한국-탄자니아 관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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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탄자니아의 관계.

양국은 탄자니아의 친북 성향 때문에 오랫동안 미수교 상태로 있었다가 1992년에 공식으로 수교하였다.

2. 역사적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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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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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01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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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5일, 케냐, 부룬디, 지부티, 에티오피아, 수단,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 7개국에서 온 8명의 기상전문가들은 한국의 기상예측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고 밝혔다.#

2012년에 서울에서 탄자니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및 진출을 함께 모색하는 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강원 한림대학교가 다르에스살람 대학교에 도서를 기증했다.#

2013년에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우리나라의 국회의장으론 처음으로 탄자니아를 방문했고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이 대북압박을 위해 추진중인 북한과 우호관계에 있던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국방 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국방대 대표단이 천안함 견학을 했고 동시에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2018년에 이낙연 총리가 케냐에 이어 탄자니아를 방문했고 신 샐린더 교량 공사 계약 체결식에도 참여했다.##

다르에스살람에서는 한-탄자니아 비즈니스포럼이 열렸다.#

2018년 8월 28일에는 탄자니아에서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와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가 후원으로 우물기증식이 있었다.# 그리고 한국국제협력단은 대교그룹, SBS, 개발협력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2018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타자니아의 '에듀테인먼트 비즈니스 구축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디젤 엔진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세경토건과 함께 탄자니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2018년 10월 26일에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의 간선급행버스체계를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에 수출한다고 7월 26일에 밝혔다.# 그리고 기아자동차는 탄자니아의 바가모요 지역에서 건립한 중등학교 등을 5년만에 건립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달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명시하는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액면가도 있는 실제 사용이 가능한 주화이며 입체적인 독도묘사가 장관이다.#

그러나 위의 뉴스는 오보임이 밝혀졌다. #

국내 판매업체인 풍산 화동양행 측은 이 주화에 대해 "유럽 업체가 기획·제작한 것으로, 탄자니아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아 발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 관계자는 "탄자니아 중앙은행에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독일 리히텐슈타인 소재 기획사와 독일 소재 주화 제조 민간기업이 탄자니아 중앙은행과 협의해 발행한 것으로 안다"며 "민간회사들이 적당한 나라의 중앙은행과 협의를 통해 기념화폐를 발행하는 사례는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탄자니아 중앙은행은 9월 1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최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떠돌고 있는 독도 주화 발행설은 사실이 아니며, 악의적이고 근거가 없는(malicious and unfounded) 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그 어떠한 업체와도 해당 기념주화를 발행하도록 계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 저 주화는 누가 만든거야?

인천항공공사는 2019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현지에서 탄자니아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행장 검사 및 공항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9월 29일에 밝혔다.#

2.1.2. 202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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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에 코이카는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 소재 5개 국립병원에 7만불 규모의 응급수술 및 치료 장비를 지원했다.#

외교부는 탄자니아 남부의 음트와라주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14일에 코이카는 잔지바르의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게 태양광 라디오와 관련 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이카측은 탄자니아 청년들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우 조인성이 탄자니아의 학교 건립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과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은 8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탄자니아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와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G는 탄자니아의 초등학교에 친환경 정수장치 1천3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탄자니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한국인들이 다시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4월 26일에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탄자니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월 28일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탄자니아 외교부 장관이 만났다.#

8월 3일, 국제여성교류재단은 탄자니아의 여성 공무원들이 한국에서 온라인 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11월 13일, 코트라는 잔지바르에 국내 스마트공항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밝혔다.#

3. 문화 교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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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한국 드라마와 K-POP이 퍼지고 있는 듯 하다.[1]#(영어) 수상한 휴가를 촬영하러 탄자니아에 간 김승수를 현지 여성들이 주몽에 나온 배우라고 알아보는 일도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듣는 아바마마

실제로 작은 도시에 있는 장터를 가도 해적판 한국 영화나 드라마 DVD가 보이고, TV에서도 영어 자막이 들어가 있는 한국 드라마를 틀어주기 때문에 의외로 한국의 인지도가 높고 한국을 가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 여행자가 여행객들이 거의 없는 시골에서 만난 한 중학생 여자 아이는 자기 엄마가 하는 비디오 가게에서 한류 DVD들을 보면서 한국에 가보고 싶은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스와힐리어를 배우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칼럼글을 올렸다.#

탄자니아에도 한국인 태권도 사범이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탄자니아의 도도마 대학에는 한국어교육 과정이 존재한다.#

4. 교통 교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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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탄자니아에 가려면 제3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갈 수 있다. 때문에 비행 시간만 19~20시간이나 걸린다.

5. 대사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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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다르에스살람에, 탄자니아는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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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초 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이 기록되어 있다.[2]

탄자니아에 거주하는 한국인중에 탄자니아에서 우물을 파서 현지인들을 돕는 경우가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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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외교 / 한국-아프리카 관계
• 탄자니아/외교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동아프리카 국가

8. 관련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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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에서 우물파는 한국 청년 김용경씨 - 경향
• “탄자니아에 태권도 알리기…인생 바칠 것” - 스포츠동아
• 콰헤리 탄자니아 - 한겨레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