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터즈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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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메이카에서 유래한 럼 베이스의 칵테일.
2. 상세[편집]
플랜터스 펀치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19세기 자메이카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름 그대로 농장주가 만든 펀치라는 뜻으로, 플랜테이션이 활발했던 자메이카에서 농장주의 아내가 일꾼들을 위해 내어줬다는 알콜 음료이다.
펀치 칵테일답게 레시피 역시 대용량 기준에 맞춰져 있는데 “1 Sour, 2 Sweet, 3 Strong, 4 Weak” 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신맛이 나는 과일과 설탕, 럼, 희석을 위한 물이나 음료를 1:2:3:4 비율로 넣으라는 뜻으로, 아래의 IBA 레시피는 이것을 1인용 롱드링크로 만든 것이다.
3. 레시피[편집]
3.1. IBA 공식 레시피[편집]
4. 여담[편집]
IBA 레시피가 가장 무의미하게 여겨지는 칵테일 중 하나로, 재료를 아무거나 이것저것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라임 대신 레몬을 사용하는 것은 예삿일이고, 아예 패션후르츠나 파인애플 등 신맛이 나는 과일 아무거나 이용해서 만들기도 한다. 또한 사탕수수 주스 대신 설탕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 역시 그냥 단 맛이 나면 아무거나 사용할 수 있다.
럼 역시 굳이 자메이카 럼일 필요 없지만, 다크 럼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심지어 가장 많은 비율로 들어가는 Week는 물, 음료, 얼음을 취향따라 섞으라고 표기되어 있어 만드는 이에 따라 무슨 맛이 나올 지 모르는 칵테일이다. 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주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당연히 탄산수를 섞을 수도 있고, 콜라나 사이다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그레나딘 시럽을 이용해 그라데이션을 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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