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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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

1. 개요
2. 종류
2.1. 한국 내 판매 중인 브랜드
2.2. 해외 브랜드
2.3. 단종
2.4. 콜라와 관련된 상품
2.5. 가상의 콜라
3. 역사
3.1. 탄생
3.2. 전세계로 보급되다
4. 세계적인 인기
4.1. 멕시코
4.2. 중국
4.3. 인도
4.4. 북한
4.5. 소련&러시아
4.6. 이슬람권
4.7. 기타
5. 이용법
5.1. 요리
5.2. 콜라 폭탄
5.3. 낚시
5.4. 기타 사용법
6. 건강
6.1. 콜라의 탄산과 산성
7. 사건사고
8. Give me coke?
9. 언어별 명칭
10. 매체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언어별 명칭
한국어
콜라
일본어
コーラ
표준 중국어
可樂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Cola
태국어
โคล่า

코카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성분[1]콜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원액에 캐러멜 색소와 여러 첨가물을 넣고 탄산을 더해 만든 탄산음료. 탄산음료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음료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흔한 음료 중 하나다. 보통 콜라병이나 페트병, 알루미늄 캔에 담겨 판매된다. 카페인[2]설탕 덕에 많이 마시면 사람에 따라 심장이 빨리 뛰는 등 흥분되는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술과 사촌인데, 콜라 레시피에서 탄산을 빼고 에탄올을 넣는다면 남미산 약초나 과실, 종자, 잎 등으로 만드는 리큐르 계열과 흡사하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캐러멜의 달달한 맛과 탄산의 톡 쏘는 맛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음료 계열이 대부분 그렇듯 시원하게 먹는 것이 기본적이다. 아예 얼리면 상당히 시원하게 먹을수 있지만 너무 오래 얼려두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얼려야 한다. 이는 다른 탄산 계열 음료들도 동일하다.


2. 종류[편집]



2.1. 한국 내 판매 중인 브랜드[편집]


  • 코카콜라
  • 펩시콜라
  • 웅진식품 815콜라 - 생산은 일화 초정공장에서 맡고 있다.
  • 일화 탑씨 콜라[3], 부르르 제로 콜라[4]
  • 콜라이트
  • PB상품
    • E-Mart 콜라 - 해태제과식품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 콤비 콜라와 동일하다.
    • 홈플러스 콜라
    • 온리프라이스 콜라->오늘좋은 콜라 - 제조사는 일화. 케바케일 수 있으나, 놀랍게도 코카콜라와 맛이 조금 흡사하다. 가격도 1,200원으로 저렴하므로 장바구니에 슬쩍 끼워넣어서 저렴하게 마실 만 하다.
    • 노브랜드 콜라 - 캔 콜라(상일), 페트병 제로 콜라(Refresco), 페트병 일반 콜라(건강한 사람들)의 제조사가 다르다. 2022년 기준 페트병 콜라 역시 상일이 제조하고 있다.
    • 배트맨 콜라 - GS25에서 파는 콜라이다.


2.2. 해외 브랜드[편집]


  • 레드불콜라
  • 베스 콜라
  • RC 콜라 (舊 로얄 크라운 콜라) - 최초로 다이어트 콜라인 다이어트 라이트를 팔아 코카콜라에서 탭을, 펩시에서 다이어트 펩시를 출시토록 만들었다. 닥터페퍼 스내플 그룹에서 생산 중.
  • 잉카 콜라
  • 아메리칸 콜라
  • 메카 콜라 - 중동에서 생산하는 콜라. 코카 콜라 불매운동을 하기 위해서 자체개발 했다.
  • 룡성 콜라 - 북한의 룡성식료공장에서 생산한 콜라이다.
  • 라오샨 콜라 - 중국에서 파는 콜라이다.
  • 코코아 탄산단물 - 위의 룡성 콜라와 비슷한 경우.
  • 류큐콜라(琉球コーラ) - 오키나와의 지역 음료 제조사인 오키나와 바틀러스(Okinawa bottlers)에서 제조하는 콜라.
  • 아프리콜라(Afrikola) - 이름만 들어보면 아프리카 모 국가에 있을법 하지만 아프리카와는 영 관계가 없는 독일에서 제조하는 카페인이 첨가된 콜라. 카페인 함유량이 100ml당 25.08mg이다. 1931년에 처음 등장했을 만큼 유서깊은 브랜드다.
  • 마틸다 콜라 - 프랑스 브랜드. 1921년부터 생산된 오래된 브랜드이다. 코카콜라보다 단맛이 적고, 탄산이 더 강하다. 병 모양이 양주처럼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
  • 파리 콜라 - 프랑스 브랜드
  • 프리츠-콜라(Fritz-kola) - 독일 브랜드. 함부르크에서 2002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친환경적이고 끝에 커피향이 나는 것이 특징. 콜라 외에도 프리츠-리모(fritz-limo)라는 과일탄산수도 판매한다.
  • 투코라 - 쿠바 브랜드로 네슬레와 합작으로 제조되고 있다.
  • 비타콜라 - 구 동독에서 생산된 콜라이지만 현 독일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
  • Ja!콜라 - 독일판 815콜라로 싸고 맛이 없지만, 그나마 밈으로 인하여 세계에 조금 알려졌다.
  • EST 콜라 - 태국에서 제조하는 콜라이다.
  • 피버트리 콜라 - 디스틸러스 콜라, 마다가스칸 콜라 두 종류가 있다. 프리미엄 칵테일 믹서를 만드는 회사 제품답게 위스키나 럼을 위한 콜라를 표방하고 있으며, 단맛을 절제한 재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디스틸러스 콜라는 미국에서만 판매하며, 마다가스칸 콜라는 영국, 독일 등 일부 유럽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영국 회사이다.


2.3. 단종[편집]


  • 버진 콜라 - 리처드 브랜슨 회장의 버진 그룹 계열 버진 드링크에서 1994년부터 생산했던 콜라. 2010년대에 들어 생산을 중단했고 잊혀진 브랜드가 되었다.
  • 화이버 콜라 - 하이트진로에서 판매했던 콜라. 원료인 콜라열매 추출물이 중국산이다. 단종.
  • 콤비 콜라 - 해태음료가 LG생활건강에 인수된 후 생산
  • 탁시콜라 - 1998년 한국 야쿠르트에 발매한 제품. 이름만 콜라지 사실상 수정과에 탄산을 섞은 음료였다. 계피에 생강과 곶감맛을 첨가하여 한국적인 맛을 내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론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맛이 되어서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었다.

아래는 1950~80년대에 나온 대한민국 콜라들이다.

  • 칠성코라{(칠성음료공업)現 롯데칠성음료}
  • 삼성콜라{(삼성음료공업)現 삼성}
  • 해피콜라(삼성음료공업,합동음료공업)
  • 합동콜라(합동음료공업)
  • 은하수콜라(합동음료공업) - 은하수사이다도 있었다. 보통은 합동콜라나 합동사이다만 잘 팔려 알려져 있지만, 은하수콜라, 은하수사이다, 해피콜라도 판매되었었다.
  • 샘콜라(경남청량음료협동관리조합)
  • 리리콜라 - 1970년대 초 생산되었으나 얼마 못 가 단종. 리리사이다도 있었다. 회사는 알 수 없으나, 경남 지방에서 나온 음료라 추정되고 있다.
  • 서울콜라(서울청량음료공사)
  • 아미콜라(근화음료)
  • 럭키콜라(근화음료)
  • 하이코라(경인합동음료) - 국내 최초의 콜라라는 말이 있다. 스타사이다와 같은 회사로, 인천에서 생산. 1960년대에 단종된 것으로 추정.
  • 커피콜라(경인합동음료)
  • 해태콜라(해태음료)
  • 티씨 체리코라(대구음료회사)
  • 삼산코라(삼산양조장)
  • 협화 체리코라(협화양조)
  • 오성콜라(오성사이다공장)
  • 제일코라(제일청량음료)
  • 스페시코라(동방청량음료 - 후에 칠성코라로 바뀜.)
  • 신건설코라(건설청량음료사)
  • 월성콜라(월성주조)
  • 대한코라(대한식품공사)
  • 협성콜라(협성음료)
  • 에프(F)코라(알파식품)
  • 대성콜라(대륙청량음료)
  • 화성콜라(화성기업)
  • OB(오비)콜라(동양맥주)
  • 에스피콜라(서울중앙청량음료공사)
  • 삼학콜라(유달상사)
  • 대구코라(대구음료)
  • 일흥코라(일흥)
  • 감호코라(감호양조)
  • 동성코라(동성음료)
  • 롯데코라(롯데공업주식회사) - 농심에서 생산한 콜라.
  • 승리콜라(승리산업사)
  • 대동코라(대동흥업사)
  • 삼화콜라(유달상사)
  • 구기자콜라
  • 시원코콜코라(대륙음료)
  • 신진콜라(신진양행)
  • 토끼표 순설탕콜라(삼양양조장)
  • 금강콜라(금강사이다공장)
  • 금곡콜라(금곡상사)
  • 칠승콜라(칠승음료공업사)


2.4. 콜라와 관련된 상품[편집]


  • 닥터페퍼 - 대표적인 체리코크. 블랙체리맛이다.
  • 맥콜
  • 쇼카콜라 - 음료수가 아닌 초콜릿이다. 콜라 열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 코카콜라 비야크(Coca-Cola BlāK) - 콜라향이 나는 커피음료. 이름대로 코카콜라사에서 만든 것이긴 한데, 미국이 아닌 프랑스에서 처음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커피콜라라는 이름의 체코산이 눈에 띌 때가 있다.
  • 콜라 카오(Cola Cao) - 스페인의 식품회사 이딜리아 푸즈의 핫초콜릿 브랜드. 1946년에 출시되었다.
  • 잉카 콜라
  • 술탄 오브 콜라酒 - 콜라가 함유된 주류이다.

2.5. 가상의 콜라[편집]


핵무기+ 코카콜라(nuke + coca cola).


3. 역사[편집]



3.1. 탄생[편집]


1886년 미국약사 J. S. 펨버턴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5] 당시에는 첨가물 없이 순수히 코카잎 추출 성분과 콜라나무 껍질 원액과 탄산수로 만들어졌다. 1880년대에 애리조나주 한정으로 금주령이 내려졌을 때 술 대신 나온거라고 한다. 약사가 만들어서 그런지 원래는 소화제를 주목적으로 한 자양강장제였다는 설이 있는데 9번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루머라고 한다. 해당 내용은 오히려 펩시의 사례이다. 원래 펨버턴은 코카인이 들어간 포도주, 즉 '뱅 마리아니'를 만들어 팔았었고 이름도 원래는 French Wine Coca였다. 그러다 1886년 애틀랜타시와 풀턴(Fulton)군이 금주령을 선포하면서 와인 대신 탄산수 베이스로 바꾼게 현대의 코카콜라다. 다만 현대처럼 순수한 음료가 아닌, 강장제 약효가 있는 기능성 음료 측면이 부각되었던 것은 사실이다.[6] 코카콜라가 위장약이었다는 소문은 개발자 존 스티스 팸버튼의 직업이 약제사였고, 남북전쟁 후유증으로 위장 치료에 진통제로서 모르핀, 아편 등의 마약을 사용했던 사실이 와전된 것이다.

어쨌든 코카잎 추출 성분과 콜라나무 껍질 원액과 탄산수 만으로는 부족해서 첨가물을 더 넣고 만든 것이 오늘날의 콜라. 펨버턴의 약국의 소다수 판매 진열대에서 잔 당 5센트로 판매되었지만 별로 판매량이 좋지 않았고 2년 후 그는 이 청량음료에 대한 제조, 판매 등 모든 권리를 단돈 122만 2천원에 팔아 버렸다. 이 권리를 구매한 사람이 약제상인 에이서 캔들러이다. 에이서 캔들러는 이 청량음료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존 펨버튼의 전 동업자였던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과 함께 1892년에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TCCC)’를 설립했다. 에이서 캔들러의 탁월한 영업능력으로 판매가 급증하였고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청량음료로 성장하게 되었다. 코카콜라 병의 디자인은 1919년 캔들러가 100만 달러의 포상금을 걸고 공모전을 벌였는데 여기에 응모한 유리병 공장의 직원 루드가 디자인한 것이다.


3.2. 전세계로 보급되다[편집]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미군 군수물자로 채택되어 전세계에 폭발적으로 보급되었다. 당시 상당수 작전 지역에선 정제한 물맛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미군은 진주하는 곳마다 식수 대용품으로 콜라를 자주 마셨다.[7] 당분과 수분 보급 외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병사들의 피로를 약간이나마 덜어내는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대량의 콜라가 보급되며 현지인들에게도 소개되고 전세계적으로 퍼지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실제 미군이 2차 세계대전을 치른 지역에선 당시 미군들이 버린 콜라병들이 전후에도 종종 보일 정도였으니 그 보급량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 시절에 콜라와 관련한 몇가지 일화들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화일 뿐이니 곧이곧대로 믿지는 말자.

  •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힌 어느 미군이 허기진 상태에서 6주 동안 강제로 행군한 적이 있었다. 미군 포로는 이로 인해 거의 아사 직전까지 갔는데, 어느 독일 마을을 지나던 중, 흔적만 남은 코카콜라 광고를 보았다.[8] 그는 2~3분정도 그 광고가 있었던 흔적을 바라보자, 미국에 두고 온 자신의 가족들과 그곳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릴 수 있었고, 살아야 한다는 의지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코카콜라에서 내놓는 환타의 경우에도 2차대전과 연관이 깊은 제품이다. 나치 독일 시절에 코카콜라 생산시설을 독일에 건설하였으나, 전쟁으로 인해 코카콜라 원액의 공급이 끊겨서 콜라의 대용품으로 과일 찌꺼기[9] 등을 이용한 탄산음료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환타이다. 결국 독일의 패전 후 코카콜라사에서 환타 생산시설을 입수했고, 반응이 좋아 공식 코카콜라의 제품군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코카콜라는 약 5억병이 소비되었다. 코카콜라사는 총 64개의 해외공장을 운영했는데, 그 중 59개 공장은 미국 정부 조달 전용이었다.

  • 1940년 영국의 식품성은 생필품인 설탕에 대해 배급을 선언했다. 자연스레 배급은 일반 가정 중심으로 할당되었기에, 코카콜라같은 회사들로서는 설탕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덕분에 코카콜라의 주 소비자인 영국 거주 미국인들은 미칠 지경이었다. AP통신 기자인 에디 길모어는 코카콜라 뉴욕지부에 영국에 있는 미국인들이 코카콜라 구입이 불가능해 끔찍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코카콜라를 보내달라는 전보를 보냈다.


전후에도 콜라 공장들이 세계 곳곳에 건설되며 지속적으로 콜라는 전세계에 보급되었고, 21세기 기준으로는 어떤 회사의 것이든지 콜라 자체가 없는 국가는 상당히 드물다. 코카콜라의 성공 이후 많은 곳에서 코카콜라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하여 자신들만의 콜라를 많이 내놓았으나 대부분은 시원찮은 결과를 맞이하였고, 그나마 성공한 콜라 업계들도 대부분 자국 내 소비에서만 그쳤다. 유일하게 코카콜라를 어느 정도 따라잡는데 성공한 곳은 존 스컬리가 지휘하던 시절 폭풍 성장을 한 펩시뿐이다.

현대에야 춘하추동, 그리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무때나 맘껏 마실 수 있는데다 어디를 가더라도 흔해빠진 음료수지만, 1970년대 이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생일이나 소풍, 명절, 집안 경조사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맘대로 마실 수가 없었고, 또한 마시고 싶더라도 먼저 어른들의 허가부터 받아야 했거나 아니면 자기가 알아서 돈벌이를 해서 사 마시던가 해야 했다. 또한 이렇게 비싸고 귀하다 보니까 그 당시에는 고급 선물로써 위상도 높았다.

4. 세계적인 인기[편집]


특정 국가에서 약진하는 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제3의 콜라 제품 대부분은 '코카'와 '펩시'라는 두 공룡에게 고전하고 있다. 영국 대기업인 버진 그룹[10]이 버진 콜라(Virgin Cola)로 도전했으나 화끈하게 참패하며 사라진 경우처럼 실패한 콜라도 많다.


4.1. 멕시코[편집]


멕시코는 전세계에서 가장 콜라 소비량이 많은 곳으로 본고장인 미국의 2배 가까이 될 정도로 1인당 콜라 소비량이 훨씬 많다. 일반적으로 콜라에 첨가하는 당은 옥수수를 분해한 전환당액이 들어가지만, 멕시코의 경우, 사탕수수 원액을 넣어서 맛이 다르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훨씬 고급스럽게 느끼는 듯. 미국에서 유래한 칵테일 레시피에 콜라가 들어간다면, 십중팔구 그냥 콜라가 아닌 멕시코산 사탕수수 원액 콜라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멕시코산 코카콜라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미국의 몇몇 슈퍼에서는 아예 멕시코산 코카콜라를 역수입해서 팔고 있다. 링크


4.2. 중국[편집]


중국에서는 콜라를 '커러(可乐)'[11]라고 음차 표기한다. '즐겁다[12]'는 뜻까지 담겨 있는 것은 덤. 코카콜라는 커커우커러(可口可乐, kěkǒukělè, 가구가락), 펩시콜라는 바이스커러(百事可乐, 백사가락)'로 불리고 있다. 可口可乐은 '입맛에 맞고 즐겁다'라는 뜻을, 百事可乐은 모든 일이 즐겁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인구가 14억에 달하는 곳이라 콜라가 그만큼 탐내는 시장이다. 참고로 과거 중국 일부 식당에서는 콜라를 시킬 경우 김이 날 정도로 데워서 주고, 시원하게 달라고 하면 미지근한 걸 제공했다. 이는 본래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음료수로 따뜻하게 데운 가 통용되었기 때문에 늘 하던대로 음료수인 콜라도 데워서 먹은 것이다. 물론 모든 식당이 그런 건 아니고 맥도날드 같은 곳은 시원한 콜라를 준다.[13]

중국에는 향료를 넣은 콜라도 있는데, 웬만한 사람들은 한 입 마시고 전율을 느낀다. 이건 사실 펩시나 코카콜라 쪽 콜라가 아니라 중국 기업들이 흉내낸 것들이다. 물론 대륙의 기상을 자랑하는 중국답게 중국 기업들이 생산하는 콜라 제품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당연히 '코카'와 '펩시'의 아성에 도전을 던질 정도는 아니고 틈새 시장을 노려 살아남는 실정이라고 한다.

4.3. 인도[편집]


인도중국과 거의 같은 수의 인구 14억에 맞게 시장 가능성이 엄청나다. 2001년 한해에만 35억병이나 되는 펩시 음료가 팔렸다. 문제는 엉터리 가짜 콜라도 파는 것. 탄산맛까지 넣고 병을 재활용하여 정체모를 재료로 병뚜껑까지 그럴싸하게 붙여서 인도에서 병콜라나 페트병 콜라는 마시지 말고 캔콜라만 마시라는 말도 있다. 이런 물건들은 가판대 같은곳에서 자주 팔며 가격이 수 루피밖에 안 하기 때문에 싼값에 먹으려다 낚이는 경우가 많다.[14]

캄파(Campa) 콜라가 있다. 기사 해당 콜라는 1970년대에 인기가 있었는데, 2023년 아시아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에 의해 재출시 된다고 하자 화제가 되었다.기사


4.4. 북한[편집]


심지어 북한도 자기들 나름대로 콜라를 만들기 시작했다. 사진. 사진 중앙의 코코아 탄산단물이라고 쓰인게 콜라다.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북한식 콜라의 존재를 플리커나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물론, 북한에서도 코카콜라가 중국 국경의 보따리 장사꾼들을 통해서 조금씩 들어오고 있고, 펩시는 구 소련 시절의 영향으로 대중들에게 약간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15] 결국 2000년대 초반부터 경공업 육성에 상대적으로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음료수의 개발과 생산에 열을 올린 결과, 북한식 콜라가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4.5. 소련&러시아[편집]


콜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많지만 특이한 경우가 하나 있는데 바로 소련군 원수인 게오르기 주코프. 2차 세계대전 직후 연합군 관계자들은 베를린에 모여서 회담을 가졌고 이 때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주코프에게 콜라 한 잔을 권했는데 이날의 한잔은 이후 주코프의 정신을 쏙 빼놓아 그를 중독자 수준으로 만들었다. 소련의 장군이 사랑했던 투명한 콜라

다만, 소비에트 연방 인민의 대영웅쯤 되는 높으신 분께서 자본주의 원수들의 수장 미국의 대표 상품인 콜라를 즐긴다는 것은 대내적으로는 인민들에게 영 좋지 않은 사례가 되고, 대외적으로도 충분히 자본주의 국가들의 비웃음만 불러올 사례가 되기에 주코프는 비밀리에 미국 측에 특별 주문을 넣어서 와인이나 보드카처럼 위장된 콜라를 받아 마셨다고 한다. 더욱이 스탈린도 콜라를 마셔보고 맛이 뛰어난 점은 인정했으나 그런 훌륭한 음료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상품이란 점에 분노해서 콜라를 대체할 만한 배 음료를 개발하라고 지시하고 콜라에 금수조치를 때렸으므로 소련에서 콜라를 마신다는 것 자체가 불법이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데탕트 시기에 펩시콜라의 소련 진출이 허가되면서 이때부터 소련인민들도 콜라를 마실수 있게 되었다. 당시 펩시콜라는 소련에서 인기는 절대적이라서, 사람들끼리 모임이라도 하려고 가게나 식당에 가면 꼭 펩시를 시켜마시는 것을 관습으로 여길 정도였다. 가령, 1988년에 개봉한 영화 이글라[16]에서는 주인공이 레드 마피아와의 거래를 앞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펩시콜라를 여러 병 주문해놓고선, 술 마시듯이 콜라를 마시면서 노가리를 까는 장면이 나온다. 이 시기의 영향으로 인해, 소련 해체 이후에도 러시아를 포함한 구소련 국가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펩시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1위를 고수하는 중이다.

주코프가 받아 마셨다는 그 콜라는 오로지 주코프만을 위해 제작된 특별한 콜라로, 병은 보드카 같은 술병을 사용하였고 콜라는 특유의 캐러멜색이 아닌 무색의 콜라였다고 한다. 소련 해체 후 나중에 이 사실을 기록한 신문 기사가 남아있다. 링크. 주코프 사후 이 특별한 콜라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1990년도 초반 펩시가 크리스탈 펩시 라인업을 가져와 투명 콜라 유행을 만들어버려서 탭-클리어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클리어 라인업으로 부활했다. 스프라이트의 레몬향과 달리 좀 더 콜라스러운 맛이 난다.

그리고 2022년, 펩시와 코카콜라는 러시아에서 철수했다. 두 회사가 철수하자 러시아의 음료회사들이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대체할 콜라를 만들기 시작했다.


4.6. 이슬람권[편집]


의외로 콜라가 많이 알려져있다. 비록 이슬람 한정이라고 해도 인구가 10억이 넘는 이슬람권 시장이 있기에 아랍 나라에서 만든 메카 콜라나 잠잠 콜라같은 자체 상표도 꽤 팔린다. 기사

메카(Mecca) 콜라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만들었다. 기사

잠잠(Zamzam) 콜라는 이란에 있는 상표로, 이 회사 제품은 심지어 인도와 중국에서도 공장을 세우고 음료를 생산하고 있다는 듯하다. 중국 생산품은 주로 신장 위구르 자치구같은 회족 지역에서 소비된다는 듯. 또한 파르시(Parsi·페르시아) 콜라도 있다. 기사

파키스탄에서는 암라트(Amrat) 콜라가 있다. 기사


4.7. 기타[편집]


튀르키예에는 '콜라 투르카(Cola turka)'라는 콜라가 있다. 값도 코카콜라보다 싸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인기있지만 튀르키예 안에서만 거의 소비된다.

그리스에서도 그린 콜라(Green Cola)가 생산된다. 스테비아를 감미료로 사용한 무설탕 콜라이며, 그리스에서 만든 그리스인의 콜라라며 애국심 마케팅도 한다. 링크. 애초에 상품명인 그린 콜라 자체가 그리스인(Greek)을 뒤틀은 것이다.

남미에선 '잉카 콜라'가 한때 인기를 끌었다. 코카콜라조차 잉카콜라에 밀리는 상황이였는데, 그래서 아예 잉카콜라를 인수해버렸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동독에서 비타콜라(Vita Cola)라는 것도 있는데 1990년 독일 통일 이후로 한동안 동독회사들이 된서리를 맞으며 문을 닫으면서 같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독특한 맛으로 인해서 이후에도 옛 동독 지역에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기사


5. 이용법[편집]



5.1. 요리[편집]


고기 요리에도 자주 들어간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대체 왜 요리에 그런 것을 넣냐 하지만, 콜라에는 과일과 유사한 인산과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단백질을 녹여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요리 전에 간을 해주는 구실을 할 수 있다. 또 콜라의 향미는 시트러스 류와 향신료에서 나오는 것이다. 즉 사실상 실제 고기 양념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 설탕이나 물엿 대신에 콜라를 이용하면 칼로리도 줄어드는데다가 색을 내기위해 넣는 간장양을 줄일 수 있어 짠 맛도 줄어든다.[17] 족발의 짙은 갈색도 콜라로 내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콜라는 고기 요리를 하기 전에 재우는 조미료로 아주 알맞다. 기사. 콜라는 냉장보관할 필요가 없고, 이런 용도로는 탄산이 빠져도 상관없으며, 아무리 맛없는 고기라도 맛을 내준다. 즉 집에 오래된 김빠진 콜라가 있고 진한 양념을 쓰는 고기요리의 경우 그걸 넣으면 된다는 것이다.


레이먼킴이 폭립 양념의 베이스로 콜라를 사용하는 영상.

콜라를 단순히 조미료 수준이 아닌 거진 메인급으로 활용하는 요리도 있는데 중국의 커러지치(可樂鷄翅)가 있다. 직역하면 콜라 닭날개라는 뜻인데 콜라에 생강, 레몬, 닭날개 등을 넣고 졸이는 간단한 요리다.[18] 재료가 간단하고 조리법도 상당히 쉬운 편이라 중국에서는 자취생들이 많이 해먹는 요리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콜라닭이 있다.

홍콩에서는 콜라에 레몬생강 으깬 것을 넣어 끓인 것을 처럼 마시기도 한다. 이는 대체로 음료를 데워먹는 중국의 문화가 좀 더 발전한 형태라 할 수 있겠다. 닝뭉호록뽀우꽹(檸檬可樂堡薑, Ginger & Lemon Coke)[19]이라고 하며 흔히 감기 치료용으로 마시는데, 뜨겁게 해서 마시는 것이 보통이지만 딱히 감기 치료용이 아니거나 여름이라면 차게 해서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콜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기에 카페인에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제로콜라는 요리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제로콜라는 설탕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가열을 하게 되면 증발해버리기 때문이다.


5.2. 콜라 폭탄[편집]


자세한 내용은 콜라+멘토스 참고.

Mythbusters에 나온 바로는, 멘토스라는 사탕과 같이 먹을 경우 안 좋은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가장 안 좋은 일이 세게 벌어지는 것이 다이어트 콜라라고 한다. 이건 멘토스뿐만이 아니고, 설탕이나 아이스크림, 분말가루류와 같이 먹으면 대단히 위험한데, 설탕이나 아이스크림이 콜라와 만나면 미세한 입자마다 탄산이 붙어 부피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탄산이 빠른 속도로 방출된다.[20]

설령 재미라 하더라도 아이스크림이나 설탕과 콜라를 섞어먹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급격하게 불어나 터지는 이산화탄소의 압력에 식도나 입 속이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 물론 폭발한다는 것은 위장 내가 아니라 페트병과 같은 단단한 용기에 담았을 때 기준. 사람의 위장은 생각보다 튼튼해서 구토하게 될지언정 위 파열이 될 확률은 매우 낮다. 실제 이 실험에서 2리터 콜라 2병과 멘토스 2통을 모두 돼지 위장에 부었음에도 폭발하지 않아 결국 압축공기를 동원해서야 겨우 터졌다. 게다가 애초에 이 단계까지 오기 전에 몸이 위험함을 느끼고 토해버리는 쪽이 일반적이다.

참고로 2005년 6월 4일 방영된 KBS 스펀지83회에서 이 명제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실험 참가자들이 모두 참지 못하고 뱉어냈다. 멘토스에 있는 계면활성제(유화제)가 콜라의 표면장력을 낮추어 이산화탄소가 대량방출되면서 폭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이스크림과 탄산음료를 같이 입에 머금는다고 해서 다 이렇게 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조건이 맞아야만 생기는 현상이다. 따라서 샴푸락스, 치약을 넣으면 훨씬 더 강력한 폭발력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은 하기 나름이고, 콜라에 아이스크림을 띄운 음료도 실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루트비어라는 음료는 바닐라 플로팅이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띄워먹는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왕년의 하디스에서 코크플로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였고, 대만의 맥도날드에선 이걸 "맥플로트(McFloat)"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에서는 한정 메뉴로 잠시동안 팔다 이후에는 판매중지.[21] 말 그대로 콜라에다 아이스크림 띄워놓은 건데 맛은 밍밍한 편이다.

5.3. 낚시[편집]


영상

"민물갯벌에 큼지막하게 구멍을 판 뒤 그 구멍 안에 멘토스를 탄 콜라를 붓는다. 그러면 멘토스로 인해 콜라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어 구멍 안은 이산화탄소로 가득차며 이 때문에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메기가 점프를 하면서 구멍 밖으로 튀어오르는데 이 때 튀어오르는 메기를 주워서 통에 담기만 하면 된다. 이게 의외로 잘잡히는 낚시방법인지라 콜라 캔 10~20개면 메기를 30마리 이상 낚을 수 있다."는 원리의 낚시 영상.

하지만 낚이는 건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이다. 대부분의 콜라낚시 영상은 구멍의 벽이 칼로 자른 것처럼 반듯하다. 직접 구멍을 파는 영상의 경우에는 물이 찬 구멍이 아니라 갑자기 땅속에서 물고기가 나온다던지. 백이면 백 전부 물고기나 동물을 구멍에 "미리 심어놓고" 영상을 찍는 것이다.

실제로 북아메리카쪽에서 강바닥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끌어내는 낚시법이 있긴 한데... 그건 저런 구멍에서 끌어내는 것이 아니며 숨어있을만한 물풀 틈이나 바위 아래를 노리고 손을 미끼삼아 건져올리는 것이다. 베어 그릴스 등 생존전문 탐험가들도 몇 번 보여준 방법. 단 크기가 크고 악력이 센 물고기일 경우 자칫하면 손가락이 날아갈 위험도 있다고 한다.


5.4. 기타 사용법[편집]


태워먹은 냄비가 있다면 콜라와 치약을 섞어 부어놓고 기다렸다가 수세미로 문질러 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콜라에 포함된 산성과 당성분, 치약의 연마제 덕분에 꽤 깨끗하게 세척 가능하다. 다만 치약 한 통을 거의 다 써야 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기사

녹슨 칼을 콜라에 담궈뒀다가 닦아주면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하다. 위와 마찬가지로 콜라의 산 성분으로 가능한 일. 기사. 다만 녹이 심한 상태의 날붙이는 별다른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있으니 이럴 경우엔 전용 세척제를 사용해 주자.


6. 건강[편집]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과가 어느 정도는 있다. 단 이것은 첨가된 탄산 때문에 나는 효과로 콜라 뿐만 아니라 사이다환타 등 다른 탄산음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원리는 탄산가스로 트림을 유도해 더부룩함을 줄이는 것으로, 소화불량을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속이 안 좋을때 탄산음료에 의지하는 것은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약국에서 소화제 사다 먹는 것이 낫다.

단, 예전부터 위장에서 뭉쳐진 불용성 식이섬유 덩어리(phytobezoar, 피토베조르, 식물위석, 위식물덩이)나 식물석(植物石, phytoliths)을 소화시키는 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콜라를 직접 마시거나 콧줄을 통해 대량 세척하는 방법을 사용했고 여의치 않으면 내시경을 통해 콜라를 직접 주입해 탄산의 이산화탄소 기포를 이용해 녹이는 방법도 있다. 이는 위석을 녹이는 데에도 마찬가지이다. 기사. 심지어 대변종(fecaloma, 대변덩이)을 녹이는 데에도 콜라를 내시경을 통해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다. 대변덩이는 변이 대장에 오래 남아 뭉쳐진 것인데 주로 노인 변비 환자나 척추 손상 등으로 장 운동이 줄어든 사람에게 주로 생기며, 극단적인 경우로는 일정 기간 동안 불용성 식이섬유가 든 다이어트 식품이나 변비약만 먹고 동시에 식사량을 제한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생길 수 있다. 단, 이런 대변덩이를 녹이는 데에는 콜라를 마시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그렇다고 관장하듯이 콜라를 직접 항문에 넣지 말자. 현대에는 엄연히 그걸 더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관장약과 전문적인 의료도구가 따로 있고, 관장은 의외로 조금 잘못해도 꽤 위험할 수 있는 치료행위[22]이다. 괜히 이걸 민간의료로 하다가 더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만약 자신이 대변덩이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좋다.기사, 연구


6.1. 콜라의 탄산과 산성[편집]


충치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음료 중 하나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향이 없다곤 할 수 없으나 대부분 치아관리로 해결되는 수준이다. 산도가 pH 2~3을 왔다 갔다 하기에 실험용 약품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음식 중에선 강산이며, 당이 상당량 들어있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 많은 실험에서 뼈나 치아를 콜라에 담가두고 녹는 것을 보여주면서 위험성을 경고하는데, 상식적으로 콜라를 몇 시간 동안 입에 머금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들이 콜라를 마실 때 입에 머무는 시간은 콜라 한 병을 원샷하지 않는 이상 5초 이하다. 콜라의 충치유발지수는 약 10으로, 이는 라면이나 콜라보다 훨씬 건강한 사과와 비슷한 수치다. 여담으로, 떡의 경우 2배인 약 20, 캐러멜, 젤리는 4배인 약 40이다. 기사

하지만, 콜라를 수 분에서 수십 분 동안 나눠마실 경우, 입 안 전체와 치아가 산성 상태에 오랫동안 노출된다. 이때 치아 표면 에나멜 층이 약해져 설탕 음식을 먹었을 때와 같은 치아 부식 현상을 일으킨다.

즉, 설탕 음식 섭취를 통한 충치균의 치아 부식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지, 콜라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는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 뿐 아니라 설탕이 들어간 이온 음료, 주스 등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치과 의사들은 음료를 마시더라도 단시간에 먹고 그치기, 자주 먹지 않기, 빨대를 이용해 최대한 치아에 닿지않게 하기 등을 권장한다.

콜라를 마시고 바로 이를 닦으면 이빨이 깎여 나간다고 하는데, 콜라가 특히 강조되는 것일 뿐 사실 모든 음식이 섭취 후 바로 이를 닦으면 안된다. 무슨 음식이든 먹은 직후 칫솔질을 하는 건 좋지 않으며, 30분 정도 틈을 두고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손상된 치아가 침에 의해서 어느정도 회복되어 괜찮다고 한다. 정 찝찝해서 음식물을 먹고 바로 양치를 하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가글한 후 양치를 하는 게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23] 기사

번외로 여기저기서 "콜라 같은 음료수를 마시고 바로 양치질은 필수입니다!"라고 선전하는 교과서들이 많은데, 이건 치아 건강에 심각할 정도로 치명적인 수준이니 절대로 하지 말자. 위에서 말했다시피 음식물을 먹고 즉시 칫솔질을 하게 되면 치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콜라의 캐러멜 색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도 있다.


7. 사건사고[편집]


  • 2021년 9월, 중국에서 22세 남성이 1.5리터 콜라를 10분만에 모두 마신 뒤 1시간 후 사망한 사례가 있다. 간장 허혈이 사인이며, 간에도 쇼크가 발생, 장기의 산소 부족으로 인하여 사망했다고 한다. 기사


8. Give me coke? [편집]


Christine이라는 이름의 한국어 강사(한국인)가 한국어 교육 유튜브 채널에서 Coke[koʊk]를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 속어 Cock처럼 발음해서 "give me coke"라는 밈이 있다.[24] 이 영상은 2011년에 처음 업로드되었지만, 2020년대에도 아직도 영미권 유튜브에서 대표적 밈이다. Coke는 콕/컥과 같은 발음이 아니라 o를 [oʊ]로 읽어 코윽 이라는 느낌으로 발음해야 한다.

원본 영상은 삭제되었고 다시 업로드한 영상에는 해당 부분이 편집되어 있다. 밈이 된 부분댓글 일부 번역. 이에 대해 코크의 제대로된 발음을 설명하는 영상이 생길 정도. 이에 대한 나이든 여성의 반응

여담으로 영상 속의 강사가 "Can I get a cola(콜라)?"라고 물었을 때 승무원이 알아듣지 못했다고 경험담을 밝혔으나, 실제로 승무원에게 'cola(콜라)'라고 해도 잘 알아듣는다. 애초에 cola가 보통명사이고 Coke는 코카콜라라는 특정 상품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이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였다면 못 알아들을 리가 없다. 저 경험담이 사실인지는 강사 본인만이 알겠지만 실제로 승무원이 잘 못 알아들었을 경우, 발음이나 문법 등 다른 원인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혹여 발음이 미국 발음과 거리가 멀더라도 콜라 정도는 다 알아들으므로 콜라라고 말하는게 훨씬 더 낫다. 저 밈으로 만든 패러디 영상들을 봐도, 한국식 발음으로 콜라라고 할때 미국인들이 다 알아듣는다[25]는 표현이 많이 나온다. 애초에 거의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자신이 알아듣는한 동양인에게 정통 영어발음을 요구하지 않으며, 한국식 발음으로 콜라라고 해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고 오해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9. 언어별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한국어
콜라
그리스어
κόλα(kóla)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루마니아어, 스페인어, 카탈루냐어, 포르투갈어
cola
독일어
Cola
러시아어, 마케도니아어, 벨라루스어, 불가리아어, 우크라이나어
кола(kóla)
아랍어
كُولَا(kūlā)
كولا(kōla)(샴 아랍어)
كولا(kola)(이집트 아랍어)
에스페란토
kolao
영어
cola, coke(코카콜라)[26]
일본어
コーラ(kōra)
중국어
可乐/可樂(kělè/ㄎㄜˇㄌㄜˋ)(표준중국어)
可乐(khó-là)(객가어)
可樂(ho2 lok6)(광동어)
可乐(khó-lok)(민남어)
튀르키예어
Kola
페르시아어
کولا(kola)
프랑스어
coca
coke(퀘벡 프랑스어)
히브리어
קוֹלָה(qola)

기타 [ 펼치기 · 접기 ]
구자라트어
પીત્ઝા(pītjhā)
몽골어
кола(kola)
벨라루스어, 불가리아어
кола(kóla)
세르보크로아트어
кола/kola
스웨덴어, 폴란드어
cola, kola
스코틀랜드 게일어
còc
슬로바키아어, 체코어, 페로어
kola
아르메니아어
կոլա(kola)
아이슬란드어
kók
에스토니아어
koola
조지아어
კოლა(ḳola)
태국어
โคล่า(koo-lâa)
핀란드어
kolajuoma, kokis
헝가리어
kóla
힌디어
कोला(kolā), कोक(kok)



10. 매체[편집]


콜라를 좋아하며, 가끔 동료들에게 콜라를 건네준다.
과거의 콜라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60년대가 배경인 만화로, 배경에 맞춰서 콜라는 손님이 와야지 맛볼 수가 있다고 설명했고, 이기철이 손님이 시킨 담배 심부름을 하면서 자기가 먹을 콜라도 같이 살 때 가게 주인이 집에 손님이 왔냐는 반응을 보였다.
우마루의 최애 음료이다. 감자칩의 짭쪼름함이 남긴 텁텁함을 콜라가 해소시켜 준다고 한다. 원작 만화 1권을 보면 작가인 산카쿠헤드 본인의 경험이 기반으로 보인다.
꺼벙이 아빠가 콜라를 2병씩이나 사다 놓고 아낀답시고 아예 안 마신다든가 꺼벙이와 꺼실이가 마시려던 콜라를 뺏어서 본인이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마셔버리는 치사한 장면도 있다.
주비의 모티브가 꿀벌이다보니 단것을 좋아하는데 작중에서는 유독 콜라를 좋아해서 주비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꼭 콜라를 마시는 장면이 묘사된다.
작중에서 콜라를 이용하여 좀비에게 데미지를 준다. 모티브는 콜라를 흔들어서 터뜨리거나, 코카콜라에 멘토스를 넣은 것 중 하나인데 과거에는 전자가 유력했으나, 현재 유저들은 대부분 후자로 생각하고 있다.
그의 모티브인 원작자 또한 콜라를 매우 좋아했고 그의 묘지에는 콜라들이 놓여져 있다.
콜라를 매우 좋아해서 연료도 콜라를 쓰고 좋아하는 음식도 햄버거같이 콜라와 어울리는 음식들이다.


11. 관련 문서[편집]



[1] 이것을 정제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마약 코카인이다. 물론 이는 처음에 콜라가 약용으로 제조되었기 때문이며, 대중적인 음료수가 된 이후로는 코카인이 첨가되지는 않는다. 대신 정부 관계자의 엄격한 관리 하에 코카나무 잎에서 마약 성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첨가한다고 한다. 덕분에 코카콜라 컴퍼니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코카나무 잎을 수입할 수 있는 회사이다. 코카인 성분이 당연히 물리적으로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나, 인체에 영향을 전혀 끼칠 수 없는 수준까지는 제거되니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코카콜라 관련 책에 따르면 0.000037ppm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분자 1000억 개 중 3개 정도가 코카인 분자인 정도로 극미량이다. 현대에 판매되는 콜라에는 코카인 대신 향미증진제라는 이름으로 카페인이 첨가된다.[2] USDA 코카콜라 기준 100ml당 8mg, 대한민국의 330ml 캔 기준 32mg 정도가 들어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3] 단가가 싸며 분식집 슬러시나 콜라맛 쭈쭈바에서 나는 그 맛이 난다. 감기약 맛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4] 2020년 말부터 판매하는 제로칼로리 콜라.[5] 비슷한 닥터페퍼 역시 약사인 모리슨이 만들었다.[6] 즉, 박카스로 시작해서 코카콜라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브랜드 관련 수업에서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브랜드 관리로 손꼽는 부분. 코카콜라만이 아니라 상당수의 칵테일, 탄산음료 등이 비슷한 과정을 밟곤 했다.[7] 현대에도 개발도상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현지의 식수나 음료는 일절 손대지 않고, 코카콜라만 마시는 사람도 존재한다. 적어도 코카콜라는 전 세계적으로 일정한 레시피로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음료수이기 때문이다.[8] 코카콜라는 독일에 1920년대에 진출했다. 2차대전 이전까지 독일은 미국 다음의 코카콜라 소비국이였고 입맛 까다로운 채식주의자로도 유명했던 히틀러도 콜라를 즐겨 마셨다고 전해진다. 콜라를 얼마나 좋아했던지 미국과의 전쟁으로 콜라수입이 불가능해졌을때 다른나라 같으면 그냥 안마시고 말 것을 독일은 콜라의 맛을 잊지 못해 대체품으로 환타를 개발했다. 독일인들의 콜라 사랑은 여전하여, 길거리에서 코카콜라 1.5리터 PET병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콜라나 환타로 만든 케잌유치원에서도 자주 먹을 정도로 대중적이다.[9] 물론 전쟁 당시의 열악한 경제 사정으로 인해 과일 찌꺼기를 사용한 것이며, 현대의 환타에는 들어가지 않는다.[10] 난독증이란 불리함에서 사업가로 시작하면서 버진 레코드, 버진 호텔, 버진 항공같은 많은 기업을 소유하며 재벌이 된 리처드 브랜슨이 세운 기업이다. 여담으로 버진 인터렉티브라는 자매기업으로 게임 발매, 제작에도 나섰는데 릴렌트리스2라든지 여러 게임을 배급했었다.[11] 보통화 발음 그대로 표기하면 '크어↳르어↘(kělè)' 가 된다. 광동어로는 호록이다.[12] 링크[13] 사실 중국은 찬 음료보다는 차와 같은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찬물도 잘 마시지 않는다. 심지어는 맥주 조차 데워서 마시기도 한다. 상당수 지역에서 상수도 사정이 나빠 물사정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기름진 음식에 찬물을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다만 젊은층은 시원한 음료를 더 선호하고, 시원한 음료를 내놓는 업소가 절대 다수다.[14] 유튜버 빠니보틀시크교 사원에서 숙박하는 영상에서 사원 앞 6루피짜리 병으로 된 코카콜라를 마셨는데, 이런 경우다.[15] 북한은 경공업이 취약한 나라이기 때문에, 1960~80년대에는 동유럽에 자원을 퍼주고 생필품이나 경공업제품을 받아오는, 소위 말하는 '사회주의 형제무역'을 했다고 한다. 이때 폴란드제 만년필, 체코 맥주, 헝가리제 가죽지갑 등 당시 남한 기준에서도 꽤 고급인 물건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1970년대에 소련펩시콜라가 진출하게 되자, 북한에서도 펩시콜라가 조금씩 들어오게 되면서 알려지게 된 것이다.[16] 소련 최고의 락밴드 중 하나였던 키노의 리더인 빅토르 초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17] 콜라향이나 색깔이 거슬린다면 파인애플이나 양파즙, 사과즙을 써보자. 참고로 키위와 파인애플도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콜라나 기타 과일들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고기가 부드러워지는 정도가 아니라 죽이 되어 버린다. 때문에 양조절이 매우 중요하다.[18] 참고로 여기서 콜라를 와인으로 바꾸고 야채를 추가하면 바로 프랑스 요리코코뱅이 된다.[19] 혹은 檸檬可樂[20] 이것 때문에 아이스크림과 콜라를 같이 먹었다가 구토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21] 이걸 시켜먹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지 종업원도 맥플러리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22] 환자 상태에 따라 관장약의 종류와 농도를 다르게 해야 한다. 미국에서 집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정신나간 사람이 쾌감을 더 느낀답시고 도수 높은 술이 든 병을 자기 항문에 넣었다가 알콜이 급격하게 흡수되어 진짜로 죽은 사건도 있다. [23]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잘못된 행동을 찾는 문제의 보기 중 하나로 나왔는데, 출연자 대부분이 틀렸다. 또한 과거 TV에서 양치질에 중독되었다는 사람이 나온 적이 있는데, 정작 치아검사를 해보니 잘못된 양치질 방식으로 인해 치아가 심하게 마모되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양치질은 얼마나 자주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단 걸 기억하자.[24] 같은 영단어인 수탉과 엮는 경우도 있다.[25] 한 미국 패러디 채널에서는 그녀가 "컼"이라고 할때마다 미국인 점원이 "당신이 진짜 원하는게 이냐 내 거(?)냐 대체 무슨 컼이냐"고 말하며 당황하다가, 한국발음으로 "콜라"라고 하는 순간 바로 "아니 진작 그렇게 말하지(oh why you didnt say so earlier)"라고 환하게 웃으며 콜라를 주는 영상도 있다. 하지만 그 영상에서 이내 그녀는 "No it's not 콜라. It's 컼"이라고 말하고 다시 점원은 절망에 빠진다. [26] 요즘은 가끔 보이는 수준이지만, 위의 밈 문단의 영상에도 있는 내용으로, 과거에 영어를 배우면 콜라는 cola가 아니라 coke고, 콜라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다는 말이 있었으나, 전혀 사실과 다르다. 애초에 cola라는 말은 영어고, 사장되거나 대체된 단어도 아니다. 영어 화자가 콜라라는 단어를 이해하는지만 따지자면, 아무 문제없이 잘 이해한다. 좀 더 깊게 들어가면, cola가 콜라 종류의 음료를 모두 말하는 단어고, coke는 코카콜라만을 이르는 명칭이다. 물론 이렇게 생각해도 더 적합한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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