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텐더 협회
덤프버전 :
International Bartenders Association
1. 개요[편집]
1951년 2월 24일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의 바텐더 협회가 모여서 만든 국제 바텐더 협회이다. 약칭은 IBA. 현재까지 한국바텐더길드를 포함한 64개 국가의 바텐더 협회가 IBA에 속해있다.
세계 칵테일 대회(World Cocktail Competition)와 세계 플레어텐딩 대회(World Flairtending Competition)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몇 년에 한 번씩 공식 레시피를 배포한다. 이 레시피는 전세계 유명한 바의 바텐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레시피를 문서화한 것으로, 1961년 오슬로에서 열린 정기 회의에서 첫 50개의 칵테일이 공식 레시피로 등록되었다.
2. IBA 공식 레시피[편집]
1961년 처음으로 50개의 칵테일을 공식 레시피로 삼은 것에 이어 2020년 여섯 번째 판본을 출판하였다. 시기에 따라 구분이 달라지거나 레시피에 포함되기도, 빠지기도 하는 칵테일이 있다.
- 2020년 기준 IBA 공식 칵테일
- 각 해에 제외되었으며, 현재까지 제외되어있는 칵테일
2.1. 1st List 1961[편집]
최초 50개의 칵테일 레시피가 공식 레시피로 지정되었다.
2.2. 2nd List 1986[편집]
공식 레시피가 73개(변형 7종 포함)의 칵테일로 늘어났다. 추가된 칵테일은 대표적으로 갓파더와 블랙 러시안이 있다.
맨해튼과 마티니는 드라이, 스위트, 퍼펙트의 3가지 변형이 기재되었으며, 데킬라 선라이즈 역시 숏 드링크 버전과 롱 드링크 버전의 2종이 기재되었다.
- 추가된 칵테일
- 제외된 칵테일
그 외에 플랜터즈가 플랜터즈 펀치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와 이름이 다른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벅스 피즈는 미모사, 아포테케는 콥스 리바이버, 카페는 아이리시 커피로 바뀌었다.
2.3. 3rd List 1993[편집]
다시 수가 줄어 60개의 칵테일이 공식 칵테일로 지정되었다.
- 추가된 칵테일
- 제외된 칵테일
그 외에 피즈가 진 피즈로, 콜린스가 존 콜린스로, 카페가 아이리시 커피로 바뀌었다.
2.4. 4th List 2004[편집]
처음으로 칵테일에 대한 분류가 시도되었다. 처음의 분류는 5종으로 식전(Pre-dinner), 식후(After-dinner), 롱 드링크(Long Drink Style), 인기 칵테일(Popular Cocktails), 특별 칵테일(Special Cocktail)이다.
- 식전
- 식후
- 롱 드링크
- 인기 칵테일
- 특별 칵테일
2.5. 5th List 2011[편집]
한번더 분류가 뜯어고쳐지면서 상술한 분류 전부 사라지고 The Unforgettables, Contemporary Classics, New Era Drinks 3종으로 분류되었다.
배리에이션 칵테일을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마티니 3종 중 스위트 마티니, 퍼펙트 마티니가 제외되었으며, 맨해튼 역시 드라이 맨해튼과 미디엄 맨해튼이 제외되었다.
2.6. 6th List 2020 (현재)[편집]
1961년부터 꾸준히 기록된 바카디 칵테일과 1986년부터 기록된 스크류 드라이버, 갓파더, 갓마더, 하비 월뱅어 등이 제외되었다.
New Era Drinks로 등록되었던 피스코 사워와 베스퍼는 Contemporary Classics으로 조정되었다.
그 외의 칵테일은 상위 문단에도 포함된 틀:IBA 칵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 여담[편집]
- 칵테일의 특성상 IBA 레시피는 '절대로 따라야할 매뉴얼'이라기보단 '후대까지 계승해 추천할만한 레시피의 정형화'에 가까운 편이다. 애초에 칵테일은 재료의 변경은 물론이요 재료에 들어가는 양을 조절하는 것 만으로도 맛이 극단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바텐더들은 자신이 원하는 맛을 내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려진 레시피에 자기나름의 어레인지를 더하는 경우도 많고, Punch drink나 Difford's guide의 레시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6 14:34:19에 나무위키 국제 바텐더 협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