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키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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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진 베이스의 클래식 칵테일로, 마티니의 변형 중 하나에 포함된다. 현재 IBA 공식 칵테일로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1920년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사보이 호텔(Savoy Hotel)의 헤드 바텐더 에이다 콜먼(Ada Coleman)에 의해 발명되었다. 콜리(Coley)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콜먼은 사보이 호텔 역사상 단 둘 뿐이었던 여성 헤드 바텐더로, 마크 트웨인이나 에드워드 8세 등에게도 칵테일을 서빙한 경력이 있다.
행키팽키라는 이름은 1858년생 영국의 배우 찰스 호트리(Charles Hawtrey)에 의해 붙은 것이다. 20세기 중후반부터는 행키팽키(Hanky-Panky)가 노골적이고 문란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말이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멋지거나 세련된 것에 붙이는 감탄사로, 한국어의 쌔끈하다[1] 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다. 찰스 호트리는 콜리가 서빙한 칵테일을 마신 후 “이 칵테일 정말 쌔끈하구먼!(That is the real hanky-panky!)” 이라는 감탄을 남겼고, 이것이 그대로 칵테일의 이름이 되었다.
레시피에서 볼 수 있듯, 행키팽키는 스위트 마티니나 진&잇의 변형에 가까운 칵테일이다. 특히 진&잇과 상당히 비슷한데, 오렌지 비터스 대신 페르넷 블랑카를 넣어 독특한 향을 낸 것이 특징이다.
3. 레시피[편집]
3.1. IBA 공식 레시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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