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패션드(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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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로, 칵테일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외형을 지녔다고 표현된다.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명칭이 칵테일의 역사에서 유래한 것인데, 본래 올드 패션드는 양주, 설탕, 그리고 비터스 이 세 가지 재료를 쓴 단순한 조합의 음료였으며, 당시에는 비터드 슬링(Bittered Sling)이라 불렀다. 이후 19세기 미국에서 여러 바텐더들이 버번 위스키를 통해 이전의 단순한 맛에서 다양한 맛으로 바꾸기 위해 여러 번의 시도를 진행하게 된다.[1]
그러나 이전의 심플한 조합의 칵테일은 수요는 여전했고, 때문에 이전의 레시피에 버번 위스키만 추가된 버번 위스키, 앙고스투라 비터, 설탕 혹은 시럽을 써서 만드는 칵테일을 ”옛날 방식” 이라는 의미의 ”Old Fashioned” 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와 심플함으로 인해 바리에이션이 아주 다양하고, 바의 특색을 관찰할 수 있는 음료이다.
변형으로 기주를 럼으로 바꾼 럼 올드 패션드, 기주를 브랜디로 바꾼 위스콘신 올드 패션드, 기주를 메즈칼[2] 로 바꾼 오하카 올드 패션드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3. 재료[편집]
3.1. 조주기능사 실기시험[편집]
3.2. IBA 버전[편집]
4. 레시피[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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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시도를 통해 사용된 술들이 유럽에서 건너온 압생트, 큐라소 등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개량된 위스키 칵테일(Improved Whiskey Cocktail)”이라는 레시피도 있다.[2] 용설란으로 만든 증류주의 통칭이며 이 용설란 중 블루 아가베라는 품종을 재료로 하여 멕시코 과달라하라시에서 생산하는 메즈칼이 바로 데킬라다.[3] 2022년 기준으로 각설탕에서 개정되었다.[4] 원본은 마실 때 설탕 입자의 질감을 위해 각설탕을 으깨는 식이지만 바텐더에 따라 가루설탕을 절구 등으로 더 곱게 갈아 사용하기도 하고, 이러한 질감이 포인트가 아니라면 심플 시럽을 사용하기도 한다.[5] 이 과정에서 구형이나 다이아몬드 모양 등 여러 형태의 얼음을 사용하기도 한다.[6] 이 때 재료가 잘 섞이게끔 얼음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