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리콧 브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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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레시피
3.1. 조주기능사 레시피


1. 개요[편집]


Apricot Brandy

직역하면 살구 브랜디. 살구를 발효시켜 만든 액체를 증류시켜 만든 오드비를 말하나, 살구 리큐르를 가리키는 형태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원래 의미로도 사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1]

2. 상세[편집]


새콤한 살구와는 달리 애프리콧 브랜디는 견과류의 향이 매우 강하게 나는 편으로, 정확히는 행인(살구씨)의 향이다. 때문에 아마레토와 아주 비슷한 향이 나고 적당히 대체가 가능하기도 하다. 맛 역시 달면서 약간 쌉쌀한 맛이 아마레토와 꼭 닮았다. 하지만 그래도 같이 마셔본다면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애프리콧은 살구 베이스라서 신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칵테일에서도 아마레토와 유사하게 시트러스 과즙류와 함께 사용되는 빈도가 높다. 시큼달큼하면서도 오묘하지만 멋진 궁합을 보여준다. 조주기능사에서는 애프리콧 칵테일(Apricot Cocktail)에 사용되는 재료이며, 그 외에도 파라다이스나 찰리 채플린 등 은근히 많은 칵테일에 사용되는 편이다. 다만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칵테일에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만큼 사용 빈도가 낮으니 구입 의사가 있다면 신중히 고려하자.

원래 의미의 애프리콧 브랜디의 정의를 만족하는 술로는 라키아가 있다.

3. 레시피[편집]



3.1. 조주기능사 레시피[편집]




조주기능사 실기 39문항 중 하나인 애프리콧 칵테일의 레시피 이다.
* 애프리콧 브랜디 - 1½oz (45ml)
* 드라이 - 1tsp
* 레몬 주스 - ½oz (15ml)
* 오렌지 주스 ½oz (15ml)
위의 재료들을 쉐이킹한 후, 차갑게 얼린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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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리 리큐르(체리 브랜디)도 애프리콧 브랜디와 비슷한데 체리 브랜디 쪽은 키르슈바서라는 진짜 체리 브랜디를 가리키는 말이 따로 있다 보니 체리 브랜디라는 단어 자체를 리큐르에게 뺏겨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