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글랜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진 베이스의 칵테일로,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1920년대 프랑스의 파리에 위치한 해리의 뉴욕 바(Harry’s New York Bar)를 운영하던 해리 맥켈혼(Harry MacElhone)에 의해 처음으로 선보여졌으며, 최초로 기록된 것도 1922년 해리 맥켈혼의 저서인 <칵테일 만들기의 기초(ABC of Mixing Cocktails)>에서이다. # #
명칭이 된 “몽키 글랜드(Monkey Gland)”는 1920년대 파리에서 활동한 러시아 출신 의사인 세르게이 보로노프(Сергей Воронов)[1] 의 원숭이 샘(Monkey Gland) 이론에서 따온 것이다. 내용 자체는 원숭이의 고환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황당한 이론에서이며, 때문에 1930년대 학계에서 완전히 퇴출당한다. 이후 이 칵테일과 몽키 글랜드 소스[2] 의 이름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
3. 레시피[편집]
3.1. IBA 공식 레시피[편집]
4. 여담[편집]
그레나딘 시럽의 비중이 무척 큰 편인데, 시럽 특유의 인위적인 맛이 칵테일의 향과 맛을 불쾌하게 만든다. 이 불쾌함은 기원이 된 실험에서 의도된 것일 수 있으나, 마실 때는 거슬릴 수 있기 때문에 적게 사용하거나 고품질의 천연 그레나딘 시럽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압생트가 금지되었던 시기 미국의 바텐더들은 압생트 대신 베네딕틴을 넣었으며, 당연히 파스티스로도 대체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8:26:13에 나무위키 몽키 글랜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나무위키에 서술되어 있는 인물과는 관련 없다. 이 문서에서의 보로노프의 풀네임은 세르게이 아브라모비치 보로노프(Сергей Абрамович Воронов)이다.[2] 칵테일과의 연관은 없다.[3] 오렌지를 직접 착즙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