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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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녹색이고 신맛이 나는[1] 귤속 품종의 통칭. 강한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레몬처럼 요리와 음료에 많이 사용된다.
성장이 다른 귤속에 비해 느린 편이며, 가시가 많은 편이다.
다음 분류는 변형되지 않은 스윙글 체계를 사용한다.
얼핏 보면 덜 익은 레몬 같이 생겼지만 레몬보다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하다. 향도 비슷한 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3]
라임은 굉장히 시다. 레몬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 시다 못해 쓴 맛이 살짝 느껴질 정도. 양치질하고 먹는 레몬맛 같다.
멕시코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고, 모히토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료. 미국에서는 라임이 많아서 Baja fresh 같은 대형 멕시코 음식 체인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면 라임, 레몬, 고수, 그 외 소스를 SALSA BAR에서 무한리필해 먹을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의외로 값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임주스[4] 를 사용하는 집이 많기 때문에 모히토에서 텁텁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다. 2017년경 부터는 생라임이 수입은 되었으나 모히토의 계절 여름에는 품귀현상까지 있을 정도로 수급이 좋지 않았다. 2020년경 부터는 수입사들이 많아져서 남미, 베트남산 라임이 들어오기 때문에 웬만한 바에서 평균 1만~2만원 사이 라임베이스 칵테일에는 라임을 쓴다. 물론 냉동라임, 생라임 이렇게 들어오기 때문에 주문전에 한번 바텐더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베트남의 음식점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과일로 식당 테이블 마다 1접시씩 꼭 있다. 한국 식당에서 김치가 당연하게 나오는 것처럼 베트남 현지 식당에서 자주 당연하다는 듯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쌀국수 등 요리 위에서 즙을 짜서 뿌려 먹는다. 이유는 살균이라고 하는데 맛 때문에 그러는 것도 있다.
라임나무의 잎도 요리 재료로 쓰인다. 쌀국수, 볶음면, 그린커리 등 동남아 요리에 쓰이며 향이 강하다.
국물에 라임이나 라임즙(라임주스)을 넣으면 당연히 신맛이 돈다.[5] 라임이 섞여 신맛 도는 국물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6]
칵테일인 진 토닉[7] , 쿠바 리브레, 김렛, 마르가리타, 다이키리, 카미카제, 모히토. 코스모폴리탄 등의 중요한 재료이다. 사실상 라임이 없으면 클래식 칵테일들 대부분이 사멸한다. 칵테일에 쓰이는 부재료들 가운데 얼음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 라임이 들어가는 칵테일은 대부분 시럽이나 설탕 또는 단맛이 나는 리큐르가 같이 들어가는데, 이는 라임의 신맛을 잡기 위해서 넣는 것이다. 또는 생 라임 이전에 널리 보급됐던 로즈사의 라임주스 코디얼이 단맛이 강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김렛의 경우 그러하며, 생 라임이 보급되던 미국에서 유래된 리키같은 칵테일의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8] 보통 레몬 주스와 섞어서 스윗 앤 사워 믹스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한국에선 2021년 왕뚜껑 라면 신제품으로 라임향이 첨가된 '라임향 왕뚜껑' 이 나왔다.
Lime Juice. 말그대로 라임의 즙을 말한다. 착즙음료가 원 의미이다. 유사하게 고기육즙의 경우에도 영미권에서는 주스라는 말을 쓴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괴혈병을 해결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당시 영국 선원과 수병들에게 처음에는 오렌지를 지급하다 나중에 오렌지 대신 보급되었는데, 이유는 오렌지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괴혈병 예방 효과는 더 뛰어났기 때문이다.[9] 덕분에 영국 수병들은 다른 나라 수병, 혹은 다른 영국인들에게 라이미(limey)라는 놀림을 받았으며, 나중에는 이것이 대명사처럼 굳어져 영국군 전체를 라이미로 부르기도 했다.[10] 그리고 실제로도 영국 해군의 영향으로 영국군과 영국과 그 식민지인들[11] 사이에서 라임이 많이 퍼지기도 하였다. 1925년 전후부터 아예 영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단어로 자리잡았다.#[12]
이런 연원 때문에 칵테일이나 크림, 잼, 음료 등으로 영국 요리 계통의 요리들에서 딸기, 사과와 함께 많이 모습을 나타내는 과일류이다.
동시대 네덜란드는 특유의 거점 간 연결 항해 방식으로 인해 항해 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었기 때문에 항구에 들러 항해 기간 동안 섭취할 과일과 채소를 구매할 수 있었다. 때문에 평소에 채소를 많이 먹고, 선원들에게 양파와 자우어크라우트를 정기적으로 배급해 괴혈병 발병율을 낮출 수 있었으나, 거점이 없고 보존 처리한 과일과 채소의 보관 가능 기간을 넘기는 장기간의 항해가 필요한 원양으로의 항해시 괴혈병 발생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
중국 선원들은 배 안에서 콩나물을 길러서 먹었으나, 콩나물을 배에서 기르는건 물 공급 문제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시 중국은 미국과 영국과 프랑스 등과 다르게 원양 항해를 많이 하지 않았고 또 배의 규모가 컸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문제는 중국 배들의 경우 물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수인성 전염병에 걸려 죽은 선원들이 많았다.
해적을 소재로 한 만화 원피스에서는 롤로노아 조로의 부하였던 요삭이 괴혈병으로 잇몸에서 피를 흘리며 골골대고 있었는데 나미가 라임을 짜서 즙을 먹였다. 그리고 바보답게 순식간에 나았다며 날뛰다가 다시 뻗었다.(...) 이 사건은 루피 일행이 일당에 요리사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대항해시대 2에서 괴혈병의 치료제로 라임주스가 나오는 것이 유명하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나무열매로 라임주스를 만들 수도 있다. 도대체 이 열매의 정체는... 단, 필리핀이나 태국에 가면 라임과 비슷한 나무열매인 깔라만시라는 것이 있긴 하다. 라임과 맛이 비슷하지만 향이 더 강해서 탱자 비슷한 향이 난다. 그리고 살균력이 강해서 현지에서는 음식에 필수적으로 뿌려서 먹기도 하며 비누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생 라임을 보급하기 힘들어서 18세기에 개발된 것이 바로 Rose's사의 라임 주스 코디얼이다. 코디얼이란 설탕을 이용하여 주스 원액을 농축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장기 저장할 수 있게 만든 것. 선원들은 이것을 럼이나 진에 타서 마셨다고 한다. 칵테일 중 김렛, 다이키리같은 것은 여기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렛의 오리지널 레시피는 진과 로즈사의 라임 주스 코디얼을 1:1로 한다는 챈들러의 인용구도 있고.
미국 소설 작은 아씨들에서 '소금에 절인 라임'이 언급되는데, 바닷물에 재워서 운송된 라임을 뜻한다. 19세기 후반 라임은 서인도에서 바닷물에 재워 통에 담긴 채 대양을 건너왔고, 다시 유리 단지로 옮겨져 사탕가게에서 팔렸다고. 에이미 마치를 고난에 빠뜨린 라임의 정체는 말 그대로 '소금에 절여져' 바다를 건너온, 라임 피클이었던 것이다(…). 라임 피클이나 주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선원들이 장기 항해로 인해 비타민 C가 부족하여 괴혈병으로 고생하자 이를 해결할 방법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많은 유실수 애호가들에게 꿈의 나무로 생각되어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씨앗이 풀리면 풀리는 족족 팔린다. 단 실생은 결실율이 매우 떨어져 탱자나무등에 접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라임에 기생하는 해충의 유입을 우려하여 수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었으나 2013년 농수산물 수입 개방으로 미국산, 멕시코산등 다양한 국가에서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매우 비싸기 때문에[13] 일반적인 식당이나 바에서는 라임 대신 레몬을 쓰거나 라임주스를 사용한다. 레몬이 '신맛+단맛'이라면 라임은 '신맛+쓴맛'에 가까워서 향에 차이가 있지만 워낙 비싸거나 구하기 힘드니 별수없는 것이 현실. 음식용으로는 Lazy Lime이라는 농축 주스가 유명하며 칵테일바에서는 Giroux사의 라임주스 코디얼을 많이 쓴다. 요즘은 인지도나 수요가 상당히 늘어났는지 냉동 라임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고, 생라임도 마트에서 꽤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비싼 편.
멕시코의 맥주인 코로나 엑스트라는 라임에 곁들여서 마시는 맥주다.
프랑스어에는 라임을 부르는 단어가 없어서 초록 레몬 (Citron Vert) 이라고 부른다.
1. 개요[편집]
열매가 녹색이고 신맛이 나는[1] 귤속 품종의 통칭. 강한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레몬처럼 요리와 음료에 많이 사용된다.
성장이 다른 귤속에 비해 느린 편이며, 가시가 많은 편이다.
2. 종류[편집]
다음 분류는 변형되지 않은 스윙글 체계를 사용한다.
-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유통되는 3대 라임
- 기타
- 호주라임류
- 사막라임(Eremocitrus glauca) - 서양배처럼 생겼다.
- 아웃백라임(Eremocitrus glauca 'Australian Outback' ) - 사막라임 재배종.
- 뉴기니라임(Microcitrus warburgiana) - 한라봉처럼 생겼다.
- 러셀강라임(Microcitrus inodora) - 카람볼라와 비슷하다.
- 메이든라임(Microcitrus maideniana) - 빌림비와 비슷하다.
- 핑거라임(Microcitrus australasica) - 형태가 괴상하다. 연어알처럼 생겼다.
- 마운트화이트라임(Microcitrus garrawayi) - 핑거라임보다 더 크다.
- 라운드라임 (Microcitrus australis) - 약간 울퉁불퉁하지만 카피르라임보단 매끈하다.
- 카카두라임(Microcitrus gracilis)
- 와코나이라임(Microitrus wakonai)
- 파푸아라임(Microcitrus papuana)
- Clymenia platypoda
- Clymenia polyandra
- 사막라임(Eremocitrus glauca) - 서양배처럼 생겼다.
3. 레몬과의 비교[편집]
얼핏 보면 덜 익은 레몬 같이 생겼지만 레몬보다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하다. 향도 비슷한 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3]
라임은 굉장히 시다. 레몬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 시다 못해 쓴 맛이 살짝 느껴질 정도. 양치질하고 먹는 레몬맛 같다.
4. 요리에서의 사용[편집]
멕시코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고, 모히토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료. 미국에서는 라임이 많아서 Baja fresh 같은 대형 멕시코 음식 체인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면 라임, 레몬, 고수, 그 외 소스를 SALSA BAR에서 무한리필해 먹을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의외로 값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임주스[4] 를 사용하는 집이 많기 때문에 모히토에서 텁텁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다. 2017년경 부터는 생라임이 수입은 되었으나 모히토의 계절 여름에는 품귀현상까지 있을 정도로 수급이 좋지 않았다. 2020년경 부터는 수입사들이 많아져서 남미, 베트남산 라임이 들어오기 때문에 웬만한 바에서 평균 1만~2만원 사이 라임베이스 칵테일에는 라임을 쓴다. 물론 냉동라임, 생라임 이렇게 들어오기 때문에 주문전에 한번 바텐더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베트남의 음식점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과일로 식당 테이블 마다 1접시씩 꼭 있다. 한국 식당에서 김치가 당연하게 나오는 것처럼 베트남 현지 식당에서 자주 당연하다는 듯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쌀국수 등 요리 위에서 즙을 짜서 뿌려 먹는다. 이유는 살균이라고 하는데 맛 때문에 그러는 것도 있다.
라임나무의 잎도 요리 재료로 쓰인다. 쌀국수, 볶음면, 그린커리 등 동남아 요리에 쓰이며 향이 강하다.
국물에 라임이나 라임즙(라임주스)을 넣으면 당연히 신맛이 돈다.[5] 라임이 섞여 신맛 도는 국물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6]
칵테일인 진 토닉[7] , 쿠바 리브레, 김렛, 마르가리타, 다이키리, 카미카제, 모히토. 코스모폴리탄 등의 중요한 재료이다. 사실상 라임이 없으면 클래식 칵테일들 대부분이 사멸한다. 칵테일에 쓰이는 부재료들 가운데 얼음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 라임이 들어가는 칵테일은 대부분 시럽이나 설탕 또는 단맛이 나는 리큐르가 같이 들어가는데, 이는 라임의 신맛을 잡기 위해서 넣는 것이다. 또는 생 라임 이전에 널리 보급됐던 로즈사의 라임주스 코디얼이 단맛이 강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김렛의 경우 그러하며, 생 라임이 보급되던 미국에서 유래된 리키같은 칵테일의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8] 보통 레몬 주스와 섞어서 스윗 앤 사워 믹스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한국에선 2021년 왕뚜껑 라면 신제품으로 라임향이 첨가된 '라임향 왕뚜껑' 이 나왔다.
5. 라임 주스[편집]
Lime Juice. 말그대로 라임의 즙을 말한다. 착즙음료가 원 의미이다. 유사하게 고기육즙의 경우에도 영미권에서는 주스라는 말을 쓴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괴혈병을 해결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당시 영국 선원과 수병들에게 처음에는 오렌지를 지급하다 나중에 오렌지 대신 보급되었는데, 이유는 오렌지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괴혈병 예방 효과는 더 뛰어났기 때문이다.[9] 덕분에 영국 수병들은 다른 나라 수병, 혹은 다른 영국인들에게 라이미(limey)라는 놀림을 받았으며, 나중에는 이것이 대명사처럼 굳어져 영국군 전체를 라이미로 부르기도 했다.[10] 그리고 실제로도 영국 해군의 영향으로 영국군과 영국과 그 식민지인들[11] 사이에서 라임이 많이 퍼지기도 하였다. 1925년 전후부터 아예 영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단어로 자리잡았다.#[12]
이런 연원 때문에 칵테일이나 크림, 잼, 음료 등으로 영국 요리 계통의 요리들에서 딸기, 사과와 함께 많이 모습을 나타내는 과일류이다.
동시대 네덜란드는 특유의 거점 간 연결 항해 방식으로 인해 항해 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었기 때문에 항구에 들러 항해 기간 동안 섭취할 과일과 채소를 구매할 수 있었다. 때문에 평소에 채소를 많이 먹고, 선원들에게 양파와 자우어크라우트를 정기적으로 배급해 괴혈병 발병율을 낮출 수 있었으나, 거점이 없고 보존 처리한 과일과 채소의 보관 가능 기간을 넘기는 장기간의 항해가 필요한 원양으로의 항해시 괴혈병 발생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
중국 선원들은 배 안에서 콩나물을 길러서 먹었으나, 콩나물을 배에서 기르는건 물 공급 문제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시 중국은 미국과 영국과 프랑스 등과 다르게 원양 항해를 많이 하지 않았고 또 배의 규모가 컸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문제는 중국 배들의 경우 물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수인성 전염병에 걸려 죽은 선원들이 많았다.
해적을 소재로 한 만화 원피스에서는 롤로노아 조로의 부하였던 요삭이 괴혈병으로 잇몸에서 피를 흘리며 골골대고 있었는데 나미가 라임을 짜서 즙을 먹였다. 그리고 바보답게 순식간에 나았다며 날뛰다가 다시 뻗었다.(...) 이 사건은 루피 일행이 일당에 요리사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대항해시대 2에서 괴혈병의 치료제로 라임주스가 나오는 것이 유명하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나무열매로 라임주스를 만들 수도 있다. 도대체 이 열매의 정체는... 단, 필리핀이나 태국에 가면 라임과 비슷한 나무열매인 깔라만시라는 것이 있긴 하다. 라임과 맛이 비슷하지만 향이 더 강해서 탱자 비슷한 향이 난다. 그리고 살균력이 강해서 현지에서는 음식에 필수적으로 뿌려서 먹기도 하며 비누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생 라임을 보급하기 힘들어서 18세기에 개발된 것이 바로 Rose's사의 라임 주스 코디얼이다. 코디얼이란 설탕을 이용하여 주스 원액을 농축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장기 저장할 수 있게 만든 것. 선원들은 이것을 럼이나 진에 타서 마셨다고 한다. 칵테일 중 김렛, 다이키리같은 것은 여기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렛의 오리지널 레시피는 진과 로즈사의 라임 주스 코디얼을 1:1로 한다는 챈들러의 인용구도 있고.
6. 기타[편집]
미국 소설 작은 아씨들에서 '소금에 절인 라임'이 언급되는데, 바닷물에 재워서 운송된 라임을 뜻한다. 19세기 후반 라임은 서인도에서 바닷물에 재워 통에 담긴 채 대양을 건너왔고, 다시 유리 단지로 옮겨져 사탕가게에서 팔렸다고. 에이미 마치를 고난에 빠뜨린 라임의 정체는 말 그대로 '소금에 절여져' 바다를 건너온, 라임 피클이었던 것이다(…). 라임 피클이나 주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선원들이 장기 항해로 인해 비타민 C가 부족하여 괴혈병으로 고생하자 이를 해결할 방법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많은 유실수 애호가들에게 꿈의 나무로 생각되어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씨앗이 풀리면 풀리는 족족 팔린다. 단 실생은 결실율이 매우 떨어져 탱자나무등에 접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라임에 기생하는 해충의 유입을 우려하여 수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었으나 2013년 농수산물 수입 개방으로 미국산, 멕시코산등 다양한 국가에서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매우 비싸기 때문에[13] 일반적인 식당이나 바에서는 라임 대신 레몬을 쓰거나 라임주스를 사용한다. 레몬이 '신맛+단맛'이라면 라임은 '신맛+쓴맛'에 가까워서 향에 차이가 있지만 워낙 비싸거나 구하기 힘드니 별수없는 것이 현실. 음식용으로는 Lazy Lime이라는 농축 주스가 유명하며 칵테일바에서는 Giroux사의 라임주스 코디얼을 많이 쓴다. 요즘은 인지도나 수요가 상당히 늘어났는지 냉동 라임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고, 생라임도 마트에서 꽤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비싼 편.
멕시코의 맥주인 코로나 엑스트라는 라임에 곁들여서 마시는 맥주다.
프랑스어에는 라임을 부르는 단어가 없어서 초록 레몬 (Citron Vert)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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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에 따라 신맛을 넘어 쓴맛이 난다는 사람도 많다.[2]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소도시 방갈로.[3] 레몬향과 라임향이 다른건, 시트러스류의 향을 구성하는 성분들의 비율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레몬과 라임이 포함된 시트러스류의 향을 이루는 주요 휘발성 향기 성분 중 limonene의 함유량은 레몬 1,221.79 mg/k 및 라임 은 553.58 mg/, peak area의 함유비율은 레몬 40.35% 및 라임 25.06%이다.
출처 - 유자, 금귤, 레몬 및 라임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비교 원문보기 인용(Comparison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yuzu, kumquat, lemon and lime)[4] 동네 슈퍼부터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모두 구할 수 있다. (동네 슈퍼의 경우 매장 사정에 따라 없을 수도 있으니 유의) 일반적으로 잘 보이는 라임주스는 라임 닮은 모양의 작은 통에 담겨서 판매된다. 시중의 라임주스들은 21년대 기준 왠만해선 2000원대를 넘지 않는 가격이다.[5] 빠르고 뚜렷하게 효과를 보고싶다면 라임즙(라임주스)이 추천된다.[6] 예시로 라면국물에 라임즙(라임주스)을 넣으면 매운맛에 신맛이 첨가되어 김치 안 넣어도 김치국물 비슷한 맛이 느껴질 수도 있다.[7] 라임이 원칙이나 레몬도 종종 사용한다. 특히 라임이 수입되지 않던 국내는 더.[8] 다만 김렛이나 리키는 칵테일 중 시트러스에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에 속하므로 일반화하기에는 곤란하다. 그나마도 이 칵테일에는 입맛에 따라 종종 설탕이 추가되곤 한다.[9] 당시 영국의 경우 식민지에서 라임이 대량 생산되고 있었기 때문에 라임의 가격이 굉장히 낮았다.[10] 당시 서구권에서는 동물의 붉은 고기를 먹는 게 남자다움을 유지해 준다는 믿음이 있었다. 게다가 선원들은 특히 마초적인 직업이었기에….[11] 영국의 자치령이었던 호주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싱가포르 지역. 오늘날에도 싱가포르에서 영국식 라임 음료는 인기가 좋다. 웬만한 식당이나 음료 가판대에서 저렴한 가격에 사 마실 수 있다.[12] 다만 영국인이 세계적으로 진지하게 차별받거나 한 적은 없는 관계로 그렇게 심한 욕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인과 영국인이 친해질 경우 서로를 yank, limey라고 놀리는 경우가 많다.[13] 2016년 현재 할인점이나 SSM 기준 개당 1100~1300원, 백화점에서는 개당 1500원 이상. 크기가 더 큰 레몬이나 오렌지보다 50% 가까이 비싸다.
출처 - 유자, 금귤, 레몬 및 라임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비교 원문보기 인용(Comparison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yuzu, kumquat, lemon and lime)[4] 동네 슈퍼부터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모두 구할 수 있다. (동네 슈퍼의 경우 매장 사정에 따라 없을 수도 있으니 유의) 일반적으로 잘 보이는 라임주스는 라임 닮은 모양의 작은 통에 담겨서 판매된다. 시중의 라임주스들은 21년대 기준 왠만해선 2000원대를 넘지 않는 가격이다.[5] 빠르고 뚜렷하게 효과를 보고싶다면 라임즙(라임주스)이 추천된다.[6] 예시로 라면국물에 라임즙(라임주스)을 넣으면 매운맛에 신맛이 첨가되어 김치 안 넣어도 김치국물 비슷한 맛이 느껴질 수도 있다.[7] 라임이 원칙이나 레몬도 종종 사용한다. 특히 라임이 수입되지 않던 국내는 더.[8] 다만 김렛이나 리키는 칵테일 중 시트러스에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에 속하므로 일반화하기에는 곤란하다. 그나마도 이 칵테일에는 입맛에 따라 종종 설탕이 추가되곤 한다.[9] 당시 영국의 경우 식민지에서 라임이 대량 생산되고 있었기 때문에 라임의 가격이 굉장히 낮았다.[10] 당시 서구권에서는 동물의 붉은 고기를 먹는 게 남자다움을 유지해 준다는 믿음이 있었다. 게다가 선원들은 특히 마초적인 직업이었기에….[11] 영국의 자치령이었던 호주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싱가포르 지역. 오늘날에도 싱가포르에서 영국식 라임 음료는 인기가 좋다. 웬만한 식당이나 음료 가판대에서 저렴한 가격에 사 마실 수 있다.[12] 다만 영국인이 세계적으로 진지하게 차별받거나 한 적은 없는 관계로 그렇게 심한 욕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인과 영국인이 친해질 경우 서로를 yank, limey라고 놀리는 경우가 많다.[13] 2016년 현재 할인점이나 SSM 기준 개당 1100~1300원, 백화점에서는 개당 1500원 이상. 크기가 더 큰 레몬이나 오렌지보다 50% 가까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