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목록/거꾸로 재평가 받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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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향에 따라 평가가 매우 갈릴 수밖에 없는 정치인은 기재 금지.


1. 개요
2. 목록
2.1. 인물
2.2. 단체
2.3. 역사기록물
2.4. 영화
2.5. 드라마
2.6. 게임
2.7. 방송 프로그램
2.8.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2.9. 캐릭터
2.10. 소프트웨어
2.11. 사물
2.12. 자동차
2.13. 기타


1. 개요[편집]


재평가/목록 사례들과는 반대로 처음에는 평가가 좋았으나, 시간이 흘러서 그 평가가 뒤바뀐 사례. 쉽게 말해서 부정적인 의미의 재평가. 인물이나 물건 자체가 잘 나가다가 끝에 가서 말아먹는 경우[1]가 아닌, 처음에 좋은 평가를 받은 행동이 훗날 평가가 바뀌거나, 과거에는 좋지 못한 사례가 발굴되거나, 훗날 잘못으로 과거 행적들이 의심받거나 평가가 뒤집힌 식으로 거꾸로 재평가 받은 목록이다.


2. 목록[편집]



2.1. 인물[편집]




  • 김동성 -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으나, 현재는 불륜이나 양육비 안 주는 사람들 등재 논란 등 여러 논란으로 평가가 나빠졌다. 자세한 사항은 논란 문서 참고.[3]

  • 김종남(김윤태의 아버지) - 온갖 이상한 짓을 하고 인성에 문제가 있는 막장 유튜버로 악명이 높은 아들 김윤태와는 다르게 아버지 김종남 씨는 아들과는 달리 올바르고 제대로 된 인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김종남 씨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단지 김윤태의 아빠라는 이유로 유튜브 측으로부터 무고 영구정지를 당하거나 사람들로부터 아들 대신 욕을 먹는 등 산전수전 다 경험했었다. 그러나 김종남 씨는 과거에 아들 김윤태에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휘드르고 가정폭력을 저지른 흑역사가 존재했었고 그 당시 김윤태는 그런 폭력적인 아버지를 매우 두려워 했었다. 사실 김윤태가 막장 인간말종이긴 하지만 김윤태가 이렇게 삐뚤어지게 자란 것도 사실 아버지 탓도 있었다.

  • 노구치 히데요 - 일본의 세균학자, 천엔 짜리 지폐의 인물로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의사가 되었다는 일본의 자랑인데...다만 천엔 짜리 도안에 넣기 부적절 하다는 평가가 있다. 일본 입장상 이미 광고를 많이 해댄 터라 일화와 업적[4]을 깎아내리기 힘들지만 정보화 시대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선 이 인물이 경제적으로 보면 부적절한[5] 인물이라는 평가를 재조명했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 일본 한정.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히 원래부터 원수 취급이었고,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으킨 임진왜란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제국의 제국주의에 의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내에서 그야말로 전설적인 인물로 추앙받게 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 제국이 패망한 후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으킨 임진왜란이 도요토미 정권이 멸망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적어도 임진왜란을 일으킨 말년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레오폴드 2세 - 살아생전에는 자국인 벨기에를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들로부터 한 번 부정적 재평가를 받았고[6], 이후 자국인 벨기에 내에서 자국의 제국주의를 정당화하기 위해 미화되었다가 21세기에 자국 한정으로 다시 부정적 재평가를 받으면서 평가가 깎인 사례다. 살아생전에는 겉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군주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뒤로는 콩고 자유국의 흑인들을 착취 및 학살의 대상으로 삼았다가 나중에 그 추악한 사실이 탄로나면서 자국민을 포함한 유럽인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었으며, 본인 사후에는 벨기에 제국을 자랑스러운 전성기로 미화하고자 하는 벨기에인들에 의해 미화되었다가 훗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기점으로 벨기에 내에서 레오폴드 2세 본인의 앞서서 말한 악행들이 재조명되면서 현재는 벨기에 내에서조차 위상이 완전히 추락했다. 사실 콩고 자유국 군주로서의 악행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벨기에 국왕으로서의 행적만 봐도 정부 블란차를 위해 엄청난 사치를 부렸으며, 네덜란드계 벨기에인들을 무시하고 소외시키기까지 했기 때문에 마냥 좋게만 평가하기는 힘들다. 그래서인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전 아직 벨기에 내에서 레오폴드 2세에 대한 평가가 지금처럼 나쁘지 않았을 때도 콩고계 벨기에인들과 네덜란드계 벨기에인들 사이에서는 레오폴드 2세에 대해 계속해서 비판이 이어진 바 있다.

  • 모험가
    • 로버트 스콧 - 로알 아문센과 남극점 정복을 두고 경쟁했으며 최초 정복에 실패하고 귀환 도중 사망했으나, 그가 남긴 풍부한 기록 덕에 위대한 실패자의 대명사로 군림해왔다. 하지만 최근 그의 남극점 정복 계획과 행보가 얼마나 심각할 정도로 문제의 연속이었는지가 낱낱이 파헤쳐지면서 그의 고생도 빛을 잃고 있다. 반대로 아문센의 철저한 준비성 등은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당대에도 아문센이 남극점을 정복한 게 인정은 되었지만, 그 과정 등은 그리 주목받지는 못했던 탓이다.[7] 정말 까놓고 로버트 스콧의 국적이 대영제국이었기에 이런 미화가 가능했을 뿐, 로버트 스콧의 국적이 듣보잡 나라였더라면 아예 이름조차 언급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진짜 위대한 실패자는 로버트 스콧이 아니라 어니스트 섀클턴이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미련없이 돌아가 성과는 이루지 못했을지언정 적어도 자기 대원만큼은 모두 무사히 생환시켰다. 로버트 스콧이 왜 문제인가 하면 본인 포함 자신의 탐험대를 아무도 살려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탐험대장의 기본덕목은 자기 대원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것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및 아문센 vs. 스콧 문서 참고.
    • 로버트 피어리 - 아래의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처럼 한때는 인류 최초로 북극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지만, 실상은 이누이트들을 혹사시키고 별 최악의 짓거리란 짓거리들은 다 했던 희대의 악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나락으로 처박혔다.[8]그럼에도 로버트 피어리가 지자 새롭게 같은 조명받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상술한 로알 아문센이다.[9]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신항로 개척으로 위인전 덕분에 많이 미화된 사람이었지만, 실상은 학살자에 엄청난 악행을 벌인 인간 말종이었다.[10][11]

  • 박석민 - 과거 삼성 시절부터 2020년까지 좋은 활약과 개그 이미지와 기부로 인해 좋은 이미지가 많았지만, 2021년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

  • 배우
    • 김새론 - 아저씨에서 정소미를 맡은 걸 시작으로 여러 배역과 연기를 선보여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였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해 나락으로 처박혔다. 자세한 건 김새론 음주운전 사건 문서 찯조. 사실 2000년대였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요즘은 윤창호법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상당히 높아져 단 한 번의 음주운전도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인데, 특히 김새론은 단순 음주운전도 모자라 현장 음주 측정 거부에 변압기 박살 등으로 주변 상권에까지 민폐를 제대로 끼쳐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은 것이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이지만, 지금은 음주운전에 대한 잣대가 아주 엄격해진데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김새론의 행보가 대중들에게 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이주며 앞으로 연예계 복귀는 요원해 보인다. 더군다나 아직 창창한 20대 초반이라는 매우 젊은 나이에 말이다.
    • 마에야마 타카히사 - 해당 문서 참고. 가면라이더 위자드그렘린을 맡았던 당시에 미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나, 칸다 사야카의 직접적인 자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렘린보다 더한 버러지로 찍혔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추방됐다.
    • 아미 해머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올리버 역으로 여러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그 외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본인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 스탠 리 추모 저격 트윗 논란, 마약 소지, 다수의 여성들에게 엽기적 성적 취향 강요 및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가 결국 나락으로 떨어졌다. 자세한 건 이 문단 참조.
    • 아오키 츠네노리 - 해당 문서 참고. 가면라이더 가이무센고쿠 료마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연기를 보여서 특촬팬들에게 인정 받았지만 성범죄를 저지르는 바람에 소속사에서 잘리고 캐릭터도 흑역사 취급 받을 뻔했다.
    • 앰버 허드 - 빼어난 외모와 다양한 연기를 보여서 평가가 좋았지만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으로 인해서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 에즈라 밀러 - 케빈에 대하여의 케빈, DC 확장 유니버스플래시, 신비한 동물사전크레덴스 베어본을 맡으면서 다양한 배역과 연기를 보였지만 상습적인 폭행과 협박, 미성년자 그루밍 혐의에 도주를 해서 이미지가 완전 실추했다. 자세한 건 에즈라 밀러/논란 문서 참조.
    • 윌 스미스 - 유머러스한 이미지가 강했고 커리어가 뛰어난 래퍼 겸 배우로 명성이 높았지만 윌 스미스의 크리스 락 폭행 사건에서 보인 폭력 행위와 아내 관련 문제 등으로 많은 연예인들과 대중에게 비판받았고 아카데미에서도 징계 처분을 받았다. 특히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코미디언이었기에 이미지 실추를 피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다만 적어도 자기 아내를 위한 행동 때문에 그런 거라서 나름대로 이해간다는 평과 재빨리 사과를 해서 여기 있는 다른 배우들보단 낫다는 동정도 있다.
    • 코바야시 유타카 -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쿠몬 카이토(가면라이더 바론)을 열연하는 배우이자 남성 아이돌 그룹인 BOYS AND MEN의 리더로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었으나, 화장품을 훔치다 적발되어 소속사와의 계약은 해지되었고, 보이멘 멤버들은 전원 사과문을 올려야 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 독재자였지만 한국에선 남의 나라고 우리에게 직접 피해를 준다는 느낌이 없어 카리스마와 상남자의 모습으로 정치부분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긍정적이었으나, 2022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후 거의 모든 부분이 부정적으로 평가 받았다.[12]

  • 빅토르 안 - 위의 선배 김동성과 마찬가지로 쇼트트랙 선수로서 좋은 평가를 받는 에이스 선수였다. 하지만 러시아 귀화 이후 러시아 국가대표팀 현역시절 말년에는 약물 스캔들에 연루되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기술코치를 맡은 게 알려져 여론이 굉장히 악화되었다. 사실 그는 오랫동안 전명규의 독재와 비리, 파벌 분쟁으로 찌든 빙상연맹에게 핍박받아 러시아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피해자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었으나, 러시아로 귀화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기회주의적인 처신이 드러났고, 그 전명규로부터 배척되기는커녕 대한민국 국가대표 시절에 특혜를 많이 받아왔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그나마 좋게 평가할 부분이라면 다른 선수들과의 관계에서 좋은 성품을 보여줬다는 것 정도다.[13]

  • 서인영 - 과거 쥬얼리 멤버로 활약할 때 보컬 실력이 좋았지만, 스태프 갑질이나 인성 논란을 일으키면서 평가가 나빠졌다. 자세한 것은 논란 문서 참조.[14]

  • 성우
    • 디도 - 신인 시절에도 미스캐스팅 탓에 논란이 많았지만 한때는 그러한 미스캐스팅 논란을 자신의 노력으로 극복한 노력파 성우로서 극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특히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남주인공 치바 마모루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서브 주인공 멜토와 관련해서 그런 노력파 성우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베테랑 성우가 된 후에도 애니메이션, 게임, 외화 더빙 같이 인기 성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장르에서의 커리어가 사실상 재기불능에 가까워짐에 따라 현재는 그의 치바 마모루 연기가 그나마 나아진 후반부 연기조차 해당 캐릭터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보기는 힘들었다는 점이 재조명되고, 치바 마모루 연기에 비해 호평이 많았던 멜토 연기 또한 그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는 부족했다는 점도 재조명되면서, 현재는 자신의 연기폭(진지한 미남 캐릭터에 부적합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성우이자 자신의 연기가 혹평을 들은 배역을 무리하게 자신의 대표 배역으로 내세운 성우라는 부정적 재평가를 받고 있다.
    • 사쿠라이 타카히로 - 경력 20년이 넘고 주조연 경력이 풍부한 성우로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작가와의 불륜이 들통났다. 당시 상대였던 작가는 사쿠라이가 기혼자인줄 모르고 10년 넘게 연애를 했다가, 사쿠라이의 실체에 충격을 받고 작가직을 그만두기까지 했다.
    • 스즈키 타츠히사 - 다양한 배역을 맡은 성우였지만 불륜에 자살을 하려고 해서 아내를 고생하게 만들어서 아래의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좋게 재평가받게 만들 정도로 평가가 나빠졌다. #
    • 오카모토 노부히코 - 엑셀러레이터바쿠고 카츠키등, 한 성깔하거나 광기 넘치는 연기에 뛰어난 성우로 인기가 있었으나 결혼해놓고 불륜을 저지른 인성에 문제 있는 행위를 한게 드러났다. 그래도 재빨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기 때문에, 스즈키 타츠히사보다는 그나마 너그러운 편이다. #
    • 치하라 미노리 -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 그리고 미인상에 가까운 비쥬얼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6년 간 불륜을 저질렀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미지가 실추됐다. #
    • 카야노 아이 - 치하라 미노리처럼 연기력과 가창력, 준수한 외모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크나큰 잘못을 하는 바람에 중국에서는 중국산 모바일 게임들에서 출연한 배역들에서 연속 강판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한국에서는 팬들에게 버림받았다. #


  • 신미 - 역사적으로 세종이 창시한 한글을 번역하여 많은 서적을 집필하여 대중들에게 한글을 보급한 공로가 있었으나 2019년 불교계의 무리수적 불교계 인사인 신미가 한글을 창제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나랏말싸미라는 영화를 만들어 신미창제설을 주도적으로 광고해댔고, 이런 억지적 주장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역으로 신미까지 땡중으로 평가절하하는 지경에 이르렀다.[15][16]

  • 신라 국왕
    • 선덕여왕 - 한때는 긍정적인 면들만 밝혀졌고, 게다가 드라마에 의해 지나치게 미화되어 국내에서는 명군으로 추앙받으면서 자체 위인전도 제작될 정도였으나, 실제 선덕여왕 치세는 신라 최악의 내우외환의 시기 중 하나였으며, 불교 후원 외에는 마땅히 업적이라고 볼 만한 것도 거의 존재하지 않고[17], 현대 한국 학계에서도 선덕여왕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매우 압도적이다.


  • 양세형/무한도전 - 방영 당시에는 대중들의 호평을 많이 받았고, MBC 측에 의해 편애를 받았었으나, 종영 이후 현재는 "공격만 하고 방어는 안하는 멤버" 등 혹평을 받으면서, 결과적으로 무한도전 멤버 간의 밸런스를 망친 원흉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

  • 오프라 윈프리 - 과거의 불행을 극복하여 성공하고 방청객들에게 차를 선물하는 쇼 내용이 국내 커뮤니티들에도 올라오는 등 긍정적인 이미지의 방송인이었지만 마이클 잭슨에게 무례한 질문들을 한 것이나 여러 문제점들이 알려지면서 뒤돌아선 사람들이 많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 이규혁 - 선수 시절 각종 세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도 정작 올림픽에서는 한 개의 메달도 따지 못한 불운 때문에 동정을 받았으나 은퇴 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때도 초청 받지 못하는 등 선수 시절의 영광을 모두 잃어버렸다.

  • 이수만 - 과거 보아H.O.T., 신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유명한 연예인들을 여럿 배출하였지만, 샤이니종현f(x)의 前 멤버 설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발생하여[18] 소속 연예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태만함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논란을 일으킨 중국인 멤버를 아이돌로 데뷔시키면서 중국을 할리우드로 만들겠다는 망언까지 하는 등 여전히 중빠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19] 자세한 건 비판 및 논란 참조.

  • 이토 히로부미 - 도요토미 히데요시처럼 역시 일본 한정. 한국에서는 당연히 원래부터 나쁜 놈이었던 반면 일본 내에서는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위인으로 추앙받았으나, 현재는 여색을 밝히는[20] 등 여러 안 좋은 행실이 부각되면서 일본 내에서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 인터넷 방송인
    • 미소 - 과거 양띵크루의 간판 멤버였고, 까불이, 통수 등 컨셉으로 팬덤에게 인기를 끌었었지만, 탈퇴 사건으로 인해 사실은 계산적인 성격이 숨겨져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결과적으로 양띵의 암흑기를 열어버리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처박혔다.
    • 치트키TV - 짱구는 못말려 유튜버로써 관련 밈 유행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역주행에 큰 기여를 한 인기 유튜버지만, 그에 반비례해 2020년 이후 캐릭터 밈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훈발놈 밈화 유행, 이후 치트키TV/비판 및 사건 사고 문서에 서술된 해명을 빙자한 변명, 악성 팬덤 방관은 물론, 작위적이고 반복적인 캐릭터 모두까기 콘텐츠, 매너리즘에 빠진 썸네일 기조, 자신에 대한 비판 및 피드백 무시로 인해 짱구 팬덤에게는 사실상 금지어급 인물으로 처박혔다.
    • 희바 - 초기에는 몇 안되는 쿠키런 유튜버로서 그럭저럭 잘 나갔던 쿠키런 시리즈 유튜버였으나 어그로만 끄는 부실한 컨텐츠, 자신을 향한 비판 댓글 삭제, 지나친 자캐 공식화 요구, 무개념 시청자들의 물타기, 적반하장, 모든 쿠키런 스트리머들이 입을 모아 비판한 수호카드 시스템 옹호 등 돈에 눈이 먼 자낳괴스러운 행적 때문에 현재 쿠키런 관련 커뮤니티 내에서 언급되는 쿠키런 스트리머들 중 거의 금지어 수준으로 여론이 안 좋아졌다.#


  • 쟈니 키타가와 - 생전에 수많은 남자 아이돌들을 배출하여 일본 아이돌 업계의 우상 그 자체로 여겨졌으나, 사후에는 그가 생전에 젊은 시절부터 같은 남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쟈니스 사무소 설립 후에는 쟈니스 사무소 자체를 그런 성범죄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고 있다. 자세한 건 쟈니 키타가와 연습생 성착취 파문 문서 참고.


  • 조민아 - 前 동료였던 서인영보다 더 심각하다. 과거 쥬얼리 멤버로 활약한 적이 있었지만, 베이커리를 운영할 때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역시 갑질 논란을 일으켜 비판받았다. 자세한 것은 논란 참조.

  • 조선 왕실 인물
    • 조선 국왕
      • 광해군 - 일제강점기식민사관에 의해 미화되어 한때 한국 내에서 비운의 명군으로 추앙받았으나, 실제 조선 중기부터 구한말까지의 조선에서 광해군은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막론하고 대다수 조선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21], 현재는 식민사관에 대한 비판이 늘어남에 따라 광해군에 대한 비판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자세한 건 광해군/평가 문서 참고.
      • 세조(조선) - 긍정적 재평가를 거쳐 다시 부정적 재평가를 받은 케이스다. 군사정권 시절에 군사정변을 정당화하는 차원에서 세조가 적극적으로 미화되었으나[22], 이미 조선시대 사림들 사이에서도 세조를 간접적으로나마 비판하는 분위기가 강했으며, 민주화를 기점으로 인격적인 면에서 부정적 면모가 많이 까발려지며 평가가 많이 깎여나갔고, 현재의 평판은 업적들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걍 닥치고 인간 말종[23]. 마치 전두환이 업적들과는 별개로 죽은지 꽤 된 지금도 평이 상당히 나쁜 것처럼 말이다.
    • 조선 왕비
      • 명성황후 - 드라마뮤지컬로 미화되었다가 조선의 멸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완전히 하락했다.
      • 인목왕후 - 광해군이 한창 미화되던 시절에는 광해군의 불가피한 숙청에 의한 피해자로서 동정받았고, 광해군이 부정적 재평가를 받게 된 후부터는 광해군의 폭정에 의한 피해자로서 동정받았으나, 최근에는 광해군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인목왕후 본인 또한 잘못된 처신으로 광해군에게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그에 따라 광해군의 흑화 원인을 제공한 인물들 중 하나였다는 악평이 나오고 있다.


  • 청나라 황실 인물
    • 청나라 황제
      • 건륭제 - 한때 최후의 중화절대군주이자 중국 최후의 명군으로 높이 평가받았으나, 현재는 과도한 정복전쟁과 사치 그리고 문자의 옥 등 여러 실책이 재조명되어 청나라 쇠퇴의 씨앗을 남긴 암군이라는 악평이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 자세한 건 건륭제 문서를 참조할 것.
      • 숭덕제 - 한때 대한민국에서 조선에 대해 매우 관대했던 대인배 침략자라는 인식이 강했으나[24][25], 이는 일제강점기일본 제국이 자신들의 조선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숭덕제를 미화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숭덕제는 조선에 대해 관대했던 아버지 천명제의 정책을 뒤집어버렸으며, 조선이 병자호란으로 생각보다 더 크게 피해를 입지 않았던 것도 숭덕제가 조선에 대해 관대해서가 아니라 청나라 본토의 경제난 및 조선 현지의 천연두로 인해 청군도 몹시 위험해져서 본인들 코도 석자였기 때문이었다.[26] 그래서 현재는 병자호란이 조선의 일방적 잘못으로 일어났다는 기존의 역사관이 바뀜에 따라 숭덕제를 도요토미 히데요시보다 조금 나을 뿐인 극악무도한 침략자로 보는 관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27] 그리고 청나라 때부터 숭덕제를 자신들의 민족 영웅으로 추앙했던 만주족 또한 현재는 숭덕제를 부정적으로 재평가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비록 숭덕제가 살아생전에 중원을 정복한 건 아니지만 숭덕제의 정복전쟁이 결과적으로 청나라의 중원 정복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만주족이 한족에 동화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 나비 효과까지 일으켰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자기 조상들이 정복전쟁 같은 거 안 하고 그냥 계속 만주에서 살아갔으면 자신들이 중국과는 별개의 나라로 잘 지냈을 거라며 안타까워하는 만주족이 적지 않을 정도다. 아울러서 중국 대륙 한족들 사이에서도 시진핑 정권에 의해 한족 민족주의가 강화됨에 따라 숭덕제에 대한 인식이 명나라 말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점차 나빠지고 있다. 자세한 건 숭덕제 문서 참고. 참고로, 역시 한국 내에서는 원래부터 평가가 상당히 나빴던 반면 일본 내에서는 반대로 평가가 좋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이토 히로부미도 상술한 것처럼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속속들이 까발려지면서 요즘 들어서 일본 내에서도 점점 평가가 나빠지고 있다.
    • 청나라 황후
      • 서태후 - 중국 민간 차원 한정. 그녀가 섭정 자격으로 청나라를 통치했던 청나라 말기에는 청나라의 백성들 대다수가 그녀를 존경했으나, 이미 당시에도 청나라의 지도층 사이에서는 서태후의 악행이 잘 알려져 있었으며, 신해혁명을 기점으로 중국이 근현대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현 시점에서는 중국 민간인들 사이에서도 서태후가 청나라를 말아먹은 악녀라고 까이게 되었다. 자세한 건 서태후 문서의 평가 문단 참고.[28]

  • 최영아(1985) - 결혼을 약속한 前 남자친구인 김선호가 낙태시킨다는 이유로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였지만, 그녀의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 거짓으로 드러나 민심이 추락했다. 자세한 것은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 문서 참조.

  • 축구인 -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 문서도 참조
    • 미셸 플라티니 - 선수 시절에는 유벤투스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수와 같은 존재로서 수많은 우승을 안겨준 인물였지만, 행정가가 되고 나서는 비리를 저질러 명예롭지 못한 은퇴를 맞이하였다.
    • 이용수 - 실업축구와 K리그에서 선수시절을 보내고 2000년대 초반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KBS 축구 해설위원을 지낼때까지만해도 나쁘지 않았던 인물이었으나, 지금은 축구계의 적폐이자 꼰대로 설명되는 인물로 전락했다.
    • 황보관 - 선수 시절 당시 평가가 좋았지만, 현역 은퇴 이후, 지도자와 행정가에 대한 평가는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



  • 혜민 - 과거에는 법륜처럼 힐링 멘토이자 청년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으나, 트인낭을 비롯한 각종 논란들으로 인해서 평가가 크게 떨어졌다.#, ##


  • J. K. 롤링 - 해당 문서 내 비판 문단 참고. 해리 포터 시리즈를 대성공시키고 여러 사회 곳곳에 기부를 하는 등 성공한 작가의 전형으로 여겨졌으나 SNS에 문제적인 발언들을 올리고 팬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키는 설정들을 공개해서 세계적인 조롱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해리포터 작중의 등장인물 초 챙을 비롯해 해외 문화나 배경에 대한 몰이해가 묻어나오는 설정들이 곳곳에 녹아들어있다는 비판을 듣는다.

  • KBO 감독
    • 김경문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 우승을 세우며 KBO 리그의 부흥을 불러온 인물이지만, 이미 예전부터 사생활 문제라든가 두산 시절 심각한 혹사 때문에 명성과는 별개로 평판은 생각보다 별로였으며[29], NC 시절에도 말기부터 잦은 혹사 등의 논란[30]2021 도쿄 올림픽 4위 대참사로 올림픽 메달도 따지 못하면서 평가가 크게 떨어졌다.
    • 김성근 - SK 시절만 해도 LG쌍방울KBO 한국시리즈에 보내고 와이번스를 2우승 1준우승을 기록한 명장이라고 평가받았지만, 한화에서 김성근의 단점들이 만천하에 까발려지면서 이전 커리어들과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혹사 문제로 맹비판받았다. 똑같이 한화에서 말년을 말아먹은 김인식김응용도 있지만 김성근의 평가 하락은 이 둘보다 훨씬 임팩트가 크다.
    • 류중일 - 삼성 라이온즈 감독 시절에는 프랜차이즈 출신 감독으로서 5년 연속 KBO 한국시리즈 진출과 4회 연속 통합 우승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거둔 명장으로 칭송받았지만, 삼성에서 임기 말년에 보여준 하위권 성적[31]LG 트윈스 시절의 감독으로서 치명적인 단점들이 부각되어 감독으로서 역량에 과대평가가 크게 됐음이 드러났다.

  • 프로레슬링
    • 빈스 맥마흔 - 애초에 평가에 있어 호불호가 갈렸지만 WWE의 전성기를 이끌고 중흥시킨 공로만큼은 인정받았으나 말년에 접어들며 독선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삽질을 반복한 데다[32] 성범죄 스캔들까지 벌어지자 물러난 것처럼 보였으나 WWE 지분을 매각한다는 핑계로 은근슬쩍 다시 복귀하면서 더더욱 평가가 나락으로 추락하였다.[33]
    • 트리플 H - 선수 시절에는 공과가 분명한 인물이었지만 현역에서 물러나 경영자가 된 후에는 NXT를 통해 여러 재능있는 선수들을 모으고 육성시키는 기반을 갖추고 백스테이지에서도 선수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참경영자라는 평이 압도적이었지만 WWE 레슬매니아 39의 결말을 제대로 망치고 그의 경영 행보도 면면을 다 따져보니 장인인 빈스보다 그다지 나을 게 없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다만 그와 별개로 그의 장인과 달리 경영인이 된 이후로는 딱히 도덕적으로 흠결을 잡기 힘들고[34] 특히 경영자로서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서 언급된 빈스 맥마흔이 떨어뜨린 WWE의 평판을 반등시킨 장본인이다.
    • 토니 칸 - 올 엘리트 레슬링의 사장으로 진짜베기 레슬링덕후 이미지가 있었지만 단체 규모에 비해 비대한 로스터 확충과 WWE 출신 영입 남발, 몇몇 선수들을 지나치게 편애하여[35][36] 백스테이지에서 갈등을 유발 및 방조, WWE에 대한 열폭으로 틈만 나면 무지성 WWE 저격 남발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젊은 빈스라는 비아냥이 생겼다.
    • CM 펑크 - WWE에 소속되어 있으면서도 안티 WWE의 선봉장으로 이름을 떨쳤고 특히 파이프밤으로 리얼리티 에라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큰 명성을 얻었다. 선수로서의 평가도 매우 높았고 그렇다보니 한동안 프로레슬링을 그만두었음에도 AEW에 입성하자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37] 그러나 원래부터 권력욕으로는 그 트리플 H와 버금가거나 능가할 정도였고[38] 펑크는 자기와 친하지 않은 선수들과는 완전히 척을 지는 스타일이라 이미 AEW의 상위 계층에 군림하던 엘리트와 문제를 일으키고 잭 페리와 드잡이질을 하는 등 이런저런 큰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은 토니 칸에게도 행패를 부리다 결국 쫒겨났다. 이후 WWE에 복귀 의사를 보였으나 WWE는 그에게 그리 관심이 없는 편.
    • 헐크 호건 - 선수 시절에는 업계 최고이자 전설의 선수로 평가받았으나 커리어 말기에는 권력욕으로 많은 욕을 먹었고 결정적으로 인종차별 발언으로 한때 업계에서 추방당하다시피 했다. 현재는 애시당초 발언 자체가 섹스 비디오에서 나온 점, 그 말이 나온 배경 등이 참작이 되어 그나마 업계에서 외면받지는 않게 되었다.

  • FIFTY FIFTY(키나 제외) - 2023년 Cupid가 짧은 시간에 글로벌 차트에 들면서 '중소돌의 기적'이라며 칭송받고 전 세계적인 주목까지 받았으나, 갑자기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이 일어났고, 그 내막을 살펴본 결과 멤버들이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안성일 대표와 한통속이 되어 자신들을 키워준 어트랙트전홍준 대표를 배신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 여론이 급격히 등을 돌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중소돌의 기적'으로 칭송받던 그룹은 한순간에 '통수돌', '배신돌', '할복돌' 등의 오명을 얻게 되었다. 특히 멤버들이 안성일 PD에게 '네 네 대표님"하고 부른 것이 드러나며 아예 처음부터 안성일과 한통속이 되어 전홍준 대표에게 칼을 꽂으려 했던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Cupid MR 제거 버전(원본, 보컬 분석)은 이러한 부정적 재평가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보컬이 전체적으로 힘에 부친 듯 헉헉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ITZYLE SSERAFIM처럼 안무가 격렬하고 성량이 높으면 그나마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을 터인데 그마저도 아닌 그냥 조금만 연습해도 무난하게 될 부드러운 안무에 요구되는 성량도 높지 않은 곡에서조차 저러니 '겨우 그딴 실력 가지고 빌보드뽕 맞고 감히 통수를 쳐?' 식의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건 당연지사다.
그러다가 2023년 10월 16일 키나가 돌연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하면서 여론의 양상이 달라졌다. 키나가 복귀 후 그동안 있었던 일[39]에 대해 폭로하고 사죄하면서 여론이 호의적으로 반전된 반면[40], 나머지 3인방은 되도 않는 입장문만 반복하며[41]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42]

2.2. 단체[편집]


  • 무사트 - 가짜사나이 등의 컨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생소하던 특수전 전술이나 나이프 파이팅을 알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았지만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가짜사나이 교관진들을 비롯해 무사트에 고용되었던 UDT 출신자들에 대한 가스라이팅이나 이간질[43]은 물론 협업하던 사람들[44]에 대해서는 갑질을 벌여온 것이 드러난데다, 부대의 SOP를 빼돌리기까지 하여 논란에 올랐다.

  •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 마야 문명 - 후술할 아즈텍 제국이 워낙 인신공양으로 악명 높은 국가라서 마야 문명의 인신공양은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오히려 마야 문명을 낭만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마야 문명도 아즈텍 제국보다 소규모였을 뿐 인신공양을 밥먹듯이 한 잔인한 문명이었다는 게 많이 알려지면서 마야 문명이 부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및 아포칼립토 문서 참고.
    • 아즈텍 제국 - 스페인콩키스타도르에 희생당한 비극의 원주민들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학계에서 그들이 저지른 식인인신공양 행위를 밝혀내면서 인식이 뒤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즈텍 제국/인신공양 문서 참고. 특히 아즈텍 제국은 여기 제시된 중남미 원주민 문명 중에서도 그 스케일이 독보적이라 제일 많이 까이고 있다.
    • 잉카 제국 - 마야 문명, 아즈텍 제국 등 중남미 원주민 문명에 비해 인신공양을 적게 한 것 때문에 스페인의 침공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로 보는 인식이 강했으나, 현재는 잉카 제국이 사람 가죽으로 북을 만드는 등 피지배민족들에게 온갖 잔혹한 악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져 평가가 점차 나빠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3. 역사기록물[편집]


  • 삼전도비 - 일제강점기 말에 일본 제국이 자신들의 조선 식민지배 및 중국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해 숭덕제를 미화함에 따라 삼전도비는 실제 병자호란 당시의 일을 과장 없이 매우 객관적으로 기록한 비석으로 여겨졌으며, 그에 따라 8.15 광복 이후에도 한국에서는 병자호란과 관련하여 삼전도비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숭덕제에 대한 부정적 재평가가 시작되면서 삼전도비에 나온 숭덕제를 미화하는 내용을 반박하는 다른 역사기록물의 내용들이 많이 알려졌으며, 그에 따라 삼전도비는 교차검증이 필수인 선전물로 위상이 추락했다. 사실상 이민족 침략자판 단종실록·세조실록이자 청나라고종실록·순종실록인 셈이다.

  • 조선왕조실록 - 광해군일기인조실록의 경우 광해군이 한창 미화될 당시에는 승자의 기록이나 선전물 같은 부정적 표현으로 엄청 깎아내려졌으나, 광해군에 대한 부정적 재평가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승자의 기록답게 과장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단종실록과 세조실록에 비하면 실제 사실 위주로 기록되었다는 긍정적 재평가를 받고 있다.
    • 단종실록(노산군일기) - 군사정권 시절에는 세조가 엄청나게 미화된 관계로 실제 단종 치세의 여러 사건들을 정확히 기록한 실록으로 평가받았으나, 민주화를 기점으로 세조가 부정적 재평가를 받으면서 현재는 교차검증이 필수인 선전물로 위상이 추락했다. 임용한 교수조차 단종실록은 세조실록의 예고편이라는 촌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또한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유일하게 단종실록은 편찬자의 이름이 없다. 즉 당시 단종실록의 편찬자마저도 역사왜곡이 너무 심각해서 후대에 비판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여겨서 자신의 이름을 빼버린 것이다.
    • 세조실록 - 군사정권 시절에는 단종실록과 함께 역사기록물로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위의 단종실록이 처음으로 부정적 재평가를 받을 때도 단종실록과 달리 실제 역사 위주로 서술된 내용이라며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는 세조실록에 나온 여러 초자연적 현상(보은 속리 정이품송 설화, 상원사 고양이상 설화 등)이 세조를 미화하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기록된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세조실록 또한 단종실록만큼은 아니어도 교차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4. 영화[편집]


  • 북극의 나누크(Nanook of the North) - 이누이트를 중심 소재로 촬영한 첫 다큐멘터리 영화로 개봉 이래 영화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지만, 촬영 과정에서 빚어진 많은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과, 이누이트의 생활상에 대한 왜곡으로 인해 많은 이누이트들한테 혐오를 받는 처지가 되었다.


  • 용서, 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 - 해당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될 당시에는 용서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라는 극찬을 받았으나, 아래의 기타 문단에 나온 것처럼 온정주의 자체가 부정적 재평가를 받음에 따라 과연 흉악범을 용서하는 것이 아름다운 행동인지에 대해 회의를 가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해당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유영철서울구치소에 수감되던 시절 수용태도가 매우 불량했다는 사실마저 밝혀지면서[45] 현재는 과거와 달리 큰 호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 하얀 황야(White Wilderness) -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이 제작해 1958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당시 개최된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부문을,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였지만 훗날 제작진이 나그네쥐의 극단적 선택을 다룬 장면에 대해 상당한 조작을 다뤄 연출해 촬영하였음이 드러나 많은 비난을 얻었으며, 디즈니+에서도 스트리밍하지 않아 시청할 수 없는 영화들 중 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2.5. 드라마[편집]


  • 주중 드라마
    • 꽃보다 남자 한국판 - 방영 당시에는 각종 논란과 별개로 인기를 많이 끌었으나, 현재는 그저 시대를 잘 만나서 흥행했지 2010년대 이후에 방영되었으면 흥행은커녕 조기종영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일 만큼 졸작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늘었다. 아무래도 원작을 그대로 옮기다 보니 재벌가의 갑질이나 학교폭력 등의 막장 요소가 고스란히 포함된 것인데[46], 방영 당시에는 그것이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인식이 희박했던 시절이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천국의 계단 - 꽃보다 남자 한국판과 비슷한 경우다.

  • KBS 1TV 일일 드라마
    • 우리집 꿀단지 - 물론 방영 당시에도 막장 드라마 소리를 들은 작품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일일 드라마 특성상 화제성이 덜해서 부각이 덜 된 작품이었음과 더불어서 인공감미료나 주류업 소재를 가진 평범한 막장 드라마에 불과했으나, 등장인물 대다수가 제대로 된 정상인이 가장 없는데다가 몇몇 가해자들이[47] 자신의 악행을 자기합리화하고, 여주인공이자 최대 피해자인 오봄에게는 제대로 사죄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재조명이 되면서 역대 KBS 1TV 일일 드라마 중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드라마로 더 부정적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MBC오로라 공주는 저리가라 수준이라고까지 주장할 정도다.
    • 지성이면 감천 - 방영 당시에는 막장성이 가장 높은 드라마 중 하나이자 2년 뒤의 우리집 꿀단지에 비해 제대로 된 정상인이 그나마 있었다는 작품이라고 호불호가 있었던 데에 그쳤지만, 서브 여주인공 이예린과 그녀의 친부모의 문제점, 남주인공 한재성과 서브 남주인공 안정효의 비중 논란 등이 심각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부정적 재평가를 받았다.[48]

2.6. 게임[편집]


  • 랑그릿사 RE: 인카네이션 ~전생~ - 원작이 똥겜이라 잊어지나 싶었지만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캐릭터가 추가되는 과정에서 모든 캐릭터가 SSR사기 캐릭터로 출시돼서 올드 팬덤을 능욕했고, 이 때문에 안 그대로 나빴던 게임의 평가가 오히려 더 나빠지고 말았다. 정작 1편은 홀대되면서 SSR도 레딘뿐인데, 이 쪽은 유독 편애가 심하다. 하다 못해 이쪽에서 출시된 캐릭터 수가 2편과 3편보다도 더 많다. #




2.7. 방송 프로그램[편집]


  • 그것이 알고싶다 - 흥미진진하면서도 심도 깊은 취재와 내레이션으로 시사 프로그램 중 순위권을 다투는 인지도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었으나, 노골적으로 피프티피프티와 안성일 측에 치우친 기본적인 연예계에 대한 이해도 많이 부족한 모습과 본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NewJeans방탄소년단까지 언급하며 타 아이돌 팬들에게도 비난을 샀다. 더 나아가 과거 방영했던 에피소드들까지 안 좋은 의미로 재조명되었는데 취재 과정이나 어딘가 석연치 않은 회차들과 확실한 증거가 없는 용의자를 범인으로 확정짓고 마녀사냥식으로 방송하던 회차들도[49] 재발굴되어 더욱 질타를 받는 중이다.[50][51]

  • PD수첩 - 그것이 알고싶다와 비슷한 이유. 자세한건 해당 항목의 논란 부분으로.

2.8.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편집]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방영 당시에는 우정과 추억을 아련하게 다룬 명작으로 평가받았으나, 시간이 흐르고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신파적인 연출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많아진 요새는 혹평을 더 많이 받는 편이다.


  •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 - 한국 한정. 일본에서는 전작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을 존중하지 않은 캐릭터 디자인, 설정, 스토리 전개 때문에 흥행에 실패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전작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보다 먼저 방영된 것에 따른 선점효과 및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한국판이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 한국판 성우진 물갈이 및 떨어지는 삽입곡 번안 퀄리티로 혹평을 받는 것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하고 오랫동안 고평가되었으나 최근에는 어린 시절 모종의 이유로 꿈보프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탓에 꿈보프보다 오로라 드림을 먼저 시청하게 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꿈보프의 여러 단점이 언급되면서 일본 현지에서와 같은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비판 문서 참고.[52]

  • 나는 친구가 적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로 촉발된 유감계 열풍과 브리키 원화의 여성 캐릭터의 매력에 힘입어 당시 MF문고J 내 발행부수 원탑을 고수할 정도의 팬덤을 자랑했고, 하렘물의 뒤틀기에 불과하다거나 과도한 시모네타 등 문제점을 제기하는 여론은 팬덤에 철저하게 묻혔는데 이는 1기가 애니메이션화된 시절[53] 절정에 달했다. 2기 애니화 이후 팬덤이 어느 정도 사그라든 뒤로는 원작의 후반부 막나가는 전개와 확실한 결말 없이 유야무야된 히로인 쟁탈전 때문에 평가가 급전락했다. 해당 문서 참고.

  • 나루토(애니메이션) - 과거에는 중요한 순간에는 고퀄리티의 전투씬으로 원작초월이라며 호평을 받았고 특히 경쟁작인 원피스(애니메이션)이 태업 수준의 저퀄리티 작화를 뽑아내며 비교 받으면서 고평가 요소가 더해지고, 거기에 더해 제일 많은 수혜를 받은 이타치 라이트 팬덤 및 히나타 라이트 팬덤들로부터 무작정 엄청난 찬양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서 나루토의 열기가 가라앉아 히나타 팬덤의 활동이 뜸해지며 점차 작품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늘어나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과하게 히나타를 편애하여 원작 파괴를 일삼고 과하게 이타치를 편애하여 원작의 비판점을 키웠다는 사실들이 재발굴되고, 그로 인해 피해를 봤음에도 입막음을 당했던 팬덤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났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 1990년대를 풍미한 파격적인 걸작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시대가 흐르며 겉보기엔 있어보이기만 하고 자극적인 내용과 설정만 가득한 작품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2.9. 캐릭터[편집]


  • 사루토비 히루젠 - 비록 1부에서도 문제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으나[54] 그래도 그 때는 마을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자한 할아버지로 평가 되었으나, 2부부터는 독자들에게 인주력이자 주인공인 나루토를 방치하고 재산을 휭령했다는 의혹이 생겨서 1부에선 친절한 할아버지, 2부는 아동학대와 적폐의 횡령젠으로 평가가 바뀌었고 졸렬토비 횡령젠이라는 식으로 까인다. 하지만 사루토비가 나루토의 재산을 횡령했다는 내용은 원작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고 나루토를 방치한 건 비난의 여지가 있지만 2부에서 나루토의 과거와 가족 설정이 추가되면서 나루토를 방치한 인물이 되어버린 것에 가깝다.[55] 사실은 한지우/인성 왜곡 문서처럼 내용이 부풀려지거나 왜곡된 억지 밈에 가깝다. 자세한 건 사루토비 히루젠/평가 문서를 참고.

  • 소년탐정 김전일
    • 여우불 띄우기 살인사건 피해자들 - 에피소드가 나올 당시에는 어린 시절의 작은 장난과 이로 인한 오해로 벌어진 살인 사건으로 인해 살인범으로 타락한 범인과 아무것도 모르고 살해당한 피해자들 양쪽이 동정을 받은 안타까운 에피소드란 평가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미성년자들의 범죄율이 증가하고 동시에 죄질도 갈수록 흉악해지면서, 범죄자가 아무리 미성년자라고 해도 중범죄를 저질렀으면 그에 상응하는 중형을 받아야 한다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거기다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동정하면 가해자 미화 논란이 일어나는 등 소년범과 범죄에 대한 시각이 진지하고 비판적인 방향으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살인 피해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늘어나는 재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의 기타 부분을 참조.[56]
    • 유키카게촌 살인사건 피해자들 - 위의 여우불 띄우기 살인사건 피해자들과 동일한 사유로 부정적 재평가를 받는 사례이며, 심지어 이쪽은 태어나지도 못한 새 생명까지 희생하게 만들었다는 점으로 인해 더 심하다.

  • 제로(록맨 시리즈) - 해당 문서의 비판 문단 참고. 과거에는 록맨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였으나, 제로를 디자인한 이나후네 케이지가 캡콤을 퇴사한 이후, 시간이 지난 현재는 록맨 X 시리즈, 더 나아가 록맨 시리즈 전체의 스토리와 주제 의식, 각종 설정을 망친 아주 큰 원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57]


2.10. 소프트웨어[편집]




2.11. 사물[편집]


  • 보은 속리 정이품송 - 세조가 행차 중 스스로 가지를 들어올려 행차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게 했다며 정2품 벼슬을 받았다는 일화가 있어 충절을 아는 소나무로 알려졌으나 세조에 대한 부정적인 면모가 드러낸 2010년대 이후부터는 이 일화가 세조의 계유정난을 정당화하기 위한 의도가 강하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짐으로서 그 명성과 입지가 격하됐다.

  • 레오파르트 2 - 한때 세계 최강의 전차로 칭송받으며 레오신교라는 신흥 종교(?)가 생길 정도로 밀리터리 계의 최고 아이돌이었다. 허나 실상은 비싼 가격, 개량 미비, 생산량 부족, 비싼 유지비, 포탑 균열 등등의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나서 군사 전문가부터 밀덕후들에게 까지도 모두에게 비싼 고철로 취급받게 되었다.


2.12. 자동차[편집]


  • 르노코리아 SM6 - 르노삼성 모델들 중 가장 호평받은 디자인 덕분에 큰 호평을 받아 초기에 자가용 쏘나타K5을 제치기도 했으나, 각종 결함, DCT 소모품 교체로 소비자들이 쏘나타, K5에 다시 등을 돌렸고, 결정적으로 중형차에 가장 드문 토션빔 서스펜션 구조에 AM링크를 박는 바람에 "이쁜 쓰레기, 똥차, 준중형보다 못한 승차감, 토션6, 사지마세요, 감가방어 안되는 차"'등 여러 오명을 들은 끝에 실패작 취급을 받고 있다. 이는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도 평가가 나아지질 않아 월 200대 이하로 추락해 국산차 중 최하위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EQC - GLC를 기반으로 한 전기자동차.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부진했던 데다, 미국 시장에는 단 한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출시 4년 만에 아예 단종되고 말았다.

2.13. 기타[편집]




  • 독일의 과거사 청산 - 일본과는 달리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과 홀로코스트 등의 전쟁범죄들을 저지른 과오를 인정하고, 주변국들에게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사죄와 적극적인 과거사 청산을 진행하는 모범적인 과거사 반성의 태도로 많은 한국인들에게 호감을 받았던 바가 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 이후 독일이 식민제국 시절 아프리카에 저지른 만행에 대해 했던 배상이 일본이 한국에게 했던 배상[58]보다 훨씬 못한 수준이었다는 게 알려지고, 거기에 힘있는 유대인들이랑 주변 유럽 국가들에게는 꼬박꼬박 사과하면서 힘없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중적인 태도가 알려지면서 독일 역시 사과를 '선택적으로' 한다는 이미지가 붙었고 제국주의 시절 만행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59]

  • 명상 - 심신 안정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소문과 유명 인사들의 명상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는 소문 등으로 한때는 명상 열풍까지 있었으나,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그런 거 없다는 게 드러나면서 나쁜 의미로 재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를 비판한 웹툰도 나왔을 정도다.

  • 온정주의 - 과거의 극단적 엄벌주의에 대한 반감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들이 민주화를 기점으로 형벌에 있어 온정주의를 추구하는 경우가 늘어났으나, 한국 등의 나라에서는 감형을 노리고 감성팔이 등의 수단으로 온정주의의 허점을 적극적으로 악용하는 범죄자들이 늘어나면서 엄벌주의를 추구하거나 온정주의와 엄벌주의 사이에서의 절충주의[60]를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강력범죄자가 피해자나 법조인 앞에서 무서워서 벌벌 떨거나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대해 기존에 온정주의의 영향이 매우 강했을 때는 그것을 반성의 기미가 보이는 모습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현재는 면죄부 내지는 솜방망이 처벌을 노린 감성팔이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강력범죄 피해자가 해당 범죄의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 또한 기존에 온정주의의 영향이 매우 강했을 때는 그것을 아름다운 용서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현재는 가해자에게 온정주의의 허점을 악용할 기회를 주는 어리석은 호구짓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김대중에게 용서받은 전두환이 그러한 용서를 악용하여 죽는 순간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뻔뻔한 모습만 보여준 것이 온정주의의 허점에 대한 한국 대중의 경각심을 높인 일이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및 용서 문서 그리고 사법불신/원인 문서 참고.

  • 종교 - 과거에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순기능이 있는 존재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적 발전, 세속화, 자유주의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믿음이 감소되었고, 종교계의 인물들이 여러 사고를 치는 바람에 신도들이 등을 돌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 당장 근래의 대한민국도 그렇고, 선진국들의 종교 분포를 봐도 비종교인들냉담자들이 느는 추세이다.
    • 불교 - 두 번씩이나 재평가를 받은 특이 케이스. 과거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종교로 인정을 받았고, 이런저런 풍파로 인해 입지가 위태로워지기는 해도 그럭저럭 잘 버티는 종교였으나, 지금은 사고사고는 다 쳐놓고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정신승리, 심지어 이미 역사학적으로 부정된 이야기를 가지고 구라치는 영화를 옹호하는 추태까지 벌이면서 점차 믿는 사람이 줄면서 인식도 같이 나빠져 버렸다. 애초에 공포 마케팅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몰락은 예정되어 있었고, 과학적으로 불교의 여러 요소들이 부정당하는[61] 지금은 젊은 층들은 차라리 종교를 믿는다면 개신교천주교라면 모를까 불교는 잘 안 믿고, 기성세대들조차도 점차 불교를 외면하는 추세다. 아니면 아무 종교도 안 믿거나... '불교/대한민국'의 문제점조계종/비판을 참고. 그 외의 기타 근거 자료들 - #, #, #,#, #, # 더군다나 불교의 문제점들이 따지고 보면 개신교의 문제점들보다 더 심각한데, 개신교의 교회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도심지에 있어서 사람들도 문제점들을 금방금방 알아채는 측면이 강하지만, 불교는 조선 초기 시행된 숭유억불의 영향으로 대개 은밀한 공간인 에 있어서 사람들이 금방금방 알아채지 못하는 통에 불교의 단점들이 드러나지 못하는 측면도 있어서 불교도 이 약점을 악용하여 더 사고를 많이많이 쳐대는 통에 불교의 문제점들이 개신교의 문제점들보다 더 많이 드러나지 않는 것도 크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좋은 의미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적어도 위의 논란들로 몰락에 가까워진 것은 팩트지만, 굳이 대면예배를 고집하다가 집단감염을 양성한 개신교와는 달리 집단 감염이 안 일어날 정도로 방역을 잘 했기에 다른 종교들에 비하면 불교는 코로나 예방책을 잘 실행한 종교라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똑같이 한국 내에서 방역 대책을 잘 지키는 편인 이슬람이 해외에서는 개신교 못지않은 추태를 보이는 부분(주로 파키스탄 등 이슬람 인구가 많은 곳)이 지적되는 것에 비하면 그나마 새 발의 피인 수준.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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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우는 보통 재평가받는 게 아니라 용두사미라고 평가한다. K-방역이 대표적인 예시.[2] 다만 정계 입문까진 하지 않았다. 사실 하지 않았다보다는 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하다.[3] 그나마 前 후배인 빅토르 안이 매국 행위를 하면서 재평가를 받긴 했지만, 여전히 양육비 지급 문제나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논란이 계속 진행하고 있어서 논란을 피하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빅토르 안은 적어도 가족이나 후배 선수들 같은 주변 사람들에게는 인성이 좋은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고, 심지어 숙적인 아폴로 안톤 오노가 사생활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재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오노가 선수로서 저지른 비열한 행위가 원죄로서 사라지지 않는 건 아니라서 김동성과 피장파장이다.[4] 사실 실적은 크게 없다. 업적 또한 노구치가 살던 때의 현미경으로는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게 불가능했기에 노구치의 연구는 잘못된 것임을 입증되었다. 막장스런 사생활이야 어쨌든, 분명히 인류의 복지에 이바지하겠다는 숭고한 이상을 지녔던 것도 사실이긴 하다.[5] 사실상 신용불량자다. 일본에서도 빚을 진 채로 죽을 때까지 안갚았고 근무했던 미국에서도 낭비가 심했다.[6] 물론 이 자에게 가장 큰 피해를 본 콩고 자유국(지금의 콩고민주공화국)은 원래부터 평가가 나빴음은 물론 지금도 이 자만 생각하면 몹시 치를 떨고, 가톨릭계 역시 가톨릭의 수치라며 이 자를 원래부터 나쁘게 평해 왔다.[7] 당시는 낭만주의 시대였기 때문에 아문센의 업적 자체는 충분히 인정받긴 했지만 워낙 준비가 철저했다보니 과정에서 뭔가 시련 자체가 거의 없었다. 반면 스콧의 탐험대는 준비과정에서 많은 미숙함이 노출되었으나 그만큼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런 모습이 대영제국에 의해 과대포장되면서 이른바 '위대한 실패자'가 된 것.[8]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피어리가 미성년자, 그것도 14세에 불과한 이누이트 소녀와 동침한 전적이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이누이트가 타지인과 동침하는 케이스가 없진 않았고, 20세기 초반엔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해 현대보다 소홀히 했단 걸 감안한다고 해도 쇼킹한 거인 건 마찬가지인 것[9] 당시에는 모두가 로버트 피어리가 북극점을 먼저 정복했다고 믿고 있었으며, 아문센 역시도 자신이 남극점 정복을 시도한 것도 로버트 피어리가 먼저 북극점을 정복했다는 말을 들어서였지만 사실은 아문센이 먼저 정복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지구의 양 극점을 죄다 정복한 인물이 아문센인 것이다. 아문센 생전에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대영제국의 추태가 말이 아닐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사실 실제로도 추태가 대단했는데, 영국에서 1920년대까지 남극점 정복한 게 스콧이라고 가르쳤다가 이 사실이 세계에 알려지고 개망신을 당하고 나서야 정정했을 정도였다.[10] 오죽하면 당시 백인들은 원주민이나 흑인들은 인간으로 보지도 않았기 때문인데, 스페인에서 원주민들을 최소한 '인간'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은 콜럼버스의 원정이 완전히 끝난 직후 라스 카사스와 같은 사람들이 주장하면서였고 흑인이 그 정도의 대접을 받으려면 그보다 좀 더 시간이 흘러야 했다는 시대적 한계가 있었어도 콜럼버스가 저지른 짓은 당시 유럽 기준으로 봐도 아주 사악하다고 비난받은 행위였다. 아무리 당시 백인들이 타 인종은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고는 했지만,(애초에 개척자들이 원래 동시대 유럽 사회 기준에서도 상상을 초월하게 폭력적이고 깡패스런 뱃사람들이라서 저런 유혈사태가 잦았다고 봐야한다.) 콜럼버스는 야만인(=원주민)과의 약속은 어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콜럼버스의 부하들조차 보다못해 "제아무리 야만인이니 뭐니 해도 최소한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지 않느냐"며 크게 반발했고 심지어 일부는 그에게 대놓고 반기를 들기까지 했다.[11] 애초에 아메리카 대륙의 첫 발견자는 아니었다. 일단 첫 발견자는 엄연히 원주민이고 유럽인 기준으로 보았을때도 콜럼버스 이전에 북유럽의 바이킹들이 먼저 빈란드를 발견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콜롬버스 이전 150년전에 이탈리아 인과 북부 프랑스 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인지했다는 기록이 나왔다. 당연히 주변인들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인식과 다르게 콜롬버스만인 구형설을 제기했다는 것도 엄청난 오류다. 콜롬버스는 돌출된 지구 서양배설을 주장했고 지구 구형론은 이미 대항해시대 유럽의 지식인들에게 확고하게 퍼진 상식 중의 상식이었다.[12] 푸틴은 애초에 독재자였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전에도 방사능 홍차나 140 퍼센트의 2011년 러시아 총선 사태처럼 실체가 전세계에 어느 정도 알려지긴 했었지만, 아무래도 남의 나라 일이다 보니 가벼운 유머 정도로나 소비되면서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도 별로 없었다. 정적들을 암살한다는 것도 우리나라에도 알려졌던 사실이지만, 이것조차도 그저 밈으로서 활용되었을 뿐 진지하게 비판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다.[13] 사실 전명규의 썩어빠진 인간성을 감안하면, 전명규에 의해 특혜를 받고 이후 기회주의자로서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후배 선수들 앞에서 좋은 성품을 보여준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14] 그나마 前 동료였던 조민아가 베이커리 위생 관리 문제와 갑질 논란 등을 터뜨리면서 약간의 재평가를 받았지만, 여전히 인성 논란을 피할 수 없다. 심지어 사생활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맏언니인 박정아하주연, 김은정, 약간의 이혼이나 자녀 관련 논란 등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이지현이 훨씬 낫다는 평가가 있었다.[15] 2002년에 한글창제 이전에 제작되었을 것이라는 원각선종석보라는 책이 발견되어 이를 가지고 불교계는 계속된 신미창제설을 주장했다. 참고로 원각선종석보는 2013~2016년 사이에 현대에 제작된 위서라는 게 밝혀졌다.[16] 다만 신미는 현대인들의 병크가 문제인 거지 신미 자신의 문제거나 그의 행적이 재평가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17] 사실 애시당초 선덕여왕의 긍정적인 업적은 김춘추(後 태종 무열왕)와 김유신이 주도했고, 당연히 선덕여왕 시절에 있었던 정치, 외교, 군사적 업적들은 거의 다 김춘추와 김유신의 주도 하에 이뤄진 것들이다.[18] 특히 설리의 죽음은 다른 연예 기획사 출신인 카라구하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원인들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19]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를 생각하면 이수만의 행보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중국이 외교적으로 온건한 나라였던 장쩌민 정권과 후진타오 정권 때라면 모를까 중국이 시진핑 정권에 의해 사실상의 군국주의 국가가 되어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이나 미국 같은 타국들한테도 번번히 말썽이나 부려대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수만의 친중 행보는 더 이상 좋게 보기 힘들다. 당장 본인네 소속사 출신의 가수 헨리친중 행보 한 번 잘못 보였다가 현재 국내에서 어떤 이미지로 낙인이 찍혔는지만 봐도 바로 답이 나온다.[20] 다만 이쪽은 이토 히로부미가 살아있을 때도 일본 내에서 나름대로 유명했던 일화라서 이토 히로부미가 사망할 당시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의 최후'라는 고인드립이 일본 내에서 생겨나기도 했다.[21] 도현신의 도서에서 단종의 경우 강원도의 산신이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등 민중들에게 동정표를 받았으나 광해군은 이러한 설화가 전해지지 않는다고 근거를 제시했다.[22] 이게 얼마나 심각했냐면 태종과 빗대어 평가했다. 행적은 비슷할 지언정 당시의 명분과 능력이 명확하게 차이가 있음에도.[23] 사실 업적과는 별개로 계유정난의 명분이 워낙 부실했기에 왕권이 불안정해지고 98%가 공신이 될 정도의 공신남발로 인한 폐해도 쩔어줘서 어떻게 봐도 도저히 좋게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다.[24] 아울러서 인조가 워낙 조선에서도 손꼽히는 암군 중 하나인지라 만주족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인조를 깎아내리고 숭덕제를 치켜세우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에 따라 숭덕제에 대해서는 인조 전용 참교육꾼이라는 이미지도 있었다. 하지만 후술할 내용을 감안하면 매우 어이없고 소름돋는데, 만약 후술할 도요토미 히데요시이토 히로부미가 각각 선조고종에게 참교육을 했다는 식으로 인식된다면 현실의 한국인들에게는 이것이 실로 끔찍한 일로 느껴질 것이다. 무엇보다 숭덕제는 인조가 본격적으로 암군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기도 하므로, 인조에게 참교육을 할 자격도 없는 상황이었다.[25] 숭덕제와 달리 진짜로 조선에 대해 관대한 성향이었던 강희제가 해당 사실이 기록으로 많이 남아있는 반면, 숭덕제 본인은 자신이 조선에 대해 관대한 성향이었음을 입증하는 기록이 역사기록물 문단의 삼전도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하며 그 삼전도비마저도 역사기록물 문단에 나온 부정적 재평가처럼 선전물이라서 교차검증이 필수다.[26] 숭덕제가 조선을 멸망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숭덕제를 조선에 대해 관대했던 군주라고 평가하는 잣대대로라면, 후술할 단체 문단의 아즈텍 제국틀락스칼텍을 멸망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틀락스칼텍에 대해 관대했던 나라였다고 평가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아즈텍 제국이 틀락스칼텍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질적으로는 청나라가 조선한테 한 짓보다도 훨씬 심했지만) 아즈텍 제국이 틀락스칼텍에 대해 관대했다고 보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27]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인조가 반대로 긍정적 의미로 재평가된다는 소리는 절대로 아니다. 인조가 여전히 조선의 암군 중 하나라는 악평은 앞으로도 영영 변치 않는다. 마치 요즘 들어서 일본에서도 점점 평이 악화되고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에서 나쁘게 평가받고 있다 한들 우리나라의 선조고종의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듯이 말이다. 숭덕제에 대한 한국인들의 부정적 재평가는 "인조가 까여 마땅한 암군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지만, 숭덕제가 인조가 암군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 것도 사실이니 적어도 우리들의 입장에서 숭덕제는 존경받을 이유가 없다."에 가깝다.[28] 반대로 서태후의 섭정 탓에 실권이 없었던 광서제는 한때 청나라의 암군들 중 하나로 여겨졌으나(물론 암군 소리를 듣던 시절에도 함풍제명 4대 암군 수준의 혹평은 없었지만), 현재는 청나라가 점차 쇠퇴하고 서태후 탓에 본인이 실권을 휘두르기 힘든 상황에서 변법자강운동을 주도하는 등 조국인 청나라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시대를 잘 만났다면 명군이 될 수도 있었던 비운의 황제라는 긍정적 재평가를 받고 있다.[29] 그래서 이게 문제가 되면서 두산 시절에도 우승을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고, 게다가 성적도 갈수록 하락해 갔고, 급기야는 2011 시즌 도중 성적 부진 끝에 사퇴하는 치사한 모습을 보였다.[30] 여기서도 2018 시즌 도중 최하위로까지 추락해버리는 부진 끝에 돌연 사퇴하는 촌극을 벌였는데, 팬들은 당연히 책임도 안 지고 사퇴했다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몹시 높다.[31] 다만 2016년 하위권 성적은 참작의 여지가 있는 게,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의 여파와 삼성의 소극적인 FA 잡기로 인한 전력 공백이 심각해진 때였다. 2022 시즌에 선수진 대부분을 잃은 김태형 감독과 같은 맥락.[32] 가장 대표적인 말년의 삽질이라면 로만 레인즈를 2년 넘게 파트타임 통합챔피언으로서 계속 군림시킨 것이다... 라고 하는데 사실 로만 레인즈 자체는 한국에서는 평가가 낮은 편이라 그렇지 당시의 선수들 중에서는 그래도 팬도 가장 많고 그의 위상에 범접할 만한 선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 진짜 문제는 빈스가 자기 성범죄를 무마하느라 쓴 돈 때문에(성범죄 무마하느라 집어준 돈이 천만 달러가 넘었다고 한다.) 쓸만한 선수를 죄다 방출하였고 그 선수들 대부분이 AEW에 흘러들어가면서 AEW를 크게 성장시켜 WWE와 한때 거의 맞먹는 위상을 가질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또, 이렇게 쓸만한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로만 레인즈에 대항할 만한 선수를 키우지 못하고 또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도 로만 미만 잡으로 만든 것도 큰 실수로 꼽힌다.[33] 다만 후술하겠지만 빈스가 회장에서 물러나면서 트리플 H가 전권을 잡게 되는데 이 때부터는 사실 WWE의 평가가 반전되어 AEW와도 평가가 다시 역전되는 등 크게 호평을 받게 된다.[34] 선수 시절에는 이런저런 구설수에 휘말렸던 적이 있지만 그가 욕을 먹는 이유는 주로 권력욕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외에는 굉장히 성실한 편.[35] CM 펑크라든가 필 브룩스라든가 필백수라든가 등등.[36] 사실 토니 칸이 AEW를 설립하는데 자본을 대긴 했지만 원래 실무에 대해서는 코디 로즈와 엘리트(케니 오메가, 영 벅스) 등 프로레슬링에 빠삭하고 인디에서 마당발인 선수들 위주로 보고 있었다. 현재처럼 방대한 로스터가 된 데는 이들의 공헌이 매우 컸다. 그러나 어느 정도 토니 칸의 말빨이 서면서 코디 로즈는 결국 WWE로 이적하고 엘리트들도 어느 정도 힘이 빠졌다. 후술할 CM 펑크의 영입도 이런 흐름에서 이해해야 할 듯.[37] 최근 나온 통계에 의하면 WWE에서는 LA 나이트와 코디 로즈, 제이 우소, 로만 레인즈 등의 티셔츠가 가장 많이 팔린 반면 AEW는 AEW 로고, CM 펑크, 오렌지 캐시디의 티셔츠 순으로 많이 팔렸다고 한다.[38] 그래도 트리플 H는 권력욕과 승리에 집착하긴 했지만 주위 선수들에게는 잘 대해줬다.(다만 사이가 나쁜 선수들을 쫒아내거나 젊은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강요하는 등 어두운 면도 적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브렛 하트와는 그리 사이가 좋지 못한 편. 브렛 하트는 몬트리얼 스크류잡의 주범인 숀 마이클스와도 화해했다.) 지금도 트리플 H를 존경하는 선수들은 매우 많으며 그들 대부분은 NXT 출신의 후배들이지만 선배들에게도 예의바른 것으로 유명하다. WWE와 사이가 틀어졌던 브루노 삼마르티노나 얼티밋 워리어와 화해를 주선해서 결국 WWE 명예의 전당에 등장시키 것도 트리플 H의 유명한 업적.[39] 안성일 PD가 자신과 가족을 상대로 가스라이팅 한 사연(전홍준이 구속될거라고 주장했다.)[40] 전홍준 대표의 변호도 있었다. 어트랙트 입장에선 키나의 복귀는 남은 3인을 법적 명분으로 손절쳐줄 아주아주 좋은 명분이다.[41] 요약하면 아이돌 그룹은 소속사의 돈벌이가 아니다라는 주장인데 대중들은 무슨 소속사가 자선사업 단체냐며 반발했다.[42] 키나가 유일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가 되자 이 남은 멤버들에 대해 대중들은 삼푼이, 정트리오라고 부르는 중.[43] 이 사람이 무사트를 퇴사한 후, 한때 같이 일하던 전우들로부터 연락이 끊긴 것도 이것때문이다.[44] 예비역 하사 출신인 박종승 레드셀 대표에 의하면 무사트로부터 콘텐츠와 사업에 대한 간섭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온갖 갑질에 시달리다 손절당했다고 증언했다.# [45] 물론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후에는 수용태도가 상당히 우수해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유영철 본인의 죄질이 가벼워지는 건 아니다.[46] 그나마도 한국 드라마판에서는 어느 정도의 심의와 필터링을 거쳐서 순화한 것이다. 즉, 원작이 더 심하다.[47] 오봄의 친언니 최아란과 그녀의 친부모인 최정기배국희, 친할머니 김을년, 고모 최정미, 이복 여동생 최지아, 서브 남주인공 안태호 가 가장 심각했는데, 배국희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아무런 처벌 받지 않은 상태로 끝났다.[48] 반대로 주변 인물들의 태도 논란이 있었던 전작 힘내요, 미스터 김!은 이 드라마보다 나았다고 재조명이 되었고, 서브 주인공들인 백건욱천지영조차 이예린의 논란으로 인해 악행이 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재평가를 받았다.[49] 대표적으로 제주 오픈카 사건으로. 피고인인 남자친구가 고의적인 살인을 위해 음주운전을 해서 여자친구인 피해자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방영했으나 1심 재판부에서 채택한 증거 내용에 따르면 그알 방영분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매우 많았고 방영분에선 남자친구가 고의적으로 음주운전을 위해 핸들을 잡았다는 식으로 나왔지만 알고보니 피해자 측인 여자친구 역시 사고가 일어나기 직전까지 음주운전을 했었고 스스로 요구해서 남자친구와 운전대를 바꾸었다. 또한, 방영분에선 남자친구가 병문안과 조문을 오지 않았다고 비난했으나 재판부가 공개한 증거에 따르면 병원 기록 등으로 남자친구가 일주일 가량 귀가조차 하지 않고 중환자실을 지켰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이후 옮긴 병원과 장례식장을 유족이 알려주지 않아서 찾아가지 못했던 것이다. 오히려 방송에 나온 피해자 측의 언니와 부모 등의 유족들이야말로 생전에 피해자와 모종의 이유로 왕래를 하지 않는 사이였으며, 피해자를 양육한 실질적인 보호자는 조부모 측이었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 조부모는 가해자 쪽에 탄원서를 써주며 살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모든 내용은 제작진이 방송에서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것이지만 방송만 보고 사건의 주요사실들이 호도되고 있다. 참고로 해당 사건에서 가해자는 위와 같은 증거들에 의거해 그알과 유족 측이 주장한 고의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1심, 2심, 3심 모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음주 운전치사 혐의만이 인정되어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사후 정정보도를 하거나 재판부 측에서 채택한 증거들을 재검증하는 방송조차 내보내지 않았고' 그 탓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알고 있다.[50] 결국 해당 회차의 예고편을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로 전환했고 8월 24일 제작진들은 추후 추가 취재를 통해 후속 방송을 하겠다고 사과하였다. 그러나 정작 주요 논란이 된 편파 방송과 거짓 주장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과가 없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래놓고 또 편파 방송을 할 것이 뻔하다며 매우 싸늘했고 전형적인 4과문이라고 욕먹는 중.[51] 나중에 2023년 10월 멤버중 키나가 복귀하며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조명받자 일부 언론에서 그알을 상대로 후속방송 낼거라고 발표한지 2달 정도 지났는데 후속방송은 언제 할거냐는 질문에 제작진은 '대답을 회피했다.' # [52] 반면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은 상술한 이유 때문에 한국에서는 본방송 당시에 크게 흥행하지 못했으나, 어린 시절 모종의 이유로 꿈보프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탓에 꿈보프보다 오로라 드림을 먼저 시청하게 된 사람들에 의해 뛰어난 작화 퀄리티, 완성도 높은 스토리 등 여러 장점들이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한국의 프리티 시리즈 팬덤 사이에서 점차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53] 2011년 당시 분기마다 1쿨로 원작 홍보용 애니화한 MF문고J 원작 4작품이 모두 손익분기를 넘겼다.[54] 대표적으로 휴우가 네지의 아버지가 구름 마을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죽었는데 이 때문에 네지는 종가를 죽일듯이 증오하고 있었고 휴우가 히나타도 안 좋게 보고 있었고 마지막에는 히나타를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는데 이러한 사정을 뻔히 아는 히루젠이 그 둘이 시합을 하게되자 다른 사람들은 다 걱정하는데 혼자 재밌는 대결이 되겠다고 좋아한다거나 손자인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에게는 에비스를 붙여주지만 정작 나루토를 챙겨주거나 돌봐준다는 묘사는 없다거나 등.[55] 사실 이렇게 따지면 나루토를 방치한 인물은 히루젠 뿐만이 아니라 아버지인 미나토와 친분이 있던 모든 사람이 나루토를 방치한 거나 마찬가지다.[56] 다만 재평가 이전에도 피해자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아무리 장난이라 해도 그 장난으로 인해 사람이 죽고 유가족의 인생까지 망가졌으니 장난이라고 하기엔 너무 악질적인 결과를 불렀다는 것. 특히 주동자인 츠키에 마리카의 경우 어지간한 다른 엑스트라 여캐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미모가 뛰어나게 그려졌고 반성에 대한 묘사도 너무 작위적이고 급조된 티가 나다 보니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식으로 독자들의 동정 및 미화를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며 작가를 비판하기도 했다.[57] 이는 이나후네와 캡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제로에 대한 삐뚤어진 팬심을 보인 팬덤에게도 책임이 있다.[58] 사실 대한민국 정도 국력이니까 저 정도 배상이라도 받을 수 있었던 거지 동남아에 있는 다른 피해국들은 더 상황이 좋지 않다. 자세한 건 일본의 피해자 행세 문서 참조.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경우 대놓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혔던 나치를 악마화시켜 본인들의 과오를 덮는 식으로 식민지배 보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59] 사실 자신들의 제국 시절 만행을 축소하거나, 부정하고 피해국들에 대한 사과를 회피하는 태도는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 제국주의 및 전쟁범죄 가해국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그도 그럴게 피해국들 대다수가 영향력이 미약한 아프리카 및 동남아 그리고 남미 국가들이고 반면 가해국들은 나치 못지 않게 질이 나쁜 악행들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처벌도 받지 않은 데다 여전히 피해국들보다 국제적으로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으니 말이다. 오히려 독일이 저렇게 유대인들과 유럽 국가들에게 한정해서라도 하는 사과가 '세계사의 기적'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니 말다했다.[60] 죄질이 가벼우면 온정주의를 추구하고, 죄질이 무거우면 엄벌주의를 추구하는 식이다.[61] 하지만 다른 종교들에 비하면 불교는 과학과 비교적 대화가 잘 통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