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덤프버전 :

분류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언어별 명칭
아람어
ܠܥܕܬܐ
그리스어
Ἐκκλησία
(에클레시아)
라틴어
Ecclesia
이탈리아어
Chiesa
영어
Church
러시아어
Церковь
한국어
교회()
1. 개요
2. 역사
2.1. 초기 교회
2.2. 현대
3. 동아시아의 교회
3.1. 대한민국의 교회
3.1.1. 가톨릭 교회
3.1.2. 개신교 교회
3.2. 북한의 교회
3.2.1. 가톨릭 교회
3.2.2. 개신교 교회
3.3. 일본의 교회
3.4. 중화권의 교회
3.4.1. 중국 본토의 교회
3.4.1.1. 홍콩의 교회
3.4.2. 중화민국의 교회
4. 대형교회
5. 지하교회
6. 기타
7. 창작물


1. 개요[편집]


파일:교회 이미지.jpg
위의 사진은 금란교회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의 목회자집회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1]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공동체(추상적 개념), 또는 그 장소(공간적 개념).

한국에서 '교회'라고 하면 거의 개신교의 예배 장소로 통용된다. 한편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지, '개신교도의 집회 장소'로 국한돼있지는 않다. 따라서 원래 의미대로라면 "가톨릭 또는 정교회 신자가 다니는 곳은 '교회'가 아니고 '성당'이다"라고 하는 것도 틀린 말이고, 성당은 엄연히 교회의 일종에 해당한다. 당장 '천주교회'라고 이름을 표기한 성당도 있다. 그리고 수많은 세계사 서적에서 개신교가 생기기 천 년도 더 전인 로마 시대의 교회를 성당이라고 지칭하지는 않는다. 다만 실질적으로 이런 용법이 보편적이다 보니 가톨릭 신자나 사제도 '교회'를 개신교 예배 장소라는 뜻으로도 쓴다.

짧게 설명하면 정확하게는 교회라는 말은 앞서 설명되었듯 신앙공동체를 말하는 단어이지만 편의상 국내에서는 기독교계열 종교에서 예배드리는 장소인 예배당을 말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2. 역사[편집]



2.1. 초기 교회[편집]


유대인시나고그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전통이었으나, 기독교의 시작과 함께 아나톨리아 곳곳에 교회가 생겼다.

초기 교회들은 지금의 교회와 많이 달라서, 모든 신자들이 재산을 자발적으로 교회에 바쳐 재산을 평등히 나눠 가졌다. 신약의 사도행전을 보면 악의적인 이유로(재산을 절반만 바치고 교회의 보조금을 타먹으면서 명성도 얻으려는 목적으로) 상당수 재산을 교회에 바치지 않고 슬쩍 숨겨놓았다가 하느님의 징벌을 받아 죽은 부부(하나니아스, 사피라)[2]가 나온다. 물론 숨겨놓았다고 벌을 받은 게 아니라 진짜 이유는 재산을 숨겨놓고 다 바쳤다고 야훼 앞에서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자기 아내 사피라와 함께 재산을 팔았는데, 아내의 동의 아래, 판 값의 일부를 떼어 놓고 나머지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하나니아스, 왜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값의 일부를 떼어 놓았소?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 것이었고, 또 팔린 뒤에도 그 돈은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 아니오? 그런데 어쩌자고 이런 일을 하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속인 것이오."

사도행전 5장 1-4절, 가톨릭 성경


즉 초기의 교회는 근현대 관점에서 보면 일종의 사회주의적 공동체였다고 볼 수 있다. 사회주의는 역사로 증명된 바 강력한 무엇이 사람을 휘어잡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 예를 들자면 근대 사회주의 국가들은 이념, 인본주의, 제도로 사회주의를 이루었다. 이에 비해 초기 교회는 신앙을 중심으로 사회주의가 이루어졌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소규모였기 때문. 그리고 다른 이유는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정말로 내일~모레면 예수가 재림할 것이라고 믿었다는 점이다. 현대의 시한부 종말론과 비슷하게, 어차피 가까운 시일 내에 종말이 오면 재산이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이후 중세 서유럽에서는 국가의 업무중 상당 부분을 교회가 담당하였는데 이는 기사귀족, 심지어 중에도 교양이 부족하거나 심지어 문맹인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왕이나 귀족 휘하의 행정 조직은 봉건제 때문에 극도로 축소되고 갈갈히 찢겨져 있고,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서 자기네 살림 꾸리는 것이나 겨우 가능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봉건시대의 귀족들은 서로 영토 다툼을 벌이다가 몰락하거나 교체되는 경우가 너무 자주 있었기 때문에 일상적인 행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었다.

결국 이 시대에 많은 수의 지식인을 갖추고,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회를 관리할 수 있는 대규모 조직은 신자들이 모이는 장소인 교회뿐이었다. 그래서 호적을 비롯한 많은 행정 업무를 교회에서 담당했다. 태어나면 유아세례를 받고, 성장하면 첫 영성체를 하고, 견진성사를 받고, 결혼식도 교회에서 하고(혼인성사), 죽으면 장례식도 교회에서 해야 하니, 호적을 관리하는데 교회만큼 좋은 데가 없었다. 또 '종교재판'도 교회에서 맡았다. 이러한 영향은 독일 등 소수의 유럽 국가에 아직도 남아 있어 교회가 '공관서'로 취급되며, 이러한 국가에서 목사는 공무원이다. 일종의 복지기관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그레고어 멘델 같은 대수도원장은 징세법안에 항의하면서 '교육도 교회의 신부들이 봉사하고[3], 병원에 수사, 수녀들 파견해서 도와주는데 왜 우리더러 세금 내라고 난리임?'이라고 하소연했다.

다만 교회는 군사력이 없었기 때문에 '치안 유지'와 그에 따르는 '재판'은 주로 군사 귀족들의 몫이 되었다.

2.2. 현대[편집]


16세기에 마르틴 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가톨릭개신교는 갈라서게 된다.

개신교의 경우, 시대가 흐름에 따라 교통이 빨라지면서 세계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기 시작한다. 허나 그 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예전 초기 교회가 그리하였듯 타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것은 개신교 신자 자신들도 깨우치고 있는 사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지나치게 물질주의적 복음만 가르쳐 덩치만 너무 커지는 바람에 교회의 본질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이 많다. 개신교의 여러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에서 지나치게 목회자를 양산하는 바람에, 곳곳에 새로 생겼다가 곧 문을 닫는 개척교회도 많으며, 갈 곳이 없어 방황하는 목회자나, 자질이 의심되는 목회자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80년대까지만 해도 신학교는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았으며, 신학대학원은 소위 엘리트가 아니면 졸업하기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쉬운 편은 아니다만 그 시절에 비해선 지나치게 쉽게 목회자가 될 수 있는 건 사실.

그런데 한국과는 정 반대로 한때 개신교가 대세였던 북유럽은, 점점 교인이 줄어 문을 닫는 교회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한국도 교인이 줄어들고 교회만 늘고 반대로 문닫은 경우가 있기에, 북유럽과 반대라고 우쭐거릴 처지가 아니긴 하다. 요즘 목사들 중에는 "한국도 이대로 가다 나중에 북유럽 꼴 나는거 아닌가?"라고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3. 동아시아의 교회[편집]




3.1. 대한민국의 교회[편집]


한국에서는 교회라는 단어가 개신교 예배당 건물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꽤 있지만, 교회라는 말은 본래 기독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자체를 의미하는 추상 명사다.[4]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의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는 교회 공동체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뜻이다.

가톨릭은 대개 '가톨릭교회', '천주교회'가 공식 명칭인데, 이는 눈에 보이는 공간의 개념인 성당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믿음을 가진 신앙 공동체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다만 가톨릭 내에서도 성당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교회를 사용하기도 하니, 교회를 장소적 개념으로 사용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이때는 성당 외벽 등에 '천주교 ○○동 교회'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5]

정교회는 대개 '정교회'라는 말 그 자체를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정교회도 가톨릭과 같이 '성당'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편이다.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 이런 식으로.

3.1.1. 가톨릭 교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교회론/가톨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보편적으로 가톨릭성당이라고만 칭한다고 생각하지만, 가톨릭 역시 교회라는 명칭을 매우 자주 쓴다. '성당'은 가톨릭 전례를 거행하는 건물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다면, '교회'는 기독교 공동체 혹은 가톨릭교회 자체를 가리키는 용어로 쓴다는 것. 즉 "나는 성당에 다닌다"가 아닌 "나는 가톨릭을 믿는다"가 맞는 표현이다.[6] 가톨릭교회는 교구에서 각 교회가 사목할 관할 구역을 정해 주고, 관할 구역의 신자 수가 너무 많아지면 떼어내서 새 교회를 세운다. 신자는 너무 적은데 뭐가 하나 있어야 미사를 드리겠다 싶은 곳에는 공소를 세우고 본당의 관할에 둔다. 드문 경우지만, 본당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성지 성당이 내방하는 신자와 순례자가 많은 덕에 사실상의 본당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사실 성지 부속 성당 관할 신부를 따로 두는터라 공소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3.1.2. 개신교 교회[편집]


대한민국에서는 그냥 '교회'라고 하면 보통 이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3.2. 북한의 교회[편집]


북한은 일찍이 남한보다 먼저 개신교가 전파되었고, 함경남도 덕원(원산시 일대)에는 당시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가톨릭베네딕토회[7] 수도원이 들어서는 등 기독교 계통 종교의 활동이 활발했다. 하지만 남북분단의 고착과 6.25 전쟁의 참화를 겪으면서 모든 교회, 성당 건물이 파괴되거나 폐쇄되었다. 개신교 신자들의 경우 가정예배처소에서 신앙을 이어간 정도였다. 개신교 단체의 공개적인 활동은 1970년대에 재개되었고, 가톨릭 단체의 공개적인 활동은 1980년대 후반에 와서야 재개되었다. 1988년 봉수교회칠골교회가 건립되었으며, 같은 해에는 장충성당이 건립되었다. 북한은 공인 기독교 단체 활동을 허용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기독교 교리상의 본질적인 활동이 아닌 체제선전을 위한 수단으로 유명무실하게 이름과 형태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에도 일반 신자들의 종교활동은 가정이나 지하교회 등에서 비밀리에 이어져 오고 있다. 외국과 연계된 비공인 기독교 단체 활동은 엄격히 금지되고 적발시 심한 처벌을 받는다. 공인 기독교 단체의 구성원들은 상당수가 6.25 전쟁 이전 기독교인이었던 사람들과 그 자녀, 손자들이라고 한다.

1989년 임수경, 문규현 바오로 신부의 방북과 그들의 공개적인 신앙생활은 북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3.2.1. 가톨릭 교회[편집]




3.2.2. 개신교 교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일본의 교회[편집]


일본 쪽 창작물에선 독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본다면 이를 갈 정도로 심하게 왜곡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일본은 기독교 인구가 모든 종파를 다 합쳐도 전체 인구의 1%가 안 되니[8] 당연히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고, 그 때문에 작가들이 교회에 신비주의 콘셉트를 깔거나 작가들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왜곡되기 일쑤다. 교회가 그저 그리스도인들의 예배 장소라고 인식하는 한국인과는 차이를 보인다. 물론 한국에서는 진지한 마음으로 영적전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퇴마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창작물에 극한된 이야기+일본에서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에 불과하다. 절대로 일본의 교회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

사실 일본도 신앙심 깊은 신자들이 다니는 평범한 교회들은 찾아보면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계열 교회는 한국 못지 않게 규모가 꽤 크며 역시 한국인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또, 롯폰기나 아오야마 같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은 영어 예배를 전문으로 하는 외국인 교회도 많은데 규모도 크고 예배도 자주 열린다.

한국과 무관한 순수 일본 교회들은 대체로 규모가 작고 (주택가 외딴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던가) 현지 신자들이 말 그대로 기도(만)하러 오는 경우가 정말 많다. 한국처럼 끝나고 하하호호 웃으며 다과회를 한다던가 청년회 등의 모임이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예배 드리고 조용히 기도하고 집에 간다. 조금 규모가 큰 교회는 예배 후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주로 음식을 만들어서 노숙자들에게 나누어 준다던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보다 더 규모가 큰 중견교회는 순수 일본 교회라기보다는 미국계열 교회가 대부분인데[9] 이쪽은 부인회, 청년회 모임 등이 다양하게 있으며 영어스터디라던가 성경공부, 교회 밴드, 봉사활동 등 활동이 꽤 활발하다.

일본 교회의 특징이라면, 한국처럼 무작정 전도에 목숨을 걸지 않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일례로 요코하마의 한 교회가 지역 신문에 자기네 교회 광고를 냈는데 하얀 지면에 선전문구라곤 "자살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떨렁 이 한마디였다. 심지어 이 선전문구를 보고 자살할 생각을 접고 교회에 들어간 사람이 있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예배 시 헌금을 걷는 순서가 없는 것. 보통 한국이나 한국계열 교회에서는 목사님 설교가 끝나고 헌금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예배가 끝날 무렵 찬송, 헌금기도와 함께 헌금을 내는 순서가 있으나 일본 교회는 그런 게 없다.[10] 헌금은 교회 한구석에 박스의 형태로 헌금함이 있는데 거기에 자기가 넣고 싶은 금액을 넣으면 된다. 물론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누가 내는지 안 내는지조차 모른다. 심지어 헌금 내려고 생각하다가 집에 갈 때 그냥 까먹고 가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인지 보통 한국에서 교회를 수 년 다니면 조그마한 동네 교회가 큰 건물로 옮겨가거나 시설이 좋아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일본 교회는 아무리 오래 다녀도 교회 신자수가 늘거나 교회 시설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거나 하는 걸 잘 볼 수 없다.

또, 사랑의 실천과 봉사활동을 중요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자들 중에 예배가 끝난 후 교회에 찾아온 지적장애인을 돌보거나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경우도 많다.

목사들 또한 전도보다는 직접 소외된 사람을 돕는 것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주말이나 평일 오후에 시간을 비워놓고 상담자를 기다리는 일이 많으며, 때문에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이라던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찾아오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일본에 온 지 얼마 안 된 유학생들에게 "한국 계열이 아닌 일본교회는 대부분 이단이며, 한국인이 별로 안 다니는 교회는 거의 다 사이비니 일본 계열 교회는 절대 가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한국 계열 교회도 있다. 그러나 당연히 일본 계열 교회라고 이단이고 사이비일 리는 없으니, 직접 가서 보고 판단하는 게 좋다. 단일 교파로 교회 간의 위계가 확실한 가톨릭/정교회/성공회 신자들은, ‘가톨릭’[11]/‘정교회'[12]/'성공회'[13]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교회라면 안전하니 거기로 가면 된다.

일본 본토와 달리 홋카이도오키나와에서는 기독교 신자가 상대적으로 많고, 특히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에 대한 반감과 주일미군기지의 영향으로 기독교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


3.4. 중화권의 교회[편집]




3.4.1. 중국 본토의 교회[편집]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은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주의 국가이다.[14] 본토민들이 다닐 수 있는 교회가 몇 있기는 하나 사실상 중국 공산당의 꼭두각시 격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단 한국인이라면 현지 한인교회를 나가면 되며 중국 국적인 사람은 함께 참석할 수 없다.

3.4.1.1. 홍콩의 교회[편집]

사회 전반적으로 민간 신앙, 불교, 도교 신자의 비중이 상당히 높긴 하나 기독교 교세도 생각보다 적지 않은 동네라 은근히 교회 찾는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특이점으로는 영국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성공회 교회가 꽤 많다. 그리고 빌딩 많은 도시답게 빌딩에 세들어 사는 교회가 많다. 또한 천주교 홍콩교구, 홍콩 성공회에서 운영하는 학교들이 정말 많아서 학교 건물에 겸사겸사 교회가 딸려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편. 전자가 홍콩섬, 구룡반도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이라면 후자는 신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3.4.2. 중화민국의 교회[편집]


중화민국은 개신교 신자였던 장제스의 영향으로 개신교 성향이 강한 듯하지만 전체 인구 중 개신교신자의 비율은 크지 않다.


4. 대형교회[편집]


대형교회 문서 참조


5. 지하교회[편집]


기독교인들이 국가나 타종교 세력의 탄압을 피하려고 만든 교회들을 말한다. '지하교회'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건축학적인 의미의 지하에 자리한 교회가 아닌 경우도 많으며, 이럴 경우 사회문화적인 의미에서의 지하를 뜻하게 된다.

로마 제국 시대 기독교인들이 지하무덤인 카타콤[15]에 모여서 예배를 드린 데에서 유래했다.

현대에는 타종교권이나 공산권에서 당국의 감시를 피해 모이는 가정교회를 뜻한다. 기독교 박해 지수가 1위인 북한에도 많은 수의 지하교회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적발되어 처형된 신자들이 있다. 시간이 흘러 정보매체들을 비롯하여 USB, CD 알, DVD 알, 성경책을 밀수시 돈을 많이 지급 받는다고 한다. 다만 위험할 뿐. 걸리면 3대가 멸족할 수도 있다.

중국에서는 당국 통제를 거부하는 가정교회가 나오면 먼저 개발 명목으로 부지를 팔라고 요구하고 (물론 엄청난 헐값으로), 만약 이를 거부할 시 농지 점용죄로 가정교회 목사를 구속하고 교회 건물을 폭파시킨다. 인권단체에서는 "이는 탈레반의 만행과 다른 게 없다"고 비판하였다. #

수백 명의 중국 목사들이 "신 종교사무조례는 기독교 박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며 저항하고 있다. 2018년 2월 1일에 발효된 중국의 신 종교사무조례는 비터 윈터에서 발표한 상세 분석에 의하면 중국 공산당이 직접 규제하지 않는 “그레이마켓”에 속하는 불교 사찰과 교회들을 말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삼자교회에 속하지 않은 개신교 “가정교회”들이 이 “그레이마켓”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몇몇 가정교회는 한때 해당 종교사무조례의 내용을 수용하고자 했으나, 중국 수도에 위치한 가장 큰 가정교회 중 하나인 베이징 시온 교회를 향한 공격은 공산당의 목표가 “그레이마켓”을 파괴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가정교회들은 이에 더 이상은 안 된다는 결단을 내렸으며, 현재 교회가 근절될 위기에 처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30일에는 많은 가정교회가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3번째 버전이 9월 5일 공개되었다. 선언문 발표 이후, 생명이 희생될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당국의 박해를 비난하고 이에 저항하고자 하는 서명자들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선언문 한글본과 원문 중국어 내용이다. 중국 가정교회들의 외침, “더 이상은 안 된다” Bitter Winter, 2018.09.19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지하교회 문서의 r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지하교회 문서의 r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6. 기타[편집]


신명기에 이르기를 고자는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 이사야에 보면, 하느님의 말씀을 잘 따르는 고자는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더 큰 복을 준다고 나와있다. 다만 여기에는 필립보가 에티오피아환관에게 세례를 베푼 이야기(사도행전 8:26~40)를 보면, 신약 시대에 들어가서는 고자도 기독교에서 인정되었을지도 모른다는 해석도 있다. 그런데 신약뿐만 아니라 구약에서도 이사야 56:3 이하를 보면 고자와 이방인에게도 예배와 구원의 문이 열려 있음을 알 수 있다.[16] 참고로 신명기는 모세오경 중 하나로 제사의 방법이나 부정한 것들에 대해서 말한다. 집에 곰팡이가 펴도 부정하고, 유출병에 걸리거나 심지어 월경을 해도 부정하다. 여기 나오는 예시 중 몇몇을 예수님이 치유하거나 축복하는 모습을 통해 성경은 율법을 초월하신 예수님을 드러내면서 구약의 엄격한 규율이 완화되었다.

2020년 이후에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있어 가장 많이 욕을 먹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부 교회에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신도들을 모아 집회를 하거나 기도를 드리는 등의 되도록 자제해야 할 행위를 하면서 신천지사랑제일교회와 똑같은 수준임을 증명하는 교회가 여럿 있다. 더 심한 교회의 경우 마스크까지 착용하지 않은 채 이런 행위를 하여서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이에 따라서 교회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폭주했으며, 2021년 현재까지도 이런 사례의 교회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7. 창작물[편집]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믿는 대상은 작품마다 다르다. 악마를 섬기는 밀교가 있기도 하고 사이비 종교도 있으나 세력도가 가장 넓은 건 교회. 게임 중에서는 독, 저주 등 각종 상태 이상을 풀어주는 곳이며 특히 저주는 시리즈에 따라서 저주를 해제할 수 있는 마법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곳에서만 상태 이상을 풀 수가 있다. 상태이상을 풀어줄 때는 돈을 받는다.
1,2,3 로토 편에서는 각국의 '국왕'이 세이브를 해주는 역할이었지만 4 이후부터는 각지의 교회 신부들이 세이브를 대행해준다. 드퀘는 세이브는 이렇게 교회처럼 특정 포인트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간혹 세이브를 할 줄 몰라서 게임을 그만두는 사람도 한국에는 많았다(...).
또한 죽은 자를 살려주는 곳이기도 하다. 1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에선 아군이 죽으면 관 상태가 되며 이 관을 교회에 끌고가서 헌금을 하면 기도를 해서 영혼을 불러와 다시 살려준다. 문제는 바로 이때 요구하는 돈. 레벨에 비례해서 비싸지는데 자오랄, 자오리크가 있는 후반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중반부에 레벨이 15~25 정도일 때 교회에서 사람을 살리면 돈이 와장창 깨진다. 거기다 파티가 전멸하면 세이브를 한 교회에서 주인공만 살려서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플레이어의 소지금이 절반으로 준다. 이에 대해선 자세한 건 알 수 없으나 주인공이 죽어있는 동안 신부가 뜯어간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결과적으로 잘 보면 드퀘에서 교회란 장소는 기록의 서를 작성하는 것과 다음 레벨업까지 필요한 경험치를 말해주는 것을 빼고는 돈을 내지 않으면 아무 서비스도 해주지 않는다. 여러모로 악독한 곳. 단 돈 1골드가 부족하다고 죽은 사람을 쳐다만 보거나, 독에 괴로워하는 사람을 치유해주지 않는 꼴을 보면 "그러고도 성직자냐!!!"를 외치고 싶은 충동을 참기 힘들다. 그래도 가끔 잠은 공짜로 재워주는 곳이 있다.
굳이 시스템 상이 아니더라도 게임 내부 설정, 스토리에서도 드퀘의 교회는 괴악하게 묘사되는 때가 많은데 드퀘에선 대부분의 경우 전능한 이 존재하지 않는다.[17] 자신들을 도와줄 능력이 없는 존재를 신으로 규정하고 숭배하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교단에선 신을 믿고 따르라고 말하고 있으며 신도들에게 돈을 뜯어내는데 혈안인 신부들, 사람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의미가 없는 신만 찾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을 풍자적으로 묘사하는 이벤트도 상당히 많다. 교단 내부의 상황까지 묘사한 드퀘8에서는 교단 내부의 치열한 내부 세력간 권력 다툼, 모함, 암살, 비리에 대한 묘사까지 나온다.
여러모로 이상한 곳. 그래도 도덕적으로 훌륭한 신부 캐릭터들도 드퀘에 상당히 많아서 종교에 대해 마냥 부정적인 묘사만 하는 것도 아니다.
드퀘의 교회에서는 호칭이 좀 특이한데 일반적인 성직자들을 '승려'라고 부르고 수녀들을 '시스터'라고 부른다. 그런데 신부는 '파더'가 아니라 그냥 '신부'라고 부른다. 8에서 최초로 존재가 확인된 교회의 최고 지도자는 '법황'이라고 한다. 상당히 특이.
북미, 유럽판에서는 심의상 십자가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교회의 상징이 다른 마크(마법진)로 바뀌거나 아군이 죽어서 끌고 다니는 십자가가 붙은 관도 유령 모양으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다. 드퀘9은 일본판에서도 교회의 상징이 십자가가 아닌 다른 모양으로 바뀌었다.
이 교회 시스템의 원조는 위저드리의 칸트[18] 사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칸트 사원은 드래곤 퀘스트의 교회보다 더 악질이라서 돈을 주지 않으면 상태이상을 회복해주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파티가 전멸하면 부활비용으로 현재 소지금의 전액을 강탈해간다. 이건 일본판에서 추가된 것. 캔트의 사원이 등장하는 오리지널 작품인 서테크판 위저드리 1~3편에서는, 파티가 전멸하면 그걸로 끝이었다. 교회에서 짠 하고 부활하는 일 따위는 없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가장 좋은 방법은 백업 디스크를 가지고 백업받은 시점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다.(게임 자체 메뉴에 백업기능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니...) 만약 백업이 없거나, 전멸한 파티를 반드시 살려내야만 하는 사정이 있을 경우(진짜 좋은 아이템을 입수한 직후 전멸했다던지), 새로 레벨 1 캐릭터들을 만들고 파티를 생성하여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시작, 전멸한 파티가 전멸했던 던전 층에까지 진출한 뒤, "수색" 메뉴를 사용하여 전멸한 파티원들의 시체를 찾아서 회수해야 한다. 이때 회수할 시체만큼 파티에 여유공간이 있어야 하므로(예를 들어 4인 파티라면 최대 2구까지의 시체를 회수할 수 있다. 파티원 최대수가 6인이므로), 전멸한 파티보다 더 적은 인원수로도 같은 던전층을 공략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파티가 아니면 어렵다. 아무튼 천신만고 끝에 시체를 회수하는데 성공했더라도, 시체의 소지금이 왕창 줄어 있거나 장비의 일부분이 도난당한 상태인 경우가 흔하며, 이 시체를 캔트 사원에서 반드시 부활시킬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위저드리의 부활마법은 실패가 흔히 있으며, 실패할 경우 시체가 잿더미로 변해버릴 수도 있다. 잿더미 상태에서도 부활을 시도할 수는 있지만 더 비싸거나 (캔트 사원일 경우), 더 상위의 마법을 배워야 한다(사제 캐릭터가 직접 부활을 시도하는 경우). 참고로 재 상태에서 또 부활에 실패할 경우 다시는 되살릴 수 없다. 그 캐릭터는 그걸로 영영 끝.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켜주는 교회는 초기작인 1편2편에만 등장한다. 1편의 경우 PS판까진 "피닉스의 꼬리"가 존재하지 않았고, 2편의 경우 있긴 했어도 매우 비쌌기 때문에 다들 여길 이용해야 했었다. 이용료의 경우 1편은 코넬리아 성에서 먼 마을일수록 비쌌고, 2편은 회복해야 할 HP량에 비례해 값이 정해졌다. 7편에도 에어리스 게인즈버러가 자주 들리는 교회가 하나 등장하며, 이곳의 역할은 주로 상징적인 것 뿐이다. 일단 잭스 페어클라우드 스트라이프가 그녀를 처음 만난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구작들을 자체 오마쥬한 9편의 경우 기능 자체는 없지만 일단 많은 마을에 교회가 존재한다.

  •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 교육기관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가성비가 비교적 괜찮은 편에 속하며 싼 값에 올리기 힘든 능력인 도덕심을 올릴 수 있는 아주 괜찮은 교육기관이지만 아르바이트는 노동 강도에 비해 급여가 한참이나 낮아 기피 대상이다. 물론 교육이든 아르바이트든 간에 너무 교회에 많이 다니게 되면 엔딩이 성직자 계열로 뜨게 된다.



  • 2000년 중반부 부터 소설과 만화가 늘어나면서 용사물이나 판타지계열 장르가 활발해지고 그러면서 교회의 등장이 많아졌다. 주로 종교국가이거나 나라에 관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의 큰 집단으로 표현될 때가 많다. 하지만 위에서 나온 드래곤 퀘스트나 교회의 문제점 부분이 상당히 포함되어있어 종교나 교회 자체가 흑막이였거나 부패한 교회로 인해 사람들이 대거 죽거나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대부분으로 나온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3:41:36에 나무위키 교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출처 #[2] 개역개정판에서는 아나니아, 삽비라로 표기.[3] 그레고어 멘델은 수도원장이 되기 전에 고등학교에서 과학 강의 봉사를 했었다.[4] 쉽게 생각해서, '학회'나 '동창회'라는 단어를 '학회 건물'이나 '동창회 사무실'을 뜻할 때 쓰고 있는 것이다. 가톨릭 신자가 대부분인 국가에 가보면 분명 가톨릭 미사를 드리는 곳인데 church라고 적힌 경우가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비교적 오래 전에 세워진 가톨릭 교회의 성당이 천주'교회'라고 적혀 있다.[5] 2000년대 이후에는 가톨릭에서도 혼동을 피하기 위해 "○○천주교회" "천주교 ○○동 교회" 같은 이름을 쓰지 않고, "○○동 성당"식으로 팻말을 붙이거나 건물에 표시한다. 예전에 쓰던 건 그대로 두기도 하지만, 팻말이나 외벽이 낡아 새로 만들 때엔 모두 성당으로 고친다.[6] 마찬가지로 "나는 천주교인이다"라는 식의 표현이 옳지, "나는 성당 다닌다"는 식의 표현은 옳지 않다.[7] 월남하여 지금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하고 있다.[8] 일본에서는 길거리에 이나 신사가 한국의 교회 숫자만큼이나 많다.[9] 물론 신자는 대부분이 일본인이다.[10] 한국계열 교회 중에도 목사가 일본인인 경우에는 헌금 안 걷는 곳이 있다.[11] 天主教(てんしゅきょう) 또는 カトリック教[12] 正教会(せいきょうかい)[13] 聖公会(せいこうかい). 정교회(세이꾜카이)와 성공회(세이꼬카이)의 일본어 발음이 매우 비슷하다. 간판이나 주보에는 주로 한자로 적혀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14] 헌법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 공산당이 거의 모든 종교 활동을 감시하고, 중국 공산당은 무신론자만이 당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누구라도 종교를 이용하여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공민의 건강을 해치고, 국가 교육제도에 반하는 활동을 해서는 안 되며, 종교 단체 및 관련 업무는 외국 세력의 지배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제한 조건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15] 콘스탄티누스 공인 이전의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언급되듯 가정집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으나, 이조차 위험할 정도로 박해가 극심해지면 카타콤 등으로 숨어들어갔다.[16] 또한 예언서 중 요나는 이방인들도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피조물임을 말하며, 유대인의 배타성을 비판하고 있다.[17] 7의 경우 존재하지만 그 사람은 별로 인간계에 손을 대지 않는다.[18] 애당초 캔트(Cant)라는 단어의 뜻이 "위선적인 언행" 이다. 칸트는 물론 캔트를 일본식으로 표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