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샤(Grand Theft Auto V)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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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이자, 작품의 주연인 프랭클린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주변인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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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Grand Theft Auto 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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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과 라마에서는 반복되는 갱단 생활에 형제들을 잃고 이에 진절머리가 나서 범죄생활에서 떠날 생각이 없는 프랭클린과 작별을 이메일로 통보한다.

미션 메일뿐만 아니라 캐릭터 전환 시에 무작위로 타니샤가 프랭클린의 집에 직접 와서 이별통보를 하는 장면도 있다.[1]

'보석상 작업' 직후 바닐라 유니콘에서 프랭클린과 통화를 한다.

'후드 사파리' 미션에서 프랭클린이 그의 이모와의 말다툼에서 데니스가 프랭클린이 고향을 등졌으니 의리가 없다고하자 잠깐 언급된다.[2]

하지만 프랭클린이 갱 생활을 한다는 걸 알면서도 사귀었고, 그것 때문에 헤어지게 되지만 이후로도 프랭클린과 친구로서 지내며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미션에서 라마가 스트레치에 의해 발라스에 붙잡혔을 때 프랭클린에게 우정을 생각하라고 말해 라마를 구하게 만든다. 이때 대사가 거의 반 갱스터 래퍼급인데, 학창시절때 놀던 관록이 어디 안가는 듯하다.

피날레 이후에 프랭클린에게 결혼한다고 연락이 온다. 결혼했음에도 라이프 인베이더에 친구로는 계속 남고 싶다고 언급한다.

프랭클린도 랜덤 장면 전환 중에 집 앞에서 웬 백인 여성을 택시 태워보내고 택시 회사를 인수하면 나오는 이벤트에서 만난 여성 '리즈'랑 찐한 관계가 되기도 하기에 엔딩 이후에는 타니샤를 잊고 미련없이 잘 지내는 듯 보였지만 마리화나를 피웠을 때 "내가 외과의가 됐어야 했다. 그랬으면 타니샤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혼잣말을 하고 랜덤 택시 미션에서 프랭클린이 "왜 여자들은 그렇게 의사를 좋아하는거죠?"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타니샤를 잊지 못하고 있다.

2.2. Grand Theft Auto Onli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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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1년,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 프랭클린과 재혼을 하고 아이까지 키우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GTA 온라인에서 프랭클린의 집에 가면 TAN1SHA 라는 번호판이 달린 빨간색 피스터 아스트론이 주차되어 있으며, 집 현관문에도 '프랭클린네 가족'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제이든과의 결혼 생활에서 사건사고가 있었던 것은 확실해보인다. GTA 세계관에서 아무리 잘난 직업을 가진 사람도 뒤가 구린게[3] 거의 대다수인걸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이 더욱 높다.

타니샤가 프랭클린의 가족이 되기까지의 라이프인베이더 포스트들(한국어)을 보면, 제이든이 남들 앞에서 타니샤의 발음을 교정하거나, 식사 매너를 올바르게 하게 만들고, 네일을 자신이 지시하는대로 하라 그랬다는 것을 보면 타니샤를 자신의 입맛대로 바꾸려고 이것저것 간섭하고 통제하다가 틀어진 듯 하다. 처음에는 잘 따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제와 간섭에 대해 불만을 품었거나, 파혼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3. 평가 및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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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타니샤(Grand Theft Auto V)/평가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토리 모드 및 청부 계약 출시 이전부터 캐릭터에 대한 악평은 그리 나오지 않았지만, 청부 계약이 출시되고 타니샤가 프랭클린 조직에 가담했다는 설정이 밝혀지자 유저들의 반응은 "우리가 락스타와 온라인 각본가를 과소평가했다."는 반응이 주가 되었고, 이 정도로 논란이 된 캐릭터는 무디맨과 타니샤 밖에 없다. 때문에 무디맨과 더불어 비판 관련 문서가 분리된 캐릭터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은 온라인 캐릭터에게 또 돌아갔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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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컷신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라 트레이너로 타니샤를 소환해보면 어떠한 대사도 없으며, 복장도 단일 복장이다. 또한 성우의 이름과 캐릭터의 이름이 서로 같다.

• 자기 형제들이 갱단 생활하다 목숨을 잃었다는 점으로 보아 타니샤는 과거엔 더 패밀리즈에 속해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얼굴을 자세히 보면 라마처럼 눈이 빨간데, 이를 보아 마약에도 손을 댄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데니스처럼 Lamar Roasts Franklin의 패러디에서 종종 얼굴을 내비춘다. 그도 그럴것이 라마가 프랭클린을 놀릴 때 타니샤를 언급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