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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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PUNK

1. 프로필
2. 개요
4. 경기력
6. 여담
7. 어록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1. 프로필[편집]




파일:CM_Punk_2021.png

ROH 명예의 전당 헌액자
AEW
본명
Phillip Jack "Phil" Brooks
(필립 잭 "필" 브룩스)
별칭
Straight Edge Superstar / Savior[1]
The Second City Saint / Savior
The Voice of The Voiceless
The Best in the World
생년월일
1978년 10월 26일 (45세)
배우자
에이프릴 브룩스
신장
185cm
체중
86kg[2]
출생지
미국 일리노이시카고
종합격투기 전적
2전 0승 1패 1무효: 미키 갈, 마이크 잭슨[3]
피니시 무브
아나콘다 바이스[4]
GTS[5]
펩시 플런지[6]
유형
올라운더 + 쇼맨
테마곡
Miseria Cantare (The Beginning)[7] (2002~2005)
This Fire Burns[8] (2006~2011)
Cult Of Personality #[9]
(2005)[ROH], (2011~2014)[WWE], (2021~ )[AEW],
(2016~2018)[UFC]
주요 커리어
WWE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ECW 챔피언 1회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2회 (2008, 2009)
OV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OVW 서던 태그팀 챔피언 1회
OVW 텔레비전 챔피언 1회
SPCW 노던 스테이츠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SDW 텔레비전 챔피언 2회
ROH 월드 챔피언 1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R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사이버스페이스 태그팀 챔피언 1회
MA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C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A 미드 사우스 헤비웨이트 챔피언 5회
IWA 미드 사우스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AEW 월드 챔피언 2회
PWI 500인 선정 2022년 올해의 레슬러 3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캡션




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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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clobberin' time![10]


미국AEW 소속 프로레슬러, 前 종합격투기 선수.

Straight EDGE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권위와 주류 세력에 끊임없이 저항하는 터프한 반골, 언더독 기믹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CM 펑크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된 스트레이트 에지는 고등학생 시절 하드코어 펑크 밴드 Minor Threat의 콘서트를 갔을 때 들은 노래 "Straight Edge"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Straight Edge는 실제로 일상에서 알콜과 약물을 금하는 생활 스타일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며 실생활에서도 술, 담배, 약물은 전혀 하지 않는다.

전성기 때는 준수한 외모, 사람들을 사로잡는 마이크웍 능력으로 매니아층과 라이트팬을 모두 사로잡은 WWE의 메인이벤터였다. 인디 프로레슬링의 스타로 시작하여 메이저 단체의 메인이벤터 자리까지 올라온 입지전적인 인물이고, 뛰어난 역량 뿐만 아니라 스타성마저도 출중하여 존 시나의 전성기 시절 제프 하디와 함께 유이하게 존 시나의 상품성과 맞먹어본 선수이기도 하다.[11] 2010년대 초반 WWE를 견인하는 슈퍼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WWE와의 의료 관련 문제와 파트타임 레슬러들의 논란 등 쌓여가는 불만이 터지면서 끝끝내 WWE를 탈단하고 프로레슬링 업계에 발을 끊어버렸다. 당시 CM 펑크가 당한 대우와 선수들의 박한 복지 행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상당한 동정 여론과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자신이 이룩했던 업적들과 업계에 대해 모두 부정하고 비난을 퍼부은 것과, 과거 인디 시절 ROH에 있을 때 정치질로 신인들을 홀대한 행적들이 하나둘 발굴되면서 프로레슬링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팬 이상으로 안티도 많았다. 오랜 시간이 지난 2021년 AEW에 등장하면서 프로레슬링 업계로 복귀했지만 올 아웃 2022 이후 디 엘리트 멤버들과의 백스테이지 난투극과 정치질로 인해 2022년 기준으로는 팬보다 안티가 더 많아졌다.

2014년에는 UFC와 웰터급 선수 계약을 하며 잠시 종합격투기에도 발을 담궜지만, 격투가로서의 역량이 전혀 없음이 드러나며 두 차례에 걸쳐 무기력하게 패배한 끝에 사실상 UFC에서 방출되었다. 결과적으로 CM 펑크의 종합격투기 도전은 완전한 대실패가 되었는데, 실력이 없는데 인지도만 높은 UFC 격투가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으며, 누군가의 머니 파이트 인상 요구 소식이 뜨면 CM 펑크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12]


3. 커리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M 펑크/커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경기력[편집]


몸놀림이 민첩하거나 화려하거나 힘이 센 것도 아니지만 그런 단점들을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커버하며 인디 시절부터 WWE 시절까지 많은 명경기를 뽑아낸 케이스다. 사실 잘생긴 얼굴을 제외하면 신체적인 부분(운동 능력, 유연성, 기술구사, 벌크 등)은 대부분 평균이거나 낙제점에 가깝다.

단 경기의 페이스 조절이나, 기술 접수, 셀링[13] 등은 말할 것도 없고, 기본적인 포암과 킥만으로 관객의 반응을 이끌어낼 줄 알며, 지형지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스팟들도 매우 잘 만들어낸다. 특히, CM 펑크의 경기는 다른 경기들보다 유독 경기 내 서사가 잘 짜여있고, 그에 따른 감정이입도 쉽고, 전후 스토리라인과의 연결성도 매우 뛰어나다. 이에는 CM 펑크의 수준급 마이크 워크 실력도 한 몫 했지만.

기본적으로 기술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이런 똑똑한 운영 능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페이스를 조절하다가 적절할 때 터지는 턴버클에서의 하이 니 - 러닝 불독은 펑크의 경기 운영의 필수요소. 또한 CM 펑크는 기본적으로 올드스쿨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선/악역의 전형적인 원 패턴에 기대는 경기는 드물다. 이런 류의 선수가 그렇듯 운영을 따라가기보다는 본인이 경기 운영 전권을 잡고 다른 엉성한 선수를 캐리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다. 쉽게 말해 센스가 넘치는 선수.

단 사용 가능한 기술의 스펙트럼이 넓다지만, 기술 구사력은 뛰어나진 않다고 평가받으며, 오히려 엉성하거나 대충 시전하는 것 같은 모습이 꽤 자주 나온다. 몇몇 타격기와 서브미션 계열 기술은 잘 구사하지만,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완력이 필요한 슬램류 기술은 상대 체급과 상관없이 불안하게 덜덜거리면서 드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라운드하우스 킥을 쓸 때의 유연성이나, 플라잉 엘보 드롭같은 공중기, 피니셔인 GTS를 시전할때는 모양새 자체가 엉성한 편이다.

또 다른 선수들의 시그니처 무브를 베낀 것 역시 펑크의 대한 평가를 낮추는 원인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피니쉬 무브인 GTS[14], 펩시 플런지[15], 아나콘다 바이스.[16]

이는 CM 펑크의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의 체격은 프로레슬러치곤 왜소한 편이며, 완력은 작은 체구를 감안하더라도 나쁜 편에 가깝고, 유연성도 상당히 떨어지며, 그나마 스피드나 순발력은 잘 쳐주면 평범한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준의 운동 능력으로도 트리플 H존 시나 등과 역대급 프로모를 찍어내고, 손에 꼽히는 명경기를 만들어낸 것은 역설적으로 CM 펑크의 경기 운영 능력 만큼은 최상임을 말해준다.

2021년 프로레슬링에 복귀한 이후로는 전반적인 기량이 더 떨어졌다. 운영 능력 자체는 살아있어 여전히 번뜩이는 장면들은 잘 만들어내지만, 신체 능력은 은퇴 이전보다 크게 떨어져서, 과장 좀 해서 일반인 수준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을 정도가 됐으며, 더이상 운영 능력 만으로 커버하기 힘들 정도까지 이르었다. 실제로, AEW 입성 이후에는 경기 감각 이슈를 참작해주더라도 은퇴 이전과 비교했을 때 실수 비율[17]이 확 높아졌다. 거기에 행맨 페이지와의 경기 전 입장씬 때 가드레일에 스스로 니킥을 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이후 레슬링 외적으로 여러 삽질을 하면서, 이 항목의 개선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M 펑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WCW 레슬러 코난이 방송에서 밝히길, 2011년 파이프밤을 터뜨린 후 그의 상품 판매량이 존 시나의 판매량을 넘어섰을 때 WWE는 펑크 관련 상품의 판매량을 제어하기 위해서 존 시나의 상품 디자인을 3배로 늘린 반면 펑크의 두 번째 디자인이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는 회사 탑페이스의 상품량이 절대적으로 넘버원임을 과시해야 했기 때문. 링크 그러나 이런 루머에 대해 Wrestling Observer의 데이브 멜처는 "왜 이런 이상한 소문들이 나돌아 다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2018년 8월 24일 트윗

  • 여성 레슬러들을 여자친구로 자주 두었다. 인디 시절 WCW 출신의 대프니와 약혼까지 갔지만 트레이시 브룩스와 바람이 나는 망나니짓을 해 대프니는 잠시 레슬러 생활을 접기도 했었고, WWE 입성 후에는 마리아와 사귀었으나 펑크는 마리아가 멍청하다는 이유로, 마리아는 펑크가 잠자리에서 배려심이 없다는 이유로(...) 서로 격렬하게 디스했고 이 싸움이 악명이 높아 WWE는 RAW에는 펑크, 스맥다운에는 마리아를 두는 식으로 둘을 떨어뜨려 놓았다. 이후 서로의 프로레슬링 사랑에 반했다는 이유로 베스 피닉스와 교제하기도 했으나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또 결별. 이후 매트 하디의 음해공작으로 리타와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떴는데 말이 씨가 됐다! 실제 리타와는 2011년[18]에 잠깐 이별하기도 했지만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19]까지 오랜 기간 연인사이를 유지했다. 2012년에는 WWE.com에서 둘의 커플 화보를 업로드하며 아예 오피셜화시키기도. 둘은 컵 속에 잔디가 들어있는 커플 문신을 갖고있고, 펑크의 오른팔 팔꿈치 근처에는 리타를 그린 문신이 있기도 하다. 2013년 10월에는 리타가 펑크의 아이를 가졌다는 루머가 뜨기도 했었다.

  • 리타의 임신설이 터지고 한 달 뒤, AJ 리와의 염문설이 터졌다. 근데 재밌는 것은 리타는 어릴 적부터 레슬링을 좋아한 AJ의 우상이었다는 점.[20] AJ의 트레이드 마크인 거미 무늬가 그의 경기복에서 발견됐다던가, 공항에서 마중나오는 모습이 발견되었다던가 이런저런 사진들이 나오더니, 결국 열애를 인정했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 프로레슬링을 아주 좋아하고, 백야드 레슬링 출신이라서 WWE 바깥의 프로레슬링을 많이 배웠으며 여러가지 스타일을 혼합하여 쓴다.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레슬러는 피니쉬에서도 볼 수 있듯 프로레슬링 NOAHKENTA를 비롯한 일본 레슬링 쪽. 그렇다보니 프로레슬러로는 스타일 자체가 좋게 말하면 다양한 것을 흡수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근본없는 잡탕 스타일이라고 평가받는다. 그에게 영향을 줬던 미사와 미츠하루의 사고사 이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팔 밴드에 MISAWA라고 써놓고 경기한 적도 있다. 트리플 H한테 근본 없는 길바닥 출신이라고 까이는 세그먼트도 있었다. 트리플 H는 킬러 코왈스키 도장 출신의 정통파였으며, 본인도 이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CM 펑크의 뚜렷한 지도없이 아무렇게나 배운 프로레슬링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 운동 선수에겐 상당히 좋지 않은 탄산 음료, 그 중에서도 펩시를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왼팔에 펩시 특유의 로고를 문신으로 새겼고, 과거 사용하던 기술 이름을 펩시 플런지로 지었을 정도다.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 탄산 음료를 좋아하는데다가 단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몸에 군살과 뱃살이 많은 편이다.

  • 온 몸에 문신이 굉장히 많다. 물론 미국 내에서는 문신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앞가슴에 큰 용문신에 팔에도 다양한 문신이 새겨져 있다.

  • 약쟁이 같아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술과 마약, 처방약을 멀리한다고 한다. 이를 반영한 Straight edge 기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전반적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가진 편은 아니다.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서도 보이듯 인간관계가 좁은 편이고, 그다지 깊은 유대관계는 본인 쪽에서 꺼리는 편인 듯하다. 고집이 세거나 자의식 과잉 같은 면모도 보이며 뜻을 굽히지 않는 외골수같은 성격탓에 수뇌부 및 부커들과 종종 갈등을 야기했다.

  • 트리플 H와 사이가 매우 나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CM 펑크가 2014년 11월에 콜트 카바나의 팟캐스트에 출연해서 한 말에 따르면 서로 인간적인 케미스트리가 맞지 않았다고 한다. 프로레슬러로도, 인간 대 인간으로도 맞지 않는 상극이었던 셈이다. 둘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 늘 좋지 않은 기류가 흐르고, 트리플 H는 펑크를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탈단하기로 한 날 RAW의 백스테이지에서 트리플 H에게 "2011년에 내가 당신을 이기는 게 업계를 위해 옳은 일이었다. 난 당신이 내게 잡을 해주지 않은 것을 아직도 원망한다."라고 대놓고 말했다고 한다. 인디 시절 피니쉬 무브인 '펩시 플런지'가 트리플 H의 피니쉬 기술인 페디그리랑 겹친다는 점이나, 펑크가 인디 단체 이곳저곳을 전전했다는 점 때문은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는데, 펩시 플런지가 WWE에 와서 봉인되었다는 것은 펑크 본인이 "인터넷에서 지어낸 얘기다"라고 부정했다.[21]

  • 이후에 트리플 H는 2015년 2월 스티브 오스틴의 팟캐스트에 나와서 "회사 내부에서도 내가 펑크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퍼졌다. 펑크가 OVW에 있을 때부터 말이다. 하지만 난 그 친구가 메인 로스터로 승격되기 전까지는 그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으니 다 지어낸 소리다. 펑크는 소통하는 게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한 번은 펑크가 WWE를 그만두겠다고 난리친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찾아가서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으니까 태연하게 아무 문제 없다고 답하더라"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WWE 직원이었던 이앤 던스필드에 따르면 펑크가 입사했을 당시 트리플 H는 메인이벤트를 담당해 바빴고, 이후 비즈니스 경영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일이 많았으며 펑크의 부상 기간 때도 사석에서 만날 기회가 적었다. 때문에 펑크가 WWE에 품던 여러가지 불만에 대해 트리플 H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빈스의 사무실에서 언쟁을 했던 그 마지막 날에 자신의 면전에서 레슬매니아에서의 불만을 토해내자 트리플 H는 굉장히 당혹스러웠고 펑크의 행동에 화가 났다고 한다.

  • CM 펑크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14년도 6월에 트리플 H는 펑크에게 대화를 시도했고, 펑크가 "결혼식, 신혼여행이 끝나고 나서 대화하자"라고 답하자, 이에 트리플 H는 펑크의 결혼식 날에 해고 통보를 보내는 것으로 화답했다. 빈스 맥맨이 이후에 "결혼식 날에 해고 통보를 보낸 것에 사과하고 싶다. 우연이었다."라고 주장했지만 펑크는 "WWE 인사부는 내 와이프 AJ 리가 결혼 때문에 휴가를 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난 트리플 H한테 직접 '결혼식이 끝나고 허니문을 다녀온 다음에 대화하자'고 말했었다. 이래도 우연이라고 말하고 싶나?"라고 반박했다. 데이브 멜처는 종종 'WWE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수작'을 부리는 예로 저 사건을 인용한다.[22]

  • TNA를 지독히 싫어한다. 이는 과거 TNA 소속 시절 테디 하트와의 설전 때 TNA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해고만 통지하는 무책임적인 처사에 불만을 표현했던 것도 있고, 2008년 겨울 한 라디오 인터뷰에선 "TNA는 그저 WWE를 따라하기에 급급한 단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근데 2009년 말부터 TNA가 WWE 출신의 레슬러들을 쏟아붓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영입하면서 TNA 팬들에게 "WWE 따라하기"냐는 지탄을 받는 점을 볼 때 펑크의 관점이 맞았다는 분석이 많다. 심지어 2013년에는 TNAWWE처럼 전국 투어 형식으로 TV쇼를 운영하면서 경영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걸 보면 펑크의 디스 그대로 가고 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

  • 위와 연계된게 헐크 호건 디스. 2010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헐크 호건이 TNA에 들어옴으로서 TNA는 제 모습을 잃고 쓰러질 날이 멀지 않았다. 그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 바쁜 사람이다."라는 표현을 했다.# 호건은 '그 녀석이 기저귀를 차고 다닐 때 나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매진시켰었다. 나는 선수로 계약을 맺은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랄 수 없으면 TNA를 돕는 역할에 만족할 것이다.'라고 대답. 이 발언은 훗날 시청률을 하드캐리하며 많은 분량을 배정받던 넉아웃 디비전이 헐크 호건 영입 후 급격히 축소된 점이나, 문제의 TNA 바운드 포 글로리 VII 이후 재평가받기도 한다.[23]

  • 위에 서술된 팬들과의 폭행이나 시비로 인해서 한때는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레슬러로 평가를 받았었다. 다만 UFC에서의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준 동시에 나이를 먹은 뒤로는 성격도 이전에 비하면 부드러워진 편이라서 훗날 AEW에 입성할 때는 팬들에게 단체로 아이스크림을 쏘기도 하는 좋은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 에디 게레로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2001년경 에디 게레로와 경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에디가 펑크를 꽤나 칭찬해준 적이 있는 모양이다. 그후 CZW에 출전했을 당시 사장이자 선수인 존 잔딕이 경기에 대해 핀잔을 줬는데, 펑크는 에디 게레로에게 인정받은 나에게 훈계하지 말라는 투로 말하고 다시는 CZW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 2011년 8월 15일 RAW에서는 케빈 내시와의 세그먼트 중 과거 WCW 시절 케빈 내시에디 게레로를 'Vanilla midget'이라고 비하[24]했던 것까지 끄집어내기도.# 에디의 고향 엘 파소에서 치른 한 하우스 쇼에서 승리한 후에는 "나 말고 에디의 이름을 연호해달라."라는 내용의 세그먼트를 했다. 최근 레이 미스테리오가 인디단체에서 치렀던 에디, 펑크와의 트리플 쓰렛 경기를 회상하며 에디를 추모하자 답글로 자신도 그 경기를 잊지 못한다며 레이와 에디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 스티브 오스틴의 팬이다. 어린 시절 펑크가 오스틴과 사진 찍은 적이 몇 번 있고 'Pipe Bomb' 사건 때도 입고 있던 티셔츠가 오스틴의 티셔츠였고, 어느 하우스 쇼에서는 경기가 끝난후 오스틴 티셔츠를 입고 악역들을 스터너(...)로 털어버리고 음료수 쇼를 했다던가, 거기다 현재 테마곡인 'Cult of Personality'는 2009년 오스틴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당시 프로모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쓰인적도 있다. 2014년 현재 탈단 사건 이후 가장 현실적인 충고를 한게 오스틴이기도 하다.

  • 그의 고향인 시카고에서는 절대적인 인기와 위상을 자랑하는데 펑크 본인도 레슬링 업계에서는 굉장한 거물이자 슈퍼스타지만 시카고에서는 가히 한국 예능계의 유재석에 버금갈 위상을 자랑한다. 어느 프로레슬링 단체든 상관없이 그 단체의 쇼를 시카고 쪽에서 열면 CM 펑크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CM 펑크 챈트가 절대 빠지지 않을 정도다. 다만 이후 펑크의 평판이 나빠지면서 시카고에서도 안티 반응도 나온다고 한다.

  • 탈단 이후, WWE 샵 홈페이지에서 CM 펑크로 검색하면 CM 정크(CM Junk)라는 결과만 나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직역하면 CM 쓰레기. 콜트 카바나도 콜드 알바노(Cold Albano)라는 이상한 검색어로 떴다.# 2010년 경에 CM Junk Rap이라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사람까지 이미 있었던 사실로 보아 영어권역의 안티들이 일찍이 쓰던 표현인 모양. 일상적으로 펑크가 펩시같은 정크 푸드를 좋아해서 붙은 호칭이라는 말도 있다.

  • 레슬러 생활을 오래하지 않을거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레슬링하는 것은 즐겁지만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25] 실제로 펑크 트위터에 어떤 사람이 "벌크업 좀 하면 더 멋있어질 거 같다고 트윗을 했는데, 펑크가 이에 대고 "난 2년 뒤에 개돼지 꼴 될텐데, 그 때 다시 찾아와라."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 발언은 1년이나 앞선 2014년 1월에 CM 펑크가 WWE를 무단 탈단하면서 현실화되었다. 그리고 2021년 AEW로 복귀했다.레슬링 오래 안할꺼라며

  • 워킹 데드를 좋아하는지, WWE 탈단 이후 워킹 데드가 끝나고 방송하는 토킹 데드라는 프로그램에 워킹 데드의 슈퍼 팬인 필 브룩스라는 일반인 자격 패널로 등장했다.

  • 근력 운동을 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한다. 다만 남들처럼 스테로이드를 하지 않을 뿐"이라고 답했다.

  • 프로레슬링 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도 자주 보는 것으로 보인다. MLB 시카고 컵스의 광팬이며 적어도 1년에 5~6회 씩은 리글리 필드를 찾고 있다. 경기장에 갈 때마다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리고, "컵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WWE 활동 중에도 컵스를 따라다니겠다."라고 트윗한 바 있을 정도. 그 외에도 시카고를 연고로 하는 NBA시카고 불스NHL시카고 블랙호크스도 열심히 응원한다.[26] 유럽 축구도 보는 듯 한데, 한 팬이 "혹시 응원하는 유럽 축구 팀이 있어요?"라고 묻자, "밀월 FC"이라고 답했다.

  • 라이백이 지나치게 위험하며 그와 경기하면서 부상을 입게 됐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정확한 표현을 옮기자면 "He's very hurty. Sometimes deilberte(그는 굉장히 위험해. 때로는 의도적이야)." 한 번은 라이백이 경기 도중에 뜬금 없이 있는 힘껏 펑크 자신의 배를 걷어차서 갈비뼈가 골절됐다고 말했다. 라이백은 펑크가 자신을 그렇게 생각했는줄 몰랐다며 아쉬움과 분노를 표했다. 이후 라이백은 인터뷰에서 펑크의 UFC 활동이 잘 풀리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펑크가 허리디스크로 데뷔전을 연기하자 "미안 내 잘못이야"라며 고소하다는 반응을 했다.

  • 프로레슬러 시절 입었던 육망성 4개가 들어간 경기복은 시카고 시의 상징을 응용한 것이다.

  •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애증의 선수다. 2011년 머니인더뱅크에서 존 시나를 꺾고 챔피언 벨트를 든 순간은 프갤 국경일으로 여겨질 정도였고 그 이후로도 틈틈이 CM 펑크의 복귀를 바라는 글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여러 인성 논란으로 인해 CM 정크, 펑레기 내지는 본명 필 브룩스로 부르며 조롱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특히나 AEW 올 아웃 2022 전후로 보여준 그의 추태로 인해 AEW가 망가지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프갤 내에서도 안티팬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27]

  • WWE탈단 이후 WWE와의 관계는 그 TNA와의 관계를 양반으로 보이게 할 정도로 최악이 되었다. 애당초 CM 펑크는 WWE의 무리한 스케줄과 혹사로 몸의 부상이 너무 심각해져 한 번 은퇴를 했었던 만큼 WWE와의 관계가 좋을리가 없다. 특히나 빈스 맥마흔과의 관계가 아주 최악인데 빈스도 앞으로 절대 같이 일하기 싫은 선수로 알베르토 델 리오와 더불어 CM 펑크를 언급했을 정도로 둘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은 편. 무엇보다 WWE와 적대적 관계를 유지했던 선수들을 모두 대화로 설득시켜 WWE에 등장하게 만든 트리플 H와의 관계 역시 좋지 않다. 현재는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이전 만큼의 적대감은 없어진 걸로 보이나 AEW로 복귀하여 마이크웍을 했을 때 WWE에서의 경력을 아예 부정해버릴 정도로 WWE에 대한 기억은 좋지 않은 모양.

  • 그러나 2022년 AEW에 큰 민폐를 끼치고 사실상 쫓겨난 상황에서 펑크가 다시 프로레슬링을 하려면 트리플 H체제로 바뀐 WWE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석고대죄를 하고 AEW에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28][29][30][31]


7. 어록[편집]


"I'd like to think that maybe this company will be better after Vince McMahon is dead."

"내 생각엔 이 회사빈스 맥맨이 뒈져야 그나마 잘 굴러갈 것 같아."

--

2011년 6월 27일 WWE RAW


"Do I have everybody's attention now?"

"이제야 모두들 내게 주목하고 있나?"

--

2011년 7월 11일 WWE RAW


"In anybody else's hands, this is just a microphone, in my hands, it's a pipe bomb."

"다른 사람의 손에서는 이건 그저 마이크에 불과하지만, 내 손에 들리면 이건 파이프 폭탄이 된다."

--

2011년 7월 11일 WWE RAW


"Sunday night, say goodbye to the WWE title. Say goodbye to John Cena. And say goodbye to CM Punk!"

"일요일 밤, WWE 타이틀에게, 존 시나에게, 그리고 CM 펑크에게 작별인사나 해라!"

--

2011년 7월 11일 WWE RAW


"And right now, this isn't CM Punk talking to Triple H, this is Phil Brooks talking to Paul Levesque."

"이제 이건, CM 펑크가 트리플 H에게 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지, 필 브룩스폴 레베스크한테 말하는 거니까."

--

2011년 9월 12일 RAW


"And there is nobody in the world who will beat me at WrestleMania. I am the one in 20-1."

"레슬매니아에서 날 이길 놈은 전 세계에 아무도 없지. 난 20 대 1의 기록을 세울 거다."


"August 13th, 2005, I left professional wrestling. August 20th, 2021, I'm back."

"2005년 8월 13일, 난 프로레슬링을 떠났어. 2021년 8월 20일, 난 돌아왔다."[32]

--

2021년 8월 20일 AEW 램페이지 더 퍼스트 댄스


Eddie Gurrero Country

2011년 9월 24일 RAW[33]


8. 둘러보기[편집]



파일:aewboubleornothinglogo.jpg
역대 더블 오어 나씽 메인 이벤트 [★]
2022년
5월 29일
AEW 월드 챔피언십
"행맨" 애덤 페이지(C) vs CM 펑크

파일:aewalloutlogo.jpg
역대 올 아웃 메인 이벤트 [★]
2022년
9월 4일
AEW 월드 챔피언십
존 목슬리(C) vs CM 펑크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랜디 오턴
(2010)


CM 펑크
(2011, 2012)


대니얼 브라이언
(2013)

파일:PWI 로고.png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미즈
(2011)


CM 펑크
(2012)


존 시나
(201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넥서스 vs WWE
(2010)


CM 펑크 vs 존 시나
(2011)


Aces & Eights vs TNA
(2012)

MJF vs 크리스 제리코
(2021)

CM 펑크 vs MJF
(2022)


-
(202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선역
랜디 오턴
(2010)


CM 펑크
(2011)


존 시나
(2012)

오렌지 캐시디
(2020)


CM 펑크
(2021)


존 목슬리
(202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악역
미즈
(2011)


CM 펑크
(2012)


디 어소리티
(201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2020)

CM 펑크
(2021)


타야 발키리
(202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
2011년
7월 17일
WWE
머니 인 더 뱅크
WWE 챔피언십
존 시나(C) vs CM 펑크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대립
크리스 제리코 vs 숀 마이클스
(2008)


제프 하디 vs CM 펑크
(2009)


엘 제네리코 vs 케빈 스틴
(2010)

엘 제네리코 vs 케빈 스틴
(2010)


존 시나 vs CM 펑크
(2011)


타나하시 히로시 vs 오카다 카즈치카
(2012)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기믹
산티노 마렐라
(2008)


CM 펑크
(2009)


알베르토 델 리오
(2010)

알베르토 델 리오
(2010)


CM 펑크
(2011)


조셉 파크
(2012)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인터뷰어
차엘 소넨
(2010)


CM 펑크
(2011, 2012)


폴 헤이먼
(201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
코너 맥그리거
(2020)

CM 펑크
(2021)


로만 레인즈
(2022)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MJF
(2020)

CM 펑크
(2021)


MJF
(2022)

파일:All_Elite_Wrestling_Logo.jpg 어워즈 최고의 세그먼트
코디 로즈
(2020)

CM 펑크
(2021)


-
(2022)
파일:All_Elite_Wrestling_Logo.jpg 어워즈 최고의 마이크 듀얼
창설

CM 펑크
MJF
(2021)


-
(2022)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의 남성 대립
창설

MJF vs CM 펑크
(2022)


-
(202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11년
7월 17일
WWE
머니 인 더 뱅크
WWE 챔피언십
존 시나(C) vs _CM 펑크_
*****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04년
10월 16일
ROH
조 Vs. 펑크 II
ROH 월드 챔피언십[34]
사모아 조(C) vs CM 펑크
2011년
7월 17일
WWE
머니 인 더 뱅크
WWE 챔피언십
존 시나(C) vs _CM 펑크_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 최고의 남성 경기 [★]
2022년
3월 6일
AEW
레볼루션
독 콜러 매치
CM 펑크 vs MJF

파일:external/www.wwe.com/MoneyInTheBank_0--25745c993d0d1c6d7df0306a42110b9d.png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
미스터 케네디
(2007)


CM 펑크
(2008, 2009)


잭 스웨거
(2010)


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슈퍼스타
존 시나
(2010)

CM 펑크
(2011)


존 시나
(2012)







파일:external/images.wikia.com/OVW-Logo.jpg
OVW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브렌트 올브라이트
Brent Albright
CM 펑크
CM Punk
아이돌 스티븐스
Idol Stevens
코디 러널스
Cody Runnels
제임스 "무스" 토마스
James "Moose" Thomas
마이크 몬도
Mike Mondo
루디 스위치블레이드
Rudy Switchblade
랍 테리
Rob Terry
클리프 컴프턴
Cliff Comptons
제이슨 웨인
Jason Wayne
자민 올리벤시아
Jamin Olivencia
플래쉬 플래너건
Flash Flanagan
애덤 리볼버
Adam Revolver
무하마드 알 바에즈
Mohamad Ali Vaez
크리스 실비오
Chris Silvio
일라이자 버크
Elijah Burke
빅 존
Big Jon
로코 벨라지오
Rocco Bellagio
데빈 드리스콜
Devin Driscoll
마이클 헤이스
Michael Hayes
랜디 로얄
Randy Royal
아몬
Amon
토니 건
Tony Gunn
저스틴 스무스
Justin Smooth
제이 브래들리
Jay Bradley
다임
Dimes
맥시머스 칸
Maximus Khan



총 27명


9. 관련 문서[편집]


[1] WWE 이적 후, 2009년 S.E.S 결성 전까지는 슈퍼스타를 썼고 결성 후에는 세이비어로 살짝 바꿨다.[2] WWE 시절 프로필상 체중은 99kg(218파운드)였다. 펑크 본인이 Inside MMA와 인터뷰에서 말하길, 처음 UFC와 계약했을 때만 해도 220 파운드 가량 나갔다고 한다. UFC에선 웰터급(77kg)으로 뛰었다.[3] 해당 경기에서 잭슨에게 판정패하였으나, 후에 잭슨의 마리화나 복용이 확인되어 경기가 무효 처리되었다.[4] 원조는 텐잔 히로요시가 사용한 동명의 기술. ROH 활동 후반부터 사용하였다. 이 시기에는 사실 원조 아나콘다 바이스가 아니라 아나콘다 초크와 비슷한 형태로 사용하였다. WWE에 데뷔 이후부터 제대로 된 형태로 사용했다. WWE에서는 데뷔 초반에만 몇 번 쓰고 그 이후로는 쓰지 않았으나 언더테이커와의 타이틀전을 섭미션 매치로 치르게 됨에 따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 때문에 일부는 야매기술을 자기꺼처럼 썼다고 깠었다. 또한 WWE 초창기에는 사이드 슬램으로 상대를 쓰러뜨린 후, 아나콘다 바이스로 연계하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텐잔의 아나콘다 버스터 - 아나콘다 바이스 연계를 오마쥬한 듯. 하지만 딱히 반응이 좋지 않았고 다시 아나콘다 바이스를 사용할 때는 사이드 슬램을 사용하지 않는다.[5] 원조는 KENTA의 go 2 sleep. CM 펑크는 go to sleep으로 이름을 살짝 바꿔 사용했다. 해설진들이 이것을 GTS로 간략하게 부르면서 GTS로도 자주 불린다.[6] 탑로프 페디그리. WWE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페디그리와 겹치는 것도 있지만 공중에서 무릎으로 떨어지니 부상 위험도 높아서 WWE에서 자연스레 봉인시켰으나 2022년 AEW에서 MJF와의 싱글 매치에서 17년만에 다시 사용했다.[7] ROH 시절 사용한 테마곡으로 2022년 AEW 레볼루션에서 일회성으로 이 테마곡을 틀고 등장했다.[8] 킬스위치 인게이지가 불렀다. 이 테마는 원래 2006년 저지먼트 데이의 테마곡으로 랜디 오턴이 펑크보다 먼저 사용한 적이 있다. 2006년 3월 3일 스맥다운에서 딱 한 번. 원래 Mercy Drive의 Burn in my light를 테마로 썼던 랜디 오턴은 자기 테마를 정말 싫어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직접 음반가게을 뒤져서 마음에 드는 이 곡을 찾아 WWE에게 이걸로 써달라고 했다. 문제는 관객의 반응이 시망...그 다음주에 바로 Burn in my light로 돌아왔다. 그리고 후에 현재의 테마 Voices로 안착. 그리고 랜디가 버린 곡을 펑크가 사용하게 된다. WWE 측에서도 계약이 남았던 건지, 괜찮은 곡이라서 그런지 그대로 사용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WWE가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21위에 올랐다.[9] ROH 시절 사용하던 테마로 WWE로 이적하면서 This Fire Burns를 쓰다가 2011년 7월 25일자 RAW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때 존 시나의 경기가 끝난 후에 엉뚱한 음악이 나오자 당황해하던 팬들이 펑크가 나오자 환호하는 것이 포인트.### 대중의 무지함과 이들을 주무르는 카리스마적 사회지도자에 대한 반발을 드러내는 가사 역시 안티 히어로 테제를 지향하는 CM 펑크의 정체성과 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곡의 원작자인 밴드 리빙 컬러(Living Colour)는 정말 보기 드문 흑인 메탈 밴드로 유명하다. WWE는 이 테마곡을 그들이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32위에 올렸다. 레슬매니아 29에서 입장 때 라이브로 나왔다.[ROH] [WWE] [AEW] [UFC] [10] 펑크가 입장할 때 외치는 문구. 판타스틱 포더 씽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 직역하자면 '때려눕힐 시간이다!'[11] 존 시나무적 선역 기믹으로 어린 아이와 여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다르게, CM 펑크는 선역과 악역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마이크웍과 터프한 이미지로 주로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12] UFC에서는 선수의 실력이 대단해도 흥행성이 떨어진다면 파이트 머니를 낮게 준다.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후 방어전을 하지 않고 돈이 되는 파이트만 노리고 있는 듯한 코너 맥그리거를 비꼬기 위해 맥스 할로웨이가 CM 펑크를 언급한 적이 있다.[13] 사실 후술할 부실한 신체 능력 때문에 돌프 지글러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하고 좋은 편인 셀링 덕분에 그 경기 동안의, 더 나아가 경기 이후의 서사를 풀어가는데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14] 오리지날 무브는 KENTA의 go 2 sleep. 뺏어 쓰다가 후에 KENTA가 WWE로 영입 되었을 때 KENTA의 기술이 봉인되었다.[15] 탑로프 페디그리. 트리플H와 동일기며 차이점은 탑로프에서 쓰는 것[16] 텐잔 히로요시의 기술.[17] 은퇴 이전의 CM 펑크가 순수 운영능력만으로 명경기를 뽑아냈던 건, 어디까지나 경기 몰입을 방해하는 수준의 실수는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프로레슬러로서 성공하려면 결국은 자신만의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지만, 그것도 전반적인 기본기가 받쳐 줘야 통하는 얘기.[18] 펑크는 리타와 헤어졌던 그 잠깐사이에 다시 베스 피닉스와 두 달 정도 사귀었다.[19] 곧바로 AJ 리와 사귀긴 했겠지만 적어도 함께 공식석상에 참석했던 홀오브페임, 4월까진 커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0] AJ가 꼬맹이였던 시절 리타한테 싸인받고 감동해 찔찔 우는 동영상도 찾아보면 있다.[21] 애시당초 펩시 플런지 자체가 WWE같은 메이저 단체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상 위험이 높아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만한 기술도 아니었고 특히 원 기술은 페디그리조차도 원래는 부상 제조 위험이 높은 기술이라 트리플 H도 상당 부분 순화를 시켜 사용했을 정도였다.(대표적으로 팔을 고정시키던 것을 시전시 푸는 것.) 그래도 트리플 H는 워낙 이 기술을 오랫동안 사용해서 많이 능숙해졌고 앞서 말한 대로 위력도 완화시켜서 부상 자체는 많이 줄였지만 그래도 삑사리가 나면 여전히 위험한 기술이다. 그런데 그걸 2단 로프에서 사용한다는 건... 거기다 시전자 무릎이 박살나기도 딱 좋은 기술이라 봉인한 것이다.[22] '펑크의 결혼식 날에 해고 통보를 보내고 우연이었다고 주장하는 건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었지만 적어도 WWE가 이 경우에서는 그런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다'는 식의 반례를 드는 경우로.[23] 스팅의 위상과 기믹 수행, 대립 퓨드를 단 한순간에 엉망으로 만들었던 헬프 미 호건이 나온 그 PPV 맞다.[24] 케빈 내시는 비단 에디 게레로 뿐만 아니라 크리스 벤와딘 말렌코, 크리스 제리코 같은 덩치 작은 선수들을 싸잡아 저렇게 부르며 깎아내렸다.[25] 이 시기 2015년에 은퇴할 거라는 루머가 생겼다.[26] 시카고 블랙호크스가 2013시즌에 우승하였을 때는 다리에 문신을 새겼다.[27] 대체로 펑크가 열었던 리얼리티 에라에 대한 공헌 등은 모두 인정하지만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 비판하는 편. 사실 WWE를 탈단하고 AEW로 복귀할 때까지만 해도 여론이 이정도로 나쁘진 않았고 오히려 AEW로 복귀했을 때 나이 들더니 성격 많이 유순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호의적인 편이었지만 올 아웃 전후로 보여준 추태 이후로 분위기가 크게 악화되었다.[28] ROH마저 현재 AEW의 대표인 토니 칸이 인수해버리면서 펑크가 프로레슬링을 하기 위해 갈 곳은 사실상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메이저 단체인 WWE, AEW, TNA와 모두 사이가 껄끄러운 상태인데다가 그 외의 단체들은 펑크의 몸값을 감당하기 쉽지 않기 때문. UFC에서 2번의 졸전까지 보여줬기 때문에 현재로썬 진짜로 갈 데도 없고 불러주는 곳도 없는 상황. 굳이 프로레슬링을 이어가야 한다면 북미 외 단체까지 고려해봐야한다.[29] 다만 트리플 H는 베스트 포 비즈니스를 언급하며 필요하다면 펑크와 일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물론 WWE 내부적으로는 반응이 부정적이라 현재로썬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한다.[30] 일단 펑크는 자기 인스타에 과거 WWE 시절 사진을 걸어놓는 등 WWE에 복귀하는 것을 꺼리지는 않는 듯하다.[31] 하지만 결국 토니 칸이 뒷배를 봐줘서 새로운 쇼인 AEW 콜리전 런칭과 동시에 복귀하게 되었다.[32] AEW에 데뷔하며 남긴 말. 2005년 8월 13일은 CM 펑크가 ROH를 떠난 날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했던 WWE에서의 커리어를 부정하는 뜻을 담은 말이다.[33] 이 날은 에디 게레로의 고향에서 펼쳐진 경기인데, 경기 승리 이후 저 팻말을 높게 들고 에디를 추모하는 모습이다. 그 만큼 CM 펑크가 에디 게레로를 많이 존경하고 애도하며 예의를 갖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A B C D E F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34] 시간초과 무승부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2 00:55:56에 나무위키 CM 펑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