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22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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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9~10월 일정은 문학-대전-창원-수원-사직-창원-창원-고척-잠실-창원[1] -창원-창원-창원-대구-잠실-수원-창원-창원-창원-창원-수원[2] 순으로 이어진다. 9월 2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24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된다. 9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2경기와 수원 KT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 SSG와의 홈 4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와 KIA와 KT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키움과 삼성과의 홈 2경기와 대구 삼성과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1경기와 롯데와 SSG와 LG와 한화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총 34경기 중 16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 된다.
오늘부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어 5명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응집력 제로 수준의 한심한 수준의 경기력으로 어이없게 졌다. 모리만도에게 2회만에 5안타, 4회까지 7안타를 뽑고도 7회까지 1회 1득점에 그칠 때부터 불안했는데 결국 4회말 상대에 장타 두 방, 7회 최주환에 쓰리런을 맞으면서 멸망했다.
9회 박대온의 솔로포 등 서진용을 공략하면서 5:3으로 쫓아갔으나 노경은을 상대로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졌다. 쫓아가는 흐름에서 타격이 사람 수준이 아닌 박준영을 그대로 방치하고 타격이 뛰어난 김주원을 대타가 아닌 대주자로 기용하여 강인권 대행에 대한 민심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이며 마지막 한화전이 된다.
김민우에게 데뷔 첫 완투승을 조공하며 대전 원정 2연전 스윕패 및 3연패를 당했다. 2회 노진혁의 선제 솔로포가 유일한 득점이었다.
2회 선취점을 내자마자 수비이닝에서 마티니의 어이없는 토스 실책 하나가 원인이 되어 희생플라이 연속 2개로 역전을 허용한 것에서 분위기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잘 나가고 있다가 뜬금없이 한화에게 스윕을 당해 기세가 한 풀 꺾였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반면 이 2연전에서 우천취소가 있다면, 2022 시즌 전 구단 상대로 홈 우천취소 경기가 발생하게 된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 경기가 된다.
도태훈이 음주운전 역주행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3] 다행히 상대 차량이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과 충돌하면서 가벼운 찰과상에 그쳤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입원 조치를 취함에 따라 말소됐다고 한다. # 도태훈을 대체할 내야수로는 김수윤이 등록되었다.
삼성의 불운의 에이스 수아레즈에게 7이닝 1실점으로 끌려가며 7연승에 실패했다. 3회초 송명기가 삼성의 신인 김영웅에게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허용했고, 6회 '오마산' 오재일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2-0이 됐다.
6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어냈고, 이어진 2사 3루에서 박건우가 우익수 방향으로 밀어내는 안타를 때려내며 1-2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박건우는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양의지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동점에 실패했다. 7회말 동점의 기회를 잡았다. 2사 후 오영수가 2루타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박준영의 볼넷으로 1, 3루를 만들며 절호의 기회를 마주했다. 하지만 김주원의 타구가 1루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며 기회가 무산됐다.
9회초 2사 2루에서 대타 강민호에게 쐐기 적시타를 허용했고 9회말 오승환에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패배했다.
다행히 KIA가 키움에 패배하며 4.5경기차는 유지됐다.
더모디의 QS+ 호투와 홈런 3방에 힘입어 천적 원태인을 극복하고 7-2의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더모디는 3회까지 퍼펙트 호투를 펼치다 4회 1사 후 오선진에게 첫 안타를 내준 뒤 곧이어 피렐라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3회까지 실점없이 잘 던지고 있었지만 4회말 빅이닝을 성공시켰다. 1사 후 노진혁의 안타, 오영수의 볼넷, 박준영의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김주원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김주원의 개인 통산 2호 만루홈런이자 구단 역사상 최연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이다.[4] NC의 몰아치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손아섭이 볼넷을 골랐고, 1사 후 이번엔 박건우가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박건우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삼성은 5회초 1사 후 김상수의 2루타로 기회를 가져왔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7회초에도 1사 후 구자욱이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오재일이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NC도 7회말 양의지가 상대 실책을 틈타 1사 2루를 만들었으나 역시 득점은 없었다. 하지만 8회말 선두타자 오영수가 상대 투수 박주혁의 공을 받아쳐 우월 홈런으로 연결시켜 점수를 7-2로 벌렸다. 삼성은 9회말 김지찬과 피렐라의 연속 안타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은 없었다.
6연승 뒤 연패에 빠지지 않으며 이날 3연패를 당한 5위 KIA를 3.5경기차로 추격했다. 그리고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9승5패로 2020년 이후 2년만에 삼성전 역대 2번째 우위 시즌을 확정지었다. 손아섭은 이날 안타 하나를 더해 개인 통산 2209안타를 달성하여 김태균과 KBO 통산 안타 역대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팀 SSG와의 대결이다. 그런데 최근 NC의 기세가 만만찮고 SSG는 1위팀답지 않게 휘청이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기 때문에 현재 순위와 팀 전력은 무관하다고 봐도 된다.[5]
공수 모두 SSG를 압도하여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구창모는 에이스답게 7이닝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틀어막았으며 타선은 오영수의 홈런과 상대의 폭투와 실책에 힘입어 6점을 넉넉하게 내면서 1차전을 가져갔다.
이날 한화가 KIA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KIA와 게임차는 2.5게임차까지 좁혀졌다. 이제 정말 가시권인 셈.
부진한 투구로 김원형의 양아들이란 비판을 받던 박종훈을 상대로 1회와 2회 무사 1,2루와 무사만루에서 병살 2개로 무득점 할 때부터 패배의 느낌이 왔다. 결국 밸런스를 되찾은 박종훈에게 7이닝 무득점에 그쳤고 SSG 타선에 홈런 5방을 얻어맞으며 대패를 당했다.
신민혁은 몸 이상을 호소하며 4회초에 이재학으로 교체됐는데 이재학이 5회 2피홈런 6실점하면서 완전히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 KIA가 한화에 이틀 연속 연장전 패배로 5연패를 이어가며 2.5경기차를 유지했다.
2022 시즌 마지막 고척돔NC의 무덤 원정이며 마지막 키움전이 된다.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허용할 경우 이번시즌 고척돔 전패를 기록하게 된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1승 이상은 해야 한다.[6]
9월 16일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느낀 신민혁이 휴식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
6회까지 루친스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은 7회까지 10안타 5사사구 상대 3실책으로도 단 3점만을 내며 1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고 결국 7회말에 그 댓가를 치르고 말았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여러 허술한 수비가 겹치며 2사에서만 8실점 빅이닝을 내줬다.
다행히도 KIA가 연패를 이어가며 여전히 2.5게임차를 유지했다.
1회에 김태경이 흔들리며 1점을 헌납했고 초반에 7타자 6삼진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안우진에게 안겨주면서 200K를 헌납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고척 징크스를 이어가는가 했으나 예상치 못한 서호철의 2루타와 정진기의 투런 홈런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으며, 이후 만루찬스를 만들어 추가 2득점을 만들고 9회 추가 1득점으로 5대1의 스코어로 경기를 끝냈다. 상대의 이름값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밀리는 라인업이었으나 김태경이 호투를 펼치면서 드디어 고척 징크스를 깼다.[7]
한편 삼성이 또 한번 KIA를 잡아주면서 KIA는 7연패의 늪에 빠졌고 게임차는 어느덧 1.5게임차까지 좁혀졌다. 참고로 전반기가 끝날 무렵 NC는 9위였다. 또 NC와 KIA의 경기 차는 9.5게임차고, NC와 한화의 게임차는 8.5게임차로 5위보다 꼴찌와의 거리가 더 가까웠다. 그야말로 상전벽해.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두산전이며,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최근 두산의 타격감이 미쳐날뛰고 있으므로 그에 대응하는 경기력이 필요하다.
3회초와 6회초 등 빅이닝이 두 번이나 올 뻔했으나 전부 잔루로 이어진 경기였다. NC 타선은 6회초 마티니의 출루를 시작으로 2사 만루를 이루었고, 상대 투수 곽빈을 5 2/3이닝으로 QS 직전에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으나[8] 김명선 투수와 서호철의 끈질긴 투-타 승부 끝에 끝내 루킹삼진으로 물러난 점이 아쉬웠다. 이어진 7회에서도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전반적으로 NC 타자들이 두산 구위에 눌린 듯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반면 두산은 1회에 포수를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고, 최근 미쳐날뛰는 타격감으로 빅이닝 없이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 NC에게 1패를 안겼다.
결국 두산전 상대전적 7승8패로 우세 불가가 확정됐다. 그나마 KIA가 LG를 상대로 9회에만 9실점하며 8연패에 빠진 덕분에 1.5경기차는 유지되었으나 7위와 8위 삼성과 롯데도 승리하며 각각 승차가 1경기, 1.5경기차로 줄었다. 9월 들어 타선이 불방망이인 삼성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 경기를 이기면서 두산과 상대전적 동률을 확정지었다. 타구장도 NC의 손을 들어주었는데, KIA는 LG에게 11:2로 패하여 기어이 9연패에 빠졌다. 롯데가 한화를 이겨 1.5게임차로 쫓기게 됐지만 삼성이 키움에게 패하면서 7위와는 0.5게임차 벌어져 한숨 돌리게 되었다. 그래도 이 두 팀은 경기 수의 문제로 자력으로 NC를 순위로 뒤집기 힘들다는 점이 5위 싸움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긍정적인 요소이긴 하다.
이 날 김성욱, 배재환, 최성영, 김형준이 상무에서 전역했으나 최성영을 제외하면 모두 수술을 받았거나 수술 예정으로 활용이 불가능해 정식 등록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월 13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종합해보면 창원 NC 파크(9.24.~9.28.)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9.29.)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9.30.~10.2.)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10.3.) - 창원 NC 파크(10.5.~10.8.)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NC 다이노스 입장에서는 홈경기가 많고, 이동 일정도 9월말에 대구에서 서울 올라가는 하루만 빼면 비교적 부담이 적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원래는 이 시리즈가 마지막 2연전이었으나, 6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가 이어서 추가 편성되면서 3연전이 되었다. 그리고 2022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후반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NC의 가을야구는 말도 안 되는 소리였을 정도로 5위와의 격차는 벌어져 있었고, 한화와의 간격이 더 가까웠을 정도로 처참한 전반기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NC는 7월 이후 미친 듯한 상승세를 타 9위에서 6위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즌 초에 워낙 말아먹은 것이 크기도 했고, 8월 말 롯데와 키움에게 4연패, 9월 한화전 피스윕 등 기세가 꺾인 적이 많았기에 가을야구는 그렇게 끝나는 듯 했다. 물론 9월 들어서도 한화전 피스윕 제외 꾸준한 동률 혹은 스윕으로 승수를 쌓았지만 KIA 또한 천적 SSG전 스윕 및 타격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9월 10일까지만 해도 5.5게임차로 상당히 힘든 상황히 되었다.
그러나 9월 11일 이후 모든 상황이 뒤바뀌었다. KIA는 곰표산 고춧가루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막강한 키움의 원투펀치에게 스윕당했다. 설상가상 이번 시즌동안 이상하게 약했던 사자와 쌍둥이마저 만나게 됐는데, 이때까지도 사람들은 그래도 KIA인만큼 연패를 끊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KIA가 기어이 싹쓸이 4연패를 당하면서 결국 9.5게임차였던 격차가 0.5게임차까지 좁혀지고 말았다. NC도 9연패 기간동안 5승 4패로 5할을 간신히 넘는 전적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NC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운이다.[9] 5위를 확보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NC는 이번 시즌 유일하게 3연전 스윕승이 없기도 하고[10] , 무엇보다 5위와 승차를 직접 줄일 마지막 기회이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 예상된다.
NC로써는 적어도 위닝시리즈를 확보해야 5위 싸움을 이어갈 수 있다.
스윕 시에는 2.5게임차, 위닝시리즈 시 0.5게임차로 NC가 5위를 탈환하고, 루징 시에는 1.5 게임차가 되며 피스윕 시 3.5게임차가 된다. 잔여경기가 많이 남았다지만 맞대결 피스윕 시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물 건너간다.
양 팀의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NC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오히려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고, KIA와의 승차는 1.5게임차로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NC는 이 루징 시리즈가 발목을 잡아서 끝내 6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NC와 KIA의 게임차는 다시 1.5게임차로 벌어졌으며 KIA는 연패를 '9'에서 끊어냈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가 된다.
중계하던 양준혁을 그야말로 극대노하게 만든 경기다.
이 경기에서 마티니를 신명나게 깠으며, 더모디의 이해할 수 없는 투구운용, 믿을 수 없는 에러가 3회까지만 무려 세개[11]
KIA가 삼성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해 게임차가 2.5로 벌어졌고, 5위 매직넘버를 KIA에게 넘겨주었다. 또한 더 이상 맞대결도 없기에 남은 가을야구 트래직넘버는 7. 물론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창원 3연전 이후 상반된 분위기를 보면 오히려 밑에서 올라오는 롯데와 삼성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kt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월 3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
이 날 경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무지막지한 화력전. 위 경기 기록에도 그대로 나오지만 엎치락뒤치락하며 양 팀 팬들은 손에 땀을 쥐고, 타 팀 팬들은 안타가 마구 터지니까 볼 맛 나는(...) 경기였다. 결국 10회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키움 측에서 노진혁을 자동 고의사구로 거르고 맞이한 만루상황에서[12] 오영수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갈 길 바쁜 NC는 귀중한 1승을 챙길 수 있었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키움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월 1일에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가 된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월 20일에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며 마지막 삼성전이 된다.
이날 KIA가 승리하면서 트래직넘버가 5로 줄었다.
6월 29일과 6월 30일과 8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 된다. 스윕을 거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6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며 마지막 KT전이 된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9월 29일 두산, 10월 3일 롯데, 10월 4일 삼성이 탈락함으로서 이제 NC와 KIA 두 팀만이 남게 되었다. 잔여경기는 NC가 1경기 많지만 KIA가 2.5G 앞서있기에 최소 4승 이상 할 각오를 해야 된다.
10월 4일의 NC는 경기가 없었으나 KIA가 LG에 승리하였고 이로 인해 NC의 포스트시즌 실패 트래직넘버는 2가 되었다.
6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가 된다.
NC가 롯데에게 이김으로써 NC는 8위 매직넘버를 지웠고, 롯데의 6위 트래직넘버를 지웠다. 롯데와의 상대전적 열세를 피했다. 그리고 KIA가 LG에게 짐으로써 1.5게임차로 줄어들었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개막 2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경기가 된다.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지은 SSG는 폰트 대신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고 5강의 끈을 이어가는 NC는 에이스 루친스키를 하루 앞당겨 선발로 내세웠다.
루친스키가 매이닝 불안불안한 제구[13] 와 멘탈을 보여주면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줬고, 타선도 적재적소 점수를 뽑아주며 10승에 성공했다. 9회초 김영규가 초구에 맞은 솔로 홈런이 유일한 옥의 티였을 정도로 완승에 성공했다.
아쉽게도 KIA가 LG를 상대로 8회말 역전에 성공함으로써 매직넘버는 1로 줄어들었고, NC의 5강 탈락 트래직넘버도 1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이제 KIA가 1승이라도 더 하거나 NC가 1패라도 더 하는 순간 탈락하게 된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SSG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 경기를 앞둔 시점의 트래직넘버는 1이라서 NC의 패배와 KIA의 승리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NC는 탈락하는데, 결국 둘 다 일어났다. 이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KIA가 먼저 승리를 따내면서 NC의 5강 탈락이 확정되었다. 1군 진입 후 처음으로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이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LG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며, 마지막 KT전이자 2022 시즌 최종전이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NC는 6위로 2022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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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9~10월 일정은 문학-대전-창원-수원-사직-창원-창원-고척-잠실-창원[1] -창원-창원-창원-대구-잠실-수원-창원-창원-창원-창원-수원[2] 순으로 이어진다. 9월 2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24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된다. 9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2경기와 수원 KT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 SSG와의 홈 4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와 KIA와 KT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키움과 삼성과의 홈 2경기와 대구 삼성과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1경기와 롯데와 SSG와 LG와 한화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총 34경기 중 16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1일 ~ 9월 2일 VS SSG 랜더스 (문학) : 동률 시리즈[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 된다.
2.1. 9월 1일[편집]
오늘부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어 5명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2.2. 9월 2일[편집]
응집력 제로 수준의 한심한 수준의 경기력으로 어이없게 졌다. 모리만도에게 2회만에 5안타, 4회까지 7안타를 뽑고도 7회까지 1회 1득점에 그칠 때부터 불안했는데 결국 4회말 상대에 장타 두 방, 7회 최주환에 쓰리런을 맞으면서 멸망했다.
9회 박대온의 솔로포 등 서진용을 공략하면서 5:3으로 쫓아갔으나 노경은을 상대로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졌다. 쫓아가는 흐름에서 타격이 사람 수준이 아닌 박준영을 그대로 방치하고 타격이 뛰어난 김주원을 대타가 아닌 대주자로 기용하여 강인권 대행에 대한 민심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3. 9월 3일 ~ 9월 4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 피스윕[편집]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이며 마지막 한화전이 된다.
3.1. 9월 3일[편집]
3.2. 9월 4일[편집]
김민우에게 데뷔 첫 완투승을 조공하며 대전 원정 2연전 스윕패 및 3연패를 당했다. 2회 노진혁의 선제 솔로포가 유일한 득점이었다.
2회 선취점을 내자마자 수비이닝에서 마티니의 어이없는 토스 실책 하나가 원인이 되어 희생플라이 연속 2개로 역전을 허용한 것에서 분위기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잘 나가고 있다가 뜬금없이 한화에게 스윕을 당해 기세가 한 풀 꺾였다.
4. 9월 6일 ~ 9월 7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스윕[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반면 이 2연전에서 우천취소가 있다면, 2022 시즌 전 구단 상대로 홈 우천취소 경기가 발생하게 된다.
4.1. 9월 6일[편집]
4.2. 9월 7일[편집]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9월 8일 ~ 9월 9일 VS kt wiz (수원) : 스윕[편집]
5.1. 9월 8일[편집]
5.2. 9월 9일[편집]
6. 9월 10일 ~ 9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스윕승[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 경기가 된다.
6.1. 9월 10일[편집]
6.2. 9월 11일[편집]
7. 9월 13일 ~ 9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 동률 시리즈[편집]
7.1. 9월 13일[편집]
도태훈이 음주운전 역주행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3] 다행히 상대 차량이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과 충돌하면서 가벼운 찰과상에 그쳤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입원 조치를 취함에 따라 말소됐다고 한다. # 도태훈을 대체할 내야수로는 김수윤이 등록되었다.
삼성의 불운의 에이스 수아레즈에게 7이닝 1실점으로 끌려가며 7연승에 실패했다. 3회초 송명기가 삼성의 신인 김영웅에게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허용했고, 6회 '오마산' 오재일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2-0이 됐다.
6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어냈고, 이어진 2사 3루에서 박건우가 우익수 방향으로 밀어내는 안타를 때려내며 1-2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박건우는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양의지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동점에 실패했다. 7회말 동점의 기회를 잡았다. 2사 후 오영수가 2루타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박준영의 볼넷으로 1, 3루를 만들며 절호의 기회를 마주했다. 하지만 김주원의 타구가 1루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며 기회가 무산됐다.
9회초 2사 2루에서 대타 강민호에게 쐐기 적시타를 허용했고 9회말 오승환에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패배했다.
다행히 KIA가 키움에 패배하며 4.5경기차는 유지됐다.
7.2. 9월 14일[편집]
더모디의 QS+ 호투와 홈런 3방에 힘입어 천적 원태인을 극복하고 7-2의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더모디는 3회까지 퍼펙트 호투를 펼치다 4회 1사 후 오선진에게 첫 안타를 내준 뒤 곧이어 피렐라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3회까지 실점없이 잘 던지고 있었지만 4회말 빅이닝을 성공시켰다. 1사 후 노진혁의 안타, 오영수의 볼넷, 박준영의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김주원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김주원의 개인 통산 2호 만루홈런이자 구단 역사상 최연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이다.[4] NC의 몰아치기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손아섭이 볼넷을 골랐고, 1사 후 이번엔 박건우가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박건우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삼성은 5회초 1사 후 김상수의 2루타로 기회를 가져왔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7회초에도 1사 후 구자욱이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오재일이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NC도 7회말 양의지가 상대 실책을 틈타 1사 2루를 만들었으나 역시 득점은 없었다. 하지만 8회말 선두타자 오영수가 상대 투수 박주혁의 공을 받아쳐 우월 홈런으로 연결시켜 점수를 7-2로 벌렸다. 삼성은 9회말 김지찬과 피렐라의 연속 안타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은 없었다.
6연승 뒤 연패에 빠지지 않으며 이날 3연패를 당한 5위 KIA를 3.5경기차로 추격했다. 그리고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9승5패로 2020년 이후 2년만에 삼성전 역대 2번째 우위 시즌을 확정지었다. 손아섭은 이날 안타 하나를 더해 개인 통산 2209안타를 달성하여 김태균과 KBO 통산 안타 역대 공동 3위에 올랐다
8. 9월 15일 ~ 9월 16일 VS SSG 랜더스 (창원) : 동률 시리즈[편집]
1위팀 SSG와의 대결이다. 그런데 최근 NC의 기세가 만만찮고 SSG는 1위팀답지 않게 휘청이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기 때문에 현재 순위와 팀 전력은 무관하다고 봐도 된다.[5]
8.1. 9월 15일[편집]
공수 모두 SSG를 압도하여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구창모는 에이스답게 7이닝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틀어막았으며 타선은 오영수의 홈런과 상대의 폭투와 실책에 힘입어 6점을 넉넉하게 내면서 1차전을 가져갔다.
이날 한화가 KIA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KIA와 게임차는 2.5게임차까지 좁혀졌다. 이제 정말 가시권인 셈.
8.2. 9월 16일[편집]
부진한 투구로 김원형의 양아들이란 비판을 받던 박종훈을 상대로 1회와 2회 무사 1,2루와 무사만루에서 병살 2개로 무득점 할 때부터 패배의 느낌이 왔다. 결국 밸런스를 되찾은 박종훈에게 7이닝 무득점에 그쳤고 SSG 타선에 홈런 5방을 얻어맞으며 대패를 당했다.
신민혁은 몸 이상을 호소하며 4회초에 이재학으로 교체됐는데 이재학이 5회 2피홈런 6실점하면서 완전히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 KIA가 한화에 이틀 연속 연장전 패배로 5연패를 이어가며 2.5경기차를 유지했다.
9. 9월 17일 ~ 9월 18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동률 시리즈[편집]
2022 시즌 마지막 고척돔
9.1. 9월 17일[편집]
9월 16일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느낀 신민혁이 휴식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
6회까지 루친스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은 7회까지 10안타 5사사구 상대 3실책으로도 단 3점만을 내며 1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고 결국 7회말에 그 댓가를 치르고 말았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여러 허술한 수비가 겹치며 2사에서만 8실점 빅이닝을 내줬다.
다행히도 KIA가 연패를 이어가며 여전히 2.5게임차를 유지했다.
9.2. 9월 18일[편집]
1회에 김태경이 흔들리며 1점을 헌납했고 초반에 7타자 6삼진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안우진에게 안겨주면서 200K를 헌납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고척 징크스를 이어가는가 했으나 예상치 못한 서호철의 2루타와 정진기의 투런 홈런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으며, 이후 만루찬스를 만들어 추가 2득점을 만들고 9회 추가 1득점으로 5대1의 스코어로 경기를 끝냈다. 상대의 이름값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밀리는 라인업이었으나 김태경이 호투를 펼치면서 드디어 고척 징크스를 깼다.[7]
한편 삼성이 또 한번 KIA를 잡아주면서 KIA는 7연패의 늪에 빠졌고 게임차는 어느덧 1.5게임차까지 좁혀졌다. 참고로 전반기가 끝날 무렵 NC는 9위였다. 또 NC와 KIA의 경기 차는 9.5게임차고, NC와 한화의 게임차는 8.5게임차로 5위보다 꼴찌와의 거리가 더 가까웠다. 그야말로 상전벽해.
10. 9월 20일 ~ 9월 2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동률 시리즈[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두산전이며,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최근 두산의 타격감이 미쳐날뛰고 있으므로 그에 대응하는 경기력이 필요하다.
10.1. 9월 20일[편집]
3회초와 6회초 등 빅이닝이 두 번이나 올 뻔했으나 전부 잔루로 이어진 경기였다. NC 타선은 6회초 마티니의 출루를 시작으로 2사 만루를 이루었고, 상대 투수 곽빈을 5 2/3이닝으로 QS 직전에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으나[8] 김명선 투수와 서호철의 끈질긴 투-타 승부 끝에 끝내 루킹삼진으로 물러난 점이 아쉬웠다. 이어진 7회에서도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전반적으로 NC 타자들이 두산 구위에 눌린 듯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반면 두산은 1회에 포수를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고, 최근 미쳐날뛰는 타격감으로 빅이닝 없이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 NC에게 1패를 안겼다.
결국 두산전 상대전적 7승8패로 우세 불가가 확정됐다. 그나마 KIA가 LG를 상대로 9회에만 9실점하며 8연패에 빠진 덕분에 1.5경기차는 유지되었으나 7위와 8위 삼성과 롯데도 승리하며 각각 승차가 1경기, 1.5경기차로 줄었다. 9월 들어 타선이 불방망이인 삼성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10.2. 9월 21일[편집]
이 경기를 이기면서 두산과 상대전적 동률을 확정지었다. 타구장도 NC의 손을 들어주었는데, KIA는 LG에게 11:2로 패하여 기어이 9연패에 빠졌다. 롯데가 한화를 이겨 1.5게임차로 쫓기게 됐지만 삼성이 키움에게 패하면서 7위와는 0.5게임차 벌어져 한숨 돌리게 되었다. 그래도 이 두 팀은 경기 수의 문제로 자력으로 NC를 순위로 뒤집기 힘들다는 점이 5위 싸움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긍정적인 요소이긴 하다.
이 날 김성욱, 배재환, 최성영, 김형준이 상무에서 전역했으나 최성영을 제외하면 모두 수술을 받았거나 수술 예정으로 활용이 불가능해 정식 등록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9월 13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종합해보면 창원 NC 파크(9.24.~9.28.)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9.29.)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9.30.~10.2.)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10.3.) - 창원 NC 파크(10.5.~10.8.)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NC 다이노스 입장에서는 홈경기가 많고, 이동 일정도 9월말에 대구에서 서울 올라가는 하루만 빼면 비교적 부담이 적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12. 9월 22일 ~ 9월 24일 VS KIA 타이거즈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원래는 이 시리즈가 마지막 2연전이었으나, 6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가 이어서 추가 편성되면서 3연전이 되었다. 그리고 2022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후반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NC의 가을야구는 말도 안 되는 소리였을 정도로 5위와의 격차는 벌어져 있었고, 한화와의 간격이 더 가까웠을 정도로 처참한 전반기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NC는 7월 이후 미친 듯한 상승세를 타 9위에서 6위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즌 초에 워낙 말아먹은 것이 크기도 했고, 8월 말 롯데와 키움에게 4연패, 9월 한화전 피스윕 등 기세가 꺾인 적이 많았기에 가을야구는 그렇게 끝나는 듯 했다. 물론 9월 들어서도 한화전 피스윕 제외 꾸준한 동률 혹은 스윕으로 승수를 쌓았지만 KIA 또한 천적 SSG전 스윕 및 타격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9월 10일까지만 해도 5.5게임차로 상당히 힘든 상황히 되었다.
그러나 9월 11일 이후 모든 상황이 뒤바뀌었다. KIA는 곰표산 고춧가루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막강한 키움의 원투펀치에게 스윕당했다. 설상가상 이번 시즌동안 이상하게 약했던 사자와 쌍둥이마저 만나게 됐는데, 이때까지도 사람들은 그래도 KIA인만큼 연패를 끊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KIA가 기어이 싹쓸이 4연패를 당하면서 결국 9.5게임차였던 격차가 0.5게임차까지 좁혀지고 말았다. NC도 9연패 기간동안 5승 4패로 5할을 간신히 넘는 전적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NC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운이다.[9] 5위를 확보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NC는 이번 시즌 유일하게 3연전 스윕승이 없기도 하고[10] , 무엇보다 5위와 승차를 직접 줄일 마지막 기회이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 예상된다.
NC로써는 적어도 위닝시리즈를 확보해야 5위 싸움을 이어갈 수 있다.
스윕 시에는 2.5게임차, 위닝시리즈 시 0.5게임차로 NC가 5위를 탈환하고, 루징 시에는 1.5 게임차가 되며 피스윕 시 3.5게임차가 된다. 잔여경기가 많이 남았다지만 맞대결 피스윕 시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물 건너간다.
양 팀의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NC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오히려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고, KIA와의 승차는 1.5게임차로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NC는 이 루징 시리즈가 발목을 잡아서 끝내 6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12.1. 9월 22일[편집]
NC와 KIA의 게임차는 다시 1.5게임차로 벌어졌으며 KIA는 연패를 '9'에서 끊어냈다.
12.2. 9월 23일[편집]
12.3. 9월 24일[편집]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9월 25일 VS kt wiz (창원) : 1패[편집]
8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가 된다.
중계하던 양준혁을 그야말로 극대노하게 만든 경기다.
이 경기에서 마티니를 신명나게 깠으며, 더모디의 이해할 수 없는 투구운용, 믿을 수 없는 에러가 3회까지만 무려 세개[11]
13.1. 9월 25일[편집]
KIA가 삼성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해 게임차가 2.5로 벌어졌고, 5위 매직넘버를 KIA에게 넘겨주었다. 또한 더 이상 맞대결도 없기에 남은 가을야구 트래직넘버는 7. 물론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창원 3연전 이후 상반된 분위기를 보면 오히려 밑에서 올라오는 롯데와 삼성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kt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9월 27일 VS 키움 히어로즈 (창원) : 1승[편집]
7월 3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
14.1. 9월 27일[편집]
이 날 경기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무지막지한 화력전. 위 경기 기록에도 그대로 나오지만 엎치락뒤치락하며 양 팀 팬들은 손에 땀을 쥐고, 타 팀 팬들은 안타가 마구 터지니까 볼 맛 나는(...) 경기였다. 결국 10회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키움 측에서 노진혁을 자동 고의사구로 거르고 맞이한 만루상황에서[12] 오영수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갈 길 바쁜 NC는 귀중한 1승을 챙길 수 있었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키움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9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 1승[편집]
7월 1일에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가 된다.
15.1. 9월 28일[편집]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9월 2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1패[편집]
8월 20일에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며 마지막 삼성전이 된다.
16.1. 9월 29일[편집]
이날 KIA가 승리하면서 트래직넘버가 5로 줄었다.
17. 9월 30일 ~ 10월 2일 VS LG 트윈스 (잠실) : 위닝 시리즈[편집]
6월 29일과 6월 30일과 8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 된다. 스윕을 거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17.1. 9월 30일[편집]
17.2. 10월 1일[편집]
17.3. 10월 2일[편집]
18. 10월 3일 VS kt wiz (수원)[편집]
6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며 마지막 KT전이 된다.
18.1. 10월 3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9. 운명의 5연전[편집]
9월 29일 두산, 10월 3일 롯데, 10월 4일 삼성이 탈락함으로서 이제 NC와 KIA 두 팀만이 남게 되었다. 잔여경기는 NC가 1경기 많지만 KIA가 2.5G 앞서있기에 최소 4승 이상 할 각오를 해야 된다.
10월 4일의 NC는 경기가 없었으나 KIA가 LG에 승리하였고 이로 인해 NC의 포스트시즌 실패 트래직넘버는 2가 되었다.
20. 10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창원) : 1승[편집]
6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가 된다.
20.1. 10월 5일[편집]
NC가 롯데에게 이김으로써 NC는 8위 매직넘버를 지웠고, 롯데의 6위 트래직넘버를 지웠다. 롯데와의 상대전적 열세를 피했다. 그리고 KIA가 LG에게 짐으로써 1.5게임차로 줄어들었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1. 10월 6일 VS SSG 랜더스 (창원) : 1승[편집]
개막 2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SSG와의 홈경기가 된다.
21.1. 10월 6일[편집]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지은 SSG는 폰트 대신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고 5강의 끈을 이어가는 NC는 에이스 루친스키를 하루 앞당겨 선발로 내세웠다.
루친스키가 매이닝 불안불안한 제구[13] 와 멘탈을 보여주면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줬고, 타선도 적재적소 점수를 뽑아주며 10승에 성공했다. 9회초 김영규가 초구에 맞은 솔로 홈런이 유일한 옥의 티였을 정도로 완승에 성공했다.
아쉽게도 KIA가 LG를 상대로 8회말 역전에 성공함으로써 매직넘버는 1로 줄어들었고, NC의 5강 탈락 트래직넘버도 1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이제 KIA가 1승이라도 더 하거나 NC가 1패라도 더 하는 순간 탈락하게 된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SSG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2. 10월 7일 VS LG 트윈스 (창원) : 1패[편집]
8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가 된다.
22.1. 10월 7일[편집]
이 경기를 앞둔 시점의 트래직넘버는 1이라서 NC의 패배와 KIA의 승리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NC는 탈락하는데, 결국 둘 다 일어났다. 이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KIA가 먼저 승리를 따내면서 NC의 5강 탈락이 확정되었다. 1군 진입 후 처음으로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이다.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LG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3. 10월 8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1승[편집]
8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23.1. 10월 8일[편집]
NC 다이노스의 2022 시즌 창원 NC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4. 10월 10일 VS kt wiz (수원) : 1패[편집]
10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이며, 마지막 KT전이자 2022 시즌 최종전이다.
24.1. 10월 10일[편집]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NC는 6위로 2022 시즌을 마쳤다.
25.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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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기까지 2연전이자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2]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3] 도태훈 본인이 음주운전 역주행을 한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 역주행을 하던 차량이 도태훈이 탄 차량을 들이받은 것이다.[4] 만 20년 1개월 14일. 종전 기록은 2013년 권희동, 2016년 김성욱.[5] 실제로 9월 기준 NC는 9월 승률 1위, SSG는 승률 8위에 위치해있다. 1위팀이라는 위압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6] 고척에서의 마지막 승리는 2021년 10월 14일 경기였고, 이마저도 2021년 고척에서의 유일한 승이었다. 이 경기 전의 고척 승리는 2020 한국시리즈 전까지 거슬러올라간다.[7] 이와 동시에 안우진에게 NC전 첫 패와 0점 방어율을 깼다.[8] 참고로 곽빈은 이 날 데뷔 이래 최다투구인 120구를 기록했으나 강판 직전까지도 140km/h대 후반의 구속을 보여주었다. 감독도 QS를 웬만하면 지켜주려 노력하는 점이 중계카메라에 그대로 잡혔지만 볼넷으로 만루가 되자 미련없이 곽빈을 강판시켰다.[9] NC 입장에서는 KIA를 잡기 위해서는 연승이 반드시 필요했는데, 5승 4패 정도면 KIA가 승률이 5할만 됐어도 가을야구는 끝났을 승패이다.[10] 이번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두지 못할 경우 남은 3연전은 잠실 LG전 3연전 하나뿐인데, 올 시즌 잠실 LG전 성적이 1승 4패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어렵다.[11] 2회 무사 1.2루에서 더모디의 3루 안드로메다 송구, 2회 2사 2루에서 나온 마티니의 이지플라이볼 험블, 3회 1사 1.2루에서 3루도루 송구과정에서 3루수가 다이빙 뛸 엄두도 안나게 송구한 박대온.[12] 야덕이라면 다들 아는 얘기겠지만 2루, 3루에 주자가 있다면 차라리 1루를 채우는 게 병살타 확률을 높일 수 있어서 키움 벤치가 이런 선택을 했을 것이다.[13] 볼넷 자체는 거의 없었지만 포수 위쪽으로 많이 빠지는 공이 꽤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