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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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타격[편집]
2021 시즌 퓨처스리그 타격왕 출신의 우타 내야수. 타격에서는 밸런스나 타격폼, 파워 등이 두루 호평받으며 프로 첫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NC 팬들에게 일찌감치 내야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상무 복무 기간 동안 컨택이나 장타력 등 타격 전반에서 향상된 모습으로 코치진과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2023 시즌 좌투수 상대 타율 0.385로 강했고 언더스로 유형의 투수에게도 타율 0.292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내야 백업으로 중용받고 있는 도태훈이 좌타인 반면 서호철은 우타라 수비 위치와 좌우 플래툰을 동시에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아섭-박민우-마틴으로 이어지는 팀 주력타선이 대부분 왼손 타자라 박건우와 함께 우타 타선을 책임졌다.
배팅박스 안쪽 끝단에 완전히 붙어서 타격을 한다. 따라서 투수들이 몸쪽 공을 잘 던질수 없으며 이는 서호철이 몸에 맞는 공으로 부상을 자주 입는 이유기도 하다.[5]
배드볼 히터라 공을 지켜보기 보다는 맞춰서 출루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때문에 타출갭이 낮다. 그리고 번트성공율이 낮은 편이다.[6]
3.2. 수비 및 주루[편집]
수비에서는 동의대 4번타자 시절부터 3루수를 자주 맡았고, NC 입단 이후로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해 왔다. 특히 상무 복무를 거치며 수비실책이 급감하면서[9] 팬들은 노쇠한 박석민의 대체자로 자리잡기를 고대하는 상황이었는데 전역 전후로 팀 안팎에 여러 사건들이 겹쳐 야수진 강제 리빌딩이 이어지던 통에[10] 서호철 본인이 이러한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022년 6월에는 몸을 던져 파울타구를 잡아내는 허슬플레이를 여러 차례 보여주어[11] 해설위원들에게 투지 있는 모습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주력도 나쁘지 않다. 프로 데뷔 후 퓨처스에서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했고, 1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2022 시즌에도 주루에서 큰 실수가 없는 편이라 경기 후반 대주자로도 종종 기용되고 있다.
3.3. 워크에식[편집]
성실한 성품인지, 엔튜브에서 동료 선수들이 연습량이 많은 선수로 오영수와 서호철을 함께 꼽은 적이 있다.# 한참 리그 타율 수위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2023년 6월에는 술, 담배, 탄산음료 등을 전부 멀리하며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팀 베테랑인 박석민, 박민우 등이 벌이던 온갖 선수단 사건사고 기행에 지쳤던 NC 팬들은 당연히 호평 일색이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별명[편집]
- 2022년 6월 영화 <늑대의 유혹>의 유명한 우산 씬을 모티브로 한 우천취소 알림 영상을 촬영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좋았고 기사도 났다. 이후 NC 팬들과 엔튜브가 엔팍 강동원이라며 신나게 놀려먹고 있다.[12]
- 인생경기를 펼친 2023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MVP 수상을 알리는 KBO 공식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TVING 스포츠 공식계정이 이에 대한 주접댓글을 남기는 등 해당 별명이 점점 더 유명해지는 모양새다.
- 2023년 8월, 엔튜브에 올라온 엔팍 스벅올스타전 영상에서 자신이 택한 음료를[15] 자두철 이란 이름을 붙혀주었는데, 이 음료가 1등을 하였고 본인도 이 이름을 마음에들어하였다. 그 덕분인지 팀 동료들도 SNS에서 언급할때마다 이렇게 부르고있다.
6. 여담[편집]
- 2019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엔튜브 선수 밀착카메라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상무 입대 브이로그, 병장 시절 인터뷰 영상 등도 촬영한 적이 있다.
- 상무 동기인 오영수와의 돈독한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16] 입단 기준으로는 오영수가 선배로, 오영수는 2018년 신인 2차 2라운드 19순위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고 서호철은 1년 뒤인 2019년 2차 9라운드 87순위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대졸인 서호철의 나이가 네 살 더 많아 둘은 선·후배가 아닌 형·동생으로 지낸다. 데뷔 시절부터 2군 생활을 함께했는데 2020년 5월 상무 야구단에도 동시에 합격하여 눈물 젖은 빵을 같이 먹었다.
- 이외에도 과거 NC 팬들은 유망한 타격능력과 수비 잠재력을 보여주어 미래전력으로 꼽히는 서호철과 김철호를 한데 묶어 철호철로 부르곤 했다. 둘은 이름도 유사해서 퓨처스리그 중계 중 해설자들도 자주 헷갈려 한다.
- 정우영 캐스터는 서호철이 헬멧을 쓴 모습이 마치 박노준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17] 이외에도 영국의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외모 특징으로 귀가 쫑긋해서 눈에 띄며, 팀 동료 윤형준이 더그아웃에서 서호철의 귀를 잡아 당기곤 한다.[18]#
- 손재주가 좋아서 어릴적 미술대회에서 상을 탄 적이 있다.#
- 야구팬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기억에 남고 싶냐는 질문에 '야구를 정말 야무지게 하고, 근성 있게 뛴다는 이야기를 듣는 선수'라고 답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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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포지션은 3루수이지만 박민우가 경기에서 빠질땐 2루수로 출전하기도 한다.[2]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느낄 수 있는데, 유튜브 등지에 살포하는 Mafia City 광고의 BGM으로 사용되었다. 특이하게도 응원가보다 등장곡이 더 중독성 있다.[3] 다이노스 서호철 워어어 워어~ 안!타! 다이노스 서호철 승리를 위해~ 안!타! x2[4] 2023년 6월 3일 잠실 LG전 3점 홈런[5] 그럼에도 몸쪽 승부를 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자 서호철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변화를 주려다 보면 무언가 안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변화를 주지 않았다. 저는 정말 두려움이 없다. '또 던져봐라. 또 맞아줄게'라는 생각으로 계속 몸쪽 타석에 들어섰다. 몸쪽으로 오는 공에 배트도 내보고 맞아도 보면서 이제 두려움이 사라졌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면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6] 1군 통산 9회 성공, 9회 실패[7] 각각 2023년 7월 6일, 2022년 5월 28일 경기 영상1 영상2[8] 2022년 5월 28일 경기 영상[9] 2022 시즌 초반 박민우의 징계 기간 동안 주전 2루수로 23경기에 출장하면서 169이닝 동안 실책이 하나도 없어 팬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다. 이 기록을 제외하더라도 실책 수가 2019년 15개 → 2021년 3개로 확 줄었다.[10] 2021년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인한 2022 시즌 초반 내야진의 공백, 주전 3루수였던 박석민의 장기간 징계와 잦은 부상, 포지션이 겹치고 나이도 비슷했던 박준영의 FA 보상선수 이적, NC에서 내야 유망주로 육성하고 있던 김찬형의 SSG 랜더스 트레이드, 김찬형의 트레이드 맞상대였던 정현의 은퇴, 김주원의 성장으로 3루수로 밀려난 노진혁의 롯데 자이언츠 FA 이적 등 나름 복잡한 역사를 통해 결과적으로 NC의 3루수 자리가 텅 비게 되었다.[11] 2022년 6월 10일 경기 2022년 6월 11일 경기[12] 배우 강동원 역시 NC 팬이다![13] 심지어 9월에는 코뼈 골절을 입고도 이틀만에 멀쩡하게 경기에 선발출장했고 홈런도 쳤다.[14] 최초 유래가 된 글 기사[15] 플럼 선셋 유스베리티[16] [IS 인터뷰] '상무 동기' 영수와 호철 '우리가 NC의 미래'[17] 박노준은 선린상고 시절 여고생 팬들을 몰고다녔던 야구선수 오빠부대의 원조격이다.[18] 일명 호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