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양(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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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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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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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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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중학교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에는 160cm를 약간 넘겼으나 청원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키가 많이 자랐다. 2학년 때부터 주전 기회를 받으며 12경기 39타수 타율 0.154 출루율 0.233 장타율 0.205 3도루 7삼진, 3학년 성적은 16경기 77타수 타율 0.219 출루율 0.333 장타율 0.391 9도루 18삼진을 기록하며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2021년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안정적인 타격 자세와 타이밍으로 히팅 포인트가 일정하고, 상황판단 능력과 빠른 스타트로 도루능력을 갖추었으며, 강한 송구력과 정확성을 갖추어 수비범위가 넓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상일 기자 리포트에선 빠른 발, 강한 어깨,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2.2. NC 다이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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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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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퓨처스] 2군 주시하는 사령탑 시선 잡은 NC 신인, 엔팍 관중석에서 느낀 것

입단 첫해인 2021 시즌 2군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장 중이다. 7월 5일까지 성적은 21경기에서 타율 0.320(25타수 8안타), 3도루, 7득점. 표본이 많지 않지만 프로 무대에 연착륙 중이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며 2루 훈련도 가끔씩 소화하며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이동욱 NC 감독은 "몇 타석 보지 못해 완벽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적극적이고 센스가 있다. 수비 능력도 괜찮다. 공격적인 베이스 러닝을 하는 걸 보니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칭찬했다. NC 관계자 역시 "욕심이 정말 많은 선수다. 훈련 때 본인이 성에 차지 않으면 철수하지 않고 몇 개고 더 펑고를 받는다"고 얘기했다.

9월 7일 백신접종 특별말소로 세 자리가 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콜업 당시 성적은 35경기 63타수 18안타 타출장 .286/.361/.397 9도루(1도실).

당일 홈 한화전에서 8회말 16:2라는 큰 점수 차로 앞서자 대타로 데뷔 타석을 가졌다. 결과는 2구 땅볼 아웃. 타구가 잘 흘러갔는데 아쉽게 수비 시프트에 걸리고 말았다. 이후 9회초 2루수 대수비로도 나섰고 김현민의 내야 뜬공을 잡기도 했다.

경기 다음날 바로 말소되었고 퓨처스에서 꾸준히 주전 2루수로 출장했다. 시즌 퓨처스 최종 기록은 49경기 124타수 30안타 12타점 24득점 11도루 타출장 0.242/0.304/0.355.

2.2.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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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NC 이동욱 감독은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오태양은 빠르기도 하고 센스도 좀 있다. 힘도 붙었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유형이다. 그래서 1군 캠프에 합류 시켰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시범경기에서 대주자 및 중견수 대수비로 출장했고 3월 17일 시범경기 5회초 중견수 대수비로 투입되어 6회말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7월 28일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당일 KIA전에서 9회초 박건우의 대주자로 첫 출전해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고 김주원의 2타점 적시타로 개인 통산 첫 득점도 기록했다.

8월 4일 창원 KT전 3:2로 뒤진 9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1루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 노진혁의 우익수 우측 2루타 때 1루에서 빠르게 홈으로 쇄도하며 팀의 3:4 끝내기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경기 후반 대주자로 활용되다 9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김한별이 확대엔트리로 콜업되면서 오태양은 꾸준히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퓨처스리그 경기에 시즌 마지막까지 출장했다. 특히 10월 5일 퓨처스 KT전에서 깜짝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NC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시즌 퓨처스 최종 기록은 35경기 107타수 28안타 3홈런 18타점 20득점 7도루 타출장 0.262/0.307/0.411.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최종 불합격했다.

2.2.3.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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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고,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4월 1일 개막전에서 8회초 오영수의 대주자로 출장해 김성욱의 안타로 두 베이스 진루했고, 김주원의 홈런으로 홈을 밟아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5월 4일 말소되었다가 5월 20일 재차 콜업되어 이후에도 종종 경기후반 대주자와 대수비로 출장했으나 1군 첫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고, 6월 3일을 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8월까지 꾸준히 경기에 나섰는데, 9월 이후로는 부상을 입었는지 경기출장 기록이 없다. 시즌 퓨처스 최종 기록은 39경기 107타수 33안타 18타점 18득점 10도루 타출장 0.308/0.369/0.402로 지난해보다 컨택과 선구안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탈락했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재지원하여 최종 합격했으며 2023년 12월 18일 입대한다.

2.2.4. 상무 피닉스 야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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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일자는 2025년 6월 17일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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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로 인한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이 눈에 띄는 선수. 게다가 어깨도 강해서 송구동작이 매우 깔끔한 편이기도 하다.

4. 연도별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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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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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신인 2차지명 당시 1라운더 김주원과 유이하게 임선남 스카우트팀장이 타임 요청을 외치지 않은 선수이다.

• 팀 동료들이 잼민이로 부른다고 한다. 머리가 굉장히 작아 비율이 좋고, 동안 속성을 갖고 있다. 성격이 굉장히 외향적이라 팀 선배 박대온의 개인 유튜브에 이따금씩 쇼츠 영상들이 올라오곤 한다.[5]
  우취영상1 우취영상2

• 민동근 NC 스카우트 팀장이 '알테어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덕담을 하면서 팬들의 의아하게 한 적이 있는데, 이외에도 욕심이 많은 선수이고 주루센스가 있으며 슬라이딩도 좋아 출루만 하면 언제나 도루를 감행할 수 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욱 전 감독도 2022년 초 인터뷰에서 오태양이 최정원과 비슷한 유형으로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선수라며 칭찬한 적이 있다.

• 신인 시절 한 인터뷰에서 박준영의 응원가가 탐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엔튜브에서 2021년 11월 밀착훈련캠을, 2023년 스프링캠프 때는 2002년생 동기들과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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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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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