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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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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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65번
이동훈
(2014)

이준영
(2015~2016)


결번
결번

이준영
(2019)


박진두
(2020~2020.6.30.)
KIA 타이거즈 등번호 15번
이인행
(2019)

이준영
(2020)


멩덴
(2021)
KIA 타이거즈 등번호 20번
김기훈
(2019~2020)

이준영
(2021~)


현역



KIA 타이거즈 No.20
이준영
Lee Jun-Young

출생
1992년 8월 10일 (31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군산남초 - 군산중 - 군산상고 - 중앙대
신체
177cm, 85kg
포지션
중간계투(원 포인트 릴리프)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5년 2차 4라운드 (전체 42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5~)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병장 만기전역
(2016년 12월 12일 ~ 2018년 09월 11일)
연봉
1억 4,000만원 (109%↑, 2023년)
에이전트
파일:스포스타즈 로고.pn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5~2018 시즌
2.2.2. 2019 시즌
2.2.4. 2021 시즌
2.2.5. 2022 시즌
2.2.6. 2023 시즌
3. 연도별 성적
4. 피칭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군산상고중앙대 졸업 후 2차 4라운드로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2.2. KIA 타이거즈[편집]



2.2.1. 2015~2018 시즌[편집]


2015 시즌에는 2군에서만 3경기에 출전하여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6년 5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에 프로 데뷔 첫 등판을 하여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2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⅔이닝 2실점 하며 첫 실점을 하였다.

6월 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첫 선발 경기에서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신인 치고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첫 선발 등판임에도 침착하게 완급조절을 하며 제구가 잘 되었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상무에서의 성적은 2017년 32경기 1승 1패 2홀드 26⅓이닝 평균자책점 6.84를 기록했고, 2018년 28경기 5승 0패 1홀드 73⅓이닝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2.2.2. 2019 시즌[편집]


1군 스프링캠프에 명단을 올렸고, 2월 1일 자체 홍백전에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고영창의 뒤를 이어 등판해 ⅔이닝을 삭제하며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3월 26일 한화전에서 털린 임기영의 뒤에 등판에 2이닝은 완벽히 막았지만 3이닝째부터 맞아나가며 2이닝 4실점으로 강판당했다.

3월 31일 문경찬의 뒤에 나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안정적으로 내야 플라이로 막으며 불을 껐고 6회에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으며 주자를 출루시키고 하준영과 바통터치를 했다. 기아가 6회에 역전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월 3일 문경찬의 뒤를 이어 한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한 뒤 다음 이닝에도 나왔으나 김선빈의 실책 이후 강판되었다. 이어 등판한 이민우가 승계주자를 실점하며 ⅓이닝 1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4월 6일 토요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 5회초 무사만루 상황에서 이민우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승계주자 포함 8실점(5자책)하며 제대로 무너졌다.

4월 12일 SK 와이번스전 11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해[1] 누구도 기대하지 않던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끝내기 패배를 저지했다.

4월 16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해 ⅔이닝을 퍼펙트하게 막아내었다.

4월 17일 7회말에 나서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으며 강판되었지만 주자가 2루타 때 홈에서 횡사하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두산전에 등판해 나름 잘 막았으나 2루수 실책으로 위기를 허용해 만루상황에서 교체되었고 황인준이 잘 막아주며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2연투에 나서 양승철의 승계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기는 했으나 괜찮게 막으며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전에서 털린 이후로는 쭉 무실점 행진중이다.

4월 23일 LG전에 선발 양승철이 붕괴된 뒤에 등판해 2.1이닝 동안 보크로 실점한 것을 포함해 3실점을 기록하며 이닝을 먹어준 것에 위안을 가져야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7일 오랜만에 1군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등록되자마자 4회말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이준의 뒤에 등판해 첫 타자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국해성을 삼진, 허경민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5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인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후속타자 세명을 모두 삼진처리하며 1⅔이닝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훌륭한 복귀전을 마쳤다.

5월 9일 두산전에는 8회말 동점인 상황에서 오재일이 대타로 나오자 등판하여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바로 강판당했다. 다행히 남겨놓은 주자는 하준영이 잘 처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0일 SK전에 3점 뒤진 9회에 등판해 1이닝동안 삼진 하나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아내며 전날과는 정반대의 피칭을 선보였다.

5월 11일 고영창이 쓰리런을 맞자 7회 2사 상황에서 연투에 나서 노수광을 잘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다음 이닝에도 SK의 상위 타순을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내었다. 이 날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한화전에 두 점 뒤진 8회말 1사 상황에서 등판해 첫 타자인 양성우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후속 두타자는 잘 막으며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KT전에 두 점 앞선 6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땅볼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7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박준표와 교체되었다.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6월 1일 키움전에 두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볼넷-2루타를 내주며 강판당했다. 후속투수인 이민우가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며 0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후 말소당했다가 17일에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6월 19일 SK전에 넉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한동민을 좌익수 플라이, 최정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6월 25일 키움전에 선발 조 윌랜드가 붕괴된 4회말 1사부터 6회까지 2⅔이닝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6월 27일 키움전에 9회초 1사 3루애서 등판해 승계주자와 본인의 주자도 실점하며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29일 KT전에 8회말 1사에서 등판해 두 타자를 잘 막으며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일 NC전에 한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박민우-노진혁을 잘 처리하며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7월 3일 NC전에 다섯 점 뒤진 8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하나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7월 6일 LG전에서 일곱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월 13일 한화전에 넉점 뒤진 6회초에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전반기에 27경기에 등판해 27⅔이닝을 던지며 5.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승 1홀드를 기록했다.

7월 27일 두산전에 일곱점 뒤진 4회말에 1사 2루에서 등판해 승계주자와 본인의 주자 한명을 불러들이며 고전했지만 이후 2이닝은 순항하며 2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LG전에 불과 3회만에 윌랜드가 붕괴당하자 등판해 윌랜드의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였고 5회에는 채은성에게 쓰리런을 맞는 등 부진하면서도 이닝을 꾸역꾸역 먹으며 4이닝 5피안타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8월 13일 두산전에 두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 위기를 자초했고 김재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점수차를 석점차까지 벌리며 1이닝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0일 LG전에 제이콥 터너가 무너진 3회에 등판해 본인도 털리며 2⅔이닝 3사사구 4피안타 4탈삼진 5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9월 6일 KT전에 6회말 2사에 1루에 등판해 박승욱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7회에도 등판해 주자 두명을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⅓이닝 2K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7일 키움전에 한 점 뒤진 4회초에 등판해 2⅔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털렸다.

9월 10일 롯데전에 넉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실책으로 인해 2실점하며 1이닝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9월 14일 LG전에 다섯 점 뒤진 5회말에 등판해 안타 두개를 맞기는 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9일 삼성전에 다섯 점 뒤진 6회말에 등판해 난타당하며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9월 24일, 1208일만에 드디어 선발 기회를 잡았다. 키움전 선발투수로 등판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5이닝 4K 무실점 완벽투로 1위 싸움 중인 키움에 고추가루를 제대로 뿌리면서 자신의 이름을 세간에 널리 알렸다. 경기 초반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1회 이정후에게 병살타를 끌어내거나 2회 김혜성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잘 벗어날 수 있었다. 다만 타선이 6회 이후 점수를 내면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시즌 최종기록은 37경기, 51이닝, 1승 1홀드, 43탈삼진에 6.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2.3. 2020 시즌[편집]



파일:20이준영.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준영(야구선수)/2020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4. 2021 시즌[편집]


전 시즌 후반기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줘서 연봉이 50% 올라간 6,000만원에 계약했다.

올해 역시 유일한 좌완 불펜이라서 긴 이닝을 던지기보다는 좌타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4월 4일 두산전에서 동점인 8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이후 승계주자를 후속투수 장현식이 불러들이며 이날 0이닝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6일 키움전에서 한 점 뒤진 7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7일 키움전에서 한 점 앞선 6회말 2사 1,3루에 등판해 김혜성을 공 하나로 처리하며 불을 껐다. 이후 7회에도 올라와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투수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⅓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8일 키움전에서 두 점 앞선 9회말에 김재열의 뒤를 이어 등판, 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개막후 4경기에 전부 출장 중이다.

4월 11일 NC전에서 2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4월 16일 SSG전에서 두 점 앞선 7회말 2사 1,2루에 등판해 추신수를 공 하나로 투수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날 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두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7일 SSG전에서 동점인 8회말 1사 2루에 등판해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초구를 통타당하며 역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이후 한유섬을 처리하고 장현식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 날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LG전에서 넉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홍창기에게 추격의 투런포를 허용하더니 로베르토 라모스를 상대로도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볼넷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투수 장현식이 승계주자를 지워주며 이 날 0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LG전에서 한 점 뒤진 7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김현수를 삼구삼진 처리했으나 낫아웃 폭투가 나오며 이닝이 끝나지 않았고 그 다음타자 라모스에게 깔끔하게 넘어가는 쓰리런포를 맞으며 추격 가능성이 있던 경기를 요단강을 태워버렸다. 이 날 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삼성전에서 석 점 앞선 8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구자욱박해민을 완벽하게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 날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7일 한화전에서 한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⅔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네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9일 한화전에서 동점인 7회초 무사 만루에 등판해 대타 김민하를 홈 병살, 하주석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았다.

5월 1일 KT전에서 한 점 뒤진 7회말 2사 2루에 등판해 강백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승계주자를 불러들이고 강판당했다.

5월 9일 DH 1차전 두산전에서 한 점 뒤진 6회초 2사 만루에 등판해 페르난데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DH 2차전에서는 0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5월 11일 LG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3일 LG전에서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NC전에서 한 점 앞선 7회말 1사 1,3루에 등판해 초구에 나성범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강판당했다. 이후 장현식이 승계주자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불러들이며 이날 0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되며 이날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19일 SK전에서 한 점 앞선 7회말 2사 1,2루에 좌완 원포인트로 등판해 추신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강판당했다. 뒤이어 올라온 장현식까지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애런 브룩스의 시즌 2승이 무산되었다

현재 평균 자책점이 13.50인데, 아무리 좌타자에 강점이 있고 이닝을 많이 먹지 않아 실점을 당할 경우 평균 자책점에 영향이 크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필승조로 쓰기에는 도무지 용납이 어려운 수준의 기록이다.

현재까지는 그냥 왼손으로 던지는 것 외에는 장점이 없는 투수가 되었다. 제구가 뛰어나지도 않으며 슬라이더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구종이 슬라이더와 직구 두 개 뿐인데다가 직구 자체의 구위나 구속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기에 상대 강타자들이 슬라이더는 버리고 직구만 상대하면 슬라이더로 유인구만 던지다가 볼넷을 내주거나, 카운트를 잡기 위해 직구를 던지다가 쳐맞는 암울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2][3] 그래도 하위 타선이나 조금 약한 타자들을 만나면 어찌저찌 상대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감독이 자꾸 안타 하나 맞으면 동점이 되거나 하는 타이트한 상황에 상대 팀 최고의 타자들을 상대로 등판시키는 것. 좌타 스페셜리스트로 짧은 이닝을 던지기에 고졸 신인이라 더 좋은 장민기를 써도 될 텐데, 장민기는 계속 점수가 차이가 있을 때만 나간다..

이런 끔찍한 투구를 보는 KIA 팬들은 심동섭하준영이 복귀해 그를 1군에서 밀어낼 날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

5월 21일 삼성전에서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9일, 드디어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6월 24일 기준으로 2군 등판조차 없다.

8월 12일,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8월 13일 SSG전에서 여섯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김선빈이 평범한 뜬공을 놓치는 실책을 저질러 본인도 안타를 맞는 등 흔들렸으나, 이후 두 타자를 잘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이날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5일 SSG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0일 키움전에서 두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팀이 7회말에 대역전극을 이루어내며 이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 7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등판했고, 이용규에게는 자동 고의사구를 허용해 사실상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한 셈이 되었다. 이후 김혜성에게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제구가 전혀 되지 않으며 볼넷을 주어 만루를 허용했고 송성문에게 적시타를 쳐맞으며 리드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서덕원박동원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이날 0이닝 1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세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김혜성을 상대로 강해[4] 기용한 것으로 보이나, 결과는 대실패였다.

8월 24일 키움전에서 두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홍상삼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이날 ⅔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8일 SSG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9일 SSG전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일 두산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3일 삼성전에서 ⅔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9일 키움전에서 한 점 앞선 6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10일 키움전에서 한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8일 LG전에서 2.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9월 22일 KT전에서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두산전에서 ⅓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24일 두산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SSG전에서 0이닝 1피안타 1실점(0자책)을 기록했다.

9월 28일 NC전에서 한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한화전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9일 한화전에서 석 점 앞선 5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여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10일 한화전에서 두 점 앞선 5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13일 삼성전에서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두산전에서 두 점 앞선 6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17일 두산과의 DH 1차전에서 한 점 앞선 4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이날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19일 SSG전에서 동점인 6회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챙겼다.

후반기들어 지난 해 후반기를 연상시키는 피칭으로 매 경기 호투하며 전반기 부진으로 인해 부정적이었던 팬들의 여론을 반전시켰다. 이쯤되면 이제 후반기 전용 투수라는 것이 팬들의 중론.

10월 21일 한화전에서 이의리가 등판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손의 물집이 터져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1⅔이닝 2피안타 5볼넷 1K 4실점하고 51구를 던진 뒤 박진태와 교체되었다.

10월 23일 NC전에서 한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사를 잡고 주자 두 명을 내보내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고영창이 병살로 승계주자를 처리하며 이준영의 승계주자를 지우며 이 날 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30일 키움전에서 1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50경기에 나서 3승 2패 1세이브 9홀드를 기록했으며 5.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전반기는 사실상 왼손으로 던지는 것을 제외하면 메리트가 없는 투수였으나 후반기 들어 다시 한번 부활하며 홍상삼, 고영창과 함께 준필승조로 기용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년에도 신인들을 제외하면 특별하게 등장할 만한 좌투수가 없는 것을 생각한다면,[5] 내년에도 1군에서 역할을 해주어야 하기에 전반기에 더 나은 활약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2.2.5. 2022 시즌[편집]


전 시즌 후반기의 활약상으로 연봉이 6200만원으로 소폭 올랐다.

심동섭의 방출, 하준영의 보상선수 지명으로 인한 이적으로 올해도 KIA의 불펜진에서 사실상 유일한 좌완이 되었다. 그나마 시범경기에서 신예 강병우최지민이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지만 신인 특유의 기복과 제구 불안 역시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좌완 불펜 중 유일한 즉전감인 이준영이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에 꾸준히 출장했으나 성적은 4경기 3.2이닝 3실점으로 그닥 좋지 않았다. 그래도 현시 전력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개막 엔트리에 좌완 불펜으로는 최지민과 함께 승선하게 되었다.

개막전인 4월 2일 LG전에서 4점차로 뒤지던 7회초 올라와 볼넷 1개를 내주었으나 도루자를 포함해 세 타자로 이닝을 정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3일 LG전에서 1점차로 뒤지던 5회초 2사 1,2루에서 등판했으나, 2구만에 포수 견제로 1루 주자가 잡히며 이닝을 끝냈다. 다음 이닝인 6회말에도 등판하여 삼진 하나를 포함해 세 타자로 이닝을 깔끔히 막으며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5일 한화전에서 0:2로 앞서던 6회초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 등판해 공 하나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내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전상현과 교체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6일 한화전에서 3점차로 앞서던 7회초, 윤중현과 전상현이 흔들리며 1사 1,2루를 만들자 올라와 한 타자만을 잡아내고 장현식과 교체되었다. 이날 기록은 ⅓이닝 무실점 홀드로, 오늘까지 개막 이후 모든 경기에 출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4월 8일 SSG전에서 7회말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홍상삼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자 무사 2루의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투아웃까지는 잘 잡았으나 2루타와 실책으로 승계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SSG전에서 7점차로 지고 있던 6회말 등판하여 홈런 하나를 맞으며 1이닝 1실점했다.

4월 14일 롯데전에서 1점차로 지고 있던 8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며, 3루 땅볼로 주자를 홈에서 잡아내어 실점하지 않고 ⅓이닝을 무실점했다. 장현식과 교체되었다.

4월 17일 NC전에서 2점차로 앞서던 6회말 등판해 아웃 한 개를 잡고 볼넷 두 개를 연속으로 내준 후 강판됐다. 책임주자는 전상현이 병살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무튼 시즌 세 번째 홀드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4월 19일 두산전에서 1점차로 앞서던 6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한 타자를 잡기 위해 등판했으나, 제구가 심하게 흔들리며 볼넷 2개를 연속으로 내준 뒤 안재석에게 2타점짜리 적시타를 맞으며 승계주자와 본인의 책임주자 한 명을 들여보냈다. 이날 성적은 0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

4월 22일 키움전에서 1점차로 앞서던 6회말 2사 2루 상황에 등판하여 타자 김혜성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 시즌 네 번째 홀드를 얻었다.

4월 30일 삼성전에서 1점차로 뒤진 8회초 2사 상황에 등판해 삼진으로 이닝을 마치고 9회 2사까지 던지고 2사 3루 상황에 교체돠었으나 다음 투수 윤중현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한달간 12경기에 나서 7.1이닝동안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4홀드를 기록,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5월 1일 삼성전에서 3점차로 뒤진 6회 초 2사 상황에 등판해 오재일을 초구에 땅볼로 돌려세우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4일 키움전에서 1점차로 앞서던 7회 초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안타 하나를 맞고 바로 교체되었다.

5월 6일 한화전에서 12:3으로 앞서던 7회 말에 등판해 2아웃을 처리한 후 볼넷을 내주었으나 후속 타자 이도윤을 삼진으로 솎아 내고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5월 11일 KT전에서 5점차로 지고 있던 9회 초에 등판해 피안타 2개를 맞았으나 마지막 타자를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럭했다.

5월 13일 LG전에서 5점 차로 앞선 5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5일 LG전에서 1점 차로 뒤진 5회말에 등판해 주자 한 명을 출루시키고 아웃카운트를 두 개 잡은 후 2사 3루 상황에서 윤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박찬호의 실책으로 주자가 들어오면서 ⅔이닝 1실점 (비자책)을 기록했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 황성빈을 내야플라이로 잘 유도했으나, 콜 플레이를 해 놓고 갑자기 뒤로 피하는 실책으로 아웃을 잡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실책을 틈타서 황성빈은 3루까지 들어갔다. 다음 투수 홍상삼이 실점하지 않으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NC전에서 1점차로 앞서던 7회 초 2사 2루 상황에 등판하여 이명기를 중견수 뜬공으로 등판하며 ⅓이닝 무실점을 가록했고 시즌 5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22일 NC전에서 7점차로 앞서 6회 초에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이닝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삼성전에서는 뒤지고 있던 7회 2사 상황에 등판해 구자욱을 상대했으나 안타를 허용하고 그대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홍상삼이 올라왔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으며 이닝 종료.

5월 26일 삼성전에서 2점차로 앞선 6회말 2사 상황에 등판해 구자욱을 삼진 처리하고 다음 이닝에도 등판해 오재일까지 땅볼로 잡고 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번째 홀드를 챙겼다.

5월 29일 SSG전에서 6회초 1사 1루에 등판해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고 7회에 선두 타자에게 몰넷을 내주고 내려갔다. 장현식이 승계 주자를 실점하며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두산전에서 7회말에 등판해 선두 타자 안권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허경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데 이어 집요한 견제 끝에 안권수를 주루사시키며 순식간에 2아웃을 잡았다. 마지막 타자 페르난데스도 땅볼로 돌려세우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한달간 14경기에 나서 8⅓이닝을 소화하며 세 개의 홀드와 2.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에 부족한 좌완 필승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었다.

6월 중순 휴식을 위해 말소되었고 열흘 후에 1군에 재등록되었다. 6월 25일 두산전에서 1실점을 기록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승리 투수가 되었다.

6월 26일 두산전에서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9일 한화전 1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격수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그 후 2루타를 맞아 주자 2명을 쌓는 등 추격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박준표와 교체되었다.

7월 24일 롯데전에 후반기 처음으로 등판해서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불펜진 중 본인과 함께 유이한 좌완이었던 김정빈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유일한 좌완 불펜으로서 어깨가 무거워졌다.

7월 27일 NC전에서는 2타자를 돌려 세우고 0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9일 SSG전에서는 7회 초 2사 상황에서 양현종이 추신수에게 볼넷을 허용하자 교체되어 상대 타자 최지훈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최종 기록은 0⅓이닝 무실점.

7월 31일 경기에도 출전하여 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일 한화전에서 동점 상황에 출전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날에도 연투하여 0⅔이닝 1K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최근 구원진 중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연투를 너무 많이 하고 있다. 원래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였던 만큼 휴식을 줘야할 것으로 보인다.

8월 5일 두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두산전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최근 불펜 상황이 열악한 상황에서 윤중현, 고영창과 함께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3일 롯데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지만, 전체적으로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사 1,2루 상황에서 더블플레이로 위기를 넘기긴 했지만 그 타구도 매우 잘 맞은 타구였다.

8월 17일 SSG전에서는 7회초에 등판해 김민식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추신수를 1루수 땅볼로 돌려 세우고 위기를 끝냈다. 이후 8회 초에도 올라와 아웃카운트를 1개 더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렇게 시즌 10홀드를 올렸다.

8월 20일 KT전 남하준이 볼넷 2개를 연달아 내주면서 5대 2, 3점차 접전상황 무사 1,2루에 등판 침착한 투구로 곧바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조용호를 병살처리하고 2사 3루상황에서 배정대마저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은 9회 KT의 중심타선 김민혁, 박병호, 강백호마저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승리에 큰 공을 세우며 2이닝 19구 2K 퍼펙트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8월 24일 키움전에서는 1이닝 1실점으로[6] 말아먹으면서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으나 또 역전을 시켰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후반기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아 불펜의 핵심이 되고 있다.[7] 만약 이러한 활약을 이어갈 수만 있다면 꾸준히 필승조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8월 25일 LG전에서는 한 점차로 앞선 7회 말에 윤중현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상대 타자인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박해민의 안타성 타구를 김선빈이 호수비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한 타자를 더 상대하고 교체, 0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1호 홀드를 획득했다.

8월 28일 두산전에서는 8회초에 박준표의 뒤를 이어 등판, 한 타자만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0⅓이닝 무실점.

8월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에 올라와 1이닝 2K를 기록하면서 팀의 4:3 승리에 기여했고 시즌 12홀드를 기록했다.

8월 한달간 무려 15경기에 등판해 13.2이닝을 소화하며 0.66의 평균자책점과 4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며 기아 불펜의 확실한 카드가 되어주고 있다.

9월 2일 삼성전에서는 3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김현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였다. 이후 8회초에도 올라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고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3홀드를 얻었다.

9월 3일 KT전 8회 불펜진의 방화로 경기가 뒤집힌 상황에서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정리하여 0⅔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9월 6일 울산 롯데전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8회말에 등판했으나 대타 신용수에게 2루타를 맞은 걸 시작으로 실책과 피안타를 곁들이면서 0이닝 3실점을 기록,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결과적으로 3:6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고, 본인도 올 시즌 처음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8일 SSG전에서는 2점차로 앞선 7회말에 등판했지만 선두 타자 이재원에게 안타를 내준 것을 시작으로 김재현에게 2루타까지 맞으면서 동점을 내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추신수오태곤을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고 이후 교체된 김재열이 이닝을 틀어막으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이렇게 0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4홀드를 챙겼다.

어쨌든 부상에서 회복한 장현식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이제 부담감도 줄어들 듯.

9월 11일 두산전에서는 7회말에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 페르난데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끝내 김재환에게 적시타를 얻어 맞고 강판되었다. 최종 기록은 0⅓이닝 1실점.

9월 22일 NC전에서는 6회 2사에 등판해 마티니에게 안타를 내주었으나, 노진혁에게 4연속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며 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15홀드를 얻었다.

9월 24일 NC전에서도 7회에 등판해 노진혁윤형준을 연속 삼진으로 아웃시킨데 이어 김주원까지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8회에도 올라와 선두 타자 박민우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 시즌 16호 홀드를 올렸다.

9월 25일 삼성전에서는 4점 앞선 7회 말에 등판했으나, 1아웃 이후 호세 피렐라에게 1점 홈런을 내주며 실점을 허용하였고 이후 오재일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0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채 강판되었다.

9월 29일 롯데전에서는 2점 앞선 8회 초에 등판했으나, 고승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잭 렉스를 뜬공으로 처리한 후 내려갔으나, 다음 투수로 올라온 장현식이 이대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2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장현식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시즌 17호 홀드를 올렸다.

9월 말에 들어와 경기마다 꾸준히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닝 소화도 많았던 데다 자주 등판했던 만큼 일정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10월 2일 한화전 8점 앞선 6회초 등판했다.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며 볼넷과 안타를 허용해 주자를 쌓았으나, 꾸역투로 어찌저찌 실점없이 막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좋았던 페이스가 9월말부터 서서히 떨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10월 2일 한화전에서는 아예 포수 박동원이 몸이 안 좋냐고 직접 물어봤을 정도였으니 컨디션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급기야는 10월 6일 LG전에서는 깊은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채은성에게까지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팀은 다행히 8회 말에 터진 박동원의 역전 2점 홈런으로 역전승을 따내며 5강 매직 넘버를 1로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확실이 이준영 본인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인다.

10월 7일 KT전에서는 8회 말에 등판하여 대타 문상철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꾸준히 선보인 좋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커리어 사상 최다 홀드, 최저 ERA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맞게 되었다. 좌완 원 포인트는 물론 필승조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이준영 개인 입장에서는 뜻 깊은 시즌이었다.


2.2.6. 2023 시즌[편집]


김대유의 영입으로 좌완 불펜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4월 2일 이의리 다음으로 올라와 0.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8일 두산전에서 두 점 앞선 8회초 1사 2,3루에 등판해 대타 로하스를 유격수 직선타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9일 두산전에서 한 점 뒤진 8회초 2사 만루에 등판해 안재석을 플라이 처리하고 위기를 넘겼다. 이후 9회에도 등판했지만 1사를 잡고 두 타자를 연속 출루시키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정해영이 승계주자를 지워내며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1일 한화전에서 한 점 뒤진 9회초 2사 1,2루에 등판해 오선진을 플라이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한화전에서 0.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6일 키움전에서 동점인 8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롯데전에서 두 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2일 삼성전에서 넉 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제구가 흔들리며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NC전에서 다섯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공 여섯개로 이닝을 끝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8일 LG전에서 동점인 2사 2루에 등판해 1.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이 연장 승부에 접어들 수 있도록 해주었다.

4월 30일 LG전에서 동점인 7회말에 등판해 삼진 두개를 곁들여 이닝을 삭제했다. 이날 이준영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3일 롯데전에서 넉 점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 등판해 시즌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0일 SSG전에서 한 점 뒤진 8회초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1일 SSG전에서 동점인 8회초에 등판해 0.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두산전에서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삼성전에서 석 점 앞선 2사 1루에 등판해 0.1이닝 1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20일 키움전에서 한 점 앞선 7회초 1사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주자 두 명을 내보내고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투두 전상현이 승계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네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25일 한화전에서 한 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0.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8일 LG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KT전에서 다섯 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3일 롯데전에서 한 점 앞선 6회말 2사 2,3루에 등판해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는등 0.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6월 6일 SSG전에서 한 점 뒤진 8회초에 등판해 0.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8일 SSG전에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두산전에서 한 점 앞선 5회말 1사 2루에 등판해 송승환에게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박찬호의 호수비로 타자주자와 주자를 모두 지워내고 이닝을 마쳤다. 이후 팀이 리드를 잘 지키며 이날 이준영은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11일 두산전에서 한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키움전에서 한 점 뒤진 7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김혜성을 삼진 처리했다. 이후 8회에도 등판해 이정후를 삼진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이준영은 0.2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5일 키움전에서 두 점 앞선 4회말 1사 3루에 등판해 김준완-이원석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었지만 이정후를 얕은 플라이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이후 후속투수 장현식이 실점하지 않으며 이날 이준영은 0.1이닝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승리하며 시즌 다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16일 NC전에서 한 점 뒤진 7회초 1사 3루에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한화전에서 다섯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드디어 0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에 성공했다.

전반기 동안 38경기 23이닝 ERA 1.17 1승 7홀드 15사사구 22탈삼진 WHIP 1.44를 기록하며 전반기 등판만으로 직전 시즌 본인의 WAR을 사실상 따라잡았다!

7월 25일 NC전에 등판해 0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파노니의 복귀 첫 승을 홀라당 날려 먹었다. 그리고 평균 자책점도 2점대까지 치솟았다.

7월 28일 롯데전에서 8회초에 등판해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9일 롯데전에서 8회 초에 등판해 상대 타자 김민석을 2루 땅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0.1이닝 무실점.

8월 2일 포항 삼성전에서 2점 앞선 8회 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선두 타자 김현준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옛 동료 류지혁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다음 타자인 구자욱에게는 2루 땅볼을 유도했으나 정작 2루수 김선빈이 막아 놓고 송구를 하지 못하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하였고, 결국 전상현과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행히 전상현이 최소 실점으로 위기를 넘기면서 패전의 위기에서는 벗어났다.

8월 3일 삼성전에서 5점 앞선 6회 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명백한 실점 위기에 처했음에도 김동진과 김현준을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최종 기록은 0.2이닝 무실점.

8월 26일 광주 한화전에서 임기영이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하자 교체되어 출전했다. 하지만 본인도 후속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지만 문현빈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단 1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이후 전상현과 교체되어 내려갔으며 그가 후속 타자를 처리하면서 0.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얻었다.

9월 9일 광주 LG DH 1차전에서 7회초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볼넷 두 개를 내주고 동점을 내주는 부진한 피칭을 선보였다.


3.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KIA
1군 기록 없음
2016
13
17⅔
0
2
0
1
.000
8.66
22
4
11
7
17
17
1.87
2017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
2019
37
51
1
0
0
1
1.000
6.35
64
3
30
43
42
36
1.77
2020
48
23⅔
0
2
0
13
.000
5.32
31
1
13
22
14
14
1.82
2021
50
35⅔
3
2
1
9
.600
5.55
30
3
19
26
25
22
1.37
2022
75
(3위)
46⅓
1
1
1
17
.500
2.91
41
3
26
42
17
15
1.45
2023
64
33⅔
1
0
0
10
1.000
3.21
26
0
27
30
12
12
1.46
KBO 통산
(6시즌)

287
208
6
7
2
51
.417
5.02
214
14
130
170
127
116
1.60


4.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슬라이더, 그 중에서도 각과 무브먼트가 매우 좋은 슬라이더를 위주로 투구하는 전형적인 투 피치 투수이며 슬라이더가 좌타자에게 꽤 위력적으로 먹힌다. 또한 2020 시즌에 한번 2군을 다녀온 이후 좌타자를 상대로 슬라이더의 비중을 극도로 높여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8], 이런 활약 덕분인지 1군에서 좌타 상대 원 포인트 릴리프로 자리잡았다. 2022년 후반기에 기존 필승조인 장현식 ,전상현에 마무리 정해영까지 부상으로 이탈 중인 상황에서 접전 상황에 등판에 우타자,좌타자 가릴것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무기였던 슬라이더의 각이 눈에 띄게 매서워졌고 제구력도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주요 선수들의 이탈과 마무리 정해영의 부진으로 몸살을 앓던 기아 불펜의 단비가 되고 있다.

다만 기복이 심하고 저점이 떴을 때 제구력이 흔들린다는 게 흠이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꽤 괜찮은 제구력을 보여주며 잘 틀어막지만 안 좋을 때는 볼만 던지기도 한다. 이는 극복해야 할 점.

연투를 계속 할 때마다 피로도가 눈에 띄게 누적되는 선수이기도 하다.[9] 실제로 계속된 연투로 터져나갔던 적이 있었던만큼 투구 이후 휴식을 충분히 보장해줘야 제 기량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준영에게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우타자에게 매우 약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우타자에겐 피안타율 0.364에 피OPS가 0.891로 통타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좌타자에게는 피안타율 0.149에 피OPS 0.448를 기록하며 극강의 좌승사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1이닝을 책임지기보다는 주로 좌원 원포인트 릴리프로 기용되고 있다.


5. 여담[편집]


  • 이름 때문에 등판할 때마다 난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드립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팀갤에서의 애칭도 안양갑으로 굳어진 모양새. 이를 본 선수 본인이 자기는 경기도 안양이 아니라 전라북도 군산의 이준영이라고 하자 군산갑이라는 별명도 쓰인다. # 본인도 이런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군산의 이준영이라고 본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 그 외에도 소탈한 모습과 특유의 팔자걸음도 소소한 웃음포인트로 쓰이는 모양이다. 막걸리 한잔 한 아재의 모습이라고. 그 외의 견제를 할 때의 냥냥펀치도 발굴되어 홍상삼과 함께 기아 팀내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팬들에게는 자리잡은 듯 하다.


  • 동갑내기 박준표보다 자신이 잘생겼다며 굉장한 외모부심을 갖고 있다. #

  • 갸티비에서 밝힌 바로는 중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 갸티비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 나름 화제가 되었다. 쭌튜버 촬영 당시 얘기도 밝힌 바 있다. 그때는 별 생각 없이 했다고 한다. #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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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ERA 19.64, 당월 ERA 108.00을 기록 중이라 포기 논란이 나올 법도 했으나 투수 엔트리에 선발요원 김기훈, 조 윌랜드, 양현종을 빼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2] 현재 직구의 피안타율이 6할이다 6할. 피OPS가 아니라 피안타율이 6할이다.[3] 커브도 있기는 한데 피OPS가 50할(...)이다.[4] 김혜성 상대 전적 12타수 1안타[5] 심동섭은 방출되고, 전반기에 좌완 불펜으로 나온 장민기는 군입대 예정이며 하준영은 나성범의 보상선수로 NC로 갔다.[6] 주자 2명을 불러들였는데 윤중현의 책임주자 득점으로 인해 동점, 본인의 책임주자 득점으로 인해 역전이 되었다.[7]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전반기에도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것.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활약을 폄하할 정도는 결코 아니었다.[8] 2022년 7월 30일 기준으로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75로 매우 낮은 편이다.[9] 전상현이 피로도나 누적되어도 멀쩡하게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크게 터져버리는 유형이라면, 이준영은 연투가 누적될 때 마다 점점 더 퍼지는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