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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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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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회
회원번호
기록
가입년도
비고
20
2,076안타[진행중]
2022년
현역

이용규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펼치기 · 접기 ]

파일:KIA 타이거즈 우승 엠블럼 V10.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9

파일:2008 베이징 올림픽 로고.svg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08

파일: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09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0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2015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6 KBO 리그 최다 안타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2 KBO 리그 득점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2 KBO 리그 도루왕

보유 기록
1이닝 최다 타점
7타점[1]
역대 최다 타석/타수 무홈런
1640타석


이용규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LG 트윈스 등번호 63번
조재영
(2003)

이용규
(2004)


양현석
(2005)
KIA 타이거즈 등번호 15번
허준
(2004)

이용규
(2005~2013)


차명진
(2014~2015)
한화 이글스 등번호 1번
정재원
(2013)

이용규
(2014)


유창식
(2015~2015.5.5.)
한화 이글스 등번호 15번
유창식
(2011~2014)

이용규
(2015~2019)


문동욱
(2020)
한화 이글스 등번호 19번
김재영
(2018~2019)

이용규
(2020)


강상원
(2021)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9번
문성현
(2018~2020)

이용규
(2021~2022)


김정인
(2023)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5번
양기현
(2022.4.5.~2022)

이용규
(2023~)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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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No.15

C

이용규
李容圭 | Lee Yongkyu

출생
1985년 8월 26일 (38세)
서울특별시 광진구[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성동초 - 잠신중 - 덕수정보고
신체
170cm | 74kg | B형
포지션
외야수(중견수, 우익수, 좌익수)[2][3][4], 지명타자[5]
투타
좌투좌타[6]
프로입단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4)
KIA 타이거즈 (2005~2013)
한화 이글스 (2014~2020)
키움 히어로즈 (2021~)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연봉
3억원 (25%↓, 2023년)
등장곡
김연지 - 《Whisky On The Rock
[ 이전 등장곡 보기 ]
박현빈 - 《샤방샤방[1]
메간 트레이너 - 《Me too》 (2018)
Sam The Sham & The Paraohs - 《Wooly Bully》[2] (2021~2023)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
[ 이전 응원가 보기 ]
KIA 타이거즈 시절
박현빈 - 《샤방샤방[가사2][1]
싸이 - 《Never Say Good bye》[가사3][2]
박학기 - 《아름다운 세상[가사4]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CM송[가사5]
한화 이글스 시절
One Direction - 《C'mon, C'mon》[가사6]
Sébastien Patoche - 《La Cartouche》[가사7][3]
5 세컨즈 오브 서머 - 《Don't Stop》[가사8][4]
licajustice - 《이용규가 시작해 이용규가 끝낸다[가사9][5]

에이전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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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내 유하나(2011년 결혼 ~ 현재)
아들 이도헌(2013년 9월 6일생)
아들 이시헌(2019년 7월 21일생)
종교
무종교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3.2. 주루
3.3. 수비
3.4. 내구성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2004년 LG 트윈스의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시즌 후 그 해 11월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KIA에서 기회를 받고 성장하여 간판 스타로 자리 잡았으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FA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고, 좋은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의 프랜차이즈 대우를 받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베테랑으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특유의 근성으로 유명하며 이로 인해 잦은 잡음이 일기도 했다. 용규놀이콧수염, 레그킥이 트레이드 마크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타격[편집]


전형적인 좌타 교타자. 컨택이 매우 좋고[7] 공을 잘 밀어친다. 선수생활 내내 05와 18시즌을 제외하곤 한 시즌에 삼진 50개를 넘어본 적이 없다.

특히 어지간한 공은 거의 커트시켜 파울을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삼진당하는 일이 적고 상대 투수의 투구수도 잔뜩 늘려놓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10년 8월 29일 넥센과의 경기. 박준수를 상대로 20구까지 가기도 했다. 당연히 KBO 통산 한 타자 상대 최다 연속투구 횟수 기록. 또한 발을 이용하여 내야에 번트를 대고 살아나가기도 하는 등 투수로서는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의 타자. KIA 시절에는 김원섭과 더불어 팀 내에서 높은 컨택 능력과 출루율을 보여줬다.[8] 이 커트능력은 대단히 발군이지만, 이 능력으로 인해 WBC 일본전에서 보복성 빈볼을 얻어맞거나 일본 내야수의 거친 플레이에 어깨를 찍히기까지 했다. 타일러 윌슨도 이용규를 두고 커트하는 능력은 넘버원이라고 칭했다. 던지는 개수가 늘어나면 그냥 한가운데 던져버린다고 한다.[9]

장타가 특출난 건 아니지만 그의 가장 강렬한 특기는 바로 투수 길들이기다. 어지간한 투수의 체력을 왕창 빼버리는 파울 난사는 비록 점수는 못 낼 지언정 적 투수를 고장내버려서 이후 타자들이 홈런내기 좋게 만들어 준다. 게다가 출루를 하고 나서도 도루하는 척을 하도 해대니 상대 투수는 견제구를 뿌리지 않을 수가 없어서 미치도록 짜증나게 만든다. 한마디로 투수 브레이커이다. 그래서 이용규는 1번 타자 전용 킷으로, 항상 타선 맨 앞에 둔다. 선발 투수를 빨리 고장내버려야 다음 타자들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러니 통산 타율은 .302인데 출루율이 .386이다. 11시즌에는 아예 출루율 .427를 찍으며 출루율 2위를 기록하였다. 투수가 피할 필요가 별로 없는 똑딱이 타자로서는 경이적인 출루율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선수생활 내내 테이블세터를 벗어나본 적이 없는 선수임에도 통산 BB/K 1.20. 참고로 그 양준혁의 BB/K가 1.40, 장성호는 1.25이다. 테이블세터로서는 이상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타자라고 할 수 있다.

타격에서 단점을 꼽자면 장타력. 파워가 전무한 수준으로 이대형과 함께 매년 규정타석 순장타율 최하위권을 놓치지 않는 단골손님이다.[10] 2010년대 야구의 메타가 타순을 막론하고 장타력을 중시하는 메타로 흘러가고 있고 강한 2번타자론이 대표하듯 테이블세터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물론 KBO는 메이저리그보다는 아직 보수적이라고 해도 홈런을 5개~10개는 칠 수 있는 갭 파워 정도는 갖춘 단타자와 1~2개정도 치는 정말 똑딱이는 KBO에서도 그 가치가 꽤나 차이가 난다. 이때문에 통산 3할이 넘는 타율과 .385의 높은 출루율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인 타격 비율스텟인 wRC+가 105로, 평균보다 약간 나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파일:FB_IMG_1498858555856.jpg
이용규 특유의 타격 폼

타격 중 스트라이크 존을 가리는 것 때문에 논란이 있다. 이용규는 타격과정에서 오른발을 들어 스트라이크 존을 가리는 경우가 많아 안 그래도 좋은 커트능력과 함께 투수를 짜증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국가대표 경기에서 오재원, 손아섭, 정근우 등과 테이블 센터진을 짜면 상대팀 투수의 혈압이 극에 달한다고 한다. 18시즌 들어서는 부상 방지를 위해 더 이상 오른쪽 다리를 들지 않는다고 하니 당분간 저 폼을 보긴 어려울지도 모른다. 몰랐지만 이는 18시즌 한정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20시즌부터는 다시 대놓고 스트라이크 존을 가릴 정도다.[11]


3.2. 주루[편집]


날쌘돌이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대형, 이종욱, 김주찬 등 동시대의 다른 톱타자들이나 한화 이글스 시절 동료였던 정근우와 비교하면 주력은 떨어지는 편이었고 도루 능력도 정상급은 아니다.[12] 특히 신인 시절에는 다소 스타트가 늦고 스큅 동작도 좋지 않았고 투구폼을 빼앗는 타이밍 역시 미숙했다. 도루 부문에 있어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06 시즌에도 도루실패 11개로 1위를 했었고, 도루실패 부문은 매번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그래도 차츰 실전감각을 쌓아가면서 커리어하이를 찍은 11시즌에 30도루를 80% 넘는 도루성공률로 기록했지만 13시즌 이후 다시 70% 언저리의 성공률과 함께 두자리수의 도실을 기록하고 있다.[13]

다만 도루 실력과는 별개로 주루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좋아서 뛸 때와 뛰지 않아야 할 때에 대한 판단이 좋은 편이다. 또한 종합적인 야구 센스 역시 좋다. 앞서 언급한 '대시해오는 투수의 키를 살짝 넘기는 번트' 등 발군의 번트 센스 & 빠른 발 & 투지 & 그리고 몸쪽으로 날아드는 견제구에 주눅들지 않고 더욱 배터박스 라인에 바짝 서는 깡다구까지 갖춘 정말 뛰어난 타자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3.3. 수비[편집]


수비에서는 송구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KBO에서 소녀어깨 외야수를 꼽으면 꼭 언급된다.[14] 대신 중견수로서의 타구판단, 범위는 최고 수준이다. 다만 펜스에 한 번 제대로 충돌한 경험 탓인지[15] 또한 작은 키 때문인지 펜스 플레이가 불안정하다. 그래도 빠른 발을 살려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준수한 수비수이며, 코너 외야수 경험도 있어서 외야라면 중간 말고도 좌우 어딜 가든 제 몫을 해낸다. 수비 시 슬라이딩 캐치를 잘 안 하는 편이었으나 한화 시절엔 투수들을 살려주는 슬라이딩을 많이 보여줬다.

3.4. 내구성[편집]


이용규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잦은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출장을 하지 못한다. 전 경기 출장 시즌은 한 시즌도 없으며, 데뷔 후 한 시즌 최다출장 경기수는 2018년의 134경기 출장. 특히 KIA 시절 말기부터 어깨 수술을 받은 적 있고, 한화 이적 후에도 타격 성적은 좋으나 잔부상이 잦아 매년 2~30경기씩은 결장하는게 흠. 이미 2015년에도 부상 때문에 두 차례나 1군에서 빠졌고, 2016년에도 시범경기부터 부상을 입고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정규시즌 들어서는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다가 시즌 막판 다시 부상으로 빠졌다. 2017년에도 WBC 후유증 탓인지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이내 복귀했으나 복귀한 지 얼마 안되어 다시 손목 골절로 인해 말소되어 내구성 쪽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 주장이었던 2020년에는 종아리 통증 등으로 인해 중견수가 아닌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기도 했고, 옆구리 통증으로 시즌 아웃될 뻔하기도 했다. 다행히 팀 내 규정타석 달성자가 없는 최악의 사태가 터지기 전에 초인적인 재활 능력으로 복귀했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이 겹치는데, 일단 가장 먼저 플레이가 많을수록 부상당할 확률도 올라가는데 이용규는 톱타자라 풀시즌을 소화하면 가장 많은 타석이 돌아오며, 테이블세터인 만큼 부상당할 확률이 높은 도루와 위험한 주루플레이를 많이 해야 하며, 중견수라 수비 때도 야구장에서 가장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뛰어야 한다. 게다가 키가 작아 배터박스 안쪽으로 바짝 붙는지라 몸에 맞는 공의 위험도 항상 크다. 게다가 키가 작아도 너무 작아서 작은 신체가 폭발적인 운동량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상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튼 운동선수가 내구성이 약한 것은 치명적인 결점이긴 하다.


4. 여담[편집]


  • 알루미늄 배트를 쓰던 고교 시절 홈런타자였다는 설이 있으나 과장된 내용이다. 이용규가 고교 시절 공식 대회에서 친 홈런은 2학년 때 친 2개가 전부다.

  •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키가 작다고 루저용규라고 하면서 작은 바지를 받는 장면을 그렸다. 실제 키가 프로필 키와 175cm와는 거리가 멀다. 야구선수는 맨발이 아닌 스파이크를 신고 키를 재는데다가 프로필 뻥튀기도 엄청나기 때문에 이용규의 실제 키는 170cm 정도이다. 그리고 스톡킹에서 172cm는 절대 안넘는다고 본인 입으로 밝혀버렸다.


  • 파일:/image/223/2011/06/02/0601.jpg
    KIA의 3대 신 중 한 명이다. 왼쪽부터 종범신 이종범, 최단신 김선빈, 주요단신[16] 이용규 . 맨 오른쪽은 벤자민 주키치.

  • 파일:ziRlS08.jpg
    KIA 팬들 사이에서는 타자의 커트로 투수와의 접전을 벌이는 상태를 용규놀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이 때 상대투수 박승민은 2012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가 은퇴했고, 이용규는 2021년에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당시의 유니폼이 후에 서로 바뀐 셈. MBC 중계에서는 용큐한정으로 커트 숫자를 세고 있다.

  • 사인회에서 이용규가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을 보고 좌투좌타지만 오른손잡이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왼손잡이 중에는 글씨만 오른손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17] 애초에 오른손잡이면 투수가 아닌 이상 좌투에는 딱히 메리트가 없다.

  • 2011년 9월 15일 탤런트 유하나와 3개월 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9월 16일 신문에서 12월에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다. 각 포털사이트 관련 기사의 리플에는 연애 기간과 성적을 관련 지은 온갖 개드립이 난무 중.[18] 그리고 예정대로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 배우자 유하나의 블로그에서 이용규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 부부의 밥상 사진도 많이 올라오는데, 반찬 가짓수도 많으며 정성을 들여야하는 특별식도 자주 볼 수 있다. 탤런트 출신 아내가 내조를 소홀히 한다든지 하는 걱정은 접어도 된다.



  •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대만 라운드 중 물이 몸에 맞지 않아 탈수/구토로 고생했다. 문자 그대로 물 먹고 체한 격. 보통 그런 경우, 운동을 자제해야 하는 게 정상이지만, 끝까지 하겠다고 했고, 결국 도쿄 대첩에서 9회초 사구 출루로 노아웃 만루를 만들면서 대첩에 기여했다.

  • 한화 이글스에 들어와서 김성근 감독과 궁합이 굉장히 잘 맞는 듯하다. 김성근 감독 본인이 노력파인 선수를 좋아하는 데다가 플레이 스타일 또한 김성근 감독이 좋아하는 스몰볼에 최적화된 교타자이자 수비가 탄탄한 스타일. 이용규는 김성근 감독의 말을 수첩에 적을 정도이며 김성근 감독 역시 항상 이용규를 칭찬해서 그게 기사로 뜨기도 한다. 2016년 시즌 준비 중 각오를 다지기 위해 수염을 자르고 김성근 감독에게 사진을 보냈는데 김성근 감독이 매우 좋아하며 "역시 잘생겼다."라고 평하기도. 또한 기자들이 요즘 '구자욱이 인기다. 잘생기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했을 때, '구자욱보다는 이용규가 훨씬 더 잘생겼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51400679_0.jpg
    비록 FA로 한화 이글스 이적 당시에 좋지 않은 모습으로 KIA 타이거즈를 떠났지만, KIA에서 가슴 뜨겁던 우승도 경험하였고 자신을 KBO 탑 클래스 선수로 성장 할 수 있게 한 팀이기에 타이거즈 자체에는 애정이 남아 있는 듯하다. 광주 원정 경기 땐 KIA 덕아웃에서 수다를 떨며, KIA 타이거즈 선수, 코칭 스탭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 다만 팬들한텐 별로 좋지 못한 감정으로 남아있는데, FA때 안 좋게 떠난 것도 있었고 팬 서비스도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아 시절에도 젊은 여자를 제외하면 사인조차 해주진 않았으며, 결혼 이후에는 그마저도 안 해줬다는 건 기아 팬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한화에서도 역사는 반복되었다.[19] 특히 한화에서는 선수단에도 민폐를 끼친 거나 다름없어서 KIA에서보다 더 감정이 안 좋을 듯하지만 그래도 방출 전까지 한화에서 선수들끼리는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적 후에도 한화 선수들이 훈련할 때 반갑게 인사해주는 등 사이는 나쁘지 않다.

  • 오른팔에 문신이 있다.


  • 팀 16연패를 무려 두 번이나 겪었다.. 스톡킹에서 밝혔는데, 에 씌인 느낌을 받았다고. # 팬들은 이를 두고 16-16클럽이라 부른다. 2010년 KIA 타이거즈 (2010년 6월 18일 ~ 7월 8일)와 10년 후인 2020년 한화 이글스 (18연패, 2020년 5월 23일 ~2020년 6월 12일)에서 겪었다.[20] 정작 본인은 각 연패 기간 동안 타율 0.355, 0.333, 출루율 0.403, 0.429를 기록할 정도로 타격감이 괜찮았던 게 아이러니다. 희한하게 국대에서도 팀이 못할 때 본인은 잘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한화에서 2020 시즌 종료 후 방출되지 않았다면 세 번을 겪을 뻔했다.

  • 2020 시즌, 팀에서 규정타석을 달성한 유일한 타자였다. 기존 한화를 떠받치던 타자들이 죄다 2할대 초반을 치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사람구실을 해주었다. 이용규가 아니었으면 18연패, 100패에 이어 리그 역대 최초 규정타석 달성자 배출 실패라는 최악의 기록까지도 나올 뻔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페이롤 문제로 팀에서 방출되고 만다.

  • 2021년부터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같은 팀에서 경기를 뛰게 된 선수다. 그것도 심지어 셋 다 포지션이 외야수라 KIA 타이거즈에서 아버지 이종범과 외야 수비를 본 지 10여 년 만에 키움 히어로즈에서 아들 이정후와 외야 수비를 보게 됐다. 심지어 2022년에는 키움이 플레이오프에서 LG를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이종범•이정후 부자와 한국시리즈를 함께 한 선수가 되었다. 거기에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종범과 함께 했던 이용규의 나이와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용규와 함께 하는 이정후의 나이가 같으며, 상대하는 팀도 SK 와이번스SSG 랜더스로 역사가 이어지는 팀이다. 상당히 운명적인 인연인 셈.

  • 오이 알러지가 있어서 김밥에 있는 오이를 빼고 먹는다고 한다.

  • 매 시즌 7~10자루 정도 방망이 파손으로 교체한다고 하는데, 2021 시즌은 통산 17시즌 동안 처음으로 방망이 파손이 없었다고 한다. 연습배팅 때 두 차례 파손이 전부였다고 한다.

  • LG 트윈스 신인 시절 야수로 지명 받았는데, 투수로 온 줄 알았다고 스톡킹에서 밝혔다.

  • 스톡킹에서 밝히길, 햄버거가 남은 게 있길래 두 개 먹다가 모 코치한테 걸려서 러닝을 세 시간이나 뛰게 했다고 한다.


  • 한때 군산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서울 사람이다. 군산은 그의 부친의 고향이다. 모친의 고향은 청주라고 한다.[21][22]

  • 자신이 여태껏 상대했던 투수들 중 최고의 투수로 오타니 쇼헤이를 뽑았다.

  • 나성범에게 배팅장갑을 선물로 준 적이 있다. 이용규가 KIA 시절, 당시 중학생인 무등구장에서 배트보이를 하던 나성범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 키움으로 이적한 첫해인 2021년에는 가족들(아내, 아들들)은 대전에서 거주하고 본인만 서울에서 거주했다고 한다.[23]2022년부터는 아내와 아들들도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 이후인 2021 시즌 후반 들어 용스트라제네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이용규에게 용규놀이를 당한 투수들의 수싸움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4]


5. 관련 문서[편집]


[1] 한때 고향이 전라북도 군산시로 알려져 있었으나 키움 이적 후 아버지의 고향인 전라도와 어머니의 고향 충청도를 거쳐 드디어 자신의 고향 서울로 오랜만에 왔다고 본인이 직접 거론한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군산은 아버지의 고향이고, 어머니는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이라고 한다.[2] 04~06시즌, 14시즌을 제외하고 20시즌까지 매 시즌 중견수로서 활약하며 커리어 대부분을 중견수로 보냈다.[3] KIA에서 첫 두 시즌에 우익수로 많은 경기에 나왔고, 특히 06시즌엔 거의 대부분을 우익수로서 보냈다. 이후론 거의 중견수로 활약했지만, 국가대표로 출전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을 때의 수비 위치가 우익수였다. 이후 키움 이적 첫해에 우익수로도 좌익수 못지 않게 출전했다.[4] 외야 백업으로 나오던 신인시절 좌익수로 가장 많이 나왔고, 이듬해인 05시즌 KIA로 넘어와 주전으로 자리잡았을 때에도 심재학이 선발로 나오면 좌익수로 나왔다. 2019년 들어 팀에서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정근우에 중견 수비 연습을 시키면서 잠시 좌익수로 이동하게 되었다. 좌익수로 보내 정근우와 이용규 모두의 수비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을 세웠으나 자세한 것은 하위 항목에서 후술. 키움 이적 후에는 이정후가 중견수로 나오면서 주로 좌익수로 나오고 있다.[5] 부상으로 13시즌 후반과 14시즌에 지명타자로만 출전했다.[6] 야구를 포함한 활동은 왼손으로 하지만, 필기와 식사는 오른손으로 한다. 이승엽과 같은 케이스이다.[가사] 히어로즈 승리 위해 안타 이용규 히어로즈 승리를 위하여 이용규 You! You! You! ×2[7] 스윙 컨택 확률이 92.3%로 타자 중 1위. 2위는 이종욱의 90%. 투 스트라이크 이후의 커트 확률도 88.2%로 1위이다. 2011년 7월 초까지는 2011 시즌 헛스윙률 1.7%를 기록하기도 했다.[8] 다만 이용규가 어떻게든 안타를 치거나 몸에 맞는 볼로라도 나가려는 선수라면 김원섭은 볼넷을 걸러서 나가는 선수이다.[9] 스톡킹에서 밝히기를 장성호처럼 선구안이 좋은 선수들은 존을 좁게 잡는데 본인은 공 한개 정도로 더 넓게 잡는다고 한다.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 본인이 볼이라고 생각하고 흘려보낸 공에 스트라이크 콜이 들어오면 그대로 아웃이기 때문에 똑같은 아웃을 당하더라도 어떻게든 인플레이 상황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한다.[10] 물론 이대형보단 장타력이 좀 더 있는 편이다. 이대형의 통산 홈런은 9개인데 이용규의 통산 홈런은 26개로 3배에 1개 미치지 못한다. 또한 이용규는 아직 현역으로 나오고 있으므로 은퇴시점엔 3배이상일 가능성이 높다.[11] 때문에 2008 베이징 올림픽 쿠바 전에서는 무릎을 스치는 빈볼이 나왔음에도 주심이 이용규의 키킹 동작으로 인해 몸에 맞았다고 판단해, 빈볼을 인정하지 않은 적도 있다.[12] 물론 저 넷이 KBO에서 최상급으로 빠르다는 것은 잊지 말자. 이용규도 저 넷에 비하면 빠른 편이 아니지만 리그 전체에서 주력만 보면 매우 빠른 편에 속한다.[13] 참고로 도루의 경우 성공률이 75% 이상이 되지 않으면 개인 도루를 자제하는 편이고, 최소한의 마지노선이 70% 정도라고 한다. 박재홍이 30-30을 세번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5툴 타자로서 말이 많은 이유 중 하나도 그의 낮은 도루 성공률(64%)때문이다.[14] 중/고등학교 시절 투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프로 데뷔 초반엔 송구능력도 좋았으나(학창시절에는 송구가 어지간하면 노바운드로 갔었고, 신인 시절 최만호 코치에게 어깨가 제일 좋다는 평가도 받았었다.) 어깨 부상 이후론 송구 능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이 때문에 주자의 추가 진루 억제를 잘 못하는 편이다. 앞 뒤 회전근이 다 끊어졌다고.[15] 이러한 증상은 김주찬에게도 나타난다.[16] 파일:external/mlbpark.donga.com/1245079702.jpg
이 짤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주요 단신(短身)
[17]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한글의 특징상 왼손으로 글씨를 쓰면 흑연이나 잉크가 손에 묻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 때문에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고 왼손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오른손으로 쓸 것을 강요받거나 자발적으로 오른손으로 쓰려고 연습하는 사람들이 많다.[18] 펄녀를 통해 만나게 된 것이란 소문이 돌았지만, 2013년 1월 8일에 방송되었던 강심장(이용규-유하나 부부 출연)에서 이용규는 "전지훈련 차 공항에 갔는데 창구 옆에 걸려 있던 아시아나항공 모델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 직원에게 이름을 물어봤고, 자신의 인맥을 총 동원해 유하나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술김에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이것을 인연으로 2년을 알고 지내다 4개월 교제한 후 결혼을 하게 됐다”고 사연을 밝혔다. 그러나 상술한 인맥이 펄녀란 얘기가 있다.[19] 그러나 2021년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는데, 키움은 팬 서비스가 가장 훌륭한 구단 중 하나라 이용규의 팬 서비스는 달라질지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 중이라, 전 구단적으로 대면 팬서비스를 자제하고 있는 추세라서 확인할 길은 없다.[20] 비슷한 예로는 2002년 16연패, 2003년 15연패를 둘 다 겪은 2002~2003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들 전원이 있다. 또한 윤재국 같은 경우,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팀이 17연패를 찍고, 2003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15연패를 또 경험했다. 여기서 롯데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21] 공교롭게 군산과 청주는 그가 몸담았던 KIA, 한화의 제 2 구장이 있는 지역이다.[22] 키움 이적 후 아버지의 고향(전라도)과 어머니의 고향(충청도)를 거쳐 고향으로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23] 고향이 서울이고, 부모님도 서울에서 거주 중이어서 외롭진 않았을 것이다.[24] 팀 내 강속구 투수인 안우진을 상대한 이후로 타자들이 패스트볼을 치기 수월해졌기 때문에 상대 팬들에게 안센이라고 불리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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