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전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대한 내용은 김인환(공무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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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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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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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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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이후 오랜만에 나타난 거구의 전문 1루수로 수비력은 근래 1루수 후보로 출장한 선수들 중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편이며, 특히 팔다리가 길어서 1루수에게 가장 중요한 스킬인 포구에 장점을 갖고 있다. 다만 강습 타구 처리에는 취약하다.

공격 면에서는 전봇대를 휘두르는 듯한 풀스윙이 특징이다. 어느 정도 커트는 할 수 있지만 불리한 카운트이던 유리한 카운트이던 아랑곳하지 않고 풀스윙 일변도를 보이며 1군과 2군 가리지 않고 볼삼비가 극악이고 순출루율도 나쁘다. 다만 떨어지는 공에 약하고 높은 직구는 대부분 홈런으로 만들어내는 양석환과 다르게, 김인환은 하이 패스트볼에 취약한 편이다. 2할 중후반 정도는 기대할 수 있는 컨택과 함께 낮은 출루율을 장타력으로 메꿔 생산력을 유지하는 유형이라는 점은 양석환과 유사하다. 둘은 22시즌 김인환의 홈런과 비율이 조금씩 더 낮다는 것만 빼면 매우 흡사한 스탯을 찍었다. 덤으로 좌투수에게 우투수에 비해 엄청나게 나쁜 편.

주력은 느리진 않지만 그렇게까지 빠르지도 않다. 그래도 종종 박정현이 대주자로 출전되는 편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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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애호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접해 친구들과 야구를 하면서 놀기도 하고 야구장에도 방문하며 흥미를 느꼈다. 그런 김인환을 본 아버지께서 "너 야구 해볼래?"라는 제안에 무조건 좋다고 대답한 후, 초등학교 때부터 선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어린시절 전남 장흥에 거주하던 김인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부가 있는 화순으로 전학을 가서 시외버스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통학했다. 그마저도 오후 6시 30분이면 버스가 끊겨 함께 야구를 하며 어울리던, 현재 NC 다이노스 외야수 정진기의 집에서 머물며 아버지가 데리러 오시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 두산 베어스 소속의 투수 이형범과 초중고 동창이다. 프로 첫 안타도 이형범에게 뽑아냈다.

• 별명은 상체가 길다고 해서 '상길이'이다. 또한 알파카를 닮은 외모로 ‘이글스의 알파카’라고 불리며 팬들에게 알파카 인형과 키링 등 알파카 관련 캐릭터 아이템을 많이 선물받는 편이다. 알파카 인형을 어깨에 매달 때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인다.

• 전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였던 이범호와 닮았다. 다만 이범호는 유격수와 3루수였던 것과 달리 김인환은 전문 1루수이다.

• 삼장법사와도 닮았다.

• LG 트윈스의 장수 외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강한데 2022시즌 12타수 8안타(2홈런)[3]
  2홈런 모두 잠실에서 기록
  를 기록했다.

• 쉬는 날이면 교외에 있는 카페에 가서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기는데, 그럴때면 동료들이 청승떨지 말고 돌아오라는 핀잔을 준다고 한다.

• 술담배를 하지 않고, 성격이 둥글둥글한 편이다.

• 금강불괴로 리틀야구 시절부터 프로에 입단한 후 선수생활을 하는 중에 깁스나 수술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 웃는 얼굴이 방송인 임백천을 닮았다.

• 2022년 12월 27일 고향 장흥군을 방문해 김성 장흥군수를 만나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과 싸인볼을 선물하고 식사자리를 가졌다.

• 2022 시즌 3200만 원의 연봉에서 2023 시즌 100% 인상된 64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하면서 팀내 연봉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 2023년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어린이 회원이자 팀 선배와 동명이인 '최재훈' 이름을 달고 출장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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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
• 한화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