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2022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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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6월 일정은 대전[1] -대전-잠실-문학-대전-창원-잠실-대전-대전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NC와 키움과의 홈 5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 문학 SSG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SS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14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날 웨이버 공시된 라이언 카펜터의 대체 외국인투수로 예프리 라미레즈와 계약했다.
인천고 유격수 출신들이 캐리한 경기다. 윤대경이 지난 경기 0.2이닝 9실점의 최악의 부진을 크게 만회하는 6.2이닝 무실점의 인생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야수 출신 답게 깔끔한 호수비를 선보였다. 한화 타선은 5회까지 한나쌩 이재학을 상대로 무득점으로 고전했으나 6회 선두타자 이도윤의 볼넷과 터크먼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정은원의 희생플라이로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7회초 2사를 잡은 윤대경은 마티니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범수가 올라왔다. 이명기에게 안타를 맞아 1,3루가 됐으나 서호철의 어려운 타구를 하주석이 2루 송구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8회초는 강재민이 탈삼진 2개와 함께 삼자범퇴 처리하며 1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8회말 1사에서 터크먼이 김영규의 공을 밀어쳐 안타를 기록했다. 류진욱을 상대로 최재훈이 몸맞는 공을 기록한 뒤 정은원의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다. 이때 1루주자 최재훈이 태그를 잘 피해 1,3루가 됐고 노시환의 볼넷으로 만루 상황에서 하주석의 희생플라이로 3-0이 됐다. 9회초는 장시환이 탈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승리로 한화는 9번째로 팀 20승을 달성했다. 최하위 NC와 3경기차고 8위 kt와 2.5경기차다.
부상으로 개점휴업중인 닉 킹험도 웨이버공시되어 외인 2명이 모두 교체되었다. 전날 부상 후 처음 실시한 불펜피칭에서 통증이 재발한 것이 원인이 됐다.
연장 11회 끝에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주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 장민재가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11회 유격수 하주석이 무사 만루에서 뜬공 처리에 실패하며 결승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이 시리즈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최재훈이 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대활약하면서 14:2로 대승을 거뒀다.
9회 동점 투런, 10회 역전 솔로홈런을 맞고 졌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즌 첫 우천취소로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지난번 대굴욕을 당한 윤대경이 QS를 달성했고, 연이어 등판한 투수들도 실점 없이 막아내며 5:1로 이겼다.
이 날 외야수 장진혁이 소집해제 후 복귀한다.
1회부터 선발투수 남지민의 제구가 흔들리며 3점을 먼저 내주고, 2회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7점을 내주고 결국 교체되었다. 이 와중에 공격 시간에는 볼넷으로 나간 주자들을 후속 타자들이 지원하지 못하면서 상대방 선발투수인 전영준을 흔들지 못했다.
이러한 남지민의 제구 난조는 야수들의 실책도 한 몫했다. 1회에는 김인환이 1루쪽으로 오는 공 방향을 잘못 읽고 박성한을 출루시켰고, 박상언이 최지훈을 견제하려다 공을 높이 던지는 바람에 도루를 허용했다.
3회에 7:0으로 뒤진 상황에서 터크먼을 시작으로 4타자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며 4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3회말에 남지민이 내보낸 책임 주자들은 투수 교체에도 불구하고 홈을 밟았다. 추가 실점까지 허용되면서 12:4로 완전히 경기가 뒤집어졌다.
그러나 4회부터 공격에서 죽을 쑨 SSG와 다르게 5, 6, 7회 모두 착실하게 2점을 획득하며 12:10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7회에는 선발 출전 타자 전원 안타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5회, 김인환이 안타로 출루한 것을 이진영이 놓치지 않고 5월 27일 kt전 이후 오랜만에 홈런 공장을 가동하며 2득점에 성공했다.
6회, 3타자 연속 안타로 만들어낸 만루에서 정은원이 1루타를 때리며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 이진영과 하주석의 2루타를 박정현이 불러들이며 2점차까지 좁혀왔다.
한편, 4회부터 6회까지 침묵을 지켰던 SSG가 7회말에 하재훈의 솔로홈런으로 차이를 1점 벌렸고, 8회에서 한화는 정은원의 안타를 제외하고 3K를 헌납하며 추격의 불씨를 이어가지 못했다.
9회, 하주석, 최재훈이 각각 2루타와 안타로 베이스를 밟고, 후속 타자인 터크먼과 권광민이 볼넷으로 나가면서 밀어내기로 1점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만루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가버렸고, 정은원이 땅볼로 아웃되면서 길고 긴 경기는 종료됐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회말 이진영의 3루타로 선취득점을 했지만 윤대경이 무너지며 손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6회말 변우혁의 시즌 첫 투런포가 터져나왔지만, 7회초에 이재민의 볼질 이후 윤호솔이 한동희한테 그랜드 슬램을 얻어맞으며 결국 대패를 당했다.
스파크맨을 상대로 한 점도 뽑지 못하며 6연패를 당했다. 이러던 와중 8회말 하주석이 구승민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 덕아웃에서 헬멧을 집어던져서[4] 큰 물의를 일었다. 결국 하주석은 다음날 말소되었고, 1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양 팀의 답답한 잔루야구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김민우는 무려 6피안타 7사사구를 내주고도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남지민 VS 루친스키라는 매치업이었지만, 남지민이 6.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접전으로 끌고 갔다. 7회초 윤호솔이 2타자를 연속으로 막아내면서 남지민의 패전 위기도 사라졌다.
8회초 박상언이 김시훈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내며 2:1을 만드는데 성공, 그렇게 연패를 끊어내는 듯 했지만... 8회말 1루수 변우혁의 아쉬운 수비로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9회초 김시훈을 상대로 점수를 뽑지 못한 이후 9회말 믿을맨 김종수가 등판했으나[5] 1사에서 도태훈한테 끝내기 솔로포를 얻어맞고 패배했다. 어느덧 7연패이다.
1회부터 김태연의 실책 두 개로[6] 만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터크먼이 그림 같이 마티니의 타구를 잡아내고 1루로 송구했으나, 1루에는 아무도 있지 않아 3루 주자 손아섭, 2루 주자 이명기까지 모두 홈인하여 0:2로 시작부터 끌려가게 되었다. 이어서 김재영은 2루타,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1회에만 5실점을 했는데 실점 과정에서 3루수와 중견수의 실책이 연속으로 나왔던 탓에 이 5점은 전부 비자책점으로 기록되었다.
물론 전부 비자책점이라 김재영이 억울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김재영 역시도 형편없었다. 최재훈이 31구 연속으로 직구를 요구했다고 비판을 받았는데, 애초에 김재영이 포크볼이 안 통하면 던질 구종이 직구밖에 없다. 당장 2회만 봐도 또 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공을 던졌다.
정은원의 적시 2루타,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로 신민혁을 5회가 끝나기 전에에 끌어내리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8회말 윤산흠이 볼넷을 주고 2사에서 내려갔는데 장시환이 2연타로 추가로 1점을 줬다. 결국 9회초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3타자 모두 무기력하게 범타로 물어나며 종료. 어느덧 반등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 8연패에 빠졌다.
그나마 가장 해볼만한 상대였던 롯데 상대로 루징시리즈, 선발들이 역대급 투구를 한 NC시리즈를 루징시리즈로 마감하며 순위상승은커녕 연패탈출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라이언 카펜터를 대체하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의 KBO 리그 데뷔전이다. 당분간 KBO 리그에 적응하는 기간을 갖는 차원에서 이닝은 3~4이닝, 투구 수는 70개 이하로 제한된 채로 선발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라미레즈는 2회 변우혁의 어처구니 없는 실책으로 인해 4점을 내줬다. 실책으로 인해 자책점은 단 1점. 그러나 첫 대면에서는 투수가 훨씬 유리한데도 많은 안타를 허용한 것은 좋지 않은 징조였다. LG 역시 5회 손호영이 실책을 해서 결과적으로 한화가 1점을 얻었지만, 그 손호영은 5회말에 바로 주현상을 상대로 쓰리런을 때려내며 만회를 했다.
이어 LG 추격조들을 공략해서 4:7로 세 점차로 좁히자마자 6월 페이스가 좋은 신정락이 추가실점을 줬고, 경기는 당연히 넘어갔다.
실책 이후 대량 실점 - 상대 선발 상대로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는 야수진 - 추격 상황에서 불펜 투수의 쐐기 실점 등 안 되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만 보여주면서 4:10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꿈도 희망도 없는 9연패를 기록했다.
선발 매치업부터가 크게 밀리는 경기이다.
1회에 터크먼의 3루타를 통해 선취점을 냈지만, 윤대경한테 매우 강한 오지환한테 1회말 바로 적시타를 맞으며 1:1로 1회를 마쳤다. 그리고, 3회말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김현수의 땅볼 1타점에 이어 오지환이 이번에는 투런까지 때려내며 어느덧 1:5 네 점차로 뒤지게 된다. 윤대경은 5이닝은 소화했으나, 선발로서는 힘든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
6회초, 켈리를 상대로 정은원의 볼넷, 이진영-김인환의 연속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10] 여기서 최재훈의 희생 플라이, 권광민의 대형 3루타로 순식간에 4:5 1점차로 따라붙었다.
6회말, 김종수가 문보경한테 2루타를 맞았지만 견제사로 스스로 주자를 지웠다. 그러나 다음 타자 문성주를 상대로 보호대 끈에 맞는 사구(...) 를 내주고 곧바로 보크로 다시 주자를 2루로 보냈다. 결국 유강남한테 먹힌 타구로 적시타를 내주며 다시 4:6 2점차.
7회초 대타로 나온 변우혁이 진해수를 상대로 시즌 2호 솔로포를 때려냈다. 그러자 LG는 예상보다 일찍 정우영-고우석 듀오를 가동했다. 결국 한화는 더 이상의 점수는 뽑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5:6 1점차로 패배했다.
이 경기 패배로 인해 9위 NC와는 어느덧 5.5게임차까지 벌어졌고, KBO 리그 역사상 전례가 없던 3년 연속 두 자리수 연패라는 씁쓸한 기록을 달성하고 말았다. 두 자리수 연패는 구단 역사상 무려 아홉 번째.[11] 참고로 최고 명문팀 삼성은 두 자리수 연패를 기록한 것이 2004년 단 한 번 뿐이며, 그마저도 2004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쳤다 그러나 7월에 10연패를 추가해서 결국 두 번이 되었다. 심지어 한화와 더불어 21세기 최약의 팀인 롯데마저도 구단 역사상 두 자리수 연패는 세 번 뿐이다.[12][13]
6월 23일은 잠실 인근에 비소식이 있었고 계속되는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사실상 10연패를 끊을 절호의 기회이다. 6월 현 시점 삼성 라이온즈는 분위기/경기력 모두 10개 구단 최악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사실 최악은 이쪽이다아예 한화의 연패 와 김헌곤의 무안타 행진 중 어떤 폭탄이 먼저 깨질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한화도 10연패중인데다 상대 선발이 현 시점 삼성에서 가장 잘하는 선발 셋인 뷰캐넌, 수아레즈, 허윤동인만큼 쉬운 시리즈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여기서 연패를 끊지 못하면 SSG 랜더스를 상대해야 하므로, 연패가 극도로 길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한나쌩인 뷰캐넌이 상대 선발로 나왔다.
1회부터 행운이 따랐다. 선두타자 김현준이 안타로 출루했으나 히트 앤드 런 상황에서 오선진이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더블 플레이가 나왔다. 이후에 피렐라, 오재일이 출루했지만 결국 장민재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말 권광민의 안타 이후 박정현이 병살로 물러나는 듯 했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결과가 번복되어 2사 1루가 되었다. 여기서 박정현이 도루를 성공하자마자 마이크 터크먼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얻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6회초 장민재가 김현준을 상대로 2루타를 맞고 오선진이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다. 피렐라까지 볼넷으로 출루하자 장민재가 강판되고 윤산흠이 등판했다. 윤산흠은 첫 타자 오재일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강민호를 643 병살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초 김범수가 등판해 수비 실책으로 또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해승이 번트 실패 이후 삼진을 당했고, 김호재를 상대로 또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7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말 마이크 터크먼이 2사에서 솔로포를 쳤다. 이후에 김태연의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정은원이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를 3점차로 벌렸다. 상대 투수 뷰캐넌은 6.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다.
결국 9회까지 점수가 유지되며 16일 만에 드디어 10연패를 끊었다. 장민재는 5월 9연패에 이어 이번에도 연패 스토퍼가 되었고 장시환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수아레즈와 김민우의 선발 맞대결이라 한화가 밀린다는 전망이 있었다.
김민우가 김헌곤의 43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끊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5이닝동안 4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고, 팀 타선이 2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연패 탈출 이후 다시 패배를 기록했다.
수베로 감독의 기대를 받고 있던 남지민이 3회초 김헌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오선진(...)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3실점했으나 140 후반의 강속구를 바탕으로 4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하고 내려갔다.
그러나 타선이 단 2점만을 뽑는 데 그치면서 7회까지 삼성에게 끌려갔고, 8회초 김범수가 흔들린 뒤 올라온 강재민이 쐐기 3점 홈런을 맞으면서 2:6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8회말 김윤수와 오승환에게 타선은 그대로 틀어막혔고, 연패 탈출 이후 다시 연패를 적립하기 시작했다.(...)
라미레즈가 추신수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하고 내려갔다. 타선도 1회말 정은원의 무사 1, 2루에서의 병살타가 나오는 등 답답하긴 했으나 6회까지 3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7회초 윤산흠이 1사에서 연속 안타로 동점을 내주었고 2사에서 폭투와 견제 실책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는 등 불을 지른 후 고의사구를 내준 후 김종수와 교체되었고, 다행히도 김종수는 좌익수 플라이로 급한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7회말 최민준을 상대로 주자 2명이 출루하자 벤치는 희생번트를 선책했다. 1사 2,3루에서 정은원이 바뀐 투수 김택형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을 치며 득점 기회가 날아가나 싶었으나 김택형이 송구 실책으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진영의 볼넷 후 도루 실패와 김인환의 삼진으로 이닝은 끝났으나 역전에는 성공했다.
8회초 김범수가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막아낸 후 8회말 상대의 폭투로 추가 득점이 나오면서 3:6까지 도망갔고, 9회초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한 장시환이 1이닝을 무사히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노시환의 부상으로 인해 5월 말부터 이어져오던 타선의 상승세가 꺾여버렸다. 이진영은 분석당한 이후로는 계속 부진하고 있으며, 하주석이 불미스러운 사고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하주석 나가리는 오히려 타선에 플러스가 되었다.
게다가 외인 선발 두 명이 없는 선발진은 나올 때마다 경기를 터뜨렸다. 6월이 끝난 시점에서 팀 ERA는 5점대로 압도적인 최하위이고, 투수들의 WAR 총합은 음수이며, 한화 투수진 중 WAR 1위가 선발이 아닌 마무리 장시환이다. 윤대경은 매 경기 크게 부진하여 결국 선발 자리에서 탈락했고, 김민우도 여전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에도 10연패를 찍게 되었다. 그리고 6월 노 위닝 시리즈는 덤이다.
관련 문서: 한화 이글스/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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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의 6월 일정은 대전[1] -대전-잠실-문학-대전-창원-잠실-대전-대전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NC와 키움과의 홈 5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 문학 SSG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SS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14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5월 31일 ~ 6월 2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루징 시리즈[편집]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6월 1일 W[편집]
전날 웨이버 공시된 라이언 카펜터의 대체 외국인투수로 예프리 라미레즈와 계약했다.
인천고 유격수 출신들이 캐리한 경기다. 윤대경이 지난 경기 0.2이닝 9실점의 최악의 부진을 크게 만회하는 6.2이닝 무실점의 인생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야수 출신 답게 깔끔한 호수비를 선보였다. 한화 타선은 5회까지 한나쌩 이재학을 상대로 무득점으로 고전했으나 6회 선두타자 이도윤의 볼넷과 터크먼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정은원의 희생플라이로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7회초 2사를 잡은 윤대경은 마티니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범수가 올라왔다. 이명기에게 안타를 맞아 1,3루가 됐으나 서호철의 어려운 타구를 하주석이 2루 송구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8회초는 강재민이 탈삼진 2개와 함께 삼자범퇴 처리하며 1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8회말 1사에서 터크먼이 김영규의 공을 밀어쳐 안타를 기록했다. 류진욱을 상대로 최재훈이 몸맞는 공을 기록한 뒤 정은원의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다. 이때 1루주자 최재훈이 태그를 잘 피해 1,3루가 됐고 노시환의 볼넷으로 만루 상황에서 하주석의 희생플라이로 3-0이 됐다. 9회초는 장시환이 탈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승리로 한화는 9번째로 팀 20승을 달성했다. 최하위 NC와 3경기차고 8위 kt와 2.5경기차다.
2.2. 6월 2일 L[편집]
부상으로 개점휴업중인 닉 킹험도 웨이버공시되어 외인 2명이 모두 교체되었다. 전날 부상 후 처음 실시한 불펜피칭에서 통증이 재발한 것이 원인이 됐다.
연장 11회 끝에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주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 장민재가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11회 유격수 하주석이 무사 만루에서 뜬공 처리에 실패하며 결승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3. 6월 3일 ~ 6월 5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전) - 동률 시리즈[편집]
이 시리즈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3.1. 6월 3일 W[편집]
최재훈이 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대활약하면서 14:2로 대승을 거뒀다.
3.2. 6월 4일 L[편집]
9회 동점 투런, 10회 역전 솔로홈런을 맞고 졌다.
3.3. 6월 5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즌 첫 우천취소로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 6월 7일 ~ 6월 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루징 시리즈[편집]
4.1. 6월 7일 L[편집]
4.2. 6월 8일 W[편집]
지난번 대굴욕을 당한 윤대경이 QS를 달성했고, 연이어 등판한 투수들도 실점 없이 막아내며 5:1로 이겼다.
4.3. 6월 9일 L[편집]
이 날 외야수 장진혁이 소집해제 후 복귀한다.
5. 6월 10일 ~ 6월 12일 VS SSG 랜더스 (문학) - 피스윕[편집]
5.1. 6월 10일 L[편집]
5.2. 6월 11일 L[편집]
5.3. 6월 12일 L[편집]
1회부터 선발투수 남지민의 제구가 흔들리며 3점을 먼저 내주고, 2회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7점을 내주고 결국 교체되었다. 이 와중에 공격 시간에는 볼넷으로 나간 주자들을 후속 타자들이 지원하지 못하면서 상대방 선발투수인 전영준을 흔들지 못했다.
이러한 남지민의 제구 난조는 야수들의 실책도 한 몫했다. 1회에는 김인환이 1루쪽으로 오는 공 방향을 잘못 읽고 박성한을 출루시켰고, 박상언이 최지훈을 견제하려다 공을 높이 던지는 바람에 도루를 허용했다.
3회에 7:0으로 뒤진 상황에서 터크먼을 시작으로 4타자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며 4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3회말에 남지민이 내보낸 책임 주자들은 투수 교체에도 불구하고 홈을 밟았다. 추가 실점까지 허용되면서 12:4로 완전히 경기가 뒤집어졌다.
그러나 4회부터 공격에서 죽을 쑨 SSG와 다르게 5, 6, 7회 모두 착실하게 2점을 획득하며 12:10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7회에는 선발 출전 타자 전원 안타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5회, 김인환이 안타로 출루한 것을 이진영이 놓치지 않고 5월 27일 kt전 이후 오랜만에 홈런 공장을 가동하며 2득점에 성공했다.
6회, 3타자 연속 안타로 만들어낸 만루에서 정은원이 1루타를 때리며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 이진영과 하주석의 2루타를 박정현이 불러들이며 2점차까지 좁혀왔다.
한편, 4회부터 6회까지 침묵을 지켰던 SSG가 7회말에 하재훈의 솔로홈런으로 차이를 1점 벌렸고, 8회에서 한화는 정은원의 안타를 제외하고 3K를 헌납하며 추격의 불씨를 이어가지 못했다.
9회, 하주석, 최재훈이 각각 2루타와 안타로 베이스를 밟고, 후속 타자인 터크먼과 권광민이 볼넷으로 나가면서 밀어내기로 1점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만루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가버렸고, 정은원이 땅볼로 아웃되면서 길고 긴 경기는 종료됐다.
6. 6월 14일 ~ 6월 16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루징 시리즈[편집]
6.1. 6월 14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2. 6월 15일 L[편집]
2회말 이진영의 3루타로 선취득점을 했지만 윤대경이 무너지며 손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6회말 변우혁의 시즌 첫 투런포가 터져나왔지만, 7회초에 이재민의 볼질 이후 윤호솔이 한동희한테 그랜드 슬램을 얻어맞으며 결국 대패를 당했다.
6.3. 6월 16일 L[편집]
스파크맨을 상대로 한 점도 뽑지 못하며 6연패를 당했다. 이러던 와중 8회말 하주석이 구승민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 덕아웃에서 헬멧을 집어던져서[4] 큰 물의를 일었다. 결국 하주석은 다음날 말소되었고, 1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7. 6월 17일 ~ 6월 1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7.1. 6월 17일 D[편집]
양 팀의 답답한 잔루야구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김민우는 무려 6피안타 7사사구를 내주고도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2. 6월 18일 L[편집]
남지민 VS 루친스키라는 매치업이었지만, 남지민이 6.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접전으로 끌고 갔다. 7회초 윤호솔이 2타자를 연속으로 막아내면서 남지민의 패전 위기도 사라졌다.
8회초 박상언이 김시훈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내며 2:1을 만드는데 성공, 그렇게 연패를 끊어내는 듯 했지만... 8회말 1루수 변우혁의 아쉬운 수비로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9회초 김시훈을 상대로 점수를 뽑지 못한 이후 9회말 믿을맨 김종수가 등판했으나[5] 1사에서 도태훈한테 끝내기 솔로포를 얻어맞고 패배했다. 어느덧 7연패이다.
7.3. 6월 19일 L[편집]
1회부터 김태연의 실책 두 개로[6] 만루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터크먼이 그림 같이 마티니의 타구를 잡아내고 1루로 송구했으나, 1루에는 아무도 있지 않아 3루 주자 손아섭, 2루 주자 이명기까지 모두 홈인하여 0:2로 시작부터 끌려가게 되었다. 이어서 김재영은 2루타,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1회에만 5실점을 했는데 실점 과정에서 3루수와 중견수의 실책이 연속으로 나왔던 탓에 이 5점은 전부 비자책점으로 기록되었다.
물론 전부 비자책점이라 김재영이 억울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김재영 역시도 형편없었다. 최재훈이 31구 연속으로 직구를 요구했다고 비판을 받았는데, 애초에 김재영이 포크볼이 안 통하면 던질 구종이 직구밖에 없다. 당장 2회만 봐도 또 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공을 던졌다.
정은원의 적시 2루타,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로 신민혁을 5회가 끝나기 전에에 끌어내리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8회말 윤산흠이 볼넷을 주고 2사에서 내려갔는데 장시환이 2연타로 추가로 1점을 줬다. 결국 9회초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3타자 모두 무기력하게 범타로 물어나며 종료. 어느덧 반등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 8연패에 빠졌다.
그나마 가장 해볼만한 상대였던 롯데 상대로 루징시리즈, 선발들이 역대급 투구를 한 NC시리즈를 루징시리즈로 마감하며 순위상승은커녕 연패탈출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8. 6월 21일 ~ 6월 23일 VS LG 트윈스 (잠실) - 루징 시리즈[편집]
8.1. 6월 21일 L[편집]
라이언 카펜터를 대체하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의 KBO 리그 데뷔전이다. 당분간 KBO 리그에 적응하는 기간을 갖는 차원에서 이닝은 3~4이닝, 투구 수는 70개 이하로 제한된 채로 선발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라미레즈는 2회 변우혁의 어처구니 없는 실책으로 인해 4점을 내줬다. 실책으로 인해 자책점은 단 1점. 그러나 첫 대면에서는 투수가 훨씬 유리한데도 많은 안타를 허용한 것은 좋지 않은 징조였다. LG 역시 5회 손호영이 실책을 해서 결과적으로 한화가 1점을 얻었지만, 그 손호영은 5회말에 바로 주현상을 상대로 쓰리런을 때려내며 만회를 했다.
이어 LG 추격조들을 공략해서 4:7로 세 점차로 좁히자마자 6월 페이스가 좋은 신정락이 추가실점을 줬고, 경기는 당연히 넘어갔다.
실책 이후 대량 실점 - 상대 선발 상대로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는 야수진 - 추격 상황에서 불펜 투수의 쐐기 실점 등 안 되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만 보여주면서 4:10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꿈도 희망도 없는 9연패를 기록했다.
8.2. 6월 22일 L[편집]
선발 매치업부터가 크게 밀리는 경기이다.
1회에 터크먼의 3루타를 통해 선취점을 냈지만, 윤대경한테 매우 강한 오지환한테 1회말 바로 적시타를 맞으며 1:1로 1회를 마쳤다. 그리고, 3회말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김현수의 땅볼 1타점에 이어 오지환이 이번에는 투런까지 때려내며 어느덧 1:5 네 점차로 뒤지게 된다. 윤대경은 5이닝은 소화했으나, 선발로서는 힘든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
6회초, 켈리를 상대로 정은원의 볼넷, 이진영-김인환의 연속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10] 여기서 최재훈의 희생 플라이, 권광민의 대형 3루타로 순식간에 4:5 1점차로 따라붙었다.
6회말, 김종수가 문보경한테 2루타를 맞았지만 견제사로 스스로 주자를 지웠다. 그러나 다음 타자 문성주를 상대로 보호대 끈에 맞는 사구(...) 를 내주고 곧바로 보크로 다시 주자를 2루로 보냈다. 결국 유강남한테 먹힌 타구로 적시타를 내주며 다시 4:6 2점차.
7회초 대타로 나온 변우혁이 진해수를 상대로 시즌 2호 솔로포를 때려냈다. 그러자 LG는 예상보다 일찍 정우영-고우석 듀오를 가동했다. 결국 한화는 더 이상의 점수는 뽑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5:6 1점차로 패배했다.
이 경기 패배로 인해 9위 NC와는 어느덧 5.5게임차까지 벌어졌고, KBO 리그 역사상 전례가 없던 3년 연속 두 자리수 연패라는 씁쓸한 기록을 달성하고 말았다. 두 자리수 연패는 구단 역사상 무려 아홉 번째.[11] 참고로 최고 명문팀 삼성은 두 자리수 연패를 기록한 것이 2004년 단 한 번 뿐이며, 그마저도 2004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쳤다 그러나 7월에 10연패를 추가해서 결국 두 번이 되었다. 심지어 한화와 더불어 21세기 최약의 팀인 롯데마저도 구단 역사상 두 자리수 연패는 세 번 뿐이다.[12][13]
8.3. 6월 23일 (우천취소)[편집]
6월 23일은 잠실 인근에 비소식이 있었고 계속되는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9. 6월 24일 ~ 6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루징 시리즈[편집]
사실상 10연패를 끊을 절호의 기회이다. 6월 현 시점 삼성 라이온즈는 분위기/경기력 모두 10개 구단 최악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연패를 끊지 못하면 SSG 랜더스를 상대해야 하므로, 연패가 극도로 길어질 수 있다.
9.1. 6월 24일 W[편집]
대표적인 한나쌩인 뷰캐넌이 상대 선발로 나왔다.
1회부터 행운이 따랐다. 선두타자 김현준이 안타로 출루했으나 히트 앤드 런 상황에서 오선진이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더블 플레이가 나왔다. 이후에 피렐라, 오재일이 출루했지만 결국 장민재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말 권광민의 안타 이후 박정현이 병살로 물러나는 듯 했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결과가 번복되어 2사 1루가 되었다. 여기서 박정현이 도루를 성공하자마자 마이크 터크먼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얻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6회초 장민재가 김현준을 상대로 2루타를 맞고 오선진이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다. 피렐라까지 볼넷으로 출루하자 장민재가 강판되고 윤산흠이 등판했다. 윤산흠은 첫 타자 오재일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강민호를 643 병살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초 김범수가 등판해 수비 실책으로 또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해승이 번트 실패 이후 삼진을 당했고, 김호재를 상대로 또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7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말 마이크 터크먼이 2사에서 솔로포를 쳤다. 이후에 김태연의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정은원이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를 3점차로 벌렸다. 상대 투수 뷰캐넌은 6.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다.
결국 9회까지 점수가 유지되며 16일 만에 드디어 10연패를 끊었다. 장민재는 5월 9연패에 이어 이번에도 연패 스토퍼가 되었고 장시환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9.2. 6월 25일 L[편집]
수아레즈와 김민우의 선발 맞대결이라 한화가 밀린다는 전망이 있었다.
김민우가 김헌곤의 43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끊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5이닝동안 4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고, 팀 타선이 2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연패 탈출 이후 다시 패배를 기록했다.
9.3. 6월 26일 L[편집]
수베로 감독의 기대를 받고 있던 남지민이 3회초 김헌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오선진(...)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3실점했으나 140 후반의 강속구를 바탕으로 4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하고 내려갔다.
그러나 타선이 단 2점만을 뽑는 데 그치면서 7회까지 삼성에게 끌려갔고, 8회초 김범수가 흔들린 뒤 올라온 강재민이 쐐기 3점 홈런을 맞으면서 2:6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8회말 김윤수와 오승환에게 타선은 그대로 틀어막혔고, 연패 탈출 이후 다시 연패를 적립하기 시작했다.(...)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SSG 랜더스 (대전) - 동률 시리즈[편집]
10.1. 6월 28일 W[편집]
라미레즈가 추신수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하고 내려갔다. 타선도 1회말 정은원의 무사 1, 2루에서의 병살타가 나오는 등 답답하긴 했으나 6회까지 3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7회초 윤산흠이 1사에서 연속 안타로 동점을 내주었고 2사에서 폭투와 견제 실책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는 등 불을 지른 후 고의사구를 내준 후 김종수와 교체되었고, 다행히도 김종수는 좌익수 플라이로 급한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7회말 최민준을 상대로 주자 2명이 출루하자 벤치는 희생번트를 선책했다. 1사 2,3루에서 정은원이 바뀐 투수 김택형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을 치며 득점 기회가 날아가나 싶었으나 김택형이 송구 실책으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진영의 볼넷 후 도루 실패와 김인환의 삼진으로 이닝은 끝났으나 역전에는 성공했다.
8회초 김범수가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막아낸 후 8회말 상대의 폭투로 추가 득점이 나오면서 3:6까지 도망갔고, 9회초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한 장시환이 1이닝을 무사히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10.2. 6월 29일 L[편집]
10.3. 6월 30일 (우천취소)[편집]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1. 6월 총평[편집]
노시환의 부상으로 인해 5월 말부터 이어져오던 타선의 상승세가 꺾여버렸다. 이진영은 분석당한 이후로는 계속 부진하고 있으며, 하주석이 불미스러운 사고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게다가 외인 선발 두 명이 없는 선발진은 나올 때마다 경기를 터뜨렸다. 6월이 끝난 시점에서 팀 ERA는 5점대로 압도적인 최하위이고, 투수들의 WAR 총합은 음수이며, 한화 투수진 중 WAR 1위가 선발이 아닌 마무리 장시환이다. 윤대경은 매 경기 크게 부진하여 결국 선발 자리에서 탈락했고, 김민우도 여전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에도 10연패를 찍게 되었다. 그리고 6월 노 위닝 시리즈는 덤이다.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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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2] 6월 14일 등록[3] 6월 13일 말소[4] 클레멘스 수석코치의 뒷통수에 그대로 맞았다. 애초에 헬멧은 충격을 줄이기 위해 탄성이 매우 높아서 저렇게 세게 집어 던지면 잘 튀어오른다.[5] sWAR 0.68로 팀 내 1위이다. 선발도 아닌 불펜 투수가 WAR 1위인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번 시즌 한화의 투수진은 역사에 남을 정도로 처참하다.[6] 손아섭 상대로는 실책이 아니라 안타로 기록됐다.[7] 6월 21일 등록[8] 6월 20일 말소[9] 원래는 내야안타였으나 김대유의 기록 정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손호영의 송구실책으로 정정되었다.[10] 김인환의 안타는 사실상 행운의 안타였다. 배트 끝에 맞았는데 느린 땅볼이 되어서 내야 안타로 이어졌다.[11] 첫 번째는 빙그레 마지막 해인 1993년에 기록했고, 나머지 여덟 번은 전부 2008년 5886899678이 시작된 이후에 기록했다. 2009년에 10연패, 12연패로 두 번, 2010년에 한 번, 2013년의 개막 13연패(2012년까지 이어서 보면 14연패), 2020년의 18연패, 2021년의 10연패, 2021~2022년 12연패(2021년을 6연패로 마쳤고 2022년을 6연패로 시작해 공식 기록상 12연패), 그리고 이번에 기록한 10연패.[12] 전부 2002~2003년 2년 사이에 기록했다. 2002년 16연패를 하자 우용득 감독을 경질하고 백골퍼가 시즌 도중 취임했고, 백골퍼의 만행과 롯데의 막장 전력으로 인해 2003 시즌 개막 이후 12연패(2002 시즌 최종전을 패했기 때문에 공식 기록은 13연패이다), 시즌 도중 15연패를 했다. 백골퍼는 아이러니하게도 15연패를 끊은 다음 날 경질되었다.[13] 그 막장이라는 2019 롯데도 최다 연패는 8연패였다. 다만 8연패가 시즌 마지막 경기라 더 이어지지 못했던 것이긴 하다. 그리고 2020년 개막전에 이겨서 공식 기록상으로도 두 자리수 연패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