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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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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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회
회원번호
기록
가입년도
비고
15
2,895안타[1]
2017년
KBO 출신 최다 안타[2]





이대호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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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승 엠블럼 V6.svg 파일: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승 엠블럼 V7.svg
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2014
2015

파일:2008 베이징 올림픽 로고.svg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08

파일: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09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0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2015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6, 2010, 2011 KBO 리그 타격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0, 2011 KBO 리그 최다 안타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6, 2010 KBO 리그 홈런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6, 2010 KBO 리그 타점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0 KBO 리그 득점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6, 2007, 2010 KBO 리그 장타율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0, 2011 KBO 리그 출루율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9, 2018, 2022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자



파일: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구 로고.png2006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0 일구상 최고 타자상

파일:일구상 로고.jpg 2022 일구상 일구대상











KBO 보유 기록
최다 연속 경기 홈런[1][2]
9경기[3]
한 시즌 최다 타이틀 수상
7개[4][5]
최다 타격 트리플 크라운[6]
2회[7]
최다 포지션 골든글러브 수상[8]
3개[9]
연속 경기 득점[10]
16경기[11]
11년 연속 200루타[12][13]
2005~2011, 2017[14]~2020
최다 홈런레이스 우승
3회[15]
통산 최다 병살타
239개[16]
최고령 시즌 100타점
40세 3개월 14일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17]
40세 5개월 18일[18]


이대호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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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9번
마해영
(1995~2000)

이대호
(2001~2004)


권민성
(2005~200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0번
권오현
(2003~2004)

이대호
(2005~2011)


리치먼드
(2013)
오릭스 버팔로즈 등번호 25번
하세가와 마사유키
(2010~2011)

이대호
(2012)


타케하라 나오타카
(2014~2015)
오릭스 버팔로즈 등번호 10번
오비키 케이지
(2007~2012)

이대호
(2013)


타니 요시토모
(2014~2015)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번호 10번
나카하라 케이지
(2010~2013)

이대호
(2014~2015)


오오타케 코타로
(2018~)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10번
스티븐 바론
(2015)

이대호
(2016)


욘더 알론소
(2017)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0번
황재균
(2016)

이대호
(2017~2022)


KBO 영구 결번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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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10
이대호
李大浩 | Lee Daeho

출생
1982년 6월 21일 (41세)
부산직할시 남구[1]
(현 부산광역시 수영구)
거주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아라트리움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부산수영국민학교 (졸업)
대동중학교 (졸업)
경남고등학교 (졸업)
영남사이버대학교 (생활체육학과 / 학사)
신체
194cm, 135kg[2], A형
포지션
1루수[3], 3루수[4], 지명타자[5]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 롯데)[6][7]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1~2011)
오릭스 버팔로즈 (2012~201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4~2015)

시애틀 매리너스 (2016)
롯데 자이언츠 (2017~2022)
해설위원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해설위원 (SBS)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해설위원 (SBS)
경력
부산광역시 홍보대사 (2022~2024)[8]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 홍보대사 (2023)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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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 이씨 (全州 李氏)
가족
조부모
할머니[1], 어머니[2]
형제자매
형 이시맥(1979년생)[3][4]
배우자
신혜정(1982년생, 2009년 12월 26일 결혼 ~ 현재)[5]
자녀
딸 이예서(2012년 1월 3일생)[6]
아들 이예승(2016년 3월 21일생)
경력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2019~2020)[7]
등번호
64 (2001)
49 (2001~2004)
10 (2005~2011, 2013~2022)[8]
25 (2012)[9]
등장곡
해리 벨라폰테 - 《Day-O》[10]
체리필터 - 《오리 날다[11][12][13]
올챙이와 개구리[14]
- 《Ay-Oh》[15]
바비문 - 《가즈아》[16]
응원가
롯데 자이언츠 시절
사라 본 - 《A Lover's concerto》[*가사 오~ 롯데 이대호 오오~ 롯데 이대호~오 오~ 롯데 이대호 롯데 이대호 롯데 이대호(x2)][17][18]
자우림 - 《하하하쏭[가사2][일부]

오릭스 버팔로즈 시절
이승엽의 오릭스 시절 응원가 재사용[가사3][19]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응원단 자작곡[가사4]
종교
불교(조계종) (법명: 삼소(三笑))
에이전트
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MBTI
ESFP[20]
1. 개요
2.2. 수상 내역
2.2.1. KBO 및 NPB
2.2.2. 국가대표
4. 해설자 경력
5. 평가
5.2. 이대호에 대한 언사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이자 현 방송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1루수, 3루수, 지명타자였다.

2001년 데뷔, 2004년 풀타임 출전을 시작으로 KBO 리그의 유일한 타격 7관왕과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그리고 9경기 연속 홈런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일본 프로야구에는 두 번의 베스트나인과 타점왕 타이틀,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했으며[9] 이후 메이저리그서도 한 시즌을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최초로 한미일 리그에서 모두 활약한 한국인 타자이면서, 각 리그에서 최초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한국인 타자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KBO 역사상 은퇴 시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이다.

이대호는 22년의 프로 생활 동안 2,895안타[10]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KBO에서 뛴 한국인 선수 중 최다 안타 개수이며[11][12] ,NPB에서 뛴 한국인 중 2위 기록이다.[13]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요약해보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타점 1위, OPS 1위, 홈런 2위, 안타 3위를 기록하였다.

2017년 고향팀인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와 2022년까지 활약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이승엽의 뒤를 이어 KBO 리그 두 번째 은퇴 투어를 진행한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두 번째 영구 결번 선수가 되었다.[14]

여러 가지 별명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국제대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붙게된 '조선의 4번타자'라는 별명이 가장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은퇴 투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대호/은퇴 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수상 내역[편집]



2.2.1. KBO 및 NPB[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svg


이대호의 KBO 수상 경력
2001~2004
수상 기록 없음
2005
올스타전 MVP / 동군 올스타
2006
골든글러브 (1루수) / 동군 올스타 / 타율 1위 / 홈런 1위 / 타점 1위 / 장타율 1위
2007
골든글러브 (1루수) / 동군 올스타 / 장타율 1위
2008
올스타전 MVP / 동군 올스타
2009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 / 이스턴 올스타
2010
KBO MVP / 골든글러브 (3루수) / 이스턴 올스타 / 타율 1위 / 안타 1위 / 홈런 1위 / 타점 1위 / 득점 1위 / 출루율 1위 / 장타율 1위
2011
골든글러브 (1루수) / 이스턴 올스타 / 타율 1위 / 안타 1위 / 출루율 1위
2017
골든글러브 (1루수) / 드림 올스타
2018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 / 드림 올스타
2019~2021
수상 기록 없음
2022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 / 드림 올스타 / 골든글러브(지명타자)


파일:NPB 로고.svg

이대호의 NPB 수상 경력
2012
퍼시픽리그 베스트나인 (1루수) /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 / 퍼시픽리그 올스타 / 퍼시픽리그 타점 1위
2013
퍼시픽리그 올스타
2014
일본시리즈 우승 / 페넌트레이스 우승(퍼시픽 리그) / 퍼시픽리그 올스타
2015
일본시리즈 MVP / 일본시리즈 우승 / 퍼시픽리그 베스트나인 (지명타자) / 페넌트레이스 우승(퍼시픽 리그)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svg
MVP (2010)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4회 (2006, 2007, 2011, 2017)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2010)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2018,2022)
타율 1위 3회 (2006, 2010, 2011)
안타 1위 2회 (2010, 2011)
홈런 1위 2회 (2006, 2010)
타점 1위 2회 (2006, 2010)
득점 1위 (2010)
장타율 1위 3회 (2006, 2007, 2010)
출루율 1위 2회 (2010, 2011)
파일:NPB 로고.svg
일본시리즈 우승 2회 (2014, 2015)
일본시리즈 MVP (2015)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베스트나인 (2012)
퍼시픽리그 지명타자 부문 베스트나인 (2015)
퍼시픽리그 타점 1위 (2012)

2.2.2. 국가대표[편집]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이대호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2006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동메달
2008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09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2010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5
2015 WBSC 프리미어 12 우승


3. 방송 및 기타 활동[편집]



파일:유퀴즈 이대호.webp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대호/활동 내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해설자 경력[편집]


은퇴 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다가 SBS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설위원 배정 첫 경기인 2023 WBC 호주전부터 썩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다. 마치 야구팬들이 경기를 시청하는 것 마냥 눈쌀을 찌푸릴 정도의 감탄사를 남발했다. 이러한 평가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줄이고, 조금 더 전문적인 분석을 해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어쨌든 한국의 4경기를 모두 중계하며 해설위원 데뷔를 마무리했다.

SBS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특별해설위원으로도 합류하게 됐다.

5. 평가[편집]


KBO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과 2회의 트리플 크라운을 석권한[15] 야구선수이며, KBO 원년 구단임에도 40년 역사상 최동원 단 한 명만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던, 그마저도 팬들의 비판을 이기지 못해 고인이 되고 나서도 한참 후에야 겨우 지정했을 정도로 대우가 짰던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 전부터 일찌감치 영구 결번 후보로 손꼽혔으며 실제로 은퇴식도 치르기 전에 구단 측에서 영구 결번 발표부터 확정지은 선수다. 또한 수상 경력에서 견줄 사람이 없는 수상 기록의 사나이인데다가 도루왕과 신인왕을 제외한 타자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수상한, KBO 역사상 가장 많은 종류의 상을 받은 선수이기도 하다.

꾸준함으로 누적 클래식 스탯으로도 상당한 기록을 쌓았다. 커리어 최전성기 5시즌을 해외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2022 은퇴 시즌 기준으로 KBO 2199안타로 통산 역대 5위를 기록했고, 374홈런으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3664루타로 역대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루어낸 업적에 비해 WAR같은 가치 스탯은 좀 부진한 편이지만, 이는 주루와 수비로 인해 깎여나간 영향으로, wRC+ 같은 타격 가치 부분에서는 말년 기량이 하락하기 전까지 항상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인 출신 프로 야구 선수로서 장훈에 이어서 통산 두 번째로 많은 안타를 친 선수이기도 하다. 장훈 3085안타 (NPB), 이대호 2895안타 (KBO, NPB, MLB), 이승엽 2842안타 (KBO, NPB), 박용택 2504안타 (KBO), 김태균 2376안타 (KBO, NPB), 양준혁 2318안타 (KBO) 순이 된다.[16]

또한 대한민국 타자 최초로 한국 - 일본 - 미국 세 나라의 1군 리그에서 뛰었고, 세 리그에서 모두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한국인 타자이다.[17]

유연성이 뒷받침된 빼어난 타격기술과 컨택 능력이 더 주목받다보니 레전드급 누적 기록을 쌓은 KBO 타자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장타력이 평가절하되는 선수 중 하나인데, 최전성기에 해외 리그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KBO에서의 누적 홈런 갯수(KBO 374개)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커리어 누적 홈런 갯수는 이승엽(KBO 467개, NPB 159개, 합계 626개), 장훈(NPB, 504개)에 이어 공식 기록으로 남는 한-미-일의 1군 정규리그서 총 486개(KBO 374개, NPB 98개, MLB 14개)의 아치를 그려 KBO를 넘어 역대 한국인 출신 프로야구 선수 중 세 번째로 홈런을 많이 쳐낸, 한국 야구 사상 손꼽히는 장타자이기도 하다.[18]

또한 장종훈양준혁에 이어 KBO 야수 중 3개의 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세 번째 선수이다.[19] 또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시즌이 될 2022 시즌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최다 홈런레이스 우승[20]과 동시에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걸쳐 홈런레이스 우승을 거머쥔 대기록을 쓰게 되었다.[21] 그를 대표하는 별명으로는 '조선의 4번타자'가 있는데, 별명답게 국대 성적이 어마어마하다. 국제대회에서 총 41경기 출전해 133타수 43안타 타율 0.323, 7홈런, 41타점을 기록하며 100타석 이상 출전한 선수중 OPS 1위, 타점 1위, 홈런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스탯으로든 팬들의 반응이든 이대호의 최고 전성기 시즌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2006년과 그것을 넘어 타격 7관왕을 달성한 2010년이며, 전체적인 이대호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기간은 2006년부터 일본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5년 까지였다. 이동안 쌓은 WAR만 무려 57.18로 2022년까지의 손아섭, 이범호보다 높고 임창용과 맞먹는 수치이다. 즉 10년간 쌓아온 스탯이 영구 결번급인 것. 이조차 이대호의 한국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이 KBO의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과 겹쳐 있던 것을 생각하면 만일 그가 일본에 가지 않고 타고투저 시즌에 한국에 있었다면 어느 정도의 성적을 냈을 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반대로 커리어 로우 시즌은 아예 신인 시즌인 2001년을 제외하면 백골퍼의 만행으로 무릎이 나간 2002년과 2003년, 그리고 본격적으로 에이징 커브를 타기 시작한 2019년~2021년까지이다. 그러나 에이징 커브가 무색하다는듯이 2022년에 지명타자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은퇴시즌에 골든글러브를 받은 유일한 선수가 되면서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그야말로 화려한 마무리이자 전세계적으로 라스트댄스의 해였던 2022년의 야구판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야구 팬이 아니더라도 이대호를 아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대외적인 인지도 역시 상당히 높은 야구선수이다. 종합해보면 최동원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더 나아가 KBO의 역사에서 절대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이다.

이런 전무후무한 성적과 인기를 얻은 그이기에 롯데 구단이 그의 상징 등번호인 10번을 최동원의 11번에 이은 롯데 자이언츠의 두 번째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5.1.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일:PYH2011102013830001300_P4.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대호/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이대호에 대한 언사[편집]


저 거구에 저 정도로 유연한 선수는 정말 보기 드물어요. 저 큰 몸으로도 3루 수비를 해 내잖아. 두고 봐요. 우리나라 최고 거포가 될 거야.

장효조 출처


이대호야말로 30년[22]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

몸쪽 공, 바깥쪽 공을 가리지 않고 칠 줄 아는 타자. 3할이 훌쩍 넘는 타율을 유지하면서 장타력까지 갖춘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대호는 둘 다 겸비하니 대단한 것.

허구연 출처


아주 대단한 타자. 당기고 밀고 필드를 전체적으로 쓸 수 있다.

제리 로이스터 출처


대호는 결점이 거의 없어 보이는 스윙을 구사하고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성숙했다. 무엇보다 기본기가 탄탄해 좋은 스윙을 보여줄 수 있다.

김무관 출처


감독으로서는 꼭 다시 돌아와줬으면 하는 선수다.

구도 기미야스 출처


50홈런을 친 박병호? 난 잘 알지 못한다. 한국 타선은 이대호 정도밖에 모른다.

오타니 쇼헤이 출처[23]

[24]


이대호는 몸쪽 공 대처가 뛰어난 타자다.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은 충분히 칠 수 있다.

구리야마 히데키 출처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체적인 기량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타격 능력은 대단하다.

일본에서 가장 좋은 우타자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훌륭한 선수.

이토이 요시오 출처


이대호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가 배출한 최고의 야구 선수죠.

만약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우타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이대호 선수 꼽고 싶어요.

박동희 출처


이대호는 나랑 클래스가 다르구나 싶다.

이승엽 출처


일본에서도 3할은 우습게 칠 것이다.[25]

김성근 출처


이대호는 아직 롯데 자이언츠의 4번 타자입니다!

- 권성욱 2022년 9월 20일 이대호가 한화 이글스 강재민을 상대로 역전 만루 홈런을 때린 후.


여러분의 청춘 또는 한 시절이 시대가 떨어집니다. 이 떨어진 조각이 시간이 흐를수록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이대호 선수를 더 그립게만 만들 것 같습니다.

- 김민수 2022년 10월 8일 이대호의 은퇴식에서.


모든 선수들이 각자 개성이 있다고 하지만, 그는 개성이 넘치는 선수였다. 우리 모두 그를 사랑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 명이다.

스캇 서비스


6. VS 김태균[편집]



파일:maxdyetgjklt-3.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대호 vs 김태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추강대엽[편집]



파일:추강대엽.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추강대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파일:BNST62PBGSBAHX6KD4WKITDZKY.jpg

머리에 봉지를 쓰고 더그아웃으로 난입하려는 남성[26][27]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대호/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관련 문서[편집]




10. 둘러보기[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2010년 6월 KBO 리그 월간 MVP
류현진
(한화 이글스)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류현진
(한화 이글스)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2010년 8월 KBO 리그 월간 MVP
류현진
(한화 이글스)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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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행정으로는 남구였으나 1995년 3월부터 수영구로 분리되었다.[2] 2023년 7월 9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밝힌 내용. 2022년 10월 26일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을때는 128kg. 2010년엔 135kg, 2011년엔 140kg까지 찍었다고 한다. 시즌 전에는 항상 엄청난 다이어트로 115kg 근처까지 감량하지만 시즌 중에는 다시 살이 쪘다.[3] KBO 786경기, NPB 366경기, MLB 84경기[4] 해외 진출 전까지는 통산 1루수와 3루수 출장 비율이 비슷했다. 2004~2005 시즌, 2008~2010 시즌이 풀타임 3루수로 출장한 시즌이다. 2011 시즌부턴 3루수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주로 1루수나 지명타자로 나왔다. 복귀 후에는 2017년 1경기, 2018년 선발 3경기(6월 13일, 6월 23일, 6월 26일. 당시 절정이던 채태인, 이병규, 전준우, 민병헌, 손아섭, 이대호를 모두 기용하는 일명 닥공 라인업의 일환이다. 6월 10일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경기 도중 우천 취소되었다.) 포함 7경기가 전부로 3루수 선발 출장은 2018년 6월 26일이 마지막이다. (KBO 통산 557경기)[5] 큰 몸집으로 둔하고 수비를 못할 거라는 생각에 지명타자로 많이 나왔을 거라 생각하지만 특유의 유연함과 센스로 수비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 대부분을 포지션 플레이어로 출전했다. 해외 진출 전까지 11시즌 동안 지명타자로 출전한 경기가 80경기 정도이며 해외 진출 후에도 오릭스 버팔로즈에서는 주전 1루수로 나왔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는 주전 지명타자로 나왔지만 1루수로 뛴 경기도 그에 못지않다.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도 대부분 1루수로 나왔었고 국내 복귀 후 첫해 주전 1루수로 나왔다. 2018 시즌부터 주전 지명타자로 출전 중인데, 2018, 2020 시즌은 1루수 출전도 못지않아서 모든 커리어 통산 풀타임 지명타자로 뛴 건 2019 시즌이 유일하다. 2021 시즌부턴 사실상의 전업 지명타자가 되었다.[6] 이때 1차 지명 선수는 추신수.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거부하고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면서 이대호가 사실상의 1차 지명자 역할을 하게 된다.[7] 2000년 신규 창단한 SK 와이번스가 신생팀 특별 지원 혜택으로 2차 지명 1라운드에서 3명을 지명하는 어드밴티지를 받았기 때문에 2번 순번을 가진 롯데의 1라운더지만 4번으로 지명. 이대호를 거르고 지명한 김희걸과 이제는 지도자인 김동건 등이 프로에서 성공했다고 보기엔 힘들기에 SK 와이번스 입장에선 속 쓰릴 만한 선택이었다.[8] 2022년 10월 8일 위촉.[9] 일본시리즈 5경기 통산 16타수 8안타(2홈런) 타율 0.500에 8타점[10] 한미일 기록 통합 기준.[11] 2위는 이승엽의 2,842안타.[12] 외국인 선수까지 따지면 KBO에서 1시즌 뛴 훌리오 프랑코가 3,028안타로 1위이다.[13] 1위는 장훈의 3,085안타, 3위는 이승엽의 2,842안타.[14] 2001년 롯데에 데뷔한 이후, 2012년에서 2016년까지 해외 무대에서 활동한 것을 제외하고는 롯데에서만 뛰었기에 KBO 한정으론 롯데 자이언츠 원클럽 플레이어로 봐도 무방하다.[15] 사실 그가 한 분야에서 최고로 특출한 것은 없다. 예를 들어 이승엽의 장타력이나 이종범의 주루능력, 양준혁의 누적처럼 뭐 하나 압도적으로 상징한다는 부분이 없다. 그럼에도 이대호가 KBO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건 주력과 수비 범위를 제외하면 약점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타격, 컨택트, 파워, 선구안, 수비, 센스 뭐하나 뒤지는 게 없는 전천후의 타자이다. 최악으로 평가받는 주력과 큰 덩치로 인한 좁은 수비 범위를 가졌음에도 자신의 수비범위 내의 수비능력은 수준급이며 주루사도 거의 없다. 이러한 점이 바로 장효조, 양준혁, 박찬호 등의 많은 야구 레전드들이 이대호를 최고의 타자로 가장 먼저 꼽는 이유이다. 즉 육각형이 엄청나게 큰 유형의 선수다.[16] 이 다음으로는 현역 김현수의 2232안타 (KBO, MLB)와 손아섭의 2229안타 (KBO)가 있고, 만약 미국 마이너 리그 안타 수를 포함해서 인정한다면 이대호는 2904안타로 2위에, 추신수가 2706안타로 이승엽에 이은 4위가 되고, 김현수는 2234안타로 8위가 된다.[17] 외국인으로는 같은 팀 동료였던 카림 가르시아훌리오 프랑코가 있다.[18] 18시즌 동안 KBO에서만 총 429개의 홈런을 쳐낸 최정이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박병호가 15시즌 동안 총 374개의 홈런(KBO 362개, MLB 12개)을 날려 5위를 기록중이다.[19] 1루수(06,07,11,17), 3루수(10), 지명타자(18,22)[20] 그의 동갑내기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김태균과 타이 기록을 얻게 되었다.[21] 2009년, 2018년, 2022년.[22] 발언 당시 2011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이한 시즌이었다.[23] 그리고 오타니 본인이 맞진 않았지만, 준결승전에서 역전 결승타를 쳐낸 선수도 역시 이대호였다.[24] 이는 나중에 이영미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상대해봤던 이대호라서 공략법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박병호는 상대해본 적이 없어서 상대하기가 껄끄러울 거 같다는 말을 하긴 했다. 실제로 1차전에서 박병호에게 장타를 맞기도 했고. 박병호에게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거 같다며, 꼭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을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25] 2011년 11월 일본 진출을 앞두고[26] 사진 속 머리에 봉지를 쓰고 더그아웃으로 난입하려는 남성은 배우 설경구. 당연히 실제 상황은 아니고 2009년 영화 해운대의 한 장면으로, 이대호가 본인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27] 참고로 저 장면은 설경구가 술에 취해 이대호가 앉은 벤치 위까지 담장을 넘어와 카림 가르시아 응원가를 부르며 도발을 걸었고 이대호가 빡쳐서 응수하게 되는 모습이다. 이때 이대호는 연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으나 설경구가 꼴리건이 그대로 빙의한 것처럼 신들린 화 돋구는 연기를 한 덕에 진짜로 이대호가 빡쳐 버렸고(...) 그 결과 완벽한 장면이 나왔다고 한다. 물론 설경구가 촬영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달려와 이대호에게 사과했지만 이대호는 그 전까지 화가 안 풀려서 한동안 씩씩거리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