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야구)
덤프버전 :
해당 이름을 사용하는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태연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3 시즌 김태연에 대한 내용은 김태연(야구)/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021 시즌을 기점으로 정리하자면 기대할 만한 타격 능력과 함께 다양한 포지션에서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이지만 애매한 수비능력을 가진 선수라 할 수 있다.
타격에서는 상당한 포텐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구안이 뛰어난데, 샘플은 적지만 통산 타율보다 출루율이 1할 가까이 높다. 리그 최고의 선구안을 지닌 김태균이나 정은원에 필적하는 수준이나 샘플이 적어 평가하기는 이르다. 2021 시즌을 기준으로 본다면 두 선수처럼 사기적인 선구안을 바탕으로 존에 들어오는 공만을 쳐내는 타법으로[8] 크게 성장했다. 다만 장타력은 살짝 아쉬운 편. 통산 순장타율을 보면 정은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종합하면 상당히 높은 출루율과 적당한 장타율을 갖춘 OPS 히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주전 3루수로서의 신뢰는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바로 내야 수비의 기본인 스텝이 불안정하다는 것 때문. 2021년 8월 21일~28일까지 1주일간 무려 3실책을 적립했는데, 모두 타구를 선 채로 기다리다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흘리거나 알을 까버리며 저지른 실책이다. 빠르게 스텝을 맞추며 그 자리에서 타구를 처리하는 전통적인 수비 방식에서 낙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현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은 내야 타구를 최대한 전진해서 끊는 수비가 기본이며, 국내 야구도 이를 반영하는 추세지만 모든 타구를 앞에서 끊을 수는 없고 빠른 정면 타구는 스텝을 맞춰서 처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다만 뒤로 물러서는 스텝이 아닐 뿐이다. 선수 본인이 개선하지 못하면 외야수로 나가거나 1루수 내지는 지명타자로 밀려날지도 모를 일. 다만 1루 수비에서는 작은 키가 발목을 잡고[9] 키스톤을 보기에는 운동능력이 아쉬우며 외야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다. 내야는 3루 노시환-유격 하주석-2루 정은원으로 리빌딩이 끝났으나 외야는 아직 갈 길이 멀기에[10] 타격이 괜찮고 3루수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어깨를 갖고 있는 김태연이 외야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것이 한화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 실제로 노시환의 복귀 후엔 코너 외야로 나서는 일이 많아졌다. 2022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으로 외야수로서 준비 단계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야 수비에 부담감을 느꼈는지 22시즌엔 내야 유틸로만 나왔고, 23시즌도 2군에 가기 전까지 외야수로 나오지 않았다.
주루의 경우 준족까지는 못 되지만 도루가 가능한 최소한의 주력은 갖추고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동명이인의 가수 태연 덕분에 데뷔 이전부터 별명이 탱구로 고정되었다.[11] 2022년부터는 새로 제작된 응원가에 아예 박제되었다. 그 외에도 특유의 개성적인 외모 때문에 여러 별명이 있는데, 이글스TV에 포착된 바로는 동료선수들로부터 탐켄치, 포청천, 옥자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노시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 예정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게 공개되었다.# 2023년 시즌 종료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 2023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에 트레이드로 합류한 장지수가 이글스TV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태연과 훈련소 동기 사이라고 한다. 다만 국군체육부대로 체육특기병으로 입대한 장지수와 달리 김태연은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제1보병사단에 자대배치 되어 훈련소 이후로 헤어졌다.
- LG 트윈스를 상대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시즌은 한화가 LG전에서 상당히 고전했는데 김태연은 LG를 상대로 0.364의 높은 타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표적인 한나쌩 투수인 이민호의 천적으로 통산 15타수 8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강하다.
6. 관련 문서[편집]
[1] 질롱 코리아 시절 사용한 영문명. 인스타그램 계정명은 tea_yeon이라고 되어 있다.[2] 유격수와 중견수,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3] 헤이~ 김태연 (우! 아!) 승리를 위하여 한화 김태연 Everybody Now 헤이~ 김태연 (우! 아!) 승리를 위하여 한화 김태연![4] 두산으로 이적한 신성현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제대 후에는 저작권 문제로 사용되지 않는다.[5] 한화의 김태연! (Let's Go! Let's Go!) 힘차게 날려라! (Let's Go! Let's Go!)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 것~ (Let's Go 탱구!)[6] LG 트윈스의 불펜 포수이며, 前 LG-삼성 김태완, 한화-넥센의 김태완과는 동명이인. 2016년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용병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기도 했다.[7] 2023년 결혼예정 [8] 워싱턴 타격코치가 강조하는 타격이기도 하다.[9] 1루수는 수비가 쉬운 점, 수비범위가 좁은 점 때문에 발 느린 강타자들이 자주 맡는 포지션이긴 하나 야구에서 유일하게 덩치 큰 야수가 맡는 것이 유리한 포지션이기도 하다. 덩치가 커야 다른 내야수들이 1루수를 조준하고 송구하기 편하고 공이 빠지더라도 키가 큰 1루수라면 잡아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이 때문에 노쇠화가 와 2루 수비가 어려워진 정근우가 1루수로 완전히 정착하지 못하고 외야수 전향을 시도한 사례가 있다.[10] 2021년의 한화는 KBO 역사상 최악의 외야진을 갖고 있는 팀으로, 노수광, 최인호를 제외하면 WAR이 양수를 찍은 외야수가 없다. 리빌딩 시즌이며 어린 선수들 위주로 내야를 다시 구성 중임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한 수준.[11] 가수 태연은 LG 트윈스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2:19:07에 나무위키 김태연(야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