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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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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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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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8.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4

파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로고.svg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8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5~2018 KBO 리그 도루왕

파일:리얼글러브 어워드 로고.png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외야수

보유 기록
한 경기 최다 3루타[1]
3개
단일시즌 무홈런 타자 최다 삼진[2]
126개


박해민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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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5번
결번

박해민
(2012~2013)


구준범
(2014~201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8번
김현우
(2013)

박해민
(2014~2019)


김지찬
(202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3번
이성규
(2019.8.14.~2019)

박해민
(2020~2021)


이성규
(2022~)
LG 트윈스 등번호 17번
최동환
(2019~2021)

박해민
(2022~)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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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해민 프로필 LG.png

LG 트윈스 No.17
박해민
朴海旻 / Park Hae-Min

출생
1990년 2월 24일[빠른생일] (34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영중초 - 양천중 - 신일고[2] - 한양대[3]
신체
182cm[4], 80kg[5], B형
포지션
중견수[6]
투타
우투좌타[7]
프로입단
2012년 신고선수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2~2021)
LG 트윈스 (2022~)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계약
2022 - 2025 / 60억원[8]
연봉
6억원 (FA, 2023년)
등장곡
블락비 - 《HER》 (2022~)
이전 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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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절
블락비 - 《HER》 (2014~2017)
Infinite Blessings - 《YMG Bundy》 (2018~2021)

응원가
구단 자작곡 (2022~)[가사6][9]
이전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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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절
슈퍼주니어 - 《Happy ‘파자마 파티’》[가사1] (2014~2017)
노라조 - 《고등어[가사2] (2014~2017)
체리필터 - 《Peace N' Rock N' roll》[가사3] (2016~2017)
구단 자작곡1[가사4][1][2](2018~2021) 듣기
구단 자작곡2[가사5][3] (2020~2021)듣기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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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황신애(1995년생, 2017년 12월 2일 결혼~현재)[1]
자녀
아들 박이든(2021년 1월 7일생)[2][3][4]
부모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박해영(2010년생)[5]
기타
처남 황선도
종교
개신교[6]
MBTI
INFJ[7]ISFJ[8]
후원사
파일:미즈노 로고.svg 미즈노[9]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우투좌타 외야수.

2021 시즌까지 구자욱과 더불어 삼성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던 삼성 라이온즈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며,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4년 60억원에 LG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테이블세터의 덕목에 걸맞는 빠른 발과 작전 수행 능력, 주루 센스를 갖추었고 외야 수비에서도 KBO에서만큼은 탑급이라고 인정받는 외야수로서 LG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한다. 다만 테이블세터로서는 출루능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LG 이적 1년차에는 홍창기와 함께 테이블 세터진을 형성했으나 2년차에는 문성주의 급부상으로 인해 주로 하위타선에서 활약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일:해민박.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박해민/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2014 시즌 전 상무 입대를 계획 중이었으나 탈락했다. 하지만 붙박이 중견수 후보였던 정형식의 끝 모를 부진, 그리고 음주사고로 인한 임의탈퇴로 기회를 잡아 김헌곤과 함께 외야진의 한 자리를 이끌고 왔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2015 시즌 후 군 입대가 예상되었지만 배영섭이 군 복무 중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인해 군 2년차에는 지명타자로만 나오다시피 하면서 중견수 수비 가능 여부가 불분명했고,[10] 당시 삼성의 사정상 2015 시즌을 마치고도 군 입대를 신청하지 않았다. 김헌곤이 전역하면 군에 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한 시즌 더 미루게 되었다. 팀 사정 상 미루고 미루다 마침내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완전히 군 문제를 덜었다.

  • 서울 출생에 가족들도 대구와는 연고가 없음에도, 2014년 말에 가족 모두가 아들 뒷바라지를 위해 대구로 이사했다.

  • 여동생(박해영)이 하나 있는데 놀랍게도 20살이나 어리다. 평소 플레이에 독기가 철철 흐르는 데는 이런 가정 사정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신인 시절에는 동료들이 이 여동생을 박해민이 사고쳐서 낳은 딸인 줄 알고 아버지로서의 책임 때문에 그렇게 죽어라 노력하는 줄 알았다고.[11] 게다가 박해민이 나이 먹고 점점 구수해지면서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부녀관계 같다. 2017년 시상식에서 많은 야구팬들에게 얼굴을 보였는데 이 당시도 대부분 조카로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20살 차이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생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동생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이 대단하다. 당시 몇 안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처음 올린 사진도 동생과 찍은 사진이며 여러 인터뷰에서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표현했다.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해민이 처음 홈런 인형을 받은 뒤 올라온 게시물 내용을 보면, 처음 홈런 인형이 나왔을 때 박해민이 동생에게 인형을 선물하고 싶어 눈을 반짝였으나 홈런을 쳐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본인은 못 받는다며 고개를 떨궜었다고 한다. 이날 박해민이 받은 홈런 인형은 무사히 동생에게 전달해 박해민이 직접 본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까지 올렸다. 동생이 워낙 늦둥이라서 동생과 아들의 나이 차이는 11살밖에 차이가 안난다.[12]

  • 영중초 시절, 제1회 박찬호기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개막경기에 선발포수로 출전하면서 시구행사에서 시포를 맡았다. 시구는 당연히 박찬호가 맡았다. 그리고 2022년 시타자로서 또 만났다!박찬호-박해민 배터리 참고로 이 둘은 한양대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


  • 2016년 KBO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구단별로 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뽑았는데 삼성에서는 박해민이 뽑혔다.

  • 2014년까진 싸인을 매우 안 해주기로 유명했다.
2016년 쯤에 일어난 일로, 하루는 팬들이 싸인을 해달라고 박해민이 탄 차에 몰려온 적이 있는데, 차에서 내리지 않고 버텼다고 한다. 하지만 동석하고 있던 여자친구[13]"니가 뭔데 싸인 안 해주는데?", 싸인 몇 번 한다고 손가락 부러지냐는 말까지 들어 결국 그 자리에서 다 해줬다고 한다. 그 후에는 팬 서비스가 아주 잠깐 좋았었다.
하지만 2017년에는 다시 안 좋아졌다. 삼갤에서는 선물을 받아달라고 부탁해야 가져가고 인사도 안 한다고 한다.[14] 또 타격율이 낮은데 과대평가되었다고 평가가 극도로 박해진 상황. 네이버에서도 삼성 선수들 팬 서비스 좀 어떻게 해보라는 말이 나온 걸 보면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2017년 8월 26일 박해민 데이 경기 종료 후에 단상 인터뷰에 거의 강제로 끌려나와서 삼성 팬들에게 온갖 불만 폭탄이 터지는 정도로 욕을 먹었고, 이에 대해 언급했다. 구자욱이랑 강한울도 같이 언급하면서 먼저 피드백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는 팬서비스가 다시 좋아졌다. 팬 요청에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정성껏 한다. 그러나 2022년 LG 이적 후 팬 서비스가 안 좋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었으나 다시 좋아졌다. 아마 초반엔 FA 이적으로 인한 부담감이 어느 정도 작용했던 듯.

  • 박해민데이 이벤트 때 삼성 라이온즈 페이스북에서 해미니 삼행시 이벤트가 있었는데, 당선작로운 국인 퍼트. #[15]

  • 2017년 11월 27일 남몰래 포항 지진 성금 1,000만원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다. 박해민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구호 성금을 내려 했으나 성금을 전달받은 협회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졌다. 기사

  • 2017 시즌 종료 후 여자친구와 결혼했는데, 아내가 같이 삼성에서 뛰었었던 황선도의 누나다. 그리고 2021년 1월 7일 결혼 3년 한 달 만에 득남했다.

  • KBO 역사상 5번째로 4년 연속 150안타라는 기록을 세웠다.

  • 2020 미디어데이에서 대구에서 야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의료진 덕분이었다며 4위 공약으로 의료진의 1박 2일 캠프를 걸었다.

  • 피자에 굉장히 진심인 듯하다. 데뷔 첫 홈런만 나오면 피자를 외쳐댄다. 라이온즈TV에서 김윤수가 피자를 시킬 때 치즈 크러스트를 시키자, "윤수가 제대로 시켰네!"라며 좋아했다.

  • 2020년 12월 한양대 동문 심수창 해설위원과 인연으로 삼성 선수 최초로 스톡킹에 출연했다.


  • 2021년 4월, 라이온즈TV에서 공개한 출근길 영상에서 자가용이 공개가 됐는데, 포르쉐오너[16]로 보인다.[17]

  • 뜻밖의 포지션으로 포수로 경기 출장을 할 뻔 했다고 한다.[18]

  • 대전 KGC인삼공사박혜민과 이름이 비슷한데, 박해민을 검색하고 싶어 음성 검색으로 박해민이라 말하면 검색결과가 야구선수 박해민이 아닌 배구 선수 박혜민으로 검색이 될 때가 많다. 그리고 박혜민의 GS칼텍스 서울 KIXX 시절 본인이 양창섭과 함께 박혜민 출장 경기를 직관한 것이 알려지면서 박혜민은 박해민의 별명인 '킹해킹'을 비튼 '퀸혜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둘은 키가 거의 비슷하다..

  • 박해민의 LG 트윈스 이적으로 인해 김경문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절대로 안뽑겠다던 오지환과 박해민이 한 팀이 되는 기막힌 콜라보가 펼쳐졌다.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는 결국 본인도 모르는 법.

  • LG 트윈스 이적 후 SNS 계정에 편지글을 올렸다.[19] SNS 계정은 삼성 팬들과의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비공개를 한다고 밝히고 비공개로 전환하였으나 2022시즌 중 비공개를 풀고 스토리를 종종 올렸다. 2023시즌부터 삼성 시절때처럼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아마 마음이 비뀌었거나 팬들의 요청으로 바뀌지 않았나라고 추정된다.

  • LG 트윈스 이적 후 첫 인터뷰에서 17번[20]을 달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와이프와 연애 시작일이 1월 7일이고, 아들 생일이 1월 7일이라 그렇다고 한다.[21] 당시 최동환이 달고 있어 고민해본다고 했으나, 2022년 1월 4일 마침내 최동환이 양보를 해 17번 배번이 확정되었다.[22][23]

  • LG 트윈스에서 가장 가까워지고 싶은 선수로는 신일고등학교 후배인 문보경을 꼽았다. 여담으로 문보경 또한 신일고 선배 김현수가 롤모델이다.[24]

  • 2022년 1월 말 노는브로2에 강백호, 박찬호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밝히길 아들이 있어서 육아예능을 자주 본다고 했고 출연진 중 자녀가 있는 김병지, 박용택 등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자녀와 자주 놀아줘야 된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삼성 팬인 구본길에게 이제 삼성 중견수는 누가 책임지냐는 질문에 이제 삼성에 중견수 새로운 신인 선수들이 자리를 매꿔야 한다는 답을 하기도 했다.[25]

  • LG 트윈스 이적 후 후배들에게 장난을 치며 팀에 잘 적응했다. 내야수 손호영[26] , 외야수 홍창기[27] 외야수 이재원 선수에게 장난을 치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28][29].

  • 파일: 990C98B0-2168-4460-8CF2-8CB5DE79B873.jpg 농군패션을 애용한다. 스피드가 빠른 선수이니만큼 스타트시 다리에 걸리지 않게 양말을 올려 신는듯[30]. 2015년까지만 해도 농군패션을 하지 않았는데 2016년에 유니폼과 홈구장이 바뀌면서 분위기를 바꾸자는 의미로 농군패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팀에서 몇 안되는 두나쌩 클럽이다. 삼성 시절부터 두산에게 강한 편이였다. 자체가 암흑기 이후로 꾸준히 두산에게 약한것을 고려하면 단비같은 존재인 셈. 그리고 LG는 7월 10일 기준 박해민 이적 첫 해에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두산전 열세를 극복했다. 5년만에 두산전 스윕은 덤.

  • 현재는 본인이 소속된 LG 트윈스에게도 굉장히 강했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에 타율이 4할을 넘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31] 8월 31일 기준 삼성전 전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종종 삼성 경기때 수비 실책을 저지르기도 한다. 팀 동료였던 KT 위즈 내야수 김상수도 삼성 상대로 강한 타자인건 덤이다.

  • 본인 자체가 LG 트윈스한테 강한 투수를 상대로 강한 경향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박해민 영입 이후 LG는 2022년에 엘나쌩 클럽 투수들 최소 한 경기 이상 무너뜨렸다.[32][33]

  • 편식이 있고, 식사하는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한다. 카레, 멕시칸 음식,마라탕[34] 등 향신료가 강하게 함유된 음식을 싫어하는 반면, 본인피셜 ‘초딩입맛’으로, 떡볶이,빵 등을 좋아한다고. 피자도 좋아한다.[35]

  • 탭볼을 잘한다. 즉석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오랜만에 시도하였지만 그대로 130개를 넘겼다.

  • LG 트윈스 유튜브를 자주 보는 편이라고 한다. [36] 사실 삼성 시절에도 구단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었다 [37].

  • LG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질문은 항상 대부분의 모든 선수들이 똑같이 은퇴하고 싶다고 하므로 너무 과몰입은 하지 말자.[38]

  •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도 잘 어울리지만 LG 트윈스 유니폼이 꽤나 잘 어울린다.[39] 특히 원정 검은색 유니폼은 정말 처음부터 입고 태어났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 어울린다.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서울에서 다녔다. 그 때문인지 삼성 시절부터 서울 토박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결국 서울 연고인 LG 트윈스로 오게 되었다.

  • LG 트윈스 중견수였던 이대형과 꽤나 비슷한 점이 많은데 많은 인기와[40] 리그에서 최상위급 주력[41], 탑급 수비[42], 준수한 외모[43],180 이상[44]의 키를 갖춘 점이 비슷하다. 심지어 MBTI마저 같다.[45] 그래서 박해민이 LG로 이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응원가가 나오기 전에 간간히 이대형의 LG 시절 응원가를 박해민에게 물려주자는 반응이 꽤 많이 있었다. 다만 타격에서의 모습은 박해민이 낫다.[46]

  • LG 트윈스 이적 후 삼성 라이온즈 시절[47]부터 유명했던 “후배 사랑병”이 제대로 도진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후배들과 잘 어울리고 아끼는데, 이를 두고 “얼라 수집가”,”얼라 킬러” 등등 다양한 별명이 붙었다.

  • LG 트윈스에서 박용택의 은퇴식에서 눈물을 보이는 고우석을 놀리기도 하고, 이정용과 선물을 주고 받기도 하고, 문성주를 향한 타격 외 주루와 수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퀵후크로 내려온 선발투수 김윤식을 위로해주며,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타격 부진에 빠진 홍창기에게 “팀 타선이 부진한 선수 하나쯤은 덮어줄 수 있으니 천천히, 마음 편하게 가져라” 라며 응원하기도 하는 등 잊을만 하면 주장 출신이었단 것을 각인시킨다.


  • 삼성 시절 김상수, 구자욱과 함께 김구박 트리오로 통하기도 했다. 이 셋은 팀의 주축이었고 발이 빠르고 준수한 외모를 가졌었기 때문이다.[48] 이 셋은 같이 시민구장에서 우천취소 슬라이딩 세리머니도 한 적도 있다.

  • 원래는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49]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성격이 바뀌고 주장을 하면서 책임감이 생기고 후배들에게 잘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5. 논란[편집]


평소 행실이 좋은 선수로 소문나 있어 후술할 논란을 제외하고는 별 논란이 될 일이 없는 선수이다.

5.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 논란[편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논란이 일었다. 박해민도 오지환과 더불어 입대를 미룬 후 국대에 승선해 병역해결을 노렸기 때문에 당시 민심도 둘을 국대에 뽑지 말자는 민심이었고 엔트리 발표 직후 둘의 이름이 실시간에 도배가 되었다.

박해민의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커리어하이가 3할 근처에, 그렇다고 한방이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출루가 좋은 편도 아니다. 당시 타격부분에서는 리그 중하위권 수준에 불과했던 박해민은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력을 가졌지만 리그에도 타격능력이 더 좋은 외야수는 차고 넘쳤기 때문에[50] 굳이 좋은 외야 자원이 많았던 당시 리그 상황에서 박해민을 뽑아야 했는 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51]

역대 국가대표 선수중 수비 백업용으로 뽑힌 선수들 중에서는 박기혁 다음으로 타격 성적이 안 좋았다. 그래도 박기혁은 수비가 매우 뛰어난 내야 유틸리티였기 때문에 타격이 형편없어도 수비력만으로 뽑혔다고 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 박해민의 중견수 수비가 탑클래스급의 수비를 보여주지만 좌익수나 우익수의 경험이 적고 결정적으로 외야 백업이 필요한지에서부터 논쟁이 일어났다. 만약 좌,우익수 경험도 많아 외야 전반을 커버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면 이 정도 논란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52]

정작 아시안게임이 진행된 이후엔 손아섭을 비롯한 주전 외야수들이 1, 2할 타격에서 허덕이고 있을 때 7타석 3안타 2볼넷 2도루라는 성적을 기록했기에 오지환보다 비난을 많이 받지는 않았다.

5.1.1. 이후[편집]


이 일로 인해 결국 박해민은 김경문 감독의 눈 밖에 났다. 그러나 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명단 안에는 오지환과 둘 다 들었다. 게다가 4월 다소 들쭉날쭉 하던 타격에서 5월 들어 3할에 wRC+도 100에 거의 수렴하는 수준을 보이게 되자 과연 최종엔트리까지 승선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기어이 오지환과 함께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게 되며 저 인터뷰는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특히 박해민은 주전 1번타자 중견수로 만점 활약을 펼치고, 오지환은 주전 유격수로서 결정적인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모든 비웃음은 김경문 감독에게만 향했다. 도쿄 올림픽 7경기 성적은 25타수 11안타 7볼넷, 타율 0.440 출루율 0.563 7득점 5타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발표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상당수 타자들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 분전하며 리드오프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였고, 이후에 국가대표에 다시 뽑히더라도 크게 부진하지 않는 이상 특별히 욕을 먹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에도 선발 되었으며, 여기서도 6할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6. 별명[편집]


  • 킹해킹[53]
  • 곤해곤
  • 트중박[54]
  • 람보르미니[55][56][57]
  • 엘해민
  • 헤이맨[58]
  • 수비의 심장[59]
  • 햄장님[60][61]
  • 쥐해쥐
  • 쥐해민
  • 박거포, 국거박[62][63]
  • 자카르타[64]
  • 도쿄[65], 요코하마[66]
  • 스파이더민[67]
  • 무키 해민
  • 박출루[68]
  • 해민존[69]
  • 해멘, 해렐루야[70]
  • 바개민[71]
  • 햄니[72]
  • 햐햐밍[73]
  • 비밀사자 [74]
  • 해민 필라
  • 햄태리 [75]
  • 햄천지[76]
  • 해민트윈스, 햄쥐트윈스 [77]
  • 햄결사[78]
  • 만루햄런 [79]
  • 햄전목마 [80]
  • 햄이에나 [81]
  • 해민스쿨[82]
  • 케이윌 [83]
  • 박작품[84]
  • 해민스님[85]

[빠른생일] 같은 90년생인 김상수, 허경민, 오지환 등이 형이라고 부르며, 89년생인 이형종과 빠른 90년생이지만 유급한 채은성과는 친구 사이라고 한다.[1] 부천시 출신으로 서술되어 있었으나 서울 토박이라고 라이온즈tv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참조 (5:23 부터) 2021년 12월 14일, LG 트윈스 이적 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서울 출신이라 LG 야구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밝혔다. 다만 스톡킹에서 부천에서 서울로 이사를 갔었다고 밝힌 걸 보면 중간에 부천에서도 살았던 걸로 보인다. 초등학교 때 부천에서 서울로 이사갔다고 한다. [2] 원래는 한서고를 다녔으나 1학년을 마치고 팀이 해체되면서 신일고로 전학했다.[3] 생활체육학과(2008학번) 이쪽은 체육교육과가 아니기 때문에 교사자격증은 나오지 않았다.[4]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프로필에 기재된 182cm가 착화신장이라고 본인이 언급했다. 키가 작아보이는 이유는 과거 팀 삼성에서 우익에 장신인 구자욱이 항상 자리잡고 있었고, 좌익의 최형우도 의외로 키는 본인보다 작지만(착화신장 180cm) 덩치는 훨씬 컸었기에 왜소해 보였던 경향이 있고, LG로 이적 후에는 양 옆(좌익수, 우익수)에 장신인 홍창기와 장신에 덩치가 큰 김현수이재원이 있기 때문이다.[5] 공식 프로필상으로는 75kg이지만 2021년에 몸무게가 80kg이라고 라이온즈 TV에서 직접 언급했다.[6] 중견수 외에 좌익수우익수도 본 적이 있지만 2014시즌 이후 출장 기록이 없다. 1루수로는 상당히 많은 경기를 나왔는데, 중견수로 정착한 이후에도 잊을 만하면 한번씩 출장하고 있다.[7] 수비만 오른손으로 하는 왼손잡이.[8] 계약금 32억원 / 연봉 총액 24억원 / 인센티브 4억원[가사6] 날려버려 안타 박해민 오오오오오~ 박해민~ 무! 적! L! G! 박! 해! 민!x2. 응원가 공개 직후에는 1절 후렴구가 ‘승리 위해 달려라’ 였지만 1, 2절 모두 무! 적! L! G! 박! 해! 민!으로 통합되었다.[9] 삼성측에서 응원가 사용을 허락했지만 본인이 LG응원가를 선택하였다[10] 결국 배영섭은 군 제대 후 주로 코너 외야수로 출전했다.[11] 참고로 당시에는 아내도 없었다.[12] 박해민의 동생은 박해민 아들의 고모인데 고모와 조카가 11살밖에 차이가 안나는 것이다. 이 정도로 차이가 안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동생과 20살 차이 나는것도 흔치 않고 고모와 조카가 11살 차이나는 경우도 많이 없다.[13] 지금은 아내.[14] 싸인이나 사진만 안찍어준다면 원래 소심한 성격이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선물도 안가져갈려하고 인사도 제대로 안했던 모습은 쉴드불가 수준이었다.[15] 니퍼트는 통산 삼성전 성적이 무려 17승 2패일 정도로 공인된 삼성 킬러였다. 세부지표를 봐도 상당한건 마찬가지. 삼성 팬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로운 미국인'(...)으로 보였을 수밖에 없다.[16] 파나메라GTS[17]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카이엔 쿠페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보인다[18] 대략 3번 정도 기회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정식적으로는 나온 적은 없다.[19] 현재는 삭제되었다.[20] 2020 도쿄올림픽 때 쓴 등번호였다.[21] 1월 7일은 박해민 가정과 관련한 기념일이 많다.[22] 참고로 삼성 시절에는 초기에 58번을 달다가 선배 김대우가 달고 있어서 17번 대신 13번으로 바꿔 달았다.[23] 최동환은 공교롭게 박해민의 삼성시절 등번호인 13번을 달게 되었다.[24] 박해민도 삼성에서 뛰던 신인시절에 고등학교 선배인 김현수를 닮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25] 실제로 2022시즌에 입단 2년차 어린 유망주 김현준이 하위픽 답지 않은 준수한 타격과 수비로 박해민의 빈자리인 중견수와 1번타자 자리를 메워냈다.[26] 아이패치를 수염처럼 붙인 후 떼어내지 말라고 협박[27] 외야수비에서 실수가 나온 홍창기를 아주 끝까지 놀려대는 모습이 심지어 중계에도 잡혔다[28] 자신의 홈런보다 팀 성적이 기쁘다는 등의 이재원 선수의 얘기에 “거짓말 하지 말라.”, “착한 척 하지 말라.” 등 짓궂게 장난을 친다. [29] “덩치에 맞지 않게 소심하고 귀여운 구석이 많다. 행동이 귀엽다. 그래서 일부러 장난친다라고 한다. 영상 삼성 시절에도 후배들을 향해 짓궂은 장난이 많았다.[30] 종아리가 유려한 편이라 잘 소화한다는 평이 많다.[31] LG 트윈스의 25년만의 대구 스윕에 선봉장으로 나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32] 특히 이영하가 대표적이다.[33] 이호준 코치의 영입 영향도 있지만.[34] 과거 인스타 스토리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마라탕과 민트초코를 싫어한다고 했다.[35]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파인애플 피자도 싫어하지 않는 편이다.[36] 업로드 시간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37] "제가 주장하고 있을 땐 걱정말고 다 찍으세요”라면서 제작진을 북돋는 한편, 자신이 포함된 제작진 단톡방 개설을 구단에 건의해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한다.기사 하지만 이적이 확정된 후 "이 말을 하고 나면, 이제 라이온즈tv와 인사할 일은 조만간 없을 거예요"라는 말을 남기고 눈물섞인 목소리로 삼성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라이온즈TV로 건냈다.영상 [38] 작년 삼성 시절에도 다른 팀으로 옮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라고 답했던 박해민이지만, 현재 팀을 LG 트윈스로 옮겼다.[39]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박해민이 외부 영입임에도 불구하고 원래부터 LG 트윈스 선수였던 거 같다는 말도 나온다[40] 이대형은 LG 프랜차이즈로서 인기가 많았고, 박해민은 FA 이적 후 좋은 활약으로 인기가 많다.[41] 이대형과 박해민 둘 다 4년 연속 도루왕을 한 적이 있다.[42] 야구팬이라면 박해민의 수비는 말하지 않아도 수비 실력을 알것이다. 이대형도 수비는 좋은 편이다. 빠른 발을 이용해 웬만한 공은 다 잡을 정도이다.[43] 이대형은 준수한 수준이 아니라 KBO 원탑 수준이다. 박해민도 나름 준수한 외모를 갖고 있다.[44] 이대형의 키는 187cm 박해민의 키는 181cm 키 차이는 꽤 나는 편[45] 박해민과 이대형의 mbti는 isfj이다.[46] 이대형은 LG 시절에 치기도 전에 1루로 나갈려는 특유의 습관으로 인해 기복이 심했고 KIA 이적 후 본인만의 매커니즘을 찾아 3할 이상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되었다.[47] 주장을 맡았을 때도 후배들을 잘 챙기고 아꼈다.[48] 지금의 김상수를 보면 이런 말이 안나올 수도 있지만 삼적화가 오기 전 김상수는 멋있는 외모를 가져 별명이 대구 아이돌, 대구의 연인이었다.[49] 소심한 성격때문에 과거에 팬서비스가 좋지 못했던 것일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과거 팬서비스 논란은 쉴드불가이긴 하다.[50] 대표팀 발표일인 6월 11일까지를 기준으로 타율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지표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단순히 타율만 놓고 봤을 때는 이형종(.384), 김현수(.370) 최형우(.354) 손아섭(.348), 유한준(.348) 등등 박해민보다 높은 한국인 선수가 무려 16명이 포진해 있고 홈런으로 치면 박해민은 꼴지 수준이며 출루율을 비교해도 외야수 평균 수준이지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박해민의 타격 성적은 리그 외야수 평균보다 조금 좋은수준. 다만 도루 부문에서는 그래도 외국인인 버나디나, 호잉을 제외하면 이용규, 임병욱에게 3개 앞서 있으면서 타율이 그나마 높은 편이긴 했다.[51] 옹호론자들의 주장 또한 대주자, 대수비로서의 백업요원으로는 뽑힐만했다는 논점으로 이루어진다. 즉 적어도 주전감은 아니라는 이야기.[52] 다만 14시즌 초반에 종종 코너 외야수로 나오긴 했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도 소화 가능하긴 하다.[53] 호수비나 좋은 타격을 보였을 때 칭찬하는 말. 물론 못하면 X해X 소리를 듣는다.[54] 윈스 견수 해민의 줄임말이다. 의외로 팬들이 만든 별명이 아니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LGTWINSTV에서 강력히 밀고 있는 별명이다.[55] 람보르기니+해미니[56] 삼성 라이온즈 시절 붙은 별명으로,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별명이다.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윌슨의 본인 시그니처 글러브에도 자수로 새겨지는 별명.[57] 여담으로 별명은 람보르기니에서 따온 건데 실제로는 포르쉐를 몰고 다닌다.[58] 오스틴이 해민이라는 이름의 발음이 어려웠는지 해민을 헤이맨이라 불렀는데 그 이후로 덕아웃에서 박해민이 파인플레이를 하면 선수들이 단체로 헤이맨이라 부른다.[59] 수비를 잘해서 생긴 별명이다. 삼성 시절에는 응원가 가사에도 수비의 심장이라는 가사가 있었다.[60] 햄니 + 주장님. LG로 가면서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주장을 다시 하게 되면 다시 쓰일 가능성도 있다. [61] 박해민이 좋아했던 별명 중 하나였다.[62] 거포+박해민. 어쩌다가 홈런을 치면 농담조로 하는 말이다.[63] 박거포라는 별명은 2020 시즌에 많이 쓰였는데 이 시즌에 개인 첫 두자리수 홈런을 쳤기 때문이다.[64] 2018 아시안게임을 자카르타로 갔기 때문이다.[65] 2020 올림픽을 도쿄로 가기 때문이다.[66] 2020 올림픽 야구 경기가 요코하마에서 열렸기 때문이다.[67]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2021년 7월 10일, 롯데와의 경기 당시 담장을 짚고 뛰어올라 공을 잡아내서 생긴 별명이다. 이 별명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68]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굉장한 출루율을 선보여 생긴 별명.[69] 박해민 ZONE 이라는 뜻, 박해민의 수비범위가 워낙 넓기때문에, 해민존에 들어오면 아웃이 된다라는 의미를 갖고있다.[70] 이름때문에 별명이 해민스님이었다가 개신교 신자임이 밝혀진 이후 붙은 별명.[71] 허구연의 발음때문에 생긴 별명[72] 해민을 귀여운버전으로 바꾼 버전.[73] 22시즌 어린이날 엘튜브 영상에서 오지환의 아들이 박해민을 햐!햐!밍! 이라고 불렀다.[74] 이적 후 처음으로 상대하는 삼성 경기에서 실책과 타격난조에 빠져 스파이가 아니냐라는 드립에서 비롯된 별명[75] 폭소 수준으로 활짝 웃을때 은근히 닮았다.[76] 당연히 비하성 표현은 아니고 박해민 특유의 팬서비스와 그라운드에서의 모습 때문에 박해민에게 빠져있는 사람을 햄천지를 믿는다, 햄천지다 라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한다. 박해민 본인보단 박해민의 팬을 지칭한다. [77] 2022시즌 4월의 타격부진을 뒤로 하고 5월 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타율이 6월 정점을 찍어 홍창기와 함께 LG트윈스의 훌륭한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하는 모습, 또 경기를 거의 혼자 이끌어가다시피 하는 모습에 팬들이 창기트윈스에서 따온 별명 [78] 햄 + 해결사. 22시즌 득점권 타율 0.333을 기록중이다. 단순한 스탯 뿐만 아니라 정말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가 되어주는 모습에 붙은 별명.[79] 2021년 5월 23일 KIA전과 2022년 6월 10일 두산전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80] 덕아웃에서 주루플레이를 바라보며 답답한지 마치 주루코치 처럼 팔을 휘두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타석에서 헛스윙을 할 때 몸까지 빙글빙글 돌아버려서 생긴 중의적 별명 [81] LG 트윈스 선수들을 주시하면서놀릴거리 어디 없나... 하고 하이에나처럼 덕아웃에서 서성대는 모습에 생긴 별명. 남일에 관심이 많고, 입도 가볍다며 스스로를 평가했다.[82] 원래는 구단 유튜브 훈련영상에서 종종 이재원에게 수비 관련 도움을 주는 모습에 붙은 영상 제목이었으나, # LG 트윈스안에서 현재 거의 유일한 번티스트이며, 외야수비진 중에서 가장 수비실력이 뛰어나고, 주루또한 수준급이라, 박해민이 아닌 다른 선수가 외야수비 실책을 한다거나, 번트를 제대로 대지 못한다거나, 주루사를 당할 경우에 해민스쿨에 수강신청을 하라며 울부짖는 팬들에 의해 연명하고 있는 별명이다.[83] 살짝 닮은 꼴인데 김현수가 항상 케이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맹구라고 받아쳤었다고 한다.[84] 등장곡과 뉴스기사에서 비롯된 것인데 의외로 유서는 깊다.[85] 신인시절 개신교 신자인것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혜민스님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생긴 별명이다.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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