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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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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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_Dios_2020_KoreanSeries_Champions.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0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2019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6 일구상 의지노력상

LG 트윈스 등번호 18번
이동현
(2001~2005)

원종현
(2006)


이동현
(2007~2019)
LG 트윈스 등번호 48번
이학준
(2004~2005)

원종현
(2007)


정찬헌
(2008~2010)
LG 트윈스 등번호 68번
서건창
(2008~2009)

원종현
(2010)


양영동
(2011)
NC 다이노스 등번호 46번
팀 창단

원종현
(2012~2022)


한석현
(2023~)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46번
강민국
(2022)

원종현
(2023~)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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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No.46
원종현
元鐘玄 | Won Jonghyan

출생
1987년 7월 31일 (36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군산중앙초 - 군산중 - 군산상고
신체
182cm | 88kg
포지션
중간계투[1]
투타
우사우타[2]
프로입단
2006년 2차 2라운드 (전체 11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6~2010)
NC 다이노스 (2012~2022)
키움 히어로즈 (2023~)
병역
경찰 야구단 (2008~2009)
계약
2023 - 2026 / 25억원[3]
연봉
5억원 (FA, 2023년)
등장곡
Blade & Soul OST - 《Heed the call
윤미래 - 《Pay day
본관
원주 원씨[4]
가족
아내, 슬하 2녀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말말말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사이드암-스리쿼터[5] 투수. 2010년대 중반 NC의 필승조 불펜 콰르텟 단디 4의 일원으로 김진성, 임창민, 임정호 등의 투수들과 함께 NC가 창단 이래 빠르게 리그 상위권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투수이다. 대장암을 이겨낸 투혼의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헹가래 투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원종현의 선수 경력




3. 피칭 스타일[편집]




원종현의 152km/h 패스트볼[6]

오른손 사이드암 스로 투수로서[7] 최고 구속 155km/h, 평균 148km/h 대의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종 변화가 좋은 슬라이더를 장착하고 있다.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구위에 좋은 제구력까지 갖추며 K/9가 9를 넘어가는 탈삼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사이드암 투수는 우타자의 천적임에도 좌타자를 훨씬 잘 잡아낸다. [8]

구위를 인정받은 패스트볼에 비해 2014년까지만 해도 슬라이더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이후 복귀 준비를 하면서 박명환 당시 2군 코치에게 도움을 받아 더욱 날카롭게 다듬었다. 옆으로 휘는 것보다 종 변화에 더욱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 2014년 -1.6에 불과했던 슬라이더의 구종 가치가 2016년 5.3까지 상승했다. 2017년에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늘어나자 다음 시즌을 앞두고 투심 패스트볼도 장착했다.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은 2019 시즌에는 평균 147km/h의 강속구를 뿌렸다. 슬라이더 구속도 데뷔 이후 가장 빠른 평균 135km/h대로 끌어올렸고 그 외에 커브와 스플리터를 간간히 섞는 패턴을 보이면서 투피치에서 벗어났다. 특이점으로 8회 피안타율(0.342)과 9회 피안타율(0.246) 차이가 유독 컸는데, 1이닝 마무리로 역할을 제한한다면 향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고무팔 기질이 있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를 기준으로 통산 구원투수 이닝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9] 알다시피 원종현은 대장암 때문에 2015년을 통째로 쉬었다. 그럼에도 저렇게 많은 이닝을 기록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지금도 아직까지 평균구속 147Km/h 대의 빠른 공을 뿌리며 마무리투수로 활약하고 있다.[10] 다만 지난 몇 년간 이렇게 구른 여파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을 기점으로는 이 시기의 언터처블한 모습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11]


4. 말말말[편집]


아직 생각을 못 해봤는데. 잘 모르겠다. (한참 고민 후…) 포기하지 않는 선수.

-

2017년 8월, 태어날 아이에게 어떤 야구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살기 위해 던진다 – 원종현 선수 인터뷰



5. 여담[편집]


  • 2011년 11월 신생팀 입단테스트를 통해 신고선수로 NC에 입단해, 팀의 퓨처스 시즌부터 뛰었던 NC 창단 멤버이다. 2023년 10월 기준 NC 소속으로 뛰고 있는 원년 출신 현역 선수는 딱 5명 (박민우, 이민호, 원종현, 김성욱, 이재학)이 남았다. 또한 남은 원년 선수들 중 유일하게 창단 초부터 현재까지 쭉 같은 등번호를 유지 중인 선수다.[12] 하지만 FA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면서 그마저도 사라졌다.

파일:external/img.sbs.co.kr/30000458298_700.jpg
  • 한때 안지만처럼 모자를 약간 비뚤게 쓰곤 했다. 2014년 4월 말 김상엽 투수코치가 외모를 좀 더 살리기 위해 모자를 비뚤게 쓰라고 했다고 사사구에서 언급되었다. 이후에 야구도 잘 되고 해서 본인도 이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고 말했다.# 2021 시즌 이래로는 똑바로 쓰고 나온다.

파일:/image/144/2014/04/10/l_2014041002000616000132771_59_20140410193003.jpg
  • 나이에 비해 꽤나 노안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게 2014년, 그러니까 만 27세 때 사진이다. 다만 30대 중후반에 들어선 2022년 현재와 비교해 보면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얼굴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파일:VWcc2fn.png
  • NC 다이노스 갤러리 '찹쌀'이라는 유저가 만든 합성짤이다. 1987년생인데 나이가 많이 들어보인다 해서 선수 본인의 성인 원과 할머니를 합쳐서 원할머니가 되었다. 선수 본인도 보쌈을 좋아한다고 한다. #

  • 차우찬과는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동기며 꽤나 친한 사이다. 다만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자 다른 곳을 나왔는데 군산상고 진학 전부터 서로 알고 있다가 고등학교 때 친해졌다고.[13] 2017년 WBC 대표팀에 차우찬과 원종현이 둘 다 발탁되자 고교 졸업 후 오랜만에 친구와 같이 운동하게 돼서 반가웠다고 밝힌 바 있다.#

  • 고무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잔부상 없이 꾸준히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로, 본인이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를 마운드에 자주 올랐던 마당쇠 역할이 성향에 잘 맞았다고 한다. 그는 "일주일에 3∼4번 나가서 많이 던지는 것을 즐겼다"면서, "팀이 이기는 상황에만 나가는 게 많이 힘들었다. 자주 나갈 때도 있고 자주 쉴 때도 있었는데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며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날은 몸이 근질거렸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나름대로 노하우를 찾았고, 경기 감각도 적응이 됐다고 한다.

파일:주저앉는 원종현.jpg
  • 2019 시즌에 마무리 투수를 맡으면서, 홈런을 맞거나 블론세이브를 할 때 사진처럼 마운드 위에 주저앉는다. 이런 모습이 많이 나오니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는 원종현의 블론을 "그 자세가 나왔다"는 식으로 표현을 한다. 물론 이 링크처럼 무난한 뜬공이 나와도[14] 시도 때도 없이 자세를 취하면서 팬들을 쫄깃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삼진을 잡을 때도 이런다. 오죽하면 2020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때 마무리투수로 등판하여 마지막 타자인 최주환을 삼진처리 하며 통합우승을 확정지으면서도 주저앉았다.[15]

  • 암 투병 이후 잠깐 채식을 한 적도 있었는데, 몇년 전부터는 고기도 조금씩 섞어서 골고루 음식을 먹고 있다고 한다.#


  • 이외에도 닮은꼴이 꽤나 많다. 콧수염을 길렀을 때는 7-80년대 언론에 3대 패밀리로 불리던 악명높은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두목김태촌과 닮았다. 그 외에도 2023년 같은 팀이 된 키움 히어로즈이형종[16],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닮은 편.

  • 2022 시즌 이후 키움 히어로즈와 4년 25억 FA계약을 맺으면서 히어로즈 역사상 최초의 순수 외부 FA 영입선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물론 과거 히어로즈는 이택근을 외부 FA로 영입한 적은 있지만 애초에 현대-히어로즈에서 뛰다가 LG에 트레이드되어 2년 남짓 떠나있던 선수를 사실상 재영입해온 케이스다 보니 순수 외부 FA 영입은 아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원래는 마무리 투수였으나,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셋업맨을 맡게 되었다.[2] 우투좌타로 한동안 표기되어 있었는데, 이 영상에서 우투우타로 확인되었다.[3] 계약금 5억원 / 연봉 총액 20억원[4] 시중공계-음성공후-병사공파 28세 종(鍾) 항렬.[5] 150km/h 이상 강속구를 투구할 때는 스리쿼터로 던진다. 임창용과 비슷한 예.[6] 2019년 9월 19일 투구.[7] 전 LG 소속 좌완 김유선인터뷰로 밝힌 바에 의면 '팔이 말리는'(타점을 찾지 못하는) 증세가 있었는데 팔 각도를 내리면서 이러한 증세를 극복했다고 한다.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알 수 있지만 해당 투수는 팔이 말리는 증세와 팔꿈치 부상이 겹쳐 1,2군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방출당했다.[8] 그러나 2020년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훨씬 낮았다.[9] 1위는 똑같이 김경문-최일언에게 굴려진 김진성, 2위는 손승락.[10] 몰론 시즌 별로 보면 혹사 때문에 후반기에 퍼지기는 하지만, 똑같이 굴려진 김진성이 혹사를 이겨내지 못하고 2020년 1군과 2군을 들락날락 하는 것을 보면 고무팔이라고 부를 수 있을 듯.[11] 김진성과 마찬가지로 김경문-최일언에게 굴려진 여파가 아주 없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 대장암으로 통으로 쉰 2015년을 제외하고 데뷔 이래 지난 3시즌 간 무려 누적으로 221⅔이닝이라는 어마어마한 혹사를 당했다. (14시즌 71이닝-16시즌 70⅔이닝-17시즌 80이닝) 저 3시즌을 구른 여파로 인해 2018년과 2020년에는 K/9 수치에서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을 정도에 2021년을 기준으로는 본격적으로 WHIP까지 커리어 로우 페이스를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수치가 하향 곡선을 그리는 것을 고려하면 저 시기의 혹사가 상당히 크게 작용을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여기에 그가 본격적으로 혹사를 당한 2014~2017 시즌 중 2017년을 제외한 두 시즌은 전체적으로 타고투저 시즌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1년의 4점대 ERA도 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12] 코치진까지 포함해도 수비코치였다가 감독으로 이동한 이동욱이 추가되는 정도였다. 그리고 이동욱 감독이 2022년에 팀을 떠나며 원종현은 NC 선수단 중 유일하게 창단부터 현재까지 같은 번호를 달고 있는 구성원이 되었다.[13] 차우찬은 군산초-군산남중, 원종현은 군산중앙초-군산중. 하지만 군산이라는 도시가 대도시가 아니기도 하고, 야구부 차원에서 교류하면서 알고 지낼 가능성도 높다.[14] 말이 무난한 뜬공이지 실제로 보면 외야수가 실수하지 않는 이상 잡는 공인데도 이러는 거 보면 그냥 습관일수도?[15] 이쯤 되면 선수가 투구 후에 행하는 일종의 루틴이라고 봐도 무난하다.[16] 특히 이형종과 원종현은 이형종이 수염을 기르거나 원종현이 수염을 깎으면 거의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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