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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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한화 이글스[편집]
2.1.1. 2016 시즌[편집]
2군에서 37경기에 출장해 3할1푼1리의 준수한 타격을 보였다.
2.1.2. 2017 시즌[편집]
5월 23일 프로 데뷔 후 처음 1군 엔트리에 올라갔다.
5월 24일 KIA전에서 6회말 대수비로 데뷔했다.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
25일도 역시 대수비 투입. 추격조 리드를 다른 포수 보다 적은 투구 수로 끝냈다.
6월 2일 SK전 9회말 4-4동점 2사 1,3루, 서진용을 상대로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불씨를 살렸다. 다음 타자인 양성우가 끝내기 안타를 치며 극적인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6월 5일 현재까지의 성적은 4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시즌 후 상무에 지원, 합격했다. 홍윤우 기자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도 상무에 붙을 줄 몰랐다고 한다. 추가로 현재 82kg에서 90kg까지 체중을 불린다고 한다. [홍기자의 아웃사이더] 상무합격 한화 박상언, '지금도 얼떨떨, 성장해 돌아올게요'
2.1.3. 2020 시즌[편집]
최재훈의 부담을 덜어줄 백업 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언의 역할이 중요해질 듯.
6월 8일 1군에 백업 포수로 1군에 등록됐고. 6월 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에서 포수 견제로 1루 주자 강로한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최원호 감독 대행이 팀의 대대적인 리빌딩을 천명함에 따라 최재훈의 백업 포수에 채드 벨 전담포수로서 자주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월 16일 LG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6월 17일 LG전에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한 후 최재훈으로 교체되었다.
6월 23일 삼성전에서 9회 선두타자로 나와 김대우를 상대로 파울만 8개를 치는 11구 승부끝에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2루타를 치고 장운호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6월 28일 KT전 선발포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좌익수쪽 2루타를 쳐내고 2번째 타석에서도 초구를 타격해 안타를 치고 이용규의 안타에 득점하여 데뷔 첫 멀티히트에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
9월 6일 KIA전에서 이해창과 교체되어 대수비로 출장했다.
2.1.4. 2022 시즌[편집]
5월 2일 김인환과 함께 콜업되었다.
5월 3일 SSG전에서 9번 지명타자로 출장하며 시즌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장했고, 5월 5일에는 노바를 상대로 2022 시즌 첫 안타를 쳐냈다.
5월 8일 KIA전에서는 9회초 최재훈의 대타로 출전하여 정해영을 상대로 시즌 첫 장타를 2루타로 기록했다.
최재훈이 손가락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경기에서 포수로 나오고 있으나 수비에서도 타격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5월 25일 두산전에서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고, 세 번째 타석에서 박신지의 공을 받아쳐 시즌 첫 홈런이자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기록했다.
6월 18일 NC전에서 스코어 1대1의 팽팽한 상황에서 1점 도망가는 역전 솔로홈런을 쳐냈지만 팀은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7월 6일 NC전에서 0:3으로 쫓기던 3회말 1사에서 주자가 없는 가운데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쳤다.
7월 7일 NC전 8회 초 닉 마티니의 배트에 마스크를 강타당한 최재훈이 선수 보호 차원으로 빠지며 대수비로 출전, 8회말 11:11 동점 상황에서 원종현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1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리며 한화의 대역전극의 정점을 찍었다.
7월 14일 롯데전에서 4회초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3루타를 때렸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팀은 패배하였다.
최재훈이 FA 계약 이후 전반기 부진에 빠졌고, 주전 포수의 체력 문제, 세대 교체 문제 등이 겹치면서 최재훈이 2~3경기 주전으로 나오면 1경기 정도 나오는 식으로 백업 포수 역을 맡고 있다. 하지만 박상언도 8월 이후 타석 부진에 빠지면서 9월 12일 기준 타율이 .225까지 떨어졌다.
9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허인서.
퓨처스리그로 내려간 이후 9월 20~25일 13타수 5안타 1타점 3득점으로 .385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9월 27일 LG전 경기를 앞두고 전날 말소된 허인서의 자리에 콜업되었다. 8번타순으로 선발 출장하여 3회에 우전안타와 5회 희생번트를 성공하였고 7회 최재훈과 교체되었다.
9월 28일 LG전에서 8회 최재훈의 대타로 출장하여 송은범의 투심을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10월 2일 KIA전에서 3회 박찬호가 타격한 공이 좌전안타로 좌익수 유상빈이 던진 공을 포구하지 못하여 선취점을 내주는 실책을 저질렀다.
2.1.5. 2023 시즌[편집]
최재훈과 함께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1군 백업 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4월 28일 NC전에서 9회 말 대타로 나와 이용찬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 8번 포수로 선발출장하여 8회 무사 김민석 타석에서 타격 후 수비과정에서 3루주자 윤동희의 홈 주루를 방해하여 득점을 내주는 실책을 저질렀다.[1]
5월 25일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6회말 장현식을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쳤고, 7회초 결정적인 3루 도루를 저지하는 등 팀의 4:3 승리를 이끌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22년 5월 25일 1군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때리고, 23년 5월 25일 적시타, 호수비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팬들은 5월 25일을 "박상언의 날", "박상언의 두 번째 생일" 이라 부른다.
6월 17일 키움전에서는 무사 만루에서 무려 홈 병살을 쳐 이 날 승부에 이진영, 강재민과 함께 거하게 찬물을 끼얹었다.
7월 9일 SSG 전에서는 8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삼진 아웃을 당하며 패배에 일조해버리고 말았다.
8월 5일 KIA전에서 5회 2사 좌전안타로 출루 이후 정은원 타석에서 2루로 도루 성공하여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정은원은 삼진아웃되어서 득점은 실패했다.
9월 6일 SSG전에서 9회 무사 주자 2명 5: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장 11회 정은원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팀은 승리했다.
10월 15일 롯데전에서 포수 선발로 출전하여 2회와 6회에 멀티 2루타를 때려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포수로써 장점은 도루저지할 때 팝 타임이 빠르다는 것이다. 박상언의 팝 타임은 평균 포수들의 팝 타임보다 빨라서 2루로 빠르게 공을 송구하는 게 장점이다. 좋은 타격툴을 살려 포지션 전향 얘기까지 나왔으나 결국 최재훈 외에 주전 포수 자원이 부족한 한화라서 포수로 계속 출장 중이다.[2]
타격에선 전반적으로 딱 롯데 이적 전의 지시완과 비슷한 수준. 갭파워 능력이 좋아 중장거리 타구를 만든다. 예전에는 마른 체형으로 인해 공이 잘 안 뻗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는 벌크업으로 인해 타구질이 많이 좋아졌다. 컨택 능력과 배트 스피드 또한 나쁘지 않은 편이라 정타생산이 많다. 하지만 선구안 자체는 좋지 않아 볼넷으로 나가는 경우는 부족하다. 발 역시 포수들 중에서는 빠른 편으로, 100m을 12초 중반 정도에 달릴 수 있다고 한다.어린 시절 육상부 였다고 한다. 2022 시즌엔 주전포수 최재훈이 공수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 선발출장을 하는 경기도 늘어났다. 타격은 괜찮은 반면 수비에서 아쉬움이 많은 포수이지만 경험이 쌓이면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4. 여담[편집]
- 같은 팀 투수인 박상원과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5. 연도별 기록[편집]
6. 관련 문서[편집]
[가사] 한화의 박상언 워어어어 한화의 박상언 워어어어 승리의 그 이름 박상언 기억해 워어어어 x2[1] 주심 김갑수가 최초 아웃으로 판정했으나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주루방해를 주장하여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고 이 판정은 번복되어 득점으로 인정되었다.[2] 포수에서 외야수나 1루수로 전향하는 사례는 이성열, 이택근 등 꽤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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