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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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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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05번
문승진
(2021)

유상빈
(2022~2022.9.12.)


노석진
(2023~)
한화 이글스 등번호 65번
유민
(2022~2022.9.4.)

유상빈
(2022.9.13.~2023)


결번
질롱 코리아 등번호 38번
노경은
(2019-20)

유상빈
(2022-23)


팀 해체




파일:유상빈2023.png

유상빈
劉祥斌 | Yoo Sang Bin
[1][2]
출생
2000년 5월 9일 (23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만|

대만
display: none; display: 대만"
행정구
]]
(2000~2018)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2018~ )[3]
학력
동막초 - 동산중 - 인천고 - 강릉영동대
신체
182cm, 88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2년 육성선수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22~2023)

질롱 코리아 (2022/23)
병역
전시근로역[4]
가족
아버지 유방원[5], 어머니
큰아버지 유방녕[6]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2 시즌
2.2.2.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원래는 화교학교를 다니다가, 4학년때 한 친구가 리틀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와서 장난감 야구세트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같이 해봤는데 재미있어서 부모님을 졸라 야구를 시작했다.

야구부에 들어가기 위해서 인천지역에서 야구부가 있는 초등학교들에 전학을 문의하였으나 한국 교과과정을 배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학을 거부당했다.[7] 그러다가 리틀야구단에서 시합을 갔던 동막초등학교에서 유상빈을 눈여겨봤는지 전학을 받아줬다고 한다. 그렇게 쭉 인천에서 야구를 했으며 인천고등학교로 진학을 했다.


파일:인천고리우샹핀.jpg

인천고등학교 재학 시절
1학년 시절에는 타율.174로 부진했지만 2학년 시절 22경기 68타수 타율 .324 22안타(2루타 4, 3루타 2) 27타점 17득점 6도루 출루율 .457 장타율 .471 OPS .928로 활약하였고 3학년 시절에는 22경기 72타수 타율 .319 23안타(3루타 2, 2루타 3) 2홈런 18타점 23득점 10도루 출루율 .475 장타율 .500 OPS .975를 기록했지만 프로에 부름을 받지 못하고 강릉영동대학교로 진학하였다.

대학 진학 후 1학년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21경기 61타수 타율 .344 21안타(2루타 3, 3루타 3) 1홈런 17타점 14득점 10도루 출루율 .391 장타율 .541 OPS .932로 좋은 활약을 했고 2학년 시절에는 16경기 44타수 타율 .386 17안타(2루타 5) 11타점 17득점 2홈런 8도루 출루율 .542 장타율 .636 OPS 1.178로 장타툴까지 갖춘 모습을 보였지만 프로지명을 받지 못했는데, 다행히 김철기 감독을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육성선수 입단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한화 이글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했다.

2.2. 한화 이글스[편집]



2.2.1. 2022 시즌[편집]


퓨처스리그에서 6월 첫 주말 3연전을 기준으로 28경기 30안타 13타점에 타출장 0.319/0.457/0.359를 기록하면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1군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진영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 1군 등록은 되지 못하고 있지만, 한화의 외야진이 10개 구단 중 가장 허술하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인만큼 1군에 등록될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추석 연휴 직전까지 62경기 59안타 42득점 타출장 0.293/0.363/0.413을 기록하며 2군을 폭격했고, 이 성적을 바탕으로 연휴가 끝난 뒤인 9월 13일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1군에 등록되었다. 등번호도 유민의 군 입대로 결번이었던 65번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등록 당일에는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콜업 이틀째인 9월 14일 대전 KT전에서 9번 우익수로 데뷔 첫 출장 & 선발 출장을 하게 되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장운호로 교체되면서 데뷔 첫 안타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지만 세 타구 모두 날카로운 타구로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세 타석 동안 헛스윙이 한 개도 없었던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9월 18일 잠실 LG전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프로 첫 안타를, 그것도 2루타로 장식했다. 다만 출루한 후 견제사로 아쉽게 아웃됐다. #

9월 20일 대전 롯데전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비롯해 3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9회 초 이대호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얻어맞고 패배했다.

9월 25일 잠실 두산전에도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월 27일 대전 LG전에서 김윤식을 상대로 안타 2개를 때려내며 좌투수 상대 첫 안타도 기록했다.

10월 2일 대전 KIA전에서 2번타자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6일 대전 키움전 9회말 1사 1루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며 팀의 끝내기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빛이 바라는 줄 알았으나 이어진 11회말 선두타자 최재훈의 볼넷과[8] 하주석의 희생번트, 박정현이 삼진으로 물러난 2사 2루 상황에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홈 최종전 팀을 환상적인 승리로 이끌었다.[9] 그대로 노수광이 홈에서 아웃됐다면 대전 구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얼어붙을 뻔 했으나 유상빈의 끝내기 안타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승리를 선물했다.#

그렇게 17경기 타출장 0.326/ 0.319/ .435 WRC 101.0
으로 끝냈다.비록 경기수가 적어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내년을 기대할수 있다는건 확실하다.

2.2.2. 2023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호주프로야구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합류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한화 시절 65번보다 앞 번호인 38번.

미국 애리조나에서 치르는 1차 스프링캠프에는 참석했지만 2차 스프링캠프을 앞두고 컷오프되어 일본 고치로 이동하여 퓨처스 캠프에 참석하였다.

3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시범경기에 출전하였고 5회에 초구를 타격하여 우전안타를 만들어 4타수 1안타.

개막 엔트리에 들었고 4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7회 박정현의 대타로 출전하였으나 제대로 타격을 휘두르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을 당하여 오선진과 교체되었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4월 18일 1군에 등록하고 다음날 19일 대전 두산전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6회 몸에 맞는 볼[10]과 8회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2루에서 노수광 타석에 나온 뜬공 타구가 빠르게 중계되지 않은 틈을 타 빠르게 홈으로 파고 들면서 팀의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덕분에 노수광은 2타점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게 되었고, 팀도 9회초 1실점하고도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4월 23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에 의하면 좋은 컨디션일 땐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많이 나왔는데 23시즌엔 얕은 뜬공이 더 많이 나와 재정비를 하라는 취지로 보냈다고 한다.

시즌 종료 후 11월 24일, 팀 방출 명단 11명에 포함되어 방출됐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시즌 막바지에 1군에 올라오자마자 빠른 적응 이후 장타를 몰아쳤으며, 잡힐만한 타구에도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이나 신인으로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끝내기 찬스 상황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는 등 크게 발전할 모습이 보인다는 평가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wRC+
2022
한화
17
46
.326
15
5
0
0
4
3
0
0
.319
.435
101.0
2023
3
6
.000
0
0
0
0
0
1
0
2
.250
.000
0.4
KBO 통산
(2시즌)
20
52
.288
15
5
0
0
4
4
0
2
.309
.385
86.9

5. 여담[편집]


  • 롤모델은 인천고등학교 선배인 정은원[11]이라고 한다. 본인 왈 ‘하늘같은 선배’ #

  • 대만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출신이다. 그래서 어머니와 통화할 때 중국어를 사용하지만 줄곧 한국에서 지내온 탓에 중국어를 많이 잊어버려 현재는 일상 대화 정도로만 구사가 가능하다고.[12] 2022시즌 후 호주 질롱 코리아로 가서 대만야구의 전설 양다이강을 만났는데, 이 때 한국 선수들과 양다이강 간의 대화를 통역해주기도 했다. #

  • 부모님이 인천 인하대학교 정문 옆에서 보화장이라는 중국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40년이 넘은 노포로 아버지인 유방원 셰프가 SBS 생활의 달인에서 자장면 최강달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큰아버지 또한 중식계의 4대 문파로 알려진 유방녕 셰프라고 한다. 큰아버지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신차이를 운영하신다.

  • 딸기스무디를 좋아한다.

  • 같은 해에 한화에 입단한 김준석, 이상혁과는 강릉영동대학교 동기다.

  • 외모가 미소년스럽게 잘생겼다.[13] 2군 시절, 이글스TV 제작진이 농담섞인 말로 퓨쳐스의 얼굴을 맡고 있다는 이야기를 건네자 조금 멋쩍어하면서도 1군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사이트에서 아마추어 시절 기록을 검색하려면 인천고 시절은 Liu Hsiang Pin으로, 강릉영동대 시절은 유상빈으로 검색해야 기록을 볼 수 있다.

  • 공을 때려낸 후 하는 배트 플립이 매우 시원하다. 하지만 거의 모든 타구에 한다…

  • 대만 귀화 선수라서인지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타이완 넘버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대만 대표로 뛸 수 있느냐는 얘기도 자주 나왔는데, 본인은 대만 국적이긴 했지만 한국에서 태어났고 본인이 귀화할 때 부모님까지 전부 귀화했다고 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대만에서 출생했다면 대만 대표로 뛸 수 있지만 부모님도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불가능하다.[14]

6. 관련 문서[편집]


[1] 2023시즌 한화 이글스 개막 엔트리 영상에서 확인되는 영문명.[2] 질롱 코리아에서는 Yu Sang-Pin이라는 영문명을, 귀화 이전에는 Liu Hsiang Pin이라는 영문명을 사용했다.[3] 고등학교 3학년 때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만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4] 고등학교 시절 귀화하여 귀화 1세대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되었다. 만약 아들을 낳는다면, 아들은 완전 한국인으로 간주되어 병역검사에 따라 징집여부가 결정된다.[5] 40년 넘게 인천에서 보화장이라는 중국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자장면 최강달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6] 이연복, 여경래 셰프등과 함께 우리나라 중식계 4대문파로 불린다.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가 부른 '돌리고' 라는 곡에서 언급되기도 한다.[7] 한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다시 다녀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8] 이후 대주자 노수광으로 교체되었다.[9] 키움이 외야수들을 전진 배치하였고, 송구가 정확하게 도착하였다면 아웃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던 타구였으나 중견수 이정후가 주자가 빠른 것을 의식한 것인지 송구가 홈에서 꽤 벗어나면서 그대로 끝내기 안타가 되었다. 팬들은 스타의 탄생엔 이러한 운 역시 어느 정도 따라준다는 반응.[10] 만루 상황이어서 밀어내기 타점이 기록되었다.[11] 정은원은 빠른 생일을 적용해 1999년 출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12] 화교 출신이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엄연한 한국인이다. 귀화를 안하면 지명에 지장이 생길까봐 귀화했다고 하는데 사실 유상빈 본인은 소소경처럼 초중고를 전부 한국 내 학교로 다녔기 때문에 귀화를 하지 않았더라도 구단의 외국인 쿼터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다.[13] 전 야구선수 민병헌과 닮았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14] 조부모의 국적을 선택 가능한 규정은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만 예외적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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