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 코리아/2022-23시즌/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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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2R vs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11.17 ~ 11.20, 홈)
11. 10R vs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1.19 ~ 1.22, 원정)
12. 잔여경기
12.1. 1월 17일 - 2:5 패
13. 포스트시즌
1. 개요[편집]
질롱 코리아의 2022-23시즌 경기 일정을 다루는 문서,
2. 1R vs 멜버른 에이시스 (11.11 ~ 11.14, 원정)[편집]
2.1. 11월 11일 - 3:0 승[편집]
투수진은 선발 김재영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3회 1사 만루에서 J.D. 오스본과 라이언 데일을 연속삼진을 엮어내며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발이 내려간 7회는 한선태가 올라와서 깔끔하게 막았고 8회 등판한 김태현은 제구가 흔들리며 5구 연속 볼을 내줘 아디안 윌리스에게 볼넷을 내주는 등 어렵게 시작했지만 제이콥 롭슨, J.D. 오스본, 라이언 데일의 세 타자를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9회 올라온 하준수도 첫 타자 맷 오닐부터 볼넷을 내주고 이후 제러드 크루즈에게 안타를 맞는 등 1사 12루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조지 칼릴과 웨이드 맥코논을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하며 또 다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하여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5회 장진혁의 볼넷 출루 후 도루에 이은 상대 포수 맷 오닐의 실책으로 무사 3루 상황에서 박상언이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는 데 성공했고 8회 2사 1루에서 송찬의가 잭 폭스에게서 좌익수 뒤 홈런을 때려내며 추가점까지 가져왔다. 득점과는 관련이 없었으나 오장한이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다.
2.2. 11월 12, 13일 - 5:8 패[편집]
선발 장재영이 몸에 맞는 공 2개를 기록하는 등 다소 제구가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빠른 구속과 좋은 구위를 바탕으로 5이닝 8K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직 투구수가 많지 않았으나 5회 도중 손톱이 깨져 피가 흐르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6회에는 이승관이 올라왔다. 그렇게 등판한 이승관은 첫 타자 제이콥 롭슨에게 초구 몸에 맞는 공, 다음 타자 대릴 조지에게 초구 우중간 홈런을 얻어맞으며 2구만에 2실점으로 선발 장재영의 승리를 날려먹는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J.D. 오스본에게 볼넷을 하나 더 내주기도 했으나 삼진-땅볼-삼진으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오윤성이 등판한 7회는 애런 화이트필드에게 사구 후 도루 허용으로 2사 2루의 득점권 상황이 나오기도 했지만 3K 위력투로 막아냈다. 8회 최지민은 2사 후 3루수 실책으로 J.D. 오스본이 출루하긴 했지만 맷 오닐을 삼진으로 잡으며 무실점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3회 송찬의가 2사 23루에서 우전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후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8회 2사에서 김주성의 좌중간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3타수 3삼진으로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오장한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렇게 2:2 동점으로 맞이한 9회 어제 경기에 이어 송찬의가 스티븐 켄트에게 홈런을 기록하며 앞서 나가는 점수가 나왔다.
9회는 한선태가 올라왔고 3루수의 호수비에도 로비 글렌데닝과 제러드 크루즈에게 안타 두 개를 맞고 애런 화이트필드의 희생플라이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후속타자 제이콥 롭슨을 2땅으로 처리하며 역전까지는 내주지 않았다. 10회에도 한선태가 올라왔고 3루 도루를 내주긴 했지만 대릴 조지의 타구에 3루 주자 애런 화이트필드를 런다운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폭투로 재차 위기를 맞이했으나 크리스 버크를 고의4구로 거른 후 J.D. 오스본을 중견수 뜬공 처리 후 장진혁의 보살로 3루 태그업 주자 제이콥 롭슨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11회는 김효준이 올라와서 번트파울플라이-삼진-우플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12회에도 김효준이 올라와서 선두타자에게 제러드 크루즈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삼진-2땅-좌플로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타선 지원에도 두 차례의 블론세이브로 맞이한 연장 10회 승부치기, 대타 김규성의 번트로 1사 23루가 되며 1번부터 시작하는 좋은 타순이었으나 1번 유상빈 삼진, 2번 김주성 고의4구, 3번 오장한 내야 뜬공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11회에는 멜버른의 투수가 제레미 영으로 바뀌고 송찬의 삼진, 김석환 좌플, 대타 박주홍 삼진으로 삼자범퇴를 당했다. 12회는 선두타자 장진혁의 좋은 타구가 1루수 대릴 조지에게 막히면서 1사 13루가 되었고 이후 장진혁의 도루, 박정현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박상언의 홈 병살로 끝내 점수는 내지 못했다.
양팀이 승부치기 무사 1,2루를 3번이나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3회까지 왔고 13회초 유상빈의 번트 성공 이후 김주성이 좌전 안타로 2타점을 올리면서 재차 앞서나갔다.
13회말 하준수가 올라왔으나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선두타자 크리스 버크에게 볼 하나만 던지고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다. 다음 날 11시에 경기가 재개되었고 전날 등판했던 하준수가 그대로 등판했다. 버크에게 피안타 후 J.D. 오스본의 타구에 3루수 김주성의 실책에 나와 1점차 무사 만루에 몰리고 결국 맷 오닐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패배했다.
2.3. 11월 13일 - 3:6 패[편집]
전날 경기가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 후 이 날 11시부터 재개되는 지라, 재개된 2차전 종료 후 30분 뒤에 시작되었다.
선발 정이황은 대체로 괜찮은 피칭을 보였으나 4회 대릴 조지에게 좌중간 투런, 제이콥 롭슨에게 중월 홈런으로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으며 4이닝만에 3실점하고 투구수 56구의 상태에서 다음 이닝 강판되었다. 다음으로 등판한 오윤성은 5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으나 6회 J.D. 오스본에게 좌월 쓰리런을 얻어맞았다. 7회 등판한 백동운은 애런 화이트필드와 크리스 버크에게 연속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고 8회도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2이닝을 완벽히 막아냈다.
타선은 상대 선발 대니얼 맥그래스에게 8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여 완봉승을 내줄 위기에 몰렸다. 9회에도 맥그래스가 그대로 나왔고 투타겸업을 예고했던 장재영이 대타로 나와 볼넷을 기록했으나 대타 김기연이 병살타를 기록했다. 그렇게 끝나나 싶었으나 김주성과 서호철의 연속 안타 후 송찬의의 좌중간 쓰리런이 터지면서 완봉승은 내주지 않았다. 이로써 송찬의는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2.4. 11월 14일 - 우천취소(추후편성)[편집]
1월 17일에 4차전 경기가 열리게 되었다.
3. 2R vs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11.17 ~ 11.20, 홈)[편집]
3.1. 11월 17일 - 9:5 패[편집]
선발 김재영이 1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했으나 2회 연속안타로 선취점을 내줬고 4회는 3안타를 맞고 실책까지 나오며 2실점, 5회에는 루이스 아빌라 주니어에게 투런을 내주며 5이닝 5실점 4자책으로 무너졌다. 6회 이수민이 올라와 2아웃을 잘 만들었으나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에서 내려갔고, 정윤환이 올라와 삼진으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에도 정윤환이 올라와 앤서니 퀴리온에게 홈런, 퀸시 라티모어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1사 1루에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투수는 이번 주부터 합류한 이가미 치카라였고 첫 타자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유플, 중플로 추가 실점은 기록하지 않았다. 타선의 지원으로 추격 중이던 8회는 김승현이 올라왔으나 닉 워드에게 좌월 솔로 홈런, 릭슨 윈그로브에게 좌월 투런을 허용하며 0.1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이후 김태현이 나와서 이닝을 처리했고 9회는 이근혁이 올라와 삼자범퇴로 막았다.
타선은 5회까지 상대 선발 시엔푸에고스에게 단타 3개, 볼넷 1개로 묶여있었으나 6회 이원석의 볼넷, 박찬혁의 좌익수 뒤 2루타로 1사 23루 상황을 만들어 시엔푸에고스를 강판시켰다. 송찬의가 바뀐 투수를 공략하여 중전 1타점 적시타로 팀의 첫 득점을 뽑아냈고 하재훈의 희생플라이로 2점째를 가져왔다. 7회 김석환의 선두타자 솔로홈런에 이은 신준우의 우익수 옆 2루타가 나왔고 장진혁과 김서진의 연속 진루타로 2점차로 추격했다. 이후 이원석의 솔로홈런이 나왔다. 이후 6삼진을 포함한 일곱 타자 연속 범퇴로 끝났다.
3.2. 11월 18일 - 2:1 패[편집]
2선발 장재영이 1회 첫 타자 닉 워드에게 2루타를 맞은 이후 릭슨 윈그로브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동점으로 끌고 온 3회 선두타자 리암 불에게 던진 실투로 좌월 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다시 내줬다. 6회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6이닝 98구 6탈삼진 6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7회 한선태가 2피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삼진으로 위기를 무마했다. 8회는 최지민이 올라왔고 담장 앞까지 가는 타구가 나오기도 했지만 삼자범퇴로 막았다. 하준수는 9회 안타와 볼넷을 한 차례씩 내줬으나 병살과 직선타로 실점은 하지 않았다.
1회말 1점 뒤지는 상황에서 선두타자 이원석의 볼넷 후 도루, 김석환의 적시타가 나오며 동점으로 따라갔다. 이후 3회 2사 12루에서 하재훈의 장타가 될 만한 좋은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혔고 5회 2사 2루의 기회에서 장진혁이 안타성의 좋은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의 호수비로 범타로 물러났다. 이후 9회 1루심의 아쉬운 판정이 있긴 했지만 7회부터 무출루로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3.3. 11월 19일 - 5:9 승[편집]
선발 정이황은 4회 퀸시 라티모어에게 허용한 좌월 투런을 제외하면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무난히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다. 6회에는 오윤성이 피안타 하나를 허용했으나 직선타 병살이 나오며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7회는 김태현이 올라왔고 KKK로 무결점 피칭을 했다. 지난 등판에서 부진했던 이승관은 8회 삼진 하나 곁들인 삼자범퇴로 깔끔했고 최정욱은 9회 조던 맥아들에게 쓰리런을 내주긴 했으나 더 점수는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1회부터 2사 12루에서 장진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왔고 1사 2루 상황에서 김시앙의 적시타가 나오며 2점째를 기록했다. 동점으로 맞이한 4회에는 2사 만루에서 김규성의 싹쓸이 2루타가 나오며 다시 리드를 취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김시앙의 2루타 후 1사 2루에서 김규성, 송찬의, 김석환의 연속 안타에 상대 수비 실책까지 나오며 3점을 더 냈다. 8회에는 선두타자 대타 하재훈이 홈런을 때려내며 추가점을 가져오고 상대 투수의 제구와 수비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사 만루 기회를 맞이했으나 2루 땅볼로 점수를 내진 못했다.
3.4. 11월 20일 - 11:23 승[편집]
선발 이수민은 1회 첫 타자부터 3연속 안타를 맞으며 2실점, 2회 잭 패팅턴에게 홈런을 맞아 1실점했다. 3회에는 무사 13루에서 조던 맥아들에게 1타점 적시타를, 재러드 카에게 투런을 맞으며 3실점을 해 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6실점으로 부진했다. 4회에는 이근혁으로 마운드가 바뀌었고 2삼진 포함 삼자범퇴를 해냈다. 5회도 이근혁이었고 재러드 카에게 쓰리런을 허용하여 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6회 등판한 하준수는 볼넷 두 개로 위기를 자초했으나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여 실점은 하지 않았고 7회 최정욱은 재러드 카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여 1실점했다. 8회는 최지민이 맡아 삼진 2개를 기록하며 무실점했다. 9회는 상대가 이미 야수를 등판시킨 만큼 하재훈이 올라와서 홈런 하나를 맞긴 했지만 삼진 2개 잡아내며 세이브왕을 그냥 딴 게 아니란 걸 보여줬다.
1회 첫 타자 장진혁의 좌중간 3루타 후 송찬의의 희생플라이에 이은 김석환와 하재훈의 백투백 솔로홈런으로 3점을 내 역전에 성공했다. 동점 상황의 2회 장재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조형우, 장진혁, 김규성, 송찬의의 연속 안타 후 김석환의 연타석 홈런으로 6점의 리드를 취했다. 4회 송찬의의 2루타 후 김석환의 3연타석 홈런이 터지며 11점째, 하재훈의 이중도루 홈스틸로 12점째, 신준우의 투런으로 14점째를 냈다. 5회 장진혁의 1타점 적시 2루타, 김규성의 투런으로 17점째를 기록했다. 6회 2사 1루에서 장진혁, 김규성, 송찬의의 연속 안타로 3점을 추가하여 기어코 20점째를 냈다. 8회는 장진혁과 송찬의의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고 하재훈의 투런으로 23점을 달성했다.
4. 3R vs 퍼스 히트 (11.24 ~ 11.27, 홈)[편집]
4.1. 11월 24일 - 10:6 패[편집]
1회부터 선발 김재영이 조시 레딕과 제이크 보위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면서 6점 뒤진 채로 시작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팀 케넬리에게 홈런을 맞으며 7점차가 되었다. 그래도 이후 이닝은 안정감을 되찾고 5이닝 7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하준수가 등판한 6회, 삼진 2개를 잡아냈으나 제이크 보위에게 홈런을 허용하여 8실점째를 내줬다. 7회에 등판한 김승현은 선두타자 팀 케넬리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볼넷 후 조시 레딕에게 안타를 맞았는데 우익수 박주홍의 실책이 나오면서 안 줘도 될 점수까지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후속 타자들은 범타로 정리하여 어찌저찌 이닝은 마무리했다. 이후 8회와 9회는 각각 이승관과 한선태가 무난히 정리했다.
3회 김주성이 투런으로 2점을, 하재훈이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쫓아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6회까지 매 이닝 주자가 나갔으나 산발적인 안타로 득점은 만들지 못했다. 7회 리드오프 이원석이 좌월 솔로홈런으로 한 점 추격했다. 9회 상대 투수 주니어 윌리엄이 흔들리다 2사 13루에서 하재훈에게 우전 적시타, 이후 2사 만루에서 박주홍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2점 더 따라갔다. 그러나 윌리엄이 강판되고 올라온 좌완 코너 히긴스에게 박정현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10:6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4.2. 11월 25일 - 3:6 승[편집]
1회 선발 장재영이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 윌리 바스케스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여 선취점을 내주고 시작했다. 이후 5회까지 무난한 피칭이었으나 6회 주니오르 카마네로에게 사구를 맞히고 도루 허용, 피트 코즈마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여 1점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다음 타자 울리히 보자르스키의 타구가 우익수 뒤로 떴으나 오장한이 강한 햇빛으로 인해 타구를 잃어버리는 실책으로[4]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오윤성, 김태현, 최지민이 각각 7,8,9회를 실점 없이 깔끔히 막았다.
2회 오장한이 투수의 커버가 늦은 틈을 타 전력질주로 출루에 성공했고 다음 타자 김기연이 좌월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 박주홍의 안타 후 폭투로 1사 2루인 상황에서 오장한의 적시타가 나오며 1점 더 멀어졌다. 6회 유상빈의 몸에 맞는 공과 박주홍의 볼넷으로 1사 12루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좌플과 2땅으로 무산되었다. 7회 2사 2루에서 2유간을 꿰뚫는 적시타로 이원석이 리드를 만들었고 이후 2사 12루의 기회에서 김주성이 바뀐 투수 조던 마틴슨의 5구를 밀어쳐 우익수 뒤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들여보냈다.
4.3. 11월 26일 - 7:0 패[편집]
선발 정이황이 5회까지 4차례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며 좋은 피칭을 보였지만 6회 제구 불안으로 1사 만루의 위기에서 알렉스 홀에게 1루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1사 13루에서 등판한 한선태도 연속 3안타 포함 4안타 1볼넷으로 무너지면서 6회에만 7실점했다. 7회 이승관이 올라와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겨우겨우 실점은 면했다. 이후 8,9회는 김승현과 김효준이 1이닝씩 무난히 처리했다.
타선은 상대 선발 서폴드에게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꽁꽁 묶였고 나머지 두 이닝도 다니엘 슈미트에게 간단히 정리되어 버렸다.
4.4. 11월 27일 - 12:8 패[편집]
선발 이수민이 2회에는 주니오르 카미네로에게 좌중간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고 3회에는 선두타자가 유격수 서호철의 실책으로 나간 이후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2루에서 조시 레딕에게 원바운드로 담장 맞추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다음 타자 주니오르 카미네로에게 2유간을 지나가는 중전 안타로 2점을 더 내주고 강판되었다. 알렉스 홀이 바뀐 투수 오윤성에게 중월 홈런을 때려내며 빅이닝이 만들어졌다. 오윤성이 4회까지 던지고 다음으로 올라온 이승관의 경우 5회 선두 타자 조시 레딕에게 몸에 맞는 공, 다음 타자 주니오르 카미네로에게 투런으로 2실점했다. 6회는 김승현이 삼자범퇴로 실점 없이 처리했다. 김태현은 7회 연속 3안타로 2실점, 한선태도 8회 연속 3안타로 2실점했다. 9회는 최지민이 무난한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1회 박주홍의 중월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왔으나 이후 4회까지는 힘을 내지 못했다. 그렇게 7점의 리드를 내준 5회 서호철, 김서진, 이원석의 연속 안타 후 박주홍의 밀어친 좌중간 2루타로 3점을 취했다. 7회 12루에서 박주홍의 1루수 오른쪽을 꿰뚫는 3루타, 김주성의 중견수 뒤 2루타로 3점을 만회하며 3점차로 따라붙었다. 다시 5점차로 멀어진 9회에는 김주성이 중월 솔로홈런으로 1점 만회했다.
5. 4R vs 캔버라 캐벌리 (12.01 ~ 12.04, 원정)[편집]
4라운드를 앞두고 로스터가 대대적으로 변경되었다. 정윤환, 이수민, 이근혁, 백동운, 김효준, 김승현, 김기연, 박상언, 김민석, 서호철, 김서진, 하재훈, 이원석이 빠지고 김진욱, 서준원, 이태규, 유지성, 곽지민이 새로 합류했다.
5.1. 12월 1일 - 6:7 패[편집]
5.2. 12월 2일 - 3:2 승[편집]
5.3. 12월 3일 - 1:4 패[편집]
5.4. 12월 4일 - 3:5 패[편집]
6. 5R vs 브리즈번 밴디츠 (12.08 ~ 12.10, 원정)[편집]
5라운드를 앞두고 한선태가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6.1. 12월 8일 - 2:6 패[편집]
6.2. 12월 9일 - 2:10 패[편집]
6.3. 12월 10일 (DH1) - 5:6 패[편집]
6.4. 12월 10일 (DH2) - 4:11 패[편집]
7. 6R vs 멜버른 에이시스 (12.15 ~ 12.18, 홈)[편집]
6라운드를 앞두고 백동운, 박상언, 김민석, 이원석이 로스터에 복귀했고 이가미 차카라, 김진욱, 곽지민, 조형우, 신준우, 김규성, 김석환, 박찬혁이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김석환은 임파선염으로 인해 중도 귀국했다.
7.1. 12월 15일 - 7:5 패[편집]
7.2. 12월 16일 - 2:3 승[편집]
7.3. 12월 17일 - 3:4 승[편집]
투수진은 선발 정이황이 3회에 3실점을 하며 흔들렸지만 다음 이닝부터 실점 없이 7이닝 3실점 QS+를 달성하며 선발을 마무리 했다. 이후 하준수와 오윤성이 차례대로 무실점으로 막았다.자 이게 지금.. 왼쪽에 떴는데요.. 바람이.. 거리가 짧은데요.. 잡고.. 떨어졌어요!!!!!!! 경기 끝! 기적같은 끝내기승리, 대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낸 질롱 코리아. 연패를 끊고 이제는 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타선은 6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 갔으나 7회에 박주홍의 희생타점, 8회에는 김주성의 희생타점으로 3:2까지 따라 붙더니 9회에 하재훈의 2루타로 시작하여 대타 오장한이 동점 적시타를 만들었고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원석이 좌익수 플라이성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가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며 3루 주자가 곧바로 홈인, 경기가 끝났다.
7.4. 12월 18일 - 3:5 승[편집]
그동안의 호투에도 승수를 올리지 못했던 장재영이 홈런으로만 실점한 후 8이닝 115구 역투 끝에 질롱에서의 첫 승을 거뒀다. 2019년 달성했던 3연승을 1,121일만에 달성하는 쾌거도 이루게 되었다. 7라운드 경기는 크리스마스 브레이크가 끝난 후 재개된다.
8. 7R vs 시드니 블루삭스 (12.29 ~ 1.1, 홈)[편집]
7라운드를 앞두고 김진욱, 조형우, 신준우, 김규성이 로스터에 복귀했다. 이승관, 정이황, 김재영, 박상언, 박정현, 유상빈, 장진혁, 이원석, 장재영이 귀국하고 김승현과 한선태[5]가 공식 퇴단 조치되었다. 귀국하는 한화 소속 선수들을 대신해 박윤철, 양경모, 오세훈, 허관회, 김태연, 이진영, 권광민이 대신 합류한다.
8.1. 12월 29일 - 5:9 승[편집]
질롱 코리아 창단 이래 최초 4연승을 기록하였다!!
8.2. 12월 30일 - 25:9 패[편집]
선발 김진욱의 2이닝 8피안타 1볼넷 8실점을 시작으로, 유지성이 2이닝 4실점, 백동운이 2이닝 5실점 3자책, 최정욱이 2이닝 5실점, 오세훈이 1이닝 3실점 2자책으로 올라오는 투수마다 전부 대차게 얻어맞으며 팀 25실점이란 팀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를 기록하고 대패했다.
타선에서는 박주홍, 하재훈, 송찬의, 신준우가 각기 한 개씩 홈런을 때려내며 9점을 올렸지만 25점을 역전하기란 불가능했다.
8.3. 12월 31일 - 7:11 승[편집]
2회 선발 이태규의 제구가 흔들리며 4실점, 5회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내주며 5이닝 5실점을 기록한 후 오윤성에게 6회부터 마운드를 넘겼는데 6회는 잘 막았으나 7회는 제구가 흔들리며 2사 만루를 채우고 내려갔다. 위기에 최지민이 올라와서 밋밋한 좌중간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중견수 오장한과 유격수 서호철 사이의 콜플레이 미스가 나오며 2점차로 쫓기게 되었다. 그래도 다음 타자는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8회도 최지민이 등판해 무난히 막았고 9회는 김태현이 나와서 마무리했다.
한편 타선은 하재훈의 2회 선두타자 홈런과 3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 추격하고 5회 김규성과 송찬의의 더블스틸로 1점 더 추격한 후 상대 투수의 제구가 흔들리며 1사 만루의 기회에서 오장한의 빗맞은 2루 땅볼, 김기연의 중전 안타가 나오며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는 박주홍의 달아나는 쓰리런이 나왔다. 8회는 하재훈이 또다시 좌월 투런을 때려내며 팀의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냈다.
질롱 최근 6경기 5승 승률0.833
8.4. 1월 1일 - 1:2 승[편집]
선발 박윤철이 첫 선발 경기에서 5이닝 69구[6] 4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제 역할을 했고 뒤이어 등판한 오세훈도 26구로 2이닝을 모두 삼자범퇴 처리하며 지난 등판의 아쉬움을 잊게 만드는 좋은 피칭을 가져갔다. 8회는 최지민이 등판하여 선두타자를 내보긴 했지만 세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9회 마무리 투수로 김태현이 올라와 안타 후 견제가 빠지며 1사 2루에서 볼넷을 내주어 위기를 자초했지만 뜬공 2개로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2회 박찬혁의 2루타에 이은 서호철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7회에는 오장한이 시즌 첫 홈런으로 역전을 일궈냈다.
9. 8R vs 퍼스 히트 (1.6 ~ 1.8, 원정)[편집]
9.1. 1월 6일 - 0:11 패[편집]
서준원이 1회부터 19구를 던지는 등 흔들렸으나, 잘 막아냈고 오윤성이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박주홍과 박찬혁 등이 분전했으나 패배.
9.2. 1월 7일 (DH1) - 2:9 패[편집]
9.3. 1월 7일 (DH2) - 1:3 패[편집]
김진욱이 5이닝 3실점으로 그리 나쁘진 않은 피칭을 보였지만 타선이 묶이며 패배했다.
9.4. 1월 8일 - 8:5 승[편집]
10. 9R vs 오클랜드 투아타라 (1.12 ~ 1.15, 홈)[편집]
9라운드를 앞두고 하준수, 김시앙, 하재훈이 귀국했다.
10.1. 1월 12일 - 16:7 패[편집]
선발 서준원이 5회까지는 3실점으로 무난했으나 6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4점을 내주며 5이닝 7실점으로 강판되었다. 이후 올라온 유지성과 양경모도 각기 1.1이닝 5실점, 0.1이닝 3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며 대패했다.
송찬의의 연타석 홈런, 조형우의 쓰리런 등으로 7점의 적지 않은 점수를 냈지만 무너진 마운드가 내준 점수를 역전할 수는 없었다.
10.2. 1월 13일 - 8:7 패[편집]
선발 김진욱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두번째 투수 이태규의 제구가 흔들리며 6회 역전을 허용했다. 오세훈이 7회를 깔끔히 막고 7회말 다시 역전하여 팀이 앞서는 8회 최지민이 1사 만루의 위기를 스스로 이겨내며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9회는 마무리 김태현이 올라왔으나 영점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0.1이닝 1실점을 한 상태에서 부상으로 강판되었다. 긴급히 유지성이 등판해서 2사 12루 마운드 왼쪽 이지 플라이를 만들어냈지만 김서진의 히 드랍 더 볼이 나오며 동점, 이후 폭투로 역전까지 허용했다.
타선에서는 선발 전원 안타가 나왔고 그 중 김규성은 3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10.3. 1월 14일 - 5:9 승[편집]
선발 박윤철은 3회 투런, 4회 쓰리런으로 3.1이닝 5실점의 아쉬운 피칭 후 강판되었고 1사 12루의 위기 상황은 뒤이어 올라온 오세훈이 깔끔히 처리하고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7~8회는 오윤성, 9회는 최지민이 올라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2회 2사 23루의 선제점 기회에서 조형우가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앞서 나갔고 다시 동점이 된 3회에는 송찬의가 투런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5회 신준우, 김규성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에서 2루 땅볼과[7] 3루수의 연속 실책으로 역전, 권광민의 안타, 또다시 3루수의 실책이 나오며 총 5점으로 5회를 빅 이닝으로 만들었다.
10.4. 1월 15일 - ?:? 결과[편집]
11. 10R vs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1.19 ~ 1.22, 원정)[편집]
11.1. 1월 19일 - ?:? 결과[편집]
11.2. 1월 20일 - ?:? 결과[편집]
11.3. 1월 21일 - ?:? 결과[편집]
11.4. 1월 22일 - ?:? 결과[편집]
12. 잔여경기[편집]
12.1. 1월 17일 - 2:5 패[편집]
13. 포스트시즌[편집]
질롱 코리아는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에서 4위/4위를 기록하였으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실패하였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1월 22일 마지막 경기 바로 다음날인 1월 23일에 일제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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