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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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좌타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김성욱, 강로한, 임병욱 등 팀마다 하나씩은 있다는 안 터지는 툴가이. 타격에 눈만 뜨면 20-20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만한 파워와 주력,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어 입단 초기부터 팀내 최고의 외야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나 노망주가 된 이후에도 그 포텐이 터지지 않아 팬들의 애를 태우는 선수이다.
게으른 선수는 아니나 멘탈이 약하다는 팬들의 평을 받았었다. 수싸움에 약해 2스트라이크 이후 떨공삼을 자주 당하고 2스트라이크가 되기 이전에 결과물을 만드려는 성향이 강해서 출루율이 낮고 삼진이 많은 편이다.
발이 빠른 편이라 대주자로 자주 투입되며,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외야 다이빙 캐치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NC 팬들에게 사랑받는 편.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김태우 기자가 아프리카 방송에서 푼 썰에 의하면 부진한 성적에도 현장 평가가 무척 좋다고 한다. SK 코칭스태프 전체가 포텐셜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기회를 받는 거라고. 사실 못한다고 까는 팬들도 정진기가 툴 덩어리라는 건 부정하지 않는다. 안 터져서 문제지. 게다가 가고시마 캠프의 목표 중 하나가 정진기를 터뜨리자는 것이었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그 기대치를 알 만하다.
- 끝내 SSG에서 포텐이 터지지 않자, 출중한 잠재력을 가졌지만 끝내 능력을 보여주지 않은게 밈화되었다. 팬들은 조금이라도 성과를 보이면 '해냈구나 진기야'라는 반응을 한다.
- 별명은 진기명기. 선배 외야수 이명기와 엮여서 생긴 별명이다. 하지만 정진기가 입단한 시점에서는 이명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었고, 심지어 정진기가 1군으로 올라온 뒤에는 이명기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겹치면서 팬들이 그토록 기대하던 진기명기 리드오프는 결국 볼 수 없게 되었었지만...[5] 둘은 2021년 5월 NC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 또 자음과 모음을 각각 하나만 바꾼 청진기, 정전기라는 별명도 있다. 그리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밟은 후에는 거포 유망주로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진기스 칸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트레이 힐만의 양아들이라는 뜻에서 힐진기라는 별명도 생겼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고종욱이 지어준 헬진기[6] 라는 별명도 있다.
- 2021 시즌 NC로 이적하게 되면서 진기명기 콤비가 재결성되었는데, 이에 대해 이명기는 "(정)진기는 항상 노력하는 선수다. 다시 같은 팀에서 함께하게 됐는데 NC에서 함께 노력의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22시즌이 끝나고 이명기가 FA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가게 되어 다시 흩어지게 되었다.
- 배우 유지태와 닮았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래서 별명도 문학 유지태. 이제 NC로 이적하면서 창원 유지태로 바뀌었다.
- 2011년 입단 후 첫 스프링캠프에서 김성근 감독이 상당히 주목하던 선수였다. 입단 첫 해부터 그 포텐셜을 인정받은 것. 하지만 매년 유망주로는 뽑히지만 포텐이 터지지 않고 있다.
- 고종욱과 함께 구단 유튜브에서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읽어보았다.
6. 관련 문서[편집]
[1] NC의 승리 위해~ 다이노스 정진기~ 워어어어어 다이노스 정!진!기! (x2)[2] 현대캐피탈의 김명관의 응원가와 같다.[3] 2021년 6월 19일 키움전 솔로홈런.[4] 2021년 6월 22일 롯데전 다이빙 캐치.[5] 물론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2017년 3월 15일에 열린 사직 롯데전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로 정진기, 2번 타자로 이명기가 나오면서 진기명기 테이블 세터를 이룬 적이 있다.[6] SK와이번스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한 컨텐츠 도중 생긴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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