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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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종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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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43번
장준원
(2020)

강효종
(2021~2022)


채지선
(2023~2023.7.17.)
LG 트윈스 등번호 59번
임준형
(2021~2022)

강효종
(2023~)


현역




파일:강효종 프로필 LG.png

LG 트윈스 No.59
강효종
Kang Hyojong

출생
2002년 10월 14일 (21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저동초(일산서구리틀) - 충암중 - 충암고
신체
184cm, 86kg, 265mm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1년 1차 지명 (LG)
소속팀
LG 트윈스 (2021~)
연봉
3,300만원 (10%↑, 2023년)
등장곡
Fall Out Boy - 《Centuries
가족
아버지 강규성[1], 어머니, 남동생
에이전시
파일:MVP스포츠.pn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1 시즌
2.2.2. 2022 시즌
2.2.3.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강효종 2020.jpg


충암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미 팀의 주축투수로 활약하면서 덕수고의 장재영과 1차지명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2학년 때에는 팀의 에이스로 올라서면서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1차 지명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으나, 3학년인 2020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협회장기 이전까지 출장을 하지 못하면서 1차 지명 후보군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협회장기 1회전에서 인상고를 상대로 4⅔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회전 청주고전에서는 4⅓이닝 2피안타 4탈삼진으로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차 지명 유력 후보가 되었다. 그러면서 2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 베어스행이 유력하였으나, 두산의 투수 뎁스에 비해 내년에 야수 쪽에서 대거 FA로 풀리고, 또한 주전급 야수들이 대부분 30대인 점을 감안해 서울고 내야수 안재석을 지명하면서 3순위 지명권을 가진 LG 트윈스행이 유력해졌고 최종 확정되었다.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결국 LG 트윈스에 지명되면서 KBO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1학년 기록: 16G 59⅓이닝 0피홈런 23사사구 65삼진 ERA 3.81
2학년 기록: 10G 45이닝 4피홈런 10사사구 32삼진 ERA 3.20

차명석 LG 단장은 메디컬 관련 이슈가 있었던 강효종을 택한 것에 대해 김용일 코치가 있으므로 몸 관리에는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서 프로에서 만나보고 싶은 선수로 키움 히어로즈이정후를 뽑았다. 어떤 공이든 다 잘치는 선수이기 때문에, 꼭 승부해서 이겨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본래 롤모델이 다르빗슈였는데, LG에 지명된 만큼 고교선배인 고우석을 롤모델로 삼겠다고 하였다. 선배님의 엄청난 구위를 닮고 싶다고 하였다.


2.2. LG 트윈스[편집]


2020년 10월 21일에 계약금 2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하였다.#

2.2.1. 2021 시즌[편집]


5월 퓨처스에서 2경기 출장했지만 신통찮은 성적을 남기고 등판 기록이 없다.


2.2.2. 2022 시즌[편집]


3월 8일 연습경기에 등판해 1⅔이닝 투구하였다. 제구는 많이 흔들렸지만 평균 시속 140km 중반, 최고 149km/h의 빠른 구속의 투구를 하면서 기다리던 LG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3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등판하여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범 경기이긴 하나 첫 홀드를 따냈다.

3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이었던 이민호 다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⅓이닝 동안 1볼넷 무실점으로 두 번째 홀드를 따냈다.

3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이었던 이민호가 3이닝만 던지면서 강효종이 4회부터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였으나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몸에 맞는 공 1탈삼진 2실점으로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특히 빠른 공 제구가 아예 안되면서 정훈, DJ 피터스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는 것도 모자라, 1사 만루 상황에서 빠른 공이 아예 포수가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폭투를 내는 등 빠른 공 제구가 멸망급으로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폭투 이후에는 이닝이 끝날 때까지 모두 변화구만 구사했을 정도로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2] 그럼에도 변화구 만큼은 제구가 어느 정도 된 데다 각이 제법 날카로워서 정보근을 삼진, 박승욱을 좌익수 플라이로 겨우 틀어막으며 억지로 1이닝을 채우고 내려왔다.

3월 28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 볼넷 4개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홈병살을 유도해내는 등 위기를 넘기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안되는 모습이었다.

10월 7일 창원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선발 데뷔전으로 치렀다. 그리고 5이닝 87투구수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하며 제구에 대한 개선점은 남겼지만, 좋은 피칭을 보이면서 내년 시즌을 기대케 했다. 그리고 팀이 스코어 7-2로 승리하며 강효종은 역대 31번째로 데뷔전 선발승과 역대 10번째 고졸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거두었다. '역대 31번째 기록' 1차지명의 데뷔전 선발승, "손아섭 선배 아웃 잡고 긴장 풀렸다. 즐겼다"

2.2.3. 2023 시즌[편집]


  • 시즌 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박명근과 함께 염경엽 감독에게 기량이 많이 늘었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2인이다. 심지어 직구, 슬라이더, 커브의 회전수가 켈리보다 좋다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다.# 유망주 기를 살려주기 위한 립 서비스일 공산이 크지만 유독 저 둘만 강조되는 것으로 보아 일단 기량이 일취월장한 건 사실인 듯하다. 결국 김유영, 박명근과 함께 5선발 최종 후보 3인으로 낙점받았다고 한다.#

  • 시범 경기
3월 16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여기서 3이닝 4K 무실점이라는 호투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가장 우려했던 제구도 1볼넷 밖에 안 주고 심지어 2회엔 안타-볼넷에 송찬의의 실책으로 인해 2사 만루가 돼서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을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벗어나는 괄목한 기량을 선보이며 바로 어제 2.1이닝 무실점한 박명근과 함께 염경엽과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어제 경기였던 15일 경기에서 같은 5선발 후보인 김유영이 2회에 수비 실책이 겹치며 1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던지라 더 비교되었다.

23일 kt와의 경기에서 4이닝 54구 3K 1볼넷 1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이 호투로 5선발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 정규 시즌
4월 6일 고척 키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최고 152km/h의 직구를 내세워 5이닝 87구 4K 3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를 챙겼다. 여담으로 이날 상대 선발 투수가 드래프트 동기인 장재영이라 서울권 1차 지명 매치, 충암고 vs 덕수고 매치 등이라 불리며 주목받았다.[3]

4월 12일 사직 롯데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 67구 1K 1볼넷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다만 팀은 9회초 대거 7득점을 뽑아내는 불방망이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둬 패전은 면하게 되었다.

4월 18일 잠실 NC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4⅓이닝 86구 3피안타 3볼넷 1사구 5K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 조절에 실패했고 5회에만 볼넷 두 개를 내주는 바람에 두 경기 연속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1자책점은 런다운 상황에서 오스틴이 3루 주자를 신경썼다면 내주지 않을 수 있었다.

4월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4일 휴식 후 일요일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는데 1회 무실점 후 2회에 패스트볼 제구가 말을 듣지 않아 변화구 타이밍을 노린 한화 타자들에게 난타당했다. 1⅓이닝 3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고 ERA도 5.52로 크게 올라갔으나 잠시 역전에 성공했던 불방망이 덕분에 이번에도 패전은 면했다. 정우영이 다 이긴 경기를 터뜨리며 역전패했다. 3경기 연속 5이닝 투구에 실패하며 점차 한계를 보이고 있는데 패스트볼 제구가 잘 안 된다.

4월 29일 잠실 KIA전에서도 2이닝 만에 3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빠르게 강판되었다. 패스트볼 제구가 안 되는 건 여전했고 투구수 관리도 전혀 안 되고 있다. 4경기 연속 5이닝 소화에 실패하며 선발 경쟁에서 탈락이 유력해졌다. 이지강이나 김동규에게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결국 4월 3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군에서 제구를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

2군에서도 9월 1일 기준 6패 ERA 5.36으로 부진하며 아직 1군 선발감은 아니라는 것만 보여주고 있다.

10월 2일 수원 KT전 선발로 등판하였다. 원래 김윤식이었으나 팔꿈치가 조금 불편하다 하여 대체선발로 출장한다. 이 경기의 투구내용에 따라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지 말지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선발로 나와 3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5:4로 승리했다.

10월 9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였으나 1⅓이닝 4피인타 4실점 3자책 1사사구 0K를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회초 시작은 깔끔했으나 2회에 배터리를 이룬 김기연의 포일-악송구 실책-야수선택의 호러쇼가 이어지면서 대량실점하게 되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선발 투수로서 평속 140km 중반, 최고 150 초반까지 나오는 포심을 바탕으로 130km 중후반, 최고 140km 초반까지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 커브를 즐겨 던지고 간간히 142km까지 나오는 고속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투수이다. 구위는 커브와 슬라이더가 팀 내 최고 회전수를 자랑한다고 할 정도로[4] 훌륭하며 실제로 직-슬-커의 구사 비율이 3-3-3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구 구사에 자신감을 보인다. 직구 제구만 잡히면 국내 1선발이 될 자질이 충만하다는 평가가 허언이 아닌 셈.

1군에서 보여주는 모습 중에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직구 제구는 불안정한데 변화구 제구는 안정적이라는 점이 있다... 직구를 4개 던졌는데 죄다 볼이라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변화구를 3개 던졌는데 죄다 스트라이크라 삼구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다보면 저게 제구레긴지 제구가 좋은 투순지 헷갈릴 지경. 괜히 직-슬-커의 구사 비율이 비슷한 게 아니다. 직구 제구가 불안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제구가 되는 변화구를 더 구사하는 것이다. 보통 구속이 150km를 넘나드는 파이어볼러들은 류원석, 이태오처럼 아예 제구를 못하거나, 마무리 전향 이전 고우석처럼 직구는 좋은데 변화구가 미흡해서 통타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변화구라도 잘 제구하는 강효종은 진짜 특이 사례다.[5] 괜히 직구 제구만 잡으면 국내 1선발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다.

사실 직구 제구가 들쑥날쑥한 데에는 강효종의 발크기가 키에 비해 상당히 작은 것도 이유이다.[6] 184cm의 키인데 발크기가 265mm밖에 안되는 바람에 디딤발이 안정적이지 못한 편이다. 보통 남성의 신장이 180cm 정도면 발 크기가 못해도 275mm, 최대 285mm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 강효종의 발크기는 체격에 비해 유난히 작은 편이다. 그래서 엠엘비파크의 LG팬들은 중국의 과거 풍습마냥 어린 시절 전족이라도 했냐고 놀라는 중. 강효종보다 2cm 더 큰 팀 선배 투수인 임찬규가 300mm 의 발사이즈임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발이 작긴 작다.

또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체력. 80구가 넘어가면 구속이 140 초반으로 확 줄어든다. 이 점은 이제 1군 2년차이자 막 선발 로테에 든 신인인 만큼 개선될 여지가 크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세이브
홀드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LG
1군 기록 없음
2022
1
5
1
0
0
0
3.60
5
0
4
4
2
2
1.80
2023
7
21⅔
1
2
0
0
6.23
25
1
14
14
18
15
1.71
KBO 통산
(2시즌)
8
26⅔
2
2
0
0
5.74
30
1
18
18
20
17
1.73


5. 여담[편집]


  • 아버지가 OB 베어스 선수 출신인 강규성이다.

  • 이름이 효종이라서 그런지 별명이 효종대왕이다.

  • 본래 LG에 올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아 LG 팬들의 고려 대상에 없었지만, 두산이 안재석을 지명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무조건 강효종을 지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장재영을 제외하고 다른 동기 투수들보다 우위에 있었다.



  • 인터뷰를 굉장히 잘한다. 한 인터뷰에서 본인 이름으로 3행시를 해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정말 잘했다.
효종입니다
종이는
신 LG 하겠습니다!

  • 워너원 출신 옹성우와 상당히 닮았다

6. 관련 문서[편집]


[1] OB 베어스 출신 야구 선수였다.[2] 그나마 빠른 공 구속은 제구가 폭망한 와중에도 시속 140km 중반대가 나왔다.[3] 장재영은 이날 4이닝 3K 5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4] 1선발인 켈리보다 좋다고 하니 말 다한 셈.[5] 당장 드래프트 동기인 장재영은 직구 구속 하나 만큼은 국내 최고 수준이지만 직-슬-커 비율이 6-3.5-0.5일 정도로 변화구 구사를 꺼리는 제구레기라 포텐에 비해 보여주는 결과가 좋지 않다.[6] 해당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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