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울(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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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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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9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

보유 기록
데뷔 후 최다 타수 무홈런[1]
1415타수

KIA 타이거즈 등번호 10번
전우엽
(2013)

강한울
(2014)


황대인
(2015)
KIA 타이거즈 등번호 13번
박상옥
(2014)

강한울
(2015~2016)


이인행
(2017~2018)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번
이성규
(2016)

강한울
(2017~2018)


박찬도
(2019~202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2번
공민규
(2019.5.3.~2020.6.7.)

강한울
(2020.8.28.~2020)


홍무원
(202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번
이성규
(2020)

강한울
(2021~)


현역




삼성 라이온즈 No.6
강한울
姜韓蔚 | Kang Han-Wool

출생
1991년 9월 12일 (32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사당초 - 중앙중[1] - 안산공고 - 원광대
신체
181cm, 74kg[2][3]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2루수, 3루수)[4][5]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4~2016)
삼성 라이온즈 (2017~)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2020)
연봉
1억 5,000만원 (50%↑, 2023년)
등장곡
(여자)아이들 - 《TOMBOY》 (2022. 5. 21.~)
[ 이전 등장곡 보기 ]
KIA 시절 - Les Trashick - 《Polish up My Trumpet》
삼성 시절 - 김상헌 자작곡 (2018~2022. 5. 20.)

응원가
표트르 차이콥스키 - 《1812년 서곡》 (2018~)[가사2]
[ 이전 응원가 보기 ]
KIA 시절 - The Crack - 《코리아 오 코리아》[가사][1]
삼성 시절 - Atlanta braves - 《Tomahawk Chop》 (2017)[가사1][2]

MBTI
ISTP
소속사
파일:브리온컴퍼니 로고.pn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2018 시즌까지
3.2. 2020 시즌 이후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포지션은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모두 소화하는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군 입대 전에는 이대형처럼 극단적인 갖다 맞히고 뛰는 타자였다. 파워가 없다는 단점을 빠른 발로 커버했고 삼성으로 이적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군 입대 이후 벌크업을 하면서 대주자로 쓰기엔 아쉬운 주력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군 입대전까지 이른바 ‘암울타’로 불리우던 내야 땅볼보다 내야를 넘기는 타구와 장타가 늘어났고 이후 홈런까지 추가하며 타석에서 조금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선구안과 수비는 좋지 않았는데 떨어지는 공에 삼진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수비에서도 송구 실책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래도 현재 수비는 리그 상급으로 분류받으며 선구안은 한 때 좋아졌다가 다시 컨택형 타자로 전환하며 출루율은 예전과 비슷하게 된 대신 어이없는 헛스윙이 나오는 빈도가 줄어든 덕분에 전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준수한 수비력과 빠른 주력을 갖추었지만 컨택과 파워가 처참했고 현재는 컨택과 파워가 조금 올라오기는 했지만 반대급부로 주력이 다소 느려졌다. 이런 점 때문에 2022년 이전까지는 여러모로 백업으로서는 충분하지만 1군 풀타임을 뛰기에는 툴이 부족한 선수로 평가받아왔다. 따라서 1군 백업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6][7][8]

3.1. 2018 시즌까지[편집]


안산공고 시절부터 주루 능력이 뛰어나 대학 시절 모교인 원광대학교 야구부를 육상부로 이끌었을 만큼의 능력을 과시했다.[9] 다만 2루타 이상의 장타는 기대할 수 없는 데다 타격보다는 갖다 맞추고 뛰는 데 전념하는, 전형적인 슬랩 히터[10]라는 것이 문제.

1군서 내야 센터라인을 소화 가능한 수비력에 주루툴이 갖추어져 있어 감독에게 '저놈 타격만 고치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소위 말하는 유혹이 강렬한 선수. 수비 잘 하고 발 빠르고 번트 잘 대니 여러모로 스몰볼 좋아하는 선동열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선수라 무려 1라운드에 지명해버렸다.

극도의 타신투병이었던 2014년에도 2할 6푼 정도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아무리 수비 부담이 있었다지만 아예 2할 7리를 기록하며 타석에서 식물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2016년 올라간 게 .271에 81안타였다. 이렇다보니 통산 500타석 이상 wRC+ 현역 중 최경철에 이은 뒤에서 2위. 당연히 장타툴은 제로라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칠 때까지 가장 많은 타석을 선 기록을 갖고 있었다.[11]

타격 면에서는 이렇듯 내세울 것은 없지만 똑딱이답게 번트는 상당히 능숙하다. 모션도 부드럽고, 발도 빨라 성공률도 좋고 은근히 번트 안타까지 만들어내는 경우도 꽤 된다. 단점은 본인이 번트 잘 대는 걸 알다 보니 워낙 번트를 시도때도 없이 대려고 해서 1스트라이크는 번트로 내주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 사실상 스트라이크 하나 내주고 타석 시작하는 셈이니 타격이 좋지 않은 이유엔 이 잦은 번트 시도도 한몫한다. 결과적으로 타석 접근법이 좋지 않은 것. 오죽하면 타팀 내야수들은 이러한 강한울의 특성에 따라 강한울이 타석에 설 때마다 번트를 염두에 두고 있다.

KIA에 새로 부임한 김기태 감독도 여지없이 유혹에 넘어가 하반신을 고정시키기 위해 그 유명한 볼 박스나 배수구 뚜껑을 드는 특별훈련을 시키기도 했으나, 결국 정석적인 방법으로 타구질과 컨택을 향상시키는 것에 실패하고 컨택에 몰빵하여 슬랩 히터 쪽으로 키우기로 육성방향을 바꾸어, 타수는 적지만 2할 7푼 정도로 타율을 끌어올리며 소기의 성과를 보였다. 삼성 이적 후에는 이 스타일을 굳혀서, 생산성이 형편없음에도 어찌되었든 프로 입단 이후 처음으로 규정타석 3할 타자가 되었다.

이 정도로 처지는 타격 능력에도 불구하고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KIA의 열악했던 팜과 본인의 수비 능력 덕분. 드래프트 당시 2루수 포지션으로 뽑았으나 KIA 타이거즈는 강한울에게 유격수 백업 훈련도 시켰고, 실제로 프로 데뷔 이후 유격수로도 많이 출장하였다. 김선빈이 군에 입대한 KIA 내에서는 최고의 유격수 수비력을 보여주며, KBO 전체로 쳐도 평균 이상 가는 수비력으로 김선빈의 빈자리를 수비에서는 확실하게 메워주었고, 삼성 이적 후에도 내구력에 하자가 생긴 김상수의 공백을 어떻게든 메웠다.

원광대학교 시절 2루수로만 뛰었기 때문에 어깨가 약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실제 어깨는 좋은 편이다. 특히 노스텝 송구가 상당히 좋다. # 다만 2루수 출신이라 그런지 너무 사이드암 송구를 한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풋워크도 불안하다는 평이다. 썩 뛰어나지 않은 뜬공 처리 능력도 문제시되는 부분이다. 경험이 쌓이면서 고난도의 타구도 아크로바틱한 플레이로 처리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기본기의 문제인지 초보적인 수비에서 치명적인 에러를 종종 범한다. 이런저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수비를 잘하느냐 못하느냐고 묻는다면 잘하는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선수이다. KIA시절, 김기태 감독에게 워크에식으로 찍혀 2군에 가고 빈 자리에 이 선수 저 선수 돌려가며 시험해 봤지만 결국 누구도 강한울 만한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해 결국 강한울을 다시 콜업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이다. 또한 깡마른 몸이지만 풀시즌을 유격수로 출장할 수 있는 지구력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는 파워 포지션이라 강한울이 선발 출장할 일은 없지만, 경기 후반 포지션이 꼬이는 상황에서는 1루 수비도 들어갈 수 있다.

마른 체구답게 발이 빠른 편이라 선발로 출장하지 않더라도 경기 후반 대주자로 종종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다만 출루율 자체가 낮은 편이고 발이 빠르다는 세간의 인식에 비해 도루자가 많은 편이라 다른 주자보다 도루시도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 또한 전역 이후 몸이 불어남에 따라 스피드가 굉장히 떨어져서 입대 이전에는 충분히 세이프 될 법한 내야 타구가 아웃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다. 이 떨어진 스피드 때문에 도루시도 또한 이전보다 더 줄어들었다.

총평하자면 올드스쿨 수비형 내야수라고 할 수 있다. 보급형 김재호, 유사품 뼈기혁. 유격-2루의 센터내야 수비를 괜찮은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으나 타격은 좀 처지는 편이다. 그러나 처지는 타격도 포지션을 감안하면 아쉬운대로 쓸만하며, 주루도 빠르고 번트도 잘 대서 대수비나 대주자, 번트용 대타로도 쓸만한 소위 말하는 작전 수행능력이 뛰어난, 다용도로 쓸모가 많은 선수라 내야가 약한 팀 주전~강팀의 백업 정도에 어울리는 괜찮은 B급 선수. 5년째 홈런 하나 못 치는 선수라 팬들이야 속 터지겠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1군 로스터에 이런 선수 하나쯤 있으면 굉장히 편리한 선수다.


3.2. 2020 시즌 이후[편집]


상무 복무 중 벌크업을 하여 몸무게가 8kg가량 증가한 후에는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기존의 갖다 맞추고 뛰는 타격이 아니라, 공을 확실히 보고 정확한 스윙을 하는 방향으로 스타일을 수정했다. 그 결과 타율은 떨어졌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은 모두 증가하여 2020년 OPS 0.729, wRC+ 91.1을 기록하며 달라진 타격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러나 이 스타일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존 안의 공은 놓치지 않는 능력이 있어야 했고,[12] 이를 노린 투수들은 대놓고 한가운데로 던져 카운트를 잡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어려운 볼을 던져 타구의 질을 낮추는 방법으로 승부했다. 그 결과 같은 식으로 변화를 꾀한 김상수와 마찬가지로 성적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2020년 표본이 많아서 그랬는지 2021년 바로 추락하기 시작한 김상수와는 달리 2021년에는 77.6의 wRC+를 기록하며 그렇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2022년 전반기 본격적으로 약점이 노출되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다. 전반기 내내 겨우 0.578의 OPS를 기록한 후 부상+부진으로 2군으로 밀려난다.

당시 2군 감독이었던 박진만은 어울리지 않는 타격을 한다고 비판했고, 배트를 더 적극적으로 내미는 식으로 타격 스타일을 수정한다. 그 결과 순출루율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지만[13] 스윙 교정의 효과로 타율과 장타율이 상승하여 2022 시즌 후반 타격이 대폭발했다. 전반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즌 wRC+가 120에 육박하며 특급 내야수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 타격 스타일을 교정해 준 박진만이 1군 감독대행으로 승격하면서 같이 1군에 올라왔고, 꾸준히 선발 출장하며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박진만은 강한 2번타자를 거부하는 클래식한 타순을 짜는 편인데, 강한울이 2번에서 대폭발하면서 의도치 않게 강한 2번이 되었다. 울렐라라는 별명까지 받은 건 덤이다.

수비 면에서는 주로 주전 3루수 이원석의 경기 후반 대수비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아진 이원석의 체력 문제도 있거니와 강견 어깨로 좋은 수비를 펼쳐 수비면에서는 더 낫다는 평이다. 다만 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유격수, 2루수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데 김지찬, 김상수가 주전으로 버티고 있기도 하면서도 가끔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는 송구 등 수비가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의 3루수만 나오다 보디 키스톤으로 투입되면 감각이 떨어졌을수도 있고 좋지 않은 다리 문제로 인한 수비범위 문제도 있을 것이다. 결국 거의 3루수로 고정된 상태.

주루는 21시즌에는 느려졌다는 평이 많았지만 22시즌 후반기부터 전력질주의 효과로 21시즌보다 빨라졌다.

현재의 플레이 스타일을 종합해 보자면 LG 시절 각성한 손주인을 연상케 한다.[14] 뛰어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어디에 둬도 손색없는 내야 수비를 가졌고 풀타임 3할과 WRC+ 100을 넘기는 훌륭한 타격에 홈런은 적지만 풀타임으로 뛰면 2루타 20개 정도는 쳐줄 수 있는 선수로 수비를 중시하는 감독이라면 풀타임 주전으로 고정될 선수다. 특히 작년과 전반기 부진으로 주전에서 밀려났다가 겨우 잡은 기회에서 날라다니며 팀 타선을 이끌던 22년 강한울은 2016년의 손주인이 연상케 되는 모습.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4
KIA
93
208
.264
55
5
4
0
14
32
4
9
.294
.327
2015
135
264
.205
54
8
3
0
12
30
9
16
.250
.258
2016
104
298
.272
81
13
3
0
27
36
7
15
.307
.336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7
삼성
135
412
.303
125
9
3
0
24
58
12
26
.344
.340
2018
83
193
.259
50
5
2
0
8
20
3
13
.306
.306
2019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
34
105
.305
32
3
0
1
10
13
1
11
.368
.362
2021
124
223
.260
58
5
0
0
27
25
2
29
.341
.283
2022
93
226
.323
73
12
1
1
26
31
4
20
.398
.375
KBO 통산
(8시즌)
756
1929
.274
528
60
16
2
148
245
42
139
.325
.321

5. 여담[편집]


  • 특유의 타격 스타일 때문에 "강한울은 언제 홈런을 칠까?"가 많은 관심사가 되었던 적이 있다. 심지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도 홈런을 친 적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통산 홈런 3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라서 정식으로 기록된 적은 없으나 2014년, 그러니까 데뷔 시즌에 잠실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친 적은 있다. 그리고 2020년 9월 25일 데뷔 첫 홈런을 잠실에서 동점 투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2년 9월 20일에도 데뷔 두 번째 홈런을 고척에서 때렸다. 공교롭게도 홈런치기 어려운 구장에서 모두 홈런을 쳤다. 시범경기 홈런을 포함해 프로에서 기록한 홈런이 서울(잠실, 고척)에서 홈런을 쳤는데 상대팀이 다 다르다.[15] 14 시범경기에서 홈런 친 경기는 상대팀이 LG 트윈스였다. 데뷔 첫 홈런을 날렸을때 상대팀은 두산 베어스이고 데뷔 두번째 홈런을 쳤을때 상대팀은 키움 히어로즈였다. 고향이 서울인데 서울만 오면 힘이 쎄진다. 이후 2023년 3월 15일 열린 시범 경기에서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첫 홈런을 신고했다.

  • KIA에 지명될 때 2차 1라운드로 지명됐다. 지명 당시 강명구가 롤모델이라고 해서 팬들에게 까였다.[16] 그리고 그 강명구와는 훗날 삼성에서 코치와 선수로 만나게 된다.

  • 팬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편이다. 이는 삼성 팬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개선된 현 시점에서도 유효한 평가로 이승엽처럼 특정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잘 해주지 않는다.[17] 사실 KIA 시절에도 팬들 사이에서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로 평가되었다. KIA 선수들이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웬만해서는 다 해주는 편이다. 그러나 강한울 같은 경우에는 팬들의 사인 요청에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적한 팀 삼성의 경우 팀 전체적으로는 현재 상당히 개선된 편이고, 김상수원태인, 김헌곤 등과 같이 원래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해주는 선수들도 많다. 그러나 강한울 본인은 팬은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성격상 팬 서비스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17년 9월 30일 이승엽의 은퇴 투어가 있는 날 경기 전, 팬들에게 사인을 다 해줬다. 물론 시간 관계상 모두 다 해주지는 못하였지만 웬만한 삼성 팬들, 심지어 몇몇 LG 팬들에게도 사인을 해주고 버스로 들어갔다. KIA 시절에도 다른 때는 모르겠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 때는 사인을 해줬다. 특별한 날에 팬 서비스를 해주는 본인의 기준이 있는 듯.

  • 엉뚱하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 탓에 비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강한울 본인은 인터뷰에서 별명이 지어진 연유를 알고 있으나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 자신은 감사하다고 한다. 후에 새 글러브를 주문할 때 비글의 털빛(갈색&흰색)으로 제작했을 정도이고 그 글러브에 '비글♥'이라고 자수까지 새겨놨다.

  • 강한울의 특이한 취향은 또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 바로 타격 시 팔꿈치 보호대에 붙인 텔레토비 스티커. 강한울이 어린 시절일 때 꼬꼬마 텔레토비의 뽀를 보고 가장 좋아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특이한 취향도 그렇고, 과거 SNS 상에서 보이는 모습 등을 보면 뜻밖에 4차원적이다.

  • 이대형과 타격 후 자세가 아주 비슷하다.[18]

  • 영어를 꽤 잘하는 듯. KIA 타이거즈 시절 외국인 타자인 브렛 필이 가장 친한 국내 선수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필에게 스파이크를 선물 받기도 했다고. 필 외에도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도 사이가 비교적 좋은 편이라 한다. 2015년 들어와서도 외국인 선수들과 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 이적 후에는 피렐라와 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수도권인 서울과 안산에서 자랐으나 대학 재학을 하면서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에서 4년 동안 생활한 탓인지, 서남 방언을 매우 자연스럽게 쓴다.[19]

  • 하도 타격이 갑갑하다 보니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선 암울이라 불렸다.[20]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지만 당연하게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21] 또한 강한울 특유의 내야안타를 이른바 암울타라고 부른다. 함께 뛰는 선수들조차 이 별명을 알고 부르고 있다. 위엄돋는 암울타 모음[22] 그런데 2016년 7월 SK와의 3연전에서 갑자기 미친 폼을 보여줘 일시적으로 발암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삼성 이적 이후에도 암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22시즌 9월부터 갑자기 미친듯한 활약을 보이며 울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이 활약 시기가 박진만 감독대행 부임 이후라서 박진만의 황태자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2023시즌부터 다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양아들 소리도 나왔다. 결국 류지혁이 트레이드로 삼성을 오게 되면서 주전 자리를 뺏겼다.

  • 포켓몬스터 모다피닮았다. 배우 강하늘과도 언뜻 닮았다.[23]


  • 한때 경기에서 서동욱이 빠지면 박찬호와 키스톤 콤비를 보기 했는데, 이때 둘이 너무 마르고 멸치 같다고 하여 멸치듀오라고 불리었다.[24] 현재 둘 다 벌크업을 한 상태여서 예전보다는 덜 마른 상태이다. 다만 강한울은 박찬호보다 더 말라보인다.

  • '라쿤이' 라는 이름의 포메라니안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 2017 시즌에 3할을 기록한 것을 인정받았는지, 2017 시즌 카드 업데이트 때 마구마구에서 처음으로 레어 카드를 받았다.

  • 가뜩이나 멸치인데 입이 짧다. 밥을 잘 먹지 않는다. # 모 갤러가 강한울이 젤리만 사고 갔다며 벌크업이 안 되어있다고 매우 깠다.[29] 전역 전 공식 인터뷰에 의하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안 먹으며, 특히 제일 싫어하는 것은 삼겹살이라고 한다.[30] 그나마 좋아하는 고기는 기름지지 않은 닭고기, 오리고기라고 하며, 그 외에는 음식을 거의 가리지는 않지만 원래 소식가라 조금씩 먹는다고 한다. 삼갤러의 증언에 의하면 튀김도 기름져서 싫다고 했고 공식 인터뷰에서 기름기가 적은 닭, 오리가 좋다고 한 거로 봐서는[31] 기름진 음식만 안 먹고 나머지는 골고루 조금씩 먹는 듯 하다. 이후 군대에서 8kg 벌크업에 성공한 것으로 보아 본인의 노력으로 식사량을 늘린 듯 하다. 밑의 맛대가리 발언 또한 입이 짧은 데에서 온 듯.
    • 하지만 인터뷰에서 자신은 소식가가 아니라고 말했다. 시합이 있는 날이 아니라면 밥은 기본 2공기나 햄버거도 기본으로 2개는 먹는다고 했다.[25] 다만 일반인 남성 기준으로도 밥 2공기나 햄버거 2개 정도는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평범한 식사량으로[26] 180이 넘는 신장을 감안하면 결코 많이 먹는다고는 할 수 없는데, 일반인보다 훨씬 식사량이 많은 운동선수들 기준으로는 소식가가 맞다.[27][28]
    • 앞서 언급된 새콤달콤 썰은 사실이 아니라고 본인이 부정하였지만 젤리 자체는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였다. 신맛이 나는 젤리를 좋아하는 듯 하다.

  • 경기가 없는날엔 드라이브를 하거나 집에서 컴퓨터를 한다고 한다.

  •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 강한울의 극성 빠돌이가 존재한다. 존잘강한울을 한 글자씩 띄어서 세로로 갤을 도배하는 행위를 주로 한다.[32] 본래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 있다가 강한울과 같이 이적했다. 다만 후술할 맛대가리 사건때는 강한울의 잘못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글을 올려 의외로 정상적인 팬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심지어 2021년 6월 강한울이 한창 부진할 때도 강한울을 그야말로 엄청나게 디스하는 글들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로는 삼갤러들은 그냥 도배만 안하면 저정도 컨셉은 별 상관없다 정도로 받아들이면서 강한울이 안타를 치거나 호수비를 하면 존잘강한울이라고 하면서 밈이 되었다.사실 강한울의 외모는 꽃미남급은 아니더라도 나름 괜찮은 외모를 가졌기 때문에 그 놈의 빠돌이만 아니었다면 얼굴 칭찬을 하는 팬이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33]


  • 2021년 4월 27일 삼성 라이온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대구 최고의 음식을 뽑는 영상에서 강한울이 '다 맛대가리 없어요' 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입이 짧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고 음식 취향이야 개인의 영역이지만 팬들에게 보여주는 영상에서 굳이 '맛대가리'라는 무례한 표현을 썼다는 것이 비판의 주된 요지.[34][35] 다음날 경기가 끝난 뒤 올라온 퇴근길 영상에서 사과하였고, 해당 발언에 웃는 반응을 보였던 주장 박해민도 주장으로서의 책임을 지기 위해 같이 사과하였다.[36] 이 논란 이후 강한울이 활약하면 “그깟 음식 좀 맛없을 수도 있지,” “킹대가리”라는 반응이 나오고 부진하면 '맛대가리'라 칭하는 밈이 되었다. 사과를 빠르게 하기도 했고 이후의 퇴근길 인터뷰에서 항상 예의바른 모습으로 대답하면서 문제된 발언 자체를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 이성규의 번호를 2번이나 이어서 사용했다.[37]

  • MBTI는 ISTP라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서울 영동중학교에서 전학[2] 상무 입대전에는 66kg이었으나, 상무에서 벌크업을 해서 8kg 정도 키웠다.[3] 2021시즌 다시 살이 빠진 모습이 보여 현재 몸무게를 추정할 수 없다.[4] 원래 대학 시절 주전 2루수였던만큼 수비는 2루수일 때 더 잘 한다. 송구가 2루수로서는 괜찮지만 유격수로서는 약간 아쉽고, 유격수로 나오면 실책을 자주 한다. KIA 시절에는 김선빈이 군 입대를 한 시점이어서 주전급 유격수로 나왔으며, 삼성으로 보상선수 이적 후에도 김상수가 부상으로 시즌을 날리다시피 해서 강한울이 유격수 주전이 되었다. 2020 시즌 상무에서 전역 이후에는 이학주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면서 주전 유격수를 맡게 되었다.[5] 2020 시즌부터 3루수도 겸업하기 시작했으며 1루수는 KIA 시절 소화한 적이 있다. 가끔 경기 후반 포지션이 꼬이면 1루수로 들어간다.[가사2] 달려라 라이온즈 강!한!울! 날려라 라이온즈 강!한!울! 오우워~ 워~워~ 승리를 위해 간다 강!한!울! X2[6] 주로 한화 시절 오선진이 이런 역할이었다. 공수에서 딱 기본만 하는 선수였지만 방출 한번 당하지 않았으며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하며 비슷한 유형의 선수끼리 만나게 되었다. 또한 김헌곤과도 비슷한 유형이다. 이들은 툴이 별로라 1군 주전까지는 아니지만 백업으로 주로 활동해왔으며 나름 팀에 공헌도가 있고, 나이도 30대로 노장이라는 점이 비슷하다. 그러나 2022년 후반기 강한울이 폭발하고 오선진이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반면 김헌곤이 폭망하며 이 셋에 대한 평가가 급격히 변동되었다.[7] 바꿔 말하면 그가 주전으로 뛰는 시즌은 안타깝지만 삼성의 팀 사정이 좋지 못한 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상수의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3할을 쳐냈던 2017 시즌, 팀 역대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기록하면서 허삼영 감독이 경질되고 팀이 완전히 추락한 상황에서 박진만 감독대행에게 기회를 얻어 주전으로 도약한 2022 시즌 후반기 등.[8] 물론 2022년 후반기에는 백업 정도가 아니라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그의 야구인생 전반을 살펴보자면 백업에 가까운 편이었다. 어찌보면 김헌곤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전성기 시절 팀 내 입지는 아예 주전이었던 김헌곤 쪽이 훨씬 높았고, 단기 활약상은 잠시동안 리그 최상위 타자였던 강한울이 더 높은 편이다. 물론 현 시점 김헌곤은 극악의 부진으로, 강한울은 2022 시즌 후반기 대폭발로 완전히 위상이 정반대가 되었다. 마침 강한울의 개인 커리어로우였던 2015년이 김헌곤의 2022년과 비견되기도 하지만, 강한울은 저 당시 24세였고 실제로 타격에서 꽤 발전해서 삼성에서는 문제가 없지는 않아도 KIA 시절보다 월등히 나은 타격을 하고 있으므로 김헌곤보다 평가가 더 높다.[9] 타석에서 1루까지 닿는 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3.8초다.[10] 소위 말하는 툭 치고 달리는 스타일로 어쨌든 인플레이 상황을 만들어내고 빠른 발로 1루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로 주력은 빠른데 선구안 별로고 컨택 별로라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안타를 만들기 힘든 선수들이 이쪽 방향으로 성장 방향을 잡기도 한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MLB의 후안 피에르나 NPB의 오카다 요시후미, 아카호시 노리히로, KBO의 이대형 등이 있다.[11] 1545타석. 역대 최다타석 무홈런 기록은 이용규의 1640타석이지만, 강한울과는 달리 홈런을 몇 개 친 이후에 기록이 시작됐다. 그 후 조용호가 2022년 6월 2일 SSG전에서 데뷔 1632타석만에 첫 홈런을 쳐내면서 이 기록을 가져갔다.[12] 추신수가 대표적으로 이런 유형의 선수로, 수준 높은 공이 날아오는 MLB에서도 0.3 중반대의 BABIP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김태균처럼 공을 끝까지 보고 밀어치는 타격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김태균의 선구안이 사기급으로 좋아서 가능했던 타격법이다. 어느 쪽도 아니면서 볼넷 고르겠답시고 공을 보고만 있으면 좋은 타격이 나오긴 어렵다.[13] 그래도 이전의 눈야구가 헛짓은 아니었던지라 아무 공에나 스윙하는 문제는 사라졌다.[14] 여담으로 손주인이 삼성과 LG를 막론하고 대부분 사용한 번호가 6번인데, 6번은 현재 강한울의 번호이다.[15] 한마디로 본인의 모든 홈런을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서울 3팀 상대로 기록했다.[16] 물론 강명구는 삼성 왕조의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중의 한 명이지만 커리어의 대부분을 전문 대주자로서 활약했다. 팬 입장에서는 상위 라운더의 목표가 대주자라고 밝히는 것은 달가울 수가 없다.[17] 과거 이승엽은 싸인 대상이 어린이여야 잘해주고, 강한울의 경우 특정 기념일에만 아주 잘해준다. 지금은 꽤나 좋아졌다. 웬만하면 해주는 편이다.[18] 여담으로 현재 2017년 7월 5일 기준, 프로 4년차이지만 아직까지도 홈런이 0개인데 이것 또한 이대형과 같다. 이대형은 프로 5년차만에 홈런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대형은 1군 풀타임을 데뷔 5년차인 2007년에 시작했음을 감안해야 한다. 보면 두 선수 다 제대로 된 풀타임 첫 해에 3할을 기록한 것도 비슷하다. 또한 강한울의 데뷔 시즌인 2014년엔 KIA에서 한솥밥을 먹었다.[19] 엄밀히 말하면 원광대가 있는 전북 지역과 KIA가 자리잡고 있는 전남 지역의 사투리는 차이를 보이긴 한다.[20] 사전적 의미인 암울과 +한울을 의미하는 중의적 의미이다.[21] 애초에 암울이라는 뜻 자체가 안좋은데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22] 이 영상에는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도 좀 끼어 있다. 강한울이 발이 워낙 빠르고 타구가 느리다 보니 상대 수비진이 이를 의식해서 실책성 플레이가 더 자주 나오는 경향이 있다.[23]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주변에서 종종 닮았다고 들었다고 한다. 하늘-한울로 이름도 비슷하다[24] 둘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데 강한울은 텔레토비 스티커를, 박찬호는 포켓몬스터라이츄 스티커를 붙여놓았다.(원래 피카츄 스티커를 붙였지만 2016시즌 시범경기부터는 라이츄 스티커를 붙이고 나온다.) 강한울은 팔꿈치 보호대에, 박찬호는 헬멧에 붙여놓았다. 그리고 성적도 비슷하고, 멸치라는 점도 비슷하다. MBTI도 단 한글자 차이이다. 참고로 박찬호의 MBTI는 ESTP이다. 심지어 입단한 해도 같다. 그러나 2023년 현재 팀 내 위치와 활약도는 강한울과 박찬호는 천지차이다. 박찬호는 2019년부터 뛰어난 주루와 수비로 주전 자리를 먹었지만 강한울은 삼성에서 주전과 백업 사이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박찬호는 2022년부터 타격에서 포텐이 터지면서 팬들의 지지도를 얻고 당연한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고 있는데 강한울은 2022년 후반기 잠깐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23시즌 타격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아서 주전자리를 빼앗겼으며 팬들에게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25] 참고로 전역 이후 인터뷰이다.[26] 몸을 움직이지도 않는 화이트컬러 종사자들도 배불리 먹으려고 할 때는 그 정도는 대부분 먹는다.[27] 선수들은 훈련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도 많기 때문에 섭취하는 칼로리도 많아서 한 끼에 더블더블버거 3개에 프렌치프라이 2개를 밀크쉐이크를 곁들여 먹었다는 팀 린스컴이나, 앉은 자리에서 짜파게티 10봉을 해치웠다는 임선동, 독립리그 시절 회전초밥을 100접시 넘게 먹었다는 김진우, 하루에 성인 권장섭취 칼로리의 4배인 1만 칼로리를 섭취한다는 마이클 펠프스 등 식사량에 관해서는 믿기힘든 썰을 지닌 선수들이 즐비하다.[28]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키요미야 코타로가 다이어트를 할 때 신조 츠요시 감독의 지시로 도시락을 끼니당 3개씩 먹었다고 하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때는 7개를 먹는다고 한다. 그니까 강한울의 식사량은 다른 야구선수가 다이어트를 할 때 먹는 것보다 적다.[29] 상무 시절엔 외출 나가서 새콤달콤을 21개나 사갔다는 증언도 있다. 물론 이때도 새콤달콤만 산 듯하다.[30] 그런데 전역 후인 2022년 5월 12일 경기 후 퇴근길 영상에서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 삼겹살 + 김치를 골랐다. 입맛이 바뀐 듯 하다. 근데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의 반응은 그냥 피곤해서 앞 선수가 말한 음식을(바로 앞에 질문받은 선수가 삼겹살이라 말했고 강한울은 자기도 그렇다고 동의했다.) 그대로 읊은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삼겹살 좋아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나.물론 진짜 입맛이 바뀐 거일 수도 있지만[31] 오리고기는 구울 때 보면 기름이 엄청 나오긴 하지만, 기름기를 빼버리는 조리법인 훈제구이로 먹는 비중이 높은데 이를 말한 듯 하다.[32] 물론 그것 말고도 정상적인 글도 쓰긴 한다.[33] 상술했듯이 배우 강하늘과 닮은 편이다.[34] 본인 입맛에 맞는 게 없다고 했었으면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었다.[35] 상술한 강한울의 극성 빠돌이마저도 사과 영상을 요구할 정도였다.[36] 다만 박해민은 대구 음식 중 막창과 찜갈비를 좋아한다고 했던 것을 보면 어이가 없어서 웃은 것으로 보인다.[37] 9번과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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