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아 A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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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갑차량
1. 개요[편집]
핀란드의 파트리아社에서 개발한 다목적 차륜형 장갑차. 높은 기동성과 험지 주파 능력을 자랑하며, 모듈식 설계가 적극 채용되어 여러 나라들이 도입하여 자신들의 사정에 맞게 파생형들을 개발하여 사용중에 있다.
2. 제원[편집]
3. 개발[편집]
파트리아 AMV의 개발은 1995년에 핀란드 육군 사령부가 파트리아 파시 시리즈를 대체할 새로운 차륜형 장갑차의 개념 연구를 파트리아社에 의뢰하여 시작되었다. 이에 파트리아 AMV는 199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여러 설계 방향[2]을 잡아 개발을 진행하였고, 기존의 XA-180 장갑차의 후계기로는 8륜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핀란드군은 파트리아社에 1999년에 공식적으로 AMV의 프로토타입들을 주문했고, 다음해인 2000년에 연구가 완료되어 2001년부터 시제차량의 생산과 운용 시험이 시행되었다. 그리고 2003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되었다.
4. 상세[편집]
AMV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화된 차체 구조이며, 각종 포탑과 무장, 센서, 통신 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조합하여 운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렇게 하면, 거의 동일한 차체 구조와 파워트레인을 가지면서도 병력수송장갑차와 보병전투차, 지휘장갑차, 의무후송 장갑차, 자주박격포, 대전차 자주포 등의 파생형들을 생산해 낼 수있다는 장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파트리아 AMV의 방호력은 상당한 수준이어서, 차체 하부는 10 kg급 TNT 폭발에 견디는 급조폭발물(IED)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전면 장갑은 30mm 기관포에서 발사된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의 직격까지 방호할 수 있으며 (전면의 경사장갑을 보면 수평으로 길고 비스듬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조종석이 뒤로 밀려난 모습을 봐도 전면방호력에 신경을 많이 쓴것을 알 수 있다), 측면 장갑은 14.5 mm 기관총에 대한 방호력이 있다. 또한 기동력도 상당히 높아서 험지 주파 속도 및 등판 능력, 탑승자의 승차감이 모두 높은 수준이며, 차체 후방의 좌우에 1개씩의 소형 워터제트를 갖추고있어 최대 시속 10km로 수상 주행도 가능하다.
차체는 강철제 기본 장갑을 두르고 있고, 여기서 약간의 간격을 띄고 기본 장갑보다 더 얇은 2차 증가 장갑이 설치되어 있다. 2차 장갑은 교체 가능하여 상황에 따라 더 방호력이 높은 장갑으로 바꿀 수 있는데, 만약 너무 두꺼운 장갑으로 바꾸다가 전체 무게가 물에 뜰 수 있는 한계인 26톤을 넘어가면 하천 도하 능력을 상실한다. 예를 들어 2007년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폴란드군이 파트리아 AMV (폴란드 제식명은 KTO 로소막)에 이스라엘의 라파엘 사가 만든 두꺼운 2차 장갑을 도배해서 보내고, 나중에는 여기에 더해서 슬랫아머까지 덕지덕지 붙여서 운용했는데, 덕분에 무게가 하천 도하 한계선 이상으로 증가한 대신[3] RPG-7을 견뎌낼 정도로 방어력이 상승하였다.[4] 실제로 2008년 아프가니스탄에서 3발의 RPG-7로켓에 직격당하고도 반격해서 격퇴하고 자력으로 복귀했다.
AMV 내부의 모습.
내부는 넓은 편으로, 8~12명이 탑승 가능하고, 필요할 경우 벤치 대신에 의무후송용 들것 2개를 실을 수 있다. 차내에는 NBC 방호 장치와 자동 소화 장비는 기본으로 장착되며, 파편 방지용 스폴 라이너도 측면에 설치되어 있다.
각종 RWS와 ATGM, 대공화기 등을 탑재할 수 있으며, 개조 역시 자유로워 도입국 별로 독자개조된 파생모델들도 존재한다.
5. 파생형[편집]
5.1. AMV AMOS[편집]
AMV에 AMOS 2연장 120mm 박격포 포탑이나 NEMO 단일포신 120mm 박격포 포탑을 올린 모델.
5.2. V-SHORAD[편집]
35mm 대공포를 탑재한 모델
5.3. KTO 로소막[편집]
파일:KTO_Rosomak_04.jpg
파일:36207082300_d0a8ef2b9a_b.jpg
폴란드 라이센스 생산 모델.
2002년 12월 폴란드는 과거 1960~70년대에 무려 2,500대나 도입했던 체코제 OT-64 스코트(SKOT) 차륜형 장갑차와 일부 구소련제 BMP-1 보병전투차를 대체하기 위해 파트리아 사와 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10년간 파트리아 AMV를 면허 생산하기로 하였다. 이 폴란드 생산 모델에는 KTO 로소막(Rosomak)이라는 제식명이 붙었는데, KTO는 차륜형 장갑차라는 뜻인 폴란드어 Kołowy Transporter Opancerzony의 약자이고, 로소막(Rosomak)은 울버린을 뜻한다.
폴란드군의 초도 주문량은 690대였고 (90대는 핀란드 생산, 600대는 폴란드 현지 면허 생산),[5] 2013년 말에 면허 생산 계약을 연장하면서 307대의 추가주문을 넣었다.
초기 주문량 690대 중에서 313대는 이탈리아의 오토멜라라 사에서 개발했던 히트피스트(Hitfist)-30P 2인 포탑[6]을 장비한 보병전투차 형태였고, 125대는 12.7 mm 무인총탑(RWS)이 장착된 병력수송장갑차(APC)였으며, 나머지는 지휘 통신 장갑차, 의무 후송 장갑차, 구난 장갑차, 6x6 정찰장갑차 등 다양한 파생형이었다. 이 중에 30 mm 히트피스트 포탑을 탑재한 보병전투차는 전투 적합 판정을 받고 배치에 들어갔지만, 병력수송장갑차(APC)는 12.7 mm RWS의 개발과 통합에 번번히 실패했고, 다른 여러 파생형의 배치 역시 지연되었다. 결국 원래 계획했던 RWS를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 APC의 지붕에 12.7 mm 기관총이나 40 mm 자동유탄발사기를 거치하고 주변에 방탄판을 두른 오픈 포탑 형태를 만들거나, 아니면 기본 차체만 생산한 뒤 탑재 장비가 완성될 때까지 차체를 창고에 처박아 둘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6x6 정찰장갑차같은 파생형은 취소되었다.
폴란드군은 이탈리아제 히트피스트-30P 포탑을 개량하여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 2발도 탑재하기 원했지만, 이미 예전 포탑의 단가가 전체 장갑차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싼 상황이라 예산의 압박을 받았고 이탈리아와의 기술 제휴도 당초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결국 히트피스트-30P 포탑의 개량 계획을 포기하였다. 대신에 폴란드군은 대전차전 전용으로 지정한 병력수송장갑차(APC) 내부에 휴대용 스파이크 미사일을 거치하고, 대전차보병 2개조가 이 장갑차를 타고 다니다가 미사일을 꺼내어 하차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폴란드는 예전부터 어설프게나마 만들어보고 있던 자국산 포탑의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서 2013년 ZSSW-30 무인 포탑의 개발에 들어갔다. 이 포탑은 주무장으로 부쉬마스터(Bushmaster) Mk 44S 30 mm 포를 사용하고, 2연장 스파이크 LR 대전차 미사일과 UKM-2000 7.62 mm 공축기관총도 탑재한다. 계속된 설계 변경 끝에 2020년경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에 들어갔는데, 기존의 히트피스트-30P 포탑보다 무게가 증가하였지만 전자 장비는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폴란드군이 숙원하던 포탑내 대전차미사일 탑재도 가능해졌다. ZSSW-30 포탑을 로소막에 장착하고 테스트해본 결과 하천 도하가 불가능해져서 사업이 난항에 빠졌다는 말도 있었으나, 문제를 해결하였는지 2023년부터 로소막용 ZSSW-30 포탑의 생산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 포탑은 폴란드가 개발한 궤도식 장갑차인 보르숙 장갑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폴란드군은 총 181대의 로소막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내 운용하였다. 예상되는 비정규전을 의식한 폴란드군은 로소막의 2차 장갑을 이스라엘제 강철 복합장갑으로 교체하고, 나중에는 여기에 더해서 슬랫아머까지 장착하였다. 로소막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다양한 작전에서 RPG-7, IED, 14.5 mm 기관총 세례를 얻어맞았지만 몇몇 불상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력으로 귀환하는데 성공하였다. 물론 자력으로 귀환했다고 해도 공격을 가뿐하게 튕겨낸 수준은 아니어서 결국 30대 이상의 로소막이 수리불가 판정을 받고 폐차되었다. 그래도 로소막의 준수한 방어력은 수백명 병사의 목숨을 살린 것으로 평가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훈을 얻은 폴란드군은 2010년부터 본국의 로소막도 2차 장갑을 자체 개발한 세라믹 복합장갑으로 교체하였다. 이 신형 복합장갑의 무게가 기본 강철제 2차 장갑보다 더 나가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천 도하가 가능한 수준으로 중량 증가를 억제하였다. 방어력은 확실히 증가하여 전면에 한정하여 RPG-7의 방어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사실 로소막을 폴란드가 면허 생산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부품을 핀란드나 이탈리아로부터 수입하여 최종 조립하는 수준에 그쳤던 터라, 폴란드는 부품의 국산화를 꾸준히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도 중에 하나로써 2009년부터 자국산 암스탈(Armstal) 500 (30PM) 강철을 써서 차체와 장갑을 만들기 시작했다. 암스탈 500 (30PM)은 서방 군사 선진국의 동시대 장갑용 강철에 근접한 수준의 제품으로, 비록 제품의 균질도가 선진국 장갑재에 비해 살짝 떨어지지만, 경도가 브리넬 경도(HB) 기준으로 미국에서 장갑 관통력 테스트 용으로 써왔던 표준 RHA 강철의 약 2배인 500에 달할 정도로 높다. 덕분에 대전차고폭탄(HEAT)을 상대할 경우 방어력이 표준 RHA 강철보다 약 10% 상승하였다. 과거 2000년 경에 폴란드에서 생산했던 강철로 만든 크랍(Krab) 자주포의 차체에 균열이 발생하여 [7] 자주포의 차대로 활용된 UPG-NG의 개발 사업에 사형선고가 내려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상전벽해인 셈이다.
2013년 기존의 면허 생산 계약이 종료되면서 폴란드는 면허 생산 기간의 10년 연장과 함께 폴란드가 더 자유롭게 로소막을 개량할 권리와 해외 수출권까지 포함한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폴란드는 307대의 로소막을 추가로 주문하였다. 하지만 해외 수출권을 얻은 폴란드가 2016년 아랍에미리트(UAE)로 40대의 로소막을 수출하는 계약을 맺을 때, 파트리아 사와 핀란드 외무부가 모두 이를 승인했음에도[8] 핀란드 내각은 자국 내의 국방 생산력 유지를 위해 UAE 수출분을 핀란드에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불허하기도 하였다.
5.4. KTO M120 락[편집]
파일:SMK_120mm_RAK,_testy,_poligon_Nowa_Dęba_2019_02.jpg
파트리아 AMV (폴란드 제식명은 로소막)에 폴란드가 개발한 락(Rak) M120 120mm 박격포 포탑을 결합한 자주 박격포 모델. 락 박격포 포탑을 올릴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대를 테스트해보던 폴란드군은 최종적으로 로소막을 차륜형 플랫폼으로 선택하였고, 2017년 첫 차량이 폴란드군에 인도되었다.
자동화가 되어 있어서 조종수 이외에 포수와 차장 역할을 겸직하는 1명의 병사만 있어도 작전이 가능하다. 분당발사속도는 6~8발이다.
5.5. 로소막 뷜크 화력지원차[편집]
폴란드에서 파트리아 AMV에 105mm나 120mm 전차포 포탑을 올린 모델.
파트리아 AMV를 로소막(Rosomak)이라는 제식명으로 면허 생산하던 폴란드의 WZM (Wojskowe Zakłady Mechaniczne) 사는 2012년 뷜크(Wilk)[9] 화력지원차(Fire Support Vehicle)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폴란드군의 의뢰없이 제조사가 자체 개발한 모델로, 로소막에 벨기에의 CMI 디펜스에서 만든 105mm 고압저반동포 포탑을 올린 형태이다. 하지만 폴란드의 경우 과거 소련제 무기를 쓰다가 냉전이 끝나면서 바로 서방제 120mm 전차포로 넘어갔기에 105mm 전차포탄에 대한 군수지원 체계가 없어서 폴란드군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굴하지 않은 WZM은 다시 CMI 디펜스와 손을 잡고 2015년 로소막에 120mm 전차포를 올린 모델을 선보였다. 당시 폴란드는 로소막 븰크 이외에도 120mm포 탑재 WPB 안데르스 궤도 장갑차같은 컨셉이 나올 정도로 제법 많은 경전차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었다. 폴란드군이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던 T-72 전차와 이를 소폭 개량했던 PT-91 트바르디 전차는 노후화되고 있는데, MGCS 차기 유럽 공용 전차의 개발 완료는 2030년대로 예정되어 있었고 그 중간을 메꿔줘야 할 독일제 레오파르트 2 전차는 속터지는 속도로 생산되던 터라 급한대로 2030년대까지 잠시 땜빵을 해줄 값싼 전차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폴란드군은 120mm 븰크에도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폴란드가 미국제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한국제 K-2 흑표 전차를 화끈하게 대량으로 도입하면서 120mm포 탑재 경전차는 완전히 망했어요…인줄 알았는데, 2022년 폴란드가 한국의 K808 장갑차를 기반으로 30톤급 120mm포 탑재 화력지원차를 공동 개발하자고 제안해 오면서 120mm포 탑재 경전차가 슬금슬금 다른 형태로 부활하려는 조짐이다.
5.6. AMV SKOV 스바룬[편집]
더 두껍고 방호력이 높은 측면 장갑과 새로운 유압도어를 채용하고 더 많은 탄약 및 무기를 적재할 수 있도록 만든 슬로베니아 전용 모델
5.7. AMV 뱃저[편집]
남아공 전용 버전으로 독자 개발한 30mm 기관포 or 60mm 박격포+ATGM MCT(Modular Combat Turret)와 지휘 및 화력 통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
5.8. AMV BMP-3[편집]
차체를 0.4m 가량 늘리고 BMP-3의 포탑을 탑재한 UAE 전용 모델
5.9. AMV XP[편집]
방호레벨을 STANAG Level 4a/4b에서 Level K5+로 강화하고 C4I 탑재와 함께 서스펜션 강화 및 레이더/적외선 피탐 감소 등의 스텔스 처리를 한 모델
5.10. AMV XP HITFACT[편집]
AMV XP를 기반으로 레오나르도 HITFACT 120mm 저반동 강선포 터렛을 장착한 모델
5.11. AMV28A[편집]
증가 장갑을 장착하고 콩스베르그 프로텍터 MCT-30 무인포탑을 탑재한 모델
6. 실전[편집]
6.1. 아프가니스탄 전쟁[편집]
6.2. 예멘 내전[편집]
6.3.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편집]
7. 운용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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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 개발국으로 콩스버그 RWS 터렛을 장착한 APC형 62대, AMOS 자주 박격포형 18대를 운용한다. -
폴란드 - KTO 로소막(Rosmak)[10]이라는 이름으로 총 690대를 라이센스 생산했고, 2019년까지 추가 파생형을 포함해 977대의 AMV를 생산했다. 지금까지 생신된 690대 중 313대가 IFV버전, 87대가 APC 버전, 118대가 지휘 통신차량, 공병 정찰 장갑차 48대, 의무 후송 장갑차 46대, 구난 장갑차 46대, 6x6 정찰 장갑차 32대로 구성 되어 있다. -
스웨덴 - 2013년부터 113대 도입, 핀란드와 스웨덴 양국군은 차륜형은 Patria AMV계열을, 궤도형은 스웨덴의 CV-90계열을 공유하고 있다. -
슬로바키아 - AMV XP형으로 81대가 도입되었다. -
슬로베니아 - SKOV Svarun라는 이름으로 도입. -
크로아티아 - 2007년부터 도입 시작해 2025년까지 16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
UAE - 약 50대 도입. 제일 특이한 파생형인데 포탑이 BMP-3의 것이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 'AMV 배저'라는 이름으로 238대의 IFV 버전을 도입. 보병 전투차 버전의 LCT30 포탑에서 기관포를 떼어내고 포탑 양 옆에 2연장 Ingwe 대전차미사일 발사기를 2기 탑재한 버전이 개발중에 있다. -
일본 - 96식 장갑차를 대체할 육상자위대의 차기 차륜형 장갑차 최종 후보 가운데 하나로 선택되었다.[11] 장갑이 강화되고 기동성과 적재 중량이 향상된 AMV XP 버전으로 입찰했다.# 2022년 12월, 미쓰비시의 16식 파생 장륜장갑차를 누르고 최종 선정되었다.# 파생차량을 포함해 총 810량이 획득될 예정으로 일본 제강소가 라이센스 생산하게 된다.# -
우크라이나 - 폴란드 라이센스 생산 버전인 KTO 로소막을 200대, 자주박격포 파생형인 KTO-Rak을 24대 도입할 예정이다.
7.1. 후보 선정 국가[편집]
- 호주 - LAND400 페이즈 2 사업에서 부쉬마스터 III 35mm 기관포탑을 단 AMV35 장갑차를 제안했으며, 복서 CRV와 함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시험평가를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복서 장갑차가 선정되었다.
- 미국 - 미해병대가 LAV-25를 대체할 차기 차륜형 상륙장갑차사업에 참여했다. 파트너쉽을 맺은 록히드 마틴이 간단하게 스크류의 크기를 키우는 개량을 하고, 하복(Havoc)이라고 이름을 바꿔서 BAE Systems에서 이탈리아의 이베코社의 수프라브(Suprav) 장갑차를 개량한 차량과 경쟁했는데, 하복은 방호력 확보에 유리한 25톤급 이상이면서 수륙양용 기능도 있어서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록히드 마틴이 갑자기 파트너쉽 계약을 해지하고 입찰을 포기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8.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아머드 워페어 - 105mm 장착형인 8티어 프리미엄 대전차차량 WWO Wilk(WWO 뷜크)와 120mm 장착형인 10티어 정규티어 대전차차량 Wilk XC-8 (뷜크 XC-8)이 있다. WWO Wilk의 경우 그냥 흔한 차륜형 대전차차량으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Wilk XC-8은 강력한 Pele탄을 사용하여 멀리서 안정적으로 주력전차 탄약고를 터트리고 다닌다. 폴란드 수출형인 KTO Rosomak가 7티어에 그 개량형인 KTO Rosomak M1M이 8티어로 나온다. 둘다 30mm Pele탄을 쓸수있고 8티어 차량은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 2연장발사기가 추가되었다.
- 액트 오브 어그레션 - 카르텔 측 자주박격포 유닛으로 AMOS를 달고 나온다. 그 탓에 인게임에서의 유닛 명칭이 AMOS다.
- 월드 워 3 - KTO wolverine(울버린) 이라는 이름으로 IFV 차량으로 등장한다.
- ARMA 3 - NATO군 차량으로 등장하며 이 세계관 내에서 미군의 ACV사업에 채택된 것인지 40mm 기관포탑이 장착된 대형 상륙장갑차 형식인 AMV-7 마샬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걸즈 앤 판처 - 최종장의 3화에서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과 케이조쿠 고교 간의 준결승전 경기 중, 전광판 주변을 지나며 제설중인 차량으로 등장한다. 3화 제작 당시 자위대가 도입할 신형 장갑차 후보라서 나온 것일 가능성도 있고, 때마침 케이조쿠 고교는 국가 모티브가 핀란드라서 등장이 자연스러운 부분도 있다. 해당 장면의 경기장 또한 케이조쿠 고교의 홈 그라운드라서 핀란드의 설원이 모티브였다.
- 배틀필드 2042 - CAV-브롤러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9. 둘러보기[편집]
·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10.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2:23:02에 나무위키 파트리아 AMV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Patria Vehicles Oyj[2] AMV는 6×6과 8×8 형태 이외에 10×10짜리 차량도 연구해봤지만, 후에 10륜식은 제작이 중단되었다.[3] 사실 아프가니스탄의 지형에서 하천 도하 능력은 별 의미가 없었다.[4] 30 mm 포를 겨우 막아내는 수준의 장갑으로 RPG-7도 막아보겠다고 나선다면 이는 RPG-7에게 상당한 실례이며, 실제로는 당연히 증가 장갑이 더 필요하다. 서구권 장갑차량 방호력의 기준에서 30 mm 포는 구소련제 BMP-2 보병전투차의 주포인 쉬푸노브(Шипунов) 2A42 30 mm 포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 2A42포는 철갑탄의 관통력이 1 km 거리에서 60도 경사에 착탄했을때 균질압연장갑(RHA) LOS(탄도 직선) 기준으로 60 mm를 관통하는 정도에 불과하고, 러시아의 최신 APFSDS탄의 경우도 같은 조건에서 100 mm를 상회하는 정도일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에 RPG-7의 경우는 아프가니스탄 등 전세계 분쟁 지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다는 중국제 69식 85 mm HEAT탄의 관통력이 RHA 250 mm 정도로 알려져 있다.[5] 원래 계획은 40대만 핀란드에서 생산하는 것이었지만, 폴란드의 현지 생산이 지연되면서 핀란드 생산분이 90대로 증가했다.[6] 부쉬마스터(Bushmaster) Mk 44S 30 mm 포를 주포로 쓰고 7.62 mm 공축기관총도 탑재하였다.[7] 크랍 자주포의 개발 일정이 워낙 질질 끌리다보니 이 강철을 사용한 제품은 2010년 경이 되어서야 나왔는데 여기서 균열이 발생했고, 진단 결과 부실한 강철의 질이 원인으로 판명되었다. 사실 이 차체는 균열 뿐만 아니라 엔진룸을 비롯한 다른 곳도 문제투성이었다.[8] 사실 파트리아 사 입장에서는 인건비가 싼 폴란드에서 장갑차를 최종 생산하고 라이센스비를 챙기는 것이 이득이었다. 어차피 폴란드에서 최종 조립을 한다고 해도 들어가는 부품 상당수는 핀란드제이기도 하고.[9] 참고로 폴란드어로 뷜크(Wilk)는 늑대를 뜻한다.[10] 폴란드어로 울버린이라는 뜻. 참고로 KTO는 차륜형 장갑차라는 뜻인 폴란드어의 약자이다.[11] 나머지는 미쓰비시의 16식 기동전투차 파생 APC와 캐나다의 LAV-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