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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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NB-Ⅶ, 1993 ~ 2002)[1]
2.1.1. 스포티지 (1993 ~ 1998)
2.1.1.1. 라인업
2.1.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아멕스 (1998 ~ 2002)
2.1.3. 오프로드 모델로써는
2.2. 2세대 (JE/KM, 2004 ~ 2010)[2]
2.2.1. 뉴 스포티지 (2004 ~ 2007)
2.2.2. 페이스리프트 (2007 ~ 2010)
2.3. 3세대 (SL, 2010 ~ 2015)[3]
2.3.1. 스포티지 R (2010 ~ 2013)
2.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스포티지 R (2013 ~ 2015)
2.4. 4세대 (QL, 2015 ~ 2021)[4]
2.4.1. 올 뉴 스포티지
2.4.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더 볼드 (2018 ~ 2021)
2.5. 5세대 (NQ5, 2021 ~ 현재)
2.5.1. 디 올 뉴 스포티지
2.6. 중국 전용 모델
2.6.1. 스포티지 (NP, 2018 ~ 현재)
2.6.2. KX5 (QL, 2016 ~ 2022)
3. 제원
3.1. 1세대
3.1.1. 스포티지
3.1.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아멕스
3.2. 2세대
3.2.1. 뉴 스포티지
3.2.2. 페이스리프트
3.3. 3세대
3.3.1. 스포티지 R
3.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스포티지 R
3.4. 4세대
3.4.1. 올 뉴 스포티지
3.4.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더 볼드
3.5. 5세대
4. 기타
5. 대중매체에서
6. 비판과 논란
6.1. 3세대, 4세대 공통
6.1.1. 후진등과 후방 방향지시등의 위치 문제
6.2. 4세대
6.2.1. 내수차별
6.2.2. 누수
6.2.3. 헤드라이트 조사각 및 밝기 문제
6.2.4. 에바포레이터 수산화 알루미늄 가루
6.3. 5세대
6.3.1. 1.6T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 이슈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KIA SPORTAGE[* SportPortage의 합성어이다. 2004년 2세대 스포티지가 나오면서 Sports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0344857|Masstige]]의 합성어로 바꿨다.] / KX5[5]

기아 스포티지 홈페이지


1. 개요[편집]



파일:KIA-SPORTAGE-01.jpg


파일:KIA-SPORTAGE-02.jpg

한 자리에 모인 1세대~5세대 기아 스포티지

기아의 준중형 SUV. 1993년 첫 출시된 이후 2002년에 1세대 쏘렌토에게 프레임을 넘겨주고 잠시 단종되었다가[6] 2년이 지난 2004년에 투싼과 형제차가 되어 도심형 SUV로 재출시된 이후 2022년 기준으로 29년째 생산 중인 국산 SUV중 최장수 모델이다.[7][8][9]

또한, 현재 3세대,[몽골]5세대 모델이 모두 판매 중이다.[4세대]


2. 모델별 설명[편집]



2.1. 1세대 (NB-Ⅶ, 1993 ~ 2002)[10][편집]



2.1.1. 스포티지 (1993 ~ 1998)[편집]



파일:Heritage_Sportage_Outside03_08.jpg

無限生活 승용차

세계를 앞선 RV

세계를 앞선 승용감각 4륜 구동


기아가 개발한 첫 4WD SUV 차량이자 독자개발한 플랫폼을 적용한 두번째 모델이다.[11] 1991년 도쿄 국제 모터쇼에 개발 중이던 컨셉트 모델을 내놓으면서 그 이름을 알렸다. 세계 최초의 도심형 컴팩트 SUV 차량인데다[12]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독자개발한 것이라 한국 자동차 역사에서 개발 의의가 매우 크다.[13]

본래 개발은 기아와 포드 모터 컴퍼니의 합작 프로젝트로 시작한 WD-15였다. 이미 두 회사는 페스티바(프라이드의 수출명)의 성공적인 합작을 이끌어 낸 바가 있었고, 때마침 도심형 컴팩트 SUV의 잠재력을 예견한 포드에서 기아와의 또 다른 합작 프로젝트로 제시한 것이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포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아의 지분을 기존 10%에서 50%로 늘려줄 것과 경영권, 그리고 기아 생산공장 중 가장 크고 생산차량의 종류가 많았던 화성공장을 별도로 법인화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사실상 기아를 내놓으라는 이야기였다. 기아 측은 이를 거절했고, 포드는 개발을 포기하고 자신의 지분을 처분하면서 둘의 합작은 결렬되었다. 그런데 기아는 이미 개발이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를 그대로 버리기는 아깝다고 여겼고, 1988년에 출시된 국내 최초의 스테이션 왜건형 SUV인 코란도 훼미리가 가족 중심의 여유로운 레저 활동에 관심을 가지던 중산층들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수요가 급증하자 기아 또한 국내에서도 스테이션 왜건형 SUV의 시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하여 독자적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개발 과정 참고자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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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 전시된 모습
기아는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후 대부분 일본 마쓰다의 파워트레인 및 차체를 기반으로 차량을 설계하고 생산하던 터라 개발 초기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러다가 마침내 1991년 최초의 컨셉트 모델을 도쿄 국제 모터쇼에 선보였는데, 큰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승용차 느낌의 SUV 디자인 경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5] 1993년과 1995년 시즌에도 다시 출품되어 주목을 이어갔다. 최초의 도심형 소형 SUV라는 점에선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 그 당시 출시때부터 적당한 온로드 성능과 적당한 오프로드 성능이 공존하는 차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설령 있더라도 도심에선 그 디자인이 너무 터프했었다. (지오 트래커, 스즈키 에스쿠도) 또한 비록 프레임 바디지만 애시당초 설계의 과정에서 페스티바(기아 프라이드)를 AWD로 만들어 테스트도 했고 이 차도 스포티지 개발의 단계에 있었으며 실제 스포티지의 바디구조는 바디 온 프레임 차긴 하지만 그당시 모노코크 바디 승용차의 골격구조 및 충돌 대응 구조가 과감하게 적용되었다.(그 당시 같이 개발하던 승용차 세피아에서 자랑하던 주요 특장점 중 하나인 T바 같은 엔진이 실내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보강 구조물도 스포티지에 있었다.) 다만 바디 온 프레임으로 설계가 된 것은 아무래도 기아의 최초의 독자모델이다 보니 기술력의 부족도 있었고 또한 "4WD는 오프로드를 뛰어야 한다."라는 그 시대의 강박관념 비슷한 것이 있어서 프레임 바디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버행을 극단적으로 짧게 가져가서 오프로드를 위한 디자인으로 보일지 모르나 되려 온로드 주행성능에 관련된 휠베이스는 전장대비 매우 길었다. 오프로드를 위한다면 차체를 최대한 높이거나 휠베이스를 짧게 가져가야 험로 주파력이 높아지나. 되려 스포티지는 반대로 차체도 낮았고 프레임도 상당히 낮게 깔리는 형상이고 휠베이스도 긴 편에 속했다. 거기다가 핸들링 성능도 그때나온 국내 어떤 SUV보다도 오프로드보다는 온로드의 성능에 중점이 되게 설계되었으며 이 점은 서스펜션 셋팅도 오프로드 보다는 온로드 셋팅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 점은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함이 되어서 대중이 스포티지를 잘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가 되기도 했다. 또한 "오프로드는 쌍용차다"라는 이미지만 더 굳어지게 만들었다. 물론 도시와 오프로드를 오가는 SUV라는 개념 자체는 지프의 4WD 왜건형 차량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꾸준히 있어왔다.[16] 그걸 작은 차체에 담고 도심형 소형 SUV의 최적의 비율을 제시한 차이기도 하다.

승용차와 SUV의 크로스오버라는 개념도 AMC이글이 만든 개념이고 출시 시기는 훨씬 앞선다(1979).[17] 오프로드를 아예 염두에 두지 않은 SUV 모양을 했을 뿐인 승용차는 RAV4 등을 위시한 크로스오버 SUV들이 맞다. 다만, RAV4는 첫 컨셉 발표(RAV-FOUR, 1989)만 빠를 뿐, 발매가 1년 늦다. 어느 정도는 기아의 담당자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될 요소다. 또한 AMC 이글, 피아트 판다 4X4, 지프 체로키 XJ, 스즈키 에스쿠도 등이 추구했던 "승용차풍의 SUV"이자 "크로스오버 SUV형 승용차"가 주류 세그먼트가 되어가는 단계를 밟아가던 주요 모델 중 하나이자 이를 정착시킨 주요모델 중 하나라는 의의도 가질 수 있다.

컴팩트 SUV라는 장르에서도 최초가 아니다. 최초의 민수용 지프부터 거의 현 경차의 크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것을 차치하더라도 기아가 스포티지를 미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었던 것도 스즈키의 사무라이에스쿠도 등이 소형 SUV라는 장르를 개척해 놓았기 때문이고, 이는 사무라이가 미국 내에서 판매가 중단된 이후 사무라이의 대체제, 그리고 당시 현역이었던 에스쿠도[18]의 대안으로서 인기를 끈 것이다.

다만, 당시의 다른 스테이션 웨건형 SUV들뿐만 아니라 스포티지의 직접적인 경쟁상대였던 에스쿠도나 록키 같은 컴팩트 SUV조차도 하나같이 직선 위주의 각지고 마초적인 디자인이었던 반면, 스포티지의 곡선 위주의 유선형 디자인은 스타일링 면에서 시대를 앞섰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19] # 이후 이를 의식한 것인지 에스쿠도의 풀 모델 체인지된 2세대 모델(1997년)이나 록키의 후속인 테리오스(1997년)도 스포티지처럼 곡선 위주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변모하게 된다. 같은 시기에 나온 미국이나 일본의 SUV들과 비교하면 당시 기준으로 매우 시대를 앞선 디자인은 확실히 맞는데, 하필이면 비교 대상이 되었던 차들이 지금도 역대급 디자인으로 회자되는 사기급 디자인인 무쏘나 뉴 코란도다 보니 국내에서는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파일:ASDWDEDEE.jpg


파일:기아 스포티지 1세대 엑스포 과학공원.png

1993년 파리-다카르 랠리 최초 출전 시의 모습
방치된 모습 (2016년)[20]

파일:기아 스포티지 1세대 대전교통문화연수원.jpg

현재의 모습[21]
양산형을 출시하기 전에 기아에서는 이 차량을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시켰다. 이때 2대를 출전시켰지만 한 대가 탈락하고 한 대만 완주해 비공식 기록으로 남아있다.[22] 그리하여 랠리에서 발견된 기술적 문제점을 출시차에 반영하기로 하고 생산을 지연, 컨셉 발표 2년 후인 1993년 7월 9일에 출시되었다. 지금 기준에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 결함을 찾아내고 차를 개발한 몇 안되는 국산차 중 하나이다. 당시 변변한 해외 수출망을 갖추지도 못한 상태였지만 밀려드는 딜러의 요구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평을 받으면서 꾸준히 팔려나갔다.

출시 당시 국내에서는 최초로 60km/h 이하에서 구동방식을 바꿀 수 있는 시프트 온 플라이 시스템을 선보였다. 최초 출시 때는 콩코드에도 사용되었던 마쓰다의 4기통 2.0L SOHC 가솔린 엔진과 베스타에 적용된 2.2 마그마 디젤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다. 1994년 3월에 역시 콩코드에 사용되었던 2.0L DOHC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이 추가되었다. 같은 엔진을 썼던 콩코드가 1.8L 엔진부터 적용되었던 것과 다르게 출시부터 2.0L로 장착된 것은 차체의 무게가 더 나갔던 데에 원인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제원상 차체의 무게가 가볍고 엔진의 힘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90년대 당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갤로퍼 1세대 숏바디와 롱바디의 공차중량이 각각 1,600kg, 1,800kg이었고, 엔진의 체급이나 수가 낮았던 것에 비해 스포티지는 2~400kg이나 가벼웠다. 프레임바디 SUV 주제에 같은 엔진에 모노코크 세단인 포텐샤와 비슷한 무게였다. 무게에 대비해 엔진의 이나 출력, 배기량도 그렇게 작지 않아 출력은 SOHC가 99, DOHC가 136으로 각각 최고속도가 156km/h, 170km/h로 당시에는 SUV차량 치고는 파격적인 주행성능이었다.

개발 컨셉이 컴팩트 SUV였기 때문에 차량 크기도 아담했고, 길이도 그리 길지 않아 같은 4도어 SUV였던 갤로퍼나 무쏘보다도 작았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되어 주로 SUV를 운전하기 어려워하지만 SUV를 운전하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파일:mfrOKYs.gif

프레임의 모습
바퀴 부분의 프레임을 크게 휘어놓아 최저지상고를 대폭 낮췄는데, 상당히 획기적인 구상으로 RAV4와 CR-V, 이후 레토나, 쏘렌토 1세대, 모하비의 프레임 설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바퀴 부분의 프레임을 휘어놓은 방식이 스포티지가 최초는 아니고, 당시에 출시된 다른 프레임바디 차량에서도 보이는 부분이지만 바퀴 부분의 프레임 굴곡을 더 많이 주어 최저지상고의 높이가 상대적으로 훨씬 낮아 당시 출시된 다른 차량들에 비해 포장도로를 더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다. 이 당시의 SUV들에서는 보통 전륜에 더블위시본 토션바 스프링, 후륜에 판스프링을 채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 차의 경우 전륜과 후륜 모두 코일 스프링을 채택했다.

하지만 초기형 숏바디의 경우 실내가 몹시 좁았고, 뒷좌석은 성인 남성이 타기 불편했다. 차체 길이가 4미터를 겨우 넘어 현재 판매되는 소형 SUV들보다 작다. 스포티지 1세대를 보면 통통한 승차-적재공간에 비해 엔진이 들어간 앞부분이 많이 짧다. 작은 크기 내에서 실내공간을 키우려고 꽤 고심한 흔적으로 보인다.[23]

서스펜션 등은 스프링 코일을 채택했음에도 조금 딱딱한 느낌으로 오늘날 판매되는 도심형 SUV와 비교하면 과속방지턱을 넘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주행할 때 딱딱해 승차감이 불편하다.[24] 다만, 출시 시기인 1990년대 초반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SUV 치고는 주행성능과 주행감이 상당히 준수하고 좋은 편이었다. 대개 당시 출시된 SUV 차량들의 크기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갔던데에 비해 스포티지는 무게가 가벼운 편이었고, 무게에 비해 엔진의 힘이 크게 나쁘지 않아 가속감이나 주행감이 경쾌한 편이었다. 게다가 당시에 스포티지만큼 무게나 크기가 가벼웠던 짐니록스타의 경우 애초에 도심주행용으로 설계되지 않은 탓도 있고, 판 스프링을 채택한데다 기본차고가 스포티지보다 높아 주행감이나 주행성능이 뒤떨어졌다.

디젤 모델의 경우 초기형에는 마쓰다의 2.2 로나 엔진을(1995년 이후 2.0 터보 인터쿨러로 대체) 채택했는데, 레토나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엔진에 걸맞는 기어를 쓰지 않고 숏기어를 쓴 통에 미션과 엔진의 궁합이 영 좋지 않았고, RPM 구간에서는 베스타 시절부터 내려오던 엔진의 실린더 헤드가 녹아내리는 고질적인 결함이 있었다. 출시 때부터 2002년에 단종될때까지 8년간 꾸준히 엔진결함의 개선을 시도했지만 끝내 엔진의 헤드 파손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 문제는 동일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레토나에까지 이어져 아주 골치 아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별한 해결 방법이 없어 평소 주행 시 높은 RPM 사용을 자제하거나 어느 정도의 운행거리가 충족되면 예방정비 차원에서 미리 엔진의 헤드를 교체한다는 식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기아가 마쓰다와 기술 제휴를 맺고 있었던 까닭에 디젤 엔진과 마찬가지로 가솔린 모델도 마쓰다의 2.0 SOHC/DOHC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마쓰다가 본래 가솔린 소형 스포츠카를 제작하는 데 특화된 회사인지 마쓰다제 엔진은 성능이 좋은데다 잔고장이나 결함이 적으며 내구성이 좋았고, 차량 자체가 가벼웠기 때문에 연비나 주행성능도 뛰어나 국내와 해외에서 호평을 많이 받았다. 특히 가솔린 차량이 많은 해외에서 인기가 좋았다. 현재까지 20년 이상의 연식을 지녔음에도 현역으로 운행하는 스포티지는 대부분 SOHC와 DOHC를 장착한 가솔린 모델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국산 SUV들은 가솔린 모델[25]이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실 위의 언급되어 있는 문제의 디젤 엔진 장착 차량도 한창 쌩쌩할 적에는 꽤나 보였으나, 이 마저도 터보 엔진이 적용된 95년식 이후 모델과 아멕스에 한해서이고, 2.2L 마그마 엔진이 달린 MR 모델은 사실상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한국에서 앞륜의 허브를 수동으로 개조하는 것, 스프링 탈착 방지장치를 하는 것, 쇽업소버를 변경하는 것 등은 전부 합법이나, 바디업은 불법이며, 스프링과 쇽업소버를 통한 리프트업도 차고가 일정치 이상이면 정기점검에서 불법개조로 판정받는다. 통상 타이어는 휀더를 돌출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타이어 규격은 235/65R15의 규격까지 합법으로 허용하지만 점검소마다 합/불 여부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0년대 이전 기아 생산 모델들의 공통적인 사양으로 구형 모델의 경우 에어컨 필터가 별도로 부착되어 있지 않다.

"세계 최초"로 무릎 에어백을 적용한 차량이기도 하다(옵션 제공).

처음에는 5도어만 출시되었지만 1995년 후반에는 출시 초기의 베스타용 마그마 엔진이 개선된 것으로 바뀌었고, 1996년 1월에 트렁크 룸을 늘린 롱 바디 사양인 그랜드가 추가되었다. 3도어 하드탑 모델도 출시하려고 했지만 안전문제 때문에 출시하지 못했다. 1997년 8월에는 그랜드를 기본으로 한 2인승 밴 사양인 "빅 밴"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빅 밴은 많이 팔리지 않았다.

K-131의 민수용인 레토나는 2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해서 군용 사양에 맞춰 외장을 바꾸고 서스펜션을 강화한 1세대 스포티지와 동일 플랫폼을 쓰는 형제 차량이기도 하다. 유럽 시장의 경우는 카로체리아인 카르만[26]이 현지생산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전용 한정판 "카르만 스포츠"가 등장한 적도 있다.


파일:ZMgRnRe.jpg

스포티지 소프트탑



미국 시장 광고 (한글자막)
숏바디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탑도 있었고, 1998년부터 수출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여기에 하드탑을 씌운 2도어 모델이 한때 국내 카탈로그에 실린 적도 있었고, 실제로 국내에 전시차량도 있긴 했지만 대한민국에는 팔리지 않았다. [27] 아쉽게도 21세기 들어 이러한 형태의 차종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2.1.1.1. 라인업[편집]

  • MRi[가솔린][SOHC]
  • MR Di[가솔린][DOHC][4도어][그랜드]
  • MR[디젤]
  • 터보 인터쿨러[디젤][4도어][그랜드]
  • FRESH[2도어]

2.1.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아멕스 (1998 ~ 2002)[편집]



파일:xkowv8a.jpg


파일:EO35WLp.jpg

숏바디
롱바디 (그랜드)
1998년에 외관의 라디에이터 그릴, 테일램프, 휠 디자인 변경을 통해 소소한 변화를 거쳤으나, 계기판 디자인은 그대로 두고 실내 내장재를 대폭 바꿔서 컵홀더를 추가하여 이전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스포티지 아멕스가 출시되었다.


파일:gmvqZVe.jpg

2000년 8월에 크롬도금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드 디자인 변경으로 소소한 변화를 주고 거리계가 전자식으로 표시되는 계기판 및 실내 디자인을 변경한 마이너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어 5도어(숏바디)로만 출시되었다.

1세대 스포티지는 1세대 쏘렌토에게 프레임을 넘겨주게 되어 국내에서는 2002년 9월에 먼저 단종되었고, 수출은 2003년까지 하였다. 최종적으로는 국내에서 약 9만대, 해외에서 약 45만대가 팔리면서 해외수출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1.3. 오프로드 모델로써는[편집]










관련 영상
도심형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지만 오프로드 성능도 좋아서 오프로드 성능은 스포티지 시리즈 중 이 모델이 가장 좋다. 후속 모델들의 경우 모노코크 차체이기 때문에 비록 섀시 기술이 좋아져서 도로주행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추돌사고나 전복사고에서는 강할지 모르나 난이도가 있는 험로에서 하체가 충격을 받을 경우 뒤틀림에 대한 강성이 뛰어나지 못하여 1세대만큼 오프로드에서 좋은 활약을 하기가 힘들다. 국제적으로는 1993년 출시 직전 다카르 랠리에 2대를 출전시켜 2대 중 1대가 탈락하여 비록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남은 1대가 완주에 성공하는 비공식 완주 기록이 있으며, 99-2000년 기아그룹 부도이후 미주 법인이 단독으로 다카르 랠리에 출전시켜 완주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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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파리-다카르랠리 완주 당시의 모습
물론 출전 차량들은 오프로드에 적합토록 개조한 것이다. 동영상에 제시된 차량들도 영상에 따라서는 리프트업을 거친 것 혹은 타이어와 휠, 쇽업소버만 간단히 교체한 것도 있다. 순장상태에서 오프로드 성능도 크게 나쁘지 않은지만, 본격적으로 이차를 가지고 오프로드를 뛴다면 타이어나 휠[28], 스프링과 쇼크업소버(쇼바)의 변경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개인의 기량이나 주행환경의 난이도에 따라서는 순정사양으로 타이어만 교체한체 오프로드를 뛸 수도 있으나, 난이도가 높은 험로에서는 순정스프링은 차량 하체에서 이탈할 수도 있고, 차량하부가 지면과 닿을 수 있다.

통상 앞륜의 동력을 전달하는 자동허브의 내구성은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매우 많기 때문에, 오프로드 주행이 취미가 아닌 운전자라 할지라도 수동으로 동력전달/차단을 조정하는 수동허브로 개조가 많이 되는 편이다.

SUV 치고는 부속의 값이 저렴한 편인데, 일반 저가형 세단차량과 부속값이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여, 예컨데 등속조인트 교환비용이 그냥 전륜구동 승용차와 비슷하다. 게다가 부속수급도 단종된지 오래된 차 치고는 잘되어, 수리나 개조등이 용이하여, 간단하게 리프트업이나 타이어, 휠교체 등의 작업을 거친뒤 오프로드를 위한 차량으로 개조하는 경우도 드문드문 있다.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웬만한 험로에서도 잘 달리기 때문에 중소 오프로드 대회에서도 드물기는 하지만 참전 및 우승기록이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해외 동호회의 주행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는 차체가 작고 짧은데다 앞륜과 후륜의 간격이 넓지않아 오르막이나 내리막, 둔덕과 구덩이 주행 및 선회 주행에서 유리하며, 프레임 바디임에도 공차중량이 1,400kg으로 가볍기 때문에 다른 무거운 차량들에 비해서 험로를 주파하거나 탈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설사 늪이나 험지에 빠졌을 때도 견인 및 구출하기가 쉽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 차량을 구조 및 견인할 때에는 다른차들에 비해 차가 너무 가벼워서 불리한 편이다.

러시아에서 유독 이차의 오프로드용 개조형이 많고 리프트업이나 타이어, 휠의 크기도 순정보다 과대하게 큰 형태가 많은데, 전국적으로 노면의 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고 차량 관련 법제가 국내와 다른 탓으로 보인다. 사실 러시아는 규제는 커녕 노후 일본, 한국, 유럽 중고차가 무분별하게 들어와서 도시 대기질이 매우 나쁘다.

오프로드 차량 리뷰로 유명한 모터 트렌드 채널에서 출연한 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1999년식 가솔린 소프트 탑 모델로 차주가 붙인 이름은 김치였다. 값싼 SUV차량으로 내비게이션없이 야지를 주행하여 통과하는 과제였는데, 잔고장 없이 자갈과 돌길, 진흙탕, 도강등에도 무사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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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세대 (JE/KM, 2004 ~ 2010)[29][편집]



2.2.1. 뉴 스포티지 (2004 ~ 2007)[편집]



파일:7926372587.jpg


파일:79263725827.jpg

전측면
후측면

ONE FOR ALL.

다 줘도 안바꾼다.

No.1 Mind


세상 가장 높은곳에 오르다. 스포티지에 오르다.

이후 2004년 8월 17일, 아반떼 XD(3세대)쎄라토의 플랫폼(J3 플랫폼)을 공용하는 신형 모델인 프로젝트 KM이 스포티지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다. 스포티지라는 이름은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2세대부터 실질적으로 투싼의 배다른 형제로 봐야 하는 모델이다.[30] 오프로드 성능도 탁월했던 1세대와 달리 2세대는 완전하게 도심형 소프트로더로 변신했다.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이에 대해 지금의 코란도 처럼 아직도 불만을 많이 제기하나, 결과적으로는 소프트로더 성격의 2세대 이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기아의 판단이 옳았음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투싼보다 더 잘팔렸다. 그리고 한때 내수 모델에 밀레니엄 엠블럼을 달았던 기아도 이 차량이 나옴과 동시에 모든 모델에 다시 원래의 CI를 적용했다.[31] 이때부터 2년 정도 계보가 끊겼던 스포티지가 다시 나오게 되었으며, 연료 주입구는 현대자동차의 플랫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좌측으로 옮겨졌다.

엔진은 I4 2.0L 가솔린 엔진, 2.0L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고, 초기형 디젤 모델은 WGT CRDI 방식이 적용되었으나, 2006년 1월에 VGT로 변경되어 출력이 기존의 115마력(ps)에서 143마력으로 상승했다.[32] 이와 동시에 수동변속기도 5단에서 6단으로 변경되었고, 자동변속기는 기존의 4단이 계속 쓰였다.


2.2.2. 페이스리프트 (2007 ~ 2010)[편집]



파일:xtFYsT4.jpg

2007년 10월 10일에 도입된 2008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프로드 SUV스러운 인상을 주던 바디/범퍼의 투톤 컬러가 모노톤으로 바뀌었고, 전면 안개등과 그 주변 범퍼 디자인이 단순해졌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라인 또한 두 개에서 하나로 줄이는 등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었다. 디젤엔진은 출력이 151마력으로 상승했고, 이때부터 가로가 긴 번호판을 뒤에 달 수 있게 되었다. 이때부터 USB/AUX ipod 단자를 지원하는 오디오가 적용되었지만,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배두나이선균을 앞세워 뉴욕파리를 테마로 한 광고를 내보낸 것도 도심형 SUV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때부터 유럽 사양이 씨드와 함께 기아 슬로바키아 현지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2009년 5월 21일에는 2010년형으로 연식변경을 통해 경제 운전 안내 시스템과 트립컴퓨터에 평균 연비 게이지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LCD화면이 내장된 슈퍼비전 클러스터, 크루즈 컨트롤[33], 블루투스 핸즈프리,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심지어는 사이드미러 내장 LED 방향지시등도 적용되지 않았다.[34] 이 기능은 2010년 3월 스포티지 R로 풀체인지 돼서야 적용되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2000년대에 생산되었던 국산 RV 모델들 중에서 1세대 쏘렌토와 더불어 가장 흔하게 보이는 차량이다.[35] 그만큼 차량의 내구성이 꽤 좋은 듯하다. 무엇보다도 관리를 하지 않고 타는 막장 주인들의 차가 아닌 이상 차체의 겉 표면에는 부식이 없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특히 극초기에 생산된 2005~2006년식 스포티지에서 이러한 면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출시된지 17년이나 된 지금은 몇몇 차량에서 하부 부식이 발생한 경우가 있으니 중고차량으로 2세대 스포티지를 구입하고 싶다면 꼼꼼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2005년까지 적용된 CRDi WGT 엔진은 5등급으로 거의 대부분 폐차됐거나 DPF를 장착해 수명을 연장했다.[36]


2.3. 3세대 (SL, 2010 ~ 2015)[37][편집]



2.3.1. 스포티지 R (2010 ~ 2013)[편집]



파일:xurHUkA.jpg

SMART INSIDE.

2010년 3월 23일, 프로젝트 SL로 풀체인지를 거쳐 스포티지 R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했다. 선대 모델 때와 같이 투싼 ix에도 사용되는 YF 쏘나타의 플랫폼(N1 플랫폼)을 공유하며,[38] 파워트레인도 184마력 2.0L R 엔진/2.0L 세타 2 MPI 엔진을 탑재하여 6단 자동변속기/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폭스바겐 티구안을 잡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한다.[39]

디자인은 2005년에 공개되었던 KCD-3 큐(KUE)컨셉트카 및 KND-4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양산차에 적용하여 이전 세대에 비해 파격적이면서도 날렵하게 변화했는데, 외관과 순정 18인치 휠 모두 1세대 K5 못지않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1년 3월 2011년형 모델의 출시와 동시에 261마력의 출력과 37.2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 T-GDi 엔진이 추가되었으며, 듀얼 타원형 싱글팁 머플러가 적용된다. T-GDi에도 AWD는 선택할 수 있으나 6단 수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다.

그러나 T-GDi 모델이 오토뷰 성능테스트에서 구동손실률이 무려 26.4%로 매우 높게 나왔다.계측기 상에서 측정된 최대출력은 200마력도 안되는 192마력. 4륜구동임을 감안하더라도 200마력 조차 넘기지 못한 부분은 매우 아쉬운 수치이다. 뿐만아니라 그 엔진은 바로 그 악명 높은 세타2 엔진이다. 지금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그런지, 많이 잠잠해졌지만 그 당시에는 개발 초기단계였기 때문에 내구성 문제로 오너들의 골머리를 썩이기도 했다. 다만 디젤 모델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려서 가솔린 자연흡기/터보 모두 매우 보기 힘들다.

2011년 세계 올해의 차 자동차 디자인 부문에 후보로 올라갔으나 애스턴 마틴 라피드가 수상되었다.

2.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스포티지 R (2013 ~ 2015)[편집]



파일:s3mZ5Bu.jpg

FIRST MOVER

2013년 7월에는 "더 뉴 스포티지 R"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외관에서는 범퍼 디자인, 그릴 디자인, 휠 디자인, 후미등 디테일 변경 및 LED 적용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NVH 성능 향상, 편의사양 일부 개선[40]등의 소규모 변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T-GDI 모델과 디젤 수동 모델에서 4WD가 단종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파일:external/i.auto-bild.de/Kia-Sportage-2-0-CRDi-AWD-Spirit-1200x800-d506a3f9480b5213.jpg

외부와 내부 여러가지를 분해한 모습
유럽에서 많이 팔리는 모델답게 독일 아우트 빌트에서는 10만km 주행한 스포티지의 분해 및 내구도 평가를 시행하였다.


파일:20160630_170423_18301930.jpg

중국형 페이스리프트
중국 시장에서는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번 더 하고 3세대 빅 마이너체인지(NP) 모델 출시 이후에도 한동안 병행 판매되었다. 그리고 중국 시장에는 세타 엔진 대신 누우 엔진이 얹혀서 판매된다.

디젤 2.0L 모델의 경우, 휠마력 손실이 이상할 정도로 매우 적은데,[41]# 알고보니 기아 측이 성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환경규제를 무시하고 EGR 밸브를 임의로 조작하는 꼼수를 쓴 것이다. 영상 4분 45초쯤에 전세대(SL)에 대한 문제점 언급 결국 후술할 4세대(QL)부터는 EGR 밸브를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은 것인지, 실제 휠마력을 측정했을때 약 155마력으로 측정되었다.

이후 4세대 스포티지가 해외로 수출되어 판매되어 3세대 스포티지는 단종되고, 현재는 5세대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몽골은 2022년 기준 아직도 스포티지 R을 판매하고 있다.[42]


2.4. 4세대 (QL, 2015 ~ 2021)[43][편집]



2.4.1. 올 뉴 스포티지[편집]



파일:APDFogU.jpg


파일:cHNvp4s.jpg

전측면
후측면

I'M BACK.

THE SUV.


4세대 스포티지는 2015년 9월 15일부터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투싼 3세대와 플랫폼(N2 플랫폼)을 공유하며, 2.0 e-VGT 디젤 엔진 및 6단 수동변속기 또는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선 판매되며, 10월부터 올 뉴 투싼과 동일하게 1.7 디젤 엔진 및 7단 DCT 사양이 추가되었다. 국내 2.0 가솔린 엔진은 2017년 2월 공개되었으며, 북미 시장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2.4리터 가솔린 엔진이 선보인다. 쏘나타K5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미묘하게 투싼보다 4~50만원 가량 저렴하며, 트림별 국내 시판 가격은 다음과 같다.

2.0 e-VGT(6단 자동변속기 기준, 트렌디는 수동변속기 기준)
  • 트렌디 : 2,179만원
  • 프레스티지 : 2,518만원
  • 노블레스 : 2,601만원
  • 노블레스 스페셜 : 2,842만원

1.7 e-VGT(7단 DCT 기준)
  • 트렌디 : 2,253만원
  • 노블레스 : 2,449만원

2.0 누우 CVVL(6단 자동변속기 기준)
  • 트렌디 : 2,110만원
  • 노블레스 : 2,340만원

옵션 중 주목할만한 것으로는 스타일 UP 패키지가 있다. 기존에는 트림별로 외장 옵션에 차별화를 둬서 깡통차는 영 간지나지 않게 탈 수밖에 없었지만 88만원을 추가해 스타일 UP패키지를 적용하면 깡통 사양으로도 제법 간지나는 외형을 만들어서 타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1.7리터 트림은 2.0리터 트림과는 달리 19인치 휠이 아니라 18인치 휠이 적용되는 대신 옵션 가격이 다소 싼 74만원으로 책정됐다. 외적인 모양새를 중시하면서도 화려한 옵션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특히 환영받고 있으며, 실제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신형 스포티지를 보면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의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이 옵션을 적용하여 출고된 차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올 뉴 투싼도 비슷한 옵션 항목이 있으나 내외장 색상 선택이 가능한 대신 100만원이 훌쩍 나가는 고가의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휠은 바뀌지 않고, 1.7리터 엔진에만 적용이 가능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선택하는 사람만 선택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2.0 가솔린 모델 및 수동변속기 사양에서는 스타일 UP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 자동차 제조사의 수동변속기 홀대가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가솔린 SUV는 연비때문에 판매가 저조한데다가 휠이 바뀌면 연비가 바뀌기 때문에 인증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 문제가 크게 작용한 듯하다. 다만 휠을 제외하고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부분인데다 만민평등을 주장한 광고를 내세워놓고 수동변속기 모델을 배제시킨데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그냥 간단하게 가솔린 트림은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도 오토 에어컨이 없다.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연비 중시의 경차도 아니고 오토 에어컨이 옵션에서조차 없다는 것은 너무하지 않나 한다. 생색내기용 옵션 몇개가 들어간걸 제외하면 사실상 표시트림보다 한단계씩 낮은 트림으로 생각해야 한다.[44]

그렇다고 디젤이라고 마냥 상황은 좋은게 아닌게, 최상 트림이 아니면 드라이브 와이즈가 없다. 옵션에도 없다. 프레스티지는 그렇다 쳐도 노블레스 플러스에도 드라이브 와이즈는 없다. 그냥 디젤 2.0 최상위 트림 사라는 이야기. 심지어 모닝만 봐도 트렌디에 드라이브 와이즈가 들어가고(비록 차급 때문에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뿐이지만.), 럭셔리에 오토에어컨이 들어간다. (모닝은 프레스티지가 최상위이다.)

디자인은 극명하게 호불호가 많이 갈린 편인데, 포르쉐 카이엔이나 포르쉐 마칸을 닮았다는 평도 심심찮게 보인다. 대체적으로 옆이나 뒤는 잘 나왔지만 앞과의 균형이 맞지 않으며, 특히 헤드램프의 위치 때문에 망둑어같이 못생겼다는 평이 많다. 4세대의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은 실물이 돌아다니기 시작한지 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누그러지고 있는데 망둑어같이 생긴 전면부가 자꾸 보다보니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어쨌든 출시 초반에는 디자인으로 인해 신랄한 비판을 받으면서 투싼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관측도 많이 나왔다. 하지만 예상을 뒤집고 10월 한달간 7586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량 5위는 물론 기아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8.2% 증가한 것은 물론 전월대비로 비교해봐도 106.9%의 가파른 상승을 기록한 것. 올 뉴 투싼이 주춤한 틈을 타 고객들이 몰리며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가솔린 모델이 나오지 않다가 2017년 2월 말 수출형에 들어가는 1.6T/2.0T 사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던 가솔린 사양이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인 2.0 NA 누우엔진 CVVL로 나오면서 가솔린 모델을 기다리던 사용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쏘나타와 K5에 들어가는 엔진인데 이마저도 152마력에 19.5kgf 토크로 디튠돼서 탑재되었다. 그래도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자연흡기 2.0 가솔린이라 엔진단가가 엄청 싸서 스타트 가격이 투싼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다. 또한 1.6L T-GDi나 2.0L T-GDi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내구성 및 간편한 유지 관리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 참고로 스포티지와 대조적으로 투싼은 감마 1.6 T-GDi 엔진이다.

오너들의 말을 빌리자면 실용영역에서는 탈만하다고 한다.

2017년 중국에서 KX5는 52,000여대가, 유럽에서 스포티지로는 22만여대가 판매되었다.

2017년 1월 18일 기준으로 리콜 명령이 떨어졌다. 61,000대 규모로, 투싼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결함으로 리콜한다.


2.4.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더 볼드 (2018 ~ 2021)[편집]



파일:SPORTAGE The Bold.jpg


파일:SPORTAGE The Bold_Rear.jpg

전측면
후면

Never Mind, Action!


2018년 7월 24일에 기아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하고 동시에 공식적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The Bold라는 서브 네임이 추가되었다.

기존 모델의 헤드라이트 조사각과 방향지시등 높이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의외로 기존 금형을 그대로 두고 상품성 향상의 방향으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였다. K3에 적용된 바가 있는 엑스 크로스(X-Cross) 스타일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45] 범퍼를 비롯한 안개등 부분의 에어밴트 형상은 더욱 가로로 길어졌고, 기아차가 꾸준히 밀어왔던 아이스 큐브 4구 안개등이 그대로 유지되었다.[46] 또한 안개등 쪽 에어커튼이 제외되었다. 그리고, 핫 스탬핑 공법을 사용하고 폭을 확장한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새로운 형상의 19인치 휠이 적용되었다. 리어의 경우에는 'ㄷ' 형상의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고 기존에 차체 중앙을 가로지르던 크롬 장식을 제외함으로써 리어램프와의 연결감을 높였다. 주유구의 경우에는, 디젤 엔진 모델은 기존의 LNT 방식으로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던 것과 달리 요소수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형상이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기존 스포티지의 완전한 신형개조는 불가능할듯 하다.

실내의 경우에도 형제차인 투싼과는 다르게 기존의 수직형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상품성 향상에 주력하였다. 스티어링 휠의 모양이 변경되었고 에어밴트 디자인도 개선되었으며 8인치 네비게이션의 경우 심리스 형상을 적용하여 디자인 심미성을 높였다.

기존 모델의 경우에는 수동변속기 모델과 가솔린 모델에서는 스타일 UP 패키지가 선택이 불가하여[47] 수동변속기와 가솔린 모델을 의도적으로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구매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고, 페이스리프트를 하여 수동변속기 모델과 가솔린 모델 모두 패키지 선택이 가능해짐으로써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국내 시판 기준으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R 2.0L 디젤, U3 1.6L 디젤, 누우 2.0 가솔린으로 총 3가지로[48], 스마트스트림 D 엔진의 경우에는 현대기아차 완성차 라인업 최초로 '스마트스트림'의 브랜드명을 가지고 적용된 디젤 엔진이다. 동급 최초로 R 2.0 디젤 모델에는 기존의 싼타페, K7 등의 모델에 탑재되었던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고 스마트스트림 D 모델에는 7단 DCT가 들어간다. 가솔린 2.0 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변속기 개선을 통하여 R 2.0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0.5km/L 높아진 14.4km/L(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 스마트스트림 D 모델의 경우에는 16.3km/L(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기록하였다.

또한, 국산 동급 최초고속도로 주행 지원 시스템(HDA)가 탑재되어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등의 운전자 편의 시스템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였고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한 'UVO IoT 서비스(홈투카)'가 적용되었다.

다만 1.6 스마트스트림 엔진의 경우 최대 출력, 최대 토크 모두 낮아지고, 최대 토크가 나오는 RPM 영역대는 대폭 줄어들었다. 배기량이 낮아진 만큼 연비는 좋아졌지만. 출력과 토크가 낮아지고, 최대토크 RPM영역이 좁아지면서 주행감 면에서는 오히려 손해를 봤을 가능성이 크다.(물론 다른부분에서 보완은 했다.)[49]

기존의 1.7 디젤은 4WD를 선택할 수 없었으나 페이스리프트 이후 1.6 디젤은 4WD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 가솔린 모델은 여전히 4WD를 선택할 수 없다. 또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사설업체에서 DIY해야하는 등 여전히 디젤과 가솔린 간에 옵션차별도 존재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페리 전에는 드라이브 와이즈를 넣으려면 무조건 디젤 2.0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했던것에 비하면, 대단한 발전이다.[5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타이어 제원은 17~19인치 휠 모두 이전 연식과 비교했을 때 변함이 없다.

셀토스 출시 이후로 셀토스에게 밀려 점유율을 뺏겼으며, 그 결과 2020년 1월에는 1,175대를 파는데 그쳐 스포티지 역사상 최저 기록을 세웠다. 단종 직전인 2021년 6월의 경우 1187대를 팔았는데, 쌍용 코란도도 제껴버리는 정도의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파일:kia_sportage_gravity.jpg

스포티지 그래비티
2020년 10월에 투싼이 풀체인지가 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계기판 디스플레이 화면이 3.5인치에서 4.2인치로 커지고 최상위 트림으로 그래비티 트림이 추가되었다.

2021년부터 배출가스 기준 미달로 2.0L 디젤이 단종돼서 1.6L 디젤, 2.0L 가솔린만 남았다.[51]

하지만 경쟁 차량인 투싼이 풀체인지가 되었기 때문에[52] 연식 변경을 해도 풀체인지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판매량 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셀토스에 비해 기본옵션이 좋아진 편이고 끝물할인이 들어가서 은근히 찾는 사람이 있었다.

2021년 11월 IIHS 에서 23년부터 정식으로 실시하게 될 예정인 사이드(측면) 충돌 테스트가 미국내 판매되는 SMALL SUV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었다. 스포티지의 경우 투싼과 함께 종합 랭크 M(미흡)과 세부 점수 내에 P(불량)가 랭크 되어 충돌 안전성 면에서 충격적인 테스트 결과가 초래되었고, 이는 과거 TSP를 받은 이력이 무색하게 되어버린 큰 사건이 되어버렸다.


2.5. 5세대 (NQ5, 2021 ~ 현재)[편집]



2.5.1. 디 올 뉴 스포티지[편집]



파일:스포티지NQ5정측면.jpg


파일:NQ5후면.jpg

스포티지

파일:2022_sportage_gravity.png


파일:2022_sportage_gravity1.png

스포티지 그래비티 (한국 시장용)

파일:61528_133417_3526.jpg


파일:61528_133420_3527.jpg

스포티지 X-Pro (북미 시장용)

파일:sportage-gt-line-1.jpg


파일:sportage-gt-line-2.jpg

스포티지 GT-LINE (유럽 시장용)[53]

We will move.

Modern for future.

Discover Your World.




런칭 필름
2021년 5월 31일 티저 이미지 및 2021년 6월 8일 내외장 디자인 공개 후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하고 2021년 7월 20일에 출시되었다.

투싼 NX4와 마찬가지로 쏘나타 DN83세대 플랫폼(N3 플랫폼)을 활용했으며, 투싼 NX4처럼 1.6L U3 디젤 엔진은 친환경 기조와 수요 저조로 인해 내수에서는 단종되며, 186마력 2.0L R2 디젤 엔진, 180마력 1.6T 감마 가솔린 엔진[54], 230마력 1.6T 하이브리드 총 3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55] 변속기는 2.0L 디젤에 8단 자동, 1.6T는 7단 DCT, 1.6T 하이브리드는 6단 자동이 탑재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수시장에서는 시장성이 낮기 때문에 수출형만 생산된다.

5세대 롱 휠베이스는 한 급 아래의 소형 SUV인 셀토스트레일블레이저가 2세대 스포티지보다 큰 크기로 나와서 그런지 쏘렌토 R이나 엔트리 중형 SUV인 QM6와 유사한 크기로 나왔다. 제원은 롱 휠베이스 기준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60mm, 축거 2,755mm이며 전 세대 스포티지보다 175mm 길어졌고[56], 10mm 넓어지고, 15mm 높아졌다. 투싼 NX4와 비교하면 전장은 30mm 더 길고 휠베이스, 너비는 같으며 전고는 5mm 더 낮다.

그 덕분에 스포티지 NQ5 트렁크 용량은 가솔린 637ℓ, 디젤 593ℓ(요소수 탱크 용량 44ℓ)로 투싼 NX4의 622ℓ와 비교하면 더 넓은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파일:Kia-Sportage-side.jpg

숏 휠베이스 모델(위)과 롱 휠베이스 모델(아래)의 모습
투싼처럼 나라 사정에 따라 숏 휠베이스와 롱 휠베이스로 이원화했는데, 외형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투싼 NX4와는 다르게 스포티지 NQ5는 차이가 있다. 위 사진처럼 쿼터 글라스가 문 안에 있는 것이 숏 휠베이스, 문 바깥쪽에 있는 것이 롱 휠베이스다. 대한민국, 중국, 북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는 롱 휠베이스 모델을 판매하고 유럽, 남미에서는 숏 휠베이스 모델을 판매한다. 숏 휠베이스 모델은 동년 9월 1일에 정식으로 공개되었다.[57]

지형 조건에 따라 4WD, 엔진, 변속기, 제동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터레인 모드'(험로주행 모드)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오토 기능을 추가했다.[58]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방지턱, 둔덕 통과 시 모터를 제어해 쏠림 완화 및 승차감에 도움을 주는 E-Ride가 최초로 탑재되었으며, 투싼 하이브리드에도 적용되어있는 E-Handling[59] 역시 적용되었다.

일반 모델과 그래비티 모델의 차이점으로 전용 범퍼 디자인,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사이드/휀다 가니시, 19인치 휠, B필러 하이그로시, 블랙 벨트라인 가니시, 루프랙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두었으며, 일반 모델은 유광 하이그로시 사이드/휀다 가니시를 선택할 수 있다.[60]

외관은 사이드미러가 둥근 형태에서 각진 형태로 바뀌었으며 스포티지 QL이 눈뽕 문제로 심하게 지적당해 전조등 위치를 대폭 내렸으며 투싼 NX4처럼 뒷 유리에 히든 타입 와이퍼가 탑재된다. 후면 방향지시등은 후미등 아래에 전구, LED[61] 형태로 위치해 있으며[62], 실내는 12.3인치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대한민국 준중형 SUV 최초로 탑재했으며[63] K8과 동일하게 내비게이션 하단에 인포테인먼트/공조기 전환계가 적용된다. 변속기는 하위 트림에는 부츠 타입 기어봉이 적용되며 상위 트림에는 다이얼식 변속기가 적용된다. 다만, K8과는 달리 핸들에 크루즈 컨트롤 조작버튼과 인포테인먼트 조작 버튼이 좌우로 바뀌지는 않고 기존 형태 그대로 유지되고, 시동 버튼이 쏘울 2세대와 마찬가지로 변속레버 앞쪽에 위치해 있다.

공식적으로 공개한 실내사진에서 운전석 문 손잡이 부분에 메모리시트 버튼이 없어서, 설마 메모리시트가 적용이 안되는 것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들려왔었지만, 메모리시트는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그래비티 그레이, 퓨전 블랙, 다우닝 레드, 베스타 블루, 쉐도우 매트 그레이[64], 정글 우드 그린[65]으로 총 8가지[66]이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디젤전용), 안전 하차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모니터,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이번 세대에서 다시 3세대 초창기[67]처럼 가솔린 모델도 전자식 4WD의 선택이 가능해졌다.

7월 6일에 가격표를 공개하고 1.6T 가솔린, 2.0 디젤 모델이 먼저 사전계약에 들어갔으며, 1.6T 하이브리드는 7월 16일부터 계약을 받는다. 하지만 최고 트림 풀옵션 가격이 무려 4천만원이 넘어 이전 세대에 비해 가격이 무려 6~700만원 가량 인상되어 투싼은 물론 한 체급 위의 D세그먼트 SUV로 분류되는 QM6보다도 400만원 더 비싸며[68][69][70][71], 쏘렌토를 거의 넘보는 가격에 심지어 팰리세이드의 중간 트림 가격과 얼추 맞먹는다.[72] '저 가격이면 차라리 쏘렌토 사는 게 낫다.'[73], '국산차 가성비는 이제 옛말이다.'라면서 가격면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옵션 구성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깡통과 풀옵의 옵션 차이가 매우 클 뿐더러 세부적인 옵션 구성 또한 장난질이 심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74]

옵션 장난질과 창렬한 가격대로 비판받는 것과 별개로 첫날 사전계약만 16,078대로 대박을 쳤다. # 아무래도 투싼 NX4를 대기하다가 지쳐버린 수요가 상당수 옮겨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국내에서 쏘렌토 다음으로 많은 SUV 사전예약 수치로, 준중형 SUV 중에서는 최고 수치다. 현재 출고대기는 약 25주(약 5.6개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대 41주(약 9개월) 까지도 소요된다.

일단, 출시 첫달인 7월에는 3,079대를 기록했다. 8월에는 2015년 12월 9,541대 이후 무려 68개월 만의 최대 기록인 6,571대를 기록하여 국산 승용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75] 그러나, 9월에는 4,386대에 그쳐 전월 대비 33.3%나 급감했다. 10월에는 4,258대로 더 떨어져 사실상 신차효과가 끝나나 싶더니,[76] 11월 7,540대로 2015년 12월 9,541대 이후 무려 71개월 만에 월 7,000대를 돌파했으며, 1993년 1세대 스포티지가 출시된 이래 무려 28년 만에 최초로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12월에는 월 1만대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9월에는 4,441대를 판매해 4,685대가 팔린 쌍용 토레스에게 밀렸다.

10월 13일에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4WD 옵션이 추가되었다. 디젤 모델과 동일한 터레인 모드 기능이 있는 4WD가 적용되며, 4WD 적용시 공인연비는 15.2km/L(빌트인 캠 적용시 14.8km/L)로, 2WD 모델에만 친환경차 세제혜택이 적용되는 쏘렌토,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4WD 모델에도 친환경차 세제혜택이 적용된다.

2022년 7월 26일에 2023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 트림별로 선택 사양이었던 옵션들을 기본 적용했으며, 동시에 146마력 2.0L 스마트스트림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2.0 LPG 모델이 추가되었다. 같은 옵션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64만 원가량 비싸다. # 트렁크 공간에 도넛형 LPG 봄베가 탑재되며, QM6 2.0 LPG처럼 전륜구동만 나오고 4륜구동은 적용할 수 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현대기아 LPG 차량 최초로 트립 컴퓨터에 주행 가능거리와 평균 연비가 표시된다.[77]

K5 2.0 LPG 택시가 단종돼서, QM6 2.0 LPG처럼 스포티지 2.0 LPG도 택시로 쓰이는 모습이 보인다.[78]


파일:북미형 2023 스포티지.png


파일:2023 기아 스포티지 X-pro.jpg

일반 모델
X-Pro 모델
북미형 모델



북미형 차량 공개 영상
10월 28일에 북미형 차량이 공개되었다. 여태까지 북미형 스포티지는 기아 광주공장에서 생산해서 수출했지만[79] 5세대부터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또한 미국 전용 트림인 X-pro가 추가되었다. X-pro 트림은 최저지상고가 5cm 가량 올라갔으며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함께 적용되었다. 또한 북미형은 다이얼식 변속레버가 적용되지 않는다.[80]

2021년 국토교통부 안전도 검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파일:kia sportage phev 1652814723971.jpg

PHEV 모델
2022년 북미에서 PHEV 모델이 출시되었다. 단 국내에선 PHEV의 판매가 워낙 저조한 탓에, 국내 판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에도 출시되었으며, 해당 시장에서 기존의 KX5 대신 원음과 가장 유사한 '狮铂拓界'라는 이름을 적용하였다. 국내 판매 사양과 큰 틀에서는 동일하나,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되며, 1.6T 하이브리드 대신 2.0 하이브리드가 적용되고, 후면부 기아 로고 위치가 약간 다르다.


2.6. 중국 전용 모델[편집]



2.6.1. 스포티지 (NP, 2018 ~ 현재)[편집]


중국 시장에서 스포티지 QL이 KX5로 판매되면서 스포티지 이름을 이어받은 차량이다. 기아 즈파오 문서 참조.


2.6.2. KX5 (QL, 2016 ~ 2022)[편집]


기아 KX5 문서 참조. 스포티지 QL은 KX5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3. 제원[편집]



3.1. 1세대[편집]



3.1.1. 스포티지[편집]


SPORTAGE/1세대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NB-Ⅶ
차량형태
2/5도어 소형[81]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3,760mm(2도어) / 4,045mm / 4,350mm(그랜드)
전폭
1,735mm
전고
1,655mm
축거
2,360mm(2도어) / 2,650mm
윤거(전)
1,440mm
윤거(후)
1,440mm
공차중량
1,375 ~ 1,520kg
연료탱크 용량
53L(2도어) / 60L / 65L(그랜드)
타이어 크기
205/75R15
구동방식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기아 FE(SOH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99ps
17kg·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기아 FE(DOHC)
139ps
18.5kg·m
디젤
기아 HW
2.2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184cc
70ps
14.5kg·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기아 RT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91ps
20.5kg·m


3.1.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아멕스[편집]


SPORTAGE/1세대(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NB-Ⅶ
차량형태
5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2(밴)/5명
전장
4,125mm / 4,430mm(그랜드)
전폭
1,735mm
전고
1,655mm
축거
2,650mm
윤거(전)
1,440mm
윤거(후)
1,440mm
공차중량
1,425 ~ 1,530kg
연료탱크 용량
60L / 65L(그랜드)
타이어 크기
205/75R15
235/65R15
구동방식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기아 FE(DOH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36ps
18.5kg·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디젤
기아 RT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87 → 83 → 85ps
20.5 → 19.5 → 20kg·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2. 2세대[편집]



3.2.1. 뉴 스포티지[편집]


SPORTAGE/2세대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JE/KM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350mm
전폭
1,820 ~ 1,840[82]mm
전고
1,695 ~ 1,730[83]mm
축거
2,630mm
윤거(전)
1,540mm
윤거(후)
1,540mm
공차중량
1,540 ~ 1,615kg
연료탱크 용량
58L
타이어 크기
215/65R16
235/60R16
플랫폼
현대 J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베타 (G4G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75cc
142ps
18.8kg·m
4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D (D4E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15 → 143ps
26.5 → 32kg·m
5 → 6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2.2. 페이스리프트[편집]


SPORTAGE/2세대(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JE/KM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350mm
전폭
1,820 ~ 1,840[84]mm
전고
1,695 ~ 1,730[85]mm
축거
2,630mm
윤거(전)
1,540mm
윤거(후)
1,540mm
공차중량
1,480 ~ 1,685kg
연료탱크 용량
58L
타이어 크기
215/65R16
235/60R16
235/55R17
플랫폼
현대 J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베타 (G4G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75cc
142ps
18.8kg·m
4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D (D4E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43 → 151ps
32kg·m
6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3. 3세대[편집]



3.3.1. 스포티지 R[편집]


SPORTAGE/3세대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SL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440 ~ 4,45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
축거
2,640mm
윤거(전)
1,596 ~ 1,614mm
윤거(후)
1,597 ~ 1,615mm
공차중량
1,410 ~ 1,625kg
연료탱크 용량
55L
타이어 크기
215/70R16
225/60R17
235/55R18
플랫폼
현대 N1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세타II (G4K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66ps
20.1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II (G4KH)
싱글터보
261ps
37.2kg·m
디젤
현대 R (D4H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5cc
184ps
40kg·m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3.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스포티지 R[편집]


SPORTAGE/3세대(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SL PE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440 ~ 4,450mm
전폭
1,855mm
전고
1,635 ~ 1,645[86]mm
축거
2,640mm
윤거(전)
1,596 ~ 1,607mm
윤거(후)
1,597 ~ 1,608mm
공차중량
1,514 ~ 1,625kg
연료탱크 용량
55L
타이어 크기
225/60R17
235/55R18
플랫폼
현대 N1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세타II (G4KH)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61ps
37.2kg·m
6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R (D4H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5cc
184ps
41kg·m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3.4. 4세대[편집]



3.4.1. 올 뉴 스포티지[편집]


SPORTAGE/4세대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QL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480mm
전폭
1,855mm
전고
1,635 ~ 1,645[87]mm
축거
2,670mm
윤거(전)
1,609 ~ 1,613mm
윤거(후)
1,620 ~ 1,625mm
공차중량
1,465 ~ 1,715kg
연료탱크 용량
62L
타이어 크기
225/60R17
225/55R18
245/45R19
플랫폼
현대 N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누우 (G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2ps
19.6kg·m
6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UII (D4FD)
1.7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685cc
141ps
34.7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R (D4H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5cc
186ps
40kg·m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3.4.2.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더 볼드[편집]


SPORTAGE/4세대(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QL PE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485 ~ 4,495[88]mm
전폭
1,855mm
전고
1,635 ~ 1,645[89]mm
축거
2,670mm
윤거(전)
1,609 ~ 1,613mm
윤거(후)
1,620 ~ 1,625mm
공차중량
1,480 ~ 1,770kg
연료탱크 용량
62L
타이어 크기
225/60R17
225/55R18
245/45R19
플랫폼
현대 N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누우 (G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2ps
19.6kg·m
6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스마트스트림 D1.6 (D4FE)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36ps
32.6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R (D4H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5cc
186ps
40kg·m
6단 수동변속기
6/8단 자동변속기


3.5. 5세대[편집]


SPORTAGE/5세대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NQ5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515mm(SWB) / 4,660mm(LWB)
전폭
1,865mm
전고
1,660 ~ 1,665[90]mm
축거
2,680mm(SWB) / 2,755mm(LWB)
윤거(전)
1,615 ~ 1,620mm
윤거(후)
1,622 ~ 1,627mm
공차중량
1,525 ~ 1,720kg
연료탱크 용량
52(하이브리드) ~ 54L
타이어 크기
235/65R17 104H
235/60R18 103H
235/55R19 101H
플랫폼
현대 N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디젤
현대 스마트스트림 D2.0 (D4HD)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186ps
42.5kg·m
8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G4FT)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2.0 (L4N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6ps
19.5kg·m
6단 자동변속기


4. 기타[편집]


기아에서 생산, 판매 중인 차량 중 단일 차명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4세대(2016년 3월 기준)까지 통산 누적판매량 400만대 이상이다.[91]

2000년, 2001년 미주법인 주도로 스포티지가 다카르 랠리에 나가 완주했고 1993년 출시 직전 황운기 선수가 이 차를 타고 랠리에 나선 바가 있다. 나간 모델은 둘 다 초대 모델이었고, 현재는 쏘렌토가 이 자리를 물려받아 나서고 있다.


기타리스트 임정현이 연주한 캐논 변주곡 락 버전 음악이 2006년형 모델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최근의 동향을 보면 2012년 1월 열린 ScanCovery Trial 2012에서 스포티지 R이 55위를 기록하였다. 다른 국산차의 성적을 보자면 싼타페는 7위에 올랐으며, 쌍용자동차 최초의 모노코크 모델인 코란도C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ScanCovery Trial은 일반적인 레이스·랠리와 달리 일반 도로에서 교통 법규를 준수하며 달리는 새로운 형식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교통법규를 위반할 때마다 벌점이 누적되는데, 코란도C를 가지고 참가한 네덜란드 쌍용자동차 공식 딜러인 쌍용 베네룩스의 포타위즌 팀이 다른 팀보다 낮은 벌점인 136점을 기록하며 우승하게 된 것이다. 코스는 눈·빙판으로 뒤덮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7,000㎞구간이다.

2012년 3월, 가솔린 터보 모델이 급발진 사고를 냈다.#

2012년 9월 KIA 타이거즈 투수 손영민유스퀘어 근처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김명제, 이용찬과 더불어 스포티지 하면 음주운전을 떠올리는 야구 팬들도 다수 존재한다.

모형화의 경우 4세대 모델은 다이캐스트로 2016년에 발매했으며, 현재는 이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이는 이전의 3세대도 동일하며, 특히 3세대 모델은 전술했다시피 또봇 Z의 모태인 관계로 단품, 트라이탄 합체파츠로도 나온 바가 있었다.

2018년 8월 14일, 2005년식 2.0 CRDI 모델에서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 #

인터넷 방송 시사대담 진행자이자 방송에서 렉스턴 도난 사건으로 알려진 개그맨 황봉알이 3세대를 풀옵션으로 소유하는 중이라고 한다.

파일:서퍼티지.jpg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 R의 경우는 K5카니발만큼이나 유명한 양카이기도 했다. K5와 카니발이 워낙에 유명해서 그렇지, 렌트 번호판을 달고 있는 흰색 스포티지 또한 만만치 않은 과학 취급을 받는 편이다. K5와 다른점이라면 K5는 일명 김여사 이미지까지 포함되어있는 편인 반면, 스포티지는 주로 남성 운전자들이 많아 난폭운전의 사례가 더 많은 편이다. 그나마 5세대인 NQ5로 넘어와서는 다소 얌전해지긴 하였으나 여전히 난폭운전하는 경우가 적진 않은듯.

2020년대에는 일명 서퍼티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해당 내용에서 유래된 것으로 음성지원이 되는 발음 단어로 인해 유명해졌다. 덕분에 5세대 스포티지 외관을 공개했을 때 댓글에 서퍼티지가 도배되어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위에서도 쓴 것처럼 1세대 스포티지의 플랫폼은 1세대 쏘렌토에 이어 모하비에도 계속 쓰이고 있다. 무려 30년 된 플랫폼인 것. 프레임바디는 플랫폼 세대교체 주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역사가 긴 프레임은 장수만세로 쳐준다.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육군 제 125여단에 인도된다는 정보가 알려졌다.#

5. 대중매체에서[편집]


  • 2012년 영화 간첩에서 작중 후반 국정원 요원의 차량들 중 하나로 1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 2004년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6회에서 2세대 모델이 출시되기 5일전에 윤계상, 김재원의 차량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윤계상의 차량 색상은 하와이안 블루, 김재원의 차량은 은비단색(실버 색상).


  •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이진욱의 차량으로 2세대 스포티지가 등장한다. 색상은 하와이안 블루. 그리고 작중 공항 순찰차량으로도 나온다.

파일:마코 모리 아역.png
  • 2013년 영화 퍼시픽 림 1편에서 카이주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일본 도쿄 도심에서 마코 모리(아시다 마나 분)가 등장하였던 장면에서 뒷배경으로 등장한 차량으로 파괴된 1세대 스포티지가 등장한다.

파일:tenetkia.png
  • 2020년 영화 테넷에 등장한다. 2세대 스포티지 옆의 등장인물은 이다.

파일:Screenshot_20190426-025752_Chrome.jpg
  •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국정원 요원들이 타는 차량으로 2세대 스포티지가 등장한다. 보통 경광등은 운전석쪽 지붕위에 붙이지 않나?

  • 심슨 가족 시즌 30의 한 에피소드에서 호머 심슨마지 심슨이 나갔던 TV 서바이벌 쇼 신비의 섬(The Amazing Plece)의 협찬 중에 기아 스포티지 4세대 모델이 있었다.
    파일:심슨스포티지.jpg

파일:걸캅스스포티지.jpg

  • 2019년에 개봉한 영화 걸캅스에서도 2세대 스포티지가 등장한다. 이성경의 차량으로 나오는데, 한 차례 강한 정면충돌에 수 차례 충격했는데도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다. 또한 1차 충돌때 분명 범퍼가 떨어져 나갔는데, 다시 범인을 추격하는 씬에서는 찌그러지긴 했지만 범퍼가 붙어는 있다. 엔진도 살아있었는지 굴러간다.

  • 2018년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남자 주인공의 차량으로 3세대 차량이 나왔다.



  •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차량으로 스포티지 R이 나오는데 뉴 EF쏘나타 택시를 추격하는데 등장한다.[92]


  • 2010년에 개봉한 영화 마음이 2에서 동욱이의 삼촌 차로 1세대 스포티지가 등장한다.

  • 2018년 드라마 나쁜형사에서 우태석의 차량으로 4세대 후기형 스포티지가 등장한다.

  • 2022년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차우인의 차량으로 5세대 스포티지 NQ5가 등장한다.

  • 2022년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강차열의 차량으로 5세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등장한다. 색상은 정글우드그린이다.


6. 비판과 논란[편집]



6.1. 3세대, 4세대 공통[편집]



6.1.1. 후진등과 후방 방향지시등의 위치 문제[편집]


자동차에 있어 등화장치는 중요한 안전요소 중 하나이다. 그런데 스포티지는 후진등과 후방 방향지시등이 범퍼 하단부에 위치해 잘 보이지 않아 도로에서 다른 차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운전자 또한 자신의 신호가 도로 위의 다른 차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불안함을 갖고 운전하게 한다. 그리고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차체가 높은 트럭들에게 범퍼 하단부에 위치한 방향지시등은 시인성이 더더욱 떨어지게 해 간담이 서늘해지는 부분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사고가 나기도 하며, 스포티지 오너들도 차선을 변경할 때는 최대한 조심한다고 한다. 후방 등화장치가 범퍼 아래로 내려와서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4세대 모델은 후술하겠지만 전방 등화장치는 쓸데없이 높이 올라가 있어서 상향등을 켜지 않아도 앞에서 오는 차량에게 시각테러를 한다.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73cm(3세대), 60cm(4세대) 가량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비단 스포티지뿐만 아니라 K3, 카니발, 니로, 코나, 싼타페, 투싼, 캐스퍼, 코란도, 올 뉴 렉스턴[93], 제네시스 GV70, 볼트EV, 볼트EUV도 후면 등화가 범퍼에 위치해 같은 문제를 공유한다.[94][95]

5세대 모델에서 방향지시등이 다시 위로 올라오며, 전면의 헤드라이트의 위치도 3~4세대보다 내려가는 것이 확인되어 방향지시등 위치 문제와 후술할 헤드라이트 밝기 문제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후진등은 여전히 범퍼 중앙에 일자로 하나만 있다. 그리고 3세대 모델은 후방 방향지시등만 범퍼 하단부에 있으며, 후진등이 위쪽에 있다.

파일:SL_Sportage.png
방향지시등은 보기와는 달리 범퍼를 내리지 않고도 교체는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테일램프는 트렁크만 열면 자가로 손쉽게 교환이 가능한데, 범퍼에 위치한 등화는 범퍼 아래로 들어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른다.


6.2. 4세대[편집]



6.2.1. 내수차별[편집]


4세대 스포티지에 적용된 MDPS 모듈의 경우 역시 한국은 C-MDPS, 해외 수출용은 R-MDPS가 들어갔다. 이에 대해서 기아는 "MDPS는 어디까지나 각각의 시장 상황에 맞게 장착하는 것일 뿐, 결코 해외 판매 모델에만 더 좋은 제품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R-MDPS는 어디까지나 아우토반 등 속도 제한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유럽 시장에 어울리는 방식. 제한속도가 110~120km에 불과한 우리 나라에는 C-MDPS가 더 적합하다" 라는 말을 했다.

게다가 유럽형 스포티지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들어갔는데 내수용은 4세대까진 그런 거 없없다. 단, 영국 기준으로 세금 빼고도 26,000파운드, 한국돈으로 3,800만원은 되어야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은 함정. 한국에서는 저런 가격이면 윗급의 차종을 사는 경향이 매우 강하고[96] 현대 투싼이라는 선택지도 있으므로... 참고로 영국에선 스포티지 판매량이 8위이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수요가 충분하다. 5세대부터는 내수 사양에도 옵션으로 들어가서 그나마 선택권이 넓어졌다.

또한 유럽 시장에서는 4세대(QL)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있었으나, 국내에는 팔지 않았다. 다만 2021년부터 출시되는 스포티지 NQ5에 추가될 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국내에 판매한다.


6.2.2. 누수[편집]


水포티지
2015년 12월에는 보배드림에서 구입한 지 약 2주 된 스포티지에 누수가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앞쪽 천장에 물이 새 직물로 된 부분이 젖고 실내로 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것이다. 확인된 것만 2건이며 조립불량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두 차주는 기아차에 차량 교환을 요구했지만 기아차는 거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현기차 SUV에서 불거졌던 누수 논란을 스포티지도 피할 수 없게 됐다.


6.2.3. 헤드라이트 조사각 및 밝기 문제[편집]


2016년 IIHS에서 실시한 헤드라이트 성능 평가에서 21개 모델중 타사 11개 모델과 함께 너무 밝다는 이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스포티지R이 나온 이후부터 웹상에서 눈뽕이라고 치면 스포티지 눈뽕이 자동 검색어로 나올 만큼 말이 많은데 실제로 공장 출고시 조사각 자체가 높게 설정된지라 밤에 일반 전조등을 키면 맞은편이나 앞에 가는 차들에게는 상향등을 킨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민폐라는 불만글이 많다.[97]

실제로 오너의 입장에서 확인해 보면 조사각을 최대한 낮추더라도 원체 광량이 많고 밝은데다가[98] 프로젝션 라이트 바로 옆에 존재하는, 상향등을 켠 것처럼 밝은 LED DRL[99]이 동그랗게 위치하다보니 누가봐도 좌-우로 등이 두개 켜져있는 상향등[100] 이라고 착각하기 쉬운 상황. 게다가 스포티지의 전조등 핫스팟은 타 자동차와 비교시 위쪽에 특정 지점에 집중되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엄청난 밝기 + 높은 전조등 높이 + 출고시 높게 잡혀있는 조사각 + LED DRL, 게다가 4구 LED 안개등까지 켜고다니는 사람을 만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타사 차량과 동일하거나 더 낮게 조사각을 조정해봐도 유달리 눈부심이 심한것을 보면 헤드램프의 자체 위치나[101] 램프를 감싸고있는 클리어커버의 곡률에 의한 반사율 등 기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갤로퍼뉴 코란도 옆에 있어도 램프가 높은 것이 눈에 띌 정도다. 참고로 두 차종은 전고가 둘다 180~190cm 내외이며, 험지위주로 설계된 차들이라 지상고까지 더 높은데, 그런 장신들 보다도 램프가 더 높을 정도면 램프 위치 자체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눈뽕에 고통받는 타 차량 운전자들은 제발 조사각 문제가 해결되기를 4세대 페이스리프트에 기대를 걸었지만 현실은... 주간 주행등의 형상 빼고는 거의 바뀐 것이 없다. 그러므로 눈뽕 문제는 아예 새로운 모델을 만들지 않는 이상 끊임없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조사각보다도 헤드라이트의 위치를 낮춰야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5세대 모델에서 헤드램프의 위치를 대폭 낮춰서 해결됐다.


6.2.4. 에바포레이터 수산화 알루미늄 가루[편집]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에바가루 사건 항목 참조.

쏘렌토에서 확인되었던 에바포레이터 백색 가루가 스포티지에서도 나오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두원공조가 제조한 부품을 공유하다보니 같은 증상이 나온 듯 한데, 검사 결과 수산화 알루미늄으로 밝혀졌다. [102]

기아에서는 인체에 무해하다며 쏘렌토만 무상수리를 결정했으나, KBS 취재가 시작되자 인체에 무해하다는 말은 아니라며 K7을 제외한 기타 다른 차량들의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을 바꾸었다. 해당 뉴스, 해당 기사

결국은 공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고 한다. 기사

2018년 7월 기준으로는 스포티지 QL만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6.3. 5세대[편집]



6.3.1. 1.6T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증가 이슈[편집]


2022년 3월에는 1.6T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탑재 모델에서 엔진 오일이 늘어나는 증상이 보고 되었다.[103]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엔진이 냉각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아 가솔린이 엔진오일 쪽으로 스며드는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기아측에서도 이 증상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ECU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한다고 밝혔다.

응축된 연료와 엔진오일이 섞일시 엔진 오일의 점도가 낮아지게 되며, 오일 게이지가 F선을 넘는 상황에서는 엔진 가동에 방해가 되는 등 최적의 상태보다는 좋다고 말할수 없다. 자동차 메이커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해서는 0W16의 점도에 해당하는 엔진 오일을 기준으로 가이드라인을 두기도 하는데, 현대기아의 감마 터보 하이브리드의 순정 엔진오일의 점도는 일반 내연기관에도 적용되는 0W20으로 두는 이유가 연료 누출에 의한 오일 점도 저하를 어느정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2020년 2월 21일부터 2022년 7월 28일까지 생산된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해 무상 수리가 실시되고 있다. 업데이트는 ECU, TCU, MCU, HCU에 대해 SW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조만간 스포티지 감마 터보 하이브리드 장착 차량에도 SW 업데이트가 수평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엔진오일 증가 이슈 관련해서 펌웨어로 수정한다는 것을 보았을때 엔진이 과냉되지 않게 엔진을 강제 구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실차주들의 업데이트 후기를 참고하면 EV 모드 진입시에 엔진 가동 시간이 길어지고, 모터 구동 상황에서도 직렬형 하이브리드처럼 엔진이 따로 가동되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한다.[104] 또한, 연비는 기존과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며, 변속감도 더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7. 경쟁 차량[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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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1991~현재)
Збройні сили України

기타전차
T-34-85R, T-34-85MR, T-40/75R, IS-3C/R
MBT
1세대
T-55MR, M-55S
2세대
오비옉트 169C, T-62MC, T-64(AS/AV/RR/BS/BV), T-72(uralC/AMC/AV/M1/BC/B1C), 레오파르트 1A5(DK/BE)
3세대
T-64(BM/BM2 "불라트/크라브")M, T-72(B3C/B3MC/UA1/AMTM/M(R)M/M1(R)M/어벤져M), T-80(BS/BV/BVD/BVMC/M/BVKC/UE1C/UC/UKC/UD), T-84(U/BM) 오플롯 · T-84-120 야타간, T-90(A/AK/S)C, PT-91 트바르디, 레오파르트 2(A4/A4M CAN/{A4NO/A5}), Strv 122, M1A1SA
3.5세대
T-84M/T/{M2} · T-90MC · FV4034 챌린저 2, 레오파르트 2A6
장갑차
차륜장갑차
BRDM-1RC, BRDM-2DI 하자르, R-156BTR · R-145BMRC, BTR-60RC, TAB-71M, BTR-70RC, BTR-80 · R-149(MA1,MA3)C, BTR-3(E/DA), BTR-4(E/KSh), BTR-7, 피라냐 III, 부시마스터 PMV, AT105C 색슨, KrAZ-슈렉 1, 맘바 APC, Varta IMV, VAB, FV701 페렛, XA-180/185, BTR-82AC, BPM-97C, OT-64, ACSV, BATT UMG, 판테라 T6, ACMAT 바스티온, 로셸 세네터, INKAS 타이탄-S, 페넥, AMX-10RC, M1126 스트라이커, LKOV 발루크, BMR VRAC, KTO 로소막, Gurkha, {M1117}, {푹스 에볼루션}
궤도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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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형
퀴벨바겐, 험비, SCTV, ZAZ-11055 타우리아 픽업, 이베코 LMV, 토요타 랜드 크루저(LC79 APC-SH 파이터 2), 타르판 혼커, KrAZ 스파르탄, 코자크-2, 도조르-B, UAZ-469R, UAZ-452(A)R, GAZ-2975 티그르C, 티그르-MC, GAZ-3937 보드닉C, 허스키 TSV, 스내치 랜드로버, 산타나 아니발, MLS SHIELD, BMC 키르피, M1224 MaxxPro, 쿠거(마스티프, 울프하운드), RG-31 Nyala, GAIA amir, ATF 딩고, Novator, 기아 스포티지, 폭스바겐 아마록, 닛산 나바라, 보흐단-2251, Bars-6, Bars-8, K-53949 타이푼-KC, KamAZ-53949 린자C, AMN-590951C, Z-STSC, MOWAG 이글, 도요타 하이럭스, M-ATV,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푸조 P4), 메르세데스-벤츠 비토, BMW X3, 미쓰비시 트라이톤, 오토카르 코브라 II, 지프 랭글러, URO VAMTAC, 폭스바겐 트랜스포터(T4/T5), 미쓰비시 파제로, 카라칼, 현대 갤로퍼, 현대 산타페, 현대 테라칸, 랜드로버 프리랜더, 쉐보레 서버번, 타입73 1/2t트럭, HMV 하야테
트럭
AT-T, MT-T, KrAZ-7140, KrAZ-6446, KrAZ-6316, KrAZ-6322, KrAZ-6333RE, KrAZ-5233BE, KrAZ-260, KrAZ-255,
MAZ-537, MAZ-5337, KamAZ-6350, KamAZ-5350, KamAZ-4310, KamAZ-4350,
GAZ-3307, GAZ-3308, GAZ-66, GAZ-53, 우랄-4320 · 우랄-375D, ZiL-130, ZiL-131, Star-266
메르세데스-벤츠 우니모크 435(U1300L) · 437, 메르세데스-벤츠 제트로스, 메르세데스-벤츠 악소르, 이베코 VM90 · ACL90 · 트래커 · 스트라리스 · 아스트라 SM 66.40, MAN HX40M · HX81, 핀츠가우어, 사우어 M8, 르노 D, 르노 TRM-2000 · 10000, 르노 GBC-180, FMTV, MTVR, HEMTT, MAN KAT1 · TGS, 볼보 N10, 볼보 FM, M1070 HET, KamAZ 타이푼C, DAF YAZ-2300 · YA-4442 · YA-328, 타트라 T-185, 타트라 813, 타트라 피닉스, Jelcz P882 D53, AT42, 스카니아 P92, 스카니아 P113, 울프람, KM450, 포드 F250, 피아트 풀백, 대우 노부스, 타타 텔코라인, 슈타이어 91, JAC J8
자주포
자주곡사포
2S1RC, 2S3C, 2S19, 2S33C, 2S22 보흐다나, PzH2000, CAESAR, M109(A3GN/A4BE/A5Ö/L), M109A6 팔라딘, AHS 크라프, ShKH vz.77 Dana, 155mm ShKH Zuzana, {RCH 155}, AS90, 아처, {T-155 프르트나}
자주평사포
2S5RC, 2S7
자주박격포
2S9(2S17-2C, 2S23C)RC/M, Bars-8MMK, 알라크란, Panzermörser 120, 2S34C, KTO Rak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Vz.53/59 PLDvK, ZSU-23-4 쉴카RC/C, 2K22M1 퉁구스카, ZSU 게파트, 스카이넥스, 스카이레인저, 빅토르 방공시스템, 히브네리트
단거리 대공미사일
9K31 스트렐라-1, 9K33M2 오사, 9K35 스트렐라-10M, 9K330 토르RC, 판치르(S1, S2)C, 스토머 HVM, NASAMS, 크로탈, AN/TWQ-1 어벤저, RIM-7 시스패로우, IRIS-T SLS, ASRAAM
중장거리 대공미사일
S-125M, S-300(V1/PT/PS/PMU), 9K37 BUK-M1, 2K12 KUB, IRIS-T SLM, 스파다, 아스파이드 2000, MIM-23 호크, MIM-104 패트리어트, SAMP/T
지대함 미사일
R-360MC, HCDS
레이더 기기, 차량
P-14, P-18, P-19, 베라 레이더, 79K6, ST-68, 80K6M, AN/TPQ-36, AN/TPQ-48, AN/TPQ-49, AN/MPQ-61/62/64 센티넬, Zoopark-1C, TRML-4D, COBRA, MAMBA ARTHUR, Thales SQUIRE, PRV-11·13·16, {Ground Master 200}, PS-70, 1S91, 36D6, ieMHR, GO12, Arabel, 112L4, NEVA-BC, SurveilSPIRE
RWS, CUAS, EW
슬링어, 뱀파이어, {CROWS}, {CORTEX Typhoon}, {Terrahawk Paladin}, EDM4S, 부코벨-AD, NOTA, Moruś, DroneDefender, KVS G-6, R-330
다연장로켓
BM-21(V/U/K/A/B/MT) 그라드, 바스티온-2M, APR-40D, BM-27 우라간RC, 부레비, 빌카, BM-30 스메르치, TOS-1 부라티노C, RM-70, M270 MLRS, LRU, MARS II, M142 HIMARS, TRG-230, RAK-12
공병 차량
구난차량
BREM-4K, BREM-2S, BREM-1, VT-72B, BTS-5, REM-KLC, FV106 삼손, BPz 2, BPz 3, M984A4 HEMTT, CRARRV, 오시코시 Mk36, FV434, NM217, M88 구난전차, Bärgningsbandvagn 90, 위센트 1
AEV
BAT-2RC, IMR-2S, IMR, IRM, 닥스, WZT, NM189, MiRPz Keiler, 레오파르트 2R, {Bozena-4}, Bozena-5, GCS 200, DOK-ING MV-4, Hydrema 910, BTM-3, D-250, FV180, M1150 ABV, Revival P, {K-600}, {SDZ}
교량 차량
MTU-72S/C, MTU-20, MT-55, MTU-12, PMP, TMM-3, 비버, {M60 AVLB}, {M3 자주도하장비}, {EFA}
기타
UR-77, M58, ZB-WLWD, MDK-2M, MDK-3, GMZ-3, HEP-70, THeMIS, 쉴더, KhTZ T-150K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RC: 재취역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BMD-1 차체를 이용한 APC. BTR 시리즈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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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출은 2005년까지 했다.[2] A B 한국 내수 시장에서는 3세대 모델이 출시가 된 2010년에 단종되었으며, 해외 일부 국가 및 시장에서는 2015년까지 연장 생산 및 판매를 하였다.[3] 한국 내수 시장에서는 4세대 모델이 출시가 된 2015년에 단종되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2018년까지 생산 및 판매되었고 몽골 시장에는 현재까지 판매중이다.[4] A B C D 모델은 스포티지 에이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5] 중국 수출명[6] 다만, 수출용은 계속 생산되어 국내에서 단종된 지 약 1년 동안은 미국 수출용 한정으로 계속 생산되어서 정확히는 2003년경에 완전 단종되었다. 그 뒤 2004년에 뉴 스포티지가 출시되어서 그냥 햇수에 포함한 듯하다.[7] 2022년 기준 생산 중인 장수 모델은 최장기간 순서대로 봉고, 스포티지, 그랜버드, 카니발이다.[8] 이름이 바뀌지않고 하나의 이름으로 제일 오래 생산되고 있는 국산 SUV이기도 하다.[9] 또한 스포티지가 나올 당시 코란도와 코란도 훼미리는 각각 CJ-7, 이스즈 트루퍼(빅혼)란 차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독자 모델이라 보기 힘들었고, 갤로퍼 또한 미쓰비씨 파제로의 도입 모델이었기에 스포티지가 최초의 국산 독자 SUV가 되는 것이다. 다만 같은 1993년도에 역시 쌍용에서 만든 국산 SUV인 무쏘가 나왔지만 스포티지보다 1달 늦게 출시됐다.[몽골] [10] 수출은 2005년까지 했다.[11] 참고로 기아의 독자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모델은 준중형 세단인 세피아다.[12] 논란의 여지가 있는 표현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13] 여담이지만 디자인을 보면 이스즈 트루퍼도 참고한 모양인 듯하다[14] 이후 스포티지가 완성되어 시장에 출시된 1994년에 포드와 마쯔다에서 스포티지를 OEM으로 공급해달라고 기아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으나, 기아 측에서는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겠다고 고수하면서 거절한 일화도 있다.# 마쯔다는 스포티지를 OEM으로 공급받는것이 거절되자 그 대신에 경쟁차종인 스즈키 에스쿠도를 OEM으로 가져와서 프로시드 레반테 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었다.[15] 당시 기아에서 일한 황순하는 일본 업계인들이 스포티지 쇼카 앞에서 SUV를 이렇게 만들 수 있다고 열의를 보이면서 각종 메모를 하고 갔다고 자서전 "자동차 문화에 시동 걸기"에서 회고했다.[16] 그 예시가 지프 왜고니어지프 체로키다.[17] 다만 이러한 형태는 SUV라기보다는 볼보 크로스 컨츄리 같은 왜건에 사륜을 넣고 차고를 올린 방식의 컨셉이라 일반적인 SUV의 컨셉과는 차이가 있다.[18] 스즈키 명의로 판매하다가 미국 GM의 지오 브랜드로도 공급 중이었다.[19] 1991년 처음 공개되었던 당시에는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선형 디자인이 꽤나 파격적이었기에 마치 풍선처럼 부푼 디자인이라는 평도 있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디자인의 특징이 어찌보면 스포티지가 최초의 도심형 SUV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이기도 하다.[20]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방치되어 썩고 있었다. 옆에 있는 방치된 붉은색 차도 1세대 스포티지인데, 사실 생산 2호차이다. 결국 2019년에 폐차되었다.[21]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보존 중이다.[22] 랠리 과정은 1993년 M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사막의 영웅들>에서 다뤄졌고, 이 차는 엑스포 과학공원에 있는 자동차관에 있었지만 2004년 철거되어 우주탐험관으로 옮겼으나, 이마저도 나중에 철거되자 밖으로 그대로 나와 한동안 방치차 신세가 되었다. 후에 이 차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보존 중이다.[23] 2017년 기준으로 기아 SUV 라인업의 막내인 스토닉의 길이보다 1.5cm 짧고 폭은 2.5cm 짧다. 스토닉보다 더 작은 차체에 프레임을 집어넣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용자근성을 알만하다.[24] 소문으로는 베스타의 4륜구동 모델인 베스타 레인보우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서 승차감이 나쁘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플랫폼을 아예 그대로 쓴건 아니고 프레임 자체는 기아에서 독자적으로 새로 설계하고(1세대 스포티지의 프레임은 차체를 낮추기 위해 가운데를 상당히 휘어지게 만들어서 베스타 레인보우와 프레임은 많이 달랐다.) 서스펜션 부품 일부나 4륜구동 시스템 일부, 파워트레인 정도만 가지고 왔다고 한다.[25] 갤로퍼 V6, 무쏘/코란도 3200, 테라칸 VX350, 싼타페 2.7, 스포티지R T-GDi, 모하비 460 등.[26] Karmann, 컨버터블 사양 차량을 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원래 기아와는 세피아 컨버터블의 양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후 스포티지로 계획이 변경되었다.[27] 다만 몇 대가 역수입되어 현역 운행중이다.[가솔린] A B [SOHC] [DOHC] [그랜드] A B [디젤] A B [28] 휠은 선택사항이다. 순정 휠로도 낄 수 있는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많다[29] 한국 내수 시장에서는 3세대 모델이 출시가 된 2010년에 단종되었으며, 해외 일부 국가 및 시장에서는 2015년까지 연장 생산 및 판매를 하였다.[30] 순수한 스포티지의 후속은 현재 모하비가 이어받고 있다. 물론 중간에 1세대 쏘렌토가 직속으로 이어받고 쏘렌토도 2세대 풀 체인지를 거치면서 그 프레임을 모하비에게 넘겨준 것이다.[31] 수출용에는 원래부터 계속 CI를 썼으나, 2세대 초기 테스트카에는 밀레니엄 엠블럼이 적용되어 있었다.[32] 이 모델부터 계기판 숫자 폰트가 달라졌는데 기존보다 얇아지고 크기가 약간 커졌고 기울임 체가 적용되었다.[33] 수출형에는 초기형부터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된다. 내수형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계기판 연료 게이지 게이지 아래에 크루즈 표시등이 존재하기는 한다. 이는, 수출형과 같은 부품을 공유하기 때문이다.[34] 이 기능들은 같은 시기에 생산된 쏘렌토, 모닝, 프라이드, 포르테에도 적용된다.[35] 1세대 싼타페, 투싼 등의 다른 SUV들도 흔하게 보이지만 이 2세대 스포티지나 1세대 쏘렌토만큼은 아니다.[36] 2006년에 출시된 VGT 엔진부터 수도권 진입이 가능한 유로4 기준의 4등급이므로 중고차 구매 시 참고하자.[37] 한국 내수 시장에서는 4세대 모델이 출시가 된 2015년에 단종되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2018년까지 생산 및 판매되었고 몽골 시장에는 현재까지 판매중이다.[38] 사실 이 플랫폼은 투싼이 먼저 사용한 거다...[39] 출력과 토크는 티구안을 제쳤다. 티구안은 170hp/30kgm이고 스포티지 R은 184hp/40kgm이다.[40] 2열 시트 리클라이닝, 2열 에어벤트, 동승석 통풍시트 추가[41] 최대출력 184마력, 실제로 스포티지R의 실제 휠마력은 172마력이나 나왔다. 같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약 7개월 가량 일찍 출시된 투싼ix를 측정했을때도 158마력으로 측정되었다. 그런데 스포티지R에서 갑자기 14마력이나 상승한 172마력을 찍었으니 수상하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다. 심지어 그 수치는 같은 계열의 R엔진 디젤 2.2L의 성능과 대등한 수준이다.[42] 파일:20220315_기아몽골_차량.jpg[43] 한국 내수 시장에서는 5세대 모델이 출시가 된 2021년에 단종되었으나,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2022년 현재까지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44]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가솔린 2.0과 디젤 1.7을 비교하면, 디젤이 가격은 32만원 비싸지만, HID 헤드램프/블랙 라지에이터 그릴/실버 스키드 플레이트/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D컷 핸들/패들 쉬프트/루프렉/독립 제어 오토 에어컨/클러스터 이오나이저/후방경보 시스템/전자 파킹/휴대폰 무선충전 등이 가솔린에는 선택불가이고, 디젤에는 있다. 즉 가솔린 사지 말라는 소리다.[45] 단, 하위 트림에 적용되는 할로겐 전조등과 벌브 타입 주간주행등이 탑재된 헤드램프는 기존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변화가 없다.[46] 출시 이전에는 4구 안개등이 준고성능 라인업인 GT-라인에만 적용된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하였으나 출시 이후에는 위 소식과 달리 모든 라인업에서 4구 안개등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47] 스타일 UP이 문제가 아니다. 안전을 위해서 전방 충돌 방지 하나 넣으려면, 가솔린은 아예 없고, 디젤도 2.0에 심지어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옵션 선택을 할 수 있었다.[48]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디젤 시스템이 현대기아차 최초로 추가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였으나 가격 문제로 국내에서는 기존의 R 2.0 디젤, 누우 2.0 가솔린, 그리고 기존 U2 1.7 디젤을 대체하는 U3 1.6 디젤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해외수출용으로만 생산된다.[49] 기본적으로 배기량이 낮아져서 출력과 토크가 낮아지면 일단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거기에 최대토크가 나오는 RPM 영역이 좁다는건, 그 영역 이외의 RPM 구간에서는 힘이 더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기존 1.7 디젤의 경우 이 RPM 구간이 1,750RPM ~ 2,500RPM 이었으나, 1.6은 2,000RPM ~ 2,250RPM으로 매우 좁다.[50] 페리 전에는 전방 충돌 방지 기능 하나 넣으려면 차값만 최소 2,900만원이 넘었다. 더 볼드는 전트림 기본 장착이라 2,100만원짜리 깡통에도 전방 충돌 방지가 들어가 있다. 더불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비교적 장착이 쉬워 크게 아쉬울게 없다.[51] 2.0 디젤 모델은 5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R2 엔진이 적용되어 재출시된다.[52] 전장이 4,630mm로 대폭 커져 크기 차이는 물론이고 공간성에서부터 큰 차이가 난다.[53]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숏 휠베이스 사양이다.[54] 기존에 탑재된 2.0L 자연흡기 엔진은 최대출력 152마력으로 디튠된 CVVL 누우 엔진이었으며 엔진에 힘이 없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55] 내수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투싼과 마찬가지로 세제혜택 문제로 4WD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친환경 차량 분류 기준이 개정돼서 동년 10월 13일에 출시했다.[56] 축거는 전 세대와 비교해 85mm 더 길어졌다.[57] 숏 휠베이스 모델의 제원은 롱 휠베이스와 비교하면 전폭과 전고는 동일하며 전장은 145mm 짧은 4,515mm, 휠베이스는 75mm 짧은 2,680mm이다. 그래도 이전 세대보다 소폭 커졌다.[58]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적용된다. 가솔린 모델에는 4륜 락 기능만 제공되는 기본적인 전자식 4WD가 적용된다.[59] 모터의 가감속을 제어해 전후륜 하중을 조절해 주행 안정성 및 조향 민첩성에 도움을 주는 기능.[60] 노블레스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깡통(트랜디/프레스티지)은 스타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61] 전 트림에서 스타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그래비티 모델에는 기본 적용된다.[62] 2세대 스포티지 이후 11년만에 방향지시등이 다시 위로 올라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만큼은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형제모델인 투싼은 풀체인지를 하면서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을 범퍼로 내려버렸다. 심지어 전구타입이며, LED는 옵션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63] 상위 모델인 쏘렌토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64] 일반 모델 전용으로 그래비티 선택 불가[65] 그래비티 전용으로 일반 모델 선택 불가[66] 실제로 선택이 가능한 색상은 일반 모델과 그래비티 모두 7가지로, 일반 모델의 쉐도우 매트 그레이와 그래비티의 정글 우드 그린에 따라 달라진다.[67] 2.0T 세타 엔진[68] 다만 QM6는 중형 SUV이긴 한데, 실상은 차급이 모호하며, 해외나 그 형제모델(엑스트레일 베이스로 만든차가 르노 콜레오스(QM6))들 그리고 크기로 보면 이쿼녹스, CR-V, RAV-4와 비슷한 크기이다. 또한 QM6의 원판모델인 콜레오스의 경우 C세그먼트의 카자르의 휠베이스를 확장한 모델이여서 사실상 C세그먼트이지만 휠베이스를 늘린 모델의 개념으로 보는게 가깝다. 의외로 이런 차들이 유럽에 많은데 대표적으로 티구안 올스페이스, 푸조 5008 등이 각각 티구안과 3008의 차체를 베이스로 휠베이스만 늘린차다. 마찬가지로 4세대 투싼과 5세대 스포티지는 유럽형인 스텐더드 모델(휠베이스 2,680mm대)과 국내와 북미의 롱휠베이스 모델로 이원화가 되어 있어 사실상 내수형 스포티지와 QM6는 경쟁대열에 어느정도 서있는 관계다.(실제로 전장만 조금 차이나고 전폭이나 휠베이스 등이 스포티지, 투싼이 더 크다. 하지만, QM6은 워낙 국내에서 중형급이라는 인식이 강하기도 하고, 5년 이상 된 모델이라 최근 중형 SUV 크기를 못 따라가는 점도 있는 것을 감안하여 보통 중형 SUV로 취급받는다. 한마디로 요악하자면 QM6는 D세그먼트의 입문형 모델로 위치한 엔트리 중형 SUV로 보는게 맞다.)[69] 실제 같은 2.0 디젤 4륜구동의 경우 풀옵션 기준으로 QM6(4,206만원, 특수칼라제외)가 스포티지(4,114만원, 특수칼라제외)보다 더비싸다. 심지어 QM6 풀옵션이라도 편의사양은 스포티지 풀옵션보다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며, 스포티지의 풀옵 사양과 비슷하게 맞추려면 악세사리에서 추가하여야 하므로 실제 가격 차이는 더 벌어진다.[70] 다만 QM6의 주력 라인인 2.0 가솔린과 스포티지 1.6 터보를 비교하면 2.0 GDe가 3,585만원, 1.6 터보가 3,911만원으로 스포티지가 400만원가량 더 비싸다.[71]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4WD 풀옵션의 가격이 무려 4,500만원을 넘겼다.[72] 한 술 더 떠 스포티지 NQ5의 풀옵션 가격에서 모하비트래버스의 하위 트림도 노려볼 만 하다.[73] 단순 풀옵션 가격만 보면 그렇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풀옵션의 가격에 대한 비교이고 실제 견적을 짜보면 4,000만 원 미만이나 3,600만 원 전후로도 쏘렌토와 비슷한 사양과 커브드디스플레이까지 다 포함하여 구입하는것도 가능하다.(물론 물리적인 크기와 차급은 극복이 안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륜 기준 디지털 계기판까지 들어가고 각종 주행안전장치까지 넣고 꾸밀려면 차값이 4,300만 원까지는 가야하는 차다.[74] 특히 잘 선택하지도 않는 빌트인 캠에 후석 승객 알림 기능만을 묶어놓은 것에 대해서 욕을 많이 먹고있다. 요즘 기아의 대부분 차량에도 빌트인 캠 끼워팔기 문제로 인해 지적받고 있는데 기아 측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있다.[75] 2015년 12월 당시에 비해 지금은 미출고 잔량이 근 몇배에 달해 저 당시보다도 실질 계약대수는 훨씬 더 많다. 지금은 반도체 부족만 없어도 월 1만대 이상 출고가 가능하다. 게다가 8월은 자동차 판매에 있어서 성수기가 아님을 감안해본다면 성수기인 연말에는 월 1만대를 넘을 것은 당연할듯 해보인다.[76] 다만, 투싼보다는 판매량이 높다.[77] 그동안 현대기아 LPG 차량들은 LPG 연료의 특성상이라는 핑계로 주행 가능거리와 평균 연비를 표시하지 않았다. 반면 타사는 그런 거 없이 주행가능거리와 연비를 표시했다.[78] 물론 전용모델은 아닌 일반 옵션이며, 사실 K5 3세대 모델도 LPG 모델 일반 옵션을 택시로 쓰긴 한다.[79] 그래서 광주공장 근처에는 짧은 번호판을 적용한 쏘울이 많이 보인다.[80]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이얼식 변속기가 탑재되었다.[81] 크기 상으로[82] 사이드 가니쉬 적용 시[83] 루프랙 적용 시[84] 사이드 가니쉬 적용 시[85] 루프랙 적용 시[86] 루프랙 적용 시[87] 루프랙 적용 시[88] 루프랙 적용 시[89] 루프랙 적용 시[90] 루프랙 적용 시[91] 300만대 레벨로 프라이드(리오)가, 쏘울씨드가 100만대를 넘겼다. 다만 프라이드의 경우 1987년부터 2000년까지 팔린 원조를 포함하면 약 430만대로 기아의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초대 프라이드를 제외하는 이유는 현행 프라이드의 수출명이 리오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2023년 중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리오의 풀체인지 모델의 프로젝트명이 BL7인걸 보면 초대 프라이드(Y-CAR)를 1세대로 간주하고 있는걸로 보인다.[92] 여담으로, 조인성은 2007년 스포티지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93] 페이스리프트 전 G4렉스턴은 해당되지 않는다.[94] 현대 아이오닉 5도 하위트림에는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범퍼에 전구 타입으로 위치해 있다. 다만, 상위트림에는 위쪽 테일램프에 LED 형태로 되어 있기에 이 차종에서는 이 부분이 문제되지는 않았다.[95]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러한 문제를 가진 차량이 없다.[96] 애당초 유럽은 큰 차에 대한 규제가 빡세기 때문에 작은 차에도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있다. 주차하기 어려운건 한국을 능가하고.[97] 이 때문에 야간주행시 신호대기중 앞차 탑승자들이 내려 '지금 상향등 킨거냐'고 사소한 시비가 붙었다는 말들이 나올 정도이다.[98] 사용되는 전구 자체도 9005(HB3) 인지라 보통 할로겐 전조등에 들어가는 전구인 H7이 1500루멘 정도인데에 비해 스포티지에 들어가는 9005 전구는 1700루멘이 넘는다. 밝은거 맞다.[99] 물론 전조등이 켜지면 DRL은 디밍 기능으로 인해 살짝 어두워진다.[100] 실제로는 프로젝션 램프 하나에서 상,하향을 전부 담당하는 바이제논 헤드램프다.[101] 램프의 위치 또한 바닥에서 1m 가량으로 다른 SUV 차종보다 높다.[102] 인체에 유해한 가루로, 장기능 노출시 폐섬유증, 기종, 기흉, 뇌병증, 폐병변, 뇌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치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103]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투싼, 쏘렌토, 싼타페, K8의 하이브리드 모델들에서도 보고 되는 문제이다.[104] 기존에도 초반 스타트시 모터 독립구동시에도 엔진 웜업을 위해 엔진이 독립적으로 동시에 가동되었다. 다만, 그 과정과 개입이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105] 최초 출시때는 중형 SUV였고 지금도 명목상으로는 중형이지만, 그사이 준중형 SUV들이 덩치가 커지면서 사실상 준중형 SUV로 취급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