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

덤프버전 :


파일:attachment/M101A1_105mm.jpg

M110A1 105 mm towed howitzer
(M2A1, M110 howitzer)
구경
22.5구경장 105mm
전장
5.991m(견인상태)/포신장 3,628m
전폭
2.159m(견인상태)
전고
1.524m(견인상태)
전비중량
2,258kg(견인상태)
포탄중량
14.98kg(유탄)
사용탄종
고폭탄, 유산(榴散)탄, 대전차유탄, 점착유탄, 대인용 자탄산포탄, 화학전용 가스탄 및 유산(硫酸)탄, 백린탄, 연막탄, 조명탄, 공포탄(사정연장용 로켓추진탄도 사용 가능)
발사속도
최고 분당 10발, 지속 분당 3발
포구초속
472.4m/s
최대사정
11,270m(7호 장약), 14,600m(로켓보조추진유탄)
부앙각
-5~+65도
좌우사각
46도
운용요원
8명(최소 1인방열 가능, 사격필수요원 4명)
강선
36조 우선
1. 개요
2. 역사
3. 상세
4. 장점
5. 단점
6. 이 포를 탑재한 자주포
7. 매체에서의 등장
7.1. 영화
7.2. 게임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 주력 화포[1]이자 2차 세계대전~베트남전 시기까지의 미군의 주력 화포.

105mm는 포구의 지름, 견인곡사포자주곡사포(자주포)[2]와 대비되는 말로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트럭 등에 매달아서 이동하는 곡사포를 말한다.

국내에서 보통 105mm 포라고 하면 미국제 M101A1/A2를 105mm 곡사포를 가리킨다. M2/ M2A1는 M101A1/A2 곡사포의 2차대전 중 분류번호로 같은 곡사포이다. 하지만 6.25 전쟁 당시 미군에게서 공여된 포들도 있어 M2라 적힌 오래된 곡사포들도 상당수 존재하여 2010년대 초까지 전방 105mm포병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이후 일부 예포 운용을 제외하고는 퇴출 중이었는데, K105A1 자주포 개량을 통해 보병사단 연대급 지원화기로 활용[3]하면서 2018년 이후부터 자주화 운용중이다. 기존 4.2인치 박격포는 대대급 지원화기로 격하되었다.

2. 역사[편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근대 포병의 교과서라 불리던 프랑스M1897 75mm 야포의 후신으로 개발되었으며 1925년에 시제(프로토타입)이 등장하며 이걸 개량한 최초 생산분이 1934년에 M2라는 이름으로 명명된다.

이후 1940년에 미군이 포가의 브레이크를 제거하여 구조를 단순화하고 폐쇄기를 편리하게 개량한 것을 사단포병용으로 M2A1으로 채용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분류번호가 M2는 M101A1, M2A1은 M101A2로 바뀐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대량으로 양산한 결과 너무 많이 남게 되어 대량으로 타국에 공여한 측면도 있지만, 야포의 성능 자체도 쓸만한 편이라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총 65개국이 채용하였고 지금도 상당수 국가에서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다.

맥심 기관총을 비롯해 세계대전 무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끌어와 사용하는 총력전이 펼쳐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포브스 기사

3. 상세[편집]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일명 똥포라고 불린다. 보통 똥포는 60mm 박격포나 81mm를 그렇게 부르는데, 105mm 곡사포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 몇 가지 이유를 보자면, 박격포도 당연히 인 만큼 큰 굉음을 낸다. 60mm 박격포만 해도 이어플러그를 끼지 않고 포성을 들으면 이명이 들릴 수 있으며 애초에 소총 사격 때도 이어플러그를 끼는데 그것보다 소리가 훨씬 큰 게 당연하다. 81mm 박격포는 사방에 모래가 튀는 건 물론 땅이 흔들리는 걸 느낄 수 있다. 박격포는 아니지만 같은 화기중대에 배속 되어 있는 90mm 무반동총만 해도 실제 사격해 보면 사수와 부사수의 머리를 띵 하게 만드는 엄청난 압력의 후폭풍과 사자후같은 뻥하는 소리의 폭음이 느껴지는데, 105mm, 155mm 같은 병기들의 체감 화력과 굉음은 감히 비교 할 수도 없을 것이다.[4]

또다른 이유는 K9 자주포와 비교해서이다. 컴퓨터 시대에 100m가량을 사람이 뛰어나가서 겨냥대를 설치하고 수동으로 가늠좌 수평수포, 수직수포를 조정하여 발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발사후에는 흔들린 수포를 다시 조정하고 발사한다. 그래서 발사속도가 K9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다. 60mm, 81mm(장갑차에 설치된 형태도 있음)를 지상에 설치할 경우 포판을 땅에 잘 박아야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명중률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60mm, 81mm 운영하는 포반장들은 설치도 힘들고 잘 설치하지 않으면, 명중률이 떨어져 똥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81mm 포수 부포수를 해본 사람이라면 발사시 엄청난 폭음과 함께 누군가 하이바를 강타하는 후폭풍도 경험했을 것이다.)

보통 견인포의 경우. 발사후 어마어마한 폭음과 함께 포 반경 2~3m에 충격파 때문에 먼지기둥이 5m 내외로 솟아오른다. 대대급 TOT(Time on Target 동시 탄착 사격)라도 했다간 충격과 공포. 물론 105mm 포병들 중에 자기 포를 보고 똥포라고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155mm나 지금은 퇴역한 8인치 포병들이 105mm의 큐트함(크기, 대포소리 모두)에 모에을 빗대어 지칭하는 말. 사실 포다리에 깔리기라도 했다가는 사람의 형체조차 안 남을 것 같은 155mm나 8인치(203mm)에 비하면 105mm는 귀엽다.

똥포라 불리게 된 또다른 이유도 있는데, 우리나라가 이 포를 처음 도입해왔을 때는 무지 가난해서 실탄 사격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화약뭉치와 쇳덩이를 넣고 쏘면서 훈련을 했는데(일종의 모의탄. 실탄과는 달리 탄착군 확인이 힘들다), 이것을 군인들이 똥탄이라고 불렀고, 탄을 쏘는 라서 똥포라고 불렀다.

또 다른 설은 포가 너무 오래되어서 똥포라 불린다고도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한국에서는 1945년 광복 이후로 추후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M3 경량 105mm 곡사포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초기때는 고장난 3문을 포함하여 91문의 M3 경량 곡사포를 그대로 운용하다가 전쟁 기간 중에 미국에서 M2 / M101 105mm 곡사포를 비롯한 각종 무기[5]를 지원받아 이후 30여 년간 포병의 주력 야포로 활약했으며 이후에는 설계도도 없이 실물 계측으로 만든 복제품까지 생산(1973년)했으며 이후에 면허생산했다. 1970년대 당시 국군이 이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를 얼마나 신뢰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그 이상을 바랄 수도 없었고, 105mm를 생산한 뒤에야 155mm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105mm 곡사포를 복제할 당시(1970년대)에는 한국은 곡사포는 물론이고 대전차 로켓 등의 제조에 관련된 노하우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6] 실물계측을 한 이유는 미국이 설계도를 주지 않았기 때문인데, 전술한 것처럼 한국의 공업수준이 낮기 때문에 생산능력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런데 한국이 고생고생하며 실측으로 역설계해서 포를 복제하는 데 성공하자, 도면과 생산기술을 지원해 면허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대신 미국은 그 전까지는 후진국이라며 완전히 백안시하던 한국의 무기 개발을 감시하기 시작했고, '미국의 기술지원을 받았으므로 수출은 허락받고 하라'는 식으로, 미국의 대외정책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관리했다.

미군에서는 베트남전 때까지 잘만 사용되었으며, 그 뒤로는 신형 M102 105mm 곡사포를 배치하여 점차 퇴역시켰다.[7] 우리나라에서는 미군의 재고 포탄을 어마어마하게 넘겨받아 포탄이 썩어 넘쳐나는 관계로(정확한 개수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60만~수백만발 수준이라는 것은 확실해서 양으로 따지면 세계 최대라고 한다. 해외판매하려 해도 배송비가 경악할 수준이라 팔지도 못한다고. 이렇게 남아돌아서 화력시범 때마다 시한신관 사용해서 v자를 그린다) 한동안은 현역자리를 지킬 듯. 현재 사용되는 포들은 거지반 국내 생산형...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어떤 포들은 1940년이란 제작연도가 찍혀 있는 걸로 보아 만들어진지 꽤 된 것들도 여전히 현역이다. 메커니즘 자체가 개발이 완전히 끝나 더 개발할 것도 없어서...

파일:attachment/220111001100020.jpg
2011년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동원된 예포.

참고로 국가/군 중요 행사 등에서 발사하는 예포는 전부 이걸로 쏜다고 보면 된다.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의 모 포병대대와 제2작전사령부 예하의 모 포병대대가 전담부대로 지정되어 있으며, 예포 발사 시 사용되는 공포탄도 105mm용만 생산된다. 일본의 예식부대인 경례부대도 동일한 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방개혁 2020에 따르면 2020년까지는 신형 120mm 박격포로 완전히 교체되고 퇴역할 예정으로 어차피 몇 년 늦어진다고 해도 화력덕후 중에서도 최고급 화력덕후인 국방부가 결국엔 다 바꿔 버릴 것이다(기동보다도 화력을 중시하는데 안 바꿀 리가 없다). 단 예포용으로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 사실, 군대를 창설한 지 백 년 넘은 나라들은 의장용 화포와 소총, 냉병기는 연식을 따지지 않고 골라 관리한다.

그런데 국방부에선 지금 남아있는 105mm 곡사포를 트럭에 얹어 계속 쓰려고 하고 있다. 사실 신뢰도가 매우 높은 포라서 이런 식으로 쓰는게 포탄도 소비하고 여러모로 낫다. 자세한 사항은 K105A1 자주포 참조. 그런데 K105A1 자주포에 들어가는 곡사포 포신이 신품이라고 하였으나 이후 기사들에서는 중고 포신 중 양품을 재생하여 사용한다고 나왔다.


4. 장점[편집]


완성도가 매우 높으며 작고 간단한 포라서 상당히 쓸모가 많다.

  • 견인포 중에서 사이즈가 작고 가벼운 축에 속한다.
생각보다 엄청난 장점이다. 우리나라는 중요 군사지역에 산악지역과 험지가 매우 많은데, 이 정도 크기의 견인포라면 솔직히 못 가는 지형이 많지 않다. 아무리 험한 길도, 아무리 거지 같은 방열지도 자유자재로 갈 수 있다. 게다가 포의 무게가 2.2t이므로 국군의 주요 트럭인 2½톤 트럭에 아무 하자 없이 바로 연결이 되며, 기본적인 체력의 대한민국 장정을 4명만 투입하면 포 다리를 들고 옮길 수도 있다. 힘만 좋으면 한 명이서도 된다. 포를 움직이는 전포병이 한 명만 남아도 방열부터 포 발사까지 다 할 수 있다! 느려서 그렇지... 헬기로도 견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산악지대가 많은 우리나라에 용이하다고 교본에 나와있다. 현역 기간에는 해보기 어렵지만, 몇 년에 한 번씩 하는 훈련에서 가끔 하는 부대도 있다. 이런 훈련은 병사들은 경험해보지 못해도 장교들은 한번 해보면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좋은 교훈이 될 수 있기에 빼먹지 않고 하긴 하는 듯하다. 미군도 상황은 비슷해서 M4 셔먼 전차[8]에도 포탑 변경 없이 여유있게 실을 수 있었다.

방열속도가 한국군이 보유한 견인포 중에서는 가장 빠른 편이기에 방열 후 사격에 걸리는 시간, 그리고 사격 후 이동준비까지 걸리는 시간이 적어 적의 대포병사격을 피하는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요컨데 히트 앤드 런에 유리하단 이야기.

물론 어디까지나 견인포 기준에서의 이야기. 초탄 발사 시간은 K9같은 자동화된 자주 곡사포가 훨씬 빠르며, 인력견인도 경사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4명 가지고는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이점이라고 보면 된다.

  • 오랜 운영을 통하여 누적된 진지 및 표적 좌표
105mm 포는 그만큼 많이 쓰고 오래 썼기 때문에 예상보다 정확히 맞는 편이라는 이야기가 통설처럼 전해진다. 하지만 이 말은 사실과 좀 다르다. 세상에 어떤 물건이든 많이 쓰고 오래 쓰면 '낡는다.' 수십 년 이상 사용된 낡은 포가 정확히 맞는다는 말은 어불성설. 사격 후 제원 측정이 바로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는 소총과 달리 포병은 직사포를 제외하고는 직접 착탄을 관측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관측반에 의한 피드백이 화포 이력으로 관리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병사가 클리크 한두칸 움직여 소총 영점 잡는 것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9] 그리고 이런 개별 화포에 대한 경험 제원이 포반별로 유지 관리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포별로 사격지휘소에서 하달한 제원을 포반에서 임의로 변경하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사격지휘소가 이런 경험제원을 관리하면서 매번 사격 명령을 하달할 때마다 친절하게 각 포반별로 수정값을 내려주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낡은 포가 잘 맞는다는 속설은 정말로 포가 낡아서가 아니라(...) 맨날 같은 진지에서 같은 표적을 사격한 덕에 확보한 좌표 정보 덕이다. 일종의 정답 공식인 것. 정확히 말하면 누적된 진지, 표적 정보가 많은 것이다.[10][11]

  • 운용 노하우가 전국구급이다.
전국에서 수십년간 썼으니 당연한 이야기. 가볍고 부담없다는 점이 겹쳐서 아무 진지로나 들어가서 부담없이 포탄 걱정 안 하고 마구 쏴댈 수 있기에 국군 입장에선 쌍수들고 환영할 만하다. 필수 인원은 포반장, 사수, 부사수, 1번 포수이며 보통 3번~4번 포수까지 있고 그 임무가 정해져 있다. 거기에 포를 끄는 운전병도 예비인력으로 동원된다.[12] 정확도 상관없이 일단 쏜다는 가정하에서는 견인 상태에서 포격까지 빠르면 3~4분 내에 해치울 수 있다.[13] 필요하다면 혼자서도 방열과 사격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걸리는 시간은...

살상반경은 고폭탄의 경우 (폭풍, 충격파, 폭굉) 30m 내외지만 파편 비산 거리는 170~180m에 가까운데다 탄종 또한 아주 많아 탄착점이 멀리 떨어졌다고 해서 안심할 계제가 아니다. 게다가 전투에서 한 군데에서 한 발 쏘는 것도 아니고… 부대 단위로 수십 문의 포가 수 초마다 한발씩 저런 탄을 날려댄다고 생각해보자. 말그대로 초토화가 불가능한게 아니다.


5. 단점[편집]


  • 사거리가 짧다.
사거리가 11km 수준이라 현대 105mm 견인포와 비교하면 상당히 짧아 전술적으로 불리하다. 당장 M119 견인곡사포 등의 타 국가의 105mm 견인곡사포들의 경우 RAP와 최대 호수의 장약을 사용할 경우 약 20km 정도의 사거리가 나오고 155mm 견인곡사포의 경우 30~40km의 사거리를 갖는 경우가 많다. 당장 KH-179 155mm 견인곡사포의 경우 RAP+최대 호수의 장약을 사용한 최대 사거리는 30km가 나오며 M777A2 155mm 견인곡사포의 경우 M549 포탄+최대 호수 장약을 운용할 경우 30km, M982 Excalibur 포탄+최대 호수의 장약을 운용할 경우 40km도 나온다.

  • 탄종이 부족하다.
현재 서방 포병의 대표주자인 155mm에 비하면 탄의 종류가 좀 부족하다. 위의 제원 상으론 많기는 하지만 155mm에 비해 이점이 없어 생산 중지된 것이 태반이다. 국군이 가진 재고도 거의 고폭탄 아니면 유산탄으로 알려져 있다.

  • 자동화의 부재
곡사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초탄의 발사 시간인데, 이는 대포병사격시에 적 포병보다 먼저 정확하게 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화된 사격통제시스템을 가진 K9 등의 최신 곡사포에 비하면 그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편이다. K9 자주포가 자이로스코프 등을 통해서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며, 사격제원을 받은 후, 바로 포탑을 회전하여 사격이 가능한데 비해서, 수동 시스템의 견인 혹은 자주 곡사포는 진지에 도착 후 측각기와 콜리매터(collimator)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부터 인력으로 정확하게 맞춘 후에야 사격제원에 따라서 사격이 가능하다. 이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하다.

물론 미군은 간단한 GPS와 계산기 세트로 방열과 조기사격을 도와주는 솔루션을 사용한지 오래됐으므로 어느 정도 시간 단축은 가능하다. 하지만 박격포나 105mm 견인포는 인력 조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돈 때려박으려 해선 퇴역할 때까지 답이 안 나온다. 결국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놔두고 빠른 방열과 사격, 이동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자주포에 비해서는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시즈 모드 변신하는데 시간 걸린다고 구박하지 말자.[14]

  • 생존성이 취약
딱 봐도 적 포탄의 파편을 막아줄 장치가 거의 없다. 이건 견인포 전체의 약점이긴 하나 사정거리가 짧은 만큼 그 약점이 보다 크게 작용한다.

다만 아예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장갑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최신의 견인포와 비교하면 M101 계열은 장갑이 좀 있다. 상단의 사진에서도 바퀴 앞에 튀어나온, 판때기같이 생긴 장갑판을 내리고, 바퀴 위의 장갑판 뒤에 접혀있는 장갑판을 올리면 그럭저럭 전방의 파편들로부터 포병들을 가릴만한 장갑판은 나온다.


6. 이 포를 탑재한 자주포[편집]



파일:attachment/uploadfile/20110923004844.jpg


7.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7.1. 영화[편집]






7.2. 게임[편집]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미군 보병 중대로 플레이 시에 운용해볼 수 있다. 작은 맵에서는 이쪽 편 기지에서 상대편 기지까지 사거리가 닿아 적들에게 불벼락을 선사할 수 있다. 다만 지원 포격으로 오는 포탄들보다는 명중률이 영 떨어진다.


8. 관련 문서[편집]



9. 둘러보기[편집]








냉전기의 대한민국 군경의 보병장비
파일:대한민국 국기(1949-1997).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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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현대 대한민국 군경 보병장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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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대한민국 국군 / 경찰 보병장비






돌격소총
M16A1, K2, K2C1, K11
저격소총
K14
기관단총
K1A
산탄총
M4 슈퍼 90EOD, 스트라이커EOD, M3 슈퍼 90BAT, M1200BAT, 베레타 686BAT, M1897, M1912, USAS-12


자동권총
M1911A1, K5, KP-52P, DH-380P
리볼버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CAL-38, M10P, M64P, M15P, M67P, M19P/M66P, M60P, M36P, STRV9P
총검
KM7, M9P







경기관총
K3, K15
다목적 기관총
M60, K16, M134, PKT
중기관총
M2, K6, NSVT
유탄발사기
M79, M203, K201, K4
대전차화기
M72 LAW, 판처파우스트 3, 90mm 무반동총, 106mm 무반동총, BGM-71, 메티스-M, 현궁, 스파이크
박격포
KM181, KM187, KMS114, KM30
견인포
M101A1, M101A2, KH179
맨패즈
재블린, 스팅어, 이글라, 미스트랄, 신궁
수류탄
K75, K400, K413, MK3A2
지뢰
M14, M15, M16, M18A1, M19





소총
돌격소총
HK416, HK416A5, SCAR-L, SIG516, SIG556P, CAR816, M4A1P, M4A3P, G36CP, DD Mk.18P, SR-16P, K2C, M6P, ARADP, AK-47C, 56식 자동소총C, AK-74C
저격소총
SSG 69, SSG 3000, M700 AICS, AW, AWSM, AW50, APR308, TRG M10, LRT-3, PSG1, MSG90, Mk.11 SWS, M110 SASS, G28E, DD5V1, MARS-HP, M107A1, PSLC
기관단총
K7, K13, MP5A5, MP5SD6, MP5K, MP7A1P, MP9, APC9K PRO, UMP45P, 커스텀 9mm ARP, DSMG9P, DSAR-15PC, X95 9mm SMG, Vz.61C
산탄총
M870P, M870 MCS, KSG, UTS-15, M590P, M4 슈퍼 90P
권총
G17, G19, G26, 베레타 92SB, 베레타 92F, P7M13P, USP9T, P2000P, P226, P229P, CZ75 P01Ω, 제리코 941FL, Px4 스톰P, TT 권총C
특수화기
APS, KSPW, M32 MGL
총검
KCB-77
의장
M1 개런드, M16A1, K2C1, M14US
※ 윗첨자P: 경찰/해양경찰/대통령경호처에서만 운용
※ 윗첨자BAT: 공군 B.A.T 팀에서 일부 사용
※윗첨자EOD: 군 폭발물처리반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 윗첨자US: 한미연합사 의장대에서 무상대여로 운용
※ 윗첨자C: 적성화기
K1A, DSAR-15PC는 국방규격 상 기관단총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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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우크라이나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모신나강, PTRD-41
반자동소총
SVT-40, SKS, SUB-2000D, Springfield SaintD, Adams Arms P1D MSR-15, PTRS-41
돌격소총
StG44, AKM, AKMS, AK-63D, 56식 자동소총C, PM md. 63.D, AR-M9D, AK-74*, AKS-74U, Vepr*, AK-74MC, AK-103C, AK-12C, FNCD, Vz.58D, M70D, M14D, M16A2D/M16A4D, G3D, FN FALD, M4A1D, G36KD, SCAR(L/H)D, F2000D, Wz.88D, C7(A1/A2/NLD)D, MSBS GrotD, SIG516, H&K HK416D, QBZ-97, DDM4, ARX-200, M5 카빈D, MDRX, ACARD, CETME LD, FAMASD, XCR
저격소총
Fort-301*, Z-008, VPR-308*, Z-10, SVD, SVDMC, M82*, M99, M107A1, ZVI 팔콘D, AW308D, AXD, 레밍턴 M700D, FR-F2D, M98D, SV-98C, T-5000C, OSV-96C, KSVKC, WKW 윌크D, HLR 338D, Snipex T-Rex, Snipex Rhino Hunter, Snipex Alligator, Snipex 모노마흐, Snipex M100, Savage 110, M21 SWSD, M24 SWSD, SIG SSG-3000*, SRS-A1, HTI, TAC-50, C14D, LRT-3D, CADEX CDXD, RPR*, RAR*, SIG100*, R93*, 부시마스터 BA50
기관단총
PPSh-41, PPS-43, 톰슨 기관단총, MP40, 칼 구스타프 m/45, Vz.23, MP5*, Vz.61D,KRISS VectorD, UZID, Z-84 Corto, 루거 MP9*, Fort-230
권총
PM, Makarych*, TT-33, 브라우닝 하이파워, M1914, PPK, P08, PSM*, Fort-12*, Fort-14TP, MP-443C, GSh-18C,CZ75D, CZ P-07D, P-10CD, M9D, R7 MakoD, SFP9D, SIG P320, Canik TP9
지원화기
기관총
DP-27, DP-28, SGMT, RPK, RPK-74, 자스타바 M72, PK, PKM, 자스타바 M84D, MG-1MD, PKPC, KordC, KPVC, DShK, DShKM, NSV, PM M1910, RPD, Vz.59D, MG34, M53D, CETME AmeliD, MG3, MG42/59D, Ksp 58D, C6D, M240D, FN 미니미D, C9D, C9A2D, M2(A1)D, AN/M3D, M249D, M249E3D, W85, UKM-2000PD, AAT-52D, PZD 556D, MG5D
유탄발사기
UAG-40*, 댜코노프 총류탄, AGS-17, AGS-30C, RGM-40, RG-6C, GP-25, GP-34C, Fort-600, GM-94C, Mk.19 Mod.3D, M32D, RGP-40D, AG36D, M320(A1)D, M203D, GMGD, FN40GLD, RDS40D, 팔라트D
대전차화기
대전차로켓
RPG-7, RPG-7V, RPG-7D, 69식 화전통, PSRL-1, PzF 3D, RPG-16, RPG-18, RPG-22, BULSPIKE-AT, DRTG-73D, M80 Zolja, M72A5, NM72F1, M72 ECD, RPG-26, RPG-27, RPG-29, RPG-30C, RPG-32, RPG-75(M)D, RPG-76D, SMAWD, M141 BDMD, RGW-90D, APILASD
대전차미사일
Corsar, 스키프, 쉐르쉔, 아뮬렛, 9K115-2, 9M113, 9K111, NLAW, FGM-148, 밀란 대전차미사일D, TOWD, RBS 56D, 아케론 MPD
무반동총
SPG-9 "Spis", AT4D, 칼 구스타프 M4D, C90D, PVPJ-1110D, Alcotán-100D, RPO-A, RPV-16
박격포
82-BM-37, KBA-118, LMR-2017D, m/68D, M224 LWCMSD, 63식D, MP-60, M60-16, UB-81, UPIK-82, M60CMAD, KBA-48M, M69A, 20N5D, 2B9, 2B14, M252 MERMD, HM-16, HM-19, 2B16, Vz.82, М120-15, 2S12, 120-PM-43, MP-120, 120 KRH 92D, Mod.63D, MO-120-HBD, M120 BMSD, M240
견인포
122mm 2A18 D-30, 85mm D-44, 85mm D-48, BS-3, 100mm 2A19 MT-12, 152mm M1955 D-20, M-46, 150mm 2A65, 152mm 2A36, M2A1D, M101D, M119D, L119D, M777D, FH70D, TRF1D, Mod.56D
대공포
보포스 40mm 포D, S-60, KS-19, L/70D, ZU-23, 자스타바 M55D, 자스타바 M75D, 72-K
맨패즈
9K310, 9K38, PiorunD, 9K32, 9K34, FIM-92, Starstreak HVM, 미스트랄D, LWM 마틀렛D, SungurD, RBS 70D, Anza 2D
자폭 무인기
스위치블레이드 300/600D, 피닉스 고스트D, UJ-32 Lastivka, 라텔-S
지뢰, 폭약
TM-57, TM-62M, PTM-3, MON, UDSh, AT2D, DM12 PARM-2D, PTKM-1RC, DM-31D, M18A1D, POMZ, HPD-2A2D, M/56D, Mi AC AH F1D, FFV-028D, M/52D, PMN, RAAMD, PK-14D, M112D, M/97D, KZ-6, C4D, M1 관형폭약D
수류탄
F1 수류탄, RG-42, RGD-2, RGD-5, RKG-3, PTAB-2.5, M67, OF 37, DM41D, DM51D, DM61D, L109D, Zarya-3, RGR, RG-60TB, Sirpalekäsikranaatti M50D, F1D/N, GHO-1D, Mecar M72D, M50 P3D, M18D, DG-01, L83A2, L84A3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Fort-221, Fort-223, Fort-224*, MCX, ACR, AS Val, ASM ValC, Malyuk, WAC-47, Z-15, Fort-227, Fort-228, Fort-229, CZ 브렌 2D, AUG HBARD, AK-105C, C8D
저격소총
VSS, TRG-22, TS.M.308, TS.M.338, HS.50, M110 SASS, CheyTac Intervention, Horizon's Lord, 베레타 Victrix Corvus*, 바렛 MRAD, SAN 511*, Mk.14 EBRD, HK417D
특수소총
APS
기관단총
스콜피온 EVO 3, P90, PP-91C, MPX, APC9 PRO
산탄총
Saiga-12*, Fort-500, Fort-500T, Fort-500M*, KS-23, 모스버그 500D, 베넬리 M4D, TOZ-87, BTS12*, RS S1
권총
스테츠킨 APS, Fort-17, Fort-20, Fort-21, PB, 글록 17/19/45D, Fort-15, 나강 M1895, CZ82D
기관총
Fort-401
수류탄
RGO, RGN, Mk.14 Mod 0 ASMD, RGT-27S, RGT-27S2
*: 우크라이나 국가방위대가 사용
C: 노획 장비
D: 여러 국가들에서 지원물자로 기증
N: F1 수류탄과 이름만 같은 현대적인 호주산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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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대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화포는 155mm 52구경장 K-9 자주곡사포와 155mm 39구경장 K-55A1 자주곡사포이다.[2] 보통 흔히 자주곡사포를 주로 자주포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자주포는 자주곡사포 외에도 자주평사포, 자주대공포, 자주박격포, 대전차 자주포, 공수자주포도 포함하는 개념이다.[3] 기계화 보병사단의 경우 연대급 지원화기로 120mm 자주박격포를 운용한다.[4] 실제 105mm이상의 곡사포, 자주포, 전차포 실사격시의 압력은, 몇십미터 밖에 위치한 자동차의 유리를 진동으로 깨뜨릴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군 운전병들의 경우 포 실사격시 유리창을 전부 내리거나 올리도록(전면부) 교육받는다.[5] 백선엽 장군의 회고록에 의하면 6.25 전쟁 기간 중에 105mm 견인 곡사포 외에도 M114 155mm 견인곡사포와 소수의 M26 퍼싱M46 패튼 등의 무기도 받았다고 한다.[6] 당시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자세한건 링크를 참고. 여기에 의하면 국내 공업은 한 마디로 가내공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예를 들면 공작기계 분야는 직조기의 형틀 주조가 고작이었고, 단조기술은 차량정비용 공구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형편이었으며, 통신산업도 야전 전화기를 겨우 만드는 데에 머물러 있었다. 가공 능력도 금성사(현 LG)의 라디오용 금형 제작이 고작이었고, 재봉틀 시계 자전거 및 자동차의 반제품 조립이 공업력의 전부였다..."라는 증언은 물론이고 또한 정부에서 제록스 사와 복사기 임대차 계약이 맺어져 있지 않는것은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워낙 가난했던 시절이라서 정부에도 복사기가 없을 정도라서 미군의 패터슨 대령이 편의를 제공했을 정도...[7]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돌연 복귀하게 되는데, 경무장한 민병대 및 게릴라를 상대로 사거리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고, 항공 운반 및 진지이탈에 유리했으며, 155mm급에 비해 빠른 공격속도로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이로 인해 한국의 105mm 차륜형 자주포에 미군의 입찰 및 국군의 105mm 퇴역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실제 북한의 요새화된 산악지역은 아프간의 산악지역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프간과 한반도는 한 가지 차이가 있는데, 미군은 그 넓은 아프간의 육로를 소수로 장악하지 못해 105mm를 공수해야 했지만, 한국 포병은 장악하지 못한 육로를 지나 105mm를 전개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아무리 자주화한다 해도 일정 수량 견인포는 필요하다.[8] M7 프리스트는 물론 M4A3(105)와 M4A3E9(HVSS 현가장치, 105mm 포) 형식도 있다. 셔먼에 탑재한 건 공수부대용 경량화 버전.[9] 우리가 일반적인 각도 계산시에는 360도를 기준으로 1도단위로 계산하지만, 포격 방위 계산시에는 6,400밀(mil)로 쪼개서 계산한다. 이 1mil차이가 여기에서는 눈꼽만큼 차이지만 실제 탄착지점에서는 거리에 따라 몇m의 차이를 만든다. 또 mil 단위로 계산하면 탄착군의 거리 역산 등을 도 단위로 계산할때보다 더 간단하게 정확하게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를 위해서는 해당 포가 떨어진 지점을 전방의 관측반이 정확히 측량하고, 이것을 계산하는 과정(자세한 것은FDC 참조)을 거치고, 그에 따라 포각 및 장약의 양 등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10] 일례로 한국군 제3보병사단 포병연대와 미 육군 2사단 포병대가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화력시범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제3보병사단의 화포는 105mm 견인곡사포였고 미 육군 2사단의 화포는 M110 자주포였다. 그런데 화력시범결과 제3보병사단 포병연대가 초탄명중을 때리는 기염을 토하고 만다. 이것은 미군에 비해 국군의 포가 뛰어나거나 병사들의 전투력, 숙련도가 좋은 문제보다는 정답 공식을 알고 있으니 그냥 그대로 쏘기만 해도 맞출 수 있었던 것. 원래대로라면 지도상 좌표대로 계산한대로 일단 포를 날려 보고, 그것을 관측반이 측량한 뒤, FDC에서 그 정보를 받아 오차를 수정하고, 다시 정확한 사격제원을 포반에 하달하고, 포반에서는 그 제원대로 수정하여 다시 포를 날리는 등 굉장히 번잡한 과정이 필요한데 이게 맨 마지막 과정만 빼고 몽땅 캔슬되었으니 질 수가 없는것.[11] 참고로 제3보병사단 포병연대는 1973년에 비무장지대에서 아군이 철책표지판 복구작업 중 기습공격을 당하자 105mm 백린연막탄 사격을 실시하였고 이것이 북한군 GP의 외벽을 관통시킨 후에 터지면서 그 안에 상주했던 1개 소대를 산채로 구워버린 전적이 있다. 이것 역시 미리 계산되고 획득된 좌표 정보가 있었기에 즉각대응이 가능했던 것. 오랜 시간동안 대치하다보니 현재 국군은 북한 전선의 모든 고정시설에 대한 좌표를 획득하고 있다.[12] 운전병의 경우 일단은 포차를 혼자서 위장시키는게 주임무고, 그 후에는 장약을 나른다던가 하는 보조 역할을 한다.[13] 실제로는 땅파고 방열하고 가신박고 계산값 받고 각도조정 등을해서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14] 무리해서 진지하게 따져본다면 시즈 탱크는 전차와 자주포의 결합이며, 측각기 등의 수동방열에 관한 묘사는 없는 걸로 봐서 사격통제장치는 자동이다. 단지 포신의 변형과 사격충격 흡수장치 등을 펼치느라 느린 것이다...라고 생각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