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턴 M1100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M1100은 레밍턴 암즈 사에서 개발된 반자동 산탄총이다.
2. 역사[편집]
다른 산탄총에 비해 반동이 40% 밖에 느껴지지 않으니, 1100은 정말 쏘기 좋은 녀석입니다.
- 광고 카피
레밍턴 사의 첫 가스 작동식[1] 반자동 산탄총이었던 M58 및 M878의 후계형으로 1963년에 출시되었으며, 이는 곧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수많은 하위 파생형들을 낳았을 뿐만 아니라 1983년에 이르러서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자동장전식 산탄총으로 기록되기에 이르렀다.
등장 시기가 마침 베트남 전쟁 기간과 겹치는 만큼 미합중국 해군 네이비 씰의 수요에 맞추어 완자동 발사와 M7 착검이 가능한 특수전용 M7188로 개조되기도 했으며, 그외에는 멕시코 해병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경찰 등에도 도입되어 민수용 뿐만 아니라 군경용으로서의 명맥이 이어지면서 약 60년의 긴 역사 동안 단종되는 일 없이 계속 시판되고 있다.
3. 특징[편집]
발사 시에 생기는 연소 가스로 노리쇠를 비롯한 내부 부품들을 작동시키면서 사용자에게 체감되는 반동이 낮은 동시에 장전손잡이 및 개머리판을 제외한 본체의 재질은 강철 소재로 제작되어 슬러그탄을 연속 발사해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까지 갖추었다.
또한 다른 반자동 산탄총들과는 다르게 노리쇠 전진기가 총몸 아래의 급탄부에 달려있다.[2]
4. 종류[편집]
- 12게이지 (1963)
- 16게이지 (1964)
- 20게이지 (1969)
- .410 bore (1969)
- Magnum Duck Gun
- Lightweight 20 gauge in Field, Magnum, Skeet & Deer
- 150th Anniversary edition – 1966
- Matched Pairs in .410 bore & 28 gauge skeet 1970
- Left hand in 12 & 20 gauge
- Ducks Unlimited Commemorative versions
- Bicentennial model
- Limited Edition "One of Three Thousand"
- Special Field
- Special Purpose
- Synthetic
- Sporting
- Classic Field
- Youth
- M7188 - 베트남 전쟁 당시 네이비 씰이 트렌치 건처럼 방열판과 총검 러그를 장착하고 기계식 조준기를 추가한 자동 산탄총 버전인 M7188(연사 속도: 420RPM)을 채용했다. 하지만 이물질이 조금만 들어가도 고장나는 낮은 신뢰성을 보였고, 자동 사격시 반동이 강할 뿐만 아니라 장탄수가 부족해서 단 수십정만 만들어졌다. 전후 M7188 대부분이 반자동 발사만 가능한 M7180으로 개조되었다.
5. 미디어에서의 등장[편집]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안톤 쉬거가 이 총의 개량형인 11-87에 소음기를 장착해서 들고다닌다.
- 썬더볼 작전 - 모델 58을 에밀리오 라르고와 피오나 볼페가 사용한다. #
- 라스트 스탠드 - 레이 오웬스 보안관이 사용한다. #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가디언이 사용한다. #
- Grand Theft Auto IV - 컴뱃 샷건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 로보캅 시리즈 - 미국의 각종 사법기관에서 쓰이는 총이다 보니 작중에서도 경찰측 장비로 꾸준히 등장한다.
- 블랙 라군 - 작중 바오가 가끔 들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바오가 총을 들 때는 대부분 가게가 박살나는 중이고 그럴 때는 높은 확률로 중화기가 불을 뿜는 상황인지라 쏠 기회는 없는 편. 그냥 바오의 심리안정용 아이템에 가까운 존재(...)
- Surviv.io - 1번에 18발이 나가는 산탄총으로, 확산율이 높아 명중률 1위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탄 하나당 대미지가 4(...)이다(...)... 그래도 명중률과 연사력이 높아서 초보자들에게는 나름 쓸모있는 총이다.
- 바이오하자드 2 - 레온 전용 샷건으로 등장하며 샷건을 개조해서 얻을 수 있다. 데미지가 증가하면서 반동도 강하다.
- Rolling Thunder PVE - 게임 내 유일한 반자동 산탄총으로 등장한다.
6. 에어소프트건[편집]
- 마루젠 M1100 - 가스 블로우백식으로 다양한 파생형들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실총처럼 샷쉘 장전식으로 만들어서 발사시마다 튀어나가는 탄피가 실감을 더하고 내구성이나 작동성능도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총 자체의 장탄수는 8발(관형탄창에 7발+실린더에 1발)인데 부속된 샷쉘은 3발 뿐이라 제대로 즐길려면 샷쉘만 따로 더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작동성능에 치중해서인지 샷쉘에 무리가 가는 모습이 포착[3]되었다. 또 반자동 방식이라 재밍이 가끔 일어나는 등 가격 대비로는 뭔가 아쉬운 물건이라는 듯하다. 이걸 SPAS-12로 개조한 사람도 있다.
7. 출처[편집]
- https://en.wikipedia.org/wiki/Remington_Model_1100
- http://ccskeet.com/images/1100%20History.html
- https://www.remingtonsociety.org/collecting-remington-model-1100-shotguns/
- https://books.google.co.kr/books?id=4YMrOyBF4wwC&pg=PA1&dq=remington+1100+1963&hl=ko&sa=X&ved=2ahUKEwiR14e7gOj-AhWHf94KHUkBD_EQ6AF6BAgDEAI#v=onepage&q=remington%201100%201963&f=false
8. 둘러보기[편집]
냉전기 보병장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0:26:20에 나무위키 레밍턴 M110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최초의 반자동 산탄총 타이틀은 장주퇴 반동 작용식(Long Recoil) 브라우닝 Auto-5의 라이센스 버전인 모델 11이 가지고 있다.[2] 급탄장치(shell elevator/carrier) 위에 달려있는 작은 은색 부품이 노리쇠 전진기이다. 1953년 이전 생산분 Auto-5처럼 장전을 위해서는 노리쇠 전진기를 눌러줘야 급탄장치가 올라가는 형태이기에 이런 구조를 한 것으로, 이와 같은 위치에 전진기를 배치시킨 산탄총이 셰그렌 산탄총.[3] 유투버 맥 사카이의 리뷰영상인데, 초반 슬로우모션 장면을 보면 첫발은 반동에 샷쉘이 깨져나가는 모습이 보이고 두발째는 발사가 안되고 샷쉘에 남아있던 BB탄이 탄피배출 충격에 튕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단지 영상에도 이야기 하듯이 탄피가 중고인점을 감안해야 한다 데미지가 쌓여있을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