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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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사업에 대한 내용은 SCAR(군사사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FN SCAR(특수부대용 돌격소총 / Special Operation Forces Combat Assault Rifle)은 미 특수전사령부(USSOCOM)의 제식 사용을 위해 별도의 사업을 거쳐 개발된 FN 사의 다목적 소총이다.
이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이 장기 시행 중인 특수작전용 소화기 개조 사업(SOPMOD)의 뒤를 잇는 강화형 카빈(Enhanced Carbine) 및 강화형 유탄발사기(Enhanced Grenade Launching Module) 개발 계획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미 육군 델타포스 등의 수요를 받아 HKM4라는 M4A1의 개량형이 개발되며 SCAR 프로젝트가 따로 나뉘어지면서 동시기 미 육군의 H&K XM8처럼 차세대 모듈식 자동소총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2004년 1월 부로 신형 특수부대 전용 돌격소총 도입 사업(SCAR)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헤클러 운트 코흐 사의 XM8R[1] 로빈슨 아머먼트(Robinson Armament) 사의 XCR, 코브 매뉴팩처링의 MCR 등이 제출되어 제1차 개발자 단계 평가(Development Testing #1), 제1차 실전 평가(Operational Testing #1) 등의 성능 평가를 거친 후인 동년 11월에 FN 에르스탈 사의 FNC 설계 기반의 SCAR와 전용 유탄발사기인 GL40이 최종 선정되었다.
원래는 기존의 M4 카빈, Mk.18 CQBR, Mk.11 SWS, Mk.12 SPR, Mk.14 EBR 모두를 하나의 기종 계열(Family)로 대체하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나, 개조형 M4A1과 Mk.18 만큼은 사용자들의 반발 등으로 인해 바꾸는 데는 사실상 실패했다.
여기서부터는 Mk.16과 Mk.17로 나눈다. 둘의 역사가 달라지기 때문.
L은 Light 의 약자이며 5.56x45mm NATO 탄을 사용한다.
Ex.16[2] 의 저비율 초기 생산이 완료된 2007년에는 M4A1, H&K XM8, H&K HK416과의 사막 환경을 가정한 미 육군 주도의 신뢰성 테스트에서 XM8 다음으로 적은 총 6,000발 중 226회의 기능 고장을 보이기도 했으며, 2009년 4월에 실전 운용 평가를 겸해 SCAR-L이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에 600정이 최초로 보급되었다.
2010년 5월에 제식 결정을 확정지은 미 특수전사령부는 1달 후인 6월 25일, 예산 부족과 기존 5.56×45mm NATO 사용 자동소총들의 성능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점을 이유를 들어 이미 배치된 850정을 제외한 2013년까지의 Mk.16 Mod.0(SCAR-L)의 주문을 급히 취소하는 대신 차선책으로 Mk.17 Mod.0(SCAR-H)의 5.56mm 변환 키트만을 구매할 것을 발표하였다.
미 해군 해상전투센터 산하 크레인 부서(Naval Surface Warfare Center Crane Division)가 2011년 12월에 공개한 FN 사와의 5년에 걸친 단독 불확정 수량 전달(Indefinite Delivery / Quantity) 계약에는 Mk.16이 포함되어 네이비 씰을 비롯한 여러 해군 특수부대에 이를 다수 배치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12
2016~2018년 사이에 미국의 특수부대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아프간 전장과 IS 전쟁 등에서 실전으로 우월성을 증명하였으며, USSOCOM에서의 추가 구매 발표는 확인할 수 없어도 사용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기존보다 더 자주 포착되고 있으며, 추가로 도입되는 무기들의 일련번호 마킹을 한 SCAR-L의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운용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가 도입뿐만 아니라 기존 Mk.17의 5.56mm 컨버전 키트를 도입하여 운용하는 모습도 종종 포착되는데, 레인저나 네이비씰에서 간혹 발견되는 SCAR-L의 총몸에 초기에 지급된 2세대 SCAR-H의 각인이 확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Mk.17 SCAR-H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FN SCAR-H를 사격하고 있는 미 공군 공정통제사.
H 는 Heavy무거운 총 의 약자로 전투 소총 역할을 하고 있으며 7.62 x 51mm NATO 탄을 사용한다.
채택 직후에는 임시 제식명인 Ex.17을 부여받아 성능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200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총기박람회(SHOT Show 2006)에서는 FNC의 설계적 특징에서 탈피한 2세대 초기형을 포함하여 새로운 파생형인 Mk.20 Mod.0 명칭의 제식 DMR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0년 6월 25일에 USSOCOM에서 예산 부족과 기존 5.56×45mm NATO 사용 자동소총들의 성능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Mk.16의 주문을 취소하고 대신 Mk.17의 5.56mm 변환 키트만을 구매할 것을 발표하면서 부분적으로 Mk.16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2009년 미 해군 네이비 씰과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에 더욱 개량된 3세대 양산형이 시범 조달되어 운용을 시작하였다.
모듈식 구조 덕분에 총열 길이에 따른 단축형(CQC, Close Quarters Combat), 기본형(STD, Standard), 연장형(LB, Long Barrel) 분류를 포함하여 SCAR-L의 경우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자기보호용(PDW, Personal Defense Weapon)과 SCAR-H의 경우 연장된 총몸과 총열에 저격용 개머리판이 적용된 정밀사격용(PR, Precision Rifle), 위 PR 사양에 반자동 기능으로 지정사수소총화시킨 저격보조용(SSR, Sniper Support Rifle)의 파생형이 존재한다.
본체 외에도 일부 부품만 바꾸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 겸 부착식 40mm 유탄 발사기인 EGLM(Enhanced Grenade Launching Module ; 개량형 유탄 발사기)가 미 특수전사령부에 Mk.13 Mod.0라는 제식명을 받아 함께 채택되기도 했다.
SCAR는 모듈식 소총이지만 SCAR-L과 SCAR-H는 부품 중 60% 정도만을 공유하기 때문에 상호 호환이 완전하게 되지 않는다. SCAR-H는 7.62×51 mm NATO 탄환을 사용하므로 아랫총몸의 길이가 더 길고, 그래서 SCAR-L의 총몸과 호환할 수 없다. 이 때문에 SCAR 사업 당시에는 공통 규격의 상부총몸을 고안했었고, 이 개념은 나중에 Mk.16 Mod.0 도입이 취소된 후 나온 Mk.17 Mod 0 용 5.56mm 변환 키트로 비슷하게 구현되었다.
총 자체는 한마디로 좋다. 가볍고, 반동이 적다. 노리쇠멈치를 제외하면 양손 모두 편한, 편의성 좋은 현대 자동소총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취합한 소총 중의 하나다. 문제는 이미 널리 보급된 AR-10, AR-15 계열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압도적으로 우월하진 않다는 것인데, 게다가 그 AR들도 수십년간 제식으로 구르며 개량에 개량을 거친 터라 SCAR의 사용자가 될 미군 장병들은 지금 쓰고 있는 AR에 별 불만이 없어 어필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각국 군대에서 특수부대용으로 소량 채용할지는 몰라도 전면 도입에는 미적지근한 반응이다. 혹독한 SOCOM의 테스트에서 우월성을 증명하기는 했으나, 세계적인 군축 추세 때문에 다들 웬만하면 새 거 사기보다는 갖고 있는 것을 개량하는 정도로 끝내면서 돈을 아끼려 들기 때문에 군대에게는 별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각국 정규군에서는 SCAR-H 도입에만 더 적극적이다. 하지만 총기 자체가 여가나 유희 목적인 민간에서는 SOCOM에서의 테스트에서 보여준 내구성에 혹했는지, 단기간이지만 민수용 SCAR-L의 판매가 늘었다고 한다.
구조상 장전 손잡이가 노리쇠와 붙어 있어서 사격 시 손잡이가 빠르게 왕복하는데, 이 왕복 구간이 핸드가드 쪽과 약간 겹쳐 있어서 일부 소총 파지법을 취하면서 사격하면 손가락을 때리는 일이 꽤 잦다고 한다. 주로 핸드가드를 받치는 게 아니라 감싸거나 탄창 삽입구 위를 꽉 잡는 파지법.[3] 전부 정석은 아니지만 특유의 장점이 있어서 취하는 변종 파지법인데, 기존의 웬만한 소총 대부분은 그렇게 잡아도 문제가 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좀 불편한 부분. 이 점을 개선시켜주는 부가 악세사리도 있으며(#), FNAC 버전 및 SCAR-SC 버전에서는 완전히 개선되었다.
또한 장전손잡이 위치가 상부 레일에 너무 가까이 있는데다 길이가 짧고 광학조준경을 장착할 시 장착 부위와 간섭하기 쉬워 조작하기 불편하다. 손잡이를 손등으로 당겨도 손바닥으로 당겨도 광학조준경의 고정부에 손이 걸린다고 한다.[4] 이는 노리쇠 전진기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불발탄 제거 등 실제 장전손잡이를 당겨야 할 시기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부분이며 SCAR 시리즈의 단점으로 많이 지적되었던 부분이다. 이 부분 또한 FNAC 버전과 SCAR-SC 버전에서 장전손잡이를 노리쇠 비고정식으로 변경하여 일부 해결했지만, 구조적으로 장전손잡이 위치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당기기 시작하는 지점이 잡기 쉬워진 것에 불과하다. 최신소총이 접이식 장전손잡이를 도입하여 길이로 해결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아쉬운 부분이다. 이 때문에 접이식 커스텀 손잡이나 아래로 기울어진 장전손잡이를 애프터마켓으로 파는 경우도 있다. SCAR-SC 버전은 처음부터 개량된 장전손잡이가 적용되었다.
총열덮개가 AR-15 계열에 비해 위아래로 좀 더 두껍다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군부대나 전술 업계에서 소총을 사격할 때 엄지로 총열덮개 위쪽을 쥐어서 반동을 제어하는 자세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5] 두꺼운 총열덮개는 손의 피로가 약간 더 생길 수 있다는 평이다.
개머리판 내구도 문제는 순전히 에어소프트건에서 비롯된 오해에 불과하다. 그런데 각국에서 운용중인 SCAR의 모습을 보면 칙패드 부분을 덕테이프나 절연테이프, 위장테잎등으로 감아놓은 모습을 꽤나 자주볼 수 있는데, 이는 사격의 피로감을 줄이고 좀더 뺨을 단단히 밀착시키기 위함도 있지만, 주로 사수가 뺨이 닿는 부분을 표시해 둠으로써, 긴급한 상황에서의 사수의 사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칙패드의 테이프는 5.56mm의 SCAR-L보다는 7.62mm를 사용하며, 더 먼 목표를 타격하게 되는 SCAR-H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탄창 관련 문제도 있다.
개인차가 있는 문제는 외관과 감각으로, 칙패드에만 있는 곡선이 전체적으로 직선뿐인 총기와 어색함을 유발하며[9] 분명 중량은 가볍지만 총 자체가 뚱뚱하고 둔한 인상이라 쓸데없이 덩치가 크고 육중하다는 느낌을 줘 세련미가 떨어진다는 감상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SCAR-H의 민수용인 SCAR-17S는 부착된 광학장비와 레이저 조준기의 영점을 뒤틀거나, 아예 망가뜨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느슨하게 부착된 저가형 장비를 주로 씹어먹지만 제대로 된 메이커 제품들도 작살낸 사례가 있다. 다만 전 세계적인 군축 여파에도 워낙 세계 1위 전통을 계속해서 요지부동으로 지켜온 언제나 불변하는 국방예산 쇼미더머니의 미국인데다 해당 대원들도 장비 세팅법은 죽어라 알고 있을 것이며, 전장에 갈 때를 대비해 예비분으로 사놓는 장비들 등등을 고려해보면 단점임은 명확하나 예산 덕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듯하다. 당장 구글에서 관련 문헌을 찾아봐도 민간인들에게 지적되지 군인들이 지적하는 것이 의외로 적다. 더해서 SCAR의 주요 군사 고객층인 미군 내 각군 특수부대들의 경우 SCAR 계통 하나만 주야장천 굴리는 것도 아닌데다가 별 무기들을 다 굴려먹는 판국에 당장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미 육군 일반 보병들부터 이미 1인 다총사용이 잦다 보니 의외로 심하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SCAR은 개발 중 몇 가지 세대에 걸쳐 소소한 개량이 가해졌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모델은 3세대, 이후 유통되는 모델은 4세대이며, 1세대 모델의 사용은 목격되지 않는다. 현재의 외형이 자리잡기 시작한것은 2세대 이후로 2~4세대들은 외형에서 그리 큰 차이가 없어 대개 혼동된다. 2세대는 칙패드와 가늠쇠, 가스조절기 부분이 살짝 다르고, 3세대와 4세대는 소염기 외에는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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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총열덮개에 볼터 사의 키모드(KeyMod) 시스템이 적용된 반자동 버전도 있는데, 이 모델은 독일 바이에른 주 경찰에 채용되었다.
SCAR-L 기반의 단축형으로, 2015년에 공개되었다. 초창기에는 PDW의 이름에 걸맞게 아주 짧은 총열을 채택하고 있었지만 유효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후기 모델에서는 총열 길이가 조금 길어지고 내부를 개량하였다. 최신형의 경우 총열덮개 하부 레일에 핸드 스토퍼가 추가되었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가스유닛이 조금 줄어들고 가스압 조절기를 통해 발사속도 제어를 용이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PDW 버전에서의 유효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총열 길이가 6.5인치에서 7.5인치로 늘어나는 등 내부적으로 개량되었다. 총구화염 보정기도 형태가 바뀌었다.
2019년 3월에 Enforce TAC 2019에서 .300 BLK(7.62×35mm) 탄약을 사용하는 파생형인 SCAR-SC .300이 공개되었다. 총열덮개에 Keymod가 적용되었으며(.300 공개 후 SCAR-SC 5.56로 명명된 기존의 5.56mm 버전의 총열덮개도 Keymod로 개량되었다), 총열이 228.6mm(9인치)로 길어졌다.링크
미 육군의 CSASS(Compact Semi-Automatic Sniper System) 사업에 참여한 SCAR-SSR의 변형형으로, 단축된 총열과 AR-15계열의 신축식 개머리판으로 바뀌었으나 2016년에 경쟁사인 H&K 사의 G28E에게 패배하였다.
2012년에 공개된 SCAR-L의 개량형으로, M4 카빈을 대체하려는 미 육군의 차세대 보병용 카빈(Individual Carbine) 사업에 참가했다.[11] 장전손잡이가 사격 중에 고정되도록 바뀌거나 경량화 등의 개량이 가해졌지만 2013년 6월에 사업이 취소되면서 채용에 실패했다. M9 총검을 착검할 수 있는 러그가 총열 아래에 장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 참고로 원래 SCAR-L은 그림에서 보이듯이 M7 총검용 러그가 장착되어 총열 위로 착검할 수 있지만, Mk.16에서는 이 러그가 삭제되었다.
약실 온도에 따라 저온에서는 클로즈드 볼트, 고온에서는 오픈 볼트로 작동하는 방식으로[12] , 미 해병대의 IAR(보병용 자동소총, Infantry Automatic Rifle) 사업에 제시되었지만, 온도에 따른 클로즈드 볼트/오픈 볼트 전환 기능으로 인한 복잡한 내부 구조 때문이었는지 H&K 사의 HK416을 기반으로 한 M27 IAR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도입 사업을 비롯한 채용 과정에서 경쟁사인 헤클러 운트 코흐 사의 HK416/HK417과 경쟁 구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둘에 밀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성능 상으로는 거의 동급이라고 볼 수 있으나, 기존 AR-10/AR-15 계열 소총에 익숙한 군경의 입장에서는 AR-15 계열 소총인 HK416/HK417을 도입하는 것이 훈련 등에서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FN SCAR/대중매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FN SCAR(특수부대용 돌격소총 / Special Operation Forces Combat Assault Rifle)은 미 특수전사령부(USSOCOM)의 제식 사용을 위해 별도의 사업을 거쳐 개발된 FN 사의 다목적 소총이다.
2. 상세[편집]
2.1. 역사[편집]
이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이 장기 시행 중인 특수작전용 소화기 개조 사업(SOPMOD)의 뒤를 잇는 강화형 카빈(Enhanced Carbine) 및 강화형 유탄발사기(Enhanced Grenade Launching Module) 개발 계획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미 육군 델타포스 등의 수요를 받아 HKM4라는 M4A1의 개량형이 개발되며 SCAR 프로젝트가 따로 나뉘어지면서 동시기 미 육군의 H&K XM8처럼 차세대 모듈식 자동소총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2004년 1월 부로 신형 특수부대 전용 돌격소총 도입 사업(SCAR)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헤클러 운트 코흐 사의 XM8R[1] 로빈슨 아머먼트(Robinson Armament) 사의 XCR, 코브 매뉴팩처링의 MCR 등이 제출되어 제1차 개발자 단계 평가(Development Testing #1), 제1차 실전 평가(Operational Testing #1) 등의 성능 평가를 거친 후인 동년 11월에 FN 에르스탈 사의 FNC 설계 기반의 SCAR와 전용 유탄발사기인 GL40이 최종 선정되었다.
원래는 기존의 M4 카빈, Mk.18 CQBR, Mk.11 SWS, Mk.12 SPR, Mk.14 EBR 모두를 하나의 기종 계열(Family)로 대체하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나, 개조형 M4A1과 Mk.18 만큼은 사용자들의 반발 등으로 인해 바꾸는 데는 사실상 실패했다.
여기서부터는 Mk.16과 Mk.17로 나눈다. 둘의 역사가 달라지기 때문.
2.1.1. Mk.16 Mod.0(SCAR-L)[편집]
L은 Light 의 약자이며 5.56x45mm NATO 탄을 사용한다.
Ex.16[2] 의 저비율 초기 생산이 완료된 2007년에는 M4A1, H&K XM8, H&K HK416과의 사막 환경을 가정한 미 육군 주도의 신뢰성 테스트에서 XM8 다음으로 적은 총 6,000발 중 226회의 기능 고장을 보이기도 했으며, 2009년 4월에 실전 운용 평가를 겸해 SCAR-L이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에 600정이 최초로 보급되었다.
2010년 5월에 제식 결정을 확정지은 미 특수전사령부는 1달 후인 6월 25일, 예산 부족과 기존 5.56×45mm NATO 사용 자동소총들의 성능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점을 이유를 들어 이미 배치된 850정을 제외한 2013년까지의 Mk.16 Mod.0(SCAR-L)의 주문을 급히 취소하는 대신 차선책으로 Mk.17 Mod.0(SCAR-H)의 5.56mm 변환 키트만을 구매할 것을 발표하였다.
미 해군 해상전투센터 산하 크레인 부서(Naval Surface Warfare Center Crane Division)가 2011년 12월에 공개한 FN 사와의 5년에 걸친 단독 불확정 수량 전달(Indefinite Delivery / Quantity) 계약에는 Mk.16이 포함되어 네이비 씰을 비롯한 여러 해군 특수부대에 이를 다수 배치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12
2016~2018년 사이에 미국의 특수부대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아프간 전장과 IS 전쟁 등에서 실전으로 우월성을 증명하였으며, USSOCOM에서의 추가 구매 발표는 확인할 수 없어도 사용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기존보다 더 자주 포착되고 있으며, 추가로 도입되는 무기들의 일련번호 마킹을 한 SCAR-L의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운용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가 도입뿐만 아니라 기존 Mk.17의 5.56mm 컨버전 키트를 도입하여 운용하는 모습도 종종 포착되는데, 레인저나 네이비씰에서 간혹 발견되는 SCAR-L의 총몸에 초기에 지급된 2세대 SCAR-H의 각인이 확인된다.
2.1.2. Mk.17 Mod.0(SCAR-H)[편집]
자세한 내용은 Mk.17 SCAR-H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FN SCAR-H를 사격하고 있는 미 공군 공정통제사.
H 는 Heavy
채택 직후에는 임시 제식명인 Ex.17을 부여받아 성능 실험이 진행되었으며, 200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총기박람회(SHOT Show 2006)에서는 FNC의 설계적 특징에서 탈피한 2세대 초기형을 포함하여 새로운 파생형인 Mk.20 Mod.0 명칭의 제식 DMR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0년 6월 25일에 USSOCOM에서 예산 부족과 기존 5.56×45mm NATO 사용 자동소총들의 성능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Mk.16의 주문을 취소하고 대신 Mk.17의 5.56mm 변환 키트만을 구매할 것을 발표하면서 부분적으로 Mk.16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2009년 미 해군 네이비 씰과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에 더욱 개량된 3세대 양산형이 시범 조달되어 운용을 시작하였다.
2.2. 특징[편집]
모듈식 구조 덕분에 총열 길이에 따른 단축형(CQC, Close Quarters Combat), 기본형(STD, Standard), 연장형(LB, Long Barrel) 분류를 포함하여 SCAR-L의 경우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자기보호용(PDW, Personal Defense Weapon)과 SCAR-H의 경우 연장된 총몸과 총열에 저격용 개머리판이 적용된 정밀사격용(PR, Precision Rifle), 위 PR 사양에 반자동 기능으로 지정사수소총화시킨 저격보조용(SSR, Sniper Support Rifle)의 파생형이 존재한다.
본체 외에도 일부 부품만 바꾸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 겸 부착식 40mm 유탄 발사기인 EGLM(Enhanced Grenade Launching Module ; 개량형 유탄 발사기)가 미 특수전사령부에 Mk.13 Mod.0라는 제식명을 받아 함께 채택되기도 했다.
SCAR는 모듈식 소총이지만 SCAR-L과 SCAR-H는 부품 중 60% 정도만을 공유하기 때문에 상호 호환이 완전하게 되지 않는다. SCAR-H는 7.62×51 mm NATO 탄환을 사용하므로 아랫총몸의 길이가 더 길고, 그래서 SCAR-L의 총몸과 호환할 수 없다. 이 때문에 SCAR 사업 당시에는 공통 규격의 상부총몸을 고안했었고, 이 개념은 나중에 Mk.16 Mod.0 도입이 취소된 후 나온 Mk.17 Mod 0 용 5.56mm 변환 키트로 비슷하게 구현되었다.
2.3. 평가[편집]
총 자체는 한마디로 좋다. 가볍고, 반동이 적다. 노리쇠멈치를 제외하면 양손 모두 편한, 편의성 좋은 현대 자동소총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취합한 소총 중의 하나다. 문제는 이미 널리 보급된 AR-10, AR-15 계열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압도적으로 우월하진 않다는 것인데, 게다가 그 AR들도 수십년간 제식으로 구르며 개량에 개량을 거친 터라 SCAR의 사용자가 될 미군 장병들은 지금 쓰고 있는 AR에 별 불만이 없어 어필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각국 군대에서 특수부대용으로 소량 채용할지는 몰라도 전면 도입에는 미적지근한 반응이다. 혹독한 SOCOM의 테스트에서 우월성을 증명하기는 했으나, 세계적인 군축 추세 때문에 다들 웬만하면 새 거 사기보다는 갖고 있는 것을 개량하는 정도로 끝내면서 돈을 아끼려 들기 때문에 군대에게는 별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각국 정규군에서는 SCAR-H 도입에만 더 적극적이다. 하지만 총기 자체가 여가나 유희 목적인 민간에서는 SOCOM에서의 테스트에서 보여준 내구성에 혹했는지, 단기간이지만 민수용 SCAR-L의 판매가 늘었다고 한다.
구조상 장전 손잡이가 노리쇠와 붙어 있어서 사격 시 손잡이가 빠르게 왕복하는데, 이 왕복 구간이 핸드가드 쪽과 약간 겹쳐 있어서 일부 소총 파지법을 취하면서 사격하면 손가락을 때리는 일이 꽤 잦다고 한다. 주로 핸드가드를 받치는 게 아니라 감싸거나 탄창 삽입구 위를 꽉 잡는 파지법.[3] 전부 정석은 아니지만 특유의 장점이 있어서 취하는 변종 파지법인데, 기존의 웬만한 소총 대부분은 그렇게 잡아도 문제가 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좀 불편한 부분. 이 점을 개선시켜주는 부가 악세사리도 있으며(#), FNAC 버전 및 SCAR-SC 버전에서는 완전히 개선되었다.
또한 장전손잡이 위치가 상부 레일에 너무 가까이 있는데다 길이가 짧고 광학조준경을 장착할 시 장착 부위와 간섭하기 쉬워 조작하기 불편하다. 손잡이를 손등으로 당겨도 손바닥으로 당겨도 광학조준경의 고정부에 손이 걸린다고 한다.[4] 이는 노리쇠 전진기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불발탄 제거 등 실제 장전손잡이를 당겨야 할 시기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부분이며 SCAR 시리즈의 단점으로 많이 지적되었던 부분이다. 이 부분 또한 FNAC 버전과 SCAR-SC 버전에서 장전손잡이를 노리쇠 비고정식으로 변경하여 일부 해결했지만, 구조적으로 장전손잡이 위치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당기기 시작하는 지점이 잡기 쉬워진 것에 불과하다. 최신소총이 접이식 장전손잡이를 도입하여 길이로 해결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아쉬운 부분이다. 이 때문에 접이식 커스텀 손잡이나 아래로 기울어진 장전손잡이를 애프터마켓으로 파는 경우도 있다. SCAR-SC 버전은 처음부터 개량된 장전손잡이가 적용되었다.
총열덮개가 AR-15 계열에 비해 위아래로 좀 더 두껍다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군부대나 전술 업계에서 소총을 사격할 때 엄지로 총열덮개 위쪽을 쥐어서 반동을 제어하는 자세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5] 두꺼운 총열덮개는 손의 피로가 약간 더 생길 수 있다는 평이다.
개머리판 내구도 문제는 순전히 에어소프트건에서 비롯된 오해에 불과하다. 그런데 각국에서 운용중인 SCAR의 모습을 보면 칙패드 부분을 덕테이프나 절연테이프, 위장테잎등으로 감아놓은 모습을 꽤나 자주볼 수 있는데, 이는 사격의 피로감을 줄이고 좀더 뺨을 단단히 밀착시키기 위함도 있지만, 주로 사수가 뺨이 닿는 부분을 표시해 둠으로써, 긴급한 상황에서의 사수의 사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칙패드의 테이프는 5.56mm의 SCAR-L보다는 7.62mm를 사용하며, 더 먼 목표를 타격하게 되는 SCAR-H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탄창 관련 문제도 있다.
- SCAR-L의 경우는 서방권 군대의 준 제식 탄창인 맥풀 사의 PMAG, 그중에서도 GEN M3 이전 모델의 PMAG을 쓰려면 PMAG을 조금 손봐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노리쇠 뭉치가 위로 들리거나 사격 중 노리쇠가 고정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난다. 덤으로 PMAG같은 폴리머 탄창같은 경우에는 STANAG 같은 금속제 탄창과 다르게 탄창멈치를 눌러도 툭 떨어지지 않는 단점도 있다. 단 개량이 된 GEN M3 버전에서는 SCAR와 호환이 된다.
- SCAR-H의 경우는 20발들이 전용 박스탄창[6] 을 쓰기 때문에 SR-25 등의 다른 7.62mm NATO탄을 쓰는 총기들과 호환이 불가능하다.[7][8] 탄창 결합문제는 개량을 거치며 거의 사라졌지만, 네이비 씰의 경우 지급받은 Mk.17에 추가로 알루미늄 합금 재질의 옵션 하부리시버를 장착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탄창결합문제와 더불어 내구성이 훌륭하고 탄창멈치와 볼트 릴리스등의 작동부 크기와 작동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상당히 많이 사용 중인 듯하다.
개인차가 있는 문제는 외관과 감각으로, 칙패드에만 있는 곡선이 전체적으로 직선뿐인 총기와 어색함을 유발하며[9] 분명 중량은 가볍지만 총 자체가 뚱뚱하고 둔한 인상이라 쓸데없이 덩치가 크고 육중하다는 느낌을 줘 세련미가 떨어진다는 감상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SCAR-H의 민수용인 SCAR-17S는 부착된 광학장비와 레이저 조준기의 영점을 뒤틀거나, 아예 망가뜨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느슨하게 부착된 저가형 장비를 주로 씹어먹지만 제대로 된 메이커 제품들도 작살낸 사례가 있다. 다만 전 세계적인 군축 여파에도 워낙 세계 1위 전통을 계속해서 요지부동으로 지켜온 언제나 불변하는 국방예산 쇼미더머니의 미국인데다 해당 대원들도 장비 세팅법은 죽어라 알고 있을 것이며, 전장에 갈 때를 대비해 예비분으로 사놓는 장비들 등등을 고려해보면 단점임은 명확하나 예산 덕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듯하다. 당장 구글에서 관련 문헌을 찾아봐도 민간인들에게 지적되지 군인들이 지적하는 것이 의외로 적다. 더해서 SCAR의 주요 군사 고객층인 미군 내 각군 특수부대들의 경우 SCAR 계통 하나만 주야장천 굴리는 것도 아닌데다가 별 무기들을 다 굴려먹는 판국에 당장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미 육군 일반 보병들부터 이미 1인 다총사용이 잦다 보니 의외로 심하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3. 종류[편집]
3.1. 군용[편집]
SCAR은 개발 중 몇 가지 세대에 걸쳐 소소한 개량이 가해졌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모델은 3세대, 이후 유통되는 모델은 4세대이며, 1세대 모델의 사용은 목격되지 않는다. 현재의 외형이 자리잡기 시작한것은 2세대 이후로 2~4세대들은 외형에서 그리 큰 차이가 없어 대개 혼동된다. 2세대는 칙패드와 가늠쇠, 가스조절기 부분이 살짝 다르고, 3세대와 4세대는 소염기 외에는 차이가 없다.
- 1세대
- 2세대
2006년 당시의 주전장 환경을 감안하여 사막색 도색과 AR-15 계열이 연상되는 아랫총몸과 권총손잡이가 장비된 모델. 가스조절기와 가늠쇠, 개머리판의 뺨받이를 제외하면 나머지 외형상의 특징은 사실상 현재의 것과 동일하다.
- 3세대
- 4세대
이하 기타 바리에이션
- SCAR-L CQC (FN MK 16 CQC) (Close Quarter Combat) – 250mm (10인치) 총열
- SCAR-L STD (FN MK 16) (Standard) – 360mm (14인치) 총열
- SCAR-L LB (FN MK 16 LB) (Long Barrel) – 460mm (18인치) 총열
이하 기타 바리에이션
- SCAR-H CQC (FN MK 17 CQC) (Close Quarters Combat) – 330mm (13인치) 총열
- SCAR-H STD (FN MK 17) (Standard) – 410mm (16인치) 총열. 기본형
- SCAR-H LB (FN MK 17 LB) (Long Barrel) – 510mm (20인치) 총열
4세대는 소음기를 그냥 부착할 수 있는 소염기가 장착되고 총열이 변경되었다.
이외에도 총열덮개에 볼터 사의 키모드(KeyMod) 시스템이 적용된 반자동 버전도 있는데, 이 모델은 독일 바이에른 주 경찰에 채용되었다.
3.1.1. 기타[편집]
- SCAR PDW
SCAR-L 기반의 단축형으로, 2015년에 공개되었다. 초창기에는 PDW의 이름에 걸맞게 아주 짧은 총열을 채택하고 있었지만 유효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후기 모델에서는 총열 길이가 조금 길어지고 내부를 개량하였다. 최신형의 경우 총열덮개 하부 레일에 핸드 스토퍼가 추가되었다.
- SCAR-H PR/TPR
- FN SCAR-H PR (Precision Rifle) - 510mm (20인치) 총열, 2 스테이지 매치 방아쇠(two-stage match semi-auto trigger), 접이식 개머리판, M16A2 권총손잡이 부착.
- FN SCAR-H TPR (Tactical Precision Rifle) (FN MK 20 SSR Sniper Support Rifle)- 510mm (20인치) 총열, two-stage match semi-auto trigger, M16A2 권총손잡이, 길이/높이 조절 가능한 복합형 개머리판 부착.
- SCAR-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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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MILIPOL Paris 2017에서 공개된 단축형 돌격소총으로, SCAR PDW의 개량형이라고 할 수 있다. FNAC와 비슷하게 장전손잡이가 볼트와 분리되어 사격시 왕복운동을 하지 않으며,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피드백을 받아들여 장전손잡이의 길이가 조금 길어지고 하단으로 약간 꺾여있다. 가늠쇠 위치가 가스블럭 위에서 피카티니 레일 위로 변경되었으며, 총기 자체의 길이가 조금 줄어듬에 따라 직각이었던 PDW와 달리 상부 리시버의 안으로 들어간다. 핸드스탑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개량형 신축식 개머리판이 사용되었다. 강화 폴리머 피스톨 그립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트리거 유닛 또한 강화와 개선을 거치며 조정간 또한 크기가 약간 커졌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가스유닛이 조금 줄어들고 가스압 조절기를 통해 발사속도 제어를 용이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PDW 버전에서의 유효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총열 길이가 6.5인치에서 7.5인치로 늘어나는 등 내부적으로 개량되었다. 총구화염 보정기도 형태가 바뀌었다.
2019년 3월에 Enforce TAC 2019에서 .300 BLK(7.62×35mm) 탄약을 사용하는 파생형인 SCAR-SC .300이 공개되었다. 총열덮개에 Keymod가 적용되었으며(.300 공개 후 SCAR-SC 5.56로 명명된 기존의 5.56mm 버전의 총열덮개도 Keymod로 개량되었다), 총열이 228.6mm(9인치)로 길어졌다.링크
3.2. 시험용[편집]
- CSR-20(Compact Sniper Rifle)
미 육군의 CSASS(Compact Semi-Automatic Sniper System) 사업에 참여한 SCAR-SSR의 변형형으로, 단축된 총열과 AR-15계열의 신축식 개머리판으로 바뀌었으나 2016년에 경쟁사인 H&K 사의 G28E에게 패배하였다.
- FNAC(FN Advanced Carbine)
2012년에 공개된 SCAR-L의 개량형으로, M4 카빈을 대체하려는 미 육군의 차세대 보병용 카빈(Individual Carbine) 사업에 참가했다.[11] 장전손잡이가 사격 중에 고정되도록 바뀌거나 경량화 등의 개량이 가해졌지만 2013년 6월에 사업이 취소되면서 채용에 실패했다. M9 총검을 착검할 수 있는 러그가 총열 아래에 장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 참고로 원래 SCAR-L은 그림에서 보이듯이 M7 총검용 러그가 장착되어 총열 위로 착검할 수 있지만, Mk.16에서는 이 러그가 삭제되었다.
- HAMR IAR(Heat Adaptive Modular Rifle)
약실 온도에 따라 저온에서는 클로즈드 볼트, 고온에서는 오픈 볼트로 작동하는 방식으로[12] , 미 해병대의 IAR(보병용 자동소총, Infantry Automatic Rifle) 사업에 제시되었지만, 온도에 따른 클로즈드 볼트/오픈 볼트 전환 기능으로 인한 복잡한 내부 구조 때문이었는지 H&K 사의 HK416을 기반으로 한 M27 IAR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3.3. 민수용[편집]
- SCAR-16S
- SCAR-17S
4. 사용 국가[편집]
도입 사업을 비롯한 채용 과정에서 경쟁사인 헤클러 운트 코흐 사의 HK416/HK417과 경쟁 구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둘에 밀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성능 상으로는 거의 동급이라고 볼 수 있으나, 기존 AR-10/AR-15 계열 소총에 익숙한 군경의 입장에서는 AR-15 계열 소총인 HK416/HK417을 도입하는 것이 훈련 등에서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 예하의 모든 특수부대가 Mk.17 SCAR-H와 Mk.20 SCAR-SSR를 채용했고, 미 해군특수전사령부(NAVSPECWARCOM)와 미 육군 제75레인저연대는 SCAR-L을 운용하기도 한다.[14]
경찰 특공대가 사용한다.
칠레 해병대가 기존의 HK33을 대체하여 제식소총으로 사용 중이다.
제식소총으로 8,110정의 SCAR-H를 도입했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FN SCAR/대중매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에어소프트건[편집]
- 도쿄마루이(일본)
차세대 전동건이 발매되어있다. 역시 L과 H 모두 존재하며, 가격은 약 50000엔대이다. 성능은 마루이답다.
- 디보이(중국)
L과 H를 모두 내놓았는데, H버전의 가격은 약 40만원 초반대이다. 외관상 VFC 카피로 보이나, 마감이 좋지 않으며 성능도 중국제답다. 가격이 다른 전동건들에 비해서 낮게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필드에서 막 굴리는거 아니면, 그냥 집에서 심심풀이 타겟팅용으로 사용된다. L은 2세대 Ex.16을 재현한 모델이다. 개머리판 힌지 부분의 내구성이 부족해 개머리판이 통째로 부러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보인다.
SCAR-L만 내놓았다. 에어코킹과 전동건으로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3~4만원대이다. 성능은 그닥 좋지 않다. 에어코킹건 버전은 그럭저럭 괜찮긴 하지만, 전동건 버전은 패트리어트 전동건에서 나왔듯이 자유낙하식이다. 게다가 탄창에 배터리를 넣어야 하고 탄을 200발밖에 넣지 못한다. 2021년 1월, 핑크 에디션 을 출시하였다. 또, 그 후에는 롱바렐 버젼으로 조금 더 리얼해졌다.
- VFC(대만)
전동건과 가스건으로 발매하였다. 전동건은 SCAR-L과, SCAR-H 모두 존재한다. 가스건은 SCAR-H만 출시되었다.
전동건의 가격은 약 70~8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기가 많아 중고장터에도 자주 올라온다.
가스건은 약 450달러정도의 가격이다.
평가는 WE-Tech제에 비해 좀 밀리는 감이 있다는 정도이다.
전동건의 가격은 약 70~8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기가 많아 중고장터에도 자주 올라온다.
가스건은 약 450달러정도의 가격이다.
평가는 WE-Tech제에 비해 좀 밀리는 감이 있다는 정도이다.
- WE-Tech(대만)
가스건으로 최초 발매하였다. 위 회사들처럼 L과 H 모두 있으며, CQC버전이다. 가격은 L과 H 모두 300달러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달러 환율만 좋으면 직구로 40만원대도 노려볼 가격.
7. 둘러보기[편집]
[1] SCAR 사업에 제시된 H&K XM8의 개량형.[2] Mk.16의 임시 제식명.[3] 후자의 경우는 사실 2차 세계대전 당시 꽤 자주 사용된 전통적인 파지법이다. MP40가 대표적. MP40의 경우 삽입구가 아니라 탄창을 잡고 쏘는 실수가 잦았지만. 의외로 지금처럼 핸드가드를 잡는 게 기본이 아닌 시절이었으며, 많은 총기가 탄창 뒤쪽, 즉 개머리판과 탄창 사이를 잡게 설계되었다.[4] 이건 특히 바닥이 네모난 이오텍(EOTech) 사의 홀로그래픽 사이트 계열이 심하게 불편하다고 한다. 특히 551같이 나사식으로 고정하는 구형의 경우는 좌측으로 나사머리가 크게 튀어나와 좌측에서의 조작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좋다.[5] 전술사격 강사 카일 디푸어는 강의 영상에서 파병 군인들이 총열덮개 위에 레이저를 부착하고 엄지로 레이저 버튼을 조작했는데, 총열덮개 위를 감싼 엄지로 인해 반동을 제어할 때 반동 제어가 훨씬 쉬워진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설명했다.[6] 엄밀히 말하자면 FAL의 탄창을 개량한 새로운 전용 탄창인 것.[7] 이 문제 때문에 KAC SR-25 탄창(7.62mm PMAG 포함)을 호환하는 하부 리시버가 시장에 나와있다.(링크)[8] 사실 이 총을 만들기 위한 SCAR 프로젝트 계획을 세울 때 SOCOM이 별도로 탄창에 대한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2004년) 기준으로 가장 흔한 7.62x51mm의 탄창은 M14 소총의 탄창이었고 KAC SR-25는 채용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9] 이 때문인지 기존 SCAR가 아닌 맥풀의 ACR 스타일의 애프터마켓 칙패드도 존재한다.(링크)[10] 조정간 위치는 수정된 생산분도 있고 수정되지 않은 생산분도 있다. 4세대 SCAR에는 미반영.[11] FNAC 뿐만 아니라 콜트 CM901, H&K HK416A5, KAC SR-16, LWRC M6A4, 레밍턴 맥풀 ACR, 로빈슨 암즈 XCR 등이 후보였다.[12] 오픈 볼트와 클로즈드 볼트를 혼용하는 소총으로는 FG42가 유명하다.[13] SBR 규제에 의해 16인치 이하의 총열 및 자동사격을 가진 총들은 따로 등록하고 추가세금을 내는 등 여러모로 귀찮고 돈이 들어간다.[14] 미 합동작전사령부(JSOC)의 미 육군 제1특전단 델타 분견대(1st SFOD-D), 미 해군특수전개발단(NSWDG), 미 공군 제24특수전술대대(24th STS) 등은 별도의 HK416 및 HK417 만을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