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빅커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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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레와 델타 포스에서 복무한 미국의 전직 군인이자 현직 전술 사격 강사 겸 유튜버.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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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레에서 5년,[1] 델타 포스에서 15년, 총 20년을 복무했다. 델타 포스 복무 당시 커트 뮤즈 구출 작전(작전명 Acid Gambit)이나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 사냥 등 다수의 작전에 참여했으며, 미 육군의 각종 총기 개발, 채택 등에도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2]

전역 후에는 한때 헤클러 운트 코흐에서 일하며 H&K HK416를 비롯한 몇몇 총기의 개발에도 관여했고,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전술 사격 컨설팅 회사인 Vickers Tactical을 창업해 경영중이다. 전술 사격 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켄 해커손(그린베레 출신)의 수제자이며 현재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술 사격 강사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시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각종 총기 리뷰도 하고 있으며 이쪽도 매우 유명하다. 나무위키의 많은 총기 문서에 래리 빅커스의 리뷰 영상이 업로드돼 있으며 심지어 총기 리뷰어가 본업인 줄 아는 사람들도 꽤 있다.

복무 당시 큰 부상을 많이 입어 몸이 불편해졌고, 때문에 전역 후 운동량이 줄어들자 살이 매우 많이 쪘다. 때문에 시청자들의 소소한 지적(?)이 많았고 본인도 의식한 듯 최근에 올린 K1 기관단총의 리뷰 동영상을 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양이다.

2021년 초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3] 암 투병 등으로 추정되는 고초를 겪어서 그런지 2021년 이후의 영상의 모습은 이전보다 상당히 수척해졌다. 영상마다 건강한 시절과 많이 마른 시절이 번갈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종종 비축분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과거 구 국군방송, 국방tv에서 반영했었던 전문가 리뷰 총 1/2편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2023년 10월 불법 무기수입으로 유죄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