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식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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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89
89式5.56mm小銃
89식 5.56mm 소총


파일:external/www.imfdb.org/HowaType89FullStock.jpg

고정식 개머리판 / 89식 소총 고정총상식(固定銃床式)

파일:external/www.imfdb.org/HowaType89Para.jpg

접철식 개머리판 / 89식 소총 절곡총상식(折曲銃床式)
종류
돌격소총
원산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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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89년~현재
개발
방위성 기술 연구소
방위성 개발 연구소
개발년도
1974년~1987년
생산
호와 공업
생산년도
1989년~2018년
단가
347,000엔(1998년)[1]
325,800엔(2005년)[2]
280,000엔(2008년)
사용국

기종
원형
AR-18
파생형
89식 소총 절곡총상식
제원
탄약
5.56×45mm NATO
급탄
20, 30발들이 STANAG 탄창
중량
3.5kg
작동방식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420mm
전장
916mm(고정총상식, 절곡총상식 개머리판 폈을 때)
670mm(절곡총상식 개머리판 접었을 때)
발사속도
750RPM
탄속
920m/s
유효사거리
500m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높은 가격
3.2. 내수용 소량 생산
3.3. 외형적 특징
3.4. 내부 구조
4. 악세사리
4.2. 양각대
4.3. 총구 부착물
4.4. 광학장비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게임
6.2. 만화 및 애니메이션
6.3. 영화 및 드라마
7. 에어소프트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89식 5.56mm 소총(89(しき5.56mm小銃(しょうじゅう)은 일본 방위성의 준군사조직인 자위대SAT, 해상보안청의 제식 돌격소총으로, 방위성에서 개발하고 호와 공업에서 생산하여 보급이 완료되었다. 이후 20식 소총이 자위대의 차기 제식소총으로 선정되며 병행 사용되고 있다.



파일:external/rightwing.sakura.ne.jp/t89r_15.jpg

89식을 사용 중인 육상자위대 자위관


2. 역사[편집]


1989년도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 자위대7.62×51mm NATO[1]을 사용하는 64식 소총을 제식 소총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M16 이후 점차 세계적으로 5.56×45mm NATO탄을 사용하는 총기들이 많이 개발되어 제식 총기들로 자리잡자, 세계의 추세에 맞추어서 일본 국영 무기제조 기업 호와 공업AR-18을 기반으로 1987년에 개발한 신형 돌격소총이 바로 89식 소총이다.

1974년 일본 방위성 기술연구본부에서 미래전에 대응가능한 소구경 소총을 개발 목표로 AR-18을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1978년 시제품 1호인 HR(Howa Rifle)-10, 1980년 HR-10을 경량화한 HR-11을 제작하였다.

이후 1981년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1982-83년에는 기술연구본부에서 반복 테스트를 하여 얻은 데이터를 적용하여 HR-12와 HR-11을 기반으로 제원은 같되 더 가볍게 한 HR-13 시제소총을 1985년 만들었다. 1986년에는 더 개량한 HR-15를 제작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한 뒤 HR-16이라는 명칭을 붙여 모래먼지, 한냉지 운용 실험, 각중 내구성 진단 등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HR-16은 1989년 모든 테스트에 합격하여 '89식 소총'이란 이름으로 일본 자위대의 제식 소총이 되었다.

개발과정 중간 1982년경 M16의 도입도 논의되었고 실제로 공정부대에서 시험운용도 실시되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유효사거리가 짧고 야전환경에서 쓰기에는 내구성이 충분치 않으며 연사속도가 빠르고 명중 정도가 낮다 [2] 는 등의 핑계와, 소총의 이중 채용은 군수보급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이유로 사실상 무산, 국산소총(89식) 단독 채용으로 방향이 잡혀 현재에 이른다.

일본 명칭으로는 89式 5.56mm 小銃인데, 일본에서는 앞의 89는 각 자리수만 따서 읽으므로 '하치큐시키 고텐고로쿠미리 쇼쥬'이다.[3] 한국에서는 팔구식 혹은 팔십구식, 영미권에는 Type Eighty-nine으로 부른다.


3. 특징[편집]






2015년 미일 공동 "라이징 선더" 중 실내 제압사격 훈련
2018년도 미일공동훈련 "아이언피스트" 중 89식 소총과 9mm 권총의 동시 사격




89식 5.56mm 소총(5.56mm 기관총 MINIMI) 공포탄 사격훈련 (모의전투)
2017년도 미 해병대 • 육상자위대 합동훈련
"포레스트 라이트" 소총사격(89식 5.56mm 소총, M4 카빈) 패스로프 강하훈련


3.1. 높은 가격[편집]


Q: "89식 소총은 AK-74랑 별 차이가 없는데 왜 30배나 비쌉니까?"

A: "생산하는 수량이 워낙 적기 때문입니다."

--

호와 공업 화기담당부장 구라카네 나오토가 아사히 신문 인터뷰 중 쓴웃음을 지으며 답변한 말[4]


AR-18을 기반으로 제조한 덕에 AR-18과 성능, 스펙에서부터 외관까지 꽤 닮았다.[5] 재미있는 것은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소총인 K2 소총 역시 AK-47의 메커니즘인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을 사용하고 AR-15의 구조가 적절하게 혼합된 형태이며 M16과 AR-18의 사촌뻘이다.[6] 이 때문에 이들을 기반으로 만든 K2와 89식이 비슷하게 생겨서 혹시 89식이 K2를 베껴서 만든 것은 아닌가, 혹은 그 반대가 아닌가[7] 하는 의혹이 생길 법 하지만, 실제 작동 방식을 보면 89식은 AR-18 같은 숏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을 사용해 꽤 다르다.

89식은 AR-15가 아닌, AR-15의 후속작이자 신뢰성 향상을 위해 가스 피스톤을 장착한 AR-18을 기반으로 만든 소총이기 때문에 신뢰성 면에서는 가스 직동식의 AR-15보다 유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런데 M16A2 이후 나오는 AR-15는 신뢰성이 괜찮아서 가스 피스톤식 소총들과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

AR-18이라는 가난한 나라를 위한 양산성 좋은 소총을 기반으로 했건만 엄청난 고가인 제식소총이 되어버렸다. 프랑스의 FAMAS G2, 스위스의 SIG SG550 다음가는 최고가 소총으로 1정당 가격이 평균 약 30만 엔[8] 이상. 한화로 환산하면 무려 300만 원을 조금 넘는다. 같은 가격이면 30-90만 원[9]짜리 한국군의 제식소총 K2 소총은 무려 최대 10정, 1정당 1천 달러쯤 하는 AR-15계열 화기를 최신형으로도 두세 정, 저가형으로는 6정을 사고, 기관총인 K3는 2정을 산다. 총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회사로 유명한 HK사의 HK416도 2정을 살수 있다. 또한, 똑같이 AR-18의 영향을 받은 총임과 동시에 꽤나 비싸다는 평가를 받는 L85A2도 3정을 사고도 돈이 남는다.

이 정도 가격이면 군용 총기류로서는 특수부대원들이 쓰는 옵션 많은 물건에서부터 저격소총까지도 살 수 있는 가격이다.[10] 이런 엄청난 가격은 1년당 생산수량을 지나치게 적게 잡은[11] 저율생산 때문에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제조기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12] 그런데 놀랍게도 기존 64식 소총의 가격 87만 엔[13]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값이다.


3.2. 내수용 소량 생산[편집]


일본의 평화헌법의 제약 때문에 매년 3천 정 남짓만 생산해서 출시 20년이 지난 2009년까지 육상자위대 전체에 보급이 끝나지 못했다. 심지어 그런 규제가 없는 해상보안청이 육상자위대보다 순조롭게 89식 소총 도입을 진행해서, 육자대 안에서는 "우리보다 경찰이나 해상보안청이 89식을 더 많이 갖고 있다." 하는 자조 섞인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 방위성 수뇌부도 보고 있기가 답답했던지 결국 2004년부터 부대 감축과 병행해서 연간 7천 정 정도로 양산 물량을 늘렸다. 2008-09년분 예산까지 긁어서 2만 정을 구입하고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1만 정씩 생산하면서 그나마 육상자위대 소총수 소요물량은 다 바꿔줬다.

2013년까지 12만 7천 정이 양산되었으나 비전투병과 혹은 전투병과라도 보병전투임무 수행 가능성이 낮은 포병 등 교체소요는 있었다고 한다. 2014년 기준으로도 자위대원은 약 14만 명이건만 89식 소총 생산수는 약간 모자란 13만 정 안팎이었다. 이후에는 완벽히 대체되었다고 하지만 예비자위관(한국으로 치면 예비군)들은 아직도 구식 64식을 들고 훈련하기도 한다.

즉, 이 총이 이렇게 비싸진 결정적인 이유는 30년간 14만 정밖에 생산하지 못한 저율생산이다.[14]

아사히 신문에서 러시아칼라시니코프사 공장을 견학하고 호와 공업을 취재할 때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크고 신형 기계들로 가득 차 소총을 빠르게 제조하는 칼라시니코프사와 달리 89식은 나고야시 교외에 위치한 메이테츠 스카구치 역 앞 호와 공업 부지에서 소총 제조부분은 구석진 곳 한 귀퉁이에 있었거니와, 그나마 있는 제조시설도 낡아빠져서 큰 소음을 내 공장 전체가 시끄러웠다. 조용하게 강선을 파는 칼라시니코프사의 신형 제조기계와 다르게 호와공업의 제조기계는 시끄럽고 무식하게 강선을 파내었고 총기 기술자들이 한땀 한땀 총신을 보면서 바이스로 한 정씩 조율했다고 한다. 러시아처럼 신형 제조기계를 왜 안 들여오냐고 하자 하루 생산량이 고작 10정이라 구형기계를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15] 그런데도 자위대에선 유사시엔 대량으로 생산하라고 요구한다고...[16]

2018년을 마지막으로 1500정이 생산되면서 자위대 전부대에 조달이 완료됐다.#


3.3. 외형적 특징[편집]


기본형으로 고정식 개머리판 모델(일본에서는 고정총상식(固定銃床式 こていじゅうしょうしき)으로 호칭)[17]과, 제1공정단을 위한 접철식 개머리판을 가진 모델(일본에서는 절곡총상식(折曲銃床式 おりまげじゅうしょうしき)으로 호칭[18])이 있다. 이외에도 카빈형이나 분대지원화기형도 있으나, 채용되지는 않았다. 각각 T-96과 T-58이라는 이름으로 호와 공업 본사에 전시되어 있다.

구형과 신형 간에 사소한 차이가 있다. 구형은 상부 총몸 좌측면에 89式 5.56mm 小銃 각인이 있으나 2000년대부터 조달한 신형은 그 대신 간결하게 89R 각인으로 바뀌었다.


파일:type_89_selector_right.jpg

89식 소총의 우측면 사진. 문제의 조정간과, 후술할 먼지덮개,
그리고 상부에 광학장비 부착용 대문자 I자형 돌기가 보인다.

AR-18 계열 총기 중에서는 매우 드물게 조정간이 무려 오른쪽에만 붙어있었다. 게다가 보통의 총기들과 같이 안전-단발-(점사)-연발 순서가 아니라, AK같은 안전(ア)-연발(レ)-점사(3)-단발(タ)의 순서다.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괜히 완전히 당겼다가 연발로 바꿔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함. 다만 그에 비해 360도 회전 구조도 아니라 꼼짝없이 안전-단발 전환을 위해서는 270도를 돌릴 수밖에 없다. 덕분에 엄지손가락으로 간편하게 안전-단발 전환이 가능한 타국의 총기와는 달리 오른손이 아주 열심히 움직여줘야 한다. #

자위대도 바보는 아닌지라 이 문제를 인식하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후속작인 20식 소총에선 정상적인 안전-단발-연발 순서 양방향 조정간을 적용함으로서 바쁜 오른손과의 악연을 끊어냈다. 20식 도입 전까지 자위대에서는 어떻게든 89식을 사용하고자 두 가지 해결책을 사용했다.

첫 번째 해결책은 빠른 조정간 전환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육상자위대 특수작전군 출신이자 일본의 전술장비 제작사 타무라장비개발의 교육훈련담당 나가타 켄지가 에어소프트건 리뷰 유튜버 맥 사카이의 영상에 출연하여 직접 빠른 조정간 전환 시범을 보인 적이 있는데, 매우 신속하게 전환 및 조준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또한 미일연합훈련 Iron Fist 2018의 자위대 기동사격훈련 장면에서도 수륙기동단원들의 빠른 조정간 전환을 확인할 수 있다. # 조정간을 상시 안전에 두지 않음은 총기 안전수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조작이 불편하더라도 89식 소총의 특성에 맞게 어떻게든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볼 수는 있다.



파일:Howa_type_89_03.jpg


파일:type_89_selector_left_with_rubber_band.jpg

89식 소총의 좌측조정간 모습.
우측의 사진에서 멋대로 고정클립이 빠지지 않도록 고무줄로 묶어놓은 걸 볼 수 있다.

두 번째 해결책으로 엄지손가락으로도 조정간 조작이 가능하도록 좌측 조정간 부품을 추가 보급했다. 전군 수준의 적용이 아니라, 이라크에 파견된 자위대의 총기에 일시적으로 적용한 수준이었고 파병부대 귀환 시 탈거 조치되었다. 그러나 이후 시가전 훈련 등을 거치며 얻은 피드백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 부대에 적용되었다. 다만 클립으로 고정하는 식이다보니 고정클립이 잘 빠져서 조정간을 고무줄로 감거나 글루건으로 고정해놓은 사례가 꽤 보이며, 괴상한 안-연-3-단 순서는 여전했기에 갑작스레 적과 조우한 급박한 상황에서 일단 연발로 갈기고 보는 식의 대응방법에서나 유용할 것이다.

여담으로 막상 좌측 조정간을 보급하고 보니 제1공정단이 사용하는 절곡총상식 89식의 개머리판을 접었을 때 좌측 조정간이 칙패드와 간섭되어 제대로 접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새로운 칙패드 부품을 조달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조정간이 저런 불편한 방식인 이유가 '포복전진하다가 조정간이 멋대로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든가,[19] '사격 훈련시에 통제관이 조정간을 확인하기 좋다' 등의 의견이 있는데, 일본 밀리터리 매니아계에서는 포복 전진 시 멋대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정설인 듯 하다. 특히 문제의 자위대 제5포복 자세[20]를 보면 완전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다...

사족으로 윗총몸 우측 장전손잡이 왕복구간에 슬라이드식 먼지덮개가 존재해서, 여차하면 닫아놓아 이물질의 총기 내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이는 확실하게 K2소총보다 나은 점인데, 각개 굴러본 사람들은 K2소총의 열린 왕복구간으로 얼마나 이물질이 많이 들어오는지 체감했을 것이다. 사실 89식, SA80AR-18계열은 물론 SIG SG550,[21] FN FNC, 베레타 AR70, AK 계열[22] 등 장전손잡이 왕복구간 때문에 내부가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총들에는 웬만하면 전부 먼지덮개가 존재하나, K2는 비용절감 문제인지 존재하지 않는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

89식 소총은 기본적으로 STANAG 규격의 전용 탄창을 사용하며, 당연히 M16의 STANAG 탄창도 호환된다. 맥풀 사의 PMAG같은 탄창들도 물론 호환되며 자위대원들이 각자 취향에 맞춰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 #

여담으로 89식 전용 탄창에는 자위대의 상징인 벚꽃 무늬가 새겨저 있다고 한다. 이때문에 아리사카를 연상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리사카의 그 무늬처럼 복잡한 형태가 아니라, 윗총몸 좌측에 찍혀있는 그 벚꽃 실루엣에 중간에 W가 들어간 단순한 무늬이다. 이 무늬는 자위대의 장비에는 전부 찍혀있다.

다만 89식 전용 탄창과 STANAG 탄창은 탄밀대 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있어서 89식 전용 탄창을 끼웠을 때는 마지막 탄을 쏘면 노리쇠 후퇴 고정이 되지만 M16의 탄창을 끼우면 노리쇠 후퇴 고정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인지는 불명.

총기 왼편에 노리쇠 멈치가 있기는 하지만, K2와는 다르게 눌러서 재장전을 하는기능은 없고 한손으로 장전손잡이를 잡아당긴다음 다른 한손으로는 멈치를 아래쪽으로 내리눌러서 노리쇠를 후퇴고정하는 기능만 존재한다. 즉 다시 재장전을 하려면 일일이 장전손잡이를 건드려 줘야한다. 조정간만큼은 아니어도 이러한 점도 꽤나 불편하다고 한다.

은근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89식은 AR-15 계열을 비롯한 STANAG 탄창 사용 소총과는 달리 탄창삽입구가 너무나 타이트한 구조라 항상 정확하게 딱 맞춰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탄창 삽입구를 살짝 여유가 있는 크기로 만들고, 초입 부분에 경사 가공을 해두어서 탄창 결합시에 적당히 쑤셔넣으면 제 위치로 쏙 미끄러져 들어가게 만들어놓은 AR 계열과는 달리 워낙 타이트한 형태이다 보니 항상 딱 맞춰 끼워야 한다. 평소에는 별 문제 안되는 부분이지만, 강한 긴장상태의 CQB 훈련을 실시해보니 급하게 탄창을 교체하려다가 안 끼워져서 버벅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나.


3.4. 내부 구조[편집]




89식 소총의 분해사진
일본 웹에서 판매하는 89식 소총 분해도가 그려진 스포츠타올
AR-18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여타 AR-18 기반 총기들과 마찬가지로 구조상 복잡한 점은 없다. 윗총몸 관련 부품들만 보면 오히려 K2 소총과 그 수가 비슷하다.[23]

다만 자위대에서 하부총몸 내 방아틀뭉치까지 분해할 수 있도록 거의 특수분해 수준으로 총기손질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해당 분해도를 본 사람들이 자잘한 부품수가 많고 구조가 그리 간단하지 않아서 정비하기 불편하다는 편견을 갖게 되었다. 분해할 거리가 많으니 정비가 불편한 건 맞으나 이는 무기 자체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자위대의 훈련체계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다.


4. 악세사리[편집]



4.1. 06식 총류탄[편집]


유탄발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06식 총류탄이라는 나름 최신 총류탄을 쓴다는 점도 특징. 프랑스군, 이스라엘군처럼 아직 총류탄을 쓰는 군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대부분 총류탄을 유탄발사기로 대체하는 것이 대세인데, 최신형 총류탄을 개발해서 쓰는 것은 선진국 군대로서는 일본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24] 이에 대해서는 일본어 위키백과에 의하면 M203 유탄발사기를 시험해봤지만 만족스럽지 못해서, 또는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혹은 별도의 약실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등의 추측이 난무한다.

그래도 적절한 어댑터나 부품을 개발해 교체·장착한다면 M203같은 유탄발사기 장착도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아직까지는 실물이 목격된 적은 없다.

20식 소총과 함께 GLX160 유탄발사기가 함께 도입되면서, 89식 소총이 전량 퇴역하는 날에 같이 도태될 것으로 보인다.


4.2. 양각대[편집]


64식 소총과 마찬가지로 양각대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다만 떼어내려면 총기 자체를 분해해야 하는 64식 소총과는 달리 89식 소총의 양각대는 원터치 분해가 가능하다. 양각대 사용을 통해 조준사격 시 높은 명중률을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무게가 늘어나고 총열덮개 파지 시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사실 총에 뭔가 이것저것 보조장비를 많이 달면 일단 사격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만큼 무게도 많이 증가함은 물론, 병사 개개인이 신경써야 할 요소들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총기에 기본적으로 악세사리를 포함한 채로 만드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래서 64식이나 89식이 양각대를 기본 채택한 것을 자위대 특유의 전수방어 작전운용을 잘 나타내준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사실 이는 엄밀히 말하면 89식만의 특징은 아니며, 스위스의 SG550이나 이탈리아의 AR70/90 역시 양각대가 전용 액세서리로 제공된다.

후속작인 20식 소총에서는 수직손잡이 겸 양각대를 도입함으로써 편의성과 명중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4.3. 총구 부착물[편집]



파일:89_bayonet_jsdf.jpg

89식 다용도총검.
묘하게 KCB-77의 향기가 난다.
총검은 같은 해에 제식화된 89식 다용도총검을 사용한다. 기존의 64식 총검과 비교하여 길이가 3분의 2 가량으로 줄어들고, M9이나 KCB-77과 같이 칼등에 추가된 톱날, 대검집과 결합하여 사용하는 와이어 커터 등 기능을 갖게 되었다. 다만 소염기와 착검돌기 간 길이가 M16 계열 소총과 비교하여 약 1.5cm 정도 짧기 때문에 89식에 M7 등 미군용 총검은 장착할 수 없다.[25]

특수작전/대테러전용 목적으로 B&T에서 개발한 89식 소총 전용 소음기도 존재한다. (89식 소총의 소음기를 소개하는 B&T 사의 일본어 팜플렛 #1 #2) 참고로 B&T는 이전에도 89식 소총 전용 레일 마운트를 개발한 이력도 있다. (#)


4.4. 광학장비[편집]


자위대에서도 관급품이라는 이름으로 도트사이트를 보급해준다. 최초 보급은 역시 이라크 파견대에게 이루어졌고, 이후 육상자위대 및 해상보안청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특이하게도 같은 도트사이트 임에도 한국군의 PVS-11K와 같은 단일 구격품목이 아니라, 여러 회사의 다양한 품목을 89식소총용 조준보조구라는 이름으로 다품종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타스코 재팬의 MD-33, 도쿄 스코프의 G89 등 일본 회사 제품이 관급품으로 지급되나, 개인 사비로 장만했는지, 부대 운영비로 장만했는지 Aimpoint사의 COMP M2, EOTech사의 551, Trijicon사의 ACOG 등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K2 소총과 마찬가지로 장착을 위해서는 별도의 마운트가 필요하다. 다만 K2소총은 PVS-11K와 같이 피카티니 레일마운트가 보급되는 반면에 89식소총용 조준보조구는 89식 소총 윗총몸의 대문자 I형 돌기에 그대로 끼워맞춰지는 독자구격의 마운트를 사용한다. 물론 피카티니 레일 구격의 마운트도 존재한다.


5. 후계 소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식 소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6.1. 게임[편집]



국산 온라인 FPS의 해외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일본 진출도 늘어났고, 그에 따라 '현지인 입맛 잡기' 일환으로 89식 소총을 내놓은 경우가 종종 있다.
  • 노부나가의 야망 201X

절곡총상식 버전이 일본 경찰청 소속 대테러부대인 특수급습부대 소속의 공격 측 오퍼레이터 히바나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연사속도가 빠르고 데미지가 준수하지만 반동이 조금 튀고 20발들이 탄창을 쓰는 게 단점.

사설 모드인 CQB 모드에 등장하는 세력인 자위대의 소총수 병과와 특수부대 병과가 휴대하는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또 자위대는 소총수 병과가 두개인데 하나는 64식 소총을 사용하는 병과이고 다른 하나가 89식을 쓰는 병과이다. 64식에 비해 연사속도가 빠르며 64식과 달리 30발 탄창을 쓰기에 조금 더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64식이나 자위대의 적대진영인 테러리스트 진영이 사용하는 돌격소총인 AKM, AN-94, AK-101[26]과 달리 3점사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등장하는 모든 돌격소총들중에 대미지가 제일 약해서 머리를 명중시켜도 한발에 죽지않는다. 모드 다운로드 링크[27]

우미카가 사용하는 총기의 모델이 되었다.

나가이 요리토가 사용한다. 2편에서 64식과 함께 나와서 게임의 난이도를 내렸다 올렸다하는 존재, 저격이 가능하며 탄약도 빵빵해서 다른 캐릭터로 시작할 때 강력한 무기를 얻으라 하면 기본적으로 확보하게 될 무기이다. 문제는 이게 게임 내 주로 만나게 되는 적인 암인들에게도 적용이 돼서 탁 트인 곳에서 계속 연발로 맞다보면 1편의 저격처럼 순살당할 수도 있다.

일본 서버에 존재한다. 보다시피 이 영상의 2분 50초 즈음을 보면 일본어로 89식이라 써있는 걸 볼 수 있다.

돌격소총 카테고리의 5성 전술인형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K2와 같이 무반동을 컨셉으로 잡은 총이다. 물뎀인 K2와 달리 물뎀은 아닌데 탄이 SMG 이상으로 마구 튀어서 별로… 그리고 가격이 SIG551만큼 비싸다. 주류급 기관단총인 FN P90의 2배 정도 되는 수준. 현실고증



자위대의 보병장비로 등장한다. 근데 의외로 유닛 모델링이 K2와 닮았다.유겐 이놈들

라이플맨 무기로 등장. 여타 게임들과 달리 일뽕을 거하게 들이킨 MY.COM이 밸런스 생각 않고 일뽕을 있는 대로 묻히면서 밸런스 따윈 갈아마신 슈퍼 사기총으로 나왔는데 우선 데미지 90으로 기존 라이플 중 최고 데미지였던 FN SCAR-H와 동급. 게다가 연사속도도 느려터졌고 명중률도 개판인데다 탄창도 고작 20발(골드 25발)인 SCAR-H와 달리 89식은 32발 탄창에 명중률도 좋으며 전용의 근거리 고속 조준경과 재장전 속도 증가 수직 손잡이까지 제공한다. 골드 버전은 가뜩이나 빠른 연사속도가 더 빨라지고 탄창도 35발로 업그레이드. 다만 연사력은 스카와 동일하므로 근접전에선 불리한 편이다.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오퍼레이션 02: 선 스톰 업데이트로 추가. 단발과 4점사만 지원한다.

미션7에서 에메리아 게릴라들이 들고 나온다. 자세히 보면 부분적으로 다른데 양각대는 없고 개머리판은 AK 것이며 탄창도 바나나 형태가 아닌 박스 형태다. 장전 손잡이도 반대쪽(왼쪽)에 있는 듯 하다. 근데 신뢰성은 별로인 모양인지 에스토바키아 공군이 급습해오자 그 틈을 타 튈려는 멜리사를 쏠려다 격발불량이 일어나서(...) 재장전하는 사이 급발진 걸고 튀는 바람에 놓쳐버리고 만다. 당연히 게릴라들은 그 자리에서 30mm 포탄세례 받고 전멸.

발사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에임이 잘 벌어져서 잘 안 맞고 대미지가 영 안 좋다보니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벤트로 기본무기로 지급되었을 땐 M16A3의 상위 호환급 기본무기 취급.

일본에서 선출시. 이후에는 메가 캡슐로 한국 서버에도 출시되었다. 일본 서버와는 스펙이 살짝 다른 탓에 같이 출시된 64식 소총이 쓰기 쉬운 배틀 라이플로 꽤 좋은 평가를 받는 데 비해 여기서는 '89식 SMG'라고 불릴만큼 물뎀을 자랑하여 평가가 영 좋지가 않다.

6.2. 만화 및 애니메이션[편집]


보통 자위대가 등장하는 작품에 등장한다. 그리고 자위대 제식권총인 SIG P220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애니메이션 3화에서 우마루가 하는 FPS게임에 상부에 레일이 깔려져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레식이 아닐까



자위대가 등장한 극장판 1~3편에 등장한다.

속편(?)에서 천사들이 사용하며, 이걸로 나츠미에게 사격한다.







두번째 에피소드 '최취병기(最臭兵器)'에서 자위대가 사용한다.

황국군의 직속인 제2 특수 소방대라서 이런 장비를 지닌 것이 당연할지도.


원작 코믹스에서 사토가 자위대 무기고에서 탈취하여 항공자위대 병사들과의 전투에서 사용한다.



작중 건샵에 절곡총상식 버전이 진열되어있다. 원작 코믹스에는 의인화 캐릭터도 언급된다는 듯.

애니메이션에서 일본 해군이 사용한다.

테데자 리제의 토끼 인형 와일드 기스가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지오 브리더즈


이 총에 치세의 모에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병사가 있다.



채용된 지 67년이 지난 2056년에도 업그레이드 전혀 없이 쌩노말 그대로 자위대에서 운용되는 기염을 토한다.


정확히는 필리시아 하이데만 소위가 지하로 추락했을때 미라가 된 일본 자위대 병사가 썼던 총기만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20화에서 일본군이 들고 나오지만, 스노드롭이 이끄는 좀비hIE들에게 처참하게 털리고 (89식 소총은)노획당한다.

  • INNOCENT VENUS

이외에도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자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서 많이 등장한다. 레이드 온 도쿄에서 소련군에게 노획당한것도 나온다.


6.3. 영화 및 드라마[편집]









  • Black & White[28]
작중 등장하는 갱단이 사용한다. 촬영에 도쿄 마루이제 전동건이 사용되었다.

  • День Д(D-Day)[29]
적군 병사가 사용한다. 촬영에 사용된 것은 도쿄 마루이제 전동건.


7. 에어소프트건[편집]


파일:TM_Type_89_AEG.jpg
도쿄 마루이에서 제품화 되었다. 전동으로 제품화된 이유는 자위대가 훈련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30] 고정총상식과 절곡총상식 2가지 버전이 모두 있으며, 가격은 USD 400달러(한화 약 45만원) 내외.
같은 일본의 Systema사에서도 PTW로 레일 장착형 89식을 내놓았는데 무려 2890$나 하는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다. 에어건임에도 실총과 거의 동일한 가격을 보여준다.

파일:TM_Type_89_GBBR.png
2017년 11월에 개최된 도쿄마루이 페스티벌을 통해 89식 소총 GBBR의 발매가 예고되었다. 상하부 통상분해, 개폐식 더스트커버, 3점사 기능, 좌측 추가 셀렉터, 각인의 변경 등 최근 실총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했으며 이후 2018년 7월 5일 출시되었다. 전동건과 마찬가지로 자위대에서 훈련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는 말이 있다. 가격은 USD 550달러(한화 약 62만원) 내외.[31] 장전손잡이 및 양각대의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아연합금 재질이라 아무래도 무른 감이 있다. 넘어뜨리는 등 강한 충격을 받으면 맥없이 부서져버리니 조심하자. 동사의 MWS와 비교해서 써드 파티 파츠가 전무한 것도 흠. 이후 절곡총상식도 출시되었다.

  • GBLS에서 전동건으로 제작중이며 K2(DAS)와 함께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은 Systema PTW와 비슷한 300만원 내외로, 실총과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은 너무 높은 가격에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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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자위대는 반동 감소 등의 이유로 64식 소총에 정품 NATO탄이 아니라 장약의 양을 10% 정도 줄여 반동을 약화시킨 약장탄을 사용한 적이 있었으나, 이후에 다시 표준 NATO탄으로 바꾸었다. 자세한 사항은 64식 소총 문서 참고.[2]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자국산 소총 채용을 위한 어거지에 가깝다. M193 탄을 쓰는 구형 모델도 유효사거리는 500미터를 웃돌며, 내구성은 이미 베트남 전쟁을 거치며 검증되었다. 또한 M16은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3] 일본에서는 총기 모델명에 들어가는 숫자를 각 자리수만 따서 읽는다. M16은 에무이치로쿠로 읽는 식.[4] 松本仁一, カラシニコフ, 東京: 朝日新聞社 (2004), 98.[5] 노리쇠와 방아쇠 뭉치는 상호호환이 가능할 정도.[6] FN FNC는 거의 외형과 총열덮개 부분에서 영향을 받았다.[7] 기밀해제된 박정희 시기 청와대 문건인 K1, K2 소총 개발과 관련된 '한국형 소화기 기술계약 체결'에서 일본 연구진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K2와 89식의 외향이 비슷한 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8] 생산년도에 따라 28-34만 엔 사이를 오간다. 1년에 대략 1만 정씩 생산한다.[9] 시기마다 가격이 다르다.[10] 저격소총인 Arctic Warfare의 7.62×51mm NATO탄을 사용하는 기본형이 조준경 포함 300만 원이 약간 넘는다.[11] 1년에 평균 약 1만 정.[12] 모든 부품을 일일이 수작업과 절삭가공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비싸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절삭가공은 프레스 공법에 비해 생산성이 약간 안좋을 뿐이지 총기의 가격상승에 큰 요인이 되지는 못한다. 당장 프레스 공법으로 생산됨에도 비싼 총과 절삭가공으로 생산되었음에도 싼 총이 혼재한다. K2 소총도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후 절삭가공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89식과 공정이 그렇게 별다를 것도 없는데, 대량생산 덕에 가격이 그만큼까지 떨어진 것이다. 또한 프레스 공법은 생산성만 약간 더 좋을 뿐이고 부품의 정밀함과 내구도는 절삭가공쪽이 더 좋기 때문에 절삭가공과 프레스 가공은 상하관계가 아니라 서로 일장양단이 있다.[13] 1985년의 64식 소총 1정 가격인 18만 8천 엔을 2000년대 기준으로 환산한 것.[14] 하지만 되도록 모든 구성품을 자체생산하는 데다가, 예산이 해당 무기에 직접 들어간 것뿐만 아니라 연관되는 기술에 투자한 것까지 포함해 더 크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 때문에 이 부분은 세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15] 반면 칼라시니코프 공장은 유사시 하루 최대 1만 4천정까지 생산이 가능하다.[16] 松本仁一, カラシニコフ, 東京: 朝日新聞社 (2004), 98.[17] 개머리판이 긴 편이라 방탄조끼를 입었을 때 견착이 힘들다는 말도 있다. 이는 미 해병대에서도 개머리판이 긴 편인 M16A4에서 나왔던 말이기도 하다.[18] 희한하게 "절곡" 부분을 훈독으로 읽는다.[19] 포복전진시에는 오른손잡이 기준, 총의 왼쪽이 땅과 마찰하게 된다.[20] 지면에 머리 포함 전신을 완전 밀착하여 엎드린 뒤, 오직 팔힘으로만 전진하는 자세이다. 사진을 보면 완전 엎드려 누워 자는 자세인데, 그 때문에 총기는 바닥에 질질 끌린다. 오죽하면 국내에서도 "자는 게 아닙니다." 라고 자조할까[21] 얇은 고무로 씰링이 되어있다.[22] 조정간이 먼지덮개를 겸한다. 안전 위치에 놓이면 왕복구간이 완전히 가려진다.[23] K2 소총 윗총몸 부품 17개, 89식 윗총몸 부품 16개. 단, 복좌용수철뭉치를 분해하지 않으면 K2 소총 15개.[24] 물론 이스라엘군미군M100 SIMON 총류탄을 사용하긴 하지만, 이것은 애초에 도어 브리칭 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총류탄으로 만든 이유는 M100 SIMON의 크기가 유탄발사기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컸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군과 미군도 보통 상황에선 유탄발사기를 잘만 사용한다.[25] 실총 구격의 훈련용 러버건에 레플리카 M7 대검을 부착하기 위해 손잡이를 짧게 자른 개조글[26] Rooftop맵 한정.[27] 이 모드를 포함해서 모든 모드가 플레이하기 위해선 오리지널 배틀필드 2가 깔려있어야 한다.[28] 2009년에 만들어진 대만의 액션 드라마.[29] 2008년,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1985년 영화 《코만도》를 러시아가 리메이크한 것.[30] 일본 내의 실탄 발사 금지가 자위대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훈련용으로 에어소프트건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전혀 근거 없는 속설이다. 당장 자위대와 미군이 홋카이도에서 시행하는 이 훈련도 불법이 아니며 그 속설이 사실일 경우 자위대 창설 이후 지금까지 자위대가 행한 실사격 시연이 불법이 되어버린다. 그냥 이 동영상과 같은 목적인 듯 하다. 또한, 일본은 민간 거주지구에 군사시설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인구가 많은 일부지역에서 실탄이나 공포탄을 사격하여 생기는 민원을 피하기 위해 훈련시 비비탄총을 사용한다고 한다. 소음기를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도 있지만 소음기는 어디까지나 소음을 줄여주는 것이지 절대로 없애는 물건이 아니다. 미디어에서 나오는 것과 달리 소음기를 장착한 돌격소총은 책상을 힘껏 내리치는것보다 훨씬 시끄럽다.[31] 싸게 사려면 차라리 마루이 물건이 났다. 이건 가스건의 맛을 느낄 사람이 사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