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특수전술대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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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특수전술대대는 미합중국 공군특수작전사령부 소속 제24특수작전비행단의 예하부대이다. 약칭은 24th STS. 합동특수작전사령부 티어 1 특수부대로서, 육군의 델타 포스, 해군의 데브그루와 동급인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규모 면에서 육군, 해군보다 병력이 적은 관계로 델타나 데브그루의 지휘관이 대령인 것과 달리 24특수전술대대는 중령 지휘관이 보임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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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특수전술대대는 제24특수작전비행단 내의 타 ‘티어 2 특수전술대대(STS: Special Tactics Squadron)’의 구성원들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인원들로만 선발하여 모집된다. 타 STS와 마찬가지로 공정통제(CCT: Combat Control Team), 항공구조(PJ: Pararescue Jumper), 특수정찰(SR: Special Reconnaissance),[2] 전술항공통제(TACP : Tactical Air Control Party) 등 4개 특기의 전문요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제24특수전술대대는 같은 JSOC 산하의 티어 1 특수부대인 델타 포스와 DEVGRU에 자주 위탁 파견되어 활동한다. 공군 소속인 만큼 특히 공중 작전과 항공 작전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요원들로 상당히 필수적인 고급 인력들이다. 애초에 미 특수전 요원들 자체가 티어2 작전팀 신참의 양성비용이 20억은 가뿐히 넘기는 군 내 최고 엘리트 중 하나이지만, 현대전에서 필수적인 공중 작전에서 이들이 맡는 역할은 아주 비대하다고 볼 수 있다. 델타포스와 데브그루의 고급 항공작전 수행 전술을 교육시키는 것도 이들이며, 특수작전대대(SOS : Special Operations Squadron) 성격의 타 특수작전비행단(Special Operations Wing)의 파일럿들과도 협업을 상당히 많이 한다.

이 외의 전체적인 특징은 제24특수작전비행단 참고.

제24특수전술대대 역시 JSOC 산하 티어 1 특수부대인 만큼 H&K HK416 등의 최신 장비들을 사용한다.

3. 작전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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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호크 다운으로 유명한 모가디슈 전투에서도 활동했으며, 2011년 SOCOM 역사상 최악의 손실로 기록된 아프가니스탄 시누크 격추사건[3]에서도 희생자의 대다수를 차지한 DEVGRU와 함께 24th STS 대원 세명이 희생된 바 있다.

걸프전에서 미국이 원래 다국적군에 맡겨져 있던 스커드 사냥 작전을 델타 포스와 영국 SAS에게 맡기게 되자 24th STS의 CCT 요원들이 델타포스에 파견되어 스커드 미사일 발사 차량을 모조리 박멸시켰다.

이 외에도 수많은 작전에 참여하였으며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의 모든 작전, 특히 이들은 ISA와 마찬가지로 델타 포스와 DEVGRU가 가는 모든 곳에 함께 하며 굵직한 전공을 한 아름 가득 세웠다고 보면 된다. 위에서도 말했듯 24th STS 소속 대원들이 DEVGRU나 델타로 위탁 파견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 24th STS의 자세한 작전 내용은 영문 위키피디아에 자세히 잘 나와있다. 참조

4.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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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몬 콜론로페즈 - 1990년 미 공군에 입대해 1994년에 파라레스큐에 자원, 1996년에 수료했다. 이후 서던 워치 작전과 노던 워치 작전 등 다양한 임무에 참여했고 1999년 제24특수전술대대에 배치되었다. 2019년엔 공군 최초로 함참주임원사로 선출되었다.[4]
  함참주임원사 라몬 콜론로페즈가 답하는 6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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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채프먼 - 1985년 공군에 입대해 제24특수전술대대에서 복무하던 2002년에 벌어진 아나콘다 작전에서, 헬기에서 떨어진 닐 로버츠를 구하기 위해 자원한 데브그루와 채프먼의 팀은 탈레반의 기관총 진지에서 쏟아지는 사격을 얕은 구덩이 속에 몸을 숨기며 피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상황이 계속 악화되자 데브그루 팀장이었던 브릿 슬라빈스키가 구덩이 밖으로 뛰쳐나가 기관총 진지에 사격을 가하며 제압을 시도했으나 탈레반 기관총에 쓰러지고 만다. 자신들의 팀장이 쓰러지자 데브그루는 팀장을 데리고 퇴각하는데, 이때 그만 총상을 입은 채프먼을 놓고 떠나버린다. 홀로 남겨진 채프먼은 이후 거의 6시간 동안 탈레반과 대치하는데, 심지어 구덩이까지 접근해온 탈레반을 육박전을 벌여 사살하고, 그 와중에도 다른 미군을 발견하고 공격하려는 탈레반들을 공격하다가 몇 발의 탄환을 더 맞은 뒤에도 계속 저항하다가 사망하고 만다. 이 광경은 프레데터 드론에 의해 전과정이 다 촬영되고 있었고, 채프먼은 명예 훈장에 추서되지만, 채프먼을 놔두고 도망간 모양새가 된 네이비 씰이 수여를 반대하면서 반대로 슬라빈스키가 명예 훈장을 받게 된다. 그러다가 뒤늦게 2018년에서야 2002년의 활약이 다시 재평가 되면서 간신히 훈장을 받게 된다.[5]
  존 채프먼에게 명예 훈장이 수여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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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 하겟 - 제24특수전술대대 소속 파라레스큐로 제23특수전술대대 소속이던 2017년 예멘에서 적 영토 깊숙이 야간 기습을 하던 중 부상당한 네 명의 전우를 치료하기 위해 적의 강렬한 사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왔다 갔다한 영웅적인 행동에 대한 은성훈장과 2019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여러 임무를 수행한 행동으로 동성훈장을 2022년에 수여받았다.[6]
  제24특수작전비행단 관련 기사와 Task & Purpose 관련 기사.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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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특수작전비행단 문서에서 대충 설명된 내용이지만, 타 STS 요원들과 마찬가지로 테러와의 전쟁 이래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육군으로 자주 임대가 되는데, 이들은 합동특수작전사령부에 소속된 최정예 부대인 만큼 정말 욕 나오는 수준으로 혹사 당하고 있다고 한다. F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이렇게 구르는데도 불구하고 슬프게, 타 특수부대에 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그 명성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6. 관련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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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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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부대/목록
• 대테러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