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기관단총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시카고 타자기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시카고 타자기(드라마\) 문서
시카고 타자기(드라마\)번 문단을
시카고 타자기(드라마\)#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Thompson
Thompson Submachine Gun
톰슨 기관단총


파일:the_evolution_of_the_thompson_submachine_gun_by_tarttinter62-dcpazxh.jpg

종류
기관단총
원산지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미국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38년~1971년 (미군 기준)
개발
존 탈리아페로 톰슨
개발년도
1917년~1920년
생산
오토 오드넌스
새비지 병기창
BSA[1]
콜트 매뉴팩쳐링
RPB 인더스트리
생산년도
1921년~1945년
생산수
562,511정(M1928A1)
285,480정(M1)
539,143정(M1A1)
사용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그 외 다수
기종
원형
M1919 어나이얼레이터
파생형
M1921AC
M1928
M1928A1
M1
M1A1
제원
탄약
.45 ACP
급탄
20, 30발들이 박스탄창
50, 100발들이 드럼탄창
작동방식
오픈 볼트
블리쉬 락 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방식(M1, M1A1)
총열길이
300 mm
267 mm(M1, M1A1)
전장
860 mm
810 mm(M1, M1A1)
중량
4.9 kg(M1928, 탄창 미포함)
4.5 kg(M1A1, 탄창 미포함)
발사속도
1500 RPM(M1919 어나이얼레이터)[2]
600~725 RPM(M1928)
700~800 RPM(M1A1)
탄속
285 m/s
유효사거리
150 m

1. 개요
2. 개발
2.1. 시카고 타자기
3. 개량
4. 파생 시제품
4.1. 시제형 .30 카빈 소총
4.2. AO-T2
4.3. 시제형 .30-06 스프링필드 소총
5. 사용 국가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Ahoy의 소개 영상
hickok45의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사격 영상
톰슨 기관단총 사격술 교육용 동영상
미국의 존 탈리아페로 톰슨(John Taliaferro Thompson)이 개발하고 오토 오드넌스에서 생산하던 기관단총. 제2차 세계 대전미군금주법 시대의 마피아의 상징적인 총이다.[1] 군인부터 마피아까지 수많은 미국인이 사랑한 기관단총으로, 높은 신뢰성과 .45 ACP탄이 제공하는 강력한 저지력을 겸비한 업계의 명작이다. 워낙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세기의 명총이다 보니 별명도 가지각색이라서 시카고 타자기, 시카고 피아노, 토미 건(Tommy Gun), 어나이얼레이터, 톰슨, 초퍼, 스톰 드럼, 드럼 건 등 여러가지로 불렸다.


2. 개발[편집]



파일:1283545794.jpg

M1919 Persuader.
탄띠 급탄식이라는 경기관총의 흔적이 남아있다.

파일:tumblr_n0bpyh7kcv1s57vgxo5_r1_1280.gif

M1919 Annihilator.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톰슨 기관단총의 모습에 훨씬 가까워졌다.

파일:톰슨 기관단총.jpg

Thompson M1921.
소염기 탈착이 가능하며 20발들이 박스탄창과 50, 100발들이 드럼 탄창을 사용할 수 있었다.





톰슨 M1919 리뷰 영상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921 리뷰 영상
원래는 1919년에 존 T. 톰슨 소장이 .45 ACP 탄의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한 경기관총으로 설계, 제작되었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의 종전으로 빛을 보지 못한 프로토타입 'Annihilator'와 'Persuader'를 바탕으로 1921년 M1921 톰슨 기관단총(Thompson Submachine Gun M1921)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당시는 종전 직후 군축기인 데다 육군부는 자동소총을 더 필요로 하고 있었기에 정식 군납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오토 오도넌스 사는 .45 ACP 탄의 위력과 사거리를 강화시킨 .45 Remington–Thompson이라는 탄을 사용하고, 수평 핸드가드, 양각대, 기존 총열보다 더 긴 14인치 총열을 장착한 M1923을 개발하여 M1918 브라우닝과 경쟁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M1921만이 엉뚱하게도 무장 강도로 골머리를 앓던 연방 체신청이 집배원의 호신용 무기로 400정을 시험 구매하는 것으로 끝나버렸다.[2]


2.1. 시카고 타자기[편집]



M1928 Thompson.
시카고 타자기로 유명한 모델이며, 미국 마피아 외에도 2차 대전 초기의 영국군도 사용했다.

당시 마피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톰슨 전용 바이올린 케이스.





톰슨 M1928에 대한 대략적인 인식.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928 리뷰 영상

톰슨 M1928을 면허생산하던 콜트 사는 민간시장에 톰슨을 내놓았으나 원체 복잡한 구조인데다가 절삭가공된 부품이 다량으로 들어가며, 형태를 보면 알겠지만 인체공학적인 총열 앞 손잡이가 달려있는 등,[3] 값이 비싼 총이 된 덕분에 잘 팔리지 않았다. 당장 M1928 톰슨 한 정의 가격이 당시 기준으로 225달러였는데, 2018년 기준으로 따지면 3,283달러로, 한화로 약 360만 원이나 나가는 비싼 가격을 자랑했기에[4] 제대로 팔리지가 않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두었던 15,000정의 톰슨은 한동안 창고에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었다고 한다.[5]

이후로 닥쳐온 세계 대공황금주법을 틈타 당시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마피아들이 시가지 안에서 분쟁과 암살 등에서 이 총의 진가를 알아내곤 너도나도 구입하여 사용하기에 이른다. 이와 관련된 좀 우습고도 살벌한 에피소드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톰슨 기관단총을 이용한 최초의 암살 사건이었다. 1925년 9월 25일, 당시 시카고 남부에서 밀주업으로 상당한 돈줄을 쥐고 있었던 밀주업자 루커스 '스파이크' 오도넬을 제거하기 위해서 지하철에서 기다리고 있던 라이벌 갱단의 히트맨 프랭크 매클레인(Frank McLain)은 오도넬을 습격해 톰슨 기관단총으로 약 70여 발을 난사했지만 단 한 발의 총알도 맞추지 못했다. 매클레인의 사격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였지만 그보다는 총 자체의 설계문제와 연사로 인한 반동이 너무 강해서 총이 심하게 흔들렸기 때문이다.[6] 하지만 벽에 빼곡히 박힌 총알 자국을 보고 기가 질려버린 오도널이 밀주업에서 손을 놔버려서 효과가 있긴 했다.

한편 톰슨에는 컴펜세이터가 달렸으며, 마피아들은 톰슨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톰슨으로 자기 부하들을 무장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면 단연코 시카고알 카포네였다. 이후 원체 갱들이 많이 들고 다니다보니 마피아를 소재로 한 영화만 나오면 톰슨이 불을 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더욱이 이 떨어지는 명중률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양으로 밀어붙이기. 그러고도 요란하기만 하고 실속이 없는 편이었는데, 1926년 9월 20일 알 카포네와 그 부하들이 아일랜드 마피아들에게 호텔 1층에서 습격당했을 때는 수천 발의 난사로 길가던 시민들만 다쳤다. 당연히 마피아의 갱들이 사격연습을 열심히 했을 리는 없으므로 이들이 상대를 죽이려면 완전 자동으로 코앞에서 빠르게 총알을 쏟아붓고 내빼는 게 '그나마 확실한' 방법이었다. 마피아의 역사적인 암살도 대부분은 다가가서 뿌리는 방식이었다.[7]

현대까지도 이어져 내려온 유서깊은 수법으로 속칭 "드라이브 바이 슈팅(Drive-by Shooting)"이란 것이 있는데, 현대를 다룬 범죄영화에서도 종종 톰슨이 현대의 기관단총이나 기관권총으로 바뀌어 나온다. 우선 2명 정도가 톰슨을 들고 자동차에 탑승한다. 그러면 운전자는 타겟의 주변을 빙빙 돈다. 이 때 톰슨을 든 사람들이 타겟을 향해 난사한다. 그려면 목표는 온 몸에 총알구멍이 나고 사망한다. 알 카포네가 반대 조직원 7명을 한꺼번에 살해한 악명높은 밸런타인 데이 학살에도 톰슨을 사용했다. 이렇게 총알을 말 그대로 쏟아붓다보니 그 쉴새없이 울려퍼지는 콩을 볶아대는 듯한 시끄러운 총소리가 마치 빠른 속도로 타자기를 치는 것처럼 들려서, 마피아들의 주요 본거지인 시카고와 타자기를 합쳐 시카고 타자기(Chicago typewriter)라는 별명이 붙었다.

파일:Chicago_piano.jpg

'시카고 피아노(Chicago Piano)'라고도 불리지만, 이건 톰슨 기관단총을 칭하는 말로는 잘 쓰이지 않고 위 사진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의 함선들과 항공모함에 쓰이던 4연장 1.1인치 75구경장 대공포의 별명으로 사용되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이 대공포의 성능은 잦은 탄걸림, 느린 선회속도, 애매한 위치 등으로 인해 좋지 않아서 전쟁 초기에나[8] 잠시 사용되다가 오리콘 대공포, 보포스 40mm 포 4연장 등으로 교체되었다.

물론 이 때의 마피아들 모두가 저렇게 50발들이 드럼 탄창을 쓰는 오리지널만을 들고 다닌 것은 아니고, 코트 안에 숨기기 쉽도록 개머리판을 떼고 20발들이 소형 박스탄창이나 그것을 개조한 확장탄창을 끼운 형태의 톰슨을 쓰기도 했다. 대표적인 개조형이 전설적인 은행털이범 존 딜린저(John Dillinger)가 사용한 '딜린저'로, 사후 그와 일당의 이야기를 다룬 퍼블릭 에너미에서 등장하면서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졌다. 여담으로 딜린저 일당은 톰슨 말고도 여러가지 총을 개조하는 데 능해서 경찰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상대였다고...일이 이렇게 돌아가자 사법기관도 톰슨으로 무장했고, 군인들 쓰라고 만들었더니 정작 군대에선 비싸다며 안 쓰이고 범죄자와 경찰들이 서로에게 쏴갈기는 현실을 본 개발자 톰슨 소장이 대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파일:161810770.jpg

1920년대 당시 미국 경찰의 모습.



Forgotten Weapons의 경찰, FBI, 시크릿 서비스용 톰슨 기관단총 케이스 리뷰 영상
제조사인 오토 오드넌스 사에서 현재도 장총열을 달아 카빈으로 만든 민수용 버전을 생산하고 있다. 일반 반자동 소총 모델,[9] SBR, 권총[10] 3가지 모델이 있다.


3. 개량[편집]



파일:attachment/톰슨 기관단총/m2.jpg
파일:external/www.deactivated-guns.co.uk/thompson_1928_17.jpg


파일:attachment/Thompson1928a1-disassemble.jpg


파일:deactivated-thompson-m1928-a1-submachine-gun-sliding-cocking-handle-sold-[5]-668-p.jpg

톰슨 M1928A1
톰슨 M1928A1을 분해한 모습.
조준기의 모습.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928A1 리뷰 영상
1943년에 배포된 M1928A1 교육용 동영상
당시 미군은 톰슨 M1928A1을 한정 제식채용하고 있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복잡한 구조에 대부분이 절삭 부품인 이 총의 조달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일부 공정을 줄인 전시 생산형(wartime production)이 나왔으나 이 또한 여의치 않았다.


톰슨 M1A1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A1 리뷰 영상
톰슨 M1A1. 전쟁성에 의해 부여된 새 제식번호로, 총열 상부의 냉각핀과 소염기가 폐지되고 조준기가 간략화되었다. 또한 드럼 탄창을 대신하여 30발들이 상자형 탄창이 새롭게 지급되었다.

파일:external/www.warwicks.com.au/thompson_w_silencer.jpg
재미있게도 1984년 FBI 산하에서 창설된 특수부대인 FBI-HRT의 지급 화기로써 M1A1 톰슨이 부활할 뻔했다. 그것도 소음기와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한 단축형 버전으로... 그러나 이미 H&K MP5 같은 희대의 명품들이 설치고 있던 시점에서 굳이 비용을 들여가며 재생산해낼 이유가 없던 터라, 시제품만 몇 자루 만들어지고 입안 단계에서 사라졌다. 위의 사진이 그 시제품으로 추정된다.[11]

파일:external/www.forgottenweapons.com/tsmgstock-450x337.jpg
또한 M1928의 총구 상승으로 인한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 개조한 실험용 모델도 존재했는데 개머리판을 총열축에 옮긴 만큼 높아진 조준선(접이식 가늠자와 삼각형 가늠쇠)도 특징이다.

접철식 개머리판이 부착된 바리에이션도 등장했다. ##

파일:external/r.ddmcdn.com/sons-of-guns-weapons-pictures0.jpg
미국의 총기 매니아들이 유사품을 만들어보이곤 한다. 주로 MAC-11 같은 다른 단순한 기관단총을 이용해 이런저런 마개조를 가해 톰슨처럼 비슷하게 만든다. 오퍼레이션7에 등장하는 SCA M11[12]란 기관단총은 이런 점을 반영하여 실제 게임상에서도 톰슨처럼 개조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드럼 탄창은 사용할 수 없다.[13]

미국 내 일부 경찰서에서 지난 수십 년 간 보유하던 총기를 경매하고 있는데 이는 1986년 5월 19일부터 미국 내에서는 기관총의 신규 등록이 영구 중단된 반면 경찰서는 저렴한 가격에 신규 총기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 보안관서에서 보유하던 총기 1정이 90,000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되기도 했다.세인트 루이스 경찰서에서 21정을 매각, 해군형 경매, 그외 여러 지역의 당국에서 남은 톰슨을 고가에 경매하여 관서의 무기구입 경비 등을 충당하고 있다.

원래 생산처인 오토 오드넌스에서 현재 M1 카빈, M1911 등과 함께 민수용 반자동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종류는 소총형, SBR,[14] 권총형[15]세 종류.


4. 파생 시제품[편집]



4.1. 시제형 .30 카빈 소총[편집]



파일:external/www.machinegunbooks.com/Thompson18.jpg




Forgotten Weapons의 .30 카빈 버전 톰슨 기관단총 리뷰 영상
.30 카빈(7.62×33mm) 탄을 쓰는 Thompson Light Rifle. 1941년에 기존에 톰슨을 생산하던 오토 오드넌스社에서 양산을 노리고 개발되려다가 전기형만 만들어지고 끝났다. 20발, 30발 박스 탄창을 사용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ompson_21_and_Rifle.jpg

맨 위는 7.62×54mmR 탄을 쓰는 톰슨의 반자동 소총 톰슨 M1923.
아래의 것은 첫 번째 양산형 톰슨 기관단총인 M1921로, 그 아래의 탄창은 18발들이 탄창이다.
참고로, 톰슨의 경우 단순히 기관단총과 .30 카빈 탄을 쓰는 바리에이션 뿐만 아니라 .30-06 스프링필드 탄, 7.62x54mmR 탄을 쓰는 M1923 톰슨 자동소총, .276페더슨 탄을 쓰는 M1929 톰슨 자동소총까지 내놓은 적이 있다.


4.2. AO-T2[편집]



파일:external/www.machinegunbooks.com/Thompson17.jpg




Forgotten Weapons의 톰슨 T2 리뷰 영상
톰슨의 생산처인 오토 오드넌스 사에서 톰슨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총기. 하지만 취소되고 1928년부터 다시 기존 톰슨을 생산한다.

4.3. 시제형 .30-06 스프링필드 소총[편집]


파일:BYELe29CMAA3Jg6.jpg
1943년 12월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 총몸을 길게 늘인 듯한 외형과 긴 총열에 뒤쪽에도 완충 스프링 공간을 확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또 M1918 브라우닝의 탄창을 호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사용 국가[편집]



5.1. 미국[편집]


이전 영국군의 요구로 수평 총열덮개와 멜빵 고리를 장비한 M1928A1이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인 1938년에 미 해병대미 해군에게 최초로 제식 채용되었다.

1941년 이후 미국의 참전이 결정되자 전쟁성은 부사관급까지 톰슨을 보급하기로 결정했고, "야전에서 드럼 탄창은 오염에 약하고 정비성이 떨어지며 휴대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드럼 탄창기구를 없앤 M1을 만들었으나 이것도 손이 많이 간다 하여 내부 설계를 대폭 간소화하고 가늠자 형상을 변경한 M1A1을 개발한다. 이렇게 해서 생산비를 줄이고 생산효율을 높인 결과 M1 계열 톰슨은 1942년 10월 기준 70달러(현대 기준 약 1,000달러)의 생산비가 들었는데, 열심히 간략화한 결과 1945년경에는 45달러까지 떨어졌다.

그 이후 톰슨 기관단총은 미군이 가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보이게 된다. 유럽전선에서는 독일군을 잡았고, 태평양 전선의 전장은 대부분이 복잡한 정글이였고 매복해있던 일본군이 반자이 돌격 전술을 썼는데, 이들에게는 반자동 소총이나 자동소총인 M1918 브라우닝보다는 톰슨 기관단총이 제격이었다. 반면 일본군은 100식 기관단총을 총알만 낭비하는 애물단지로 보고 보급에 인색했으며, 그 결과 볼트액션 소총총검을 달거나 일본군도를 들고 미친 듯이 반자이 돌격만 감행해오던 수많은 일본군들은 미군한테 쓸려나갔다. 덕분에 태평양 함대 보급함대 중 일부는 아예 톰슨 전용 보급함을 만들기도 했다.

다만 병사들의 반응이 꽤 엇갈렸는데, 훗날 그린베레 출신 사격교관 켄 해커손이 알아본 바로는 무게가 당시 주력소총인 M1 개런드 보다도 무거워서 행군을 주로 하던 병과 병사들은 매우 싫어했다고 하며, 주로 호평한 병사들은 기계화 보병이나 차량 승무원 같이 무게부담이 좀 덜한 병과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전투가 벌어졌을 때의 화력만큼은 다들 인정했다고 하지만, 이후 제식에서 사라진 이유 중 이 무게로 인한 불편함에서 나오는 저평가가 컸으리라는 것. 군수품 관점으로 보면 당시 제식 주력 소총이던 M1 개런드보다 비쌌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더 싸고 오염에도 강한 M3 기관단총이 나왔을 뿐더러,[16] 호신용으로는 M1 카빈이 더 좋은지라 전쟁 중에도 전선에서는 점차 밀려나고 있었다. 게다가 현역 기간이 긴 총이었던 것치고는 전 모델을 다 합해도 170만 정 정도로, 비교적 생산수도 적다. 하지만 종전 이후에는 단가가 훨씬 싼 M3 기관단총에게 밀려 대부분의 물량이 교체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지급된 총을 다 폐기한 건 아닌지라 한국전쟁에서도 상당수 사용되었고, 이후 베트남 전쟁에서도 사용되게 된다.

파일:한국전쟁미군톰슨.jpg

한국전쟁 당시 톰슨에 태극기를 매단 채 서울에 입성하는 미 해병대.

파일:external/theamericanwarrior.files.wordpress.com/hue109.jpg

베트남 전쟁에서는 초기인 60년대에 각국 특수부대와 CIA 등이 기관단총을 애용하면서 다시 사용되었다. 다만 이때가 되면 온갖 훌륭한 대체품이 많이 있었던 데다가 무게 때문에 웬만하면 잘 사용되지 않았다. 일단 제대로 제작될 경우 총 자체의 퀄리티가 높은 만큼, FBI 같은 사법 기관에서는 1976년까지 제식 화기로 사용하였으며 미 해안경비대 역시 톰슨을 1960년대까지 사용했다.

21세기에도 미군 특수부대에서 톰슨을 사용하는 사격훈련을 한다. 단, 제식총기로 지급해서가 아니라 세상 어느 구석에서 무슨 총을 주워서 쓰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적응훈련 차원에서 하는 연습이다.


5.2. 영국[편집]






1940년에 영국에서 배포된 톰슨 기관단총 홍보 동영상.
1941년에 영국에서 배포된 톰슨 기관단총 교육용 동영상.
스텐 기관단총이 양산되기 전까지 영국군에서도 상당수를 사용했으며, 스텐 양산후에도 코만도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스텐보다 톰슨을 더 좋아했다. 그러나 영국군 코만도의 실질적인 데뷔무대인 노르웨이 침투 당시에는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은 안 나가고 탄창이 빠져버리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 방아쇠를 당긴 건 코만도 부대 지휘관이다. 그런가 하면 동아시아 주둔군이 받아서 정글에서 사용한 톰슨은 신뢰성이 안좋다고 평가가 매우 박했다.

아무튼, 스텐의 가격은 1정에 10달러[* 2018년 기준으로 145달러로, 한화로 고작 16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이것도 초기 생산에 한해서고 나중에 품질관리까지 때려쳐가며 양산해댄 결과 무려 정당 2달러로 엄청난 초저가가 되어버렸다.]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결국 빠르게 톰슨을 대체해 나가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churchill-met-tommy-gun.jpg

2차대전 당시 톰슨 기관단총을 든 윈스턴 처칠의 사진.

나치 독일의 선전상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이 사진으로 '마피아 보스나 다름없는 처칠'이란 선전물을 제작해 영국에 뿌렸는데, 독일군을 잔혹하게 다 쓸어버릴 것 같은 모습이라 처칠의 인기가 더 올라가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실패했다.[17] 국민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윈스턴 처칠 본인은 정말 무슨 마피아 보스같다며 이 사진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즉 괴벨스의 목적이 이뤄지긴 했는데, 정작 처칠 본인에게만 해당된 것.[18] 참고로 윈스턴 처칠은 젊었을 적을 보면 지금 기준으로도 엄청난 꽃미남이다. 또한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 연합국 지도자들 중에서 젊었을 시절이 가장 잘생긴 지도자로 꼽혔었는데, 참고로 2위는 스탈린.


5.3. 중화민국[편집]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3c3b088861173d2a60ab09568d77f6e6.jpg


파일:external/www.forgottenweapons.com/chinesethompson1.jpg
파일:800px-Музей_истории_донецкой_милиции_088.jpg

국민혁명군이 중일전쟁 이전에 M1921을 구매하여 사용하였고, 특히 염석산 군벌은 자신들의 군수공장에서 톰슨을 자체 생산할 정도였다. 이후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M1928A1, M1A1 등을 추가로 운용하였다. 이후 국공내전에서는 국민당군이 미제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자체적인 카피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공산군 또한 이걸 노획해서 썼고, 한국전쟁 때도 다수를 들고 한반도로 내려왔다. 특히 미군은 중공군이 가지고 내려온 톰슨을 보고 충격을 받아 역노획(...)하여 사용하였다. 위 사진의 모델은 7.62×25mm 토카레프 탄을 사용하도록 개조한 버전인데, 기존의 직선 탄창이 아니라 소련식으로 구부러진 35발들이 전용 바나나탄창을 사용한다.


5.4. 대한민국[편집]


국군은 미군에게서 M1 톰슨을 정식으로 공여받은 적이 없는데 1949~1950년의 대한민국 육군해군 무기재고표에선 M3 기관단총과 함께 톰슨 M1도 소량 확보하고 있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광복군에 주어진 무기체계에도 톰슨은 없었고 전쟁 전 무기재고표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중국군에게 노획한 것도 아닌 것 같다. 아마도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의 군사고문단이 미 해안경비대였기 때문에, 해안경비대가 쓰던 M1의 일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미 해안경비대도 금주법 시대에 밀주 밀수선 단속 과정에서 적지 않은 기관단총을 필요로 했고, 이 때문에 1930년대 초반 톰슨을 상당량 발주했다. 이 총들 중 일부는 1970년대까지도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으나...

파일:홍천_말고개_용사_(육군역사사진집).jpg

춘천 전투 당시 육탄으로 북한군의 SU-76M 자주포를 격파한 조달진 소위의 사진 중 한국군이 톰슨을 들고있는 사진이 발견되어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19]

이후, 1948년 1월 한국군 1여단을 대상으로 한 검열 보고서에서 톰슨 운용 사실이 기재된 것이 2023년 3월 알려졌다.#

5.5. 일본[편집]



파일:ThompsonMachinegun2.jpg


파일:20221218_235214.jpg

사진 중앙에 M1928A1 톰슨을 든 일본군 병사가 보인다.
톰슨 기관단총을 들은 일본 해군육전대
일본군노획하여 사용한 예가 있다. 중일전쟁 당시 중국군의 톰슨을 노획해 쓰기도 했고, 공수부대에 노획한 톰슨을 제공한 적이 있으며, 이후로도 노획하여 사용된 사례가 종종 보인다. 특히 태평양전쟁 후반에 들어서는 미군 군복에 미군 화기로 무장한 일본군을 사살한 사례가 종종 발견되는데,[20] 이때 빠짐없이 톰슨이 등장하곤 했다.[21] 이후 일본이 패전하면서 경찰예비대 창설 시기 M1 톰슨 소량을 공여받았으나, M3 그리스건을 워낙 많이 받은 관계로 M1 톰슨은 장비분류명에만 있고 실제로는 거의 운용되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그래도 1992년까지는 항공자위대 기지경비대 일부가 사용하는 것이 관측된 적도 있다.


5.6. 소련[편집]


흔히 소련이 톰슨을 미국의 랜드리스 지원 시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소련 건국 극초기 레닌 시대 직후였던 1924년부터 테스트를 시작해 1929년부터 도입을 결정해 대량으로 미국에서 정식으로 들여왔다. M1928, M1928A1 모두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병기의 현대화와 자동화기가 부실했던 건국 극초기 소련에서 정예 장비로 취급되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NKVD 국경군 위주로 다수 배치되었다. 할힌골 전투와 중국 군벌과의 분쟁에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2차대전 당시엔 무기대여법에 의해 소련군이 대량의 미군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약 14,000여 정이 도입되었다.[22]


파일:external/www.e-reading.ws/1004339-i_018.jpg

톰슨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소련 해군 보병대.

파일:Pp-kalashnik-1.webp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도 처음으로 설계한 총기는 톰슨 기관단총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었다.
소련에 공여된 일부는 창고에 치장물자로 쌓아두었는지 무려 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반군의 무기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5.7. 나치 독일[편집]



파일:219168009_385135379702188_8208684076511469208_n.jpg

노획한 톰슨 기관단총을 살펴보는 팔슈름예거 장병들.
일본군처럼 노획하고 사용한 사진은 있으나 사진이나 자료가 적은 것을 보아 탄 수급 문제로 PPSh-41이나 스텐 기관단총처럼 많이 쓰이진 않았으나 독일에서 톰슨을 MP760(a)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가끔씩 노획되어 쓰인 것으로 보인다.[23]###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톰슨 기관단총/대중매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에어소프트건[편집]



7.1. 에어코킹건[편집]


시카고 타입(M1921AC 버전)과 2차대전 버전(더 정확하게는 M1928A1 버전) 2종이 있다. 한정판 옵션으로 다이캐스팅 외부 배럴이 판매되었다.


7.2. 전동건[편집]


준수한 퀄리티와 준수한 발사성능을 자랑한다. M1A1 모델만 생산했으며 일본 법규에 따라 아연합금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 탄창이 들어가기 위해 얇아지는 목 부분이 아웃바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노후화되지 않더라도 충격을 받으면 아웃바렐이 깨져 분리되어 버린다. 교환을 위해서는 상부 부품 전체를 갈아야 하며 나온지 오래되어 부품도 찾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 CYMA
토이스타에서 수입하는 풀메탈 전동건. 도쿄 마루이 M1A1 톰슨을 데드 카피한 물건으로 초창기 시마에서 만든 물건답게 굉장히 조잡하다. 마루이제 톰슨과 마찬가지로 총목이 약한편이다.

  • 킹암즈
톰슨 라인업중에는 가장 준수하다. 마루이 톰슨이 베이스인 물건이긴 하지만 마루이급의 퀄리티에 풀메탈로 만들었고 총목도 그나마 마루이보다 조금 더 보강을 해놔 훨씬 튼튼하기는 해도 역시 과도한 충격을 받으면 여지없이 총목이 아작이 났다. M1A1과 M1928 모델이 라인업으로 나와 있으며 1928의 경우 금장과 은장 에디션이 있다.

  • 더블이글
중국의 저가형 제작업체 답게 시마제 톰슨보다 더 허접한 외관을 자랑한다. 각인이라곤 거의 없으며 플라스틱 부품이 대부분이라 그냥 보기에도 싼티가 나는 편이고, 생각보다 발사속도도 느린 편이지만 일단 톰슨의 전동건 자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800발 드럼탄창을 기본으로 끼워주는데다 어쨌든 국내 정식 수입품[24]이라 A/S나 소모품 구하기도 쉽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하기에[25] 게임용이 아닌 가지고 노는 용도로는 괜찮은 편이라고.


7.3. 가스건[편집]


네모반듯한 큼직한 노리쇠뭉치가 특징. 역시나 WE답게 RA-Tech에서 나온 리얼 우드스톡 전용옵션이 있다. 국내에서는 65만원이 넘는 정신나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해외직구를 할 경우 저 가격대이면 RA-Tech 튜닝버전을 사올수 있는 가격이다.(...) 참고로 WE 오리지널 모델의 해외가격은 300달러(약 34만원) 선이다.


7.4. 크리스탈 건[편집]


마루이제를 카피한 제품이 나왔다. 특이하게도 바이올린 케이스에 포장되어 오며, 블로우백 기능이 지원된다.


8. 기타[편집]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국립국어원 때문에 톰슨 기관단총을 비롯하여 톰슨이 들어가는 거의 대부분의 문서가 '톰프슨'으로 바뀌어버렸다. 일단은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톰프슨'이 맞기 때문. 이는 상당히 늦은 수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철자가 흡사하며 세기의 로맨스로 유명한 심프슨 부인은 톰슨과 달리 수십 년 전부터 심슨이 아닌 심프슨 부인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경우에는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5항[26]을 적용하여 예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다만 호머 심슨Shimpson 이라는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가 있어서...



머리없는 톰슨 사수 롤랜드라는 노래가 존재한다.

가사 내용은 콩고 전쟁과 비아프라 전쟁에 참전했던 노르웨이인 용병 롤랜드가 동료의 배신으로[27] 머리가 날라가버려 사망했으나, 생전에 사용했었던 톰슨 기관단총과 함께 머리 없는 귀신으로 나타나 배신자를 죽이고 전 세계의 전장을 누빈다는 무시무시한 내용.


9. 둘러보기[편집]






냉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파일:미국 국기.svg

[ 펼치기 · 접기 ]
냉전기
미군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M1903A1, M1903A4, M1917, M70, M4, MA-1, M40, M40A1, M24 SWS
반자동소총
M1 Garand, M1 Carbine, M21 SWS
자동소총
M1918A2, M2 Carbine, M1946, M14, M15, AR-10B, SPIW(Springfield SPIW, AAI SPIW), M16, Mk.I A, GAU-5, M16A1, AR-18, GUU-4/P, XM19, XM70, LMR, M231, M16A2, ACR, G11K2
기관단총
M1928A1, M1A1, M3, M3A1, M6, TRICAP
산탄총
M12, M11-48, M37, M870, M1100, M1200, M500, M520, M590, M6 ASW, H&K CAWS, AAI CAWS, S&W CAWS, Jackhammer, AA-12, MIWS
권총
리볼버
M10, M13, M1909, M1917, M1927, M15
자동권총
M1903, M1911A1, M9
기관권총
SCAMP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M249, HK23A1
다목적기관총
M1919A4, M1919A6, M37, M73, M60, M134, M240, XM214
중기관총
M1917A1, M2, M2HB, EX-17, M85, GAU-19
유탄발사기
M79, X-1, XM148, M203, M75, M129, Mk.18, Mk.19, Mk.20, T148E1, XM174
로켓발사기
M20, M72 LAW, M202 FLASH, Mk.153, RAW
미사일발사기
MGM-21, MGM-32, FIM-43, M47, BGM-71, FIM-92
무반동총
M18, M20, M28, M29, M67, M40, M136
화염방사기
M2, M9A1-7
박격포
M2, M19, M29, Mk.2, Mk.4, M224, M252
특수전 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M500, RC-50, M86, M88
반자동소총
G3/SG1, M82
자동소총
CAR-15, XM177E1, XM177E2, M653, M723, M733
기관단총
M76, MAC-10, MPL, MPK, UZI, M635, MP5A3, MP5SD3, MP5-N, MP5SD-N, HK54A1
권총
리볼버
M66, QSPR, M686, GS32-N
자동권총
HDM, Mk.1, Mk.2, Mk.22, PPK, P9S-N, P11, M45, P226
산탄총
Masterkey, M7180, M7188
기관총
Mk.23, EX-27, HK21
폭발물
수류탄
Mk.2, Mk.3, M26, M67, V40
총류탄
M7
화학탄
M7A3, M14, M18, M25, M34
지뢰
M14, M15, M16, M18A1, M19
폭약
M1, M1A2, M1A3, M2A4, M3A1, M37, M039, M112, M118, M183
냉병기
총검
M6, M7, M9
단검
Gerber Mk II, Ka-Bar USMC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1] 미국에서 마피아 관련 영화에서 보면 M1921이나 M1928계열이 단골로 등장한다.[2] '도대체 우편집배원에게 왜 기관단총이 필요한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미국은 독립할 때부터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 사이의 전간기에도 우편배달차량이 채권이나 현금 등 현물수송 또한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도들의 습격을 받는 일이 많았으며, 서부 개척 시대부터 역마차 조수석에 산탄총을 든 호위인원이 탑승했고, 전간기에도 산탄총으로 무장한 해병대원 한 명이 조수석에 동승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아직도 조수석을 샷건이라고 부른다. 그 덕분에 한때 범죄율이 90%까지 급감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고 총기가 발달하면서 무장강도들의 무장도 그만큼 발달했기에 더 이상 산탄총 든 군인 한 명을 호위로 붙이는 것은 불운한 순직자 한 명이 더 생기는 것 외엔 별 효과가 없었다. 그렇기에 우편집배원한테도 제대로 된 호신용 화기가 필요해진 것이다.[3] 1차대전기부터 2차대전기까지 개발된 기관단총들은 대부분 왼손으로 잡을 만한 곳이 없었다. 교범상으로는 탄창과 방아쇠울 사이의 공간을 잡도록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 그 자세로 잡아보면 손 사이 간격이 매우 좁아져서 무게중심도 불안해지고 엄청나게 불편했기에 병사들은 대부분 탄창을 손잡이처럼 잡고 쐈다. 이로 인해 왼손으로 잡은 탄창이 반동에 의해 삐걱거리다 급탄불량이 일어나는 일도 잦았다. 하지만 초기형 톰슨은 손잡이가 달려있었고 전시 양산형도 제대로 된 핸드가드가 달려있었기에 병사들이 매우 선호했다. 그리고 현세대의 어지간한 기관단총은 대부분 톰슨처럼 제대로 된 핸드가드를 달고 있다.[4] 다른 물건들과 비교하자면 진짜 타자기가 65달러, 텔레비전이 100달러, 자동차가 300달러 하던 시절이었다. 현대 화기 중에서 이와 비견될 만한 것으로는 300만 원을 조금 넘는 89식 소총이나 40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FAMAS가 있다. 두 소총이 기관단총보다 우월한 돌격소총인 것을 생각하면 톰슨 기관단총은 성능에 비해 정말 비싸다고 볼 수 있다. 이 비싼 값은 톰슨이 군문에 들어와 전시생산형으로 개량된 뒤로도 계속 말썽을 빚어서, 결국 천하의 미군도 미국판 스텐 기관단총이랄 수 있는 M3 기관단총을 개발, 보급하기에 이른다.[5] 현재는 3~4만 달러로 팔리는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그리고 민수용 톰슨은 반자동 전용이지만 이 민수용 톰슨을 완전자동으로 개조해주는 컨버전 킷이 개발되었다.[6] 자세히 보면 개머리판의 문제가 심각한데, 개머리판이 총열과 일직선을 이루지 않고 아래쪽 대각선 방향으로 꺾여있다. 이는 개머리판이 총몸 뒷면이 아니라 밑면에 부착되도록 잘못 설계되어 그런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동 컨트롤이 쉽지 않다. 악명높은 낮은 명중률 때문에 톰슨을 애용하는 마피아들이 제조사에 명중률이 너무 낮다고 항의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있었다. (심지어 미군 납품형 M1, M1A1 톰슨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서 실전에서 심각한 명중률 저하가 발생했다. 보다못한 나머지 아래의 일직선 개머리판 개량형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째서인지 시제품만 만들어보고 채용되지 않았다. 오히려 톰슨 가격의 3분의 1정도에 불과했던 M3 기관단총이 더 잘맞았을 지경.) 여기에 높은 연사력으로 인해 반동이 더욱 심해져서...이하 생략. 하지만 사실 .45 ACP는 그리 반동이 높은 탄약이 아니다. 그리고 톰슨 1928의 연사력은 최대가 725RPM밖에 안된다. 물론 당시로선 빠른 수치지만...[7] 출처 : 「뇌물의 역사」, <이야기가 있는 집>, 223p.[8] 미드웨이 해전까지.[9] 박스형 핸드가드인 M1과 수직 손잡이가 달린 M1928 2가지 모델이 있다.[10] 개머리판을 제거하고 총열을 단축해 미국 현행법상 '권총'으로 분류된다.[11] 다만 사진속 물건은 M1928A1이다.[12] SCA社에서 만든 M11 기관단총...정확히는 SCA에서 M11을 주문 개조해주는 것이다.[13] 2018년에는 톰슨 드럼 탄창도 삽탄할 수 있는 택티컬 카빈형도 등장했다. #[14] 총열이 16인치로 연장된 소총형과 달리 원래의 총열을 쓰며, 미국 총기법상 총열의 길이가 16인치 이하인 소총들은 SBR로 분류되고 추가 세금이 부과된다.[15] 미국 법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반자동만 되고 총열이 16인치 미만으로 짧고 개머리판이 없다면 권총으로 인정된다.[16] 허나 탄창은 오히려 톰슨이 더 오염에 강했다.[17] 비슷한 케이스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있다. 다만 처칠이 의도치 않게 이미지 장사가 된 경우라면 푸틴은 고의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른데, 참고로 푸틴은 진짜 KGB 요원 출신이라 진짜로 호랑이를 잡는 등의 활약을 한 적이 있다. 자세한 건 본인 항목 참고.[18] 사실 처칠의 갱 컨셉은 강인한 지도자의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저렇게 입고 다녔다고도 한다. 부정적인 이미지인 갱을 컨셉으로 잡은 건 괴팍해서 그런 걸지도. 그래도 처칠 본인은 갱단 두목처럼 보이는 저 사진을 죽도록 싫어했다고 하는데, 이 사진 때문에 노동당과 소련에 엄청 까였다고 한다.어찌나 데였는지 "손에 술이나 총을 든 모습을 찍히지 않도록 주의하게나. 난 술은 피했는데 그 몹쓸 사진, 손에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 때문에 여태까지 곤욕을 치르고 있지. 다른 것도 있지만 그 사진이 나한테 입힌 손해가 커."라고 말했다고 한다.[19] 우측 하단에 앉아있는 사람이 조달진 소위인데, 조달진 소위가 들고 있는 건 북한군으로부터 노획한 PPSh-41이다.[20] 대표적인 사례가 이오지마 전투인데, 이오지마 전투 막바지에 벌어진 일본군 최후의 기습공격에서 일본군은 M1 개런드나 BAR, 톰슨 기관단총 등 노획한 미제 장비로 무장한 병력이 굉장히 많았다.[21] 다만 일본군은 톰슨 기관단총보다는 M1 개런드나 BAR같은 소총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를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애초에 일본군에게 100식 기관단총같은 자국산 기관단총과 베식 기관단총들같은 정식 수입 제품들이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총탄의 위력에 회의감을 가진 나머지 공수부대나 상륙전을 주로 벌이는 해군육전대 등 특수한 병종 외에는 기관단총이 불필요하다고 느꼈던 걸 생각하면 특이한 일은 아니다. 실제로 일본군은 일선 부대에 보급이나 양산을 제대로 못해줘서 그렇지, 자기네가 보기에도 자기네 무기가 약해 보이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시제품이라도 한두 개쯤은 만들어봤다. 개런드를 카피한 4식 반자동소총 같은 걸 만들어볼 생각은 했지만 자기네 설계가 멀쩡하게 있는 기관단총같은 경우에는 본토결전 직전까지도 생산량을 원래보다 딱히 많이 늘렸다는 정황이 없는 걸로 보아 톰슨을 든 미군과 교전해본 이후로도 기관단총의 화력을 딱히 좋다고 보지는 않았던 듯하다. 근데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 태평양의 열대우림은 교전거리가 짧은 데다가 적인 일본군이 근접전을 선호했던 탓에 자동화기로 갈길 일이 많다고 판단했던 미 해병대는 유럽 전선의 미군 분대보다 더 많은 자동화기를 휴대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수량을 늘린 자동화기는 톰슨같은 기관단총이 아니라 BAR이었다. 일본군 입장에서는 아군을 더 많이 죽인 총기가 소총탄을 발사하는 물건이었으니 톰슨보다 그런 쪽을 더 고평가할 만하긴 하다.[22] 해군보병 등의 정예전력과 파르티잔에 지급한 사진도 있는 것을 보면 소련에서도 중요한 자동화기로 취급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PPSh-41이 300만 정이 넘게 나와 비중이 커보이지 않을 뿐이다.[23] 노르망디에서 살아남은 독일 병사는 사살당한 미군 3명의 시체에서 전우가 톰슨과 여분의 탄창들을 노획하자 기겁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유는 동부전선에서의 경험 때문에 연합군들에게 즉결처분당할 수 있으므로.[24] 대진무역이라는 곳에서 더블이글사의 총기 대부분을 수입하는 듯 하다.[25] 정가 156,000원에 인터넷 쇼핑몰을 잘 찾아보면 14만 원 전후로도 구입이 가능하다.[26]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27] CIA가 의뢰했다는 내용이 가사 중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