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mm M-10 곡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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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10_hameenlinna_2.jpg

152-мм гаубица обр. 1938 г. (М-10)
1. 개요
2. 실전



1. 개요[편집]


152mm 곡사포 M1938(M-10)(러시아어 : 152-мм гаубица обр. 1938 г. (М-10))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에서 운용된 152.4mm(6인치)의 곡사포이다. 이 곡사포는 1937년에서 1938년 사이에 모토빌리카 기계 공장에서 F. F. 페트로프에 의해 개발되었다 . 생산은 1941년에 중단되었으나 소련군에서 1950년대까지 사용되기도 했다. 노획한 핀란드군이나 독일군도 절찬리에 이용했다. 핀란드군에서 152mm M-10은 2000년대까지 운용되었다.

이 곡사포를 단축화하여 주포로 사용한 전차가 바로 KV-2전차이다.


2. 실전[편집]


1941년 6월 1일에 소련군은 1,000문 이상의 M-10S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르바로사 작전때문에 이미 생산된 것만 사용하기로 하여 모든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독소전쟁의 초반에 그중 많은 수가 소실되었다. 이후 M-10은 후방 부대에서 사용되었다.

많은 양의 M-10이 독일군에 노획되었고 독일군에서는 15,2 cm sFH 443(r)이라는 이름으로 채용되었다. 또 당시 독일과 동맹국이었던 핀란드 육군도 45문을 노획한다. 이후 1944년에 핀란드는 독일로부터 M-10을 구입(!)하여 152 H 38이라는 명칭으로 중포병 5개 대대에 배치하여 사용했다.적국 무기를 동맹국에 파는 기적의 창조경제 이후 독일과의 동맹이 파기되고 연합군에 붙은 뒤에도 M-10은 핀란드에서 계속해서 사용되었고 2000년대에 퇴역한다.

전쟁 이후에도 살아남은 M-10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미국 육군 병기박물관, 헬싱키 군사 박물관 등에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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