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mm D-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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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탄종


1. 개요[편집]


냉전 초에 소련에서 개발된 구경 76mm(정확히는 76.2mm) 42구경장 강선 전차포/대전차포. PT-76의 주무장으로 탑재되었다.


2. 상세[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한 뒤, 1940년대 말부터 소련에서는 수륙양용이 가능한 경전차의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D-56은 가벼워야 하는 경전차의 주포로 계획되어 개발에 들어갔다. 대전기에 T-34-76에 장착되었던 76mm 전차포와는 구경만 같은 다른 물건이다. 초기 명칭은 LB-76T였으나,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서 D-56이라는 명칭을 받았다.

주로 경장갑 차량들이나 적군의 장애물을 상대할 수 있도록 고폭탄을 주력 탄종으로 사용했고, 대전차전을 대비한 대전차 고폭탄이나 철갑탄도 존재했다. PT-76에는 40발 중에서 24발이 고폭탄, 나머지 16발이 대전차탄으로 적재되었다고 한다. 소련군과 PT-76 운용을 그대로 전수받은 북베트남군은 단차당 2발의 BR-354 철갑탄(APHEBC-T), 4발의 BR-354N 고속철갑탄(HVAP-T), 8발의 BK-350M 대전차 고폭탄(HEATFS-T)을 적재했다. 교범상 이렇게 적재하라고 명시된거지, 실전 상황에선 유도리있게 포수의 재량 하 아무렇게 집어넣었다.(일례로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군의 어떤 PT-76은 교전 시 남베트남의 기갑을 만날 일이 별로 없었으므로 35발의 고폭탄, 1발의 철갑탄, 4발의 대전차 고폭탄을 적재했다.)

최대 사거리는 4000m, 유효 사거리는 1500m이다.
종류로 초기형 D-56T, 1955년 생산분 PT-76부터 달리기 시작한 1축 포신 안정장치가 장착되었고 포구제퇴기 디자인이 달라진 D-56TM, PT-76B부터 장착된 2축 포신 안정장치 '자리야'가 장착된 D-56TS가 있다.

3. 탄종[편집]




이 외 T-34-76에서 사용하던 구식 포탄도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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