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45 5인치 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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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k.45 5인치 함포는 L54[7] Mk.19 5인치포를 Mk.45 마운트에 장착한 무기 체계이다. 유나이티드 디펜스(현 BAE Systems)에서 설계하고 생산했으며, 최신형은 62구경장 L62 Mk.36 5인치포를 채택하여 사거리를 늘렸다. 대수상,대공 사격과 상륙작전 지원 해상포격이 가능하다.
함포는 20발의 포탄을 자동장전 가능하며, 최고속도로 연사 후에는 약 1분 정도 냉각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장전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포술장, 사격통제관, 4명의 장전수
1960년대에 미 해군은 그동안 사용하던 Mk.42 5인치 54구경장보다 가볍고, 정비성이 뛰어난 새로운 함포에 대한 소요제기를 하였다. 5인치 구경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미 해군의 표준[8]이었기 때문에 계속 유지하기로 했지만, 대신 새로운 Mk.45를 Mk.86 사격통제시스템이나 Mk.160 탄도계산시스템과 연동시켜 사용하길 원했다.
2. 발전[편집]
Mk.45 5인치 함포는 미 해군의 표준 함포로 채택되면서 지속적인 개량이 이루어졌다.
- Mod 0: 기계식 신관설정장치를 사용. 2개 부품 조립식 포신 사용.
- Mod 1: 전자식 신관설정장치로 대체. 포신 또한 일체형으로 변경하여 포신 수명을 두 배로 늘림.
- Mod 2: Mod.1의 수출형이었으나 미국 해군도 사용.
- Mod 3: 제어체계 발전형이나 생산되지 않음.
- Mod 4: 더 긴 62구경장 함포를 사용. 장약의 완전 연소가 용이해졌고, 포탄 속도가 증가, 사거리 또한 최대 37km로 증가되어 대지 사격이 용이해짐. 포탑도 둥그스름하던 이전 형식과 달리 각이 진 스텔스 포탑으로 변경.
3. 운용국 및 탑재 함선[편집]
-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Mod 4)
- 세종대왕급 구축함 (Mod 4)
- 인천급 호위함 (Mod 4)
- 대구급 호위함 (Mod 4)
- 정조대왕급 구축함 (Mod 4)
- 충남급 호위함 (Mod 4)
- 덴마크 해군
- 압살론급 호위함 (Mod 4)
- 미국 해군
-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 CG-52~73 : 현재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은 Mod 2 함포를 사용하며, Mod 4 함포로 개량할 예정이다.
-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 DDG 51~80 : Mod 2
- DDG 81~112 : Mod 4
- 스페인 해군
- 알바로 데 바잔급 호위함 (Mod 2)
- 일본 해상자위대
- 마야급 구축함 (Mod 4)
- 아타고급 구축함 (Mod 4)
- 아키즈키급 구축함 (Mod 4)
- 아사히급 구축함 (Mod 4)
- 모가미급 호위함 (Mod 4)
- 중화민국 해군
- 지룽급 구축함 (Mod 2)
- 태국 해군
- 나레수안급 호위함 (Mod 2, Mod 4 함포로 개량할 예정.)
- 튀르키예 해군
- 바르바로스급 호위함 (MEKO 200 TN II-A) (Mod 2)
- 야부즈급 호위함 (MEKO 200 TN) (Mod 2)
- 호주 해군
- 앤잭급 호위함 (Mod 4)
- 호바트급 구축함 (Mod 4)
- 영국 해군
- 26형 호위함 (Mod 4)
- 캐나다 해군
- 26형 호위함 (Mod 4)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미국 해군의 마스코트 함포인 데다가, 이 함포를 장착한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이 상당히 많은 매체에 등장하기에 덤으로 같이 껴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4.1. 영화 & 드라마[편집]
- 배틀쉽 - 초반 외계인 함선에 대한 경고사격을 수행했다가 역관광당한다. 이후에 DDG-53 존 폴 존스(John Paul Jones)에서 함상전투가 벌어지는데, 인류측의 첫 킬을 이 함포가 따낸다! 갑판에서 주인공과 외계인이 몸싸움하는 와중에, 사격통제관이 지근거리에 헤드샷을 날려버렸다! 이후 존 폴 존스함의 Mk.45 함포는 여러 외계인 측 함선과 전투를 벌인다.
4.2. 애니메이션[편집]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인류 측 함선이 펑펑 터져나가는 설정인지라 활약이 적다. 대부분 역관광당하는 역할.
1화에선 우주센터를 파괴하기 위해 접근한 나가라급 경순양함에 가상의 일본 해군[10] 이지스함인 아마츠카제 호와 타츠카제 호가 Mk.45 함포로 저지를 시도하나, 각각 나가라의 포탄을 1발씩 피탄하여 침몰한다. 이후 회상씬에도 등장하는데, 요코스카 해군기지에서 이오나가 탈출을 시도하자 다수의 전투함이 Mk.45로 저지를 시도한다. 이오나의 클라인 필드를 무력화 시키고 함미에 몇발을 피탄시키는 데에 성공하지만 이오나가 잠항으로 탈출에 성공하는 바람에 실패.
3화에서는 요코스카 해군기지 지하 도크에서 다수의 일본 해군 전투함과 같이 등장. 수상에 정박해있는 함선에서도 보인다.
4화에서는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침입한 키리시마, 하루나를 저지하기 위해 5척의 전투함이 출항하여 Mk.45 함포를 이용해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키리시마의 캐니스터형 전격(電擊)무기에 5척이 한번에 무력화 되며 이후의 등장은 없다.
극장판에서 진동탄두를 발사하는 사이 시간을 벌기위해 알레이버크급이 카미카제를 실시하지만 이 함포를 쓰지는 않는다.
-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 -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인 호타카함에 Mod.4가 장착된 것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공에 맞아 포탑이 돌아가는(!) 상황을 맞는다.
5. 관련 문서[편집]
6.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04:03:20에 나무위키 Mk.45 5인치 함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 BAE Systems[2] #[3] 다만 구경장만 다른 같은 포이니만큼 같은 회전을 가질 것으로 봐도 될듯 하다.[4] 기본적으로 고폭파편탄이며 여기에 시한신관이나 VT신관을 꽂으면 대공포탄이 된다.[5] 대한민국 개발품이다.[6] 취소되었다.[7] 54구경장[8] 연사력은 영국제 4.5인치 함포들보다 느렸지만 포탄의 구경이 더 크고 그만큼 장약량이 더 들어가는데다, 38구경장은 그중 가장 성능밸런스가 좋은 세계 최고의 양용포로 군림하는 등 좋은 대공방어력을 보였다.[9] 일본 해상자위대는 의외로 대한민국 해군보다 Mk.45 함포의 사용 역사가 짧다. 우리 해군의 경우 2002년에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에 장착되었고, 해상자위대는 2007년 취역한 아타고급이 최초이다.[10] 애니 설정상 전 세계의 바다가 봉쇄되었고, 일본은 생존을 위해 미국의 동의하에 주일미군과 자위대를 통합시켜 군을 창설했다. 나쁘게 보면 우익성이라 볼수 있겠지만, 작품 내에서 군이 좋게 묘사되는 장면도 없고,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을 풍자하는 건지 육군과 해군이 서로 기싸움 하고 있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