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신도시에서 넘어왔습니다.
송도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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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의 공구로 나눠 개발중이며 이 중 2023년 6월 현재 1, 2, 3, 4, 5, 7공구는 개발 완료 된 상태고 6, 8, 9, 10공구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마지막 개발 예정지인 11공구는 매립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2]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포스코타워-송도(305m, 지상 68층)와 컨벤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진 1공구와 3공구의 국제업무지구(IBD)는 한국의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 인터내셔널 사의 컨소시엄 법인인 NSIC(유)가 개발하며,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연세대 및 뉴욕 주립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캠퍼스가 입주해 있는 5공구와 7공구의 스마트밸리는 가천 길재단과 미국의 IBM사, 그리고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합작 설립한 컨소시엄 법인인 BRC(주)가 개발한다. 그리고 6공구와 8공구는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그리고 미국의 포트만홀딩스 등이 참여한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가 개발 주체이다. 이 외의 공구인 2공구와 4공구는 가장 먼저 개발된 곳으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주체가 되어 개발했으며, 인천신항이 위치한 10공구와 크루즈 터미널 및 국제 터미널이 들어서고 있는 9공구는 해양항만청이 개발을 주도한다. 11공구는 아직 별도의 개발 컨소시엄이 없는 상태.[3]
초기에는 NSIC(유)[4] 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설계사들 중 하나인 KPF[5] , HOK[6] , SMDP[7] 를 비롯하여 다니엘 리베스킨트[8]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설계한 조감도를 수정없이 바로 재현해 싱가포르 같은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일반 판상형 아파트도 많이 생겨난 실정이다.
전체 면적은 약 53.4㎢로서 경기도 부천시와 거의 동일한 크기이며, 계획인구는 내국인 22만명, 외국인 8만명을 합해 약 30만 명이 될 예정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9만명을 돌파하였다. 부천시 면적과 맞먹을 만큼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많지는 않을 예정인데, 업무지구나 교육시설, 연구시설, 항만시설 등이 있고 녹지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송도'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때 붙은 지명이다. 현 송도의 원래 지명은 '옥련', 즉 인천부 서면 옥련리[9] 였다. 여기에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대부분 일제의 영향으로 본다. 자세한 내용은 송도 문서로.
해방 이후 당시 송도라고 불렸던 지명은 두 지역[10] 으로 나뉘어 행정구역으로 송도라는 지명은 송도국제도시 이전에는 없었다. 이후 동춘동 해안가 지역이 매립되고 기존 내륙지역에도 아파트가 들어서며 흔히 말하는 송도의 지역이 옥련동+동춘1동 일부지역[11] 으로 축소되었다. 이후 신도시(송도국제도시) 개발 이후에는 구송도와 신도시로 분류되고 있다. 신도시도 정확히는 옥련동 근방이 아닌 동춘동 근방이라는 것을 넘어가면 안된다. 신도시 전체가 설립 초기에는 동춘동(동춘2동) 관할이었고, 후에 신송동, 동춘동, 송도동 중 주민회의에 의해 지명이 결정되었는데, 이미 그 당시에 이 사실이 이슈화되었다.
2005년 4월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신도시의 공식 명칭을 '송도국제도시'로 변경했다.# 이후, 2014년 1월 11일에는 도시의 명칭을 다시 한번 '송도국제도시'로 지정했다.#
공식 명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이지만, 송도국제신도시, 송도신도시라고도 불린다.[12]
아직도 매립이 진행 중이다.
원래 총 11개 공구로 계획되어 있는데, 초기 시가지조성단지로 정착하여 개발 완료된 2공구, 국제업무지구 배후의 주거/상업 지구를 이루는 1, 3공구, 송도 개발 초기부터 업무 지구와 배후 주거 지구가 형성되어 있던 4공구,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교육 시설들과 주거지구가 있는 7공구와 바이오 클러스터가 중심이 된 첨단업무지구와 배후 주거 단지가 위치한 5공구는 개발이 완료되거나 거의 완료되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여기에 151 인천타워가 위치하기로 했었던 6, 8공구와 크루즈 항이 들어오는 9공구 역시 공사가 한창이며, 10공구에는 인천 신항이 개발 완료된 상태이다.[13] 그리고 마지막 개발 지역이 될 11공구가 2023년 현재 매립이 진행 중이다.
2018년에 송도 북쪽의 수변 공원 쪽 수로와 남쪽의 해변, 서쪽의 워터프론트 호수, 동쪽의 미니 베니스 등 내부 수로를 모두 이어서 선박 운행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워터 프론트 사업이 확정되어 진행될 예정에 있다. 최근 경제적 타당성 문제로 사업을 축소한다는 발표를 해 논란이 일었지만,기사 2018년 1월에 원안대로 착공이 시작됐다.
여담으로, 착공 당시 매립지의 땅은 10만원 정도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문학경기장 건설과 확장 도중 나온 돌을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14]
인천 송도는 2000년대 처음 아파트 분양시장에 나왔을 때, 부동산 경기가 아주 정점을 달리고 있었던 지라 각종 분양 신기록이 쏟아졌던 동네이다. 2007년 한 오피스텔은 경쟁률이 4855대 1을 찍기도 했었다. 2009년에 입주가 시작되었고 2015년 당시에는 기업들의 입주로 인해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
크게 공구 별로 주거 지구가 나뉘어 지는데, 현재 가장 많은 세대들이 모여 있는건 가장 먼저 개발된 2, 4공구(송도국제교와 컨벤시아교를 잇는 수변로 사이에 있는 저층 아파트 위주의 공구가 2공구, 웰카운티가 있는 미추홀 공원 인근의 업무 단지와 아파트 단지가 4공구)와 국제업무지구로 계획된 1공구, 그리고 최근 들어 고층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는 5, 7공구이다. 이 중 2, 4공구는 초고층 주상복합인 더샵 퍼스트월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저층 아파트 위주로 송도 개발 초기에 분양된 곳들이 대부분이고, 1공구의 경우 센트럴파크 공원을 중심으로 커튼월 방식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대거 포진하여 있다. 1공구의 경우 다른 공구에 비해 평균 평형이 큰 편으로 4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평수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대학교와 기업 연구소 등이 위치한 5공구와 7공구는 원래 송도 개발 계획 초기 단계에서 부터 송도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설계된 곳으로 평균 35~40층 대의 초고층 아파트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다만 이 곳 역시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개발 계획이 바뀌면서 모두 커튼월의 주상 복합 위주로 개발되기로 되어 있었던 대로 주변의 스카이 라인을 이루는 곳들이 일반 아파트로 변경되어 공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원래 서비스, 상업 지구 중심으로 계획되었던 6공구와 8공구에도 최근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고 있어서 송도는 원래 계획과 달리 당분간 아파트 위주의 개발이 불가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송도 대부분의 공구가 3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될 계획이었으나(그래서 초기 개발된 곳들 중 4공구를 제외한 2공구와 1공구는 지금도 중대형 평수가 대부분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늘어나고 업무지구가 들어서면서 중소형 평형대 수요가 급증하자 20~30평대의 중소형 아파트 공급으로 건설사들의 분양 계획이 변경되었으며, 2013년 이후 부터는 대부분의 신규 분양이 중형 평수인 84㎡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중소형 평수 강세 분위기와 송도의 홍보 등과 겹치면서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공구 해양경찰청 주변 상권은 송도 개발 초기, 주민들로 부터 '읍내'라고 불리우던 지역으로 송도에 상권이 만들어 지기 전, 송도의 상업을 책임졌던 곳이며, 한때 송도국제도시 최대 상권이기도 했다. 주변으로 많은 노선의 시내버스들이 운행하고 있고, 송도국제대로 쪽으로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시가지 조성단지는 항상 차들과 인파로 붐비며, 인천 내 최고의 학원가 단지가 집적해있다. 최근에는 그간 공지로 남아 있었던 이른바 조개딱지 부지[15] 가 모두 토지 계약이 완료되고 복합 상가 건물 및 주복 등이 올라가고 있어 상권과 학원가 모두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도시 개요 부분에서도 설명했지만, 게일이 개발을 주도하던 시절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설계사들 중 하나인 KPF, HOK, SMDP 및 다니엘 리베스킨트 같은 세계적인 거장이 설계했던 건축물들이 지어지거나 지어질 예정이라 건축물 경관이 훌륭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건축 경관을 가졌다.
다국적 기업들과 국제기구들이 많이 입주해있으며, 이들의 중심에는 휴식공간인 송도 센트럴파크가 자리잡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최초로 유치한 UN 부속 기구의 본부인 GCF가 이 곳에 위치해 있는데, 향후 GCF 컴플렉스로 확대 개발될 예정이기도 하다.
향후, 송도국제도시의 서울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GTX-B 송도국제도시역이 이곳 내에 있는 인천대 입구역 부근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롯데몰 송도, 송도 신세계 복합몰 등이 공사중이라서 상권 역시 지금보다도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투모로우시티'라는 이름으로 다종 교통 수단들의 복합 환승 터미널로 만들어 졌던 U-복합환승센터는 지금은 중기벤처부 주도로 만들어 진 국가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들어서 있다.
주거 단지 외에도 크고 작은 기업들의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서 조용해 보이지만 많은 인력들이 근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점심시간이 되면 이 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함께 송도 내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인 송도 해돋이공원과, 한국적인 미를 잘 살린 송도 미추홀공원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이곳에는 명문사학으로 이름 높은 연세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인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비롯하여 아래 후술하게 될 여러 글로벌 대학들이 입주한 인천 글로벌 캠퍼스(IGC)가 총 3단계 중 1, 2단계 조성이 완료되어 5개 학교가 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인천 글로벌 캠퍼스(IGC)의 3단계 조성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더욱 더 글로벌 교육 과학 단지라는 조성 취지에 걸맞는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국제화복합단지에는 2020년 유치에 성공한 바이오 인력 공정 센터를 비롯하여, 2021년 유치에 성공한 K-바이오랩 허브까지 모두 위치해 있고, 최근에는 국내 바이오 업계 3위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구소의 이전을 확정[16][17] 짓기도 한데다가 연세대 의대 부속 송도 세브란스병원도 2026년 준공 예정이라 명실상부한 한국 바이오 산업의 인재 양성 및 R&D의 코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지역에는 국내 최초의 재미동포 정주 단지인 송도 재미동포 타운(송도 아메리칸타운)이 1단계 완공을 끝내고 귀국한 교포들 다수가 입주해 있으며, 앞서 언급한 에스디프런티어(SDF)가 디벨로퍼로 나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및 현대아울렛 송도점이 위치해 있어서 송도 최대의 유동인구를 가진 송도 최대 상권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대신 이 곳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본사가 모두 입주해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 2, 3, 4공장이 모두 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 덕에 이 지역은 현재 단일 지역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바이오 시밀러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총 1만 세대급 규모의 6개 단지로 구성된 주거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송도에서 종합 면적으로는 가장 큰 공원이자, 가장 긴 공원이기도 한 송도 문화공원(송도 글로벌파크)이 자리 잡고 있다.
송도의 국내 바이오산업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송도에 위치한 업계의 바이오산업 부지 확대 요청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원래의 토지 이용 계획을 변경하여 조성한 곳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남측 지역에 대규모 부지를 매입[20] 하여 삼성 바이오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이 곳에 본사 및 생산시설 입주를 확정짓고 2023년 8월 기준 조감도에 대한 경관 심의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북측 지역의 R&D 집적 부지도 곧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이 함께 개발한 1공구와 3공구, 2공구 일부의 국제업무지구 중심으로 대형 업무용 빌딩들이 위치해 있으며, 그 중에선 롯데월드타워 완공 전까지 국내 최고층 빌딩이었던 포스코타워-송도도 포함되어 있다. 그 옆으로는 컨벤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가 들어와 있으며, 현재 조성된 1단계 사업 외에 추가로 2단계 공사가 착공되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녹색기후기금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포스코건설 쌍둥이 빌딩, 그리고 그 외에도 몇몇 커튼월 양식의 대형 빌딩들이 업무용 빌딩으로 들어와 있다.
한편, 그 외에도 꽤 오래전인 개발 초기 단계 부터 송도컨벤시아 옆으로 5, 7공구가 맞닿는 지역까지 제법 큰 구역에 업무 지구가 만들어져 지금은 많은 기업들의 연구소 등이 들어와 있으며, 5공구 옆으로는 바이오 단지 개발도 한창이다. 지지부진했던 초기와 달리 기업 유치는 최근에는 제법 이뤄지고 있는 편이나, 국제업무지구라는 간판을 달고 국내 기업들만 대부분 유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이 크다. 원래 1공구의 국제업무지구와 함께 송도 내의 업무 지구의 큰 축을 이룰 예정이었던 5공구 지역은 사업자인 가천길 재단이 제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지지부진해 지면서 2014년에 인천시로부터 고발 조치와 함께 사업권 환수를 당한 바 있다.
현재 기업 유치 실적으로는 1, 2, 3공구에는 대기업 계열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타워-송도에 입주해 있고,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건설 쌍둥이 타워에 입주해 있다.[21][22] 포스코A&C도 포스코타워-송도에 입주하였다. 5공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와 동아제약의 바이오 사업부(DM 바이오) 등이 위치해 있으며(일본계 기업 합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3공장까지 완공됐다. 이외에도 5공구에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이자 코스닥의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해외 업체로서는 바이오 업체인 아지모도제넥신과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가 입주해 있다. 최근 매립이 완료된 송도11공구 업무용지 40만평 부지를 삼성에서 매입의사를 밝혔다. 삼성에서 이곳을 삼성 바이오 헤드쿼터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초창기부터 꽤 많은 다국적 기업이 입주해 있다. 미국, 중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스위스, 일본 등의 기업이 입주했다.
한편, 10공구는 인천신항이 한창 건설되고 있는데, 컨테이너 선들 위주의 항구로 운영될 예정이라 이 지역 인근에 물류 단지가 건설될 것으로 보이며, 6, 8공구 옆으로 인천대교가 지나가는 자리 옆인 9공구에는 국내 최대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이 예정돼 있어 세계 크루즈선의 입항 및 배후도시 건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크루즈 항의 경우 한국의 항구들 중에서는 최초로 국제 크루즈 노선의 모항이 될 예정이다.
컨트리 클럽의 경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근에 2010년에 국제 규격의 잭 니클라우스 GC가 오픈되어 다양한 국내외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프레지던트 컵 골프가 개최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를 MICE 산업[23] 에 최적화된 업무단지를 만들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에 부합하는 송도컨벤시아, 동북아무역타워 등을 건설하였다.
2020년 10월 15일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됨.
2021년 7월 13일 K바이로랩 허브로 선정됨.
당초 미국의 포트만 홀딩스가 지난 2006년 11월 100%의 지분으로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인 SLC(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가 개발총괄을 맡았었다. 6, 8공구를 담당했으며, 인천타워를 비롯 여러 건축물들이 계획되어있었다. 그러나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며 송도 개발 계획이 점차 지연되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까지 착공식에 참여한 인천타워사업까지 무산되자, 포트만은 모든 지분을 한국의 현대건설에 넘김으로써 현대건설이 SLC의 99.28%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아이코어시티 형태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국제업무지구와 연결되어 있는 1공구 내에 다수의 학교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1,2공구 일대는 좋은 학군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기존 1,2공구 내 학교들도 목동 혹은 강남 등지의 학교들과 비슷한 수준의 학업성취도를 내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보도된 바 있어서 외지에서도 이로 인한 유입이 이뤄질 정도로 학군 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8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결과에 따르면 1공구 신정중학교는 일반고 462명, 외고/과고/자사고/영재고 진학은 363명으로 44% 특목고 진학률을 보였다. 다만, 모든 송도 내 학교들의 성취도가 좋은 것은 아니며 초등학교 중학교를 비롯하여 유치원까지 인구에 비해 적다는 부분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중학교 학생인원 과밀 해결을 돕기 위해 인천예송중학교와 능허대중학교가 개교, 이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신정중학교는 이미 교실이 부족하여 학부모 연합이 시설 증축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1공구에 사는 예비 중1학년생이 가장 가까운 중학교인 인천신정중학교에 배정되지 않고, 4.5km가 떨어진 인천현송중학교에 배정되어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27] 국민청원도 올라왔다.[28]
송도로 이전을 계획중인 인천예술고등학교에 병설 형식으로 인천예술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이 있다. 그리고 송도중학교가 이전할 계획에 있다.
제물포고등학교 등 기존 인천 학교들의 이전도 계획되고 있다. 2014년 6월 선거에서, 제물포고 출신 유정복 시장의 당선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 보였던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이슈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였으나 2020년까지 움직임은 없었다. 2021년 3월 16일에 재추진한다는 설명회가 있었으나,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원도심 정치권 및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명신여자고등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가 송도로 이전할 계획에 있다.
일반고등학교는 특이하게도 신도시와는 딴판으로 1980년대처럼 모두 단성학교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족에 따른 학급 과밀화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배정 시 송도국제도시 거주 학생이 다리를 건너 연수구 소재 학교 등으로도 배정되는 경우가 제법 있는 편이다.[30]
인천 글로벌 캠퍼스(IGC) 내 국내 대학 및 해외 대학 확장캠퍼스[31] 가 다수 입주해 있다. 2019년 8월 기준 IGC 5개교의 학생수는 2,700여명으로 목표정원 4,200여명의 아직 절반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정원을 꽉 채우다 못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경우 경쟁률이 치열하다.
공연은 포스코건설 사옥 맞은편의 트라이볼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인천아트센터가 완공되어 자리를 잡으면 더 많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락 매니아들의 축제의 장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매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8월말에 송도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있던 갈대밭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3년 6월 29일 개관했다. 최근에는 SM그룹 및 JYP 엔터테인먼트 등이 손 잡고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참여를 결정하고, 송도 전역에 K-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 문화 지대를 구축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현재 총 7개의 호텔이 송도국제도시내에 운영중이며, 5성급 4개, 나머지는 모두 4성급으로 좋은 호텔이 많이 위치한다.
2017년 5월 1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메가박스 송도점이 개관했다. 메가박스 송도점은 8개관 1,548석 규모로 건설되었다. 전반적으로 관들 자체가 매우 큼직큼직하게 입점하였다. 또한 인천 메가박스 최초 돌비 시네마관 (구 MX관) 들어왔다
아직은 영화관이 많이 부족하고 현재 트리플스트리트의 위치한 메가박스도 송도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테크노파크역에서 직선거리로 600미터가 조금 안 된다. 하지만 송도동 주민들은 대중교통보다는 차량을 이용해 이동을 주로 하여 접근성이 그렇게까지 많이 떨어지지는 않다.
롯데몰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 타임스페이스에 CGV 송도타임스페이스점이 2020년 11월 개관하였다. 총 7관 809석으로 개관했다. 이 역시 도보 5~10분거리에 인천대입구역이 있다.
현재 기본설계중인 롯데몰 송도에 롯데시네마가 입정할 예정이다.
대형 할인점의 경우 현재 3곳이 있다.
현재 백화점은 없으며 쇼핑몰과 아울렛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롯데몰 송도캐슬파크가 2019년 완공 및 입주를 완료했으며#, 롯데몰 부지 옆으로 신세계 역시 복합몰 부지를 확보하고 개발 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다. 그리고 그 건너편으로는 이랜드몰이 예정지로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랜드몰의 공사는 계속 미뤄지고 있다.
롯데몰 옆에 '송도타임스페이스'라는 상업시설이 2020년 12월 완공했다.
신세계 부지인 스카이파크 호텔 뒷 땅에 복합쇼핑몰에서 신세계백화점으로 변경, 사업 추진 중이라 밝혔다.신세계, 인천 송도에 복합쇼핑몰 대신 백화점 건립[48]
송도내는 아니지만 매우 가까운 동춘역 이마트 연수점과 스퀘어원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49]
추후 롯데몰 송도가 완공 후 롯데몰 내부에 롯데백화점도 들어올 계획이다.
체육시설은 다음과 같다.
인천 시내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의 새로운 성지가 되고 있다.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내의 야구장에서 매주 주말에 사회인야구 게임이 열린다.[54]
7공구에 송도체육센터를 2020년 6월에 준공하였다.
영종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큰 병원이 없었다는 점은 송도국제도시의 단점 중 하나다.
의원으로 분류되는 1차 의료기관이나 소형 병원은 송도 곳곳에 120여개가 넘게 있지만 소위 종합병원이라고 부를 수 있는 2차, 3차 의료기관은 송도에 없다. 특히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동춘동 나사렛국제병원 응급실이나 남동구의 가천대 길병원, 중구의 인하대학교병원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세대학교가 송도 국제캠퍼스 북동쪽 7공구 부지에 1,0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짓겠다며 인천시로부터 부지까지 받아놨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병원 건립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었다.[55] 게다가 병원 계획 부지는 뜬금없이 사회인 야구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었다. 이러한 점이 불법 개조 및 사용으로 연수구는 물론 인천광역시 차원에서 지적이 이어지다가 결국 세무당국에 의해 100억원에 가까운 세금 추징이 진행되기도 했으나, 2022년 말 경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 청구를 한 결과 과세 취소 결정을 받아 연수구에 납부한 세금을 환불받았다. 현재 인천시와 인천지역 시민단체에서는 연세대의 조속한 병원 건립을 매우 강력히 촉구하는 상황이다. 2021년 2월과 2022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현재 설계용역계약 체결이 완료된 상태이다.# 2020년 11월 26일, 연세대 측은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이 들어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사업 협약과 토지매매계발서를 시와 체결하였다. 2021년 2월 23일, 연세대 송도세브란스병원의 기공식이 열렸으며, 2022년 12월 2차 기공식까지 열렸다.[56] 800병상 규모로 개원하며, 1,000병상 확장을 대비하였다.
포스코타워-송도
송도컨벤시아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워터프론트
교통편이 열악하긴 했으나, 인천대교 개통으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연장되어 송도까지 들어왔으며, 제3경인고속화도로도 2010년 3월 개통하였다. 이는 송도-논현을 이어주는 역할도 하게 되는 셈. 송도 내에 BRT 설치 계획이 이미 잡혀있고, 서서히 하나둘씩 서울의 강남, 도심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교통이 좋아지는 편. 다만 대부분이 연수구에 들어오는 노선의 서브노선에 지나지 않는다. 기존의 시외버스는 노상에서 운송취급을 하고 있다고. 연수구와 서울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버스 노선으로 연수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인천 버스 9200번, 인천 버스 9201번이 있으며, 연수구와 서울역을 잇는 인천 버스 1300번, 인천 버스 1301번, 인천 버스 1302번이 있다. M6405는 A, B로 운영되다 B가 9201번으로 바뀌었다. 인천 내부의 이동은 2020년 이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다면 검단-청라-동인천-송도에 이르는 도시고속도로와 다름없는 길이 생기긴 한다.
이상하게 버스 노선은 송도 가는 사람들은 많이 타지 않았는데, 송도에 사는 사람의 대다수는 버스 이용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지금은 송도도 외지인들이 이사 오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송도 내 학교로 오는 통학생들 덕분에 송도로 가는 버스노선도 앉아서 가기가 힘들어졌다.
2021년에 U-복합환승센터가 인천스타트업파크로 바꿨다. 그래서 현재는 공항버스나 시외버스는 인천스타트업파크정류장에서 현재 운행중단이 된 6777, 여주터미널-인천공항 버스만 다닌다.
한 때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57] 송도국제도시 도시계획의 특성상 도보, 대중교통 중심이 아닌 자동차 중심의 미국식 교통계획이 구축[58] 되어 있던 이유가 크다.[59] 몇년 전만 해도 인구밀도가 낮아 그러한 측면이 크기도 했고, 그로 인해 거리의 유동인구가 적어 이러한 소리를 들었었지만, 최근 들어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진데다가, 특이한 도시의 외관이 TV 매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외부에서 도시를 구경하기 위해 오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이런 오명은 불식된 듯. 특히 중심 상업 지구와 센트럴파크 공원이 있는 1공구와 대형 쇼핑몰들이 입점한 7공구, 그리고 1, 7공구 사이에 끼어있는 2공구 인근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인파와 차량이 넘친다.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에 따라 동막역 ~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추가로 송도국제도시 8공구에 2개, 9공구에는 1개의 정거장도 추진중에 있어, 송도국제도시 내의 역사는 총 10개로 계획되어 있다. 다만, 송도 9공구 연장안의 투자우선순위가 상당히 낮으며 경제성도 B/C 1을 넘기지 못해, 해당 구간의 개통 일정은 불확실하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문서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발 KTX 시작역인 송도역[60] , 그리고 주안역을 잇는 노면전차계획이 추진 중이다. 인천 도시철도 주안송도선 문서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신항간의 단선화물철도인 인천신항선이 계획 중이다.[6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송도국제도시역(GTX)에서 시종착할 예정이다. 개통하게 되면 여의도역, 용산역, 서울역을 지나 별내역, 마석역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다.[62][63]
송도국제도시역~삼성역~강릉역간 준고속철도 노선인 LTX가 추진 중에 있다. 이 계획은 GTX-B와 연계된다.[64]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숫자 '8' 모양으로 순환하는 노면전차 계획이 추진 중이다. 인천 도시철도 송도트램 문서로.
송도국제도시 내는 아니지만 추후 개통될 제2경인선 청학역도 자차로 10분내에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는 아니지만 착공한 수도권 전철 경강선의 연수역, 원인재역과 상당히 가깝다.
자동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광명역[65] 과 수원역이 있다.
또한, 자동차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수서역도 있다. 지도 기준으로는 이보다 덜 걸리지만, 평소 강남의 교통량을 고려한다면 여유있게 시간을 잡아야 한다.[66][67]
2021년 7월 5일, 인천광역시 중장기 정책인 '인천 2030 미래이음' 에 송도와 구도심(동인천), 청라와 검단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3호선 신설 계획이 제시되었다.
계획상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출발하여 왕길역에서 종착하는 전반적으로 과거 대순환선의 서측 구간을 비슷하게 운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인천의 신도시들(송도, 청라, 검단)과 원도심(중구)을 한번에 이어주는 노선 역할을 받으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1. 개요[편집]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이다.
총 11개의 공구로 나눠 개발중이며 이 중 2023년 6월 현재 1, 2, 3, 4, 5, 7공구는 개발 완료 된 상태고 6, 8, 9, 10공구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마지막 개발 예정지인 11공구는 매립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2]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포스코타워-송도(305m, 지상 68층)와 컨벤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진 1공구와 3공구의 국제업무지구(IBD)는 한국의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 인터내셔널 사의 컨소시엄 법인인 NSIC(유)가 개발하며,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연세대 및 뉴욕 주립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캠퍼스가 입주해 있는 5공구와 7공구의 스마트밸리는 가천 길재단과 미국의 IBM사, 그리고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합작 설립한 컨소시엄 법인인 BRC(주)가 개발한다. 그리고 6공구와 8공구는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그리고 미국의 포트만홀딩스 등이 참여한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가 개발 주체이다. 이 외의 공구인 2공구와 4공구는 가장 먼저 개발된 곳으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주체가 되어 개발했으며, 인천신항이 위치한 10공구와 크루즈 터미널 및 국제 터미널이 들어서고 있는 9공구는 해양항만청이 개발을 주도한다. 11공구는 아직 별도의 개발 컨소시엄이 없는 상태.[3]
초기에는 NSIC(유)[4] 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설계사들 중 하나인 KPF[5] , HOK[6] , SMDP[7] 를 비롯하여 다니엘 리베스킨트[8]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설계한 조감도를 수정없이 바로 재현해 싱가포르 같은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일반 판상형 아파트도 많이 생겨난 실정이다.
전체 면적은 약 53.4㎢로서 경기도 부천시와 거의 동일한 크기이며, 계획인구는 내국인 22만명, 외국인 8만명을 합해 약 30만 명이 될 예정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9만명을 돌파하였다. 부천시 면적과 맞먹을 만큼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많지는 않을 예정인데, 업무지구나 교육시설, 연구시설, 항만시설 등이 있고 녹지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2. 이름[편집]
'송도'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때 붙은 지명이다. 현 송도의 원래 지명은 '옥련', 즉 인천부 서면 옥련리[9] 였다. 여기에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대부분 일제의 영향으로 본다. 자세한 내용은 송도 문서로.
해방 이후 당시 송도라고 불렸던 지명은 두 지역[10] 으로 나뉘어 행정구역으로 송도라는 지명은 송도국제도시 이전에는 없었다. 이후 동춘동 해안가 지역이 매립되고 기존 내륙지역에도 아파트가 들어서며 흔히 말하는 송도의 지역이 옥련동+동춘1동 일부지역[11] 으로 축소되었다. 이후 신도시(송도국제도시) 개발 이후에는 구송도와 신도시로 분류되고 있다. 신도시도 정확히는 옥련동 근방이 아닌 동춘동 근방이라는 것을 넘어가면 안된다. 신도시 전체가 설립 초기에는 동춘동(동춘2동) 관할이었고, 후에 신송동, 동춘동, 송도동 중 주민회의에 의해 지명이 결정되었는데, 이미 그 당시에 이 사실이 이슈화되었다.
2005년 4월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신도시의 공식 명칭을 '송도국제도시'로 변경했다.# 이후, 2014년 1월 11일에는 도시의 명칭을 다시 한번 '송도국제도시'로 지정했다.#
공식 명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이지만, 송도국제신도시, 송도신도시라고도 불린다.[12]
3. 현황[편집]
아직도 매립이 진행 중이다.
원래 총 11개 공구로 계획되어 있는데, 초기 시가지조성단지로 정착하여 개발 완료된 2공구, 국제업무지구 배후의 주거/상업 지구를 이루는 1, 3공구, 송도 개발 초기부터 업무 지구와 배후 주거 지구가 형성되어 있던 4공구,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교육 시설들과 주거지구가 있는 7공구와 바이오 클러스터가 중심이 된 첨단업무지구와 배후 주거 단지가 위치한 5공구는 개발이 완료되거나 거의 완료되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여기에 151 인천타워가 위치하기로 했었던 6, 8공구와 크루즈 항이 들어오는 9공구 역시 공사가 한창이며, 10공구에는 인천 신항이 개발 완료된 상태이다.[13] 그리고 마지막 개발 지역이 될 11공구가 2023년 현재 매립이 진행 중이다.
2018년에 송도 북쪽의 수변 공원 쪽 수로와 남쪽의 해변, 서쪽의 워터프론트 호수, 동쪽의 미니 베니스 등 내부 수로를 모두 이어서 선박 운행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워터 프론트 사업이 확정되어 진행될 예정에 있다. 최근 경제적 타당성 문제로 사업을 축소한다는 발표를 해 논란이 일었지만,기사 2018년 1월에 원안대로 착공이 시작됐다.
여담으로, 착공 당시 매립지의 땅은 10만원 정도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문학경기장 건설과 확장 도중 나온 돌을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14]
3.1. 주거지구[편집]
인천 송도는 2000년대 처음 아파트 분양시장에 나왔을 때, 부동산 경기가 아주 정점을 달리고 있었던 지라 각종 분양 신기록이 쏟아졌던 동네이다. 2007년 한 오피스텔은 경쟁률이 4855대 1을 찍기도 했었다. 2009년에 입주가 시작되었고 2015년 당시에는 기업들의 입주로 인해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
크게 공구 별로 주거 지구가 나뉘어 지는데, 현재 가장 많은 세대들이 모여 있는건 가장 먼저 개발된 2, 4공구(송도국제교와 컨벤시아교를 잇는 수변로 사이에 있는 저층 아파트 위주의 공구가 2공구, 웰카운티가 있는 미추홀 공원 인근의 업무 단지와 아파트 단지가 4공구)와 국제업무지구로 계획된 1공구, 그리고 최근 들어 고층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는 5, 7공구이다. 이 중 2, 4공구는 초고층 주상복합인 더샵 퍼스트월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저층 아파트 위주로 송도 개발 초기에 분양된 곳들이 대부분이고, 1공구의 경우 센트럴파크 공원을 중심으로 커튼월 방식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대거 포진하여 있다. 1공구의 경우 다른 공구에 비해 평균 평형이 큰 편으로 4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평수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대학교와 기업 연구소 등이 위치한 5공구와 7공구는 원래 송도 개발 계획 초기 단계에서 부터 송도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설계된 곳으로 평균 35~40층 대의 초고층 아파트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다만 이 곳 역시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개발 계획이 바뀌면서 모두 커튼월의 주상 복합 위주로 개발되기로 되어 있었던 대로 주변의 스카이 라인을 이루는 곳들이 일반 아파트로 변경되어 공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원래 서비스, 상업 지구 중심으로 계획되었던 6공구와 8공구에도 최근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고 있어서 송도는 원래 계획과 달리 당분간 아파트 위주의 개발이 불가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송도 대부분의 공구가 3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될 계획이었으나(그래서 초기 개발된 곳들 중 4공구를 제외한 2공구와 1공구는 지금도 중대형 평수가 대부분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늘어나고 업무지구가 들어서면서 중소형 평형대 수요가 급증하자 20~30평대의 중소형 아파트 공급으로 건설사들의 분양 계획이 변경되었으며, 2013년 이후 부터는 대부분의 신규 분양이 중형 평수인 84㎡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중소형 평수 강세 분위기와 송도의 홍보 등과 겹치면서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1. 시가지 조성단지[편집]
시가지 조성단지는 송도 1, 2공구 일대에 조성되었다.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개발되어, 송도의 모든 단지들 중 유일하게 인천광역시가 직영으로 개발한 지역이다.
2공구 해양경찰청 주변 상권은 송도 개발 초기, 주민들로 부터 '읍내'라고 불리우던 지역으로 송도에 상권이 만들어 지기 전, 송도의 상업을 책임졌던 곳이며, 한때 송도국제도시 최대 상권이기도 했다. 주변으로 많은 노선의 시내버스들이 운행하고 있고, 송도국제대로 쪽으로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시가지 조성단지는 항상 차들과 인파로 붐비며, 인천 내 최고의 학원가 단지가 집적해있다. 최근에는 그간 공지로 남아 있었던 이른바 조개딱지 부지[15] 가 모두 토지 계약이 완료되고 복합 상가 건물 및 주복 등이 올라가고 있어 상권과 학원가 모두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3.1.2. 국제업무단지[편집]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송도 1, 2, 3, 4공구 일대에 조성 중이다. 초기에는 포스코와 게일이 맺은 컨소시엄인 SIBD가 개발하다가, 이후 게일이 컨소시업에서 탈퇴하고, 중국의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서 들어와서 개발 주체가 NSIC로 변경되었다.
위의 도시 개요 부분에서도 설명했지만, 게일이 개발을 주도하던 시절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설계사들 중 하나인 KPF, HOK, SMDP 및 다니엘 리베스킨트 같은 세계적인 거장이 설계했던 건축물들이 지어지거나 지어질 예정이라 건축물 경관이 훌륭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건축 경관을 가졌다.
다국적 기업들과 국제기구들이 많이 입주해있으며, 이들의 중심에는 휴식공간인 송도 센트럴파크가 자리잡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최초로 유치한 UN 부속 기구의 본부인 GCF가 이 곳에 위치해 있는데, 향후 GCF 컴플렉스로 확대 개발될 예정이기도 하다.
향후, 송도국제도시의 서울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GTX-B 송도국제도시역이 이곳 내에 있는 인천대 입구역 부근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롯데몰 송도, 송도 신세계 복합몰 등이 공사중이라서 상권 역시 지금보다도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투모로우시티'라는 이름으로 다종 교통 수단들의 복합 환승 터미널로 만들어 졌던 U-복합환승센터는 지금은 중기벤처부 주도로 만들어 진 국가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들어서 있다.
3.1.3. 지식정보산업단지[편집]
지식정보산업단지는 시가지조성단지 이후로 2번째로 개발이 진행된 단지이며, 여기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담당하였다.
주거 단지 외에도 크고 작은 기업들의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서 조용해 보이지만 많은 인력들이 근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점심시간이 되면 이 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함께 송도 내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인 송도 해돋이공원과, 한국적인 미를 잘 살린 송도 미추홀공원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3.1.4. 송도국제화복합단지[편집]
해외 대학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이들과 연계 가능한 R&D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세계 유수의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과학 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에 의해 만들어 지는 곳으로서 현재도 개발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가 51%의 지분을 갖고, 나머지 49%는 민간이 갖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설립한 인천투자펀드가 대주주로 있는 (주)인천글로벌시티 및 에스디프런티어(SDF), 그리고 (재)인천 테크노파크 등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곳에는 명문사학으로 이름 높은 연세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인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비롯하여 아래 후술하게 될 여러 글로벌 대학들이 입주한 인천 글로벌 캠퍼스(IGC)가 총 3단계 중 1, 2단계 조성이 완료되어 5개 학교가 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인천 글로벌 캠퍼스(IGC)의 3단계 조성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더욱 더 글로벌 교육 과학 단지라는 조성 취지에 걸맞는 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국제화복합단지에는 2020년 유치에 성공한 바이오 인력 공정 센터를 비롯하여, 2021년 유치에 성공한 K-바이오랩 허브까지 모두 위치해 있고, 최근에는 국내 바이오 업계 3위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구소의 이전을 확정[16][17] 짓기도 한데다가 연세대 의대 부속 송도 세브란스병원도 2026년 준공 예정이라 명실상부한 한국 바이오 산업의 인재 양성 및 R&D의 코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지역에는 국내 최초의 재미동포 정주 단지인 송도 재미동포 타운(송도 아메리칸타운)이 1단계 완공을 끝내고 귀국한 교포들 다수가 입주해 있으며, 앞서 언급한 에스디프런티어(SDF)가 디벨로퍼로 나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및 현대아울렛 송도점이 위치해 있어서 송도 최대의 유동인구를 가진 송도 최대 상권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3.1.5. 바이오 컴플렉스[편집]
송도 개발 초창기에는 원래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로 불리웠던 지역으로, 송도에서 평균 높이가 가장 높은 주거 단지와 함께 기업 입주가 가능한 산업단지, 그리고 가천길 재단이 출자한 BRC(주)가 조성하기로 되어 있었던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연구복합단지로 계획되었던 송도 BRC(Bio Research Complex) 사업이 예정되어 있었던 곳이다. 다만, 이 중 BRC 사업은, 가천길 재단 측이 지식산업센터인 스마트밸리를 통해 분양·임대 수익만을 거둔 채 나머지 부지에는 연구동 2개만을 지어놓고 수 년간 허허벌판으로 방치한 끝에 인천시로 부터 부지를 환수 당해 사실 상 사업 추진이 어려워 진 상태.
대신 이 곳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본사가 모두 입주해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 2, 3, 4공장이 모두 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 덕에 이 지역은 현재 단일 지역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바이오 시밀러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총 1만 세대급 규모의 6개 단지로 구성된 주거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송도에서 종합 면적으로는 가장 큰 공원이자, 가장 긴 공원이기도 한 송도 문화공원(송도 글로벌파크)이 자리 잡고 있다.
3.1.6. 랜드마크시티[편집]
3.1.7. 첨단산업클러스터[편집]
2023년 현재, 매립 작업이 한창 마무리 중인 곳으로서 향후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산업 허브로서의 역할에 있어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곳이다. 크게 북측 수로와 맞닿은 지역[18] 에 구축될 중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들의 본사 및 R&D 입주 부지와, 남측 워터프런트 경계 지역[19] 의 대규모 바이오클러스터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 사이의 중간 지역에는 주거 지역 및 상업 지역이 위치해 있다.
송도의 국내 바이오산업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송도에 위치한 업계의 바이오산업 부지 확대 요청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원래의 토지 이용 계획을 변경하여 조성한 곳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남측 지역에 대규모 부지를 매입[20] 하여 삼성 바이오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이 곳에 본사 및 생산시설 입주를 확정짓고 2023년 8월 기준 조감도에 대한 경관 심의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북측 지역의 R&D 집적 부지도 곧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3.1.8. 아암물류단지[편집]
3.2. 업무지구[편집]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이 함께 개발한 1공구와 3공구, 2공구 일부의 국제업무지구 중심으로 대형 업무용 빌딩들이 위치해 있으며, 그 중에선 롯데월드타워 완공 전까지 국내 최고층 빌딩이었던 포스코타워-송도도 포함되어 있다. 그 옆으로는 컨벤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가 들어와 있으며, 현재 조성된 1단계 사업 외에 추가로 2단계 공사가 착공되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녹색기후기금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포스코건설 쌍둥이 빌딩, 그리고 그 외에도 몇몇 커튼월 양식의 대형 빌딩들이 업무용 빌딩으로 들어와 있다.
한편, 그 외에도 꽤 오래전인 개발 초기 단계 부터 송도컨벤시아 옆으로 5, 7공구가 맞닿는 지역까지 제법 큰 구역에 업무 지구가 만들어져 지금은 많은 기업들의 연구소 등이 들어와 있으며, 5공구 옆으로는 바이오 단지 개발도 한창이다. 지지부진했던 초기와 달리 기업 유치는 최근에는 제법 이뤄지고 있는 편이나, 국제업무지구라는 간판을 달고 국내 기업들만 대부분 유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이 크다. 원래 1공구의 국제업무지구와 함께 송도 내의 업무 지구의 큰 축을 이룰 예정이었던 5공구 지역은 사업자인 가천길 재단이 제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지지부진해 지면서 2014년에 인천시로부터 고발 조치와 함께 사업권 환수를 당한 바 있다.
현재 기업 유치 실적으로는 1, 2, 3공구에는 대기업 계열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타워-송도에 입주해 있고,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건설 쌍둥이 타워에 입주해 있다.[21][22] 포스코A&C도 포스코타워-송도에 입주하였다. 5공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와 동아제약의 바이오 사업부(DM 바이오) 등이 위치해 있으며(일본계 기업 합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3공장까지 완공됐다. 이외에도 5공구에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이자 코스닥의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해외 업체로서는 바이오 업체인 아지모도제넥신과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가 입주해 있다. 최근 매립이 완료된 송도11공구 업무용지 40만평 부지를 삼성에서 매입의사를 밝혔다. 삼성에서 이곳을 삼성 바이오 헤드쿼터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초창기부터 꽤 많은 다국적 기업이 입주해 있다. 미국, 중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스위스, 일본 등의 기업이 입주했다.
한편, 10공구는 인천신항이 한창 건설되고 있는데, 컨테이너 선들 위주의 항구로 운영될 예정이라 이 지역 인근에 물류 단지가 건설될 것으로 보이며, 6, 8공구 옆으로 인천대교가 지나가는 자리 옆인 9공구에는 국내 최대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이 예정돼 있어 세계 크루즈선의 입항 및 배후도시 건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크루즈 항의 경우 한국의 항구들 중에서는 최초로 국제 크루즈 노선의 모항이 될 예정이다.
컨트리 클럽의 경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인근에 2010년에 국제 규격의 잭 니클라우스 GC가 오픈되어 다양한 국내외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프레지던트 컵 골프가 개최되었다.
3.2.1. 국제업무단지[편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를 MICE 산업[23] 에 최적화된 업무단지를 만들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에 부합하는 송도컨벤시아, 동북아무역타워 등을 건설하였다.
3.2.2. 지식정보단지[편집]
- 호텔 스카이파크 인천 송도
- 일진LED
- 헬러만타이툰
- 오티스 엘리베이터 R&D센터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도사무소
- 패션그룹 형지 본사
- 스타일난다
- 일본 공작기계 OKUMA 한국 지사
- AMADA
3.2.3. 바이오산업단지[편집]
2020년 10월 15일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됨.
2021년 7월 13일 K바이로랩 허브로 선정됨.
3.2.4. 첨단산업클러스터[편집]
3.2.5. 인천테크노파크(ITP)[편집]
3.2.6. 랜드마크시티[편집]
당초 미국의 포트만 홀딩스가 지난 2006년 11월 100%의 지분으로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인 SLC(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가 개발총괄을 맡았었다. 6, 8공구를 담당했으며, 인천타워를 비롯 여러 건축물들이 계획되어있었다. 그러나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며 송도 개발 계획이 점차 지연되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까지 착공식에 참여한 인천타워사업까지 무산되자, 포트만은 모든 지분을 한국의 현대건설에 넘김으로써 현대건설이 SLC의 99.28%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아이코어시티 형태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3.3. 교육[편집]
국제업무지구와 연결되어 있는 1공구 내에 다수의 학교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1,2공구 일대는 좋은 학군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기존 1,2공구 내 학교들도 목동 혹은 강남 등지의 학교들과 비슷한 수준의 학업성취도를 내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보도된 바 있어서 외지에서도 이로 인한 유입이 이뤄질 정도로 학군 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8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결과에 따르면 1공구 신정중학교는 일반고 462명, 외고/과고/자사고/영재고 진학은 363명으로 44% 특목고 진학률을 보였다. 다만, 모든 송도 내 학교들의 성취도가 좋은 것은 아니며 초등학교 중학교를 비롯하여 유치원까지 인구에 비해 적다는 부분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3.3.1. 국제학교[편집]
- 2010년 9월에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 채드윅스쿨의 분교인 채드윅 인터내셔널이 개교하였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외부 지역 출신도 많이 다니는 유명 명문 학교이다. 국내 소재 국제학교들 중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이기도 하다.[24]
- 송도 3공구에 제2국제학교 부지가 있다. 해당 부지에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해로우 스쿨[25] 의 개교를 추진하기 위해 2023년 6월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를 맺었으나 국내 관련법 위반 문제로 현재 유치 진행이 잠시 중단된 상태이다.
- 2023년 9월에는 캐나다의 크리스천 스쿨의 국제학교인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가 개교하였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하며, 인천 송도를 제외한 서울 등 다양한 곳에서도 많이 다닌다.
3.3.2. 초등학교[편집]
- 초등학교
3.3.3. 중학교[편집]
중학교 학생인원 과밀 해결을 돕기 위해 인천예송중학교와 능허대중학교가 개교, 이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신정중학교는 이미 교실이 부족하여 학부모 연합이 시설 증축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1공구에 사는 예비 중1학년생이 가장 가까운 중학교인 인천신정중학교에 배정되지 않고, 4.5km가 떨어진 인천현송중학교에 배정되어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27] 국민청원도 올라왔다.[28]
송도로 이전을 계획중인 인천예술고등학교에 병설 형식으로 인천예술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이 있다. 그리고 송도중학교가 이전할 계획에 있다.
- 중학교
3.3.4. 고등학교[편집]
제물포고등학교 등 기존 인천 학교들의 이전도 계획되고 있다. 2014년 6월 선거에서, 제물포고 출신 유정복 시장의 당선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 보였던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이슈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였으나 2020년까지 움직임은 없었다. 2021년 3월 16일에 재추진한다는 설명회가 있었으나,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원도심 정치권 및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다.
명신여자고등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가 송도로 이전할 계획에 있다.
일반고등학교는 특이하게도 신도시와는 딴판으로 1980년대처럼 모두 단성학교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족에 따른 학급 과밀화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배정 시 송도국제도시 거주 학생이 다리를 건너 연수구 소재 학교 등으로도 배정되는 경우가 제법 있는 편이다.[30]
- 고등학교
3.3.5. 대학교[편집]
인천 글로벌 캠퍼스(IGC) 내 국내 대학 및 해외 대학 확장캠퍼스[31] 가 다수 입주해 있다. 2019년 8월 기준 IGC 5개교의 학생수는 2,700여명으로 목표정원 4,200여명의 아직 절반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정원을 꽉 채우다 못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경우 경쟁률이 치열하다.
- 기타
- 이외에도, 인천 글로벌 캠퍼스 2단계 확장 시 5개 대학교 캠퍼스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 #
3.4. 상업 시설[편집]
3.4.1. 문화 생활[편집]
공연은 포스코건설 사옥 맞은편의 트라이볼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인천아트센터가 완공되어 자리를 잡으면 더 많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락 매니아들의 축제의 장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매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8월말에 송도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있던 갈대밭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3년 6월 29일 개관했다. 최근에는 SM그룹 및 JYP 엔터테인먼트 등이 손 잡고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참여를 결정하고, 송도 전역에 K-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 문화 지대를 구축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3.4.1.1. 호텔[편집]
현재 총 7개의 호텔이 송도국제도시내에 운영중이며, 5성급 4개, 나머지는 모두 4성급으로 좋은 호텔이 많이 위치한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36]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37]
-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38]
- 센트럴파크 호텔[39]
-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40]
-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41]
- 브릿지호텔 인천 송도(구 스카이파크 인천 송도)[42]
3.4.1.2. 영화관[편집]
2017년 5월 1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메가박스 송도점이 개관했다. 메가박스 송도점은 8개관 1,548석 규모로 건설되었다. 전반적으로 관들 자체가 매우 큼직큼직하게 입점하였다. 또한 인천 메가박스 최초 돌비 시네마관 (구 MX관) 들어왔다
아직은 영화관이 많이 부족하고 현재 트리플스트리트의 위치한 메가박스도 송도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테크노파크역에서 직선거리로 600미터가 조금 안 된다. 하지만 송도동 주민들은 대중교통보다는 차량을 이용해 이동을 주로 하여 접근성이 그렇게까지 많이 떨어지지는 않다.
롯데몰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 타임스페이스에 CGV 송도타임스페이스점이 2020년 11월 개관하였다. 총 7관 809석으로 개관했다. 이 역시 도보 5~10분거리에 인천대입구역이 있다.
현재 기본설계중인 롯데몰 송도에 롯데시네마가 입정할 예정이다.
3.4.2. 쇼핑[편집]
3.4.2.1. 대형 할인점[편집]
대형 할인점의 경우 현재 3곳이 있다.
3.4.2.2. 백화점/아울렛/쇼핑몰[편집]
현재 백화점은 없으며 쇼핑몰과 아울렛은 다음과 같다.
- 쇼핑몰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 송도 커넬워크[46]
-
롯데몰 송도 -
송도 이랜드몰 - 송도 타임스페이스
- 아울렛
이외에도 롯데몰 송도캐슬파크가 2019년 완공 및 입주를 완료했으며#, 롯데몰 부지 옆으로 신세계 역시 복합몰 부지를 확보하고 개발 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다. 그리고 그 건너편으로는 이랜드몰이 예정지로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랜드몰의 공사는 계속 미뤄지고 있다.
롯데몰 옆에 '송도타임스페이스'라는 상업시설이 2020년 12월 완공했다.
신세계 부지인 스카이파크 호텔 뒷 땅에 복합쇼핑몰에서 신세계백화점으로 변경, 사업 추진 중이라 밝혔다.신세계, 인천 송도에 복합쇼핑몰 대신 백화점 건립[48]
송도내는 아니지만 매우 가까운 동춘역 이마트 연수점과 스퀘어원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49]
추후 롯데몰 송도가 완공 후 롯데몰 내부에 롯데백화점도 들어올 계획이다.
3.4.3. 체육시설[편집]
체육시설은 다음과 같다.
- 골프장
- 오렌지듄스 골프장
- 잭니클라우스 골프장[52]
- 피트니스 클럽[53]
-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
- 오라카이 호텔
인천 시내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의 새로운 성지가 되고 있다.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내의 야구장에서 매주 주말에 사회인야구 게임이 열린다.[54]
7공구에 송도체육센터를 2020년 6월에 준공하였다.
3.5. 의료시설 (송도세브란스병원, 송도국제병원)[편집]
영종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큰 병원이 없었다는 점은 송도국제도시의 단점 중 하나다.
의원으로 분류되는 1차 의료기관이나 소형 병원은 송도 곳곳에 120여개가 넘게 있지만 소위 종합병원이라고 부를 수 있는 2차, 3차 의료기관은 송도에 없다. 특히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동춘동 나사렛국제병원 응급실이나 남동구의 가천대 길병원, 중구의 인하대학교병원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세대학교가 송도 국제캠퍼스 북동쪽 7공구 부지에 1,0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짓겠다며 인천시로부터 부지까지 받아놨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병원 건립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었다.[55] 게다가 병원 계획 부지는 뜬금없이 사회인 야구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었다. 이러한 점이 불법 개조 및 사용으로 연수구는 물론 인천광역시 차원에서 지적이 이어지다가 결국 세무당국에 의해 100억원에 가까운 세금 추징이 진행되기도 했으나, 2022년 말 경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 청구를 한 결과 과세 취소 결정을 받아 연수구에 납부한 세금을 환불받았다. 현재 인천시와 인천지역 시민단체에서는 연세대의 조속한 병원 건립을 매우 강력히 촉구하는 상황이다. 2021년 2월과 2022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현재 설계용역계약 체결이 완료된 상태이다.# 2020년 11월 26일, 연세대 측은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이 들어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사업 협약과 토지매매계발서를 시와 체결하였다. 2021년 2월 23일, 연세대 송도세브란스병원의 기공식이 열렸으며, 2022년 12월 2차 기공식까지 열렸다.[56] 800병상 규모로 개원하며, 1,000병상 확장을 대비하였다.
3.6. 명소[편집]
3.6.1. 랜드마크[편집]
포스코타워-송도
송도컨벤시아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워터프론트
3.6.2. 그 외 명소[편집]
4. 교통[편집]
교통편이 열악하긴 했으나, 인천대교 개통으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연장되어 송도까지 들어왔으며, 제3경인고속화도로도 2010년 3월 개통하였다. 이는 송도-논현을 이어주는 역할도 하게 되는 셈. 송도 내에 BRT 설치 계획이 이미 잡혀있고, 서서히 하나둘씩 서울의 강남, 도심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교통이 좋아지는 편. 다만 대부분이 연수구에 들어오는 노선의 서브노선에 지나지 않는다. 기존의 시외버스는 노상에서 운송취급을 하고 있다고. 연수구와 서울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버스 노선으로 연수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인천 버스 9200번, 인천 버스 9201번이 있으며, 연수구와 서울역을 잇는 인천 버스 1300번, 인천 버스 1301번, 인천 버스 1302번이 있다. M6405는 A, B로 운영되다 B가 9201번으로 바뀌었다. 인천 내부의 이동은 2020년 이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다면 검단-청라-동인천-송도에 이르는 도시고속도로와 다름없는 길이 생기긴 한다.
이상하게 버스 노선은 송도 가는 사람들은 많이 타지 않았는데, 송도에 사는 사람의 대다수는 버스 이용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지금은 송도도 외지인들이 이사 오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송도 내 학교로 오는 통학생들 덕분에 송도로 가는 버스노선도 앉아서 가기가 힘들어졌다.
2021년에 U-복합환승센터가 인천스타트업파크로 바꿨다. 그래서 현재는 공항버스나 시외버스는 인천스타트업파크정류장에서 현재 운행중단이 된 6777, 여주터미널-인천공항 버스만 다닌다.
한 때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57] 송도국제도시 도시계획의 특성상 도보, 대중교통 중심이 아닌 자동차 중심의 미국식 교통계획이 구축[58] 되어 있던 이유가 크다.[59] 몇년 전만 해도 인구밀도가 낮아 그러한 측면이 크기도 했고, 그로 인해 거리의 유동인구가 적어 이러한 소리를 들었었지만, 최근 들어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진데다가, 특이한 도시의 외관이 TV 매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외부에서 도시를 구경하기 위해 오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이런 오명은 불식된 듯. 특히 중심 상업 지구와 센트럴파크 공원이 있는 1공구와 대형 쇼핑몰들이 입점한 7공구, 그리고 1, 7공구 사이에 끼어있는 2공구 인근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인파와 차량이 넘친다.
4.1. 버스[편집]
4.2. 철도[편집]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에 따라 동막역 ~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추가로 송도국제도시 8공구에 2개, 9공구에는 1개의 정거장도 추진중에 있어, 송도국제도시 내의 역사는 총 10개로 계획되어 있다. 다만, 송도 9공구 연장안의 투자우선순위가 상당히 낮으며 경제성도 B/C 1을 넘기지 못해, 해당 구간의 개통 일정은 불확실하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문서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발 KTX 시작역인 송도역[60] , 그리고 주안역을 잇는 노면전차계획이 추진 중이다. 인천 도시철도 주안송도선 문서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신항간의 단선화물철도인 인천신항선이 계획 중이다.[6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송도국제도시역(GTX)에서 시종착할 예정이다. 개통하게 되면 여의도역, 용산역, 서울역을 지나 별내역, 마석역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다.[62][63]
송도국제도시역~삼성역~강릉역간 준고속철도 노선인 LTX가 추진 중에 있다. 이 계획은 GTX-B와 연계된다.[64]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숫자 '8' 모양으로 순환하는 노면전차 계획이 추진 중이다. 인천 도시철도 송도트램 문서로.
송도국제도시 내는 아니지만 추후 개통될 제2경인선 청학역도 자차로 10분내에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는 아니지만 착공한 수도권 전철 경강선의 연수역, 원인재역과 상당히 가깝다.
자동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광명역[65] 과 수원역이 있다.
또한, 자동차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수서역도 있다. 지도 기준으로는 이보다 덜 걸리지만, 평소 강남의 교통량을 고려한다면 여유있게 시간을 잡아야 한다.[66][67]
2021년 7월 5일, 인천광역시 중장기 정책인 '인천 2030 미래이음' 에 송도와 구도심(동인천), 청라와 검단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3호선 신설 계획이 제시되었다.
계획상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출발하여 왕길역에서 종착하는 전반적으로 과거 대순환선의 서측 구간을 비슷하게 운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인천의 신도시들(송도, 청라, 검단)과 원도심(중구)을 한번에 이어주는 노선 역할을 받으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노선으로 계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