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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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속열차 노선 보기
수도권 전철 노선 보기
(지하)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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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방면
1호선
(133)

시 청
← 1.1 ㎞
남 영
1.7 ㎞ →
1호선

청량리 방면
신창 방면
진접 방면
회 현
← 0.9 ㎞
4호선
(426)

오이도 방면
숙대입구
1.0 ㎞ →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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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착
1호선

천안, 신창 방면
영등포
← 9.1 ㎞
금천구청
17.3 ㎞ →
문산 방면
신 촌
← 3.1 ㎞
경의·중앙선
(P313)

시·종착
경의·중앙선

시·종착
공항철도

일반열차

(A01)
[[인천공항2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공 덕
3.3 ㎞ →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인천공항
1터미널

58.0 ㎞ →

미개통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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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X106)
(미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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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입구 방면용 산
← 3.1 ㎞ ||<bgcolor=#234699>
GTX-B
(미개통) || }}}}}} ||}}}}}}}}} ||

역명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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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서울
Seoul
首尔 / ソウル

경의선
1호선
서울역
Seoul Station
首尔站 / ソウルヨキ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역
Seoul Station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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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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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AFC: 1001경부선 , 125경의선
일반철도: 001발매, 010000통계
서울교통공사
AFC: 01501호선, 04264호선
공항철도(주)
AFC: 4201
일반철도: C10000 (통계)

관리역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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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관리역
(1급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경의선
무배치간이역 (KN 위탁 / 가좌그룹 소속)[1]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1호선[2]
인천국제공항철도
그룹관리역[3]
(공항철도㈜ 영업본부)

운영 기관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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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철도
경부선
1900년 7월 8일[1]
경의선
1921년 7월 11일
파일:KTX BI_White, Red.svg
2004년 4월 1일
파일:ITXsaemaeul_whiteLOGO.png
2014년 11월 1일
파일:ITX-마음 BI_White.png
2023년 9월 1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S-train
2013년 9월 27일
수도권 전철
1호선
1974년 8월 15일
4호선
1985년 10월 18일
경의선
2009년 7월 1일
[[인천국제공항철도|{{{#fff

공항철도
]]
2010년 12월 29일
GTX-A
2024년 12월 예정

역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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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
경부선 · 경의선
지하 2층
1호선
4호선
지하 7층
공항철도

승강장 구조

[ 펼치기 · 접기 ]
경부선
8면 20선 복합식 승강장
(승강장 횡단 가능)
경의선
1면 6선 단선식 승강장
1호선
복선 섬식 승강장
4호선
공항철도
2면 3선 복합식 승강장(1섬식, 단선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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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경부선
서 울
부산 방면
남 영[1]
1.7 ㎞ →
경의선
서 울
도라산 방면
신 촌
3.1 ㎞ →
인천국제공항선
서 울
[[인천공항2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공 덕
3.3 ㎞ →
경부선경의선은 남북 방면으로 상호 직결되어 있다.

참고 사항

[ 펼치기 · 접기 ]
* 타 노선 ↔ 경의선 환승 시 1회용 교통카드 및 정기권으로 환승 불가
* 정기권 환승 시 이용 횟수 1회 차감
* 일반 교통카드는 환승이 가능하지만 환승횟수가 1회 차감

* 노선별 이 역의 전산상 명칭은 아래와 같음
* 1호선: 지하서울(略 지하서)
* 1호선(지상): 서울
* 4호선: 4서울
* 경의선: 서울
* 공항철도: 서울공

* 서울교통공사 서울역은 서울역역이 고시된 명칭


1. 개요
2. 역 정보
2.1. 안내도
2.3.1. 서울역 구내 시설
2.3.3. 서울역 3층 사전투표소
2.4.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 지하 서울역
2.5. 막차
2.7. 미래
2.8. 환승
2.9. 역대 역장
3. 역 주변 정보
3.1. 역 주변 주요 건물
3.2. 서울역 주변 재개발
4. 일평균 이용객
4.1. 수도권 전철
4.2. 일반 · 고속철도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사건 사고
8. 대중매체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big_274272.jpg

현 역사(2004년 1월 1일 준공)[1]

파일:서울역 KTX.jpg

지상 승강장

유라시아 철도허브를 향해 날아오르다

서울역은 1900년 7월 8일, 남대문 정거장이라는 이름의 33㎡의 단층 목조 건물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23년 경성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1925년 스위스 루체른 역을 모델로 한 르네상스와 바로크 절충 양식의 역사(현, 문화역서울284)가 준공되었다. 1947년 서울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꾸준한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도 서울의 관문으로서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1988년 현대식 건물의 민자역사시대를 맞아했고, 2004년 고속철도시대를 여는 시발역으로 재단장하였다. 서울역은 세계로 뻗어가는 활 모양을 모티브로 유리와 철골구조로 지어졌고, 타는 곳의 웅장한 지붕은 유라시아 철도허브를 향해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연상시킨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간선철도 경부선, 경의선인천국제공항철도의 기점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구간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기점이며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지나가는 중추역의 기능을 한다.

경부선이 철도의 대동맥이라면 이곳은 대한민국 철도의 심장이다.[2] 몇몇 KTX 열차는 서울역을 지나서 행신역에서 종착하거나 또는 반대로 행신역에서 출발해서 서울역을 경유하고 호남고속철도 계통은 용산역을 경유한다.

서울역의 상징성은 정치적으로도 연관이 깊다.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은 2004년 KTX 개통으로 인해서 용산역이 주 출발역으로 바뀌었을 때 국회의원들이 들고 일어났다. 그 후 일부 KTX가 용산 경유 서울역 착발로 바뀌었다. 강릉선 KTX은 특히 서울역에서 영동 지방으로 직접 가는 정기 열차이며 서울역 착발임을 한국철도공사가 크게 알렸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된다. 그 전에는 강원도 가는 기차는 청량리역이 진리였다. 영서 지방은 ITX-청춘 용산발 춘천행, DMZ-train 서울발 백마고지행 둘뿐이었다. 이는 일부 경부선 KTX 열차가 용산역 착발로 바뀌었다가 수요 부족으로 서울역 착발로 환원된 것, 일부 서울역 착발 호남선 KTX 열차가 아직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행신역 착발 열차도 경부선 계통은 서울역은 필수 정차하며, 호남선과 전라선 계통은 일부 열차만 정차하고 나머지 열차는 서울역을 통과한다. 4, 5번과 6, 7번 승강장 사이에 통과선이 있지만 이쪽으로 다니는 건 회송열차나 극히 일부 화물열차, 그리고 일부 호남선 타고 온 행신행 KTX 외에는 없으며, 98%의 여객열차는 서울역에 선다. 그리고 호남고속철도의 주요 시 · 종착역은 용산역이다. 서울역 시 · 종착 열차는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철도의 심장인 만큼 서울역에는 회송열차를 제외하면 지나가는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할 것 같이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이다.

이렇게 굵직한 간선철도들의 시 · 종착역이다 보니 연간 일반 · 고속철도 이용객 약 3,010만 명[3]에 연간 광역 · 도시철도 이용객 약 7,500만 명, 총 약 1억 명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다. 광역 · 도시철도만 셀 때에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등에 밀리지만, 서울역의 주력은 일반 · 고속철도이므로 이를 세면 이런 역들을 뛰어넘는다. 기차를 타고 와서 지하철로 들어가는 중복 계산이 포함되는 수치이지만, 이러한 환승도 포함하는 것이 세계에서 대부분 쓰이는 방식이다.


2. 역 정보[편집]


역사 남북 쪽 출입문이 상시 개방된 탓에 이 문으로 비둘기가 수시로 역사 안에 난입해서 돌아다닌다.

출구 번호가 다소 헷갈린다는 지적이 많다. 다른 노선의 출구가 겹치는 숫자를 써서 통합해서 관리해 달라는 요구가 있고,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는 문제이다. 한편 외국인들은 서울역에 정차하는 1·4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의 노선 색상이 모두 청색 계열(진청색, 청색, 하늘색, 옥색)이라 헷갈린다고 가끔 불편을 호소한다.[4] 차후 청색 계열의 GTX-B와 적색 계열의 GTX-A, 신분당선, 신안산선이 건설 및 계획 중이라서 더욱 우려된다.


2.1. 안내도[편집]


파일:서울역 안내도(지상역사).png
파일:서울역 안내도(1,4,경의중앙 2022.9 ver).png
파일:서울역(공항철도) 안내도.png
1호선 본선, 4호선, 지상 맞이방
1, 4호선, 경의·중앙선, 지상 1~4번 승강장
(크게보기)
공항철도
(크게보기(PDF))


2.2. 역사(歷史)[편집]





파일:서울역 2002년.jpg

과거 민자역사의 맞이방 (2002년)

파일:서울역 대합실 2.jpg

현재 서울역사의 맞이방 (2020년)[5]


2.3. KTX, 일반열차,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편집]



파일:서울역 경의선.jpg

경의·중앙선 대합실

민자역사
정식 명칭
한화커넥트주식회사
영어 명칭
Hanwha Station Development Co., Ltd.
설립일
1987년 9월 14일
업종명
부동산업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기업 규모
대기업

파일:IMG_58114.jpg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서울역사 (2004년 준공)


새 역사를 개장하면서 한화그룹 계열의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이 함께 입점했으나 영업 부진으로 폐점하고 대신 그 자리를 롯데쇼핑에 20년간 임대하여 2013년 1월 18일부터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이 개점했다.

새 역사 개업 및 KTX 개통 뒤에 선로용량이 부족해서 용산역과 KTX 노선별 전용역 제도를 실시했다.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몇몇 호남 · 전라선 열차가 행신역까지 운행하기도 했다. 이 제도는 2016년 12월부터 SRT 수서역이 개업해서 폐지되었다. 이에 호남본선 · 고속선 및 전라선 KTX 24편성이 서울역에서 시 · 종착하며 경부선 KTX 24편성은 용산역에서 시 · 종착한다. 그러나 수요부족 때문에 용산착발 경부선 KTX는 모두 폐지되었다. 지금은 경부선 KTX 시 · 종착역이 행신역(일부),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첫 · 막차), 동대구역(첫 · 막차)이다. 모두 경부본선 · 고속선의 최상급 관리역들이다.

서울역발 호남/전라선 KTX 막차시간은 17:35(여수EXPO행), 19:33(목포행), 서울역착 호남/전라선 KTX 막차시간은 18:06(여수EXPO발), 20:18(광주송정발)이다. 경부선 KTX가 22시대에 막차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서울역이 사실상 경부선 열차가 주이다. 호남선 열차들이 주인 곳은 용산역이다.

사실상 KTX의 본진이다. 거의 모든 경부 · 경전 · 동해 · 강릉선 KTX 열차와 일부 호남 · 전라선 열차가 시 · 종착하며, 차량도 KTX-1, KTX-산천, KTX-이음을 모두 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KTX의 모든 차량 종류를 취급하는 역은 서울역이 유일하다. 2024년 현재 KTX 열차 가운데 경유하지 않는 노선은 중부내륙선만 남아있다.[6] 미래에는 동해선, 경전선 등 서울을 지나지 않는 KTX-이음 열차들이 개통한다.

한국은 서울 방향이 상행이다.[7]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것을 '올라간다'라고 표현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제강점기에는 반대였다. 부산역에서 일본으로 이어지는 부관연락선의 존재로 인해 일본의 수도 도쿄 방향을 상행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물론 광복 후에는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인 만큼 이곳을 상행으로 잡는다. 서대동부라는 순서 역시 이 때부터 정립되었다.

파일:external/member.segye.com/20110804002241_0.jpg
구 서울역사 전경

이는 1923년에 일제강점기에 신축된 경성역사로, 사적 284호이다. 2004년에 신 역사 완공한 이래 버려졌다. 한국철도공사가 거의 관리를 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 특히 노숙자들이 몰려들면서 흉물로 전락했다. 2007년 7월 24일에 관리단체가 문화재청으로 바뀌었고, 2008년 5월 1일에 문화체육관광부로 다시 바뀐다. 2011년 8월 9일에 문화역 서울 284라는 새 이름으로 열어서, 이른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되었다. 그렇게 역으로서의 역할은 끝나나 싶었는데 2017년에 강릉선 KTX 운행으로 인해서 서부역사에 있던 경의·중앙선 승강장이 구 서울역 앞으로 옮겨가면서 역 업무를 재개했다.

경의·중앙선 역사는 맞이방이 옛 서울역의 승강장이 있던 자리에 마련되어 있다.[8] 이곳으로 오가려면 밖으로 나와야 한다. 또한 옛 서울역 정문으로는 진입이 불가하며, 현 서울역과 구 서울역 사이에 마련된 경의선 전용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다만 배차 간격이 1시간이라서 미리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시간이 맞는다면 탈 만하다. 만일 그게 아니고, 신촌역 방면으로 간다면 차라리 1호선을 타서 시청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낫다. 가좌 · 일산역 방면으로 간다면 공항철도를 타서 홍대입구역에서 갈아타는 것이 좋다. 경의선과 1, 4호선 · 공항철도 간 갈아탈 때에는 예외로 선 · 후불교통카드만 제한 시간안에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환승 거리 누적이 서울역에 강제로 걸쳐지므로 총 지불하는 운임도 많아질 수 있다. 경의·중앙선 서울역 발매기에서 일반 서울역을 도착역으로 지정하면 1,650원이 나온다.

파일:서울역_서부역.jpg
구 서울역사의 정 반대편에 지어진 서부역의 모습 (2003년)

옛 역사 때인 1988년에 선상역사가 지어졌는데, 이는 한국 최초의 민자역사이고, 2004년에 지어진 새 역사와는 별도이다. 이 민자역사는 한화역사에서 서울프라자쇼핑을 거쳐서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이 영업했다. 새 역사가 지어지자 역무시설과 갤러리아백화점이 철거된 자리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이 들어와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04년에 지어진 역사는 민자역사 30년 점용기한에 따라서 2032년까지 점용이 가능하지만, 1988년에 지어진 선상역사는 2017년에 점용기한이 만료되었고, 그 뒤에 한화역사에서 연장해서 영업하고 있다.

2번 선로에는 천안역신창역으로 가는 1호선 급행열차가 운행된다. 1982년에 최초 신설된 급행 전동차 노선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한다. 2019년 12월 30일부터 1호선 급행 운행 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37년의 역사를 끝으로 폐지되었다가 열차 지연 등 민원 과다로 인해 약 1달 만인 2020년 1월 28일에 부활했다. 이 승강장은 다른 전철 노선과 갈아탈 수 있도록 지하 환승통로와 연결되어 있으나 계단 뿐이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교통약자는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2.3.1. 서울역 구내 시설[편집]


역사 안에 유명 패스트푸드점들이 입점해 있다.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가 있으며,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2층에, 버거킹은 3층 태극당 옆에 있다. 롯데리아는 맥도날드 옆 외에 서울역 밖의 광장에도 입점해 있었으나 현재 그곳은 폐점하고 다이소 매장으로 바뀌었다. KFC도 3층 버거킹 옆에 들어와 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서 2020년 11월 30일부로 폐점하였으며, 그 자리에는 현재 태극당이 입점해있다.


2.3.2. 문화역서울284[편집]





2.3.3. 서울역 3층 사전투표소[편집]


파일:2017050401000143400012991.jpg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의 모습
서울역 3층 맞이방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사전투표소로 활용되었다.

서울역이 소재한 행정구역인 용산구 남영동 사전투표소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남영동 주민들은 관내사전, 그 외에는 관외사전투표로 처리한다. 물론 용산역과 함께 관외사전투표인이 훨씬 많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용산구 남영동 사전투표소가 동주민센터로 지정되어 서울역에 설치되었던 사전투표소가 폐지되었다.


2.4.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 지하 서울역[편집]


서술의 자연스러움을 위하여 서울 지하철 1, 4호선의 서울역은 지하 서울역으로 서술합니다.

이번 역은 서울역, 지하 서울역입니다.

한국철도공사 차량의 안내방송


이번 역은 서울역, 서울역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차량의 안내방송



서울역 1호선 옛 폴사인(1985년 당시)

파일:85서울역.jpg
서울역 4호선 옛 폴사인

파일:Seoulstnfront.png
'서울역(앞)'이라고 쓰여진 4호선 예전 역명판의 모습

4호선 역명이 1990년대 초까지는 '서울역(앞)'역이었으나, 역명이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1호선과 마찬가지로 '서울역'으로 고쳤다. 지하 서울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철도역 자체가 '도시철도 역의 랜드마크'가 되어서 '서울역'역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 내부의 네트워크(통칭 '핸디')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관할권이 다른 이런 역들을 구분하기 위해 실제로 "서울역역", "부산역역" 등으로 쓴다. 네이버 지도에 도시철도 서울역과 부산역 주변 건물을 검색하면 하단에 '서울역역' / '부산역역'에서 00m'으로 표기된다.[9] 단,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은 정식 이름이 대전역이다. 옛날 안내방송도 "대전, 대전역입니다"이었으나 지금은 "대전역, 대전역입니다"로 바뀌었다. 다만 외부 공문으로는 표현하지 않는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할권 문제로 인해서 다르게 쓰는 것이다. 이름을 같이하면 "서울역"이라고 썼을 때에 어느 쪽 관할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이유였다. 또한 차내 안내방송의 구체적 표현도 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가 다르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역은 서울역, 지하 서울역입니다"로,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역은 서울역, 서울역입니다"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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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면 1호선 지하 서울역 사진 중 흔히 합성이라고 생각하는 사진으로, 사실은 2호선 신규 차량을 견인하는 것이다. 2005년 사진이므로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 1차분을 끌고 있다. 2호선은 직류 전용이기 때문에 차가 교류가 흐르는 지상 구간은 스스로 운행을 못해서 디젤 기관차가 일일이 끌어와야 한다. 디젤 기관차는 지하 서울역에 들어간 뒤, 연결 차량과 분리하고 나서 시청역 방면의 회차선에서 하행으로 방향을 바꾼 뒤에 역주행해서 다시 지상으로 나간다. 그 뒤로 반입된 2호선 전동차는 신설동역 근처에 있는 꽈배기굴을 통해서 2호선 성수지선과의 연결선로로 이동하여, 군자차량사업소신정차량사업소로 들어간다. 2017년 5월부터 도입된 2000호대 VVVF 3차분도 위 사진처럼 지하 서울역에서 기관차와 분리한 뒤에 군자차량사업소 또는 신정차량사업소까지 자력회송했다. 옛날에 5, 8호선 열차도 이 경로대로 도입 후 2호선 까치산역 연결선로로 회송했으며 2018년 5월에 도입된 5호선 하남 연장 증차분도 지하 서울역까지 디젤 기관차가 견인했다.

1974년 1호선 전동차를 입환할 때 디젤 기관차가 서울역까지 견인했었고, 입환 당시에는 서울역~남영역 교직절환구간 전차선이 아직 건설되지 않았다. 1994년 4호선 쵸퍼제어 열차가 2호선으로 이적하는 과정에도 디젤 기관차가 금정역에서 서울역까지 견인했었다.


2005~2008년 안내방송이다. 영상에 1990년대 혹은 2000년대 초반이라고 나와 있는데, 영상에서 제니퍼 클라이드는 영어방송을 2005년부터 담당했다. 그 앞 성우는 인천지하철 1호선 ·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승강장 진입 영어 방송을 담당하던 리사 켈리이다. 그 앞으로 가면 수잔 맥도날드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안내방송이 은영선 · 제니퍼 클라이드 성우로 개정하기 전에 조예신 성우와 함께 안내방송을 담당하였다.

2015년경에 1호선 맞이방 혼잡도 개선공사가 완료되었다. 1호선으로 내려가는 곳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새로 설치되었고, 맞이방이 확장되었으며, 플랩 - 슬림형 개찰구도 새로 설치되었다. 현재 두 노선 모두 Y자 유치선이 있으며, 모두 하행으로 자리한다. 1호선은 평일 양주발 서울역행 2회 휴일 양주발 서울역행 1회가 운행하고 그 후 서울역 막차 주박 뒤에 광운대행으로 운행한다. 또한 경부선 계통 서동탄발 서울역행 평일, 주말 각각 1회가 있다. 4호선은 오이도 방향 시 · 종착하는 첫차 · 막차가 한 대씩 있다. 4호선은 주박 뒤에 당고개행으로 운행한다. 가끔 낮에 4호선 유치선에 전동차가 있는데 이는 충무로역 연결선로로 지축차량사업소에 중검수를 받으러 가면서 잠시 주박하는 것이다. 4호선 운행 초기에는 러시 아워에만 서울역행 열차를 운행했다.[10]

1호선은 남영역 방면으로 지상 출구가 보인다. 1호선 역사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성기 주연의 1983년 영화 '풀잎처럼 눕다'에 4호선 개통 전 1호선 서울역의 모습이 잘 나와있다.[11]


2.5. 막차[편집]


  •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
    • 상행 막차
      • 연천행 (연천~청산 막차, 연천군 행 막차) - 22:50 (평일) / 22:34 (토요일·공휴일)
      • 소요산행 (소요산~덕계 막차, 동두천시 행 막차) - 23:13 (평일) / 23:00 (토요일·공휴일)
      • 양주행 (양주~가능 막차, 양주시 행 막차)[12] - 23:20 (평일) / 23:24 (토요일·공휴일)
      • 의정부행 (의정부~월계 막차, 서울 북부 지역, 의정부시행 막차) - 23:33 (평일) [13]/ 23:35 (토요일·공휴일)
      • 광운대행 (광운대~회기 막차)[14] - 00:00 (평일·주말 동일)
      • 청량리행 (청량리~신설동 막차)[15] - 00:10 (평일) / 22:18 (토요일·공휴일)
      • 동묘앞행 (동묘앞~시청 막차, 상행선 전체 막차) - 00:48 (평일) / 00:13 (토요일·공휴일)
    • 하행 막차
      • 경부선
        • 신창행 (신창~봉명 막차, 아산시 행 막차) - 21:58 (평일) / 21:27 (토요일·공휴일)
        • 천안행 (천안~세마 막차, 천안시, 평택시, 오산시 시내 행 막차) - 22:20 (평일·주말 동일)
        • 서동탄행 (서동탄~가산디지털단지 막차, 평일 경부선 전체 막차)[16] - 23:17 (평일) / 23:08 (토요일·공휴일)
        • 병점행 (병점~가산디지털단지 막차, 주말 경부선 전체 막차) - 22:41 (평일) / 23:19 (토요일·공휴일)[17]
      • 경인선
        • 인천행 (인천~구일 막차, 경인선 전체 막차)[18] - 23:32 (평일) / 23:26 (토요일·공휴일)
        • 구로행 (구로~남영 막차, 하행선 전체 막차)[19] - 00:12 (평일) / 00:07 (토요일·공휴일)
    • 경부선 급행 막차
      • 급행 A (청량리발 신창급행, 지하 승강장 정차) - 20:21 (평일) / 19:08 (토요일·공휴일)
      • 급행 B (서울역발 천안급행, 지상 승강장에서 출발) - 19:34 (평일) / 16:37 (토요일·공휴일)
  • 파일:Seoulmetro4_icon.svg 수도권 전철 4호선
    • 상행 막차
      • 진접행 (진접~별내별가람 막차, 진접선 막차) - 00:05 (평일) / 23:07 (토요일·공휴일)
      • 당고개행 (평일 당고개~성신여대입구, 주말 당고개역 및 상계역 막차) - 00:28 (평일) / 23:23 (토요일·공휴일)
      • 노원행 (주말 한정 노원~성신여대입구 막차) - 23:31 (토요일·공휴일)
      • 한성대입구행 (한성대입구~회현 막차, 상행선 전체 막차) - 00:47 (평일) / 23:47 (토요일·공휴일)
    • 하행 막차
      • 오이도행 (오이도~신길온천 막차, 시흥시 행 막차) - 23:13 (평일) / 22:46 (토요일·공휴일)
      • 안산행 (안산~산본 막차, 안산선 막차) - 23:28 (평일) / 23:22 (토요일·공휴일)
      • 산본행 (주말 한정 산본~선바위 막차, 주말 과천선 막차) - 23:44 (토요일·공휴일)
      • 금정행 (평일 한정 금정~남태령 막차, 평일 과천선 막차) - 23:52 (평일)
      • 남태령행 (토요일 한정 남태령~숙대입구 막차) - 23:33 (토요일)
      • 사당행 (사당~숙대입구 막차, 하행 전체 막차) - 00:46 (평일) / 23:12 (토요일) / 23:33 (공휴일)
  •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문산행 - 23:37 (평일) / 23:38 (토요일·공휴일)
  • 파일:AREX_icon.svg 인천국제공항철도


2.5.1. 연결선 계획[편집]


서울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에 1호선과 1기 지하철 계획의 옛 4호선의 연결선로를 만들려는 계획도 존재했었기에 1호선 쪽에 일부 구간을 미리 건설했다. 1호선 남영역 방면 선로를 보면 터널이 넓어지는데 이게 그 흔적이다. 하지만 1호선 개통 후 얼마 안 되어 옛 4호선을 백지화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옛 4호선은 한강을 두 번 넘는 ∩자형 노선이었다(포이동↔장충동↔동대문↔종로↔을지로↔서울역↔한강로↔대림동).

4호선이 지금의 서울 지하철 4호선으로 바뀌면서 연결선로 계획도 되살아났지만 창동차량사업소 - 경원선 연결로 대신하여 끝내 실현되지 않았다. 현재 4호선 배선도에서 숙대입구역 방면 선로 오른쪽에 반대편으로 빠지는 선로를 볼 수 있으며 길이도 그리 안 길어서 모터카용 유치선으로 쓰고 있다. 예전에는 비록 어두웠어도 육안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서 숙대입구역 방면 터널의 구석에서 조금 보인다.


2.6. 인천국제공항철도[편집]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기준으로 남서쪽에 있다.

온갖 지하시설물이 들어차 있는 도심인 데다가 대심도로 지어진 탓에 승강장이 지하 7층(51.9m)에 있는데, 이는 수도권 전철 역에서 서해선 김포공항역(83m), 8호선 산성역(55.4m)에 이어 세 번째로 깊으며 열차를 한 번 타려면 끝없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 막장환승이다. 서울역 맞이방에서 공항철도 승강장까지 내려가는데 약 5분이 걸린다.

지하역이지만 지상에도 맞이방이 있으며 이는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맞이방과도 연결되어 있다. 원래는 환승 통로가 따로 구축되지 않아 기존 1호선이나 4호선과 갈아타려면 하차 태그 후 다시 승차 태그를 하는 간접환승을 해야 했다. 이러다 보니 막장환승인 데다가 하차를 찍고 나와야 하므로 오히려 교통비가 늘어날 수 있었다. 물론 버스를 갈아타는 것처럼 환승 시 기본운임 감면처리는 되지만 선 · 후불카드는 서울역까지의 구간요금이 다 찍히기에 총 이동경로에 따라 비용이 늘어날 수 있었고, 1회권이나 정기권은 그나마도 감면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환승 통로가 개설되어 환승 게이트를 통해서 서울역에서 중간에 돈을 내지 않고도 갈아탈 길이 생겼는데, 여전히 막장환승이다. 환승 게이트는 당초 맞이방 층에 있었다가 그 자리에 안내센터를 만들면서 무빙워크 앞으로 옮겼다. 1호선 또는 4호선을 타고 와서 공항철도 환승 게이트를 지나더라도 환승 게이트에서는 추가요금이 지불되지 않으니 화장실이나 15번 출구로 가려면 이용해야 한다.

지하 2층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를 이용하여 출국하려는 승객들은 여기에서 수하물 · 출국 절차를 마쳐서 공항에서는 보안 검사와 세관 신고만 마치고 바로 출국장으로 갈 수 있다.

공항철도주식회사는 공항철도의 서울역을 승객 편의상 "서울역"역 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소유한 상위 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문의해본 결과 국토교통부 고시상 "서울" 역이 맞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 보기 부분의 공항철도 측의 안내(역번호 등)를 서술한 표 부분과 승강장 안내 부분은 "서울역"역으로 서술, 인천국제공항선의 정보를 나타낸 철도거리표에는 "서울"역으로 서술해야 한다.
공항철도&국토부 답변 내용
또한 국가철도공단 측의 철도거리표에서 공항철도의 서울역을 "서울역"역이라고 표기하고 있었는데[20], 이에 대해 문의해본 결과 국가철도공단 측에서도 공항철도 측에서 편의상 서울역으로 사용 중인 것을 확인했으며, 국토교통부 고시상 서울역이 아닌 서울이 맞다는 답변을 받았다.

공항철도 지하 2층에는 국민은행 환전센터가 있다. 본래 기업은행과 우리은행도 환전센터가 있었으나 각각 2017년 10월, 2018년 12월 11일에 철수했고, 무인영업소, 국민은행 환전센터만 남아 있다. 취급하는 외국통화는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 파운드 스털링, 중국 위안, 스위스 프랑, 캐나다 달러, 홍콩 달러, 신 대만 달러, 태국 바트, 필리핀 페소, 인도네시아 루피아, 베트남 동, 싱가포르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체코 코루나, 러시아 루블이다.


2.7. 미래[편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계획에 따라 GTX-A, GTX-B 정거장이 세워진다. 지도상으로는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부지의 지하에 승강장이 들어선다. GTX-A는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 개통한다. 삼성역, 청량리역과 다르게 동일 승강장에서 갈아탈 수 있는 수평환승시스템을 하지 않지만 승강장 간 연결통로를 통해 환승거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21]

신안산선 2단계와 신분당선 삼송 연장이 장기계획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신분당선 삼송 연장은 예비타당성조사 값이 낮아서 탈락해 사업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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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은 도시철도, KTX와 ITX-새마을 등의 여객열차도 다니고, 화물열차도 지나간다. 다른 도시철도 노선에 견줘서 소음이 크고, 공해가 심하기 때문에 선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소음공해 · 사생활 침해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선거철만 되면 단골 공약으로 경부선 지하화가 빠짐없이 나온다. 다만 서울역 정도 되는 초대형역사를 지하에 밀어서 넣는다면 지반침하 위험이 있다. 실제로 공항철도 공사 때 지반침하가 발생한 적이 있다. 용산역부터 서울역까지의 경부선 부지는 과거 만초천이라는 하천이 흘렀던 자리이며, 서울역이 지하화되면 용산역도 지하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용산역부터 경의·중앙선 승강장을 지하에 건설하려고 했다 좌절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바로 남쪽에 한강철교까지 있다. 그렇기에 선형 변경 없이 지하에 역사와 하저터널을 건축하려면 상당한 비용과 기술적 도전이 예상된다. 여기에 사적으로 지정된 옛 역사는 물론 주변에 있는 숭례문(국보), 한양도성(사적) 등 문화재와 여러 건물, 주택지에 영향을 끼치는 열차 진동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흥인지문은 4호선 동대문역이 들어서면서부터 진동 때문에 기울고 있다.

추후 GTX-A, GTX-B에 이어 수색-광명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일부 경부 및 호남선 등의 기존선을 이용하는 열차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지하의 대심도 승강장으로 이설될 예정이다. KTX 경부선과 호남선 계통은 별도의 지하 승강장을 마련하고, 중앙선과 경강선 계통은 GTX-B의 지하 승강장을 이용할 것이다. 지상 서울역 승강장은 축소되며 이전 부지는 또 새로운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일반열차 전용 승강장은 4면 4선으로 크게 축소된다. 1호선 서울역 급행 및 경의·중앙선 승강장도 위치가 조정될 예정이다.


2.8. 환승[편집]


규모가 거대하여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막장환승역이다.

1호선 역 남쪽 끝에서 4호선 역 북쪽 끝을 1자로 이어서 만든 탓에 잘못 내리면 환승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바로 다음 환승역인 동대문역은 4호선에서 1호선으로 갈아탈 때의 기준으로 2개 층을 올라가고, 긴 환승 통로를 걸어야 하며 그 다음에 다시 1개 층을 내려가야 하는 반면에 서울역은 1호선과 4호선 모두 지하 2층에 승차장이 자리해서 고저차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환승이 쉽지만, 1호선-4호선 환승 통로가 조금 길다. 이는 노선 경로상 서로 교차하지 않고 평행으로 달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4호선 역을 1호선 역이 있는 쪽으로 조금 옮겼더라면 충분히 개념환승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한국철도공사 서울역과의 환승은 그나마 낫다. 한국철도공사 서울역과 바로 잇는 통로가 1호선과 4호선 중간에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옛 역사 때에는 철도청 서울역이 지금 위치보다 더 북쪽에 있던 탓에 4호선 역에서 철도청 서울역으로 들어가려면 1호선 역 전체를 종단하여 가야 했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하면서 노원역, 종로3가역을 능가하는 막장환승역으로 등극했다. 두 노선의 개통 당시에는 환승 통로가 따로 없어서 경의선에서 1, 4호선으로 갈아타려면 그 거대한 한국철도공사 역사를 가로질러서 길고 긴 데크를 걸은 뒤에 광장으로 내려와서 지하로 들어가야 했다. 횡단하는 데에만 최소 200 ~ 300m이다. 똑같이 한국철도공사 역 서쪽에 있는 인천국제공항철도 역시 개통 때에는 한국철도공사 역사를 가로질러서 갈아타야 하는 데다가 지하 7층에 승차장이 있어서 더더욱 막장이었다. 환승통로가 없으니 교통카드를 통한 환승할인(간접환승)이 적용되었으며, 이때의 공항철도-1호선 환승 거리는 500m, 공항철도-4호선 환승 거리는 700m였다.[22]

환승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서 공항철도와 1, 4호선을 잇는 환승 통로가 2015년 3월 28일에 개통되었다.[23] 일단 공항철도-1호선 환승 거리는 360m로, 공항철도-4호선 환승 거리는 300m로 줄어들게 되었고, 공항철도와 1·4호선 간의 간접환승은 폐지되었다. 지금도 공항철도와 1, 4호선을 갈아타려면 한국철도공사 역사를 지하로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에 공항철도가 이설하지 않는 이상 막장환승임은 변함이 없다.

공항철도-1호선 환승 통로는 자잘한 계단이 많은 서울역발 급행열차 환승 통로에 이어 붙여 만든 것이라서 휠체어는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해서 4호선 맞이방을 우회해야 했다. 게다가 계단 하부에 남산에서 내려오는 하수관이 있는 까닭으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대신에 계단 한쪽을 막은 자리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환승이 가능하다. 치상궤도모노레일에 가까운 체계여서 궤도운송법을 적용받는다.[24]

환승 통로 공사 때에 지반침하가 발생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25] 위 기사를 보았을 때에 9호선 고속터미널역,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 연장 구간[26], 신분당선 강남역[27]에 적용된 TRcM 공법, 즉 두 관을 넣은 뒤에 이를 관으로 연결해서 그 밑을 파는 공법이 쓰인 것 같다.

경의·중앙선 서울역은 여전히 다른 노선과 간접환승이 가능하며 배차 간격 1시간으로 운행 횟수가 적어서 운행계통 재조정이나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없는 한 환승 통로가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경의·중앙선(경의선 서울역 착발 운행계통) 1·4호선 간 갈아타려면 목적지가 서울 도심이나 혜화, 성북구,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의정부, 양주, 동두천이 아닌 이상 1호선은 용산역, 4호선은 이촌역 환승이 조금 더 낫다. 1시간에 1대라는 배차 간격과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 때문이다.

경의선 서울역 승강장이 서부역에 위치했던 시절에는 환승 거리가 길어서 갈아타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여러 지하철 어플 등에 따르면 홍대입구역과 비슷한 소요시간이 걸렸다. 2017년 11월 28일부터 승차장이 옛 역사 근처로 이전됨에 따라서 예전보다 1·4호선과의 환승 경로가 상당히 단축되면서 1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환승이 막장에서는 벗어났다. 1호선 서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문화역 서울284 건물이 경의선 승강장 진입로이다. 2018년 7월부터 에스컬레이터와 맞이방이 생겨서 전처럼 역사 반대편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져서 개념환승급으로 좋아졌다. 하지만 4호선은 1호선 맞이방을 상당 부분 거쳐 가야 하기에 여전히 막장이다.

한편 2017년 3월 24일에 한국철도공사는 간선열차와 수도권 전철 간의 환승동선 단축, 수평환승 등 편리한 연계를 세우기 위해 서울역 4번 승차장에 1·4호선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게이트를 개설했다. 이로써 서울교통공사와 승차율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용객 상당수가 이곳을 경유하며 한국철도공사에 부수수익을 충당하고 있다.[28] 다만, 미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사지 않았다면 맞이방으로 올라가서 사야 한다. 게이트 주변에는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점이다. 또한 다른 승차장을 쓴다면 한 층을 올라갔다가 3/4번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빠른 환승 자리는 1호선 상행 기준 9-3, 하행 기준 1-3이며 평균 5분 정도 걸리지만 개찰구와 승 · 하차 플랫폼이 멀거나 환승 통로 계단에 승객이 밀리면 더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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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TX 서울역.png

GTX 서울역 조감도

향후 GTX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각지에서 몰려오는 유동인구로 전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혼잡한 역이 된다.


2.9. 역대 역장[편집]


1960년대까지는 잡지에 부인도 지명인사로 나올 정도로 권위있는 자리였다.[29] 2000년 1월부터 2006년경까지 '서울지역관리역장'이 사실상 서울역장을 맡았다.
  • 이종림 (1945~1951)
  • 신순우 (1951~1953)
  • 박흥복 (1953~1955)
  • 김인석 (1955~1958)
  • 홍성부 (1958~1959)
  • 윤기 (1959~1960)
  • 신현대 (1960)
  • 송달호 (1960~1961)
  • 원환현 (1961~1962)
  • 김준경 (1962~1965)
  • 이근상 (1965)
  • 임수복 (1965~1966)
  • 강영진 (1966)
  • 유경희 (1966~1967)
  • 박동선 (1967~1970)
  • 양주철 (1970~1971)
  • 이기상[A] (1971~1972)
  • 오원근 (1972~1973)
  • 이낙영 (1973~1975)
  • 이종만 (1975)
  • 임봉수 (1975~1976)
  • 기우진 (1976)
  • 이약우[A] (1976~1977)
  • 송종면 (1977~1978)
  • 이건중 (1978~1979)
  • 김형배 (1979~1980)
  • 고태주 (1980~1981)
  • 이종준 (1981~1982)
  • 방석기[A] (1982~1984)
  • 강성태 (1984~1985): 나중에 부평역사 사장을 맡았다.
  • 고용평 (1985~1988)
  • 김응주 (1988~1990)
  • 신진복 (1990~1992)
  • 이율재 (1992~1993)
  • 허기도 (1993~1994)
  • 윤주수 (1994~1995)
  • 장재선 (1995~1996)
  • 정구섭 (1996~1997)
  • 박원갑 (1997~1998)
  • 박일숙 (1998~1999)
  • 최용 (1999)
  • 김영환 (2000)
  • 윤인균 (2000~2001)
  • 이근국 (2001~2002): 나중에 철도청 차장을 맡았다.
  • 이상숙 (2002~2003)
  • 배종규 (2003~2004)
  • 고완석 (2004)
  • 박선규 (2004~2006)
  • 이우방 (2006~2007)
  • 김복환 (2007~2008): 나중에 한국철도공사 경영본부장과 주식회사 SR 사장을 맡았다.
  • 양홍만 (2008~2009)
  • 윤중한 (2009~2011)
  • 박종승 (2011~2012)
  • 박철환 (2012)
  • 김양숙 (2012~2014)
  • 윤성련 (2014~2016)
  • 류정민 (2016)
  • 한병근 (2016~2018)
  • 이규영 (2018~2020)
  • 이두희 (2020~2022)
  • 송포명 (2022~)


3. 역 주변 정보[편집]


영등포역과 함께 수도권에서 노숙자가 제일 많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가 이 역 인근에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역에 기거하는 노숙자들은 만만하게 보이는 젊은 여대생이나, 흡연구역의 젊은 흡연자, 휴가를 나온 군인장병들한테도 괜스레 시비를 걸어온다. 단, 주부나 나이 많은 중년의 여성에게는 시비를 잘 걸지 않는데 말빨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물론 고속열차 승차장 부분에는 노숙자들이 거의 없다. 역무원들이 제대로 통제하는 데다가 외국 귀빈들도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숙자들이 많은 곳은 전철(도시철도) 승차장 부분이다. 그 중 1호선 지하 1층에 가장 많이 몰려 있다. 외진 곳에 있는 4호선 역에는 별로 없다. 노숙자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청, 경찰청사 등의 정부 기관들이 주변에 있는 탓에 각종 종교·정치 단체 시위도 빈번하다.

서울역에 노숙자를 제외하고도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데 이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겨울이 되고 강추위를 피해 역의 온기로 몸을 녹이기 위해서, 그리고 무료 급식소가 제공하는 식사를 먹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역사 안 TV가 항상 켜져 있어 세상 소식도 알 수 있다고 한다. #

지하 부분은 뉴욕이나 파리 지하철역처럼 더럽거나 난잡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호선에서 내려서 4호선 환승 및 기차역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 쪽 출구로 나가면 심심찮게 비둘기를 볼 수 있다. 잘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은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상당히 관리가 힘들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광장 안 흡연구역에서는 노숙자들이 담배 구걸도 하는데 유리병 조각을 들고 덤벼드니 속히 자리를 떠야 한다.

볼일이 있을 때 토요일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열차를 이용하려는 내국인 승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합해진 데다 역 광장에서 열리는 각종 집회로 인해서 역 안에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파일:18766ad61ab579bf3.jpg
2010년대 후반 들어 도로 근처에 대부업체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건물이 유명했는데 인터넷 밈이 되면서 절망의 /시련의 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30] 이외에도 대출사지 오층석탑이라고도 부른다.


3.1. 역 주변 주요 건물[편집]


서울역 동쪽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건물은 서울스퀘어서울남대문경찰서이다. 구 대우그룹 본사였으며, 원래는 대한민국 철도청 소유 토지였으나 박정희에 의해 강제로 대우그룹에 팔려 건물이 들어섰다. 서울스퀘어 안에 주한독일대사관, 위워크 한국본사, 메르세데스-벤츠 한국본사가 위치해 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건물이 서울스퀘어 북쪽에 있다. 연세대학교 관련 시설들이 있고, 현대오일뱅크 서울지사와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가 있다. 세브란스 건물에서 세종대로를 건너면 구 YTN 타워가 있다. 현재는 와이즈타워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메리츠화재 등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서울스퀘어에서 퇴계로 쪽으로 들어가면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시스템인 디브레인을 운영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재정정보원이 있는 메트로타워가 있다. 서울역 출구에서도 한국재정정보원 로고가 아주 잘 보인다.

남대문경찰서 남쪽에 시티타워가 있다. 티머니의 본사가 시티타워에 입점해 있다. 후암로를 사이에 두고 게이트웨이 타워가 있는데, DB생명이 본사로 활용하고 있다. 그 옆에는 KDB생명 타워가 있어 한국산업은행 관련 금융사들이 있고, 2015년 3월 입주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 있는데,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역 서부역 쪽으로 나오면 바로 종근당과 소화의원이 있다. 옆에는 국립극단코레일유통도 있다. 서부역 북쪽으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남쪽으로는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코레일관광개발이 같이 입주한 KTX 빌딩이 있다. 청파동 쪽으로 들어가면 청파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산구립 청파도서관이 있다. 국립극단은 2023년에 청사 재개발을 위해 잠시 홍대거리로 이전했다. 기사

서울역 동남쪽에는 14번 출구 바로 앞에 건물이 있는데, 서울역 게임시티라는 오락실이 있었다. 2015년 7월 1일자로 문을 닫았고, 현재 삼경교육센터라는 직장인 위탁교육시설이 들어와 있다.


3.2. 서울역 주변 재개발[편집]


서울역 역세권중구 봉래동, 남대문로5가, 만리동, 중림동, 순화동이 서울역 북쪽에 있고, 서울역 남쪽에 동자동, 갈월동, 서울역 서쪽에 청파동, 서계동이 있다. 서울역 일대는 재개발이 잘 안 돼서 많이 낙후한 지역이다. 서울역 동부, 남부, 서부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구획을 정리하고 노숙자들을 몰아내야 서울역 일대의 치안이 개선될 전망이다.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서울역인데, 서울역 일대 재개발이 안 된 모습은 외국인한테 한국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15번 출구 일대는 용산구 청파동, 서계동중구 중림동, 만리동이 있다. 중구 중림동 일대는 2012년 서울역 리가, 2017년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로 재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됐지만, 용산구 서계동, 청파동 일대는 재개발이 되지 않아 매우 낙후해 있다. 그나마 중구 만리동 일대 재개발도 2004년에 계획이 확정됐지만 무려 8년(리가), 13년(센트럴자이)이나 더 걸려서 간신히 재개발한 것이다.

재개발 이전 이후 비교(카카오맵)
파일:만리동 재개발.png
서울 만리동 재개발
서울역 서북부 만리동 재개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정말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 서울역 리가, 서울역센트럴자이, KCC파크타운이 들어서면서 만리재로 일대가 정리됐고, 서울로7017과 연계된 공개 광장이 조성됐다. 만리재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서계동 일대와 재개발된 중림동(만리동) 일대가 워낙 차이가 크게 나고 있다.

서울역 동남부 동자동과 남대문로5가, 출구번호로 치면 4호선 서울역 10번, 13번, 14번 출구 일대는 쪽방촌과 판자촌이 형성돼 있다. 서울특별시는 2021년 4호선 서울역 10번 출구(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 대해 40층 규모의 주거업무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지만, 2년 넘게 지난 2023년 11월 11일 기준 10번 출구 일대는 아무런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나마 4호선 서울역 13번, 14번 출구 일대 서울역 쪽방촌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를 전제로 소유주한테 재개발 분양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고는 있다. 기사 하지만 10, 13, 14번 출구 일대 재개발 구역은 토지 소유주들이 전면 민간 재개발을 요구하여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이다.

용산구 서계동 지역은 서계동통합구역으로 2022년 연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재개발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고, 2023년 4월 용산구청에서 해당 서계동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그나마 첫 발을 뗀 상태다. 2023년 11월 11일 기준 아직 서계동 일대의 재개발은 구역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아무리 빨라도 2030년은 돼야 서계동 일대의 재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계동 남쪽 청파동은 청파2구역 재개발 사업의 분양가가 나오는 등 어느정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기사 청파동 내 청파1구역은 2023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재개발 조합이 성립돼,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중이다. 기사 청파1구역 서울시 재개발 사업 소개 페이지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 3번 출구 일대 봉래동은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사업이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11월 19일 기준 순화동에는 구 중앙일보 본사 사옥을 철거하고 재개발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중앙일보 본사 건물 철거가 진행중이며, 삼성그룹 중 금융업체가 해당 부지에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3.3.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사업[편집]




한국철도공사한화그룹, 우리자산신탁의 주도로 서울역 서부역 부근 구 한국철도공사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구역을 데크화해 인공대지를 조성, 인공대지 위해 호텔, MICE 전시장, 오피스 빌딩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3년 10월 31일 해당 부지에 대해 한화그룹과 우리자산신탁이 토지대금을 한국철도공사에 완납하고,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취득해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3.4. 서울로7017[편집]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사업을 하기 위해 노후화된 서울역 고가차도의 용도를 폐지하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고가차도를 걷는 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원래 오세훈 시정 1기에서 완전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오세훈 시장이 중간에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결로 사퇴하고 후임 박원순 시장이 계획을 바꾸어 리모델링한 것으로, 박원순 시장 자살 후 오세훈 시장이 2기 시정으로 돌아와 다시 철거 계획을 세우고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대한민국 일반철도, 고속철도, 도시철도, 광역철도 역들을 포함하여 전국의 모든 역을 통틀어 이용객이 가장 많으며 수도권 전철과 일반, 고속열차 이용객을 모두 포함하여 일평균 약 36만 명이 이용한다. 참고로 이용객이 가장 많다고 열차 정차 횟수가 가장 많은 것이 아니다. 열차 정차 횟수가 가장 많은 역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동대구역[31] 이다.


4.1. 수도권 전철[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지하)


파일:Seoulmetro1_icon.svg(지상)

파일:Seoulmetro4_icon.svg
파일:GJLine_icon.svg
파일:AREX_icon.svg
총합
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116,122명
8,830명
37,434명
13,263명
37,738명
153,556명

1995년
114,559명
38,650명
153,209명

1996년
109,448명
38,764명
148,212명

1997년
102,958명
38,294명
141,252명

1998년
96,273명
33,961명
130,234명

1999년
자료없음
자료없음
-

2000년
91,754명
28,866명
120,620명
비고
2001년
91,908명
28,933명
120,841명

2002년
91,182명
29,110명
120,292명

2003년
88,756명
28,067명
116,823명

2004년
97,081명
27,085명
124,166명

2005년
102,280명
25,289명
127,569명

2006년
105,323명
24,676명
129,999명

2007년
105,870명
24,696명
130,566명

2008년
118,820명
23,889명
142,709명

2009년
106,228명
24,124명
9,068명
139,420명
[1]

2010년
114,427명

28,208명
11,809명
19,258명
173,702명
[32]
2011년
134,183명
33,756명
13,110명
26,218명
207,267명

2012년
135,425명
32,936명
13,263명
35,075명
216,699명

2013년
138,804명
31,366명
11,960명
39,113명
221,243명

2014년
140,569명
30,521명
12,536명
37,738명
221,364명

2015년
121,254명
31,312명
6,486명
29,893명
188,945명
[33]
2016년
118,281명
34,213명
5,241명
18,568명
176,303명

2017년
111,215명
6,897명
33,557명
6,186명
19,824명
177,679명
[34]
2018년
108,475명
7,219명
35,719명
7,026명
23,169명
181,608명

2019년
111,771명
8,830명
37,210명
8,671명
25,697명
192,179명

2020년
69,015명
5,482명
22,353명
6,688명
12,648명
116,186명

2021년
67,966명
6,649명
20,856명
6,860명
12,598명
114,929명

2022년
84,366명
9,965명
26,619명
8,141명
17,536명
146,627명

2023년
100,595명
12,128명
31,878명
8,923명
24,243명
177,782명

출처
파일:Seoulmetro1_icon.svg지하 파일:Seoulmetro4_icon.svg: 서울교통공사 자료실[35]
파일:GJLine_icon.svg: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파일:Seoulmetro1_icon.svg경부 파일:AREX_icon.svg: 서울열린데이터광장

  • 2015년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에 있어서 서울 강북권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2016년에 홍대입구역에 추월당해 강북권 2위로 내려왔다. 경의·중앙선 본선이 홍대입구역을 경유하다 보니 경의선 서울역 지선 열차 감차를 주장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서울역 지선으로 인해 홍대입구역의 배차간격이 특정 시간대에 지나치게 벌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2019년 기준으로 도시철도만 하루 평균 183,349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강남역 - 홍대입구역 - 잠실역 - 고속터미널역에 이은 전국 5위를 기록하고 있다.
  • 강남역, 잠실역, 홍대입구역과 함께 일평균 이용객 20만명을 넘겨본 4개역중 하나다.
  • 2015년 공항철도 환승 통로가 개통하면서 간접환승을 하던 이용객이 제외되어 공항철도 승하차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다. 이를 보면 공항철도 서울역 이용객의 절반이 환승객, 절반은 승하차객이라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 B 급행은 지상 서울역에 종착하고 한국철도공사 게이트를 사용하기에 같은 1호선이지만 승차량이 따로 집계된다. 2016년에는 15,826명을 기록했다. 2019년 12월 30일 폐지했으나 여러 문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운행하기 시작했다.
  • 2014년 용산선 구간 광역철도 완전 개통 후 경의선의 서울역 이용객 수가 많이 줄었으나 체감 혼잡도는 예전과 비슷하다. 8량 운행이 전부 4량으로 감차되었고 2017년 11월, 구 서울역사(문화역서울 284) 옆으로 승강장 이동 후 승강장의 크기도 줄었다. 특히 아직도 퇴근시간대 열차를 타면 앉아서 가기 위한 전쟁이 일어난다. 다만 출퇴근 시간과 평시/휴일 간의 승하차량 격차가 심하며, 특히 휴일에는 월롱역에도 밀릴 정도로 승하차량이 많이 줄었다.
  • 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에서는 물론, 수도권 1호선 102개역 전 구간을 통틀어서 1위이다. 하지만 4호선 승객수는 3만 명대로 22위로 중상위권이다. 1호선은 11만 명대인데 비해 4호선은 적다.
  • 서울역에서 타고 내리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약 65% 정도가 1호선 개찰구를 이용하는 승객이다. 20%는 4호선 개찰구 승객이고 15%는 공항철도 개찰구 승객이다.
  • 1호선 서울역은 중구의 도시철도역 중 최다 승객이 이용한 역이다.


4.2. 일반 · 고속철도[편집]


연도
파일:KTX BI.svg

파일:ITX-새마을 BI.svg

[[무궁화호|

무궁화호
]]
총합
비고
2004년
44,388명

22,552명
76,407명
[36]
2005년
50,386명

12,379명
67,660명

2006년
55,348명

11,879명
71,065명

2007년
54,850명

12,444명
71,076명

2008년
54,901명

12,332명
70,882명

2009년
54,088명

13,220명
70,760명

2010년
59,636명

15,251명
78,234명

2011년
71,779명

17,252명
92,213명

2012년
73,050명

17,529명
93,164명

2013년
75,398명

18,127명
96,072명
[37]
2014년
77,687명
2,960명
17,632명
98,279명
[38]
2015년
77,583명
2,838명
16,823명
97,244명

2016년
78,842명
2,516명
14,936명
96,294명

2017년
66,257명
2,914명
13,314명
82,485명

2018년
76,720명
2,846명
13,259명
92,825명

2019년
85,022명
2,995명
13,902명
101,919명

2020년
50,185명
1,644명
7,818명
59,647명

2021년
55,305명
1,823명
7,447명
64,575명

2022년
79,758명
2,670명
8,944명
91,372명

2023년





출처
철도통계연보

  • 대한민국 철도의 상징이자 정점과도 같은 역이며, KTX의 개통과 함께 성장해 왔다. 경전선, 전라선, 동해선 KTX의 개통 때 이용객 수가 급증했다. 2017년에는 수서역의 개통 영향으로 수요가 분산되어 다소 이용객이 감소했으나 2019년에 강릉선 KTX의 영향으로 서울역이 대한민국 철도 역사상 최초로 기차로만 10만 이용객을 찍었다.


5. 승강장[편집]



5.1. 지상역사[편집]


파일:external/pds23.egloos.com/d0019235_4ff18b5ac4806.jpg
서울역 지상역사

파일:서울역_역명판_지상.jpg
일반열차 승강장 역명판


파일:331918.jpg

경의선 승강장


파일:Seoul Station Line 1 Rapid platform new.jpg

1호선 급행 승강장

한국어 위키백과 서울역 문서 배선도 (문서 하단부)


신촌





1
종착역

1
파일:GJLine_icon.svg 경의선
완행·급행
대곡·일산·문산 방면


행신
종착



14
13


12
11


10
9


8
7



6
5



4
3



2
1



종착
청량리
용산·영등포·광명
영등포
금천구청

1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구 수도권 전철 1호선, 누리로 승강장)
2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경부선 급행 B
안양·수원·평택·천안[39] 방면
3
경부선
파일:ITX-새마을 BI.svg
대전·부산·신해운대 방면
경전선
대전·동대구·마산·진주 방면
4
~
10

경부고속선
파일:KTX BI.svg
대전·동대구·부산 방면
경부선
파일:KTX BI.svg
파일:ITX-새마을 BI.svg
파일:ITX-마음 BI.svg
[[무궁화호|

무궁화
]]
대전·동대구·부산·신해운대 방면
경전선
파일:KTX BI.svg
파일:ITX-새마을 BI.svg
대전·동대구·마산·진주 방면
동해선
파일:KTX BI.svg
대전·동대구·포항 방면
호남고속선
익산·광주송정·목포 방면
호남선
서대전·광주송정·목포 방면
전라선
파일:KTX BI.svg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
]]
전주·순천·여수엑스포 방면
충북선
[[무궁화호|

무궁화
]]
천안·청주·충주·제천 방면
11~14
경의선[40]
파일:KTX BI.svg
행신 방면
경강선(강릉선)[준고속]
양평·만종·진부·강릉 방면
영동선(강릉선)[준고속]
서원주·정동진·묵호·동해 방면
중앙선[준고속][41]
원주·제천·영주·안동 방면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구 경의선 승강장)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GJLine_icon.svg 경의선→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1-1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경부선 급행)→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파일:GJLine_icon.svg 경의선,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1-1

9면 21선으로, 승강장이 붙어 있는 것만 따지면 9면 16선이다. 대한민국 전체 철도망의 심장과도 같은 역인 만큼 당연하게도 승강장 수가 가장 많다.

3·4번 승강장에 철도기점비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버전은 2005년 4월 1일 KTX 개통 1주년 기점으로 새로 제작된 버전이며 기존 비석은 철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42]

1번 승강장부터 3번 승강장 사이의 선로 6개는 승강장 사이를 잇는 다리에 가로막혀 있어 이 역에서 끝나는 두단식 승강장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급행 B의 승강장은 평일 출퇴근 시간에 사용하고 있으며 1번 승강장은 사용하지 않고 2번 승강장에서 시·종착한다. 평일 오전 07:00 ~ 08:10, 오후 17:55 ~ 18:25에만 개방하며, 다른 시간대에는 닫혀 있기 때문에 승강장에 의자가 없다. 열차가 승강장에 진입하면 구형 여객열차 진입 멜로디가 울린다.

경의선 승강장은 맞이방과 개찰구를 별도로 쓴다. 이는 본래 서부역에 있다가 옮겨 온 것으로, 기존 서부역 경의선 승강장은 개축을 거쳐 강릉선 KTX 승강장으로 사용한다.[43] 이설된 경의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해서 가동 중에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중구의 수도권 전철역 중에 유일한 지상역사이다.

경의선 승강장은 서울역 4번 승강장의 북쪽 연장선상에 건설되어 있으나 가벽으로 인해 막혀 있는 상태이다. 통로를 뚫는다면 4번 승강장으로의 휠체어 통로를 따로 건설할 필요가 없으나, 현재는 서울역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한다.

행신 착발 KTX의 경우 차 내 정리로 인해 서울역에 약 5~7분간 정차한다.

상행 8회, 하행 4회의 KTX가 통과하며, 모두 행신 착발 호남선, 전라선 열차이다.[44]


5.2. 수도권 전철 1호선[편집]



파일:attachment/fgaagf.jpg

1호선 승강장 (2009년 6월 21일 촬영)

시청




남영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연천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svg B급행 (천안 방면),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파일:KTX BI.svg
10-4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인천, 천안, 신창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svg B급행 (천안 방면),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파일:KTX BI.svg
1-2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연천 방면) →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7-2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인천, 천안, 신창 방면) →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4-3

승강장이 시청역 방향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2호선 홍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과 같은 승강장 형태다. 2019년에 스크린도어 개폐음이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닫힙니다'에서 '안전문이 열립니다' 방송 후 '발빠짐 주의' 안내가 세 번 나온다. 닫힐 때는 차임벨 소리가 5번 나고 '안전문이 닫힙니다. 한걸음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 로 바뀌었다. 동년 6월 말쯤에 열림음이 바뀌었고, 9월 중순쯤에 닫힘음도 바뀌었다.

특이점이 있다면 남영역 방향으로 지상 구간이 보인다. 이는 상·하행선 둘 다 마찬가지이다.


5.3. 수도권 전철 4호선[편집]



파일:attachment/fgvafgafg.jpg

4호선 승강장

회현




숙대입구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진접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파일:KTX BI.svg(맞이방)
1-1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오이도 방면) →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파일:KTX BI.svg(맞이방)
10-4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진접 방면) →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파일:KTX BI.svg(지상 승강장)[45]
3-3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오이도 방면) →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파일:KTX BI.svg(지상 승강장)
8-1

특히 역사 전체가 적색 벽돌과 황색 벽돌의 조합으로 전통 창살무늬로 되어 있어 한국적인 디자인을 강조하였다. 스크린도어 설치 전에는 승강장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스크린도어 설치 후에는 맞이방에서만 볼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 기관사들은 이 역에서 교대한다. 창동역에서는 차장만 교대하고 안산역에서는 기관사, 차장 둘 다 교대한다.

이 역에서 사당/안산/오이도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기준 왼쪽)이 다시 열리는 역이 7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사당역이다.


5.4. 인천국제공항철도[편집]



파일:attachment/arexseoul.jpg

인천국제공항철도 승강장

종착

2
1


3
공덕

승강장 번호는 실제 승강장에 표시되어 있다.

1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일반
김포공항·계양·인천국제공항 방면
2
당역종착
3
직통
인천국제공항 방면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파일:AREX_icon.svg 공항철도 →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5-1

승강장이 지하 7층에 위치해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지 말고 왼편의 통로로 걸어가면 지하 2층(직통열차 개찰구), 지하 3층(일반열차 개찰구)까지 내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개찰구를 지나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면 지하 7층까지 내려갈 수 있다. 직통열차 승강장은 한때 엘리베이터로만 연결되어 있어서 혼잡도가 높았으나 2020년 중순에 직통열차 개찰구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신설되었다. 엘리베이터는 두 개씩 있으며, 2012년에는 2층에서 지하 3층까지 운행하는 두 개의 엘리베이터 중 하나를 지하 2층까지만 운행하도록 하였다가 원상 복귀하였다.

인천국제공항행 일반열차와 직통열차는 승강장을 따로 쓰지만, 당역종착 일반열차와 직통열차는 모두 같은 승강장을 쓴다.


5.5.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편집]



연신내




삼성


GTX-A
대곡·운정 방면

수서·구성·동탄 방면


6. 연계 교통[편집]



6.1. 도심공항터미널[편집]



인천국제공항철도 역사 지하 2층에 있다.


6.2. 서울역버스환승센터[편집]





6.3. 그 외 정류소[편집]





7. 사건 사고[편집]


  • 2001년 2월 6일 - 1호선 승강장에서 장애인 단체가 선로를 무단 점거하여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시위 주도자는 2021년부터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박경석이었다.[46]

  • 2016년 2월 3일 - 1호선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에 낀 가방을 빼내려다 끌려가 80대 노인이 사망했다.[47]

  • 2019년 3월 30일 - 서울역 롯데아울렛 옥상에 설치되어 있던 행사용 천막이 갑작스럽게 분 바람으로 인해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50대 남성이 기둥에 얼굴을 맞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만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48]

  • 2020년 11월 13일 - 1호선에서 오전 9시 8분에 열차 고장으로 용산~광운대입구 구간이 약 3시간 동안 운행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태로 인천행 열차가 경의·중앙선 선로로 우회 운행하고 운행 재개가 이루어진 후에도 여파로 인해 다이어가 심하게 꼬여 후속 열차들이 줄줄이 지연되고 천안/신창~청량리 간 급행열차가 완행열차로 운행되거나 완행열차가 급행 전용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중간 종착을 하는 등 여러모로 난장판이 벌어졌다.

  • 2021년 1월 10일 -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전국철도 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회 소속 조합원이 파업집회를 하면서 한국철도공사 측의 퇴거 요청에 불응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남대문경찰서 서장의 명을 받은 경비과장이 집시법 미신고 집회에 대한 해산 명령을 했으나 하루 종일 맞이방 점거를 계속했다. 경찰이 집시법 위반으로 해산 명령을 했지만 집시법상 집회 시위정의에 해당하는 장소가 아닌 역시설 내부이며 "일반인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장소"가 적용될 수 있는 듯 보이지만 집시법 제정 당시 건조물 침입죄와 퇴거불응이 형법에 있어 형법을 보완하는 특별법으로서의 집시법 입법 취지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자나 의자처럼 보이는 곳이 아닌 곳에서 앉으면 근무자가 제지를 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 퇴거하는 상황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일반인의 통행이 자유로운 장소"에서 주저앉을 때와 비교하면 법률을 잘못 적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야 체포 가능한 집시법과 달리 다중의 위력으로 퇴거 불응하면 특수침입죄가 적용되어 벌금형은 없다.

  • 2021년 1월 22일 - 오후 2시경 4호선 당고개역 방향 열차에서 장애인 단체가 시위를 벌여 4호선 열차가 당고개역에 1시간 가량 지연 도착하였다. 이 일로 당고개 방면 열차들이 10분 이상 지연되었다.

  • 2021년 7월 2일 - 20:57경 서울역 북단 52AD 선로전환기 부근에서 무궁화회송 제H1515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새마을호 등 열차운행이 지연되었고, 서울역 착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전동열차도 지장을 받아 신촌역까지만 운행하였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선로전환기 브라켓 파손으로 인한 쇄정 불량으로 발전차 차륜이 텅레일을 타고 이선진입하여 탈선된 것'으로 결정하였다.

  • 2022년 4월 13일 - 오후 6시경 K1938 청량리 급행 전동열차가 지하 서울역에서 폭발음을 내며 급전 장애가 발생하였다.

  • 2023년 6월 16일 - 낮 12시 35분경 행신역 - 서울역 간 경의선 연희터널 서울 방향 선로 전기공급 이상(단전)으로 인해 상, 하행선 선로 두 곳 중 하행선 선로에서 열차가 교대로 서행 운행하면서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호남선, 무궁화호KTX 27대 및 일반열차 15대가 약 11분~3시간 20분 지연되었다. 마침 금요일이라 이용객들이 몰렸는데 한국철도공사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연 상황을 알렸다고 설명했으나 정작 승객들은 역에 도착할 때까지 별다른 안내를 받지 못해 여러 불편을 겪었다. 4시간 30분만인 오후 5시 4분쯤 전기 공급이 복구되어 열차 운행이 재개됐으나 연착된 열차 탓에 복구가 끝난 뒤에도 운행지연은 한동안 이어졌다.[49][50][51][52][53]



7.1. 서울역 압사 사고[편집]




7.2. 서울역 구내 열차 추돌사고[편집]




8. 대중매체[편집]


  • 신해철이 이끌었던 밴드 N.EX.T의 5집 <개한민국> 수록곡 중에 "서울역"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노숙자들과, 차가운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 영화 거래완료에서 서울역 고가도로(현 서울로 7017)가 촬영지로 쓰였다. 대학교 추가합격을 단념한 민혁(권일)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장소이다. 이야기하는 도중에 추가 합격 문자가 온다.


  • 부산행과 같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에서는 아예 서울역 일대가 주 배경으로 나온다.



  • 모바일 게임 회색도시2의 에피소드 1에서 주인공 정은창이 안내자를 기다리던 곳으로 나왔다. 시대적 배경이 1990년대이다 보니 구 역사를 배경으로 했다.

  • JTBC 뉴스룸 OP 영상에도 2014년부터 서울역 쇼핑센터 일대가 등장한다.



9. 둘러보기[편집]














[1] 2003년 11월 28일 임시 개업[2] 하지만 서울역에는 차량사업소가 없어서 일반열차는 입고를 위해 수색까지 회송하며, KTX 열차는 행신역이 기점이다. 고양기지에서 입출고하는 일부 열차가 서울역에서 출발한다.[3] 출처: 2017 철도연감[4] 「1, 2, 3번 출구가 2개씩 서울역서 길을 잃다」, 동아일보, 2018-08-09[5] 2003년 11월 28일 임시 개업[6] 단, 중앙선의 경우 일부 시간에 한하여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나머지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7] 광역전철 제외. 광역전철은 북쪽, 서쪽이 상행 남쪽, 동쪽이 하행이다. 이렇다보니 가끔씩 철도 노선과 운행계통의 상하행이 서로 반대인 상황도 일어난다. 예를들어 경의선 철도는 서울 방향이 상행이지만 경의선 전철은 그 반대인 도라산 방향이 상행이다.[8] 2004년 서울역 이전과 함께 모두 철거된 옛 서울역의 승강장과 대합실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던 부지 일부를 활용해 경의선 승강장을 지었다.[9] 이미지1 / 이미지2[10] 「자비없는 혼돈의 출근길, 80년대 신도림역 전철 풍경 [그땐그랬지 : 환승지옥 신도림역]」, KBS, 2020-11-09[11]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12] 양주역이나 의정부시 북부 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이 차를 놓쳤으면 4호선 승강장으로 가서 23:23에 출발하는 진접행 열차를 타면 된다. 이 열차는 23:53에 창동역에 도착하고, 양주행 막차는 23:57에 도착하는데 창동역은 환승 거리가 길지 않아 4분 만에 갈아탈 수 있다.[13] 창동역은 4호선 당고개행 막차가, 도봉산역은 진접행 막차(0:37 노원 도착-0:48 7호선 도봉산행 막차 연계)가 실질적 막차이다.[14] 석계역은 00:15 당고개행(00:30 성신여대입구 도착-00:32 신설동행(00:34 보문 도착)-00:44 봉화산행 막차 연계)이 실질적 막차이다.[15] 신설동역은 4호선 당고개행 막차가 실질적 막차로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우이신설선 신설동행 막차와 연계된다. 당고개행 막차를 놓치면 동묘앞행 막차를 타고 동묘앞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16] 가산디지털단지역은 4호선의 00:05 사당행(00:19 이수 도착, 00:29 온수행 막차 연계), 금정역은 4호선 금정행 막차가 실질적 막차이다.[17] 금정역은 4호선 산본행 막차가 실질적 막차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4호선 안산행 막차가 실질적 막차로 23:36 총신대입구 도착-7호선 이수역에서 23:39 온수행 막차 연계.[18] 부평역이나 주안역으로 가야 하는데 이 열차를 놓쳤으면 공항철도를 타고 계양역이나 검암역에서 갈아타면 된다. 전자는 23:50 검암행, 후자는 23:40 인천공항2터미널행이 막차이다. 평일 한정으로 온수역은 00:05 사당행이 실질적 막차로 이수역에서 7호선 온수행 막차로 갈아타서 끝까지 가면 된다.[19] 평일 한정으로 용산역은 4호선 사당행 막차(신용산역 하차)까지, 노량진역(동작역 환승), 신도림역(삼각지역~합정역)은 00:24 사당행까지 이용 가능하다.[20] 공공데이터포털[21] 국토교통부 > 뉴스·소식 > 설명자료[22] 「[초점]공항철도 환승 통로 개통28일 서울역이 확 달라진다」, 뉴시스, 2015-03-24[23] 「인천공항철도~1, 4호선 서울역 환승 통로 3월 28일 개통」, 공항철도 공식 네이버 블로그, 2015년 3월 28일[24] 「서울역 경사형엘리베이터엔 특별함이 있다」, 삼성엘텍, 2017-11-09[25] 「꺼지고 갈라지고서울역 '지반침하' 대형사고 우려」, MBC, 2014-01-18[26] 「철도공단 "1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개통"」, 국토일보, 2018-01-10[27] 티알이엔씨(주) > 공법소개 > TRcM[28] 수도권 통합 요금제 규정에 따르면 지하철 쪽에 배분되는 운임은 승차게이트 관할 철도회사의 몫이기 때문. 즉, 이곳을 통하여 승차해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 하차하더라도 요금은 한국철도공사가 먹는다.[29] , 중앙일보, 1992-08-28[A] A B C 그 후 홍익회장을 역임했다.[30] 「노량진 시련의 탑을 아십니까」, 경향신문, 2019-09-22[31] 대구권광역철도대구경북선(대구경북통합신공항철도), 달빛내륙철도, 창원산업선과 직결될 대구산업선, 동대구역착발 중부내륙선, 동대구역 착발 동해선 KTX 등이 개통되면 동대구역을 경유하는 열차 편성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아직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MTX 노선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순환철도, 대구포항광역철도는 덤...[32] 공항철도의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33] 공항철도의 자료는 이 연도까지 국토교통부 철도통계의 자료를 반영하였다.[34] 경부선의 자료는 게이트 완공일인 3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35]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36] KTX의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37] 4월 12일에 개통된 O-train과 9월 27일에 개통된 S-train의 통계는 새마을호로 집계된다.[38] 11월 1일에 운행 개시된 ITX-새마을은 새마을호와 합산하여 집계된다. [39] 천안급행 열차는 상행에 한해서 신창역부터 출발.[40] 종착 및 입고회송 열차가 많은 시간에는 행신행 KTX가 10홈에서도 승하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웬만해서는 11~14번 홈에서 취급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준고속] A B C 청량리 방향 KTX는 개통 초기에 14번 홈에서만 취급했다. 하지만 계속 바뀌는 시간표 및 다이아에 따라 다른 승강장에서도 취급하고 있다.[41] 현재 서울역에 들어오는 중앙선 고속열차는 모두 복합편성이다.[42] 관련 게시글, 2023년 6월 2일 원본 페이지에서 보존된 페이지, 출처: 이글루스[43]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44] #408(목포발 행신행), #417(행신발 목포행), #424(목포발 행신행), #439(행신발 광주송정행), #440(목포발 행신행), #474(익산발 행신행), #512(여수엑스포발 행신행), #519(행신발 여수엑스포행), #524(여수엑스포발 행신행), #543(행신발 여수엑스포행), #544(여수엑스포발 행신행), #4052(여수엑스포발 행신행)열차 통과[45] 공항철도 환승 통로를 이용하여 1호선 쪽으로 가면, 지상서울역 3,4번 승강장으로 직통되는 게이트를 통해 맞이방을 경유할 필요 없이 승강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46] 「지하철 선로 점거한 장애인 시위」, KBS, 2001-02-06[47] 「1호선 서울역 스크린도어 사고, 가방 빼내려다7m 끌려가다 선로에 떨어져 사망」, 동아일보, 2016-02-03[48] 「서울역 롯데아울렛에서 천막 떨어져50대 남성 다쳐」, KBS, 2019-03-30[49] 「금요일 '열차 대란'전기 장애로 KTX 줄줄이 지연」, SBS, 2023-06-16[50] 「4시간 반 만에 임시 복구단전 원인 조사 중」, SBS, 2023-06-16[51] 「"가야 하는데" 발 동동 구르던 승객들이 시각 서울역」, SBS, 2023-06-16[52] 「경의선 단전승객 175명 선로에서 환승」, KBS, 2023-06-16[53] 「4시간 반 만에 복구주말 앞두고 기차역마다 혼란」, KBS, 2023-06-16





>행신 방면
행 신
← 14.9 ㎞
부산 방면
광 명
22.0 ㎞ →
시·종착
부산 방면
영등포
9.1 ㎞ →
행신 방면
행 신
← 14.9 ㎞
[1]
진주 방면
광 명
22.0 ㎞ →
포항 방면
목포 방면
용 산
3.2 ㎞ →
여수엑스포 방면
강릉 방면
청량리
15.9 ㎞ →
시·종착
동해·안동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