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LNG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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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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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사용했던 야구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에 위치해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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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군의 홈구장이자 1·2군 구단 전용 훈련장으로 활용되었던 SK 드림파크가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의 재개발로 인해 2007년에 철거되고 숭의야구장도 2008년 숭의운동장 재개발 계획에 따라 철거되면서 SK 2군은 홈 구장을 잃게 되었고 2008년 후반기를 홈구장 없이 보내야 했다.

그로 인해 SK 2군은 2009년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지어진 이 야구장에서 셋방살이를 시작했다. 다만,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이 이제야 착공한 상황이라 경기장 밖은 2010년 스포츠타운이 완공될 때까지 한동안 공사판이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경기장으로도 쓰였으며 고교야구나 사회인야구 경기장으로 활용되었던 지라 자리가 없으면 SK 2군이 인하대학교 야구부의 시설을 빌려썼다고 한다.#

2010년 이러한 문제점과 부족한 시설로 인해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새 2군 구장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며 결국 2015년 SK 퓨처스파크(현 강화 SSG 퓨처스필드)가 완공되어 이전했다.

2016년부터는 인하대학교 야구부의 훈련장으로 쓰이고 있다. 본래는 용현캠퍼스 내에 야구장이 있었으나, 캠퍼스 정비 과정에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야구장 부지를 없애면서 이곳으로 이사오게 됐다.#

3.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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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전광판의 문제로 화재가 발생하여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다.#

• 2014년 8월, 가까운 위치에 생활폐기물 소각장 및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인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가 존재하여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올라와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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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 다큐멘터리 3일 SK 와이번스 2군편에서 나온 구장이 바로 이 송도LNG야구장이다.#

• SK 2군 입주 당시 황무지에 야구장만 달랑 있는 상태였던 탓에 선수들 사이에서 두바이로 불리는 구장이었다.#

•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촬영지로 쓰였다.

• 바로 옆에 흙구장 6개로 구성된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제4지구 야구장이 있어 사람들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