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급행91

구.순환91번 지선버스에 대한 내용은 인천 버스 순환41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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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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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여객에서 운행하는 급행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66.9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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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31일 시내버스 개편으로 신설되었다. 개편 홍보문

• 2022년 2월 10일부터 인천환경공단 정류소(ID:38570)가 폐지되어 정차하지 않는다.

• 2022년 3월 26일부터 양 방향 하나글로벌캠퍼스(ID:89444, 89445) 정류소에 추가로 정차한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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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좌석제로 운영되므로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입석 승객을 받지 않는다. 다만, 송도국제도시 방향의 경우 미송초등학교 정류장부터 입석 승차가 가능하다.

• 고속/시외 버스 노선을 제외하면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다음 두번째로 해저터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다.

• 인천광역시의 양대 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빠르게 이어주는 급행버스 노선이다. 송도국제도시 첫 정류소인 캠퍼스타운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70~75분정도 소요되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것보다 큰 메리트가 없지만,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정류장인 미송초등학교에서 청라국제도시 첫번째 정류장인 청라파크자이상가 까지 25분, 빠르면 15분도 충분히 가능하다.[2]
  13km를 고속도로로 달리면 꽤 금방 닿는다.

•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직통으로 이어주는 유일한 버스다. 다시 말하면 급행91번의 개통 이전에는 두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 없었다. 송도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는 320번,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는 202번, 307번이 이어주는 반면에 송도와 청라는 직통으로 이어주는 노선이 없었다. 따라서 본래 송도 주민들이 요구했던 송도 - 서울간 접근성 향상보다는 두 경제자유구역을 이어주는 노선이라는 점이 더 큰 의의가 있으며, 실제로 노선 선형도 이에 맞춰 선정되었다.

•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철도, 7700번을 이어주고 청라국제도시와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을 이어준다. 노선의 개통 목적중 하나가 송도 주민들의 서울 북부 접근성 개선 요구였기 때문에 이러한 연계가 가능하도록 노선이 설계 되어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가면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특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원한 주민들의 민원이 노선 신설에 동력을 실어준 계기로 추측된다. 때문에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카페에서 민원을 넣어서 추진하게 된 노선이다. 원래 주민들이 제출한 안건은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여 남청라JC가 아닌 북청라IC로 나와서 청라국제도시역으로 빠르게 이동한 후 순환하는 안건이지만 인천광역시에서는 해당 안건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안건으로 판단하였고 청라국제도시에서도 반발이 있었다. 그래서 본래 요구한 노선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청라 내부로 우회하는 노선으로 신설된 것. 개통 후 6개월 가량의 수요를 측정한 후 수요가 미달되면 노선을 조정하거나 폐선한다는 입장도 밝혔고, 여러 차례의 수정을 거쳐 확정된 노선이다. 초창기 안건은 숭의역을 경유하면서 송도1,2공구의 103-1번을 대체하는 것이었지만, 이후 수정을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유 및 송도 구간이 인천 1호선과 중복 노선으로 변경되어 논란이 일었었다.

• 하지만 위에 기대 효과와는 달리 청라와 송도를 오가는 이용객은 거의 없다. 실패작으로 평가받는 2020년 급행 개편 노선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수요가 적다. '2016년 개편 당시 신설되었다가 4개월만에 사라진 83번, 84번처럼 통행료 낭비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크게 꼽힌 요인은 청라국제도시 내 굴곡 문제로, 인천1호선 - 공항철도 루트에 비해 시간 단축 효과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센트럴파크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급행91번은 대략 55분, 지하철은 1시간 1분 소요된다. 단축시간도 고작 6분 정도 차이나는데 문제는 이 노선의 배차간격. 인천1호선은 5~10분에 한번씩 오고, 공항철도도 인천공항T2행이 길어도 15분이면 오는데 이 노선은 최단 배차 간격이 30분이며 주말에는 50분을 기다려야 올 때도 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탈 바에 그냥 지하철 타고 마음 편하게 이동하는게 훨씬 나은데다가, 버스를 놓치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30~50분을 더 늦게 도착하게 되니 승객들이 외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급행91번은 송도국제도시 내의 103-1번을 단축하고 신설된 노선으로 본래는 103-1번의 송도 구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인천1호선과 중복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103-1번이 경유하던 해양경찰청 일대의 중심상업지구나 송도시가지조성단지, 인천대학교 같은 주요 수요처는 전부 경유하지 않고 이 노선보다 배차 간격이 훨씬 나은 인천1호선만 따라가니 연선 수요가 나올래야 도저히 나올 수가 없다. 하다못해 강화도로 가는 70번과 700-1번보다도 이용하는 수요가 적다.

• 그렇다보니 본래 목적인 송도 - 청라 수요보다 송도국제도시 내 이동 수요가 더 많다. 출근시간에 송도5동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으로 가는 82번의 수요를 분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도5동에서 송도달빛축제역으로 가는 둘 뿐인 일반시내버스 노선은 82번과 급행91번밖에 없기 때문에 송도8공구에서 인천 1호선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많아 주로 송도8공구~송도달빛축제공원역 구간에서 혼잡이 발생한다. 그에 비해 청라국제도시 내 이동 수요는 굴곡이 매우 심하여 송도국제도시 이동 수요보다 비교적 적은 편이며,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우회하는 선형 때문에 송도 - 청라간 이동 수요는 거의 없다. 청라국제도시 초입이나 커넬워크 인근 번화가 인근으로 가는 것이라면 몰라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가기에는 선형이 좋지 못하다.

• 전산상 동춘동차고지가 기종점으로 인가되어 있으나 실제 탑승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끔 기사님들 재량으로 태워줄 때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얼마 멀지 않으니 근처에 있는 인천환경공단(38570)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 배차 간격이 긴 편이므로 이용시에는 포털을 활용하여 미리 운행 정보를 숙지 한 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평일에도 배차간격이 30~40분 정도 되며, 주말에는 아예 40분을 넘길때도 많다.

• 2021년 7월 5일 새로 수립된 인천 도시철도 3호선 계획이 송도와 동인천, 청라와 검단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됨에 따라 3호선이 차질 없이 개통하면 폐선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인천 3호선 계획 자체가 중장기 계획이기 때문에 개통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 청라국제도시역 급행91번 시간표가 붙여져있으니 급행91번을 이용, 환승 할꺼면 시간표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5. 연계 철도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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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동막역, 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지식정보단지역,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국제업무지구역, 송도달빛축제공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