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22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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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 hands UP!
현재 성적(4월까지)
순위



승차
승률
10
8
0
17
11.5
0.320
재편성 경기
0
4월 성적
8
0
17
-9
0.320
시리즈 전적
우세 1 / 동률 0 / 열세 8
시리즈 스윕
승리 0 / 패배 2
최다 연승
2
최다 연패
5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홈경기



취소
원정경기
NC 다이노스 2022 시즌 4월 일정











1
2 VS SSG
4:0
3 VS SSG
4:1
4
5 VS 롯데
5:1
6 VS 롯데
0:5
7 VS 롯데
2:1
8 VS LG
4:1
9 VS LG
6:7
10 VS LG
3:5
11
12 VS 키움
0:10
13 VS 키움
4:5
14 VS 키움
0:1
15 VS KIA
0:5
16 VS KIA
14:0
17 VS KIA
4:3
18
19 VS 삼성
8:11
20 VS 삼성
0:3
21 VS 삼성
10:3
22 VS KT
3:4
23 VS KT
3:4
24 VS KT
2:1
25
26 VS 두산
4:8
27 VS 두산
5:6
28 VS 두산
9:5
29 VS 한화
4:9
30 VS 한화
2:0


1. 개요
2. 4월 2일 ~ 4월 3일 VS SSG 랜더스 (창원) : 피스윕
2.1. 4월 2일
2.2. 4월 3일
3. 4월 5일 ~ 4월 7일 VS 롯데 자이언츠 (창원) : 루징 시리즈
3.1. 4월 5일
3.2. 4월 6일
3.3. 4월 7일
4. 4월 8일 ~ 4월 10일 VS LG 트윈스 (잠실) : 루징 시리즈
4.1. 4월 8일
4.2. 4월 9일
4.3. 4월 10일
5. 4월 12일 ~ 4월 14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피스윕
5.1. 4월 12일
5.2. 4월 13일
5.3. 4월 14일
6. 4월 15일 ~ 4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창원) : 루징 시리즈
6.1. 4월 15일
6.2. 4월 16일
6.3. 4월 17일
7. 4월 19일 ~ 4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 위닝 시리즈
7.1. 4월 19일
7.2. 4월 20일
7.3. 4월 21일
8. 4월 22일 ~ 4월 24일 VS kt wiz (수원) : 루징 시리즈
8.1. 4월 22일
8.2. 4월 23일
8.3. 4월 24일
9. 4월 26일 ~ 4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루징 시리즈
9.1. 4월 26일
9.2. 4월 27일
9.3. 4월 28일
10. 4월 29일 ~ 5월 1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루징 시리즈
10.1. 4월 29일
10.2. 4월 30일
11. 총평



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4월 일정은 창원-창원[1]-잠실-고척-창원-창원-수원-잠실-창원[2] 순으로 이어진다. 4월 첫째주 일정은 SSG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와 KIA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총 25경기 중 13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인해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가 5월초까지 출전할 수 없다. 그리고 지난 시즌을 통으로 쉰 구창모도 5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훈련을 하고 있는지라 NC는 제 전력이 아닌 채로 4월을 보내야 한다. 이동욱 감독도 버티는 것을 강조했으며, 5할 승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양의지, 노진혁까지 컨디션 저하[3]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복귀할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야 할 새 얼굴들의 활약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중요한 한 달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새얼굴들은 먹칠을 하고 있고 영건은 꼬라박고 있다. 개막후 기록 자판기가 되어 가고 있다. 한 외국인 선수에겐 사실상 퍼펙트게임을 선사하고 부진한 투수에겐 첫승을 선물하는등 봄날 산타가 따로 없다. 양의지등이 합류하여 분위기 반등을 시키지 못한다면, 캐치프레이즈 대로 두손들고 항복할 수 밖에 없는 한해가 될 것이다.

2. 4월 2일 ~ 4월 3일 VS SSG 랜더스 (창원) : 피스윕[편집]



2022 시즌 SSG 랜더스창원 NC 파크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미편성 1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1. 4월 2일[편집]



4월 2일, 14:03 ~ 16:56 (2시간 53분), 창원 NC 파크 8,56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SSG
폰트
0
0
0
0
0
0
0
0
0
4
4
8
0
4
NC
루친스키
0
0
0
0
0
0
0
0
0
0
0
0
0
1

주요기록
결승타
최정(10회 1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폰트
패전
심창민
2루타
최지훈(8회), 한유섬(10회)
폰트, KBO 최초 9이닝 퍼펙트 피칭…SSG 연장 끝에 승
하이라이트

이 날은 창원을 연고로 한 창원 LG 세이커스창원실내체육관에서 18:00에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가 있다.

차포마상을 다 뗀 상태로 개막전을 맞았기 때문에 꽤나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은 되었지만, 그 예상보다 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개막전부터 상대 팀 투수인 폰트에게 KBO 리그 40년 역사상 최초의 9이닝 퍼펙트라는 기록을 허용했다. 타자들은 폰트의 공에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했다. 그래도 물방망이라는 표현도 미안할 정도로 부진했던 타자들을 두고, NC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는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의 QS+ 호투를 선보였지만 노디시전에 그쳤다.

그래도 선발 루친스키에 이어 류진욱이용찬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데는 성공했지만, 10회초에 나온 심창민, 김영규, 원종현이 나란히 불을 지르면서 상대에게 빅 이닝을 허용했다. 실점하는 과정도 썩 좋지 않았는데, 이적 첫 경기를 맞은 손아섭짧은 플라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어이없게 결승점을 허용한 것이었다.

10회말 2아웃에서 손아섭김택형을 상대로 볼넷을 얻으면서 팀 퍼펙트는 깼지만[4], 다음 타자 닉 마티니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개막전 팀 노히터 허용이라는 굴욕을 안은 채 경기가 끝났다.

이로써 팀 합작 노히터 게임의 제물이 됐는데 하필이면 리그 역사상 두 번의 팀 합작 노히터 게임을 모두 허용한 구단이 되고 말았다.[5] 2016 시즌 두산에게 허용한 노히트 노런까지 무려 3번의 노히터에 기여한 셈.(...) 대신 찰리 쉬렉의 14시즌 노히트도 있긴 하다

2.2. 4월 3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3일자)
등록
최우재
말소
최승민


4월 3일, 13:59 ~ 17:02 (3시간 3분), 창원 NC 파크 4,63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노경은
0
1
0
0
0
1
0
0
2
4
7
0
3
NC
파슨스
0
0
0
0
0
0
0
1
0
1
5
1
3

주요기록
결승타
크론(2회 무사서 좌월 홈런)
승리
노경은
패전
파슨스
홀드
서진용, 장지훈, 김태훈
세이브
김택형
홈런
크론(2회 1점 파슨스), 최정(6회 1점 파슨스), 한유섬(9회 1점 이용찬)
2루타
전민수(8회)
실책
도태훈(9회)
도루
최지훈(8회), 안상현(9회)
도루자
김강민(2회)
주루사
김성현(3회)
병살타
서호철(3회)
SSG, 노경은 호투 속에 크론·최정·한유섬 '쾅·쾅·쾅'
하이라이트

이 날은 창원을 연고로 한 창원 LG 세이커스창원실내체육관에서 18:00에 전주 KCC 이지스와 경기가 있다. 경남 FC창원축구센터의 개보수 관계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13:30에 광주 FC를 상대한다.

이제 겨우 1경기를 했지만, 분위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시즌 2차전을 맞게 되었다. 그나마 상대가 노바 대신 노경은이 나오는 자비를 베푼 것이 다행. 허나 노경은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지라 NC 물타선이 공략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스럽다.

결국 타선이 전날에 이어 오늘도 부진하면서 개막 2연전을 모두 졌다. NC 선발 파슨스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2회와 6회에 각각 크론최정에게 홈런을 하나씩 맞으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NC 타선은 노경은을 도저히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처음이자 이번 시즌 첫 안타도 3회말에야 겨우 기록했을 정도. 그나마 노경은이 물러나고 2점 뒤진 8회말에서, 구원 투수진을 상대로 오영수의 안타와, 대타 전민수의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지만 서호철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개막 이후 연속 17이닝 무득점이라는 기록까지 세우고 말았다.[6]

1점 뒤진 9회초 NC 벤치는 마무리 이용찬을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이용찬이 한유섬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맞으면서 1실점했고, 이후에도 이재원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으면서 추가점을 허용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박건우마티니가 연속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조리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NC는 2연패로 개막 시리즈를 끝냈다.

이틀 연속으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그래도 김시훈이 1군 데뷔전에서 KKK로 이닝을 끝내는 임팩트 있는 모습도 나왔다. 그나마 오늘 경기 중 유일한 수확이었다.

3. 4월 5일 ~ 4월 7일 VS 롯데 자이언츠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시즌 첫 낙동강 시리즈이며, 또한 손아섭이 친정팀 롯데를 처음으로 상대하는 경기다.

허나 그걸 신경쓰지 못할 정도로 공격력이 너무 처참하다. 그렇다고 빠진 선수들을 불러올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결국엔 지금 1군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이 분발해야 한다.

3.1. 4월 5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4일, 5일자)
등록
송명기
말소
임정호


4월 5일, 18:30 ~ 21:24 (2시간 54분), 창원 NC 파크 3,23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김진욱
1
0
0
0
1
0
0
3
0
5
12
1
5
NC
신민혁
0
0
0
1
0
0
0
0
0
1
2
0
2

주요기록
결승타
피터스(5회 2사서 중월 홈런)
승리
김진욱
패배
신민혁
홈런
박준영(4회 1점 김진욱), 피터스(5회 1점 신민혁)
2루타
박대온(5회), 한동희(6회)
실책
박승욱(8회)
도루
정보근(6회), 피터스(9회)
병살타
정보근(2회)
폭투
신민혁(6회)
149㎞ 김진욱 10K+피터스 결승홈런, 3경기째 타선 침묵 NC 3연패[창원리뷰]
하이라이트

김진욱은 이날 경기 전까지 NC 상대로 ERA 11.12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었으나, 지금 NC 타선은 그 때의 그 타자들이 아니었다. 김진욱은 이 날 삼진을 10개나 뺏어내며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이는 김진욱의 첫 선발승, 첫 QS, 첫 QS+다. 참 다양하게도 대줬다 다른 팀도 아니고 지역 라이벌 롯데 상대로 여러 기록들을 허용했으니 충격은 더욱 컸다.

타선은 역시나 2안타 빈공에 그쳤고, 개막 이래 3경기 동안 2점이라는 축구팀보다도 저조한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박준영의 홈런이 터진게 위안거리. 거기에 승리조로 쓰기 위해 데려온 심창민은 올 시즌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에 스트라이크 조차 제대로 넣지 못하며 그래도 접전이었던 경기를 터트려 버렸다. 현재까지 2경기에서 1아웃 잡는데 4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이 108이다.

현재 1선발 루친스키 7이닝 무실점 노디시전, 2선발 파슨스 6이닝 2실점 패전, 3선발 신민혁 6이닝 2실점 패전으로 선발들은 잘 던지고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고, 팀타율은 0.077까지 떨어져 개막 3경기 최저 팀타율 기록을 세웠다. 급기야 옆 나라에서 개막 후 9연패를 하던 한신 타이거스가 이 날 시즌 첫 승을 거두었고, 결국 NC와 한화는 그 한신보다도 승수가 적어졌다(...)[7]

3.2. 4월 6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6일자)
등록
김태경
말소
심창민


4월 6일, 18:29 ~ 21:12 (2시간 43분), 창원 NC 파크 3,01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이인복
0
0
0
0
0
0
0
0
0
0
4
1
5
NC
송명기
0
1
0
0
3
1
0
0
-
5
9
1
2

주요기록
결승타
오영수(2회 1사 3루서 우중간 2루타)
승리
송명기
패배
이인복
2루타
마티니(2회), 오영수(2회)
실책
송명기(3회), 한동희(5회)
도루
김기환(6회)
도루자
정훈(2회), 박건우(4회)
병살타
안치홍(5회)
송명기 6이닝 무실점+박건우 쐐기타…NC, 3연패 후 첫 승리
하이라이트

경기 전 극도로 부진헸던 심창민이 결국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4경기만에 첫 승을 거두었다. 시범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선발투수 송명기가 6이닝 2피안타 5K 5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승리요인이었다. 볼넷이 5개로 아직까지는 썩 미덥지 못한 모습도 나왔지만 경제적인 투구로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당연히 시즌 첫 승이자, 팀의 첫 선발승. 송명기 개인으로서는 데뷔 처음으로 롯데를 상대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도 이전 3경기보다는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였다. 2회말 닉 마티니오영수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5회말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3루수 한동희의 실책과 박건우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4대 0으로 달아났다. 6회말에도 1사 2루에서 오영수가 우전 적시타를 치면서 쐐기를 박았다. 여담으로 오늘 경기에서 친 안타 개수가 이전 3경기동안 나온 안타 개수보다 많았다. 박건우가 3안타, 닉 마티니와 오영수가 2안타를 기록했고, 서호철도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손아섭이 오늘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는 것이 흠. 게다가 지명타자로 나온 전민수 또한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전민수와 윤형준 모두 지명타자 자리에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3.3. 4월 7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7일자)
등록
이재학, 노진혁
말소
이우석, 최우재


4월 7일, 18:29 ~ 21:21 (2시간 52분), 창원 NC 파크 3,02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반즈
0
0
0
0
0
0
2
0
0
2
5
0
4
NC
이재학
0
0
0
0
0
0
0
1
0
1
5
2
2

주요기록
결승타
조세진(7회 1사 만루서 중전 안타)
승리
반즈
패배
이재학
홀드
김유영
세이브
최준용
2루타
박준영2(6회, 8회)
실책
김한별(4회), 한동희(7회)
도루자
장두성(9회)
주루사
한동희(7회)
병살타
지시완(5회), 피터스(8회)
폭투
이재학(5회)

코로나로 인하여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 노진혁이 등록되었다.

어제 좀 살아나는가 싶던 타선은 오늘 다시 침묵해버렸다. NC 타선은 4일 휴식 후 등판한 반즈에게 7.2이닝 1실점 8K로 힘도 쓰지 못하고 끌려다녔다. 손아섭은 오늘도 무안타를 기록했고, 어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마티니오영수도 침묵. 그나마 박준영이 2루타 2개를 기록한 게 위안거리지만, 그 박준영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실책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는 마냥 칭찬할 수도 없다.

개막 이래 5경기동안 8점밖에 내지 못했다. 이는 1경기당 1.6점, 즉, 1경기당 2점도 못 내고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타선이 심각한 상태이다.[8]

오늘 이재학은 6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NC는 선발 5명 전원이 첫 경기에 QS를 기록했지만 그중 선발승을 기록한 건 송명기가 전부다. 타선의 부진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보여주는 셈.

선발진이 이닝 3위, QS 1위, 선발 ERA 3위, 스탯티즈 기준 선발 WAR 2위, 스탯티즈 기준 선발 WPA 3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선발투수들의 호투를 물방망이라고 칭하기도 아까운 타선이 의미없게 만든다.[9]

4. 4월 8일 ~ 4월 10일 VS LG 트윈스 (잠실) : 루징 시리즈[편집]


2022 시즌 첫 원정경기이다. 참고로 상대팀 LG의 홈개막시리즈다.

타선이 힘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필이면 상대팀이 5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LG인데다가[10] 용병 플럿코켈리, 그리고 엔나쌩 이민호가 등판 예정이라 힘든 시리즈가 예상된다. 스윕만 안당해도 다행인셈. 오재일 못지않은 극강의 엔나쌩 채은성이 허리 통증으로 못 나오는 걸 위안으로 삼자.

4.1. 4월 8일[편집]



4월 8일, 18:30 ~ 21:23 (2시간 5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62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0
1
2
0
1
0
0
0
0
4
10
0
3
LG
플럿코
0
0
0
0
0
0
0
1
0
1
4
2
0

주요기록
결승타
박대온(2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승리
루친스키
패배
플럿코
세이브
이용찬
3루타
루이즈(8회)
2루타
김현수(1회), 손아섭2(3회, 6회), 박건우(3회)
실책
오지환(1회), 유강남(3회)
도루
손아섭(1회), 서호철(2회), 박준영(9회)
도루자
박건우(7회)
주루사
손아섭(3회)

손아섭이 드디어 깨어났다. 3회초 2번째 타석에서 개막 이후 21타석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드디어 올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기록한 손아섭은 6회에서도 2루타를 쳐내면서 개막 이후 첫 안타를 기록한 날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 외엔 박건우가 5타수 3안타, 마티니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타선에 힘을 보탰다. 또한 김한별이 4회초 본인의 2번째 타석에서 KBO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에서 10안타를 기록하면서 올시즌 NC 최초 팀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건 덤.

마운드에선 루친스키가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9K 무실점의 QS+ 피칭을 보여주며 왜 본인이 200만 달러를 받는 투수인지 다시 보여줬다. 거기에 타선이 4점을 내주며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한 건 덤.

4.2. 4월 9일[편집]



4월 9일, 17:01 ~ 20:10 (3시간 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32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파슨스
0
0
6
0
0
0
0
0
0
6
9
1
5
LG
이민호
3
0
0
0
0
0
0
4
-
7
8
2
4

주요기록
결승타
루이즈(8회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임준형
패배
이용찬
홀드
김영규
세이브
고우석
3루타
문성주(2회), 마티니(3회), 오지환(8회)
실책
문보경(3회), 오지환(3회), 노진혁(8회)
주루사
문성주(2회), 도태훈(4회)
병살타
유강남(3회), 박건우(9회)
폭투
파슨스2(1회, 4회)

코로나 때문에 노진혁과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양의지는 당일 날 퓨쳐스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아마 1군 복귀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지도 모른다.

필승조가 승리를 날려버렸다. 6대 3으로 앞선 8회 류진욱이 등판했으나 볼넷 2개와 1루타 1개로 무사 만루에 몰렸고 이용찬이 등판했으나 승계주자 3명과 3루타를 때린 오지환 마저 홈으로 불러들이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그야말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셈.

선발 파슨스는 1회에 3실점하고도 이후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텨 QS를 기록하고 승리투수 요건까지 갖추고 내려갔으나 또다시 승리가 불발되었다. 이제는 익숙한 파크라이 매 경기 QS를 기록하는데 팀 성적은 2승 5패

오늘 승리했다면 개막 후 첫 연승과 첫 위닝시리즈 확보라는 귀중한 승리가 될 수 있었으나 둘 다 다음으로 기약하게 되었다.

4.3. 4월 10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0일자)
등록
양의지
말소
정진기


4월 10일, 13:59 ~ 17:15 (3시간 1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09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0
0
3
0
0
0
0
0
0
3
10
0
6
LG
켈리
1
0
2
1
1
0
0
0
-
5
11
1
4

주요기록
결승타
문성주(4회 2사 3루서 우전 안타)
승리
켈리
패배
신민혁
홀드
이정용, 정우영
세이브
고우석
홈런
김현수(1회 1점 신민혁), 마티니(3회 3점 켈리)
2루타
오영수(2회), 오지환(4회), 홍창기(5회)
실책
유강남(8회)
도루
박준영(3회), 김기환(8회)
도루자
박준영(4회), 문성주(6회)
병살타
루이즈(2회), 노진혁(5회), 김응민(6회), 양의지(8회)
포일
박대온(8회)
폭투
신민혁2(3회, 4회)

드디어 양의지가 1군에 등록되었다.

병살타가 3개나 나왔으니 이길 수가 없었다. 오늘 NC 타선은 10안타 6볼넷으로 굉장히 많은 타자가 출루하였으나 득점이 나온 건 마티니의 3점 홈런이 전부였다. 팀 타선 컨셉이 홈런을 위주로 한 장타에서 컨택과 출루 위주로 바뀐 상황에서[11] 병살타 3개는 치명적이었다.

선발 신민혁은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그 뒤를 김영규김시훈이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으나 득점이 잘 터지지 않는 상황에서 선발이 무너지면 힘들 수 밖에 없었다.

오늘 패배로 kt, 한화와 같이 공동 꼴찌가 되었다. 또한 kt와 더불어 위닝 시리즈가 없는 유이한 팀이 되었다.

5. 4월 12일 ~ 4월 14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피스윕[편집]


득점이 잘 터지지는 않으나 팀 타선이 그래도 살아나기는 했고 3연전에서 만나는 상대 선발이 모두 국내 선발이지만 3명 다 만만한 선수는 절대 아니고, 특히 안우진은 엔나쌩 기질이 있어서 절대 방심할 수 없다. 게다가 작년 고척 원정에서 7연패 끝에 마지막에 겨우 1승 땄고, 상대팀 키움은 삼성 원정에서 스윕을 하고 돌아오는 터라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더더욱.

5.1. 4월 12일[편집]



4월 12일, 18:29 ~ 21:16 (2시간 47분), 고척 스카이돔 77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0
0
0
0
0
0
0
0
0
0
5
0
0
키움
최원태
3
1
0
0
0
6
0
0
-
10
12
0
7

주요기록
결승타
이정후(1회 무사 1,2루서 우월 홈런)
승리
최원태
패배
송명기
홈런
이정후(1회 3점 송명기), 푸이그(6회 4점 조민석)
2루타
손아섭2(1회, 3회), 박찬혁(2회), 푸이그(3회), 박동원(6회)
도루
김주형(6회), 이병규(6회)
도루자
박찬혁(6회)
주루사
손아섭(1회), 박동원(1회), 전민수(8회), 푸이그(8회)
폭투
최원태(1회), 조민석(6회)

그야말로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경기였다. 마운드에선 선발 송명기가 무너진 것도 모자라 만루홈런까지 내주며 제대로 얻어 맞았고, 타선은 5안타 무득점으로 다시 침묵했다. 특히 상대에게 7볼넷을 내주는 동안 NC 타자들은 단 하나의 볼넷조차 얻어내지 못했다. 한편 투수진은 9일부터 3경기 연속으로 폭투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불안거리이다.

아무리 시즌 초라지만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기는 커녕 이런 경기력을 계속 보인다면 최악의 4월을 보내야 될지도 모른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동 꼴찌인 kt와 한화 또한 오늘 패배했다는 것인데, 이걸 위안으로 삼아야 될 정도로 팀 상황이 최악이다. 팀 득점이 21점[12], 팀 타점이 18점으로 한유섬 1사람과 고작 1개 차이로 앞서있다.

5.2. 4월 13일[편집]



4월 13일, 18:30 ~ 23:16 (4시간 46분), 고척 스카이돔 89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이재학
3
0
0
0
0
1
0
0
0
0
0
0
4
9
3
3
키움
정찬헌
4
0
0
0
0
0
0
0
0
0
0
1X
5
11
0
12

주요기록
결승타
강민국(12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하영민
패배
조민석
홀드
윤정현, 김동혁
홈런
박건우(1회 3점 정찬헌)
2루타
박찬혁(4회), 김혜성(11회), 송성문(12회)
실책
김태경(4회), 박건우(5회), 김한별(10회)
도루자
서호철(4회)
주루사
김주형(10회), 이용규(11회)
병살타
푸이그(11회)

이 경기도 진다면 올 시즌 최다 연패가 된다.

질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 지고 있다. 이번엔 연장전 끝내기 패배다.

1회부터 박건우의 3점 홈런이 터지며 순조로운 듯 했으나 선발 이재학이 1아웃만 잡고 4피안타 3볼넷을 내주며 4실점을 하며 결국 교체됐고, 이후 불펜들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6회에 박대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며 동점,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나 결국 12회 2사 만루에서 볼넷을 내주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경기 내용도 굉장히 좋지 않았다. 때린 안타수는 9대 11로 비슷했지만 NC 투수들이 볼넷을 무려 12개를 내주는 동안 NC 타자들이 얻어낸 볼넷은 3개에 그쳤다. 게다가 실점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실책도 3개나 범했다. 어떻게 연장전을 갔는지 궁금할 정도다.

오늘 경기 패배로 시즌 첫 10경기에 2승 8패를 기록했으며[13], 벌써 4연패를 당하며 올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했다. 게다가 국내 선발 3명이 연속으로 부진했다는 것도 문제거리.

5.3. 4월 1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4일자)
등록
강동연
말소
조민석


4월 14일, 18:30 ~ 21:17 (2시간 47분), 고척 스카이돔 1,02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0
0
0
0
0
0
0
0
0
0
4
0
3
키움
안우진
0
0
1
0
0
0
0
0
-
1
7
0
1

주요기록
결승타
송성문(3회 1사 1,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안우진
패배
루친스키
홀드
김재웅
세이브
김태훈
2루타
전병우(2회), 김주형(4회), 서호철(5회)

에이스조차도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루친스키는 오늘 6이닝 1실점 7K로 호투했으나, NC 타선은 4안타에 그치며 단 하나의 득점도 내지 못했다. 특히 양의지는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은 건지 1군 복귀 후에 단 하나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하고 있다.

오늘 패배로 2할 승률조차 무너졌으며, 개막 후 첫 3연전 시리즈 스윕을 당했다. 이제 언제까지 질 건지 궁금할 정도다.
현재 NC는 한화와 공동 꼴찌임과 동시에 kt와 더불어 아직도 위닝이 없는 유이한 팀이기도 하다. 작년 DTD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모양이다.

결국 이날 패배로 작년부터 이날까지 고척 원정에서 1승 10패라는 끔찍한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6. 4월 15일 ~ 4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KIA로 이적한 나성범과의 첫 맞대결이다.

하필 용병 투수 2명과 맞대결을 하는 데다가 타선의 컨디션이 내핵을 뜷고 있으니 점수가 날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스윕이나 안당하면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 지금의 타선으로는 주말에 약한 KIA 상대로도 손쉽게 위닝을 챙기기 힘든 상황이다.

6.1. 4월 15일[편집]



4월 15일, 18:29 ~ 21:32 (3시간 3분), 창원 NC 파크 3,00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놀린
0
0
0
0
0
0
0
0
0
0
3
1
3
NC
파슨스
1
0
0
0
0
3
1
0
-
5
12
0
5

주요기록
결승타
박건우(1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
승리
파슨스
패배
놀린
홈런
마티니(6회 1점 놀린)
2루타
손아섭(1회), 박준영(3회), 박건우2(5회, 7회), 노진혁(6회), 양의지(7회)
실책
김도영(4회)
도루자
박찬호(8회)
주루사
노진혁(6회), 박준영(6회)
병살타
박건우(8회)
폭투
놀린(1회)
보크
놀린(4회)

드디어 연패를 끊었다. 선발 파슨스가 6.1이닝 무실점 7K를 기록했고 타선 또한 드디어 득점 지원을 해주며 승리를 챙겼다. 1,2,3번 타자로 나섰던 손아섭, 박준영, 박건우는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코로나로 인해 컨디션이 최악이었던 노진혁은 3타수 3안타, 양의지는 적시 2루타를 쳐내며 드디어 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마티니가 홈런을 쳐낸 것도 호재. 다만 12안타 5볼넷으로 17명의 타자가 출루했음에도 5점 밖에 내지 못한 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오늘 kt가 패배하면서 꼴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6.2. 4월 16일[편집]



4월 16일, 17:00 ~ 19:57 (2시간 57분), 창원 NC 파크 4,58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로니
6
0
0
1
0
0
7
0
0
14
19
0
3
NC
신민혁
0
0
0
0
0
0
0
0
0
0
5
1
2

주요기록
결승타
김선빈(1회 무사 1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로니
패배
신민혁
홈런
김민식(7회 2점 강동연)
3루타
나성범(7회)
2루타
김도영2(1회, 4회), 김선빈(1회), 최형우(1회), 소크라테스2(3회, 7회), 황대인(7회), 오영수(7회), 박찬호(9회)
실책
손아섭(1회)
병살타
도태훈(5회), 양의지(6회)
포일
김응민(8회)
폭투
신민혁(1회), 강동연(7회), 김건태(8회)

양의지가 시즌 처음으로 포수로 출전한다.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선발 신민혁은 4이닝 7실점으로 또다시 무너졌고 어제 9회를 완벽하게 막았던 강동연은 무려 2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오늘 NC 투수들이 맞은 안타만 무려 19개. 그러는 동안 타선은 5안타 2볼넷으로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다. 그렇게 주자들이 얼마 나가지 못한 상황에서도 병살타를 2개나 치는 등 답도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손아섭의 눈을 썩게 하는 수비는 덤......

오늘 경기 패배로 다시 한화와 공동 꼴찌가 되었다.

6.3. 4월 17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7일자)
등록
최승민
말소
윤형준


4월 17일, 13:59 ~ 17:28 (3시간 29분), 창원 NC 파크 3,90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이의리
0
0
3
0
0
0
0
1
0
4
11
1
6
NC
송명기
0
0
1
0
0
0
2
0
0
3
4
0
8

주요기록
결승타
나성범(8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전상현
패배
류진욱
홀드
이준영, 장현식
세이브
정해영
홈런
나성범(3회 2점 송명기)
2루타
김도영(8회)
실책
박찬호(7회)
도루
박찬호(3회), 김선빈(7회)
병살타
서호철(6회)

벌써 5번째 1점차 패배다. 1점차 승부에서는 0승 5패를 기록하고 있으니 팀 상황이 답도 없는 약팀이라는 것을 잘 드러내고 있는 셈. 지금까지 당한 11번의 패배 중에서도 절반에 육박한다.

선발 송명기는 5회를 넘기지 못하며 4.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류진욱은 저번 LG전 3실점에 이어서 이번에도 접전 상황에서 실점하며 방어율이 7.50까지 치솟았다. 리그 평균자책점이 3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국내 선발들의 부진과 셋업맨의 부진은 팀에게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타선 또한 마찬가지다. 볼넷 8개를 얻어낸 건 나쁘지 않았지만 오늘 NC 타자가 기록한 안타는 단 4개에 불과했다. 양의지와 마티니는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14]

7. 4월 19일 ~ 4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 위닝 시리즈[편집]


삼성이 스윕을 당했다지만 상대가 13승 1패의 SSG였고, 타선이 여전히 최악의 컨디션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용병 투수 2명을 만나기 때문에 가망이 없는 시리즈다. 더 가관인건 토종 선발조차 밀린다는 점이다. 극강의 엔나쌩 백정현이 주말 문학 SSG전에 나왔기 때문에 만나지 않긴 하지만 최악의 엔나쌩 오재일이 칼을 갈고 온다.
완벽하게 건우 다이노스가 된 NC. 과연 이번 시리즈에서 양의지와 마티니, 손아섭 등 주축 타자들이 분발해 1승이라도 딸 수 있을까? 에이스 루친스키가 나오는 경기에 라도 올인하여 반드시 탈꼴찌를 해야 할 것이다.

7.1. 4월 19일[편집]



4월 19일, 18:30 ~ 22:11 (3시간 41분), 창원 NC 파크 1,72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양창섭
0
0
0
1
3
1
0
0
3
8
11
1
8
NC
이재학
1
0
3
0
0
2
4
1
-
11
13
1
7

주요기록
결승타
손아섭(6회 2사 3루서 중전 안타)
승리
원종현
패배
임대한
홀드
김시훈
세이브
이용찬
홈런
이재현(9회 3점 김태경)
2루타
오재일(2회), 김기환(3회), 박건우(3회), 박대온(6회), 서호철(6회), 마티니(8회), 강한울(9회)
실책
박건우(4회), 김지찬(7회)
도루
김기환(1회), 김상수(6회), 김지찬(6회)
병살타
오재일(5회), 박대온(8회)

올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이자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양창섭을 공략하며 0대 4까지 앞서나갔으나 이재학이 흔들리며 동점, 6회에 원종현이 실점하면서 5대 4로 역전당하고 만다. 그러나 이후 6,7,8회에 7점을 내며 결국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올 시즌 첫 화요일 경기 승리다.

7.2. 4월 20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0일자)
등록
임정호
말소
이재학


4월 20일, 18:32 ~ 21:18 (2시간 46분), 창원 NC 파크 2,10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뷰캐넌
0
0
0
0
0
0
0
0
0
0
5
0
3
NC
루친스키
0
1
1
0
0
0
1
0
-
3
10
1
2

주요기록
결승타
오영수(2회 1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승리
루친스키
패배
뷰캐넌
세이브
이용찬
홈런
양의지(7회 1점 이승현)
2루타
마티니(2회)
실책
박준영(6회)
병살타
구자욱(3회), 강민호(4회)
폭투
루친스키(6회)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이재학이 1군에서 말소되었다.

용병 에이스끼리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선발 루친스키가 7이닝 무실점 6K 호투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타선에서는 마티니가 이틀 연속 3안타를 때렸고, 양의지가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다.

다만 류진욱은 오늘 등판하여 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8회를 마무리짓지 못하고 내려왔다. 셋업맨을 맡은 류진욱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이제 류진욱의 보직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다.

오늘 승리로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고, 처음으로 위닝 시리즈 확보에 성공했다.

7.3. 4월 21일[편집]



4월 21일, 18:32 ~ 22:01 (3시간 29분), 창원 NC 파크 1,67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수아레즈
4
1
0
0
1
1
2
0
1
10
15
2
6
NC
파슨스
0
0
0
1
0
0
0
1
1
3
8
0
3

주요기록
결승타
피렐라(1회 무사 2,3루서 중전 안타)
승리
수아레즈
패배
파슨스
홈런
김동엽(5회 1점 강동연)
2루타
마티니2(2회, 8회), 피렐라(2회), 김태군(3회), 김성윤(7회), 김상수(7회), 서호철(9회)
실책
김윤수(8회), 공민규(9회)
도루
김지찬(2회), 구자욱(6회)
견제사
김성윤(5회)
폭투
파슨스3(1회)

역시나 스윕은 힘들었다. 선발 파슨스가 1회부터 4실점하면서 사실상 경기를 내줬고 타선은 수아레즈에게 막히면서 힘 없이 물러났다. 그나마 2루타 2개를 친 마티니의 타격감이 좋다는 게 위안거리.

패배도 패배지만 가장 충격적인 건 선발로 나온 김태군이 친정팀 상대로 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이지만 사실상 김태군 트레이드는 실패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김태군을 내주고 데려온 심창민은 극심한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고, 김응민도 딱히 활약상은 없으니....

8. 4월 22일 ~ 4월 24일 VS kt wiz (수원) : 루징 시리즈[편집]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지만 상대 kt는 LG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올라와 있고, 게다가 하필 이 시리즈에 나오는 선발들이 모두 부진에 빠져있는 국내 선발들이다. 역시나 현실적인 목표는 1승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

8.1. 4월 22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2일자)
등록
심창민
말소
강동연


4월 22일, 18:30 ~ 21:39 (3시간 9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27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0
0
0
0
1
1
0
1
0
3
10
2
6
KT
배제성
2
2
0
0
0
0
0
0
-
4
10
0
5

주요기록
결승타
라모스(1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승리
배제성
패배
신민혁
홀드
심재민, 박시영
세이브
김재윤
홈런
라모스(1회 2점 신민혁)
2루타
황재균2(2회, 4회)
실책
박준영(2회), 양의지(8회)
도루자
황재균(8회)
병살타
노진혁(2회)
폭투
배제성(5회)

또 1점차 패배다. 1점차 승부에서 0승 6패, 13패 중에서 절반 가까이가 1점차 패배다. 선발 신민혁은 4이닝 4실점(3자책)으로 작년의 모습은 어디갔는지 또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 방어율은 무려 8.20. 리그 평균 방어율이 3점대를 찍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이동욱 감독을 안그래도 소화 이닝이 많았던 김시훈을 무려 3이닝을 던지게 하며 이제 선수 관리는 필요없다는 태도마저 보이고 있다.[15]

한화가 1위 SSG를 잡아내면서 이제 단독 꼴찌로 내려앉았다. 거기에 현재 유일하게 승률이 2할대에 머무르고 있는 팀이 되었다.

8.2. 4월 23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3일자)
등록
하준영
말소
신민혁


4월 23일, 17:00 ~ 19:36 (2시간 3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25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0
0
2
0
0
0
0
0
1
3
7
0
1
KT
엄상백
1
0
0
0
0
0
0
3
-
4
8
0
2

주요기록
결승타
박병호(8회 2사 1루서 좌중월 홈런)
승리
심재민
패배
김영규
세이브
김재윤
홈런
김병희(8회 1점 김영규), 박병호(8회 2점 원종현), 노진혁(9회 1점 김재윤)
2루타
오윤석(4회), 노진혁(4회)
도루자
박건우(6회)
주루사
라모스(1회), 배정대(2회)
병살타
장성우(7회)
폭투
송명기(1회)

심각하게 부진했던 신민혁이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틀 연속 1점차 패배다. 그것도 똑같은 점수로. 선발 송명기가 모처럼 호투했으나 불펜이 말아먹었다. 김영규가 동점을 허용하자 이동욱 감독은 학습 능력이 없는 건지 기어이 원종현을 투입시켜 경기를 아예 터트려버렸다.

오늘 한화가 이틀 연속 SSG를 잡아내면서 이제 9위 한화와의 경기 차는 2경기 차가 되었다. 이딴 경기력이나 계속 보여줄 거면 꼴찌나 안 하면 다행인 수준이다.

8.3. 4월 24일[편집]



4월 24일, 13:59 ~ 17:38 (3시간 39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5,71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NC
김태경
0
0
0
1
0
0
0
0
0
1
2
6
0
4
KT
고영표
0
1
0
0
0
0
0
0
0
0
1
10
0
5

주요기록
결승타
전민수(10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승리
이용찬
패배
박시영
도루
심우준(9회), 최승민(10회)
견제사
김민혁(10회)
병살타
노진혁(2회), 오윤석(8회)
폭투
김영규(7회)
시즌 첫 1점차 승리다. 땜빵 선발로 나왔던 김태경은 3이닝 1실점으로 5회를 넘기지 못했으나 뒤이어 나온 불펜들이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역시 상대 토종 에이스 고영표에게 막혀 1점 밖에 내지 못했으나 10회초 2사 2루의 찬스에서 전민수가 천금같은 결승타를 쳐내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첫 연장전 승리이기도 하다.

이 승리로 NC는 이번 주에 올 시즌 첫 주간 승률 5할을 달성했으며, 첫 주말 승리를 기록했다.

9. 4월 26일 ~ 4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루징 시리즈[편집]


NC로 이적한 박건우와 두산으로 이적한 강진성이 친정팀을 처음 상대하게 된다. 임창민이 불펜으로 나온다면 역시 친정팀을 처음 상대하게 된다.

9.1. 4월 26일[편집]



4월 26일, 18:30 ~ 21:42 (3시간 1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64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0
0
1
0
0
0
0
3
0
4
9
3
4
두산
스탁
0
2
0
3
0
3
0
0
-
8
12
0
1

주요기록
결승타
박세혁(2회 2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스탁
패배
루친스키
2루타
강승호(2회), 박세혁(2회), 오영수(3회), 페르난데스2(6회, 8회)
실책
루친스키(4회), 노진혁2(4회, 6회)
도루
김기환(3회), 양의지(4회)
병살타
마티니(1회), 노진혁(6회), 서호철(7회)

에이스 루친스키파슨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는 날이었으나 엔나쌩 김인태에게 3안타 3타점을 허용하고, 여기에 실책 3개를 기록하며 자멸했다. 루친스키는 평소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5이닝 5실점(3자책)으로 패배를 막지 못했으며, 시즌 처음으로 ERA가 1점대(1.13)로 상승했다. 김기환만 혼자 3안타 1볼넷으로 전타석 출루했다. 친정팀 두산을 처음으로 상대한 박건우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말 2사에서 타율 2할도 안되는 강승호박세혁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선취실점했다. 그리고 김인태까지 적시타를 추가하며 2-0이 됐다. NC는 3회초 선두타자 오영수의 2루타와 김기환의 내야안타와 도루, 손아섭의 땅볼로 1점을 만회했지만, 4회말 결정적인 실책 2개로 빅이닝을 내주며 자멸했다. 무사 1루 상황서 유격수 노진혁이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로 뜬 공을 콜플레이 미스로 놓쳐버리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했고, 이어진 희생번트 상황에서 루친스키가 3루에 악송구 실책을 연달아 저지르며 1-3이 됐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김인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1-5로 끌려갔다.

하준영이 등판한 6회에는 또다시 실책이 빌미가 된 3실점으로 빅이닝을 내주며 완전히 경기를 내줬다. 1사 후 김인태와 정수빈이 연달아 내야안타로 출루해 1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다. 이어 페르난데스의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와 김재환의 우익수 오른쪽 적시타가 터져 8-1이 됐다. 8회초가 돼서야 선두타자 김기환의 볼넷과 손아섭의 안타, 마티니의 볼넷으로 1사 만루에서 김응민의 1타점 땅볼 및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한화와 삼성이 나란히 승리하며 공동 8위 그룹과 2경기차로 멀어졌다. 팀 승률은 다시 2할대로 추락했다.


9.2. 4월 27일[편집]



4월 27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45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파슨스
0
2
0
0
1
0
0
2
0
5
6
1
3
두산
최원준
1
0
3
0
1
0
0
1
-
6
7
3
3

경기기록
결승타
오재원(8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승리
이승진
패배
임정호
홀드
장원준, 홍건희
세이브
김강률
홈런
김재환(3회 3점 파슨스), 양의지(8회 2점 임창민)
2루타
박세혁(3회), 박대온(5회), 허경민(8회)
실책
강승호(2회), 박세혁(5회), 박계범(5회), 류진욱(8회)
도루
정수빈(5회), 김기환(8회)
포일
박대온(1회)
폭투
파슨스(5회)

전날 실책 2개를 기록하며 제 컨디션이 아닌거 같았던 노진혁이 장염 증세로 이날 경기에는 빠진다고 한다.

일방적으로 끝난 전날과는 달리 이번에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지는 것은 똑같았다. NC는 시즌 8번째 1점차 패배를 당하며 6승16패로 승패마진 -10을 찍고 말았다.

1회말 선두타자 김인태의 볼넷과 폭투로 이루어진 1사 2루에서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내준 NC는 2회초 선두타자 볼넷과 2루수 강승호의 송구 실책으로 이루어진 2사 2,3루에서 박대온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3회말 선두타자 박세혁의 2루타와 김인태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2,3루에서 파슨스가 김재환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며 2-4가 됐다. NC는 5회초 선두타자 박대온의 2루타와 손아섭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1점 만회했다. 그러나 중심타선 세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면서 동점에는 실패했다. 두산은 5회말 정수빈의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호미페의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나며 5-3으로 앞섰다.

8회초 임창민이 친정팀 상대로 첫 등판한 가운데 선두타자 박건우의 볼넷 출루 이후 양의지의 시즌 2호 투런포로 5-5 동점이 됐다. 그러나 8회말 2사 후 임정호가 허경민에게 단타성 타구로 2루타를 내준 뒤, 타율 0.160의 오재원에게 기술적인 적시타를 헌납하며 5-6으로 뒤쳐졌다. 9회초는 두산 마무리 김강률에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패배를 당했다.

9.3. 4월 28일[편집]



4월 28일, 18:30 ~ 22:03 (3시간 3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5,22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김시훈
2
0
4
2
0
0
0
1
0
9
12
1
5
두산
이영하
0
1
0
0
2
1
0
1
0
5
7
1
5

경기기록
결승타
마티니(1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승리
김시훈
패배
이영하
홈런
박준영(3회 3점 이영하)
2루타
김인태(7회)
실책
강승호(1회), 노진혁(7회)
도루
강승호(2회), 안재석(6회)
도루자
오영수(2회), 손아섭(2회)
포일
양의지(5회)
폭투
이영하(3회)

10. 4월 29일 ~ 5월 1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5월 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 4월 29일[편집]



4월 29일, 18:30 ~ 21:56 (3시간 26분), 창원 NC 파크 3,40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남지민
0
0
0
0
0
1
1
2
0
4
5
2
9
NC
송명기
3
1
0
0
3
0
0
2
-
9
13
1
6

주요기록
결승타
양의지(1회 2사 1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송명기
패배
남지민
홈런
마티니(1회 2점 남지민), 도태훈(2회 1점 남지민), 박정현(8회 2점 하준영)
2루타
양의지(1회), 노진혁(5회), 전민수(6회), 하주석(8회)
실책
박정현(8회), 이진영(8회), 김기환(9회)
도루
박정현(3회)
주루사
노진혁(8회)
폭투
심창민(7회), 김태경(9회)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이 좌전안타로 물꼬를 튼 뒤 전민수-박건우가 나란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양의지가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2루타, 닉 마티니가 우월 투런포로 단숨에 3-0을 만들었다. 2회에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도태훈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16] 5회에는 선두타자 박건우의 우전안타, 마티니의 볼넷으로 1사 1, 2루를 만든 가운데 노진혁이 1타점 2루타, 오영수가 2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6회부터 반격에 나섰다. 선두 노시환과 김태연의 연속 볼넷으로 맞이한 1사 2, 3루서 이진영이 1타점 내야땅볼을 쳤고, 7회 정은원, 터크먼의 볼넷에 이어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8회에는 박정현에 투런포를 허용해 7-4까지 쫓겼다. 다행히 8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유격수 박정현의 송구 실책을 틈 타 2점을 더 뽑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송명기는 5이닝 2피안타 6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도태훈은 홈런 포함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했다.

이 승리로 8승16패가 되어 한화와 공동 9위가 됐다.

10.2. 4월 30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30일 자)
등록
이재학
말소
김기환


4월 30일, 17:00 ~ 20:31 (3시간 31분), 창원 NC 파크 6,04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김민우
0
0
1
0
0
0
0
0
1
2
7
2
2
NC
이재학
0
0
0
0
0
0
0
0
0
0
7
1
6

주요기록
결승타
이도윤(3회 2사서 우월 홈런)
승리
김민우
패배
이재학
홀드
주현상, 김범수, 윤호솔
세이브
장시환
홈런
이도윤(3회 1점 이재학)
2루타
손아섭(2회), 이성곤(4회), 박건우(6회)
실책
정은원(2회), 하주석(9회), 박준영(9회)
도루
최승민(7회), 이진영(9회)
도루자
최승민(7회)
주루사
손아섭(6회), 이성곤(7회)
병살타
박준영(9회)

1점차에서 자꾸 진다고 하시길래 2점차로 져드렸습니다 NC 이것도 야구냐

투수진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의 침묵으로 1-0으로 계속 끌려가던 9회초에, 점수를 역으로 한화가 내버리면서 점수차가 더 벌어져 버렸다. 9회말에 선두타자 출루까진 좋았지만 그대로 병살타가 나오면서[17] 게임이 터져버렸고, 마지막 타자인 박건우는 3볼 먼저 잘 잡아놓고는 플라이로 그대로 물러나면서 끝나버렸다. 4월 최하위 확정에 꼴지 탈출의 기회가 물건너 가버리고, 또한 4월 한 달 동안 토요일 전패인 건 덤.

11. 총평[편집]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자 최악의 시작이다. NC가 월간 승률 3할대 이하를 기록한 건 2019년 6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8승 17패를 기록한 이 4월 한 달 동안 1점차 패배만 무려 8번이고 1점차 승리는 딱 한 번이다. 이러다 보니 투수들도 부담감이 더 늘어나고, 야수들도 공격이 안되니 수비에서 이를 만회하려다가 실책으로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약팀의 전형적인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는 셈.

거기에 타선과 마운드 모두 최악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 팀 타격
    • 팀 타율 : 0.230 (9위)
    • 팀 출루율 : 0.304 (10위)
    • 팀 장타율 : 0.314 (9위)
    • 팀 OPS : 0.617 (10위)
    • 팀 WRC+ : 88.2 (10위)
    • 팀 득점 : 85득점 (공동 9위)
    • 팀 홈런 : 10개 (9위)

  • 투수 관련 기록
    • 팀 방어율 : 4.22 (10위)
    • 팀 WHIP : 1.39 (9위)
    • 팀 볼넷 허용 : 90개 (8위)
    • 팀 피홈런 : 17개 (8위)
    • 팀 피안타율 : 0.257 (8위)
    • 팀 피출루율 : 0.340 (10위)
    • 팀 피장타율 : 0.375 (9위)
    • 팀 피OPS : 0.715 (9위)

FA로 영입한 박건우는 0.351의 타율로 타격 5위에 올라있고, 손아섭은 4월 초반엔 극도의 부진에 시달렸으나 월말에는 타격감을 끌어올리면서 0.290의 타율로 서서히 본인의 폼을 찾는 모습이다. 문제는, 이 2명과 외국인 타자인 닉 마티니를 제외하고는 타석에 30타석 이상 들어선 선수 중에 wRC+가 100이 넘는 선수가 아무도 없다는 것.

누구보다 제몫을 해줘야 할 양의지는 코로나 확진에서 돌아온 이후 타율 0.150에이징 커브로 의심되는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다. 하긴 양의지도 인제 37살이라 언제든지 폼이 떨어져도 이상할게 없다. 그나마 양의지는 시즌을 치르면서 조금씩이나마 타격감을 올리고 있고, 하다못해 눈야구라도 하면서 팀 공격에 보탬을 되고 았지만, 주장인 노진혁 또한 코로나 확진 여파로 부진에 빠져있다. 공수 모두에서 힘을 못쓰면서 주전 유격수 자리까지 박준영에게까지 밀린 판. 그렇다고 젊은 선수들이 잘하는 것도 아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오영수, 서호철 또한 전혀 타격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는 작년 퓨처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팬들과 팀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1군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에서 시즌을 치르는지라 두 선수가 유망주 티를 벗어내려면 아직까지는 꽤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투수진 또한 문제다. 선발 등판을 2번 이상 한 투수 중에 평균보다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는 루친스키 이외엔 없다. 파슨스는 첫 두 경기에서는 잘 던졌을 뿐 그 이후로는 부진하고 았다. 무엇보다 신민혁은 작년의 모습은 어디가고 평균자책점이 8.20으로 폭등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꼬이게 만들었다. 그나마 이재학이 월말 마지막 한화전에서 호투하면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고, 송명기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ERA+가 94.3으로 평균 바로 밑을 기록하는 등, 최소한 자신의 몫을 해주고 있는 것이 다행.

불펜진은 이용찬, 김건태, 김영규가 모두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셋업맨을 맡은 류진욱이 작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트레이드로 데려온 심창민은 ERA이 13.50에 육박하며 현재까지는 실패한 트레이드가 되어버렸다.

5월부터는 돌아오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분명 4월보다는 나아질 가능성이 높지만, 지금은 여름이 되기도 전에 페넌트레이스 경쟁에서 힘 한번 쓰지도 못하고 밀려나는 상황이다. 4월에 부진한 선수들이 어떻게든지 살아나야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5월 초반에 한규식 코치가 술먹고 만취 상태에서 용덕한 코치를 폭행하는 사건이 터져버리며 5월에도 괴롭고 힘겨운 한 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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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기부터 3연전[2] 주말 3연중 중 2차전까지 4월 일정[3] 대외적으로는 컨디션 저하라 밝혔지만, 일주일 뒤에 복귀한다는 구단 관계자의 말로 봤을 때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4] 이 경기의 NC 소속으로는 유일한 출루였다.[5] KBO 리그 최초의 팀 합작 노히터는 2014년 10월 6일 LG 트윈스가 달성했는데 이때 상대팀도 NC였다.[6] 역대 3위.[7] 한화는 리빌딩이라고 핑계거리라도 있지만 NC는 핑계도 못 댄다.[8] 개막 이래 5전 전패를 기록중인 한화조차 5경기에서 13점을 냈다.[9] 스탯티즈 기준 선발 WAR이 0.89지만 타자 WAR이 -0.96으로 선발 WAR을 다 깎아먹고도 남을 정도다.[10] LG는 5경기에서 28점을 냈다. 반면 NC는 5경기에서 8점을 냈다. 게다가 LG의 불펜은 ERA가 0.44에 불과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LG가 5경기동안 낸 점수보다 NC가 5경기동안 친 안타가 더 적다.[11] 지난해 팀의 홈런의 주축이었던 4사람(나성범, 알테어, 박석민, 양의지)의 부재로 인한 홈런 고갈이 원인이다. 나성범과 알테어는 팀을 떠났고, 박석민은 지난해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의 주범이었기 때문에 출전 정지를 당한 상태이고, 양의지는 이제 막 돌아왔다. 한마디로 홈런을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12] 9경기에서 21점, 즉, 1경기당 2.33점밖에 못 내고 있다는 뜻이다.[13] 이전까지 NC가 1군 진입 후 첫 10경기에서 5할 승률에 실패한 건 1군 진입 첫 시즌인 2013년이 유일하다. 참고로 그때도 첫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기록했다. 꼴찌를 찍은 2018년도 시작은 8승 2패로 매우 좋았다.[14] 양의지의 타율은 3할7리가 아니라 3푼7리다...[15] 이 경기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무려 90이닝 페이스다. 다만 신민혁을 선발 로테이션에서 내리고 김시훈을 선발로 쓰기 위해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 지켜보긴 해야 한다.[16] 도태훈은 2021년 6월 23일 사직 롯데전 이후 310일 만에 통산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17] 손아섭 출루 후 다음 타자 박준영이 타격후 공이 몸에 맞았으나 심판 합의로 파울타구로 처리, 그대로 타석에 다시 섰으나 병살타가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