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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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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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소속 우완 투수. kt 토종 투수 첫 10승의 주인공. 2017년 4월 18일 트레이드로 이적해온 위즈에서 별안간 자질을 드러내어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이 된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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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칭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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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기준 평균 145km/h, 최고 151km/h에 이르는 빠른 패스트볼과 커브,[3]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190cm라는 좋은 피지컬과 높은 타점이 구종들의 구위를 배가시켜준다. 또한 슬라이드 스텝이 매우 빠르다. 팀 동료인 강백호가 말하기를 레그킥 할 시간도 주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고 한다. 특히 결정구인 슬라이더가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는데, 2020년엔 슬라이더의 구종가치가 20.4로 리그 전체에서 2위를 기록했다.[4] 이 슬라이더가 우타자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편. 더군다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는 일정한 릴리즈 포인트를 보여줘 구분이 어렵다. 사실상 투피치여도 이러한 투구폼 덕분에 타자들을 속이기 쉽다.

2019년 평균 143.2km/h였던 직구의 평균구속이 2020년 139.7로 낮아지면서 슬라이더의 구사비율이 크게 늘어나 사실상 직구-슬라이더의 퍼스트 투피쳐로 변화했다. 이 슬라이더가 구종가치로 두자릿수를 찍는 무지막지한 결정구가 된 반면, 거의 항시적인 제구 난조에 시달리면서 깽깽이발로 뛰는 희한한 투수가 된 상황.

50구까지를 꾸역꾸역 던지고 그 이후로 비교적 쾌투를 하는 습성이 추가됐는데 이것이 등판루틴의 불규칙에 따른 현상인지 투구의 위력 자체가 바뀐 결과인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여러모로 완봉승까지 기록하며 고른 투구능력을 과시하던 전년도 배제성의 모습에 비해 미묘한 느낌.

역시 아쉬운 점이라면 2% 모자란 이닝 소화력. 한 번도 규정이닝 달성을 한 시즌이 없고 140이닝 언저리에 머물렀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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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아웃에서는 같은 선발진인 김민과의 좋은 케미를 보이기도 한다. 2020년에는 갓 입단한 소형준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 룸메이트이기도 하고, 배제성이 소형준을 잘 챙겨준다고.

• kt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배이스로, 본인의 성 배씨와 에이스의 합성어이다. 2019년부터 선발 투수로 맹활약하면서 생긴 별명으로 팬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kt 위즈 갤러리에서는 황제성, 제천대성이라고도 부른다. 2020년에는 아무래도 성적이 떨어지다 보니 좋은 별명이 쓰이지는 않는다. 못할 때의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은 배민. 본인 이름과 같은 경제학 용어에서 착안한 경합성이라는 별명도 있다.

• 마운드 위에서 표정이 없다. 본인이 선발인 날에는 경기 내용이 좋든 안 좋든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한다. 반면 본인이 선발이 아닌 날에는 마치 골수 kt 팬처럼 덕아웃 1열에서 격한 리액션을 보여주고 있다.[5]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팬들은 성격이 소심하다고 알고 있다.
  본인 왈 신나면 주체가 안된다고.

• 
  매 이닝 투구에 앞서 스쿼트를 한번 하고 투구판을 밟는 루틴이 있다. 본인 말로는 몸의 중심을 하체에 유지하기 위해 한다고, 홈에서 던지는 날에는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길로 경기장에 와서 1층 카페에서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사가는 루틴도 있다.

• 얼굴이 엄청 하얗고 피부가 좋다. 본인이 다른 선발 투수인 김민수와 김민보다 나은 게 뭐인 것 같냐는 질문에 피부라고 대답했다...

• 큰 키에 비교적 마른 체격, 여성 팬들이 좋아할 스타일의 외모에다가 특유의 천진난만한 웃음 때문에 향후 에이스로 거듭나면 여성 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 같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2019년부터 선발진의 한 축으로 각성한 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마킹이 자주 보이는 등 그 예언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2020년 유니폼 판매량에서는 강백호, 소형준의 뒤를 이은 3위.

• 팬 서비스가 좋다. 기다리고 있는 거의 모든 팬들에게 싸인을 해준다. 경기가 끝나면 위즈파크에서 조금 기다려보자. 그러면 배제성의 싸인을 (바쁘지 않다면 사진도) 받을 수 있다.

• 예전에 어떤 유저가 먹는 모습이 아이유 같다고 서술했지만 배재성이 위즈 티비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해명하였다.

• 같은 팀 투수 조현우와 어릴 적부터 인연이 있다.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조현우에게 야구를 권유한 게 바로 배제성의 아버지. 그 후 배제성이 이사를 가면서 인연이 끊겼는데, 서울에서 재활도중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조현우와 재회한 것. 그 후 롯데에서 같이 뛰다가[6]
  배제성은 15년 드래프트 지명, 조현우는 kt에서 롯데로 트레이드.
  배제성은 트레이드로, 조현우는 2차 드래프트로 다시 kt에서 만나게 됐다. 우연이라기엔 신기한 인연.## 그 후 배제성은 kt의 첫 토종 10승 선발 투수로, 조현우는 2020년 불펜의 필승조로 각성했다.

• 위즈티비에 출연해서 나무위키 자신의 문서를 읽어봤다. 이름을 검색해보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알아서 몇 번 보긴 봤다고. 세세한 정보나 약력같은 내용은 호평했지만, 틀린 내용은 수정을 부탁했다. 그리고 문서가 가득찰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2020년 8월 10일에 업로드된 나무위키 탐독회영상에서 본 문서를 직접 읽으면서 각 시즌 별 기록을 세세하게 읽으면서 리뷰하였다

• 
  찍먹이다.

• 음식을 먹을때 오래 꼭꼭 씹어 먹는 편이라고 한다.

•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동안 구단에서 선수 실착 유니폼 경매를 진행했는데 참가 선수 25명중 가장 높은 낙찰가 118만원을 기록했다.

• 고등학생 때 타자로 나와 번트를 대려다 당시 상대팀이었던 서울고 최원태의 슬라이더에 맞고 나서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부상을 당했을 때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못해서 지금도 주먹을 쥐면 검지가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다.

• 
  한 인스타그램 유저가 보낸 욕설 DM에 욕설로 응수했었는데[7]
  참고로 이 경기때 보낸 DM이다.
  , 스톡킹에 출연했을 때 이 DM 짤이 나오자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와 도박하는 사람들은 곧 야구팬으로서의 가치도, 존중받을 필요는 없다[8]
  해당 유저가 불법 스포츠 토토를 했을 것이라 추측하면서 언급.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 단짝 친구는 성남중, 성남고, 상무 동기인 LG 트윈스 이정용이다. 성남중 동기 삼성 라이온즈 김재성과도 절친이다. 김재성이 언급하길 중학교 시절 김재성과 이름이 비슷해 친구들이 김재성이랑 배제성을 부를때 성을 빼고 재성 혹은 제성이라고 부르면 둘 중 누구를 부르는지 구분하기가 어려워 김재성은 김재, 배제성은 배제라고 부르면서 구분했다고 하였다.

• 뛰어난 춤실력의 소유자이며 신인 그룹 wizpa의 센터를 맡고 있다.

• 평소에 쓰는 말투는 표준어에 가깝지만 어릴 적 전라도에서 살다 와서인지는 몰라도 가끔 어떤 단어를 사용할때 전라도 억양이 묻어난다. 대표적인 예가 '못해'를 '모대'로 발음하는 모습. 그리고 본인은 이게 사투리인지도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 된 듯하다.[9]
  그리고 고친 것 같기도? #
  가족들도 모대라고 발음하는 듯 하다.

• 임용수 캐스터의 홈런콜 성대모사를 잘 한다. #

• 영어를 웬만큼 할 줄 안다. 아버지가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운동을 하면서도 영어공부는 빼놓지 않고 했다고. 덕분에 2019년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귀국길에서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문제를 영어로 해결해 준 적이 있다고 한다. 기사 영상

• 디아도라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디아도라에게 옷과 신발 등을 후원받은 것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였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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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