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호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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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 왕푸징대가에 위치한 호텔로, 베이징10대건축 중 하나이다. 다만 베이징10대건축 시절의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을 하면서 사라졌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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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호텔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바로 이 건물을 지은 사람이 싱가포르의 고무왕으로 알려진 화교인 천자칭(陈嘉庚)[1]이었기 때문이다. 건설 당시부터 이곳은 호텔이었으며, 주로 베이징을 방문한 화교가 이용하였다. 중국 내에서 화교가 주도한 건물이라는 상징성때문에 10대건축에 들기는 하였으나 1988년에 재건축을 하면서 사라졌으며, 그래서 현재 10대건축 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하지 않는 건축물이 되었다.

재건축 후 1992년에 재개장하였으며, 이 때 약 13,000m²에서 42,000m²로 호텔의 규모가 크게 늘었다. 5성급 호텔로 지정된 시기는 바로 이 시기이며, 2003년에 5성급 호텔에 맞게 더욱 호화스러운 모습으로 개조되었다. 현재 화교호텔은 399개실의 객실이 존재하며 연회장 3개실, 식당, 헬스장, 수영장, 클럽, 카페, 바, 마사지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내부에 존재한다.

3.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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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의 명동과 같은 지역인 왕푸징에 있기 때문에 주요 관광지들과 붙어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중국미술관, 자금성, 징산공원, 왕푸징대가 등이 있으며, 주요 관공서로는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검찰원 본원이 화교호텔 근방에 존재한다.

교통편으로는 베이징 지하철 베이징 지하철 8호선 중궈메이수관역 바로 옆에 있다.

4.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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