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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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shǒudū博物馆(bówùguăn
Capital Museum
수도박물관

파일:Capital_Museum,China.png
로고
파일:1280px-Capital_Museum_(20200821160736).jpg
등급
국가 1급 박물관 (1차)
개관년도
1953년
소재지
베이징시 시청구 푸싱먼와이다제16호
北京市西城区复兴门外大街16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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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63,390m²
개방시간
9:00 ~ 17:00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규모
3. 관람
3.1. 수도베이징/역사문화편
3.2. 베이징고대불탑전시전
3.3. 고대도기예술정품전
3.4. 고대불상예술정품전
3.5. 고대옥기예술정품전
3.6. 연지청동예술정품전
4. 기타 정보



1. 개요[편집]


중국 베이징시의 박물관. 이름 그대로 베이징시 인민정부에서 관리하는 시립박물관이다. 2019년 기준 소장 문화재는 총 124,808점이다.

2. 규모[편집]


1953년에 개관되었으며, 당시에는 공묘국자감박물관의 건축물을 사용하였다가 1981년에 독립청사를 건설하면서 해당 건축물로 이주한다.

1999년에 신청사 건설을 결정하였고 2006년 5월 18일에 신청사 건축이 완료되면서 현재에 이른다. 참고로 현재 수도박물관은 이 2006년에 건설된 청사이다.

3. 관람[편집]


국가박물관은 크게 중앙 대청을 중심으로 남관과 북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전시층은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총 5개층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거대하게 터 놓았으며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남관과 북관에 각각 전시실을 만들어 놓고 주제별 전시나 특별전시를 해 놓고 있다. 박물관이 워낙 크므로 자신이 보고 싶은 전시를 어디서 하는지 확실하게 알아 놓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3.1. 수도베이징/역사문화편[편집]


베이징의 역사 전반을 전시한 구간으로, 베이징역사문화(北京历史文化)와 세계문명개람(世界文明概览)으로 나뉜다. 베이징역사문화는 선사시대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베이징시의 역사를 나열한 공간으로, 약 46만년전의 호모 에렉투스 시절부터 고대 도시가 생겨나고, 명나라 시절 수도의 건설, 중화인민공화국 때 까지의 시절을 차례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새계문명개람의 경우, 위 베이징역사문화의 보조형태로 설치된 구간으로 전근대 세계의 무역 중심지였던 중국에서 베이징의 위치를 설명하는 전시하는 공간이다.

3.2. 베이징고대불탑전시전[편집]


중국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중국에서는 여러 대승 불교 교파가 탄생하였는데, 당연히 중국의 주요 도시 중 하나였던 베이징에도 이러한 불교문화가 꽃피었고 이 시기의 불교문화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3.3. 고대도기예술정품전[편집]


중국은 도자기 예술이 세계에서 가장 크게 발전한 나라이고, 베이징 역시 독자적인 도예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 그런만큼 베이징에서도 베이징만의 도자기가 다수 출토되었고, 베이징에서의 도예문화 발달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3.4. 고대불상예술정품전[편집]


위 불탑전시전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데, 둘 다 불교예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다만 이 곳은 베이징에서의 불상제작미술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고대 중국의 불상 역시 전시되어있지만 베이징시는 티베트 불교가 국교였던 청나라의 수도였고 일반적인 대승 불교가 우세하였던 대한민국, 일본, 베트남과 다른 형태의 불상미술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이 공간은 청나라의 불상이 상당수 전시되어있다.

3.5. 고대옥기예술정품전[편집]


옥은 기본적으로 황제의 물품이었고,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의 수도였던 베이징 역시 황실에서 사용하였던 옥 예술품이 상당히 많이 제조된 지역이다. 이러한 옥 예술품을 전시한 공간으로, 황제의 옥 외에도 베이징에 거주하였던 여러 유력가문들의 옥 예술품 역시 전시되어있다.

3.6. 연지청동예술정품전[편집]


이 전시실은 베이징을 수도로 삼은 최초의 국가인 연나라의 예술품을 전시한 공간이다. 연나라가 존재하였을 시절의 중국은 아직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 시대로 넘어가던 시기였고 그래서 전시 문물 자체가 상당히 오래된 청동기를 주류로 전시되어있다.


4. 기타 정보[편집]


중국국가박물관하고 자주 비교되는 박물관으로, 둘 다 상당히 오래되었고 베이징10대건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만 차이가 큰데, 중국국가박물관은 중국 전역의 문화재가 전시되어있고 심지어는 중국공산당과 현대 시진핑의 작품까지 전시하고 있는, 중국 역사 전반 및 공산당의 선전활동을 하는 중국의 중심박물관이다.

다만 수도박물관은 이름 그대로 베이징시에서 나온 문화재만 전시하며, 운영도 시에서 운영하지 나라에서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소장 유물 수는 크게 적지만 베이징 자체만으로 따지면 중국국가박물관보다 베이징을 더 잘 설명하고 있는 곳이다.

관람 시에도 차이가 큰데, 둘 다 소지품 검사를 하고 들어가야만 하지만 중국국가박물관은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상당히 검사가 빡센 편이다. 그러나 수도박물관은 대놓고 위험물품을 소지한 것이 아닌 이상 적당히 넘어가며, 크기가 중국국가박물관에 비해 작다보니 관람도 쉽게 할 수 있다.

해당 박물관은 베이징 지하철 1호선 무시디역에서 내리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상술한 대로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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